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과 영성은
어울락(베트남)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어울락의
인형극 예술은
기원전 255년
안 두옹 부옹왕이
초 라오성을
건설했던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음악처럼
인형극도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적
특성이 있습니다
두 가지 분야인
전통인형극과
물 인형극으로
주로 나눠집니다
전통인형극과
물인형극의
공연스타일과
무대기술은
다르지만
인형의 배열과
인형 만들기
손으로 인형을
활기차고
살아있는 듯이
조정하는 특징은
같습니다
현재 어울락
인형극은 프랑스에
본부가 있는
세계인형극연합의
회원입니다
전통인형극
『마법의 물
세 방울』은
어린이들에게
가족부터
모든 존재들을
포함한 다른 이를
사랑하고 돌보는
것을 가르치는
어울락 전설을
각색했습니다
사랑은 마법의
감로수로 생명을
구하고 자신과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제 전통인형극으로
호앙 단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뜨룽 두옹
오디오 비디오
센터가 제작한
『마법의 물
세 방울』을
감상하시도록
초대합니다
옛날 옛적에
티치 추라는
소년이 있었지요
그는 어릴 때
부모가 돌아가시며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티치 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 마을 저 마을
놀러 다니며
집안 일은 돕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가 아팠습니다
오, 티치 추야
다시 사라졌네
얘는 지금
어디 있을까?
얘들아, 집에 갈게
다음에 보자
내일 보자
내일 다시 놀자
할머니, 아직
저녁을 안 했나요?
나 배고픈데…
밥은 다 되었나요?
할머니
몸이 안 좋구나
오늘은 몸이 아파
일어나 밥하지 못했다
티치 추야, 쌀을 씻어
나를 위해 밥을
해 주겠니?
세상에, 밥을 해요?
어떻게 하죠?
할머니, 밥이 없다면
더 놀다 오겠어요
이제 나갈 거에요
티치 추야,
쟤는
노는 걸 너무 좋아해
왜 이렇게 피곤하지?
티치 추야, 정말 곤하군
목도 마르네
물 좀 떠 오너라
티치 추야!
티치 추, 티치 추
할머니 돌아왔어요
할머니
저녁이 되었나요?
배 고파요
이상하군
할머니 어디 있나요?
오 할머니!
배가 고파요
그런데 할머니는
어디 계시지?
할머니!
티치 추야, 얘야
당신은… (선녀란다)
선녀라고요?
정말? 선녀님
할머니가 어디
계시는지 아세요?
선녀님, 말해 주세요
오 선녀님
너는 놀기만
좋아하고
할머니가 아플 때도
보살피지 않았다
할머니는 목이
말랐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새가 되었단다
무슨 말씀이세요?
할머니가 새가
되다니요?
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없어
너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날아다니면서
계속 네 이름을
불렀단다
티치 추 새란다
티치 추, 티치 추
할머니(티치 추)
오 할머니
정말 할머니에요?
선녀님 도와주세요
할머니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주세요, 선녀님
티치 추야
할머니는 이미
새가 되었단다
어쩔 수가 없구나
이제 어떻게 하지?
무얼 해야 할까?
오 선녀님
저를 도와주세요
할머니를 돌려줘요
선녀님!
티치 추야
울기엔 너무 늦었구나
선녀님 부탁합니다
눈물도 할머니를
돌아오게 하지 못해
마법의 물
세 방울만이
할머니를 다시
인간으로 만들 거야
마법의 물?
