오늘 예술과 영성은 어울락(베트남)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입니다

비할 바 없는 불법의 왕은 삼계와 신과 인간들의 스승을 통틀어 비교할 상대가 없습니다

어울락이 성지인걸 기억해야 해요 어울락의 지도는 『Ｓ』자 같아요

태극의 상징을 본 적이 있나요？ 『Ｓ』자가 중간에 있는 원으로 흰 쪽에는 검은 점이 들어있고 검은 쪽엔 흰 점이 들어있어요 그것을 음양이라 부릅니다 그런 형태지요

지형만을 보면 어울락은 비범한 사람들이 사는 신성한 땅입니다

어울락(베트남)은 ４천여 년 문명의 역사가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입니다 고대로부터 용왕과 선녀의 자손들이 사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땅에는 많은 깨달은 영적 수행자인 ６대 조사 혜능과 위대한 스승 쿠옹 비엣 반한 대사와 만지악 선사 리 왕조의 국사인 응웬 민 콩 뚜다오한선사 뚜에뜨룽 대사와 후옌쾅 선사 팝로아 선사 뜨룩 람 １대조사 뜨란 남 통 부칵민 선사 부칸뜨루옹 선사 등이 태어났습니다

현대엔 불교의 따이 안 대사가 부손키후옹 파를 창설하였으며 응오 민 체에우 대사가 카오다이교를 창설하였고 응웬 탄 남 대사가 다오두아를 설립하고 루린 푸소 대사가 호아하오불교를 창설하였으며 １대 조사 민당 쾅이 비구승단 불교도협회를 설립하였고 더욱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스승이신 칭하이 무상사가 관음법문을 전수하는데 모두 이 성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원전 약 ３백 년 훙 ３세의 치세 중 불교가 인도에서 어울락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울락엔 많은 훌륭한 비구와 비구니가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서 국가 발달에 크게 기여한 현인도 있었는데 진리의 가르침을 쉬지 않고 전하며 활동했습니다

불교의 선조들은 위대한 선사지요 집에 돌아가서 틱 탄투스님이 지은 『베트남 선사』들을 읽을 때 과거의 어울락인들이 어떻게 영적인 수행을 했으며 위대한 선사들과 그들이 얼마나 깨달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어울락에서 리와 뜨란 왕조 때 불교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뛰어난 학자인 응웬 두가 지은 『신기한 이야기 선집』에서 묘사되었습니다 『비구나 비구니로 들어간 사람들이 인구의 절반까지 되었습니다 큰 마을에는 １０개 이상 절이 작은 마을에는 대여섯 개 절이 세워졌습니다』

북쪽에서 남쪽까지 전국에서 탑이 발견되었습니다 가령 １４０９년 북부 어울락엔 일주탑이 건설되었으며 １１세기에 다우탑이 세워졌고 １７세기 말엔 향탑이 세워졌습니다

중부지역엔 １６９４년에 천상물범탑 １７세기 말에는 뚜담탑이 세워졌고 １６０１년에 정식으로 선녀탑을 건설했습니다 훼 유적군에 있는 선녀탑은 １９９３년 유엔교육과학 문화기구 즉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남부 어울락엔 １８세기에 건설된 성산동굴사원 １９세기 초에는 빈뜨랑탑과 １９세기에는 따이안사가 건설되었습니다 ２０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어울락 불교는 계속 융성했습니다

베트남 불교승단의 통계에 따르면 삼보(부처와 진리, 승단)에 귀의한 불교도의 숫자는 거의 ４천５백만 명에 이릅니다 전국에 ４만４천 명 이상 비구와 비구니 만４천 개 이상 탑과 사찰, 승원이 있습니다

사원은 어울락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친근한 이미지가 되었고 사원에 가서 심오한 불교의 가르침을 공부하며 내면의 평화를 얻고 또한 틱만지악 대선사가 시로 써서 전한 선조들의 미덕도 깨달았습니다

