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터키어로 방영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그린 마우솔륨
혹은 그린 돔이라고도
알려진 터키 콘야의
메블라나 박물관은
메블라나 혹은
루미라고 알려진
수피의 신비적
인물이자 시인
메블라나 젤랄렛딘
루미의 전당입니다
페르시아어로 지어진
메블라나의 시는
그 아름다움과 깊은
영적인 의미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이 박물관은 메브레비
수도회의 데르비시
(수피 수행자)의
집회소이기도 했습니다
회전하는 움직임을
통해 알라를 기억하는
세마라는 의식 때문에
데르비시 혹은
회전하는 데르비시들의
메브레비라 이름지어진
수도회는메블라나
(루미)로부터
영감을 받아
생겼습니다
파란 돔이 있는
메블라나 박물관은
묘지와 사원으로
둘러싸인 알레딘 산에
걸쳐진 곳입니다
해마다 수천명이
요일에 상관없이
메블라나로부터
영감을 얻고
인류의 신비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방문합니다
오늘날 멜바나 루미는
이 비관적인 세상에서
회교도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들어서자마자
플랫폼에 올라간
지하매장소가 보입니다
이 묘지에는
메블라나의 증손주들과
메블라나의 아버지가
묻혀있다고 합니다
묘실에는 아름다운
서예와 법랑을 칠한
조각품이 많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묘실은 메블라나와
그의 가족이
터키로 가는 동안
함께했던 데르비시들을
추모합니다
그리고 올라간 플랫폼
위에는 메브레비
수도회의 오래된
회원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도 있습니다
루미를 사랑하는
신도들이 훌륭한
예술품을 만들어서
이 박물관에
기부했습니다
이 박물관에 있는
대부분의 예술작품은
신앙이 만들어낸 거죠
예를 들어 천장에 달린
동그란 대리석
보주에 있는 조각은
돈이나 그 어떤
물질적인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예술 작품이
아닙니다
그림 서예
코란의 구절
수백 개의 예술작품이
거기에 예술적으로
전시되어 있지요
양단으로 덮혀있는
신비로운
메블라나의 석관에는
코란의 구절을
금실로
수놓여 있습니다
실제 매장실은
그 밑에 있지요
묘비에는『지상에서
묻힐 곳을 찾지 말고
깨달은 이의 사랑
속에서 찾을지어다』
라고 적혀있지요
메블라나의
무덤 옆에는
저명한 학자였던
그의 아버지
바하우딘 왈라드와
그의 효심깊은 아들
술판 왈라드의
석관이 있습니다
메블라나의 묘비
위에 있는 의례 홀은
의례 무용인 세마를
공연하는 데르비시가
사용했습니다
세마 의례에는
줄 세개짜리
작은 바이올린
케멘스와
작은 심벌즈인 하리레
그리고 탬버린의
데이레 등등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동반합니다
메블라나도 음악을
사랑하고 세개의
악기를 연주했었습니다
음악은 그의 인생에서
큰 부분이었지요
하루는 코냐 거리를
걷다가 망치질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보석 가게 옆을
지나갔던 거지요
이 두들기는 소리를
듣곤 들어갑니다
세공인이 두들기는
금 소리가
음악 멜로디처럼
들렸지요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의 친구가 됩니다
메블라나는 이 금세공
소리에 얼마나
도취되었는지 양팔을
벌리고 더없이
행복하게 동그랗게
돌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세마 메블레비
전통이 시작된 거지요
회전은 내면으로 향해
완벽한 신을 향해
영적으로 올라가는
수행입니다
그의 회전 의식은
사람들이 뭘
해야할지를 음악과
동작으로 표현한
의식입니다
그래서 회전하는
데르비시들은
인류에게 자기자신을
헌신했지요
회전하는 데르비시는
완벽한 인간이
되려하며 그 방법을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회전 의식 동안
빛과 갈대 피리의
소리 속에서 회전할 때
이들은 세상이
돌고 있음을
가르치고 표현하며
인간은 신께서
받은 것을 신께서
창조하신 사람들
즉 신과 나눠야 함을
표현합니다
1207년9월30일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벨크에서 루미는
출생하셨습니다
아버지 바하 두으딘
왈라드는 학자였습니다
메블라나의 아버지와
그의 가족 그리고
그의 제자들은
칠년 동안
남부 중앙 터키의
카라만으로 이주해서
정착했습니다
그곳의 행정인이
메블라나의 아버지와
메블라나에게
커다란 존경심을 갖고
환영했습니다
그리곤 결국에
메블라나의 가족은
셀주크 술탄 알라알딘
카이쿠바드의 끈질긴
초청에 터키 코냐로
이주해서 결국
거기에 정착합니다
셀주크 국왕은 그들이
거기에 왔음을 알고
열성적으로 그들을
여기로 모실 방법을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곳에 있는
행정관을 협박했지요
행정관은『이들은
신의 손님입니다
손님을 내쫓을 순
없어요』라고 말했지요
『저는 부모님과 종교
가르침으로부터
손님들을 존중할 것을
배웠으며 그것이
인간의 도리이고
제 의무입니다』
결국 그들은
여기 코냐로 옵니다
물론 이들이 코냐에
왔을 때 고위 관리들이
이들을 성대하게
환영하러 나왔지요
셀주크 술탄은
자신의 장미 정원에서
메블라나의 아버지가
휴식할 곳을
마련합니다
이곳이 메블라나
가족 사원이 되었지요
메블라나의 아버지는
생전에 마드라사
(종교 학교)의
교장이 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메블라나는
향년25세에 수피교
수행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그 교장직을
물려받습니다
셀주크 통치 시
그는 코냐를 예술과
종교 인류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글을 쓰고 가르치고
