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과 영성은
어울락(베트남)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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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어울락(베트남)인들은
모자를 쓰는데
익숙합니다
고대의 왕부터
일반 백성까지
모두가 모자를
썼습니다
터번 같은
모자는 지역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모자가 있는데
전통 왕관형
모자로 알려진
바로 쓸 수 있는
터번입니다
오늘은 어울락의
다양하고 우아한
모자들을 즐겁게
소개하며 특히
긴 전통복과
입는 우아한
왕관형 모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옛날, 어울락
여성들은 보통
머리가 길었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
머리를 단정하게
말아야 했습니다
먼저 크레이프나
벨벳 천으로
터번 형으로
머리를 감쌌습니다
오늘날엔 이런
머리 장식이
기성제품으로
나와 전통의
네폭 드레스나
전통 긴 옷에
장식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옛날에 남자들은
일상 노동을 할 때
머리가 엉키고
땀 방울이 얼굴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보통
한 조각 천으로
머리를 묶어서
이마에 매듭을
지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도끼 머리처럼 보여
도끼머리 터번으로
불렸습니다
도끼머리 터번은
『루옹터번』으로
발전했습니다
『루옹』이란
『정직』 『양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루옹 터번을 쓰면
정직을 지킬 것을
일깨워줍니다
과거에는
밖에 나갈 때
노인들은 머리를
둥글게 묶고
전통 긴 옷에
『루옹』 터번을
두른 모습이
예의와 공정함을
존중하는 품위 있는
사람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루옹 터번은
흔히 식물로 만든
인견이나 천을
머리에 여러 번
돌립니다
감는 방법과
상관없이 이마의
중앙에 『일』 이나
『인(사람)』자를
분명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일(하나)』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하나의 진리입니다
진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하늘의 뜻에
따라 현명하게
행동합니다
『인』은 사람을
뜻합니다
인간으로 불리려면
적당한
고귀한 품성을
가져야 합니다
『일』이나 『인』
글자를 머리중앙에
두는 것은
천지의 도나
인간의 도를
일깨워 줍니다
이런 터번은
꼼꼼하며 감기에
시간이 걸립니다
후에 감고 푸는
불편함을 없애려고
어울락 사람들은
기성제품의
모자를 만들어
필요할 때
쓰기만 했습니다
1920년 경에
전통 왕관 모자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전문가가
왕관형 터번의
특징과 함께
남성과 여성의
스타일 차이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남성의 터번 폭은
약 5cm이며
여성의 터번 폭은
2cm에
불과합니다
남성은 9고리로
8개는 주 층이며
1개는 보조입니다
과거의 여성터번은
아주 낮았고
16개 주 고리에
1개가 보조입니다
오늘날 여성은 흔히
높은 터번을 쓰니
20겹이나 14겹
28겹 고리가
사용됩니다
스타일에 따라
터번이 너무 높으면
폭을 줄이는데
깔끔해 보일수록
더 아름답지요
터번이 너무 낮으면
폭을 약간 늘립니다
왕관형 터번을
잘 간직하려면
젖게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두며
무거운 것을
올리면 안됩니다
남자의 터번은
꼭대기가 있어
일반모자 같지요
여성의 터번은
이마 위로 반을
걸치면 아주
아름답게 됩니다
아름다운 터번을
만드는 열쇠는
둥글고 같은 높이로
층을 만들어야 해요
보통 가로 천으로
만드는 것이
세로 천으로
만드는 것보다
더 아름답지요
벨벳은 표면이
뭉개지지 않는 것이
열쇠입니다
터번을 제대로
아름답게 감으면
쓰는 사람이
품위 있게 보입니다
그런 터번에는
기술과 단계마다
경험이 필요합니다
터번 제작자가
이제 여성의
전통 왕관모자
제작법을 말합니다
왕관형 터번을
만드는 4 단계는
자르고, 재고
바느질하고
감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터번은 기본적으로
재고 자르고
바느질과 감는
것은 같아요
첫 단계는
재는 것입니다
머리 둘레를
재어야 합니다
54cm입니다
25고리 터번을
만들 것입니다
먼저 종이를 잘라
머리 둘레를
재는데 54
더하기 2입니다
다음은 종이를
2 조각으로 잘라
『인』자를 만들죠
이것이
『인』조각입니다
2개가 있습니다
첫 고리의 길이는
머리 둘레의
1/3입니다
가령 첫 고리는
머리 둘레의
1/3인 18이며
두 번째 고리는
3cm 길게 자르니
21cm이며
세 번째 고리는
3cm가 더 길어
24cm인 식으로
계속 됩니다
첫 고리는 머리둘레의
1/3입니다
다음 고리는
앞 고리보다
3cm 가 길지요
11개의 분리된
고리가 있는데
모두 연결하겠습니다
고리를 연결할 때
긴 종이를 잘라
11m 길이로
합칩니다
종이를 자른 후
천을 자릅니다
먼저 첫 종이 고리를