『사찰이 나라의 정신을 보호합니다 그것이 태고부터 선조들의 생활방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의 베트남 사원에서 １９９１년 ３월 ２４일 칭하이 무상사는 사원의 목적과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사찰은 중요한 장소입니다 왜 중요할까요？ 크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영적 열망을 잊지 말라고 일깨워 주니 중요합니다 그러니 사원은 불교를 공부하고 더욱 존엄하게 서고 걷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진리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스님을 찾아야 마음을 계속 계발할 수 있지요 그러나 사찰을 보호해야 합니다

사찰에 가보면 오랜 시간이 흐르며 사찰이 필연적으로 닳고 부서졌으니 노력과 물질적 자원을 보태어 사찰 유지를 도와야 합니다 첫째 사찰은 어울락(베트남)의 오랜 문화와 세계의 위대한 종교를 상징합니다 둘째 사원이 있기에 정신이 쉴 곳이 있으며 셋째 자녀들이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을 장소가 생깁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소중한 말씀과 조국과 정의롭고 경건한 어울락 국민들을 위한 무한한 축복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이국 땅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당신 승복의 갈색은 바랬고 세속의 삶도, 출가도 불확실했습니다 여자의 몸에 고집 센 성격으로 태어나 많은 역경을 견디었지요

그리움으로 옛 시를 읽으니 여기 즐거운 행과 저기의 불만의 행 매끄러운 절마다 우아함과 품위가 고요히 드러납니다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 누가 울고 누가 기뻐했나요？ 누구에게 오판과 불안을 설명할까요？ 높은 하늘에서 삼보에 기도하니 깨어난 영혼이 슬픔의 세상에서 해탈하길 빕니다

아름다움은 흔히 불행하고 시인의 머리칼을 빨리 희니 아아！슬프다 부처님 제단에서 향에 불을 붙이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아미타불께 기도합니다 착한 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소서 나무 불 나무 법(가르침) 나무 승 (출가자의 모임) 나무 관세음보살 착한 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소서

아름다움은 흔히 불행하고 시인의 머리칼을 빨리 희니 아아！슬프다 부처님 제단에서 향에 불을 붙이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아미타불께 기도합니다 착한 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소서 나무 불 나무 법(가르침) 나무 승 (출가자의 모임) 나무 관세음보살
착한 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소서 나무 불 나무 법(가르침) 나무 승 (출가자의 모임) 나무 관세음보살 착한 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소서

오늘은 북부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사원과 순례지 구역 향탑을 반문하겠습니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등불 곁에서 밥 먹고, 달빛 아래 모를 심네
서너 명의 아가씨 달과 함께 만나니
달과 친구 되어 등불을 밝히고
베란다에서 달빛과 논다네
우리는 안팎의 평화와 조화를 위해 기도하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등불 곁에서 밥 먹고, 달빛 아래 모를 심네
서너 명의 아가씨 달과 함께 만나니
달과 친구 되어 등불을 밝히고
베란다에서 달빛과 논다네
우리는 안팎의 평화와 조화를 위해 기도하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등불 곁에서 밥 먹고, 달빛 아래 모를 심네
서너 명의 아가씨 달과 함께 만나니
달과 친구 되어 등불을 밝히고
베란다에서 달빛과 논다네
우리는 안팎의 평화와 조화를 위해 기도하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등불 곁에서 밥 먹고, 달빛 아래 모를 심네
서너 명의 아가씨 달과 함께 만나니
달과 친구 되어 불 밝히고
베란다에서 달빛과 논다네
우리는 안팎의 평화와 조화를 위해 기도하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연꽃 가지를 들고 사원에 가네

