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영성
 
고렌카-춤과 노래로 러시아전통을 표현하다(러시아어)      
오늘 예술과 영성은 러시아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훌륭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예술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러시아 민속노래 무용단 고렌카를 소개합니다 상을 받은 국립 예술단으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나누며 기념합니다 러시아 민속음악의 기원은 기독교가 들어오기 이전인 10세기 경에 여러 슬라브족들이 최초의 러시아 국가에 살던 때로 거슬러갑니다 당시엔 음악도 사람들만큼 다양했습니다 노래와 춤은 의식과 마을의 일상생활의 일부였습니다

겨울에게 작별을 고하고 봄을 맞는 계절노래와 결혼노래 서정적 노래 노동요 등이 있었습니다 후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재능 있는 무용수와 가수들이 직업으로 공연하면서 시장과 광장 축하의식에서 재능을 뽐냈습니다 집합적 기억의 음악 보물들과 연대기, 여행자 기록들은 연구원들이 고대 러시아를 이해하게 도왔지요 또한 도시에 사는 현대의 많은 음악가들과 공연자들에게 자연과 민속예술의 편안함에 잠기도록 영감을 줍니다 1977년 11월 발렌틴과 올가 파호모프가 고렌카를 창단했지요 한결 같은 헌신과 빼어난 재능으로 무용단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무용단은 2천회 이상 공연했으며 지역과 전국 세계적인 수많은 대회와 축제 문화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2007년에 고렌카의 예술감독 발렌틴 파호모프는 러시아 연방정부의 『러시아 영혼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든 단원들이 전문 예술가지요 가곡과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리허설을 했고 러시아 무대와 해외무대에서 순회 공연합니다

오늘은 한국의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에서 고렌카팀의 공연 하이라이트를 보내드립니다 『오 곱슬머리 나의 곱슬머리』로 공연이 시작되었지요

오 곱슬머리 나의 곱슬머리
곱슬머리 곱슬머리 넓은 수염
곱슬머리 넓은 수염 넓은 수염
나의 정원을 산책하지 않을래요
나의 정원을 산책하지 않을래요
흔적을 남겨요 길을 만들어요
소문의 핑계를 만들어줘요
길을 만들어요 소문의 핑계를 만들어줘요
소문이 나면 아무도 나와 결혼하지 않겠지요

아름답고 우아한 학은 많은 문화에서 아주 존중을 받습니다 학의 비상이 영적, 육체적 부활을 상징한다고 믿습니다 코카서스에서 죽은 병사들은 학이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다게스탄 공화국의 아바르어 시인 라술 감자토프의 유명한 시 『백학』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1968년 음악으로 만들어져 불후의 고전으로 불안정한 시대의 모든 희생자를 위한 감동적인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러시아의 많은 기념관은 이 시의 가사와 백학 이미지가 특징이 되었습니다 또한 10월22일은 『백학의 축하』의 날이 되었습니다 라술 감자토프는 이날을 시와 기념의 날로 정해 다양한 문화와 러시아 사람들의 결속을 강화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고렌카가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해주세요

가끔씩 나는 쓰러진 영웅 병사들을 꿈꾸네
피로 물든 들녘에서 잠들은 병사들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백학의 신화로 변해버렸다네
아득한 시절부터 지금까지 날아다니며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고 있네
슬픔이 가득한 가슴 아픈 노래
우리는 하늘을 보며 말을 잃는다네

날아 가네 지친 학의 무리들
무리 지은 열의 조그만 틈새
누군가는 군중의 소음 속에 있겠지
언제가 나도 저 무리에 들리라
어느 날, 백학 무리와 구름으로 올라가리 다른 새들과 함께
울지 말아요! 하늘 위에서
지상에 두고 온 사랑하는 사람 목 놓아 부르며
가끔씩 나는 쓰러진 영웅 병사들을 꿈꾸네
피로 물든 들녘에서 잠들은 병사들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백학의 신화로 변해버렸다네

