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고국에 대한 사랑, 작별을 고하며(어울락어)      
20년 고생이 지나가고 오늘 사람들 마음을 해가 밝게 비추네
나의 마음과 당신 마음 착한 아이들의 마음을

자유의 발걸음의 길은 넓고 오늘 어울락 사람들이 정직하게 함께 살아가네
모든 산과 숲에서 모든 마을과 촌락에서 조국을 위해 노래하네 천국도 행복을 나누리라

20년 적의가 지나가고 오늘 해가 다시 새로우니 천국과 나, 당신을 사랑하네
새로이 도착한 평화의 빛을 사랑하네
20년 적의가 지나가고 오늘 많은 눈물을 보네
나의 마음과 당신 마음 착한 아이들의 마음에서

20년의 우울한 감옥 오늘 눈부신 해가 빛나네
향기로운 황금빛 피부에 기다리고 있던 모든 어울락인의 피부에
20년의 감금을 잊게 되리라 오늘 축하의 잔을 올리네
부모님의 기쁨을 위해 아이들, 아내와 남편의 기쁨을 위해

오늘 어울락의 길은 평화의 발자국으로 울리네
오늘 어울락인들은 정직하게 함께 살아가네
모든 곳에서 천둥 같은 발자국 울리고 문 위에 높이 솟은 국기 바람에 펄럭이네

20년간 이 순간을 기다렸네 오늘 평화의 소리를 듣네
모두의 입에서, 나의 입에서 당신과 가난한 사람들 입에서
20년의 오랜 희망 이제 우리 혈관에 활력이 넘쳐나서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가슴을 가득 채우네 우리 가슴과 국가에 행운을 가득 채우네

우리 길은 넓고 거리에는 익숙한 얼굴들 성큼성큼 걸으며 기쁨과 반가움으로 손을 잡네
모든 산과 숲에서 모든 마을과 촌락에서 조국을 위해 노래하네 천국도 행복을 나누리라

20년 적의가 지나가고 오늘 해가 다시 새로우니 천국과 나, 당신을 사랑하네
새로이 도착한 평화의 빛을 사랑하네 20년 적의가 지나가고 오늘 많은 눈물을 보네
나의 마음과 당신 마음 착한 아이들의 마음에서

20년의 우울한 감옥 오늘 눈부신 해가 빛나네
향기로운 황금빛 피부에 기다리고 있던 모든 어울락인의 피부에
20년의 감금을 잊게 되리라 오늘 축하의 잔을 올리네
부모님의 기쁨을 위해 아이들, 아내와 남편의 기쁨을 위해

오늘 어울락의 길은 평화의 발자국으로 울리네
오늘 어울락인들은 정직하게 함께 살아가네
모든 곳에서 천둥 같은 발자국 울리고 문 위에 높이 솟은 국기 바람에 펄럭이네

20년간 이 순간 기다렸네 오늘 평화의 소리를 듣네
모두의 입에서, 나의 입에서 당신과 가난한 사람들 입에서
20년의 오랜 희망 이제 우리 혈관에 활력이 넘쳐나서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가슴을 가득 채우네 우리 가슴과 국가에 행운을 가득 채우네

1996년 포모사 (대만)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우리 협회회원들이 즐겁게 불렀던 『평화의 노래』를 감상하셨습니다 작곡가 뜨린 콩 손이 갈망하던 평화의 기쁨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멀리 초가지붕 사이로 뽕나무 밭이 푸르네
마을 길을 따라 울리는 경쾌한 피리소리 조국의 행복을 위한 사랑
가을 하늘 아래 연기가 솟아 구름과 만나고
호변에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 물은 생각에 잠겨 흐르고…
어느 고요한 저녁의 이별 잎들은 애수의 노래 속삭이며
시간의 길을 흐르는 슬픈 음조 오, 그리운 먼 곳의 대지여
모국에 대한 깊은 헌신 나의 그리움 바람에 전하니
부드러운 달빛이 남은 그곳 오, 오랜 조국에 대한 향수…

