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세상
 
고아 가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힌두교 코끼리 동굴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인도네시아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이 따뜻한 여러분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우리 주변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성스런 곳 고아 가자를 방문하겠습니다 고아 가자는 말 그대로 『코끼리 동굴』이지요 덴파사르에서 26km떨어진 우버드의 외곽 베두두 마을에 있지요 코끼기란 가장 존경받고 유명한 힌두교 신 가네샤를 뜻합니다

시바신의 아들 가네샤는 장애와 불행을 없애는 지혜와 지성의 신으로 예술과 과학을 수호하기도 합니다 발리에서 가네샤는 가나라고 불립니다 동굴이 위치한 페젱은 대략 9에서 14세기 사이에 발리의 수도였습니다 『T』형 모양에 깊이 7m인 동굴은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없죠

어떤 이들은 10세기 초 우다야나 왕국 때 지어졌다 얘기합니다 페나투 강 근처 가파른 계곡에 있지요 굉장히 고요한 지역으로 명상하기 훌륭한 장소입니다

지금 고아가자에 있습니다 고아가자는 인도네시아 우버드에 위치하지요 오래 전에 베다후루라는 왕과 왕국이 있었습니다 최고 참모는 케보 이아였지요

제 뒤로 왕과 왕의 고문이었던 성인들이 명상하던 고아가자가 있습니다

고아가자라는 이름의 기원은 불분명합니다 어떤 이들은 페타누 강의 옛이름 코끼리 강이라는 뜻의 『르와 가자』가 적혀있다고 언급하지요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동굴 안에 있는 힌두교 가네샤 상에서 왔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가네샤 상은 발리 어느곳에서나 발견됩니다 많은 학자들은 코끼리의 이름이 다른 데서 왔다고 믿죠 11세기 아낙 웅수 왕이 제작한 두 글은『보석 코끼리 마을』이라 알려진 은둔처를 뜻합니다

이 이름은 인도 『코끼리 숲 마을』을 뜻하는 은둔처와 비슷하게 들리지요 이것은 힌두교 은둔자 르시아가르티야 것으로 그의 가르침은 발리처럼 먼 곳까지 퍼집니다 그래서 코끼리 동굴은 인도의 힌두교 은둔지와 관련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이 동굴은 지역 마을 사람들과 박쥐들에게만 알려져 있었지요 그러다1923년 드디어 많은 일반인에게 알려집니다

왼쪽 측면과 그리 멀지 않은 동굴 서쪽 부분에는 대중에게 알려진 뒤에 지어진 사원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동굴은 고아가자 사원이라 불리게 됐지요 발리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성지입니다 1995년 10월19일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ESCO)의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도 더해졌지요

페타누 강에 이르는 통로를 30미터 정도 따라가다 보면 강둑에 불교 골동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아가자는 이 계곡에서 힌두교인과 불교인들이 나란히 평화롭게 살았음을 증명합니다 그들은 근처에 있던 페젱베다후루 왕조의 자애로운 정치 아래 조화롭게 공존했습니다 강둑에서 발견되는 불교 골동품 외에도 동굴 앞에는 작은 사리탑이 많습니다

고아가자에서 10km 떨어진 다른 사원의 불교 수도원의 일부였지요 고아가자 동굴 입구 위에는 커다란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비슈누 신과 바순다리 혹은 이부 에르티위 신의 아들 브로마를 그린 겁니다 그래서 브호마는 부모가 상징했던 물과 땅이 만나 낳은 아이같지요 결과적으로 식물이 자라게 됩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브호마는『땅에서 태어나다』를 뜻하며 나무와 식물을 나타냅니다 동굴 입구에 있는 브호마의 머리는 숲을 나타내는 바위와 초목 그리고 살아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브호마는 코리 아궁 사원 입구에서 다시 보이지요 코리 아궁 입구는 성스런 산 마하메루의 상징으로 낮은 경사면 쪽은 풍성한 숲으로 덮여있고 꼭대기 쪽은 신께서 거주하는 곳입니다

꼭대기에 이르려면 빽빽한 나무를 지나 신들이 거주하는 곳 입구로 가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아가자의 입구에서 브호마의 이미지를 지나 들어가면 신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잠시 후 인도네시아 발리 고아가자 사원을 계속 방문하면서 성스런 코끼리 동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수프리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이제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고대 고아 가자 사원 탐방을 계속하겠습니다