북부 어울락 민요인 『모내기』를 북부 어울락의 우리 비건채식인 협회 회원들의 노래와 춤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응오이 사이 산 그룹이 노래와 춤을 공연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사원으로 가서 평화로운 조국과 행복한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은 하노이의 일부인 하따이성 미덕구 훙손 마을의 목가적인 다이강에 있는 향탑은 문화와 종교의 아주 독특한 건물군입니다 남빈의 성 교육관료를 역임했던 탄 오아이 마을의 응웬 우옹씨의 『훙손 연대기』에 따르면 훙손으로 가는 길은 １４７０- １４９６년까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 덕분에 산과 숲의 웅장한 전경이 장관이자 경이가 되었습니다

향탑은 １８, １９세기에 건설된 １８개의 사당 사원, 동굴들로 구성되며 뚜옛손 길과 롱반 길 탄손- 후옹다이 길 후옹띠치 길의 ４개로 나눠집니다 불국토의 순례는 머키 나루터에서 시작합니다 산과 물의 원시의 절묘한 아름다움은 매혹적이며 낙원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명에 배에 올라타면 부드러운 항해가 선녀항에 멈추네』 배가 옌강을 따라 가면 산과 강이 조화롭게 융화된 매력적인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두 산비탈 사이로 평화롭게 흐르는 옌강의 아름다움은 긴 뱃길은 아니지만 구비치는 물길로 끝없이 느껴집니다 옅은 안개 뒤엔 짙푸른 산들이 펼쳐집니다

모양에 따라 이름 붙인 산들인 벼 무더기 같은 언덕산과 기린 같은 기린산 푸른 찐찹쌀의 쟁반 같은 쟁반산들이 전설과 함께 엮여 있으며 백 개의 훙손산은 백 마리 코끼리 같고 ９９마리는 머리를 훙틱치동굴로 향하지만 한 마리만은 밖을 향하기에 호법신장의 벌을 받아서 뒤에서 조금 잘렸습니다

약 １시간 정도 뜨린 사당과 호이다리 도이체오산을 지나면 티엔뜨루사로 들어갈 뜨로나루에 도착합니다 티엔뜨루사는 라오산 비탈에 위치하며 레탄똥왕 통치시기 (１４６０-９７)에 건설되었습니다 천상의 주방이란 사원이름은 ３개의 흙 삼발처럼 ３개 산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엄숙한 모양의 사원은 산에 의지합니다 삼보문과 장엄한 따부와 후부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티엔뜨루사는 여러 겹 꽃잎이 있는 큰 꽃 모양이며 암술은 고대 타일로 덮인 １２개의 주 지붕과 ８개 부 지붕이 있는 ３층 종탑입니다 향탑 전경은 관음보살의 전설과 관계되기에 모든 지점들이 어느 정도 전설과 연관됩니다

지구에 관음보살이 환생했을 때 디에우 뜨란 붕의 막낸 딸이던 셋째 공주 디에우 티엔이라고 믿어집니다 영적이던 공주는 결혼을 원치 않아 왕궁을 떠나 바치뚜옥사로 가서 비구니가 되었습니다 왕은 은거지에서 돌아올 것을 강요했지만 공주는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사원에 불을 지르게 명령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져 불을 끄며 비구와 비구니의 생명을 구했지만 공주는 수도로 돌아가야 했는데 용감한 호랑이가 공주를 구했습니다 부처님의 인도로 공주는 훙손산에 가서 영적 수행을 계속했습니다 ９년 후에 공주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고 아버지가 병에 걸린 걸 알고 보러 갔습니다 몸의 일부를 희생해 전쟁에서 아버지와 훙람국을 구했습니다

또한 악마의 끔찍한 해악에서 부모와 두 언니를 구했으며 덕스런 삶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신께서 공주를 대자대비하고 생명의 구원자인 관음보살로 임명했습니다 향탑의 보살인 셋째 공주의 신성한 문장은 덕스럽고 효성스런 본보기와 함께 우리에게 무아의 자비심으로 해탈을 서원한 고귀한 교훈을 영원히 주고 있습니다