수평선 끝의
선녀산 꼭대기에
물이 있단다
제가 가겠어요
잠깐만! 마법의
시냇물로 가는 길은
너무 위험하고
험하단다
인내와 용기를
가진 자만이
마법의 계곡 물을
얻을 수 있어
너는 아마
가지 못할 거야
아무리 위험하고
험해도 제가
극복하겠어요
할머니가 다시
사람이 되면 정말
행복할 거에요
티치 추야(네)
너에겐 이번
기회밖에 없단다
방금 한 말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거라
그래야만 잘못을
갚을 수 있단다
너에게 이병을
주니 가져가거라
서쪽으로 가서
세 개의 강과 숲을
지나면 선녀산의
꼭대기란다
그곳에 가면
항상 흐르는
수정처럼 맑고
향기로운 마법의
시냇물이 있단다
물을 집의
할머니에게 가져오렴
세 방울이
필요하단다
여행에 행운을 빌게
감사합니다
바로 가야지
티치 추, 티치 추
할머니, 기다리세요
마법의 물로
구해드릴게요
나는 고대의 숲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호랑이라네
모든 야생동물의
제왕이네
누구도 피할 수 없어
누구도 피할 수 없어
나는 고대의 숲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호랑이라네
모든 야생동물의
제왕이네
누구도 피할 수 없어
누구도 피할 수 없어
며칠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네
소년이 여기로
들어오는군
이제 숨어야겠다
아 피곤해
아침부터 걸었는데
물은 보이지 않네
오, 길이 있구나
(소년아) 누구세요?
물을 필요가 있니?
누구세요?
오 선생님
살려주세요
그냥 보내주세요
보낼 수 없다!
나는 숲의 제왕이야
저를 보내주세요
선생님, 목숨을
살려주세요
살려달라고? 질문에
대답하면 살려주마
어디로 가니?
저는 저는…
왜 나의 숲에
들어왔느냐?
저는 선녀계곡에서
마법의 물을
찾고 있습니다
뭐라고? 마법의
물을 찾는다고?
꼬마가? (네)
거짓말 하지 마라
나도 거기엔
가지 못하는데
네가 간다고?
정말이에요
정말 마법의 물을
찾아가는 길이에요
선생님, 보내주세요
제발요
좋아, 보내주마
그러나 질문이 있다
왜 마법의 물을
찾으려 하느냐?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마법의 물을
찾고 있어요
왜 할머니를
구해야 하니?
할머니가 새로
변했거든요
모두 저 때문이에요
선생님, 불쌍히 여겨
저를 보내주시면
물을 가져가
할머니를 구할 거에요
할머니를 구한다고?
네, 정말이에요
마법의 물을
찾고 나면
다시 여기 와서
목숨을 바칠게요 약속합니다
할머니 제가 구해드릴게요
선생님, 당신도 역시
저처럼 하실 거에요
티치 추야(예)
티치 추야(예)
나도 오래 전에
잘못을 했단다
내가 노는데
너무 바빠 할머니가
돌아가셨단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숲에서 혼자
살고 있구나
내가 사랑이
부족해서 심술궂고
포악하단다
자신을 희생해서
할머니를 구하려는
용기가 부럽구나
티치 추야(예)
이제부터 너와
나는 친구란다
정말요? 선생님
내가 마법의 시냇물에
빨리 가도록 돕겠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갈게요
잠깐만!
내가 마법의 물건을
선물로 주겠다
필요할 때 쓰거라
마법의 물건아!
티치 추가 마법의
시냇물로 가게 도와라
이제 네가 숲을
나가도록 도와줄게
빨리 가거라
아니면 늦을 거다(네)
너는 죽을 거야
엄마, 살려주세요
조용히 해!
아직 울고 있니?
그만 울어, 토끼야
숲에서 길을 잃었으니
아무도 너를
구해주지 못한다
너는 죽을 거야
오 엄마!
쉬, 내가 너를 잡았다
감히 나와 싸우겠니?
고집쟁이 토끼야?
늑대다!
너는 누구냐? 꼬마
나는 숲의 제왕의
친구입니다
토끼를 보내주세요
꺼져, 그렇지 않으면
나를 원망하지 말아라
나를 못 믿어요?
마법의 물건이에요
(어디에?)
토끼를 구해라
아야, 아야
형님 고마워요
누구세요?