왕과 호위병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는 성인들이 함께 명상했던 동굴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동굴 안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수 세기 전 이 공간은 왕들과 수행단의 기도로 인한 신실함과 순수함으로 가득했었습니다 그 기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이겠지요 동굴 안에는 다수의 벽감이 있는 석실이 있습니다 입구를 마주보고 있는 벽감에는 거대한 불상에서 떨어져 나온 돌이나 조각들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동쪽 끝에는 힌두신 브라마와 비쉬누 시바의 삼단 오랑이 보입니다 상은 창조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면을 나타내고 있지요 왼편의 서쪽 끝에서는 코끼리 머리를 한 힌두교 신 가네샤가 앉아 있습니다 왼쪽 윗손에는 도끼를 왼쪽 아랫손에는 마실 것을 담은 작은 그릇을 오른쪽 윗손에는 염주를 오른쪽 아랫손에는 그의 깨진 엄니를 들고 있습니다

염주,엄니와 마실 것이 담긴 작은 그릇은 무한한 지혜의 신인 가네샤의 상징들입니다 이 모든 상징들은 지혜가 넘지 못하는 장애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다른 벽감들은 명상을 위해 파였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매해 수십만 명의 관객들이 이곳의 고요하고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동굴을 찾습니다 허나 분위기만이 목적은 아닙니다

고아 가자는 명상터일 뿐만이 아니라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굴 앞엔 의례를 위한 아름다운 목욕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1954년에 복원되었지요 수세기 전 이곳은 유적지에 지어진 사원으로 인해 메워졌었으나 목욕장의 복원을 위해 사원은 동굴 동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유적은 공주들과 그들의 시종들이 쓰던 목욕장이었습니다

이곳은 왕과 왕자들을 위한 목욕장이었지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곳에는 항아리를 든 세 여성상이 서있습니다 이 상들은 왕과 왕자들의 샤워기였지요

목욕장에는 각자 세 상을 지닌 탕이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 남성 동상이 여성동상에게 양쪽으로 싸인 형상이지요 이 유산은 목욕장이 따로 있다는 점에서 발리에 있는 다른 은둔처들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미적인 목욕장은 텔라가 와가나,유명한 탐팍 시링의 띠르따 엠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의례적 목욕을 위한 목욕장은 주로 온천 터에 지어집니다 고아 가자의 오른쪽 수백 미터에 이르는 지점에도 자연 온천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온천물들은 인공수로를 지나 주둥이를 통해 뿜어져 나옵니다 고대 수로의 흔적은 아직까지 남아 있지요

예로부터 온천 물이 풍부했던 발리의 주민들은 지금까지 수 많은 목욕장을 건설해왔습니다 비록 주둥이 석상이 발리 예술의 주 요소이기는 하나 오직 코끼리 동굴의 주둥이 석상만이 현재도 쓰이고 있지요

지금 가네샤 신의 고고학적 유적지에 있습니다 가네샤 신은 시바 신의 아들로 모든 재앙에서 보호해주고 모든 불순한 걸 씻어주는 신이라 여겨집니다

동굴 입구 왼쪽에는 세 개의 오래된 상이 위치한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낮은 세계 존재인 가네샤와 신 하리티지요 힌두교 신화에서 하리티는 다산의 신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많다고 하지요 발리에서 하리티는 어머니란 뜻의 멘 브라유트라 불립니다

불교 신화에 의하면 하리티는 한때 아이들을 먹던 귀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수호자가 됩니다 고아가자에 있는 그녀의 상은 천년 경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상 중 하나지요 코끼리 상의 크기와 섬세한 특징들을 보면 왕의 지원 하에 만들어졌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떤 왕이 만들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됐는지는 알 수 없지요 당시 왕들은 시와이슴과 불교 주요 단체의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수도사들이 고문으로 있었지요 그들이 이 동굴에서 명상과 선을 즐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통치자들이 홀로 명상하는 영적 수행 『라자 마르가』를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내면의 명상보다 봉사활동을 강조하는 『박티 마르가』를 강조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굴 안과 주변에서 순례자들은 평화와 더불어 물과 자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아가자 사원에서 고요함을 즐기며 이 행성의 모든 존재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기도해봅니다

오늘도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더욱 건설적인 프로그램도 놓치지 말아주세요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신의 축복이 나날이 커져가길 기원합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 졸업 학사이자 공학 엔지니어인 메튜 스타인은 자립과,장기적 비상사태에서의 생존에서 선구적인 전문가입니다

먼저 보험에 들고 보험을 쓸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께 기도하세요 이가 재난 준비의 시작입니다 준비물 중 하나도 필요 없길 기도하지요

8월6일 금요일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3일간의 비상사태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슨 준비물이 필요한지 전문가 스타인씨로부터 알아보세요

전문가 매튜 스테인 씨가 3일간의 비상사태에서 살아남으려면 뭐가 필요한지 보여줍니다 총2부 중1부가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방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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