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영성
 
일본의 아름다운 경관과 소리- 꽃과 풍경(일본어)      
오늘 예술과 영성은 일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 어입니다

즐거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상의 어떤 지역에선 오늘은 가을의 첫날로 찬바람이 찾아오지만 여름의 온기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송가로 추억의 길을 따라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일본의 눈부신 계절을 다시 방문합니다 몇 달 전에는 전국이 여전히 『츠유』로 부르는 장마철로 비에 잠겨 있었지요

『매화나무에 비가 내린다』는 말로 매화가 익는 시기에 비가 내리니까요 일본에서는 조용한 관조의 시간으로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꽃들 중에 붓꽃이 화사하게 매력을 뽐냅니다 아이리스, 창포 제비붓꽃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모든 붓꽃과 식물의 우아한 모습은 마치 에도 시대의 매혹적인 공주가 전통 기모노를 입은 듯이 보입니다 일본에선 우아한 여인들을 이렇게 비유합니다 『어떤 여인이 아이리스이고 누가 제비붓꽃인지 말할 수 없다』 각자가 눈부시게 아름다워 누가 더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14세기 중엽의 오래된 책 『위대한 평화의 기록』에 기록된 요리마사 미나모토가 낭송했던 시의 일부입니다 아이리스 창포, 제비붓꽃은 비슷한 색과 모양, 형태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첫눈에 차이를 알아보기는 힘이 들지요 보랏빛, 군청색과 일본인이 좋아하는 흰색 꽃이 있습니다 이슬비 속에 아름다운 꽃이 피면 즐거워집니다

이 꽃은 고대로부터 노래에 등장하며 또한 그림에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병풍에 그려진 이 그림들은 에도시대의 유명한 예술가 고린 오가타의 작품의 하나로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제비붓꽃의 초상』은 일본의 국보이자 고린의 걸작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그림의 주제는 『이세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 군청빛의 꽃과 선명한 푸른 잎들이 노란 배경에 대비되어 밝고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율동적으로 늘어선 꽃들이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십 년 후에 고린 오가타는 다른 병풍에 같은 주제인 제비붓꽃을 다시 그립니다 『8개 다리』란 작품도 아주 유명하죠 한 쌍의 6폭 병풍으로 현재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매년 치바 현 가토리시의 수이고 사와라 수생식물원에서 붓꽃 축제가 열립니다 일본 전역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해 아이리스와 붓꽃을 감상합니다 수이고 츠쿠바 준 국립공원에 있는 정원에는 400종 붓꽃의 150만 송이가 6 헥타르에서 아름다움을 서로 뽐냅니다

방문객을 정원의 연못으로 안내하는 보트 여행도 있습니다 여자 사공이 전통의상을 입고 노를 젓는데 늪으로 들어가면서 호수 주위의 다양한 아이리스와 붓꽃이 펼쳐지는 멋진 광경입니다 또한 지역 중학생들이 보트를 타고 꽃들 사이로 다니며 지방의 문화유산인 전통음악을 연주합니다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차를 달이는 다도를 시연하며 정원에선 붓꽃이 피는 것을 감상합니다 아름답고 싱싱한 수국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수국은 일본의 간토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빛깔은 푸른색, 흰색 분홍빛, 보랏빛 등으로 다양합니다 가마쿠라의 많은 사원들은 아름다운 수국으로 꾸며졌습니다

가령 메이게츠 원은 보통 수국의 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삼백 그루의 수국을 심었는데 대부분은 일본의 올루푸스 수국으로 부르는 종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작고 매혹적인 꽃이 연푸른 빛에서 진푸른 빛으로 색을 바꿉니다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사이의 에노덴 열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수국이 활짝 핀 들판을 달려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세데라 사를 방문해 유명한 수국을 감상합니다 40종의 2500그루 수국이 절 뒤 산비탈에 무리로 피었습니다 상쾌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잠시 후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예술과 영성에서 일본의 사랑스러운 풍경과 소리들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6월에서 9월 중순까지 일본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옛날에 일본 사람들은 창의적인 발명품으로 무더운 시기를 넘겼습니다 가령 즐거운 풍경소리로 사람들에게 찌는듯한 더위를 잊게 했습니다

도쿄의 시노하라 풍경 스튜디오에서 에도 풍경을 만드시는 도쿄의 명예시민이며 도쿄 명장상과 도쿄 시장상을 수상했던 85세의 요시하루 시노하라 씨를 만나 뵈었습니다

유리 풍경 종의 역사는 3백 년 전으로 거슬러 갑니다 에도 풍경의 특징은 유리를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용하는 유리는 많은 규소가 포함된 일반 유리와 달리 돌 가루가 75%입니다 에도 풍경의 소리는 유리가 아니라 돌의 소리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안에 선화를 그려 바람과 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다른 특징은 소리를 만드는 종의 입구입니다 톱니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건드리면 소리가 나지요

최근에는 새로운 특징을 더해서 각 풍경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나옵니다 이것이 에도 풍경의 4가지 특징입니다 소리가 공간에 퍼지며 그 공간은 우주입니다 우주에서 이것을 가져와 우주 속으로 확장시킵니다 그래서『공간불기』 라고 합니다

『공간 불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종을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저희가 풍경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취관에 유리를 감싸 녹은 유리방울로 만듭니다 녹은 유리방울 만들기를 배우려면 3년이 걸려요 또한 그전에 부드러운 유리를 여러 겹 감쌉니다 몸체를 배우는 데는 십 년이 걸려요 모두 13년이란 긴 시간이 걸리지요

유리풍경소리를 듣고 싶어서 사람들이 에어컨 사용을 줄이게 된다면 일상생활에서 환경과 지구를 사랑하는 특별한 방법일 겁니다

풍경소리를 듣고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 가장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과용은 몸에 나쁘지요 자연의 바람을 즐기는 게 좋아요 그렇습니다

앞으로 소리가 멜로디로 연주되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겁니다

에도 풍경소리를 들으니 정말 시원하고 즐거워 집니다 일본의 고유한 전통공예의 하나로 소중히 간직하며 후손에게 전해주길 바랍니다

영광스러운 여러분 일본의 가장 유명한 모습들의 일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TV의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축복을 가득 누리시길 빕니다

미국 시카고의 마릴린 존스씨는 콘솔리데이티드 인쇄사의 자랑스런 사장입니다 인쇄는 세계의 10대 오염산업에 속합니다 화학물질의 부작용은 노동자와 또한 환경에 위험하지요 멈춰야만 합니다 존슨씨의 헌신으로 이 회사가 화학물질이 아니라 더욱 좋은 천연제품을 전부 사용하게 된 경위를 알아봅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TV의 황금시대 과학기술에서 콘솔리데이티드 인쇄사가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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