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작곡가 트린 콩 손: 지구상에 천국의 음악을- 1/4부 (어울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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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노이를 보지 못해도 그대 사이공을 보지 못해도 내 마음엔 믿음이 있네
우리 고국이 언젠가 평화로울 테니까 큰 사랑을 키우도록 하자

오늘 하노이를 보지 못해도 그대 사이공을 보지 못해도 우리 어울락어를 말하니
오, 마음의 원한을 없애고 파괴된 고국에 웃음을 환영하자

믿음은 삶의 자양분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루지 못한 것이 있을지라도 믿음이 내일 목표를 이루도록 살아남게 해 줄 것입니다

내가 기다림으로 시들더라도 그대 입술의 미소가 바래더라도
우리는 내일까지 한결같이 기다리리

믿음은 세속의 고통과 원한을 잊게 만들고 장밋빛 미래를 고대하게 하네

내가 기다림으로 시들더라도 그대 입술의 미소가 바래더라도
우리는 내일까지 한결같이 기다리리
언젠가 우리 조국이 하나가 되고 양쪽의 뼈와 살이 세상의 마음을 감동시키리

오늘 내가 하노이로 돌아가지 못해도 오늘 그대가 사이공에 있지 못해도
그러나 우리 마음 안에 하나의 깃발을 보리라
내일 우리는 모든 지역을 걸으리
고국의 마음엔 더 이상 상처는 없으리라

존경하는 여러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의 4부작에서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로서 사랑하는 고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유명하면서 또한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40년 이상 활동하며 1972년 『잘 자라, 아기야』로 일본 골드디스크상과 2004년 세계평화음악상을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의 목적은 당시에 평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찬사를 표하는 것이었지요 이 상은 또한 2004년 저명한 미국 예술가 밥 딜런 해리 벨러폰테, 조안 바에즈 피터 폴 앤 메리 그룹 등도 수상했습니다 평화와 사랑의 예술가로서 이런 소중한 명예를 얻은 어울락 예술가는 바로 뜨린 꽁 손입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의 글이죠 『매일 밤 나는 하늘과 땅을 보며 관대함을 배운다 개미의 흔적을 보며 끈질긴 겸손에 대해 쓴다 생명의 여정을 통해 강은 흘러간다 시냇물은 시냇물의 생명을 따라 흘러간다 인간의 삶도 그렇게 살며 모든 부러움을 버린다』

오늘 1부에서는 칭하이 무상사가 우리 협회 회원들과 여러 나라의 비공식적인 다정한 모임에서 부른 뜨린 꽁 손의 노래들을 보내드립니다 심오한 고요의 순간에 얻은 깊은 이해로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세속에 사는 비범한 예술가의 천상의 음악에서 평온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땅을 여행하는 민요시인으로 세상의 환상적은 꿈에 대한 나의 직관을 노래합니다』

선의 정신이 가득한 그런 말들은 고상한 영혼에서 나오며 아마 그의 음악은 무한한 우주의 놀라운 왕국에서 왔을 것입니다 이 재능 있는 예술가가 다정하게 세상에 선사한 소중한 정신의 선물에 진솔한 감사를 표하는 특집방송을 제안해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태고로부터 사랑은 무한한 영감에 불을 붙이고 수많은 아름다운 연시의 근원입니다 사랑은 특별한 힘을 주며 사람들이 서로 깊이 이해하게 합니다 인류에게 사랑을 선사한 천국의 축복으로 사랑의 문에 들어서면 삶은 커다란 의미와 엄청난 기쁨으로 빛나게 됩니다

햇살이 그대 입술처럼 이것이 맞지요? 
장밋빛이라면, 비가 그대 눈처럼 우울하다면
섬세한 머리칼의 연인이여 이 생에 떨어지는 한 올마다 파문이 이네
그대 머리칼을 쓰다듬는 즐거운 미풍

향기로운 손엔 노래하는 잎새 기다림에 시들은 이파리 영원히 외로운 인생처럼 그대 내일 떠날 때 하늘은 여전히 푸를까요? 그대 돌아가는 곳은 즐거운 날이 있을까요? 눈물이 흘러내리며 반짝이는 호수가 됩니다

와! 내가 잘 부른 것처럼 만드는데 20년 이상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어요

합창단이 노랠 잘 했어요!

좋은 노래를 좀 골라놓거나 미리 카피를 해놔요 내가 오면 재미로 노래해요 내가 가장 영감을 받았을 땐 소수의 제자만이 곁에 있을 때였어요 그럴 땐 녹음을 못 했어요 그래서 녹음된 것은 준비를 미리 해서 대중과 함께 있어 공식적으로 보이지요 하지만 최고의 순간은 여러분이 알고 싶어도 알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전혀 모르는 것보다 약간 아는 게 낫잖아요 사실 비디오나 오디오 녹화를 허락하지 않았어요 너무 피곤해요, 알겠나요? 때론 자연스럽지 않지요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지요 나는『아이』가 너무 많아요 나를 따르지 못하게 하고 내 사진을 보지 못하게 하고 사진을 인쇄하지 못하게 하면 끝없이 울 걸요 비입문자들도 나에 대한 제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알아챕니다 그러니 내가 왜 모르겠어요?

그래서 인내를 가지고 오디오, 비디오를 녹화해요 때론 조명이 너무 눈부셔요 나를 믿지 못하겠다면 2분만 여기 앉아 보세요 불빛이 정말 불편해요 차라리 없었으면 해요 없는게 좋겠다고요 예 조명이 없는 것이 좋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참아야 해요 그래서 몇 개의 공식적인 테이프를 가지게 되었어요 내가 재미있거나 좋아하는 일을 할땐 곁에 아무도 없죠

어제밤에 오지 못했는데 주소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전해주지 않았어요 여러분 아줌마가 오면 영감이 안 생겨요 집이 아주 작잖아요 많은 사람이 올 수 없어요 여러분은 보도와 거리에 앉았을 거에요 어젯밤엔 마이크 조명 팬없이 아무 것도 없이 낭송했어요 그러나 오늘 여가수들이 아주 겸손하군요 보통 어울락인들은 가수가 거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가수들은 아주 착해요(네)

스승님때문일 겁니다 스승님을 존경하니까요

나를 볼 때 소심해지나요?

아름다워요

나는 아무 것도 않했어요

훌륭하시기에 아름다워요

이상해요, 무엇이 훌륭해요? 가령 나와 공부하거나 나에게 입문하고 나서 여러분이 잘못하면 나는 혼을 냅니다 그러나 제자가 아니면 잘 대해 줍니다, 알겠죠? 웃음과 재미는 괜찮아요 친구처럼 즐겁게 말하지요 진지한 얼굴로 이빨도 보이지 않고 웃는 스승처럼 보이지 않아요 나는 그렇지 않으니 무엇이 무섭겠어요?

그들은 스승님이 뜨린 꽁 손 음악을 노래한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두려워해요

언제 내가 노래를 했나요?

『호수에 눈물 흐르고…』 테이프에 있습니다 스승님이 대중과 말씀하시죠

내가 그걸 언제 노래했지요?

단지 두 곡을 노래했어요

두곡 뿐인데 두려워해요? 세상에 어젯밤엔 티엔 뜨랑의 노래들을 불렀어요

『 떨어져 호수가 되네』 아름다운 노래지요 티엔 뜨랑과 함께 열 곡 이상 불렀어요 약간 녹음했겠지만 음향이 선명하지 않을 거에요 후에 노래가 좋았을 때와 시를 낭송할때는 아무도 녹음하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나를 볼 때마다 내가 노래하길 바래요 규칙이 되었나요? 내가 가수가 되면 어쩌지요?

그러면 어디든 따라다니지요

뭐라고요?

어디든지 따라간다고요

모든 곳을 따라가면 우리는 밴드가 되겠군요 앞으로 내가 노래하면 동료 수행자들만 표를 사도 충분하겠어요

시간이 흐르며 오늘은 화창하고 내일은 비가 옵니다 모든 것이 계속 변하지요 오늘 가지는 푸르다가 내일은 시들어버립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대로 남아 변하는 세상에서 기다립니다

앉아서 산의 비를 바라보니 불행과 아픔의 슬픔 그곳 잎새는 아직 푸른데 쓸쓸한 강에서 내 마음엔 끝없는 파도 고통이든 행복이든 환희이든 슬픔이든 이 삶을 여전히 받아들이고 세상을 사랑합니다, 삶은 무심하기엔 너무 짧지요

화창한 하늘, 장미빛 구름 구름은 빠르게 떠다니고 그대는 애수를 만지네 비가 하루 종일 내릴 때 그대 찾아왔네 구름은 조용히 바람에 흐르고

앉아서 산의 비를 바라보니 불행과 아픔의 슬픔 그곳 잎새는 아직 푸른데 쓸쓸한 강에서 내 마음엔 끝없는 파도

비오는 저녁 높은 봉우리에서 그대 흐느낄 때 영원한 안개만이 남았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대는 옷이 비에 젖길 기도했네 포인시아나 꽃이 떨어져 길을 덮으니 줄지은 푸른 나무들이 모였네

내 앉아있는 곳, 구름 맴돌고 많은 저녁에 그대 방문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우리의 포옹은 덧없다네 달이 가고 해가 가며 방랑에 닳는 발꿈치

앉아 풍요로운 비를 기도하니 양손엔 영원한 고통 기대어 듣는 자장가 인생은 덧없으니 무심한 가슴을 가지지 말자

비오는 저녁 높은 봉우리에서 그대 흐느낄 때 영원한 안개만이 남았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대는 옷이 비에 젖길 기도했네 포인시아나 꽃이 떨어져 길을 덮으니 줄지은 푸른 나무들이 모였네

내가 앉은 곳, 구름 맴돌고 많은 저녁에 그대 방문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우리의 포옹은 덧없다네 달이 가고 해가 가며 방랑에 닳는 발꿈치

앉아 풍요로운 비를 기도하니 양손엔 영원한 고통 기대어 듣는 자장가 인생은 덧없으니 무심한 가슴을 가지지 말자 인생은 덧없으니 무심한 가슴을 가지지 말자

사랑은 행복과 고통, 따뜻한 애정과 빛 바랜 느낌의 끝없는 후렴과 같습니다 자연이 변하며 사계절이 오고 가는 것처럼요 남는 것은 추억과 끝없이 외로운 감정입니다

가을이 떠나는 시간들을 보면서 빈 손에는 후회만 있네 삼십이 넘은 나이에 밤의 찬 바람소리를 들으니 눈에는 가득한 애수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고 홀로 추위를 느끼네 모든 것이 왔다가 과거의 이야기와 지난 시간이 됩니다 로맨스도 이런 영원한 법칙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을이 떠나는걸 보니 햇살 속에 슬픔이 떠오르네 창문 밖의 잎새는 흩어지고 망각으로 가는 이름을 듣네 날과 달이 지나며 황금빛 가을이 사라지네

가을이 떠나는 시간들을 보면서 빈 손에는 후회만 남았네 삼십이 넘은 나이에 밤의 찬 바람소리를 들으니 눈에 가득한 애수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고 홀로 추위를 느끼네

가을 산들바람이 돌아오니 보도엔 보랏빛 저녁 긴 머리칼에 입맞추는 실바람 가을이 떠나가네

늦은 오후의 황금빛 햇살에 슬픔이 올라오네 주말 하늘엔 구름이 그려져 있고 외로운 팔은 길을 잃었네 부드럽게 남은 햇살 속에 그대는 집으로 걸어가네