위한 천을 잘라요
나머지 고리를 위해
천을 자릅니다
끝으로 『인』자의
두 조각을 잘라요
이제 바느질합니다
먼저 첫 고리를
바느질합니다
부드러운 종이를
대고 단을 꿰매며
두 조각 천으로
『인』자를
만듭니다
마지막 고리는
꿰매지 않고 천을
종이에 붙입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터번을 감을까요
원통형 관을
이용해 첫 고리를
감습니다
핀으로 잘 고정합니다
첫 고리를
끝내고 『인』자를
거기 붙입니다
이제 11개의
고리를 순서대로
붙입니다
11개 고리를
붙이며 연결 고리도
마찬가집니다
이제 마지막 고리를
왕관모자에 붙입니다
감기를 끝내면
단단하게 붙이기
전에 핀들을
제거합니다
이제 여성의
24고리 왕관
모자를 완성했어요
뜨란 반 케 교수는
유네스코의
국제음악위원회
명예회원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오다이(긴 옷)은
어울락의 전통
의상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전통민속음악에
관계하면서
공연을 할 때면
언제나 긴 옷에
왕관 모자를 썼고
가는 곳마다 환영과
찬사를 받았지요』
어울락인과
해외사람들도
어울락 전통의상을
칭찬합니다
2008년 6월
80여명의
미스월드 참가자가
『우아한 긴 옷』
프로그램에
긴 옷을 입고
나타났는데
미스 베네수엘라
다이아나 멘도자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에
미스 인도
미콜 파리아가
긴 옷에 왕관 모자를
쓰고 중부어울락의
해안도시 나뜨랑의
미스어스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긴 옷과 왕관모자를
외투와 함께 입으면
여성의 품위가
더 돋보입니다
처음에 외투는
왕실의상의 일부로
관리의 부인이나
귀부인을 위한
옷이었습니다
봉황, 태양 같은
장식 이미지나
5가지 기본 색의
외투는 중요한
왕실의식이나
공공 행사에
입는 옷이었지요
오늘날 외투는
제사나 결혼식
약혼파티나
마을 축제
새해 축하 등의
중요한 행사에서
긴 옷과 왕관모자와
입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채식을 하고
환경을 보호하자
오 스승님
그림 노점상인이
이걸 전해달랍니다
지금 어딨는데요?
벌써 떠났습니다!
어울락 드레스에요
예전에 소개해준 적
있지요
오늘 여러분 보라고
입은 거에요
드레스가 아름다운게
아니라 모델이
아름다운 거에요
아름다운 외면이
아니라 내면에서 오죠
어울락 드레스
전에 본적 있어요?
(아니요)
만들기 어려워요
아름답지요?(예)
왜 계속
박수치는 거에요?
(아름다워서요)
안에는 더 예뻐요
보통 이건 입지 않아요
신부들만 입지요
예 예
보통은
이걸 입지 않아요
안에 부분만 입습니다
보여줄게요
보기 좋지요?
(예)그치요
이런 어울락 옷은
치수를 재서 만들어요
보세요 다르잖아요
이게 왜 좋은지
보여줄게요
이 면에 주름을 잡으면
달라져요
이 면이 좋지 않으면
좋아 보이지 않아요
전통적인게 좋아요
개량한 것 말고
원래대로가 좋아요
스타일을 바꾸고
싶으면 아예 다른 걸
입으면 되잖아요?
어찌됐건
그냥 우리 문화를
보여주려는 거에요
음악만 좋은게 아니라
전통옷도
아주 훌륭하다고요
다른 나라에 갈 땐
이 옷이 제일 좋아요
전통 어울락 옷은
질리지도 않아요
어떤 장소에서나
입을 수 있고요
심지어 장 보러 갈때도
입기에 적절해요
예,예
고대 어울락에선
모두 가게에
장보러 가고
물을 나르러 가고
뭘 해도
이걸 입었어요
맞아요
스타일도 다양해요
더 자주 입었던
스타일도 있어요
아주 좋아 보이지요
이 옷을 입고 미팅이나
파티에 가면 아주 잘
갖춰입은 게 되지요
지앙 후옹에게
바침
칭하이 무상사는
전통 긴 옷과
왕관모자를
왕실가족이나
전세계 정부
수반들을 만날 때
자선활동과
공개 강연
전세계의
수천 명의
협회회원들과
만남에서
입는 옷으로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문화의
시민들이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 아오다이와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왕관 모양 모자를
함께 쓰셨습니다
1993년 10월
프랭크 파시
호노룰루 시장과
1994년 2월
미국 중서부
6개 주 주지사들이
각각
칭하이 무상사의 날을
선언했을 때와
1995-96년
캄보디아와
아프리카의 왕과
왕비,왕실가족과
만남에서
1999년 12월
남아프리카의
세계종교회의에서
2006년
필리핀에서 진행된
구시 평화상
시상식에서
입으셨습니다
또한
1995년 포모사
(대만)에서 가진
칭하이 무상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어울락의
흰 아오다이와
면사포로
자비로운
관음보살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우아한 긴 옷에
빛나는 후광 같은 모자
부드럽게 흐르는
외투를 걸친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전통의상인
아오다이를 통해
천국의 빛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반영하였습니다
오늘 어울락(베트남)
전통 왕관모자를
소개한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앞으로 방송되는
어울락
전통프로그램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이
이어집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