저녁 바람 속에 사랑하는 조국의 추억이 경쾌한 피리소리와 희미한 안개 속에 소박한 초가집에 울립니다 평화롭고 안락한 고국에 대한 사랑이 매 순간마다 여행자의 마음을 채웁니다 고향은 떠나온 장소지만 또한 열린 포옹 속으로 즐겁게 돌아가 자연적인 사랑의 봄으로 귀향할 곳입니다

멀리 초가지붕 사이로 뽕나무 밭이 푸르네 마을 길을 따라 울리는 경쾌한 피리소리
조국의 행복을 위한 사랑 가을 하늘 아래 연기가 솟아 구름과 만나고
호변에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 물은 생각에 잠겨 흐르고…
어느 고요한 저녁의 이별 잎들은 애수의 노래 속삭이며
시간의 길을 흐르는 슬픈 음조 오, 그리운 먼 곳의 대지여
모국에 대한 깊은 헌신 나의 그리움 바람에 전하니
부드러운 달빛이 남은 그곳 오, 오랜 조국에 대한 향수…

마음 속에서 고국은 부드러운 자장가처럼 소중한 위안을 줍니다 기쁠 때 생각나며 멀리 떠나면 고국의 깊은 따스함을 기억합니다 『수만 리나 떨어져 오래 잊고 있던 달을 보나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네』

고국에서 온 사랑은 삶의 길을 풍요롭게 합니다 비가 오나 맑으나, 여름과 겨울에도 함께 합니다 『섬세한 가을 하늘 아래 부드러운 산들과 계곡 가까운 버드나무나 절하는 배나무 가지 아래』

우리 모두는 마음에 간직한 고향을 사랑합니다 삶이 어떻게 변하거나 수만 리를 떨어져 있더라도 상관하지 않고요

시골을 고요히 걸으며 돌아오는 제비를 본다
저녁구름의 고요한 행렬 시골언덕을 배회하며
저녁의 끝없는 산들바람 시내는 영원으로 흐르고…

고요한 갈대 아찔한 내 마음 수만 리나 떨어져 오래 잊고 있던 달을 보나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네
젖빛 안개 속에 애수의 소리 불만으로 바스락거리는 대나무 숲
섬세한 가을 하늘 아래 부드러운 산들과 계곡 가까운 버드나무나 절하는 배나무 가지 아래

젊은 날의 무심한 길 깊은 사랑 버리고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시골을 고요히 걸으며 돌아오는 제비를 본다
저녁구름의 고요한 행렬 시골언덕을 배회하며

저녁의 끝없는 산들바람 갈대는 다시 한숨 쉬지 않고
아찔한 내 마음 시내는 영원으로 흐르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네
젖빛 안개 속에 애수의 소리
불만으로 바스락거리는 대나무 숲
가까운 버드나무나 절하는 배나무 가지 아래
젊은 날의 무심한 길 귀향을 잊었네

시골을 고요히 걸으며 돌아오는 제비를 본다
저녁구름의 고요한 행렬 시골언덕을 배회하며

저녁의 끝없는 산들바람 갈대는 다시 한숨 쉬지 않고
아찔한 내 마음 시내는 영원으로 흐르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네
젖빛 안개 속에 애수의 소리
불만으로 바스락거리는 대나무 숲
가까운 버드나무나 절하는 배나무 가지 아래
젊은 날의 무심한 길 귀향을 잊었네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표류하는 구름과 물 속에 봄이 깊이 남아있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이제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하겠습니다

슬픔으로 가득한 작별을 나눕니다 순식간에 내면의 감정과 외면의 풍경은 사라지고 세상과 동떨어집니다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회상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 순간 하늘과 땅은 더욱 큰 이별을 맞으며 동굴 입구 산봉우리 많이 다닌 길 달빛 아래 즐기는 천 년』 언젠가 지난 날의 장소로 돌아간다면 예전처럼 천상의 꿈이 여전히 남아있을 겁니다

낙원의 길에 복숭아 잎은 흩어지고 시냇물과 꾀꼬리의 작별인사
선녀의 땅에서 지낸 반 년 지상의 존재로 발을 내딛네
지나간 꿈은 끝나고 사랑의 파편들!
닳은 조약돌, 시들은 이끼 물에 떠내려가는 꽃잎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학
이제부터 영원히 하늘과 땅이 갈라지네
동굴 입구 산봉우리 많이 다닌 길 달빛 아래 즐기는 천 년