가을이 왔다가 가네 여러 번 화창한 공원을 지나갔네 오늘 늦은 오후에 오래 전 우리 사랑이야기 외로운 가을 저녁의 연대기 그리고 이 가을에 우리 꿈이 시드네

사랑에는 많은 상태와 수많은 빛깔이 있습니다 때로는 미친듯하고 때로는 무한히 멀어집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잠자거나 꿈속에 있을 때 자장가를 불러주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런 기적 같은 순간은 한 순간만 남지 않고 시공간을 넘어서 영원으로 들어갑니다

손가락을 위한 영원한 자장가 그대 손의 다섯 손가락 이 영원한 자장가를 부르네 불쾌함은 지나가고 그대 실루엣 영원으로 흐르네 영원한 순간은 있지만 영원한 로맨스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연인이 천 년 동안 천 번의 생을 영원히 잠자도록 달래야 합니다

그대 애수의 머리칼을 위한 불멸의 자장가 그대 손의 다섯 손가락을 위한 영원한 자장가를 부르네

푸른 잎의 계절에 그대 손가락은 가냘프니 수천 년간 이 자장가를 노래하네 천 년간 장밋빛 입술과 우아한 손을 위한 영원한 자장가가 그리움을 채워주네 그대 불만을 가라앉히는 내가 영원히 부르는 자장가

내 사랑, 잘 자요 비가 그대 선잠을 달래네 생명을 지탱하고 인생을 성장시키는 그대 손에 꽃이 피어나네 봄이 오니 내가 항상 자장가를 부를까요? 연약한 손가락을 위한 자장가 그대 손의 다섯 손가락 나는 영원한 자장가를 부르네 고통은 지나가고 그대 실루엣은 영원히 흐르리

장밋빛 뺨을 위한 자장가 그대 손은 잊혀진 왕국에서 영광스런 황금빛 조국으로 이끄네 지난 날의 천국처럼 그대 머리칼은 영원히 남으리

하늘에 메아리 치는 자장가 잎새는 푸르게 변하는데 그대를 위한 영원한 자장가 영원한 노래, 천 년간 그대를 위해 이 자장가를 부르네

노래가 좋지요? 정말요?

모두 조국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고국이 평화롭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산과 숲에서 먼 바다까지 조국을 단결하는 커다란 원을 만들었네 언제가 형제애로 서로를 만날 바램으로 『작은 마을에서 대도시까지 손을 맞잡자 푸른 바다와 매끄러운 강이 연결되어』사람들이 안전하고 기쁘게 살아갑니다

산과 숲에서 먼 바다까지 조국을 하나로 만들 커다란 원을 만들자 멀리 여러 곳에서 형제 자매들이 돌아왔네 우리 여정은 무서운 모래폭풍처럼 거대하네 손을 맞잡고 어울락의 큰 원을 만들자

바람에 날리는 깃발 행복 속의 밤과 낮 한 핏줄로 연결된 마음 내일을 위한 인간의 사랑을 재건하고 도시는 흥분하네

망자는 신께 회귀하며 모두 아름답게 미소 짓네

북에서 남쪽까지, 손을 잡고 황량한 들판에서부터 우린 산과 언덕을 넘는다네 가파른 시내를 건너며 산을 넘어서 작은 마을에서 대도시까지 손을 맞잡자

푸른 바다와 매끄러운 강이 생사의 원에 합쳐지네 푸른 바다와 매끄러운 강이 어울락의 큰 원에 합쳐지네

어울락 노래가 좋죠?(네)

평화로운 나라는 도시에서 시골까지 모두의 꿈입니다

20년 고생이 지나가고 오늘 사람들 마음을 해가 밝게 비추네 나의 마음과 당신 마음 논밭의 마음에서 태양을 부르네 모두는 서로 사랑하며 미움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서로 태평하게 함께 사네』라는 가사처럼 순수하게 살아갑시다

20년 고생이 지나가고 오늘 사람들 마음을 해가 밝게 비추네 나의 마음과 당신 마음 논밭의 마음에서 태양을 부르네 20년 고생이 지나가고 오늘 빛나는 미소를 보네

모두의 입술에, 내 입술에 그대와 늙은 어머니 입술에서 우리의 길들은 넓고 거리에는 친숙한 얼굴들 환희에 찬 걸음 기쁨과 환호로 손을 꽉 쥐고 모든 산과 숲에서 모든 마을과 산골에서 새 땅을 위해 노래하자 하늘도 우리기쁨을 나누도록 원한의 시간은 지나갔네

오늘 새로운 해를 보며 천국과 자신, 그대 사랑하고 새로 온 평화의 빛을 사랑하네 원한의 모든 시간들이 잊혀졌네 오늘 아버지와 그대 마음에

온순한 아이들의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보네 어울락의 길에서 얼마나 많은 지인을 만날까? 오늘 어울락 사람들이 태평하게 함께 살아가네 각지에서 우레 같은 발소리가 들리고 바람 속에 선 깃발 문에서 높이 휘날리네

여러분은 예의가 없군요 사람들이 노래하는데 박수도 치지 않아요 돈도 내지 않고서 박수도 치지 않네요

이 순간을 수년간 기다렸네 오늘 평화의 소리를 듣네 모두의 입술에, 나의 입술에 그대 입술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서 수년간 기대한 끝에 이제 혈관을 달리는 원기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에 자양분을 주고 우리 마음에도 자양분을 주고 조국에 큰 행운을 주네

오랜 어두운 감옥 후에 오늘은 햇살이 따뜻이 비치네 향기로운 황금빛 피부에 그대 피부, 기다리던 어울락 사람 피부에 오랜 감금의 시간은 잊혀 지리라 오늘 축배를 높이 들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기쁨 아내와 남편 아이들의 기쁨을 위해 오늘 어울락의 길엔 자유의 발자국이 울리네

오늘 어울락 사람들은 태평하게 함께 살아가네 각지에서 우레 같은 발소리가 들리고 바람 속에 선 깃발 문에서 높이 휘날리네

어울락 인의 선조들은 많은 세대가 나라를 세우고 보호했습니다 어머니 어울락은 자녀들에게 진실하고 사랑하고 서로 돌보며 살라고 가르칩니다

아이 귀가를 기다리는 어머니 이제 먼 곳을 배회하는 아이 아버지의 아이들이 하나되리

이 노래를 부르면 여기 많은 사람들의 기분이 상할 수 있어요

이 노래에 화를 낼 건가요? 아닙니다

가사의 의미를 안다면 화를 낼지 몰라요 『어머니의 유산』이란 노래로 천 년간 중국이 우리유산을 돌보았고 다른 백 년간은 프랑스가 점령했다고 해요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하지요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자녀를 남겨둔 어머니의 운명 더럽혀진 땅의 어머니의 운명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죽은 들판의 어머니의 운명 붉은 붉길 속에 늘어선 집들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남겨진 뼈들, 어머니의 운명 산처럼 쌓인 무덤들

자녀에게 자기 마음을 말하고 동포를 잊지 않게 하라
옛 베트남 동포를 잊지 않게 어머니가 아이의 귀가를 기다리네
이제 먼 곳을 배회하는 아이 아버지의 아이들이 하나되리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죽은 들판의 어머니의 운명 붉은 붉길 속에 늘어선 집들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아이들의 잘못, 어머니 운명 배신으로 가득한 아이들

자녀에게 자기 마음을 말하고 동포를 잊지 않게 하라
옛 베트남 동포를 잊지 않게 어머니가 아이의 귀가를 기다리네
이제 먼 곳을 배회하는 아이 아버지의 아이들이 하나되리

천 년간 중국의 통치 백 년간 프랑스 지배 20년간 형제가 싸웠네
남겨진 뼈들, 어머니의 운명 산처럼 쌓인 무덤들

자녀에게 자기 마음을 말하고 동포를 잊지 않게 하라
옛 베트남 동포를 잊지 않게 어머니가 아이의 귀가를 기다리네
이제 먼 곳을 배회하는 아이 아버지의 아이들이 하나되리

노래가 좋나요? (네) 이 노래를 이미 들었군요!

단결의 큰 원 (뭐라고요?) 단결의 큰 원이라고요? 네 단결의 큰 원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다정하고 평화롭고 용서하죠 그러나 그들은 원한으로 떠밀리고 환상의 가치를 쫓으면서 영원히 재앙을 겪게 됩니다 언제가 그걸 보길 바랍니다

『정원의 새 이파리처럼 푸른 어머니 미소』 모두 기쁨으로 빛날 수 있지요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날리는 깃발, 백 개의 깃발 정글과 산들이 모든 지역으로 소식을 보내네
수천의 방향으로 평화의 바람이 떠도네 행복한 날, 물은 빨리 흐르고 삶의 거대한 리듬이 모든 증오를 씻는다
폭풍우 후에 모국을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나무와 돌의 심장이 있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수천의 손이 맞잡고 향기로운 손가락이 장애와 사랑, 다친 마음을 치유하네
손을 잡은 형제자매들 고국의 시냇물로 돌아와 수치와 노고를 씻는다
십 년간 매일 밤 총소리를 들었네 공포 속에서 논과 뽕나무 밭은 살아남았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날리는 깃발, 백 개의 깃발
오늘 밤 도시 거리엔 불빛이 마을과 동네에선 등불이 빛나네
둑을 지나며 흐르는 물처럼 사람들이 산책하네
생각에 잠긴 대지가 미소짓고 푸른 나무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네
숲이 앞으로 나아가듯 사람들이 행진하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등불이 빛나네
백 개의 등이 빛나고 대지는 수백만 발자국아래 떨리고 있네
감옥을 부수고 새 날을 만드네 태양이 미래에 빛을 비추니
형제 자매들의 피가 태양을 붉게 물들였네
망자의 마른 뼈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니
인류의 이름으로 삶은 평화로우리

움직이는 기차들이 숲으로 연기를 내뿜고 어울락의 논들엔 첫 새싹이 나왔네
움직이는 기차들의 연기가 길 양편을 덥히고 수탉 무리가 새벽을 깨우며 크게 우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날리는 깃발, 백 개의 깃발
오늘 밤 도시 거리엔 불빛이 마을과 동네에선 등불이 빛나네
둑을 지나며 흐르는 물처럼 사람들이 산책하네
생각에 잠긴 대지가 미소짓고 푸른 나무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네
숲이 앞으로 나아가듯 사람들이 행진하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등불이 빛나네
백 개의 등불이 빛나고 대지는 수백만 발자국아래 떨리고 있네
감옥을 부수고 새 날을 만드네 태양이 미래에 빛을 비추니
형제 자매들의 피가 태양을 붉게 물들였네
망자의 마른 뼈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니
인류의 이름으로 삶이 평화로우리

좋아요, 충분한가요? 어울락 음악이 좋나요? (네)

나쁘지 않아요, 뜻은 몰라도 상관없어요 그렇지요? 이 노래들은 아름답고 가사가 정말 좋아요

미니 콘서트가 끝났어요 이제 끝났습니다

어울락의 젊은 아가씨의 이미지는 사랑스럽고 착실한 모습입니다 순수하고 천진한 이미지가 역사와 인류를 사랑과 고결함으로 빛냈습니다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약자를 사랑하듯 사랑하는 집
평화의 꿈 속에 앉아 여자답게 집에 긍지를 가지네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곡식들판처럼 사랑하는 집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비처럼 내리는 눈물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약자를 사랑하듯 사랑하는 집
평화의 꿈 속에 앉아 여자답게 집에 긍지를 가지네