어떻게 나를 구하러
오셨나요?
나는 티치 추란다
더 이상 겁내지 말렴
무서워요…
겁내지 말아라
왜 여기 있니?
먹이를 찾다가
숲에서 길을
잃었어요
당신을 못 만났다면…
이제 알겠구나
집에 가거라, 꼬마야
나는 가야 된단다
티치 추
어디로 가세요?
마법의 물을
찾고 있단다
마법의 물?
마법의 물을
찾는다고요?
왜? 시냇물이
어디 있는지 아니?
토끼야, 너는 아니?
그곳을 알고 있니?
거기가 어디니?
네, 저는 알아요
저곳을 넘어서요
저곳 너머라고?
네, 저기요!
그러나 마법의
시냇물에 도착하기
전에 뼈 속까지
시린 비와
싸워야 해요
그 비를 이긴
자만이 마법의
물을 얻어요
많은 사람이 갔지만
돌아오지 못했어요
당신도 견디지
못할지 몰라요
괜찮아, 반드시
거기에 갈 거야
고마워, 꼬마야
이제 가야겠다
티치 추 형
조심해요!
얼어 죽을지 몰라요
난 지쳤어
아, 마법의 시냇물이
저기 있네
마법의 시냇물이야
할머니
아 차가워라
왜 이렇게 차갑지?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구나
얼어 죽을 것 같아
난 죽을 거야
티치 추, 티치 추
할머니!
여기서 쓰러지면 안돼
여기를 빨리
건너야겠다
나는 지쳤어!
하나, 둘, 세 방울!
이 물로 할머니를
구해야지
다시 사람이 될 거야
티치 추야
왜 그렇게
서두르니?
이리로 오너라
누구세요?
두려워 말아라
나는 이 시냇물의
관리인이다
그러면 이 물이…
맞아
이 물은 내 것이다
누구든 마시면
다시 젊어진단다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나지
산 자는 장수하고
정말 마법의 물이군요
할머니!
맞다!
마법의 물이란다
마시면 천 년을
넘게 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단다
왜 마시지 않니?
안 돼요, 이 물은
할머니 거에요
할머니를 위해
물을 가져가야 해요
괜찮아, 마시고
나랑 여기서 살자
세상의 왕이
되고 싶지 않니?
아니, 싫어요
이 물을 할머니께
가져 갈래요
나를 보렴
엄마 없이도 잘 살아!
마법의 시냇물도
가졌잖아
이 시냇물 주인이
되고 싶지 않니?
싫어요, 할머니 없이
살 수 없어요
그렇다면
아무데도 못 간다
물을 돌려다오!
(싫어요)
돌려다오 (안 돼요)
물을 돌려다오
안 돼요, 보내주세요
저를 보내줘요
마법의 물건아 도와 줘
오, 선녀님이군요
티치 추야
착한 아이구나
이제 마법의
물건을 돌려다오
이게 당신 것이군요
맞아, 내가 모든
시험을 했단다
티치 추야, 세상에서
모두가
잘못을 하지만
그것을 바꾸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단다
내가 충고를 하니
이제부터 어른들
말씀을 잘 듣고
자신의 약점을
고쳐야 한다
이제 할머니께
물을 가져 가거라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없어진다
선녀님, 고맙습니다
티치 추, 티치 추
오, 할머니
이걸 마셔요!
마법의 물이에요
티치 추, 티치 추
할머니, 할머니
티치 추야, 아가야
오, 할머니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이제부터 할머니
말씀을 따르겠어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옛날처럼 놀지만
않겠어요
할머니
용서해 주세요
괜찮아
일어서야지, 얘야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자
네, 이제 집에 가요
할머니
인형극
『마법의 물
세 방울』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호앙 두안씨는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과 함께
성공과 행운을
비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칭하이 무상사의
다정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다음에 어울락의
다른 민속예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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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이
이어집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