훙 띠치로 가면서 띠엔손 동굴을 지나 롱뚜옌산에 가는 중간에 업장소멸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는 천연의 딴뜨리 샘의 수정 같이 맑은 물에서 셋째 공주가 훙손 산에 가기 전에 세속의 티끌을 없애는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사원의 양쪽엔 작은 동굴인 오른쪽의 뚜옛킨 동굴과 왼쪽의 불명사당이 있습니다 사원 앞의 시냇물은 업장소멸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업장소멸천과 꾸봉사가 있고 부처님 유적 사원과 뚜옛킨 동굴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숙련된 그림이며 오색돌들이 비단처럼 빛납니다 깊은 동굴은 달빛이 가득하며 울퉁불퉁한 길은 나선형 계단처럼 구비 칩니다』

향탑의 절정은 동굴과 사원의 연결구조이며 내사로 알려진 훙띠치동굴도 유명하지요 동굴 문은 신성한 땅의 엄숙한 분위기를 뿜은 푸른 돌로 만들어졌고 １２０개의 조약돌이 박힌 계단은 크고 높은 돔으로 이끕니다

１７７０년 뜨린 삼경이 뜨란 손 남으로 여행하며 훙띠치 동굴로 와서 동굴문에 『남 티엔 데 낫 동』 (남부에서 최고의 동굴)이라고 새겼습니다 동굴 안에는 자연의 조각가가 아름다운 종유석을 만들었습니다 고대인들은 그것을 형상에 따라 이름 지었지요

가령 벼 언덕은 문의 거대한 종유석으로 이래에 사발로 알려진 작고 움푹한 돌이 있지요 근처엔 소녀산과 소년산이 있습니다 이들은 배를 대고 옆으로 눕거나 머리를 밀고 기어가는 아이들입니다 그 옆에는 어머니 젖으로 밤낮 수정같이 맑은 물이 떨어집니다 보리수 한 그루와 금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장엄한 종유석들입니다 천장엔 구룡탑이 있는데 생생한 아홉 머리 용의 형상입니다

훙티치 동굴과 향산의 전체 사원군에서 가장 소중하고 멋진 조각은 관음보살의 청석 조상입니다 조각가는 기존의 불상 요구조건인 넓은 얼굴, 큰 귀에 따르지 않고 셋째 공주 이야기에서 일부를 따와 실제로 사람의 아름다운 특징을 관음보살상에 적용했습니다

보살상은 날씬하며 갸름한 얼굴 긴 목과 두 갈래 머리에 부드럽게 흩날리는 옷을 입었습니다 왼손엔 반짝이는 보석을 들었지요 구부린 오른 다리에 맨발인 왼발을 연꽃 위에 두었습니다 연꽃 옆에는 연꽃잎이 부드러움을 뽐내며 미풍에 흔들리죠 이것은 하따에서 어울락 최고의 특징을 가진 소중한 조상입니다

게다가 훙 티치 길은 여행자가 뚱 루언에서 시냇가에 있는 탄손사로 갈 때 물길이나 도로로 모두 갈 수 있고 고대나무에 일부가 숨겨진 롱반사를 찬미하거나 바오다이사의 평온함 속을 산책하면서 나무와 오솔길에서 고결한 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 속에 잠기며 『경이로운 산과 강』으로 유명한 뚜옛손 동굴에 가서 동굴벽에 새겨진 흰 돌의 관음보살상을 보고 셋째 공주가 불교를 공부할 때 명상하던 작은 사당을 방문해 고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음보살이던 셋째 공주의 것으로 알려진 발자국이 이곳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하늘이 향탑을 아름답게 꾸미네 많은 가을들엔 낭만적인 그림 오고 가는 봄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언제나 추억 속에 향기가 남아 있네』

향탑의 전경과 아름다운 강 천상과 지구 산과 숲, 동굴의 신비가 조화롭게 융화되었고 관음보살의 향기로운 행동이 간직된 고대사원의 엄숙한 고요함은 어울락인의 영적 생활에서 선의 세상을 염원하는 이들에게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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