너는 평화로운 대지를 모르리 옛 베트남을 모르리
마을노래를 부르지 않았겠지 그저 분노하는 마음뿐

마을 입구를 지나며 낮게 총소리가 울리는 밤
심장을 잡은 어린 소녀여 매끈한 살에 상처가 자라네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들판처럼 사랑하는 집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더 이상 고향을 사랑하지 않네

오, 무정하고 잔인한 죽음 수천 년간 어둠 속의 대지
누이여, 네가 홀로 온 고향 나는 여전히 찾고 있네

재미로 노래했으니 조금 틀려도 괜찮아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요 완벽한 것은 없지요

인간은 이유 없이 태어나 존재하다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보통 자신의 근원을 알지 못합니다 시간이 가도 강은 흐르지만 천천히 흐르는 물은 이울며 희미해지는 달의 선명한 그림자를 비춥니다 삶은 여관과 같고 인간은 언제나 쇠약해지며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대 배로 항해하는데 달은 여전히 잠을 자네 강은 작은 여관 달은 자유로운 여행자』

모든 것이 헛된 꿈입니다 삶은 모험처럼 나아갑니다 먼지가 먼지로 돌아가듯이요

모래에 남은 발자국은 시간의 변천 속에 서서히 희미해져 갑니다 잊어버린 하늘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사라질 것입니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졸음에 겨워하고
강은 작은 여관 달은 자유로운 여행자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어렸지
어느 날, 달이 나이들 것을 강은 알지 못했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이제 나이가 들었지
영원히 은혜 입은 달을 강은 기억하지 못하네
그대 배로 항해할 때 강의 이야기를 들었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삶은 즐거운 축제
나는 여관에서 그대의 방문을 기다리리
이 곳을 지날 때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리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니
오후에 나무의 긴 그림자 물러가니 내 그림자는 물러갔네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니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졸음에 겨워하고
강은 작은 여관 달은 자유로운 여행자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어렸지
어느 날, 달이 나이들 것을 강은 알지 못했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이제 나이가 들었지
영원히 은혜 입은 달을 강은 기억하지 못하네
그대 배로 항해할 때 강의 이야기를 들었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삶은 즐거운 축제
나는 여관에서 그대의 방문을 기다리리
이 곳을 지날 때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리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니
오후에 나무의 긴 그림자 물러가니 내 그림자는 물러갔네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니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이렇게 하면 어울락 노래를 기억하게 될 거에요
사랑은 햇살 속의 거미줄처럼 가깝고도 멀며 이울고 커집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을 줍니다 사랑은 빛나는 미소와
끝없는 고뇌를 선사합니다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남지요

사랑은 폭발적이며 마음을 눈멀게 합니다 어느 날 깨어나면 갑자기 황홀경에 빠지고 암사슴의 눈이 슬프지요 한 눈에 즐겁게 빛나며 사랑은 부드럽게 손을 잡지요

사랑은 인간의 살에 화상흔적과 같아요
사랑은 하늘처럼 멀고 사랑은 구름처럼 가깝고 나무 그림자처럼 고요합니다
사랑은 햇살처럼 활기차며 사랑은 도취한 슬픔입니다

사랑은 정상에 이르는 여정 사랑은 지친 날개의 새 사랑은 무리에서 떨어진 새
새랑은 하늘에 버려진 새 사랑은 날기를 그만 둔 새

사랑은 잘 익은 과일처럼 지친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어느 날 깨어나 잎새와 나무와 이야기합니다
소용돌이 강물에 떠도는 잎처럼 애수가 넘칩니다 불행한 사랑

사랑은 소중한 셔츠처럼 익숙한 달콤한 향기
어느 날 조각조각 찢어져 내 정신이 흩어지며
나의 슬픔은 심연 그리고 안은 침묵에 잠기며 밖으로 사랑이 깨어집니다

사랑은 죽음의 체험처럼 길고 긴 고통
입술의 미소를 봉인하고 익숙한 모습이 사라집니다
열정이 줄어든 후에 사랑은 거짓으로 나뉘고 사랑을 일탈로 추방됩니다

사랑은 태풍처럼 지구를 통과하고 외로움에 불을 밝혀주며
깊은 혼돈 속을 인도합니다
사랑은 높은 산에 데려갔다가 애정의 가운데서 이별로 사랑이 추방됩니다

사랑은 정상에 이르는 여정 사랑은 지친 날개의 새 사랑은 무리에서 떨어진 새
새랑은 하늘에 버려진 새 사랑은 날기를 그만 둔 새

사랑은 비참한 쪽으로 이끄는 손짓 그리고 사랑은 고요히 떠나며 안개의 흔적처럼 무심합니다
새의 윤곽처럼 닿을 수 없고 햇살처럼 섬세합니다 내사랑, 아직 사랑하나요?

사랑은 난도질된 마음에 빛을 비추고 조용하게 떠오르네
급하지만 쉽게 잊혀지고 바쁘지만 빠르게 사라지네
서로에게 따뜻한 입술을 주고 한때는 영원하네
서로에게 따뜻한 입술을 주고 한때는 영원하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뜨린 꽁 손이 천상의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 하늘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인류에게 고귀한 기쁨을 주기 위해 땅에 내려왔지요 그러므로 그의 노래들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자신도 뜨린 꽁 손의 음악에 아주 감사합니다 그는 사랑을 찬양하고 인류에게 전쟁을 하지 말고 서로 친절하도록 호소하는 노래를 지었으며 깨달은 음악을 지었다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뜨린 꽁 손의 음악을 즐기는 동안 스승님은 천상의 왕국에서 보낸 따뜻한 메시지를 듣는 것 같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가수 안 뚜옛과 우리 협회 회원들인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모든 진실하고 위로하는 말과 기도로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에게 또한 필요한 선물을 주었기에 그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천재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무상한 세상에 작별을 고할 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이 추도모임에 정중하게 참여하여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보았습니다

오늘 작곡가 뜨린 꽁 손에게 바치는 특집 1부에서 작곡가 뜨린 꽁 손의 『한결 같은 믿음』을 가수 칸 리가 노래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우리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1997년 태국에서 공연한 무용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오늘 특집에서는 우리협회 회원들과 친밀한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작곡가 뜨린 꽁 손의 노래들을 보내드렸습니다 1991년 3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클레어 모임에서 부른 『날아가는 백로처럼』 『장밋빛 비』 『가을이 떠나가는 걸 보며』 『그대 손가락을 위한 자장가』와 1991년 2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평화의 노래』 1991년 5월 10일 포모사에서 부른 『어울락의 큰 원』 『어머니의 유산』 『오늘 무엇을 보았을까?』

1996년 2월 23일 포모사(대만)에서 부른 『황금빛 피부의 소녀』 2007년 2월 24일 포모사에서 부른 노래를 DVD 779에서 발췌한 『우리의 근원은 어디에?』 2005년 프랑스에서 부른 『슬픈 사랑』을 감상했지요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사랑이 언제나 인류의 가슴을 채우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먼지 하나가 나로 변하였네 나의 존재가 솟아올라 어느 날 꽃피도록 하소서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작곡가 뜨린 꽁손의 전기와 많은 창의적인 무대에서 그의 노래들을 소개하는 4부작 특집의 2부를 많이 시청해 주세요

오늘 작곡가 뜨린 꽁손의 전기와 많은 창의적인 무대에서 그의 노래들을 소개하는 4부작 특집의 2부를 많이 시청해 주세요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졸음에 겨워하고 강은 작은 여관 달은 자유로운 여행자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어렸네 어느 날, 달이 나이들 것을 강은 알지 못했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달은 이제 나이가 들었네 영원히 은혜 입은 달을 강은 기억하지 못하네 그대 배로 항해할 때 강의 이야기를 들었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인간은 태어나 사라집니다

시간이 가도 강은 흐르지만 천천히 흐르는 물은 이울며 희미해지는 달의 선명한 그림자를 비춥니다 삶은 여관과 같지요

모든 것이 꿈입니다 삶은 모험처럼 나아갑니다 먼지가 먼지로 돌아가듯이

모래에 남은 발자국은 시간의 변천 속에 서서히 희미해져 갑니다 잊어버린 하늘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사라질 것입니다

그대가 배로 항해할 때 삶은 즐거운 축제 나는 여관에서 그대의 방문을 기다리리 이 곳을 지날 때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고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네 오후에 나무의 긴 그림자 물러가니 내 그림자도 물러갔네 삶에 매혹되어 우리 근원을 모르고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어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어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조약돌이 되리

존경하는 여러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의 4부작에서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로서 사랑하는 고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유명하면서 또한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40년 이상 활동하며 1972년 『잘 자라, 아기야』로 일본 골드디스크상과 2004년 세계평화음악상을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의 목적은 당시에 평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찬사를 표하는 것이었지요 이 상은 또한 2004년 저명한 미국 예술가 밥 딜런 해리 벨러폰테, 조안 바에즈 피터, 폴 앤 메리 그룹 등도 수상했습니다 평화와 사랑의 예술가로서 이런 소중한 명예를 얻은 어울락 예술가는 바로 뜨린 꽁 손입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의 글이죠

『매일 밤 나는 하늘과 땅을 보며 관대함을 배운다 개미의 흔적을 보며 끈질긴 겸손에 대해 쓴다 생명의 여정을 통해 강은 흘러간다 시냇물은 시냇물의 생명을 따라 흘러간다 인간의 삶도 그렇게 살며 모든 부러움을 버린다』

심오한 고요의 순간에 얻은 깊은 이해로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세속에 사는 비범한 예술가의 천상의 음악에서 평온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땅을 여행하는 민요시인으로 세상의 환상적은 꿈에 대한 나의 직관을 노래합니다』 선의 정신이 가득한 그런 말들은 고상한 영혼에서 나오며 아마 그의 음악은 무한한 우주의 놀라운 왕국에서 왔을 것입니다

이 재능 있는 예술가가 다정하게 세상에 선사한 소중한 정신의 선물에 진솔한 감사를 표하는 특집방송을 제안해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뜨린 꽁 손의 가족은 훼 출신이지만 그는 1939년 다락성 락 양에서 태어났죠 중부 도시 훼에서 부유한 가족의 3형제와 5자매인 8남매의 맏이였습니다 중학교까지 리세 프랑소아즈 프랑스 학교를 다닌 후 사이공의 장자끄 루소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쿠인 농 사범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 후 몇 년간 람동 성에서 교직에 있었습니다 뜨린 꽁 손은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열 살에 이미 발성을 알고 만돌린과 플루트를 연주했고 12살엔 기타로 바꾸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작했지만 1958년 『촉촉한 속눈썹』 전까지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베란다에 비가 내리네 누군가의 외로운 마음
오, 그대 속눈썹의 눈물 비 오는 밤에 울지 말아요 서정시에 슬퍼하지 말아요

오, 밤새 오는 슬픔이여 나를 감싸지 않겠니?
가을비를 좋아하고 인간의 상황에 자주 울던 내 사랑
오 소중한 이여, 돌아오니 사랑의 온기 마음을 매혹해

한밤에 내리는 찬비 우울하고 쓸쓸한 소리
늦은 밤에 머뭇거리는 비 차고 촉촉한 속눈썹
누가 강가에서 마음을 더 차갑게 하는 비를 볼까요?
누가 겨울의 끝에 떨어지는 잎새를 슬퍼할까요?