잠시 후 고렌카 러시아 민속음악 무용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계속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예술과 영성에서 고렌카 러시아 민속음악무용단이 한국 부천의 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에서 펼친 매력적인 공연을 계속 보내드립니다 고렌카는 중국에서 300km 거리의 러시아 연방 극동지역 행정중심지인 하바로프스크에 있습니다 세계 역사의 한가운데 있던 하바로프스크는 중국 하얼빈과 일본 니가타현 한국 부천시와 자매도시입니다 많은 기회에 하바로프스크의 고렌카 단원 등은 이들 인접국의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러시아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했습니다 모든 문화에 사랑과 연애를 위한 노래가 있습니다 연애는 가장 일반적이고 멋진 경험이지만 동시에 많은 어려움으로 가득합니다 자신의 깊은 마음을 전하는데 용감한 영웅조차 용기를 내야 합니다 『넓은 창문 아래』란 카자크 노래를 감상해 주세요

높은 창문 아래 넓은 창문 아래
눈처럼 흰 벚꽃이 피었다네
용감한 카자크가 벚나무를 지나고
집을 지나 처음 걸어가네
용감하 카자크가 벚나무를 지나고
집을 지나 처음 걸어가네
그가 창문을 바라보네
그가 창문 안을 슬쩍 보네
벚나무 뒤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찌푸린 얼굴로 뒤로 걸어갔다가
벚나무로 다시 온다네
찌푸린 얼굴로 뒤로 걸어갔다가
벚나무로 다시 온다네
연인이여 들리나요
내 사랑을 들어요 창문을 넓게 열어요
보이지 않나요? 알지 못하나요?
내가 오랫동안 그대 기다리는 걸
보이지 않나요? 알지 못하나요?
내가 오랫동안 그대 기다리는 걸

높은 창문 아래 넓은 창문 아래
눈처럼 흰 벚꽃이 피었다네
용감하 카자크가 벚나무를 지나고
집을 지나 세 번째 걸어가네
용감한 카자크가 벚나무를 지나고
집을 지나 백 번째 걸어가네
용감한 카자크가 벚나무를 지나
바로 집으로 구혼하러 간다네

고렌카는 다양한 러시아 인기노래를 공연합니다 활기찬 춤과 함께 슬프거나 재미있는 사랑이야기를 부릅니다 오랜 민요부터 현대의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코디언과 류트과에 속하는 러시아 현악기 발랄라이카 등의 전통악기로 반주합니다 고렌카는 눈부시고 유쾌하며 활기찬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즐거운 소리와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화려한 전통의상과 공연자들의 열렬하고 친근한 미소를 보면 무대 위의 유쾌하고 즐거운 삶의 축하에 관객도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러시아 격언이 있죠 『연인은 장난으로 서로 다툰다』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모든 오해는 빨리 사라집니다 『오, 그대는 집에 없구나』를 감상해 주세요

어제 그대가 방문을 했지만 나를 찾지 못했네
나를 찾지 못하고 화가 났다네
왜 그리 빨리 화를 내나요?
『그대는 집에 없었네
오, 그대는 나를 기다리지 않았네』
내가 방문하기 전에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잖아
『그대는 집에 없었네
오, 그대는 나를 기다리지 않았네』
내가 방문하기 전에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잖아

질문을 묻는 대신에 소녀에게 키스를 해요
나를 안지도 않고 예뻐도 않는다네
왜 그리 질투를 하나요?
『그대는 집에 없었네
오, 그대는 나를 기다리지 않았네』
내가 방문하기 전에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잖아
『그대는 집에 없었네
오, 그대는 나를 기다리지 않았네』
내가 방문하기 전에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잖아

고렌카의 공연은 흥겨운 정신과 매력적인 온기로 감동을 줍니다 고양되는 공연은 정말 뛰어나며 힘과 활기가 넘치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남깁니다 노래와 춤으로 세상을 수놓는 민속음악무용단에 감사를 전합니다

행복한 여러분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멋진 러시아 문화유산들을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기쁨과 활기를 충만하게 누리세요 고렌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트디렉터 파호모브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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