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영성
 
미소의 땅: 태국 (태국어)      
오늘 예술과 영성은 태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헝가리어,일어, 인도네시아어,한국어 페르시아어,러시아어 포르투갈어,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화로운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예술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해요 오늘은 영광스런 왕국, 인구 6천4백만의 나라, 태국을 방문하겠습니다 태국인들의 친절한 국민성은 『미소의 나라』란 매력적인 별명에 잘 나타나 있지요

서남 아시아의 중심부에 자리한 태국은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습니다 남북의 길이가 천 6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열대국가는 북부에는 장엄한 산맥과 숲이, 북동부엔 고원지대가, 중심부엔 비옥한 차오프라야 강이, 남부에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조는 13세기에 형성된 샴, 혹은 타이국이죠 1350년, 우-통 국왕이 세운 수도 아유타야는 향후 4백년 간 국제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카오 무앙』, 혹은 섬의 도시라 불리우는 아유타야는 네 개의 강이 만나는 접점 지역으로, 중국,일본,페르시아 아랍 뿐 아니라 유럽 국가의 대상 선박들이 오갔던 수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현명한 통치자는 문화와 교역을 활성화시킬 건설적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통치의 절정기에는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 같이 멀리 떨어진 국가와의 외교관계를 수립했지요 이 시대의 풍요로움은 오늘 날에도 공연되는 유명한 의식무용, 황금빛과 은빛 꽃 춤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몇 세기동안, 태국의 자비로운 국왕은 불교적 덕목에 따라 국가를 통치했지요 13세기 이후, 시민들은 누구나 왕궁 앞에 설치된 종을 쳐 왕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이 수도가 된 이후엔 정의의 북이 설치되어, 한 달에 몇 차례, 시민들이 탄원할 수 있게 했지요

1932년, 프라야디포크 국왕이 역사적인 입법안에 사인하면서 입헌군주제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군주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계속해서 국정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군주제 왕국은 1946년에 즉위한 푸미폰 아덴야뎃 (라마 11세) 국왕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인구의 95%는 소승불교이며 4%는 이슬람교, 1%는 기독교와 힌두교인입니다 높이 추앙받는 국왕은 종교의 자유와 화합을 강조합니다 전통적인 불교 국가로서 태국 궁정은 황실과 수도원 풍의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지어졌습니다 태국의 사원들은 관례상 두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화려하게 장식된 푸타와트는 부처에게 헌정된 공간이며 상하와트는 출가승의 거주 공간으로서, 수행을 위한 작은 방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황실 건축양식은 태국 예술과 공예 등의 분야를 포괄합니다 아유타야 시대 이후, 건축가와 예술가, 시인들은 각 왕조의 국왕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체계적인 훈련과 전통 무형 자산의 보존을 위해 열가지 공예 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라마 5세 국왕 통치기에는 회화, 지공예, 판화, 성형, 모형제작, 석고공예, 옻칠, 금속공예, 돌림, 조형, 목각, 조각, 목공예 등, 전문 분야가 13개로 확대되었지요

라마 6세가 디자인한 태국의 국기에는 고대 전통과 태국민의 자부심이 나타나 있습니다 국가의 상징을 드러낸 국기는 가장자리에 수평으로 적색과 백색의 띠를 둘렀으며 중앙은 푸른색입니다 푸른 색 띠는 군주제를 나타내며 백색 띠는 불교를, 적색은 활기 넘치는 국가를 나타냅니다

황실의 깃발은 노란색과 푸른색이며 이는 존경하는 왕과 왕비를 나타냅니다 황실 깃발은 종종 라차프록, 혹은 골든 샤워 트리라 불리우는 황금색 꽃, 그리고 국기와 함께 나란히 게양됩니다

라차프록은 태국의 국화입니다 매년 2월에서 5월까지, 황실을 상징하는 이 노란 꽃은 환하게 피어나 전국을 수 놓습니다

태국의 또다른 상징은 아시안 황실 코끼리이죠 총명한 황실 코끼리는 민속문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황실 동물로 보호받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태국은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습니다

동남아 국가연합의 회원국인 태국은 중국, 호주, 인도, 미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에 사인했습니다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태국은 27%의 땅이 쌀 경작지로 이용되며, 매년 6백5십만 톤의 영양이 풍부한 곡식을 수출하여 세계 제일의 쌀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방콕, 치앙마이, 푸켓과 같은 활기찬 도시의 관광 역시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방콕의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는 수상시장입니다 과일과 야채를 수로의 작은 배에서 판매하는 오랜 전통의 수상시장은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북부 치앙마이엔 모험을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대나무 레프팅과 부족 축제 등이 기다리고 있지요