베란다에 비가 내리네 입술에 떠오르는 슬픔
눈물로 촉촉한 속눈썹에 빛나는 슬픔
늦은 밤 배회하는 슬픔 밤비와 함께 내리는 슬픔
오늘 밤, 비가 내리는데 그대 마음은 실망하네!
이제부터 연인의 눈이 더 흐려지지 않도록
왜 비는 멈추지 않을까? 순진한 속눈썹의 슬픈 눈물

베란다에 비가 내리네 누군가의 외로운 마음
오, 그대 속눈썹의 눈물 비 오는 밤에 울지 말아요 서정시에 슬퍼하지 말아요

오, 밤새 오는 슬픔이여 나를 감싸지 않겠니?
가을비를 좋아하고 인간의 상황에 자주 울던 내 사랑
오 소중한 이여, 돌아오니 사랑의 온기 마음을 매혹해

한밤에 내리는 찬비 우울하고 쓸쓸한 소리
늦은 밤에 머뭇거리는 비 차고 촉촉한 속눈썹
누가 강가에서 마음을 더 차갑게 하는 비를 볼까요?
누가 겨울의 끝에 떨어지는 잎새를 슬퍼할까요?

베란다에 비가 내리네 입술에 떠오르는 슬픔
눈물로 촉촉한 속눈썹에 빛나는 슬픔
늦은 밤 배회하는 슬픔 밤비와 함께 내리는 슬픔
오늘 밤, 비가 내리는데 그대 마음은 실망하네!
이제부터 연인의 눈이 더 흐려지지 않도록
왜 비는 멈추지 않을까? 순진한 속눈썹의 슬픈 눈물

1959년 안푸 출판사가 『촉촉한 속눈썹』을 발표한 후에 반칸 찻집에서 가수 탄 투이의 노래로 데뷔하며 뜨린 꽁 손의 이름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뜨린 꽁 손은 작곡가가 되기 전에 시인이었던 것을 언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촉촉한 속눈썹』의 성공 후에 친구들의 격려로 『가을이 떠나는 걸 보며』 등 12편의 자신의 시로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1963년 더 많은 사랑노래를 작곡했으며 『지난 날의 디엠』『사랑의 추억』 『하얀 여름』 등은 후에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유명해진 첫 노래는 가수 박 옌이 디스크에 녹음한 『슬픈 신성한 말』로 라디오에서 널리 방송되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의 회고에서 『슬픔 신성한 말』은 1965년 뜨린 꽁 손이 반 커피숍에서 공연한 데뷔노래의 하나입니다 커피숍은 문과대학 캠퍼스에 있었으며 커피와 찻집 운동 초기에 카이호아 학생 그룹이 시작했습니다

『슬픈 신성한 말』은 뜨린 꽁 손이 작곡한 다른 노래들인 『촉촉한 속눈썹』 『지난 날의 디엠』 『하얀 여름』 『가을이 떠나는 걸 보네』 등과 함께 순수한 사랑노래로 여겨집니다 뜨린 꽁 손의 사랑노래의 빼어난 특징은 아주 슬프다는 것입니다 『슬픈 신성한 말』은 외국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으면 바로 레죄 세레스의 『그루미 선데이』를 떠올릴 것입니다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았네
저녁의 희미한 노래 소리 비가 끝없이 내리네 아, 나는 여전히 외로워라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아 저녁의 희미한 노래 소리에 귀 기울이네
친구들은 담요와 자리에서 멀리 있는데 얼마나 더 오래 외로울까?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았네
그대의 천사 같은 손가락 속죄의 왕국에서
부조화를 넘어서게 하네 그대 손가락이 외롭게 하네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았네
저녁의 희미한 노래 소리 비가 끝없이 내리네 아, 나는 여전히 외로워라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았네
저녁의 희미한 노래 소리에 귀 기울이네
친구들은 담요와 자리에서 멀리 있는데 얼마나 더 오래 외로울까?

우울한 일요일 저녁 침울한 다락에서 앉았네
그대의 천사 같은 손가락 속죄의 왕국에서
부조화를 넘어서게 하네 그대 손가락이 외롭게 하네

우울한 일요일 저녁 바람이 오고 가는 소리에 고요히 귀 기울이네
우울한 일요일 저녁 바람이 오고 가는 소리에 고요히 귀 기울이네
우울한 일요일 저녁 바람이 오고 가는 소리에 고요히 귀 기울이네

뜨린 꽁 손의 음악에서 칸 리의 목소리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술에도 인연이 있다면 뜨린 꽁 손과 칸 리의 인연도 숙명이었습니다 뜨린 꽁 손은 다랏의 찻집에서 우연히 칸 리를 만났습니다 그때 이후로 미국에는 유명한 포크가수 부부 밥 딜런과 조안 베에즈가 있듯이 어울락에는 뜨린 꽁 손과 칸 리가 있지요

당시에 젊은 칸 리는『길고 신화적인 긴 머리칼』에 맨발로 노래했습니다 아주 고음까지 올라가고 낮은 저음까지 내려가는 재능 있는 목소리를 가졌고 호흡은 길고 강했습니다 그녀는 노래솜씨와 기법에 정통했지요

후에 칸 리는 변함없이 말했습니다 『뜨린 꽁 손이 없었다면 나도 유명하지 못했지요』 그러나 동시에 뜨린 꽁 손도 칸 리의 노래목소리가 없다면 자신의 노래가 사랑 받거나 인기가 없을 걸 알았습니다

음악의 관점에서 뜨린 꽁 손의 노래에서 일반 청중들도 한 가지를 깨닫습니다 -뜨린 꽁 손의 음악기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작곡가가 독학을 했기에 그것을 이해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의 음악에는 고유의 특징이 꼭 있습니다 뜨린 꽁 손은 작곡가이기 전에 시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가사는 음악보다 더 강한 영향을 줍니다 뜨린 꽁 손의 음악은 단조롭지만 신이 주신 재능 속에 보이는 희귀한 단조로움입니다 다른 말로 뜨린 꽁 손은 천재로 여겨집니다

그대 이름을 그리워하며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걷네
때로는 해와 비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꽃은 이미 보랏빛이 되었네
그대 이름을 그리워하며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걷네
때로 발꿈치가 부드럽고 애수가 손짓하니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리

저녁이 지나는데 여러 번 지은 미소 때문에 아직 서로를 그리워할까?
저녁이 지나는데, 몇 번이나 우리 손이 헤어졌을까?
슬픈 우리입술을 방문한 비애에 귀 기울이네

우리가 함께 머물 때 날은 오래 지속되고 삶에서 우리가 작별할 때 고통을 느끼리

그대 이름을 그리워하며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걷네
오 바람아, 거리의 먼지가 내 눈에 눈물을 주게 하렴
그대 이름을 그리워하며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걷네
옛 셔츠는 삶의 바람과 먼지에 익숙하지 않으니 황금빛 가을을 어찌 기다릴까

저녁이 지나는데 여러 번 지은 미소 때문에 아직 서로를 그리워할까?
저녁이 지나는데, 몇 번이나 우리 손이 헤어졌을까?
슬픈 우리입술을 방문한 비애에 귀 기울이네
우리가 함께 머물 때 날은 오래 지속되고
삶에서 우리가 작별할 때 고통을 느끼리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걸으며 주변의 물결에 고요히 귀 기울이네
익숙한 발자국을 슬프게 듣고 우리 청춘이 남기를 기도하네
거리에서 홀로 그대 이름을 그리워하네
거기에 상쾌한 햇살 없는데 거기에서 누가 나의 이름을 아직 알까?
거기에 상쾌한 햇살 없는데 거기에서 누가 나의 이름을 아직 알까?

인간의 고통에 대한 깊은 슬픔과 조국을 위한 고뇌를 담은 사랑노래를 계속하겠습니다 노래 『천상의 발자국』은 뜨린 꽁 손이 유명해진 후에 작곡한 첫 사랑노래의 하나입니다

하늘이 바람을 보내고 산길에 구름이 왔네
푸른 잎새의 계절 저녁 덩굴에 벌레가 잠드네
이 생의 한밤중에 비탄처럼 노래 소리가 울리네
바람은 구름 속에 길을 잃고 바다에는 끝 없이 물결이 올라가네

말은 발굽을 벗고 인간의 발, 여러 번 망설이네
한밤중에 머뭇거리는 밤 난초의 노래
어둠 속에서 벌레가 마지막 노래를 부르네
장밋빛 밤에 삶을 여니 밖에서는 그대 눈의 눈물처럼 물이 솟아오르네

메마른 땅에서 시작된 노래 바람과 비에서 고대의 바위까지 이제 눈은 멀고 검은 머리칼

강에서 조용히 자는 수초 다른 날처럼 폭풍이 불고 아픈 가사가 높이 떠도네

이 저녁에 수천의 잿빛구름 떠돌고 노래가 달콤한 선잠으로 우리를 달래네
그때 이후로 한밤의 벌레는 슬픔을 잊고 장밋빛 밤에 인간이 다시 노래하게 하네
하늘은 여전히 잊혀진 발자국을 남겼네

이 저녁에 수천의 잿빛구름 떠돌고 노래가 달콤한 선잠으로 우리를 달래네
그때 이후로 한밤의 벌레는 슬픔을 잊고 장밋빛 밤에 인간이 다시 노래하게 하네
하늘은 여전히 잊혀진 발자국을 남겼네

장밋빛 밤에 인간이 다시 노래하게 하네
하늘은 여전히 잊혀진 발자국을 남겼네
장밋빛 밤에 인간이 다시 노래하게 하네
하늘은 여전히 잊혀진 발자국을 남겼네

초기 노래와 비교하면 뜨린 꽁손의 후기 사랑노래 내용은 더욱 절망을 담지요 1965년 어울락에 전쟁이 한창일 때 뜨린 꽁손의 절친한 친구는 그에게 정치적 관점이 부족한 것을 보았지요 1963년으로 돌아가도 그의 노래는 오직 사랑과 인간의 운명만 말합니다

오래 잊었다고 생각한 사랑에 내 가슴은 무심 하려 하네
내가 생각한 아득한 사랑이 갑자기 거대하게 돌아왔네
오, 바람에 날리던 옛 옷자락 저녁 하늘을 감동시켰네
잇따른 높은 물결처럼 외로운 날을 없애 주었네

시들었다고 생각한 사랑 어쨌던 아직 마음에 가득해
멀리 떠났다고 생각한 사랑 그러나 아직 주위에 있네
부드러운 발자국이 인생으로 들어왔었네
바다로 떨어지는 각각의 조약돌처럼