낙원의 길에 복숭아 잎은 흩어지고 시냇물과 꾀꼬리의 작별인사
선녀의 땅에서 지낸 반 년 지상의 존재로 발을 내딛네
지나간 꿈은 끝나고 사랑의 파편들!
닳은 조약돌, 시들은 이끼 물에 떠내려가는 꽃잎 하늘로 높은 날아오르는 학
이제부터 영원히 하늘과 땅이 갈라지네
동굴 입구, 산봉우리 많이 다닌 길 달빛 아래 즐기는 천 년

낙원의 길에 복숭아 잎은 흩어지고 시냇물과 꾀꼬리의 작별인사
선녀의 땅에서 지낸 반 년 지상의 존재로 발을 내딛네
지나간 꿈은 끝나고 사랑의 파편들!
닳은 조약돌, 시들은 이끼 물에 떠내려가는 꽃잎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학
이제부터 영원히 하늘과 땅이 갈라지네
동굴 입구, 산봉우리 많이 다닌 길 달빛 아래 즐기던 천 년
달빛 아래 즐기는 천 년

1946년에 작곡가 비엣 랑이 지은 불후의 노래 『고국에 대한 사랑』을 유명한 가수 시 푸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막 뚜의 유명한 시 『고국에 대한 사랑』을 낭송한 것을 감상했습니다 DVD802『고국에 대한 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동명의 시로 작곡가 판 바 추옥이 만든 노래를 안 뚜엣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끝으로 오늘 음악과 시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시인 딴 다의 시『작별을 고하며』를 낭송한 것을 곧 발매될 DVD802 중 『고국에 대한 사랑』에서 발췌해서 감상했습니다 이 시로 작곡가 보 둑 투가 만든 노래를 칸 리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한 막 투는 1912년 중부 어울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시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신시 운동에서 출중한 시인으로 어울락(베트남) 낭만시의 선구적인 시인이었습니다 한 막 투는 194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문학 평론가 호이 탄은 한 막 투의 시를『유려하고 신비롭다』고 평했지요 시인 한 막 투의 유명한 작품으로 『비다 마을』 『고국에 대한 사랑』 『다랏의 창백한 달』 『꽃피는 봄』이 있지요

작곡가 판 바 추옥은 음악 작곡과 편곡이 전문이며 또한 가수이고 언론인입니다 그는 작곡가 반 카오의 노래를 창의적으로 편곡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사랑을 위한 노래』 CD앨범에 삶의 감정과 경험을 그린 『사랑을 위한 노래』 『순수한 냇물』 『지난 날의 새떼로 회귀』 등의 10곡의 노래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곡가 판 바 추옥은 작곡의 목적이 자신과 타인의 삶을 고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안 투옛은 어울락(베트남) 호이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80년 후에음악학교의 가곡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녀 목소리는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노래에 가장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안 투옛은 많은 CD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 날의 항구』 『반 카오의 노래』 『매혹적인 가을』 『강의 재회』등이 있습니다

작곡가 딴 다는 1888년 북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언론인, 소설가, 극작가로 사람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수백 편의 작품을 남겨 여전히 사랑 받습니다 자유롭게 흐르는 스타일을 가진 그는 『고전문학과 현대 문학의 교량』으로 여겨집니다 『딴 다의 명시집』 『소박한 사랑』등의 시집을 남겼습니다 시인 딴 다는 학자로서 중국 당시를 어울락어로 빼어나게 번역했습니다 1939년 세상을 떠났지요

1915년 태어난 작곡가 보 둑 투는 어울락음악계의 출중한 작곡가입니다 심포니와 피아노이중주 바이올린곡과 시로 많은 노래를 작곡하며 다양한 음악을 넘나들었습니다 그의 노래로『나아가다』 『나라의 정신』 『작별을 고하며』 『멀리 있는 이를 그리워하네』등이 있지요

칸리는 60년대에 빛나는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는 모든 숭배자의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국 NHK는 칸 리를 1990년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12명 중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이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축복과 장엄한 빛을 누리세요 안녕히 계세요

나는 도시 끝에 앉았으나 그대 지금 어디 있나요?
키스도 작별의 말도 없이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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