태국 남부의 푸켓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망그루브의 서식지이죠 여기,동화의 세계같은 해안의 라임동굴로 가는 놀라운 카누 투어를 통해 자연의 경이에 대한 경외감을 맛볼것입니다 또한 전국에 세워진 유명한 사원들에는 헌신적인 순례자들이 매년 방문합니다 여기서 잠시,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드린 후 예술과 영성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예술과 영성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왕국 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은 잘 보존되었으며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왕실은 항상 문학, 음악과 무용의 열렬한 지원자였지요

라마 1세와 라마 2세 국왕은 힌두 서사시 라마야나의 태국 버전 『라마끼엔』제작에 기여했습니다 라마 7세와 현재의 푸미폰 아덴야뎃 국왕은 재즈음악을 작곡합니다 『피팟,크루앙 사이』 『마호리』 등의 전통 스타일의 음악과 컨츄리 뮤직 『루크 퉁』, 민속음악인 『모르 람』등은 태국민들이 즐겨 감상하는 음악입니다

태국 무용의 예술적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정교한 복장과 우아한 움직임으로 무용수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고전 무용극 『콘』과 『라콘 나이』는 평민들을 위한 극 『리케』가 출현할 때까지 2대 궁중 무용으로 손꼽힙니다 또다른 유명한 민속무용 『어린 사슴』은 북부 치앙마이에서 유래한 무용이죠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스타일의 민속무용이 각 지역에서 공연됩니다

예술 뿐 아니라 태국민들은 웃어른을 존경하며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태국은 방문객을 향한 다정한 환대와 미소짓는 얼굴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국가로 알려져 있지요 국민들 간의 가장 일반적 인사인 『와이』는 공손히 두 손을 맞대고 천천히 인사하는 방식으로, 젊은이들이 첫 대면을 할 때도 이런 인사를 합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태국은 큰 전통 축제를 열어 신성한 축복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매년 양력4월13일- 15일에, 타이력의 새해인 송크란을 축하하는 송크란 축제가 열립니다 3일동안 사람들은 집을 청소하며 새 옷을 입고 자선을 합니다,

또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행운을 기원하고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가장 더운 달인 4월에는 작은 시내가 말라 물가의 주민들을 위협합니다 자비로운 태국민은 물고기를 구조하여 큰 강이나 수로로 방생하지요

송크란은 지혜의 본보기인 부모와 웃어른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명절이기도 합니다 웃어른의 목욕재개를 돕고, 손바닥에 향내나는 물을 부어 그들의 축복을 구하죠 이런 이유로 4월13-14일은 웃어른 공경의 날, 가족의 날로 제정되었습니다 로이 크라통은 태국의 가장 낭만적인 축제로 700년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음력으로 12번째 보름 날, 사람들은 물에 뜨는 전등, 초, 향, 꽃 등의 예쁜 장식품들을 강과 호수, 물 등에 띄우며 지난 해의 액운을 정화하고 다가오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합니다 이 축제에서 사람들은 부처와 성 삼위일체 브라마,비쉬누,시바 신에게 존경을 표하며 물의 여신에게 감사를 표현합니다

또한 조상들과 멀리에 있는 친척들을 기억합니다 로이 크라통 축제 기간에는 행복과 평화로 가득합니다 폭죽이 터지고 달콤한 노래가 흐르죠 환한 보름달 아래, 물 위에서 터지는 수천개의 불꽃을 감상하는 것은 실로 대단한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한 날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온화한 태국인들은 겸손한 자세와 행복한 삶으로 고대 신앙을 표현합니다 1993년 세계순회강연 시, 칭하이 무상사는 태국을 방문하여 지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친절한 태국인을 위해 신실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난 태국인들의 형제애와 고귀한 정신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태국을 방문하는 누구나, 스스로를 고귀하고 우아한 존재로 느낄 것입니다

태국인들은 무척 아름답고 개방적입니다

시방삼세 부처에게 난 기도했지요 『당신의 나라를, 태국인들을 축복해 주세요 그들은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신실하니까요』 기도는 나의 가슴 속에서 우러나왔어요 여러분의 국가가 더욱 번영하며 더욱 고귀하고, 더 깨닫기를 바랍니다

다정한 국민들과 현명한 지도자가 있는 영광스런 왕국 태국은 번영과 조화의 긴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 예술과 영성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주목할 뉴스에 이어 고귀한 생활, 채식이 방영됩니다 진, 선, 미가 여러분의 삶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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