고통이 길어지지 않을 때 사랑은 햇살의 일별 같고
고통이 넘칠 때 사랑은 이미 거대하네

높은 꼭대기로 올라가네 다른 이는 심연에서 나오네

산길 끝의 새 그림자처럼 사랑은 빨리 가라앉네

사라졌다고 생각한 사랑에 여전히 매혹되고 생생하네
오래 전 잊었다고 생각한 사람을 자주 생각하네

망설이는 손가락이 애정과 친밀함을 노래하네
삶에서 동요를 끝내려고 바다에서 부는 바람처럼

지난 일로 생각한 사람이 뜻밖에도 돌아왔네
파도에 쓸려갔다고 생각한 사랑이 아직 무한히 남았네

오, 슬픈 내 마음이 한 시간 동안 소생하다가
메마른 땅의 먼 강둑처럼 비 속으로 가라앉네

고통이 길어지지 않을 때 사랑은 햇살의 일별 같고
고통이 넘칠 때 사랑은 이미 거대하네

높은 꼭대기로 올라가네 다른 이는 심연에서 나오네

산길 끝의 새 그림자처럼 사랑은 빨리 가라앉네

사라졌다고 생각한 사랑에 여전히 매혹되고 생생하네
오래 전 잊었다고 생각한 사람을 자주 생각하네

망설이는 손가락이 애정과 친밀함을 노래하네
삶에서 동요를 끝내려고 바다에서 부는 바람처럼

지난 일로 생각한 사람이 뜻밖에도 돌아왔네
파도에 쓸려갔다고 생각한 사랑이 아직 무한히 남았네

오, 슬픈 내 마음이 한 시간 동안 소생했다가
메마른 땅의 먼 강둑처럼 비 속으로 가라앉네

오, 마음에 남겨진 슬픔이 한 시간 동안 소생했다가
메마른 땅의 먼 강둑처럼 비 속으로 가라앉네

『그리운 사랑』은 『아득한 사랑』과 『슬픈 사랑』의 삼부작으로 유명한 작곡가들이 모든 에너지를 모아 함께 했지요 세 개의 다른 부분이 포함된 작품은 각각 없어서는 안됩니다 1965년 뜨린 꽁 손은 대학생들이 주관한 공연에 참가하기 시작하며 문과대학 캠퍼스에서 시작해 넓게 활동했습니다

1966년과 1967년 평화를 위한 일련의 노래 『황금빛 피부의 소녀』 『교회의 밤 자장가』 『미친 이의 사랑의 발라드』 등을 작곡하기 시작했지요 당시의 음악애호가들은 사랑 노래를 통해 뜨린 꽁 손를 접한 후에 평화 노래를 즐기거나 혹은 거꾸로였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노래에 귀 기울이다가 그리고 낭만적 선율을 찬탄했지요 뜨린 꽁 손의 노래에서 그런 두 분야가 결합될 때 젊은 지성인들을 크게 매혹시켰습니다 유행처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었지요

어떤 티끌 하나가 나로 변했을까?
어느 날 올라가 꽃 피도록 오, 경이로운 모래와 티끌
즐겁게 방랑하는 삶에 햇살이 빛나네

어떤 티끌 하나가 나로 변했을까?
언제가 티끌로 되돌아 가도록 오 지친 모래와 티끌!
끝없는 리듬의 박자 속에 어떤 소리가 계속될까?

인간의 삶을 오래 산 후에 어느 날 저녁 문득 머리는 백발이 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낙엽 백 년이 하루 만에 죽음으로 들어가네

어떤 태양이 내 마음을 밝게 비출까?
사랑이 조약돌로 줄어들며 내 얼굴은 슬픔이 가득해
나날이 지나가며 새로운 기쁨을 기다리네

어느 숲에 나뭇잎이 없을까? 심연에서 부름을 듣네
오, 모래와 티끌의 운명! 나도 모르게 잉크를 지우네

어떤 티끌 하나가 나로 변했을까?
어느 날 올라가 꽃 피도록 오, 경이로운 모래와 티끌
즐겁게 방랑하는 삶에 햇살이 빛나네

어떤 티끌 하나가 나로 변했을까?
언제가 티끌로 되돌아 가도록 오 지친 모래와 티끌!
끝없는 리듬의 박자 속에 어떤 소리가 계속될까?

인간의 삶을 오래 산 후에 어느 날 저녁 문득 머리는 백발이 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낙엽 백 년이 하루 만에 죽음으로 들어가네

어떤 태양이 내 마음을 밝게 비출까?
사랑이 조약돌로 줄어들며 내 얼굴엔 슬픔이 가득해
나날이 지나가며 새로운 기쁨을 기다리네

어느 숲에 나뭇잎이 없을까? 심연에서 부름을 듣네
오, 모래와 티끌의 운명! 나도 모르게 잉크를 지우네

세상을 떠나기 몇 년 전에 뜨린 꽁 손은 『불후의 노래집』을 출간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뜨린 꽁 손을 역사의 관찰자로 자신의 마음의 소리로 작곡을 했다고 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뜨린 꽁 손이 천상의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 하늘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인류에게 고귀한 기쁨을 주기 위해 땅에 내려왔지요 그러므로 그의 노래들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자신도 뜨린 꽁 손의 음악에 아주 감사합니다 그는 사랑을 찬양하고 인류에게 전쟁을 하지 말고 서로 친절하도록 호소하는 노래를 지었으며 깨달은 음악을 지었다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뜨린 꽁 손의 음악을 즐기는 동안 스승님은 천상의 왕국에서 보낸 따뜻한 메시지를 듣는 것 같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가수 안 뚜옛과 우리 협회 회원들인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모든 진실하고 위로하는 말과 기도로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에게 또한 필요한 선물을 주었기에 그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천재 작곡가 뜨린 꽁 손이 무상한 세상에 작별을 고할 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이 추도모임에 정중하게 참여하여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보았습니다

오늘 『작곡가 뜨린 꽁 손 -지상의 왕국에 천상의 음악을 가져오다』특집 4부작의 2부에서 작곡가 뜨린 꽁 손의 노래 『우리의 근원은 어디인가?』 를 가수 칸 리의 목소리에 맞춰 어울락 북부의 뜨레 비엣 무용단의 춤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이어선 작곡가 뜨린 꽁 손의 노래 『촉촉한 손눈썹』 『슬픈 신성한 말』 『저녁에 홀로 도심을 걷네』 『천상의 발자국』 『그리운 사랑』과 『모래와 티끌』을 가수 탄 투이, 박 옌 뚜안 응옥, 레 투 홍 눙, 쾅 덩, 칸 리의 공연으로 감상했습니다 해설은 SBS 라디오에서 호이남이 진행한 『어울락 현대 음악의 사랑노래 70년』에서 발췌했습니다

탄 투이는 중부어울락 투아 티엔에서 태어났지요 작가 뚜안 후이는 그녀노래를 『갚은 밤을 달래는 애수의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1962년 『여류 예술가』 영예를 받았고 뜨랑덴 신문에서 3년 연속으로 독자들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가수였습니다 탄 투이는 『도시의 한밤』 『지난 날의 밤 기차』 『야간 비행』 등 많은 노래들로 청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 옌은 최고의 어울락(베트남)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어울락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히브루어로 쉽게 노래합니다 박 옌은 에드 셜리반 쇼에 출연하여 위대한 스타 밥 호프, 빙 크로스비, 마이크 더글라스, 팻 분, 리브라체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미국의 여러 곳과 프랑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캐나다, 멕시코, 큐라소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7년 미국 워싱턴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박옌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셨습니다

다음은 가수 바흐 옌과 그녀의 남편 음악가 트란 광 하이께서 칭하이 무상사께 1998년 3월 31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1997년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주최한 “심미 세계로의 여행” 자선 공연에 대해 보낸 편지 일부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 이렇게 예술을 향상하시고 예술가들의 우아하고 고귀한 기량을 펼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뚜안 응옥은 유명한 공연 예술가 가문에서 태어났지요 4살 때 뚜안 응옥은 라디오에서 노래하기 시작했고 그 후 빛나는 가수로 계속 활동했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하며 세련된 뚜안 응옥의 목소리는 특히 낭만적인 발라드에서 많은 청중의 사랑을 받았지요 그가 말했지요 『예술가가 느낌을 표현하려면 내면에 낭만적 품성이 필요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그에게 선물을 보내시며 즐겁게 행운을 기원하셨습니다

이번이 수프림 마스터 TV를 위해 처음 공연한 겁니다 오늘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주 행복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완전채식주의와 덕있는 삶이란 가치들을 사람들이 받아들이도록 장려하시면서 선행하십니다 세계 사람들이 이 방향을 따라간다면 아주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란은 가수 타이 탄과 배우 레 쿠인의 딸입니다 달콤한 목소리와 세련된 공연으로 청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4년부터 『누군가를 사랑하며』『지나는 가을을 보네』『내가 돌아오면』 등 많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자주 콘서트와 음악활동의 공연에 초대받습니다

1996년 12월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가수 이란에게 다정하게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가수 레 투는 1960 년대 가장 유명한 어울락(베트남)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60 년대 중반에 『우수의 손길』『사랑노래 1』 『가을의 눈물』 『당신의 이름을 여전히 부르네』 『과거의 향기』같은 노래를 부른 레 투는 청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어울락 예술가들을 위해 열린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레 투에게 다정하게 직접 선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칭하이 무상사에 대한 칭찬과 감탄만 듣는다면 움츠러들 겁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면 스승님이 아주 친절하고 호의적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스승님이 영적 사명을 계속하시고 횃불을 들어 당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의 길을 밝혀주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칸리는 60 년대에 빛나는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는 모든 숭배자의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국 NHK는 칸 리를 1990 년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12명 중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

감사와 찬탄을 표시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들을 위한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자선콘서트에 참여한 가수 칸리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었습니다

가수 홍 눙은 어울락(베트남)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0살에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15살에 홍 눙은 전문 공연에서 전국 금상을 탔습니다 1990년에 전국 전문가 솔로 가수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홍눙은 독일, 일본, 러시아, 이라크, 폴란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이 포함된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공연 초대를 받았습니다

가수 쾅 덩은 1976년 중부 빈딘성에서 태어났죠 그는 1998년 훼에서 중부 어울락 최고 성악가 금메달과 『VTV-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인기가수대상을 9회와 11회 연속으로 『블루 웨이브』상 노란 살구꽃 상 등의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쾅 덩은 많은 앨범인 『영원히 머무는 바다』 『그대와 함께 하는 삶』 『수천 년간 자장가를 부르다』와 『노란 꽃이 거기 있나요?』 『별이 가득한 도시의 밤』 등을 발매했습니다

호아이 남은 호주SBS 라디오 진행자로 청취자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작곡가들과 아주 예술적인 노래들을 담은 『어울락 현대음악의 사랑노래 70 년』이란 시리즈를 편집해 성공적으로 출판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은총 속에 만물이 사랑과 평화를 누리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내 마음에 불을 붙였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그대가 놀란 가슴을 가져갔네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작곡가 뜨린 꽁 손을 기리며 그의 사랑노래들과 저명한 어울락 예술가들의 해설을 보내드리는 4부작의 3부를 시청해 주세요
존경하는 여러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의 4부작에서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로서 사랑하는 고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유명하면서 또한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40년 이상 활동하며 1972년 『잘 자라, 아기야』로 일본 골드디스크상과 2004년 세계평화음악상을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의 목적은 당시에 평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찬사를 표하는 것이었지요 이 상은 또한 2004년 저명한 미국 예술가 밥 딜런 해리 벨러폰테, 조안 바에즈 피터, 폴 앤 메리 그룹 등도 수상했습니다

평화와 사랑의 예술가로서 이런 소중한 명예를 얻은 어울락 예술가는 바로 뜨린 꽁손입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의 글이죠 『매일 밤 나는 하늘과 땅을 보며 관대함을 배운다 개미의 흔적을 보며 끈질긴 겸손에 대해 쓴다 생명의 여정을 통해 강은 흘러간다 시냇물은 시냇물의 생명을 따라 흘러간다 인간의 삶도 그렇게 살며 모든 부러움을 버린다』

심오한 고요의 순간에 얻은 깊은 이해로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세속에 사는 비범한 예술가의 천상의 음악에서 평온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땅을 여행하는 민요시인으로 세상의 환상적은 꿈에 대한 나의 직관을 노래합니다』

