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스페인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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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시청자 여러분
우리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루르드 성모마리아의
칠레 예배당을
방문합니다
1858년
축복 받은 성모
마리아가 프랑스
루르드의 14살 난
시골소녀 베르나데트
수비루에게 나타났지요
베르나데트는
하얀 옷을 입고
파란 허리띠를 한
여성이 여러 번
수차례 나타나다가
결국 이 여성이
자신은
무원죄 잉태라고
알려진
성모 마리아라고
소개했다고 말했습니다
20년 후에
루르드의 귀의자였던
산티아고 파더
재친토 아리아가드는
킨타 노르말로와
인접한 산티아고의
루르드 성모마리아를
기리는 사원 건축을
꿈꿨습니다
부유한 이웃인 돈
알레한드로 비고루는
프랑스의 것과 비슷한
교회와 동굴건축을
위해 땅을 기부했지요
같은 해에
루르드 성모에게
헌정한 칠레의
첫 번째 사원을 위한
건축이 시작됐습니다
헥토르 가르시아
오코아 신부로부터
이 신전의 역사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 성지는1880년
소박하게 시작했습니다
그 해를 보면
1858년 프랑스
루르드에 루르드의
성모가 나타났고
25년 후에 루르드의
성모를 향한
헌신과 사랑은
루르드 성모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진
한 성직자에 의해
칠레로 건너왔습니다
특히 이것은 칠레에
1890년에 온
종교 단체인
성모 몽소 승천
축일을 통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신부님들이
맡은 후에 예전엔
예배당이었던 곳이
점차적으로 개발되어
작은 교회가 생겼고
이 작은 교회는
다시 조금 더
큰 사원으로 변해서
오늘날에는
이번에 보시게 될
바실리카가 됐습니다
루르드의 몽상가인
소박하고 순박한
14살의 소녀
버르나데트는
읽지도 쓰지도
못했고 성찬식도
못했지만 신을 향해
아주 순종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성모께서
버르나데트에게
나타났을 때
버르나데트는
본능적으로 호주머니서
묵주를 꺼내
암송했습니다
성모께서 두 번째
방문했을 땐
소녀에게 말하셨지요
『내 동굴에
15일 동안
와줄 수 있나요?』
버르나데트는
알았다고 했지만
가난하고 소박한
가족이 줄 장애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걸
생각하지 못한 채
약속을 드렸지요
하지만 그 모든
장애에도 불구하고
버르나데트는
15일간15번의
방문을 마쳤고
루르드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곳의 한 켠에는
루르드의 기적의
물을 기억하는
분수가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땅에서 버르나데트에게
말했습니다
『땅을 파보세요』
『땅을 파면 그곳에서
물이 쏟을 것입니다』
조금씩 아주 맑은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칠레 사람들은
이 기적을 기념하고자
프랑스에 성당의
복제품을 짓고자합니다
본래 동굴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장소 이름인
마사비엘의
바위 조각이
백 년 전에
프랑스에서 여기로
직접 전달됐거든요
조금 닳았지요?
여기서 사람들이
이것을 만질 뿐
아니라 이 성스런
물건에 키스를
했기 때문에 시간과
사랑 때문에 닳았지요
이 마사비엘의
바위 조각과 함께
행해진 일들이에요
우리는 언제든
세상의 어디서든
사방에서 신의
기적을 목격합니다
그저 신과 하나된
상태기만 하면 되지요
하지만 기적에는
많은 면이 있습니다
루르드의 성모는
때로
대단한 사건을 통해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로
여겨지는게 특징입니다
사람들은 많은
수영장이 있는
넓은 지역
루르드 욕조에서
몸을 씻는데
물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때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건 물질적인 거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루르드 기적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루르드는
회개와 고해의
성례전이 많이
행해지는 곳이지요
우리는 루르드
출현이 사순절의
전례 계절에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보호구역에는
작은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신의 축복과
칠레인들의 깊은 신심
덕분에 보호구역은
점차 넓어져갔지요
신심 깊으신
가톨릭 신도 라몬
구티에레스 씨와 함께
칠레에 있는 루드르
성모님의 아름다운
성당을 둘러봅시다
이곳이 아름다운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그 중 하나는
주님과 성모를
기리기 위해
성체와 성례에
참여하려
이곳을 찾는
수 천명의
순례객이지요
1929년 건설을
시작한 본 성당은
1958년3월25일
완공되었지요
완공된 성당은
루르드의 성모께