뭐든지 해서 사람들이
평화롭고 조화롭게
서로 도우며
살도록 애썼지요
코냐에서 시작된
그의 가르침은
전세계로 퍼졌습니다
메블라나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위대한
수피 시인을
다수 만납니다
예를 들어 수피 스승
아타르도 만나지요
아타르는 아버지가
아들 앞에 서서 걷는 걸
보고는『여기 대양
뒤에 바다가 오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메블라나에게
영혼이 세속에
얽히는 것에 대한
자신의 책을 줍니다
이들의 만남은
메블라나 그리고
그의 시작품에
깊은 인상을 남기지요
하지만 메블라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는
1244년 배회하는
데르비시 샴스
타브리지를
만나고부터 입니다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지요
중앙 아시아 정확히
말해 테브리즈에서 온
그는 종교적 주제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수도회에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 친구를
걱정하며 수일동안
거리에 나가지
않았지요
그의 이름은 샴스
테브리지였어요
샴스 테브리지는 아주
절친한 친구였지요
그는 그의 동급생 혹은
그의 스승 혹은
그의 가슴을
전부 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메블라나와
그의 소중한
영적 스승님
샴스 테브리지와의
만남에 대한
일화입니다
한 곳에서 이렇게
나란히 기댄 채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뭔가를 기다리며
즐겁게 바라봤지만
한 마디도
말은 하지 않았지요
결국에 샴스
테브리지는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떠났죠
거기에 있던
호자가 물었지요
『스승님께선
수일동안 손님을
기다리셨잖습니까
이 분입니까?』
『그렇다네
아무말 없으시네요』
『이 보게나
언어로 이해하는
이들에겐
말이 필요하지』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이들에겐 말이
필요없다네』라고
말하셨지요
그렇게 온 분이
저명한 샴스입니다
메블라나는 인생의
대부분을 코냐에서
보내며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주요 걸작품은 여섯권
짜리『마스나비』지요
이 책에는 대략
2천7백 줄의
페르시아 시가 있으며
모든 삶의 이야기
코란과 관련된 사실
하디스(선지자 말씀)
형이상학을 담고 있죠
메블라나의 작품
주요 테마는 사랑하는
신과의 재회에 대한
갈구와
재회의 축복입니다
시인에 따르면
『마스나비』는
『종교 뿌리의 뿌리의
뿌리』를 뜻합니다
메블라나의 작품은
이슬람교도들에게
두번째 위대한
코란으로 여겨집니다
마치 터크의 성서
위대한 코란처럼
인간을 마스나비의
길로 이끄는 책이지요
메블라나의 작품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다양한 종교인들이
공부합니다
오늘날 메블라나
젤랄렛딘 루미는
온갖 언어권
온갖 국가의 사람들이
찾는 전세계적인 분이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터키
코냐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분입니다
오늘날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메블라나
젤랄렛딘 루미는
시 가르침 행동
회전하는 의식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라에 대한 사랑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사람들이 발전하고
평화와 조화 속에
살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인류에게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사람들에게 인간애
평화 그리고 조화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려
노력했습니다
때로 전세계 사람들이
메블라나 의식에
참여해서 메블라나를
기억하려 코냐를
방문합니다
그냥 쇼를 관람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를 찾아온 이들은
그의 생각에서
방법을 찾아
인류에 대한 희망을
얻으려고 옵니다
그곳을 방문하면
그로부터 영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모두를 안는
메블라나의 본보기는
여전히 전세계에
커다란 귀감이 됩니다
그가 인류에게
빛을 주기에
그 빛의 일부가
우리 얼굴에서도
빛날 겁니다 거울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그 빛을 우리 주변과
나눌 수 있어요
무슨 뜻이냐면요
사람을 사랑합시다
그들과 친구가 됩시다
인류의 고통을
덜어줍시다
인류 구원은
서로의 생각이 어떻건
행동이 어떻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사랑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그것이 주요 원칙이
되어야 합니다
메블라나를위해 설립된
터키 코냐의 메블라나
박물관과 메블라나를
소개해주신 아슬란씨와
아테소즈 씨께
감사 드립니다
메블라나가 가르친
평화와 알라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이 오
늘날 우리의 사랑을
일깨워주길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되니 시청하세요
여러분 삶이 축복받고
행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