선의 정신이 가득한 그런 말들은 고상한 영혼에서 나오며 아마 그의 음악은 무한한 우주의 놀라운 왕국에서 왔을 것입니다 이 재능 있는 예술가가 다정하게 세상에 선사한 소중한 정신의 선물에 진솔한 감사를 표하는 특집방송을 제안해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의 『감사의 장미』에서 발췌

나처럼 여러분도 뜨린 꽁손에 대해 많이 들었을 겁니다 국내외의 신문들과 라디오방송국들 TV채널에서 끊임 없이 그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뜨린 꽁손은 어울락 음악의 불가사의라고 말해집니다 전에는 그와 같은 사람이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재능은 찾지 못합니다 그를 천재라고 부르며 때론 현자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뜨린 꽁손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말할까요? 뜨린 꽁손은 풍부한 창작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는 이 삶과 사회, 정치 영성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민감했습니다 그의 창작량이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일 뿐입니다 뜨린 꽁손은 순수하게 노래를 작곡한 사람입니다 길던 짧던 모든 노래들은 어떤 내용이든 음악과 가사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음악적으로 뜨린 꽁손은 단순합니다 단순함에 재능이 있지요 노래하기 힘든 음악적 간격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내 마음은 약했지
어둠 속에서 그대를 본 날 나는 사로잡혔네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해 아픈 몸은 쉬기를 바랬네
그대 발자국마다 광기의 가시가 있으니까

더 이상 장미가 아니네 죄의 마음은 추방되고 따스한 장밋빛 뺨은 없네
몸이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 하더라고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했지
그대 큰 거리를 지나갈 때 그대 눈에서 본 마지막 말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대 손은 여전히 존재하네
삶에서 폭풍우를 쌓아 순수한 상처를 만드네

남은 것은 슬픈 아침들 옛 도시에서 풀과 잎새는 연약하고
버려진 방파제만 남았네 몸이 오랫동안 떠돌았기에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했지
그대 큰 거리를 지나갈 때 그대 눈에서 본 마지막 말

잊는다면 사랑이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네 사랑을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대 손은 여전히 존재하네
삶에서 폭풍우를 쌓아 순수한 상처를 만드네 삶에서 폭풍우를 쌓아 순수한 상처를 만드네
삶에서 폭풍우를 쌓아 순수한 상처를 만드네 삶에서 폭풍우를 쌓아 순수한 상처를 만드네

그의 음악은 냇물처럼 흐르고 뜨린 꽁손은 어디서나 음악을 보고 들으며 시를 보는 듯 합니다

지난 생의 빼앗긴 식물에서 그대를 볼 수 있어요
황혼의 숲에 내리는 비 속에서 흐느끼는 그대
가을 숲, 말라가는 잎새들 그대 돌아와야 해요
겨울 숲, 휘몰아치는 바람 그대 떨며 서 있군요

지난 생의 쓸쓸한 태양아래 그대를 볼 수 있어요
혼란한 숲에서 노래하는 그대 가을 숲, 떨어지는 잎새
우울하게 떠도는 구름 겨울 숲, 추운 대기 끊임없이 떨어지는 가랑비 외로운 날마다 기다려요 그대 귀향 기다리니 삶이 즐거울 거에요
봄이 오니 집에 와요, 사랑아 밖으로 가요 지난 날의 숲은 닫혔어요

지난 생의 빼앗긴 식물에서 그대를 볼 수 있어요
황혼의 숲에 내리는 비 속에서 흐느끼는 그대
가을 숲, 말라가는 잎새들 그대 돌아와야 해요
겨울 숲, 휘몰아치는 바람 그대 떨며 서 있군요

지난 생의 쓸쓸한 태양아래 그대를 볼 수 있어요
혼란한 숲에서 노래하는 그대 가을 숲, 떨어지는 잎새
우울하게 떠도는 구름 겨울 숲, 추운 대기 끊임없이 떨어지는 가랑비

외로운 날마다 기다려요 그대 귀향 기다리니 삶이 즐거울 거에요 봄이 오니 집에 와요 사랑아
밖으로 가요 지난 날의 숲은 닫혔어요 밖으로 가요 지난 날의 숲은 닫혔어요
밖으로 가요 지난 날의 숲은 닫혔어요 밖으로 가요 지난 날의 숲은 닫혔어요

때로 뜨린 꽁손은 옛 이미지 하나로 사람들을 완전히 무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달은 영원히 신세를 졌지만 강은 기억하지 못하네 즉 뜨린 꽁손의 공헌이 어울락 음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지요 그의 사랑노래는 청춘의 보물이며 사랑에 빠지면 서로 많은 말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그로 인해 사람들은 하늘과 땅을 분명하게 믿으며 많은 쓰라린 동요를 겪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음악이 넘쳐흐르니 듣는 법을 알고 그걸 활용하는 법을 안다면 어울락인의 언어가 표현의 끝없는 가능성을 감싸줍니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내 마음에 불을 붙였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그대가 놀란 가슴을 가져갔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나는 행복한 연과 같네 그대가 달이 된 이래 안에서 많은 해가 떠오르네

늦은 밤 동안 이른 햇살이나 비가 내릴 때
광활함에서 그대 와서 모든 의심을 쫓아버리네
옛 달이 창백한 원이 된 이래 때로 내 가슴은 피어나는 꽃처럼 지구에 행복하게 내려오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삶의 리듬을 듣네
그대가 달이 된 이래 나에게 시원한 그늘을 주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옛 정원 잎새 푸르고 상쾌하네
그대의 새가 걸음마다 성스런 시를 묵주로 헤아리고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삶이 나를 위안하네
그대가 달이 된 이래 성스런 시가 세상에 들어왔네

광활함에서 그대 오는가? 아니면 떠날까? 옛 정원에서 밤에 여전히 목소리를 듣네
창백한 원이 달이 아니기에 어느 날 문득 깨달았네
망각과 기억처럼 행복과 슬픔이 하나인 것을

창백한 원이 달이 아니기에 밖의 햇살 방울을 사랑하네
그대가 달이 아닌 때부터 그 순간을 기대하지 않았네

창백한 원이 광대함에서 더 이상 달이 아니기에
달이 그냥 떠오른 이래 내 안에 추억은 없네
창백한 원이 달이 아니기에 어느 날 이런 말이 있으리
그대가 달이 아닌 때부터 나는 천진한 아이와 같네
옛 정원에 그대가 오니 이제 달은 게으른 선처럼
집으로 오는 발자국처럼 밤이슬이 잎새에 떨어지네
창백한 원이 달이 아니기에 닳은 돌도 구르지 않네
옛 정원은 지치고 열정의 나무는 가지를 잃었네

창백한 원이 달이 아니기에 나는 많은 이름의 거리 같네
그대가 달이 아닌 때부터 나는 홀로 서있길 좋아하네
그대가 달이 아닌 때부터 나는 홀로 서있길 좋아하네

예술작품이 삶의 아름다움을 풍요롭게 하는 걸 안다면 뜨린 꽁손은 자신의 노래에 자부심을 가질 것입니다 사랑은 고통스럽지만 음악으로 변하면서 행복의 공간에 남아 있습니다 뜨린 꽁손은 음악으로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죠 아직 함께이거나 이미 이별한 연인들은 뜨린 꽁손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들이 즐기는 사랑을 분명히 보거나 소중한 것을 잃었음을 볼 것입니다

손가락, 머리칼 한 올 분의 향기, 지나는 거리 놓친 만남. 모두가 연인의 눈에만 보이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실존하게 됩니다 『창백한 원이 달이 된 이래』 『창백한 원이 더 이상 달이 아닐 때』가 될 때까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그런 것만 알지요

예술적인 면에서 어울락 음악에 대한 뜨린 꽁손의 공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날아가는 백로처럼』 『자신의 슬픈 자장가』 『잊은 것처럼』 『달의 노래』 『그리운 사랑』 『시든 가을 잎』등이 있지요

여기 돌아오니 침착하지 못해 먼 귀향의 여정, 망설이며
마음이 바깥의 흘깃거리는 햇살을 따르게 하네
봄날이 빠르게 왔네 십 년이 가라앉고 사라졌네
놀라서 오, 시든 가을 잎! 연인은 어디로 갔을까?
내 삶은 어리석었고 스스로 시들어갔네

저녁에 일어나서 앉아 긴 머리칼을 감싸네
손에는 공허한 흰 갈대 가을이 끝나가네
날 속의 날들 사랑의 순간은 더욱 서두르네
거친 폭풍 속에 지친 날개 돌아와서 산 가에 기다리네
돌도 가엾어 눈물 흘리리 여기 돌아오니 침착하지 못해
먼 귀향의 여정, 망설이며 마음이 바깥의 흘깃거리는 햇살을 따르게 하네
봄날이 빠르게 왔네 십 년이 가라앉고 사라졌네 놀라서 오, 시든 가을 잎!

트인 하늘에 기대어 유쾌한 웃음의 메아리를 듣네
마음을 차게 하는 트럼펫소리 그대의 남겨진 향기
어느 날 문득 생각하니 행복은 주위에 있네

가을이 끝나가네 날 속의 날들 사랑의 순간은 더욱 서두르네
거친 폭풍 속에 지친 날개 돌아와서 산 가에 기다리네
돌도 가엾어 눈물 흘리리 거친 폭풍 속에 지친 날개

돌아와서 산 가에 기다리네 돌도 가엾어 눈물 흘리리

저명한 작곡가 반 까오의 논평

저는 뜨린 꽁손을 시인가수로 부르며 그에게 음악과 시는 섞여 휘감기니 어느 것이 중심이고 보조인지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가 온화한 모국의 기쁨을 온 마음으로 즐기는 아들의 마음으로 노래하고 모국의 고뇌와 깊은 아픔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손의 음악에서 서양의 학문적 구조인 고전음악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음악과 시가 스스로 흘러나오듯이 자연스럽게 쓰지요

작곡가 응웬 우안 코앗이 말했습니다 『뜨린 꽁손은 음악을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듯이 쉽게 쓴다』 아마 그것이 뜨린 꽁손의 음악에서 궁극의 매력이며 어떤 장르나 철학을 강조하지 않지만 시원한 시냇물처럼 인간의 마음에 스며들게 합니다 아름답고 독특한 시들과 생각들이 불쑥 나타나서 불변의 민속음악 같은 형식과 특별히 결합되며 뜨린 꽁손은 국내 뿐이 아닌 해외에서도 수백만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 사랑의 표현으로, 어느 입술이 아직 향기로울까?
순결함으로 누구의 머릿결이 아직 빛날까?
누구의 마음이 삶을 노래하는 나와 어울릴까? 달콤한 이름을 부르네, 사랑

사랑이 곧 잊혀질 때 오래된 길 위 가슴은 떨리네
광기의 핏방울 위에 새는 조용히 앉아있네
겨울이 다시 오면 떠도는 이끼처럼 늦은 손 새벽을 기다리네
우리 함께 새벽을 기다리자 삶이 황량해 보이네
추수를 끝낸 들판처럼 버려진 숲과 산처럼 조용한 하얀 벽 안에서 반성을 하네

언젠가 내가 지나간 유쾌한 거리들이 있을까?
메마른 기억이 흐르는 머리카락 한 올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삶을 표류하네