헌정된 옛 교회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성당이 소중한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외관입니다
정말 많은 예술품이
들어간 성당이지요
바깥에서는
성당 돔에 새겨진
칠레의 예술인
릴리 가라풀릭의
16사도를
볼 수 있습니다
16사도 형상은
도시 전역을
두루 내려다 보고
계시지요
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색유리창들은 전부
프랑스 샤트르시의
아틀리에 루에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지요
프랑스에서
수입해온 색유리창들을
칠레 노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설치한 것이지요
바실리카라는 칭호는
요한 바오로2세
성하께서1992년
직접 내리신 것이지요
요한 바오로2세
성하께서는
1992년
이 건물에
칭호『바실리카』를
하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카를로스
오비에도 카바다
추기경이 연
주교 회의에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지요
건물이 바실리카라는
칭호를 얻으려면
주교들의 동의가
필요하거든요
주교들은 이 결정에
대해 의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건물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반한 사람들은
이미 성당을
바실리카라 부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주교 회의는
어쩔 수 없이
만장 일치로 칭호의 하사에
동의해야 했었습니다
이 축복 받은 성당을
계속 돌아봅시다
이 성당은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건축계의 보석입니다
성당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변화하듯이
빛도 성당에 들어오면
바뀌게 되지요
심지어 우중충한
날에도,황혼의 햇빛은
성당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유리창을
통해 새 삶을
얻게 됩니다
이 인상적인 빛의
유리 창문들은
평화,고요와 기쁨의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북쪽의 세 창은
루르드 성모님의 출현
루르드의 불가사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주 길다랗게
늘어진 창문들이지요
안에는 루르드의
안에는 루르드의
기적의 성수로 치유된
목발을 든
절름발이 남자와
이어 기도하고 있는
여성의 형상이
눈에 들어오지요
그 밑에는
기적의 성수로 치유된
아들을 들어올리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장미 밭에 앉아계시는
루르드의 성모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시는
성녀 베르나데테와
두 양이 있지요
성녀께선
한 때 양을
돌보셨으니까요
다른 쪽의 창문에는
축복 의식을
진행하고 있는 사제가
보입니다
프랑스 루르드
바실리카 돔 아래에는
두 팔 벌리고
기도하는 듯 한
사제의 형상이
새겨져 있지요
예술적인 관점에서
이는 이 곳에 있는
창문들이 만들어 진
당시의 사제들의
모습을 본 딴
것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기도하고,마치
탄원하는 듯 한
여인의 모습이
보이지요
성모께서는 다른
창을 보고 계십니다
다른 쪽,반대쪽에는
묵주의 신비를
묘사하는 창이
우릴 내려다 보지요
여기 이 황홀한
빛은 다 이 창문들
덕분이지요
서쪽의 석양 햇살이
약해지면
다른 쪽의 태양은
더욱 밝아지지요
물론 정오에는
또 다릅니다
이 창문들은
하루종일
그 모습을 바꾸지요
지금 보시는
유리들은
모두 예술적으로
망치질 된 유리들입니다
유리 조각 조각마다
무한한 색상의
빛을 내뿜지요
색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앙 제단 같이
이 바실리카 안에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제단에 서계시는
성모상의 표정은
사랑 그 자체지요
뒤에 거대한
모자이크를 끼고 있는
성자의 제단도
놓칠 수는 없지요
지금 성자의 제단에
와 계십니다
이 제단은 매우
특별한 제단입니다
제단 안에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는
매우 독특한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이 모자이크도
색유리와 같이
프랑스 샤트르에서
제작되었지요
이 웅장한 작품에는
남자 뿐만 아니라
한 여성의 손길도
녹아 있습니다
지금 말씀이 선언된
자리에 와있습니다
이 보석에는
라틴어로
『신의 말씀』이라는
문구가 세겨져있지요
『신의 말씀』은 오직
석재로만 만들어졌으며
이 또한 국립 예술가
릴리 가라풀릭씨의
작품입니다
여성의 손이
디자인하고
조각한 작품이기에
더욱 아름답지요
소중한 작품입니다
수 많은 방문객들에게
칠레 산티아고
루르드의 신성한
교회는 미와
다채로운 색과 빛
기적과 미덕의
쉼터입니다
루르드의 메시지는
기도와 속죄
전향입니다
속죄와 전향을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자신과 다른 형제들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신의 사랑 속에
조화로운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