내 사랑, 가야 하면 떠나요 나는 유향과 함께 이생을 여행하리 오늘 저녁 불을 켜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스스로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우리 함께 새벽을 기다리자 삶이 황량해 보이네
추수를 끝낸 들판처럼 버려진 숲과 산처럼 조용한 하얀 벽 안에서 반성을 하네

언젠가 내가 지나간 유쾌한 거리들이 있을까?
메마른 기억이 흐르는 머리카락 한 올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삶을 표류하네

내 사랑, 가야 하면 떠나요 나는 유향과 함께 이생을 여행하리 오늘 저녁 불을 켠다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스스로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전설적인 작곡가 팜 듀이의 논평

뜨린 꽁손의 음악은 모국과 사랑, 인간의 고뇌를 그려냅니다 뜨린 꽁손의 음악언어는 아주 새롭고 특별하며 매력적인 이미지들이 『핑크 비』『시간의 시작』 『낙원의 흔적』『날아가는 백로』 등에 담겼지요 그의 음악에서 사랑은 강한 감정인 『폭발적이고 맹목적인 마음』 『죽음, 연장된 고통』 『열린 상처』와 관련됩니다

삶은 공허의 관념이며 인생은 『그리스도와 부처가 버린』상태입니다 삶은 『붐비지만』 또한 『텅 빈 가게』입니다 인간은 『지친 모래와 티끌 인간의 삶을 오래 살다가 하루 저녁에 머리는 문득 백발이 됩니다』 모든 것이 슬픔과 아픔을 말합니다

뜨린 꽁손의 모든 노래는 정교하거나 난해하지 않은 아주 단순한 선율에 속하며 시대의 탄식들에 아주 어울립니다 노래마다 기타반주만이 필요하며 복잡한 편곡과 오케스트라는 발라드로 작곡된 이런 노래들에 맞지 않습니다

나라의 전설과 사랑 인간의 고뇌에 대한 뜨린 꽁손의 노래들은 생각을 분명히 이끌며 그의 음악은 아름답지만 리얼리즘보다 추상화에 가깝습니다 음악과 가사는 시의 몸과 정신과 같아 모든 것이 너무 막연하면 올바른 의미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의 깊게 들어보면 주제를 찾을 수 있지요

뜨린 꽁손은 현생에서 사랑과 전쟁, 원한, 죽음 무덤의 안식이 있는 인간의 고통을 말하고자 합니다 세상의 예술가들처럼 그는 사랑을 찬미하고 폭력과 전쟁에 반대하지요

바람에 던지네 바람에 던지네

삶을 사는데 가슴이 필요하네 어떤 끝이 있을까? 내 사랑
바람에 던지네 바람에 던지네

바람이 불어오고 구름이 강을 타네
낮이 왔다 저녁이 오니 흐르는 시간에 마음이 떠도네
거짓의 말을 전하는 그림자

저녁이 올 때 웃음이 필요하네 떨어지는 잎을 관조하네 흐르는 물에서 멀리 떠가는

삶을 다르게 보자 이 사랑을 통해 보자
말없는 침묵을 관조하자 가슴이 부서지는 아픔으로

마음에 고요히 누운 다친 새 깊은 상처와 함께 오랜 시간의 선잠에서
어느 날 아침 끝없는 여정을 날아오른다 떠오르는 바람에 스민 울음

다가오는 날을 사랑하자 인간이 진절머리가 나도
남은 삶을 즐기자 누군가가 없더라도

삶을 사는데 가슴이 필요하네 어떤 끝이 있을까? 내 사랑
바람에 던지네 바람에 던지네
바람에 던지네 바람에 던지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뜨린 꽁손이 천상의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 하늘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인류에게 고귀한 기쁨을 주기 위해 땅에 내려왔지요 그러므로 그의 노래들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자신도 뜨린 꽁손의 음악에 아주 감사합니다

그는 사랑을 찬양하고 인류에게 전쟁을 하지 말고 서로 친절하도록 호소하는 노래를 지었으며 깨달은 음악을 지었다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뜨린 꽁손의 음악을 즐기는 동안 스승님은 천상의 왕국에서 보낸 따뜻한 메시지를 듣는 것 같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가수 안 뚜옛과 우리 협회 회원들인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모든 진실하고 위로하는 말과 기도로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에게 또한 필요한 선물을 주었기에 그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천재 작곡가 뜨린 꽁손이 무상한 세상에 작별을 고할 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이 추도모임에 정중하게 참여하여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보았습니다

오늘 『작곡가 뜨린 꽁손- 천국의 음악을 지상의 왕국에 가져오다』특집 4부작의 3부에서 작곡가 뜨린 꽁손의 노래들인 『잊은 것처럼』 『과거의 절친한 친구』 『달의 노래』 『시드는 가을 잎』 『자신의 슬픈 자장가』 『바람에 던지네』를 가수 타이 히엔과 응옥 란, 뜨린 빈 뜨린 미 린, 쾅 덩, 칸 리 홍 눙의 목소리로 감상하셨습니다

논평은 시인 응옥 딘 또안의 『감사의 장미』와 작곡가 반 까오와 팜 듀이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은 어울락 북부에서 태어났죠 작가와 작곡가로서 『노란 국화의 테라스』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노란 난초에 내리는 비』같은 노래책을 출간했습니다 그의 소설 『바랜 옷의꿈들』은 1973년 국립문학예술상을 탔습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은 자신이 시작하고 연출한 음악방송에서 당시의 새 노래를 소개해 청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시로 만든 『섣달 그믐밤에 방문한 그대』 『첫 번째 사랑노래』 『그대를 위한 노래』등 많은 사랑노래가 있습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의 문학적 재능에 대한 감사로 칭하이 무상사는 시인에게 선물을 보냈으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유명한 어울락 작곡가 반 차오는 1923년 하이 푸옹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또한 시인이며 화가로 작곡가 호앙 두이의 동 봉그룹 회원이었고 16살에 데뷔노래 『가을의 끝을 슬퍼하며』를 작곡했습니다 그의 노래인 『봄날의 항구』 『꿈결 같은 시냇물』 『낙원』 『피리 부는 뜨루옹 치』등은 어울락 음악사에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995년 세상을 떠났지요 그의 위대한 이름은 어울락 남부와 중부, 북부의 거리에서 기념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반 까오의 가족에게 그의 소중한 음악공헌에 감사하는 선물을 보내셨지요

팜 듀이는 1921년 하노이에서 출생했습니다 1943-1945년에 전국을 여행하며 노래를 불렀고 1950년대부터 어울락의 가장 전설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 되었죠 팜 듀이의 음악은 민요, 영적 노래, 동요, 시대를 초월한 연가 등 많은 장르를 포함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많은 재주를 가진 저명한 작곡가 팜 듀이의 소중한 음악적 공헌에 감사하며 선물을 보냈습니다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고국에 사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한 자선콘서트에서 작곡가 팜 듀이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또한 영적 여정과 인생의 여정이며 관조의 강에 잠기는 것입니다 무엇이 여행가방일까요? 열린 마음입니다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자연적인 자각이고 집착하지 않고 돌아서서 자유롭게 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삶에 귀 기울이고 묵상하는』 시들입니다

칸리는 60 년대에 빛나는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는 모든 숭배자의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국 NHK는 칸 리를 1990 년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12명 중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 감사와 찬탄을 표시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들을 위한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자선콘서트에 참여한 가수 칸리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었습니다

타이 히엔은 작곡가 팜 듀이와 가수 타이 항의 장녀입니다

타이 히엔은 13세부터 무대에서 노래했습니다 빛나는 가수로서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청중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타이 히엔의 유명한 노래로『마법의 세월』 『꿈의 시절』 『모두 사랑으로』『잊혀진 것처럼』등이 있습니다 타이 히엔이 말했습니다 『음악 덕분에 인생을 사랑하고 모든 것의 덧없는 본성을 볼 수 있었지요, 삶이 단순해지면 살기가 쉽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성탄절 자선 음악회에서 가수 타이 히엔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타이 히엔의 노래 소리가 『우아하다』고 하셨지요 타이 히엔은 칭하이무상사 국제협회가 워싱턴디시에서 주관한 1997년 자선 음악회에도 참가하였고 칭하이 무상사의 시 『에덴을 다시 만든 이』 『옛 길』 『내 사랑』『영원한 연인』 『향기의 손길』을 개작한 노래를 담은 CD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응옥 란은 중부 어울락의 나뜨랑 출신입니다 달콤한 목소리와 상냥한 성격의 응옥 란은 청중의 사랑을 받았지요 대표곡으로 『메마른 바다에 내리는 비』 『연인에게』 『어린시절 강』이 있습니다

뜨린 빈 뜨린은 『지난 날의 노란 꽃』 『영원의 꽃』 『뜨린의 사랑노래들』등의 많은 CD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녀는 작곡가 뜨린 콩 손의 여동생입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이 가수 뜨린 빈 뜨린에 대해 말했죠 『그녀는 노래하기와 오빠의 노래를 아주 좋아합니다 가수의 삶과 평범한 삶에서 결정하지 못할 때 다른 것에 대한 모든 집착이 무의미해지며 가수의 운명을 맞았습니다 저와 삶에 그것이 다행이죠』 그녀는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작곡가 푸옹 부가 만든 노래들로 구성된 CD 『향기의 손길』을 뛰어난 가수인 바오 옌, 엘비스 푸옹 칸 리, 타이 히엔, 탄 하 탄 뚜옌, 티옌 뜨랑 뚜안 응옥, 뚜안 부, 부 칸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가수 홍 눙은 어울락(베트남)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0살에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15살에 홍 눙은 전문 공연에서 전국 금상을 탔습니다 1990년에 전국 전문가 솔로 가수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홍눙은 독일, 일본, 러시아 이라크, 폴란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공연 초대를 받았습니다

가수 쾅 덩은 1976년 중부 빈딘성에서 태어났죠 그는 1998년 훼에서 중부 어울락 최고 성악가 금메달과 『VTV-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인기가수대상을 9회와 11회 연속으로 『블루 웨이브』상 노란 살구꽃 상 등의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쾅 덩은 많은 앨범인 『영원히 머무는 바다』 『그대와 함께 하는 삶』 『수천 년간 자장가를 부르다』와 『노란 꽃이 거기 있나요?』 『별이 가득한 도시의 밤』 등을 발매했습니다

가수 마이 린은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93년에 하노이 음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세련된 테크닉으로 그녀는 어울락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으며 『봄의 속삭임』 『내 여동생』 『떠가는 구름 위에서』와 『당신을 꿈꾸며』를 불렀죠

마이 린은 많은 음악상을 받았고 중국, 태국, 한국, 러시아, 폴란드, 독일, 체코, 우크라이나, 스위스, 영국, 미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순회공연을 했습니다 마이 린은 환경보호 활동에 참가하며 2009년 어울락에서 지구를 위한 시간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무한한 사랑 속에 기뻐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고대 탑에 여전히 내리는 비 지난 추억이 창백한 눈과 손가락을 그리워하네
누가 그대에게 전에는 알지 못하던 사랑이 있다고 가르쳤나요? 사막의 끝은 어디인가요?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작곡가 뜨린 꽁손 특집 4부작의 마지막 편에서 유명한 가수 칸 리와 텐도 요시미에 의해 인기를 얻은 유명한 노래들을 보내드리니 기대해 주세요
존경하는 여러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의 4부작에서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로서 사랑하는 고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유명하면서 또한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40년 이상 활동하며 1972년 『잘 자라, 아가야』로 일본 골드디스크상과 2004년 세계평화음악상을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의 목적은 당시에 평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찬사를 표하는 것이었지요 이 상은 또한 2004년 저명한 미국 예술가 밥 딜런 해리 벨러폰테, 조안 바에즈 피터, 폴 앤 메리 그룹 등도 수상했습니다

평화와 사랑의 예술가로서 이런 소중한 명예를 얻은 어울락 예술가는 바로 뜨린 꽁손입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의 글이죠
『매일 밤 나는 하늘과 땅을 보며 관대함을 배운다 개미의 흔적을 보며 끈질긴 겸손에 대해 쓴다 생명의 여정을 통해 강은 흘러간다 시냇물은 시냇물의 생명을 따라 흘러간다 인간의 삶도 그렇게 살며 모든 부러움을 버린다』

심오한 고요의 순간에 얻은 깊은 이해로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세속에 사는 비범한 예술가의 천상의 음악에서 평온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땅을 여행하는 민요시인으로 세상의 환상적은 꿈에 대한 나의 직관을 노래합니다』

선의 정신이 가득한 그런 말들은 고상한 영혼에서 나오며 아마 그의 음악은 무한한 우주의 놀라운 왕국에서 왔을 것입니다 이 재능 있는 예술가가 다정하게 세상에 선사한 소중한 정신의 선물에 진솔한 감사를 표하는 특집방송을 제안해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뜨린 꽁 손 음악의 일본 연구가 미찌꼬 요시씨의 논평
뜨린 꽁 손의 노래들은 1960년대에 어울락과 전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성공했습니다 많은 외국기자들이 어울락에 와서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뜨린 꽁 손의 음악을 듣고 그의 노래를 각자의 조국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의 기자들이 뜨린 꽁 손에 대해 말하며 그의 노래들의 가사를 불어나 영어로 번역하여 소개했습니다

뜨린 꽁 손이 어울락 다음으로 가장 성공한 곳은 아마 일본일 것입니다 일본에서만 뜨린 꽁 손의 음악들이 일어로 번역되었고 일본 가수들이 불렀으며 매일 밤 전국에서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잘 자라 내 아가』는 사이공에서 타까시 아사이가 녹음했으며 1968년 7월 마이니치 방송TV 리포터가 일본으로 가져왔습니다 번역된 『잘 자라 내 아가』를 가수 토모야 타카이시가 불러 소개했습니다

1965년 2월 45회전 음반으로 발매되었지요 일본어 제목은 『보야 오키쿠 나라나이데』 (자라지 말아라, 아가야) 로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1968년 뜨린 꽁 손은 일본에서 골드디스크상을 받고 1970년에 오사카의 국제박람회에서 가수 칸 리가 뜨린 꽁 손의 노래 『과거의 디엠』을 불렀지요 NHK가 1979년 TV영화 『사이공에서 온 나의 아내와 딸』을 보내면서 노래가 다시 다루어졌습니다 가수 칸 리의 노래로 큰 성공의 거두었지요

고대 탑에 여전히 내리는 비 그대 손가락이 길고 눈이 창백하던 때

그대의 작은 발꿈치에 바스락거리던 가을 잎
끝 없는 길은 내 눈의 깊은 그리움으로 더 길어지네

작은 잎새들에 내리는 비 저녁에 비가 지나가길 기다리며
그대 발자국에 흩어지는 잎새 여린 가슴에 고뇌가 깃드네

여전히 비가 내리는 이 저녁 그대는 아직 오지 않았네
끝없는 고통, 영원한 갈망 어떻게 함께 할까 고뇌하니
그대 발걸음을 빨리 해 곧 돌아오세요

폭풍우 치는 바다 같은 삶 철새의 흔적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비가 이 광대한 지역이 지나가 방랑자가 방랑을 잊게 해주세요

그대가 알지 못하던 사랑이 있다고 누가 가르쳤나요?
어디서 사막이 끝날까요? 바람이 가져온 소식인가요? 소문인가요?
그대가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있었다면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길 꿈꾸겠지요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이제 그대는 비가 유혹하는 사랑을 찾아
지구의 먼 구석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대가 알지 못하던 사랑이 있다고 누가 가르쳤나요?
어디서 사막이 끝날까요? 바람이 가져온 소식인가요? 소문인가요?
그대가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있었다면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길 꿈꾸겠지요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이제 그대는 비가 유혹하는 사랑을 찾아
지구의 먼 구석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50살이 넘은 많은 사람들은 어울락과 직접 관계가 없더라도 뜨린 꽁 손의 노래 두 곡은 여전히 기억합니다 기자들, 학자와 많은 사람 사이에서 뜨린 꽁 손과 그의 노래는 유명했습니다 뜨린 꽁 손이 일본에서 특별한 큰 성공을 거둔 이유를 찾으려 했지만 일본의 어울락 사람들은 다른 국적과 비교하면 아주 소수일 뿐입니다

1969년 뜨린 꽁 손의 성공은 당시에 일본이 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어울락으로 많은 기자를 보냈기 때문일 겁니다 뜨린 꽁 손의 사망소식을 듣고 모든 일본 신문들은 슬픈 소식을 전하며 청중의 요청으로 라디오는 『아름다운 옛날』을 다시 방송했습니다 뜨린 꽁 손은 이미 천국으로 돌아갔지만 그를 사랑하길 멈춘 적이 없는 일본인들은 때때로 그를 여전히 기억할 것입니다

아기를 잠재우려 흔들며 어머니가 슬프게 노래하네
맴도는 구름과 폭우 속에서 슬프게 기도하네
부드러운 땅에서 작은 씨앗이 자라도록 비속에서 기도하네
자신의 슬픈 삶의 눈물처럼 슬프게 비를 노래하네

아들을 흔들며 부르는 노래 자신의 대지와 아들이
삶에 지쳐가는 걸 보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네
후회의 눈물 죽을 때까지 아들을 잡았네
그녀 삶의 소용돌이는 희망을 찾지 못했지

어머니의 노래가 떠도네 아이가 평화 속에 잠자기를 노래하네
아기에게 말을 가르치며 슬픔을 잊고 그를 본다네

아들을 흔들며 슬프게 자신의 운명을 노래하네
땅에 아들의 빛을 갚으라는 무덤의 부드러운 초대
백 년을 돌처럼 앉아 우리의 땅처럼 죽어
아이들이 원한의 세상과 전쟁의 감옥을 배회하네

아들을 흔들며 부르는 노래 자신의 대지와 아들이
삶에 지쳐가는 걸 보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네
후회의 눈물 죽을 때까지 아들을 잡았네
그녀 삶의 소용돌이는 희망을 찾지 못했지

어머니의 노래가 떠도네 아이가 평화 속에 잠자기를 노래하네
아기에게 말을 가르치며 슬픔을 잊고 그를 본다네

아들을 흔들며 슬프게 자신의 운명을 노래하네
땅에 아들의 빛을 갚으라는 무덤의 부드러운 초대
백 년을 돌처럼 앉아 우리의 땅처럼 죽어
아이들이 원한의 세상과 전쟁의 감옥을 배회하네
아이들이 원한의 세상과 전쟁의 감옥을 배회하네
아이들이 원한의 세상과 전쟁의 감옥을 배회하네

쉬, 나의 아기야 고요히 잠들거라 쉬, 나의 아기야 울지 말아라
쉬, 나의 아기야 즐거운 꿈을 꾸거라 쉬, 나의 아기야 악몽을 잊어라
너는 저 별이 되리라 언제나 다정하게 우리를 지켜보고 부디 보호해 주어라
쉬, 나의 아기야 고요히 잠들거라 쉬, 나의 아기야 울지 말아라
쉬, 나의 아기야 즐거운 꿈을 꾸거라 쉬, 나의 아기야 먼 곳의 꿈은 달콤하구나
저 별에게 빌어본다 너의 방랑의 여정에서
발자국마다 더 가까이 평화의 세상으로 데려가길
쉬, 나의 아기야 고요히 잠들거라 쉬, 나의 아기야 울지 말아라
쉬, 나의 아기야 즐거운 꿈을 꾸거라 쉬, 나의 아기야 먼 곳의 꿈은 달콤하구나

작가 뜨란 후 툭이 뜨린 꽁손의 노래 가사에 대해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뜨린 꽁손의 음악이 대부분 사랑노래라고 말하는 걸 봅니다 그러나 저는 더 확대합니다 뜨린 꽁 손의 노래들은 인류를 위한 노래들이며 음악에서 사랑은 또한 인류왕국에서 사랑입니다 제 개념으로 뜨린 꽁 손의 가사엔 3개의 중요한 상징들이 엮여 있습니다

하나는 『연인』의 상징이죠 『연인』은 뜨린 꽁 손의 연인만이 아닙니다 연인은 관념이거나 아주 일반적인 이미지입니다 둘째는 『나』입니다 자신이며 나는 여기 있어요 가령 내가 도시로 가고 거리를 걸으며 연인을 만납니다 셋째는 『세상』입니다』

미국 훔볼트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명예교수인 존 샤퍼 박사님은 뜨린 꽁 손 음악의 찬미자입니다 샤퍼 교수가 말합니다 -뜨린 꽁 손의 음악을 아는 사람들은 『삶의 철학』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그의 많은 노래들은 초현실적 이미지와 이상한 문법 비정통적인 말이 있지요 이러 것들이 어떻게 철학적 논쟁이 될까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의 노래엔 이런 특징이 있지만 그들에서 나오는 상당히 일관된 철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뜨린 꽁 손은 철학을 공부했으며 『항상 철학을 좋아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부드러운 철학을 노래에 담고 싶다』고 말했지요

그대는 오고 가지만 나는 여전히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곳
그대 오고 가지만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함께 앉아 꿈꾼 날들

오, 그대가 없는 날은 너무 막막하고 외로워라
잎새와 같은 사랑 문득 노랗고 문득 푸르네
침묵의 미풍처럼 그대 떠났네 영혼 없는 도시를 뒤에 남기고 강을 건넜네
먼 곳의 그대가 그리워라 여전히 황금빛 햇살과 비가 있는 도시
가을에 마른 잎새 떨어지네 꿈 속에서 외로운 옛이야기

그대는 오고 가지만 나는 여전히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나의 외로운 존재를 잊도록 도와준 나날들
그대는 오고 가지만 나는 여전히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사랑은 하늘에서 내려온 별처럼 반짝였다네

오, 그대가 없는 날은 너무 막막하고 외로워라
잎새와 같은 사랑 문득 노랗고 문득 푸르네
침묵의 미풍처럼 그대 떠났네 영혼 없는 도시를 뒤에 남기고 강을 건넜네
먼 곳의 그대가 그리워라 여전히 황금빛 햇살과 비가 있는 도시
가을에 시든 잎새 떨어지네 꿈 속에 외로운 옛이야기

그대는 오고 가지만 나는 여전히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나의 외로운 존재를 잊도록 도와준 나날들
그대는 오고 가지만 나는 여전히 감사하네 삶에 감사하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사랑은 하늘에서 내려온 별처럼 반짝였다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사랑은 하늘에서 내려온 별처럼 반짝였다네
그대를 보낸 이에 감사하네 사랑은 하늘에서 내려온 별처럼 반짝였다네

뜨린 꽁손의 부드러운 철학엔 우주론도 포함됩니다 두 개의 세상이 있습니다 현실 세상으로 이 땅인 인간 세상과 비현실적인 세상인 영원이나 파라다이스가 있습니다 뜨린 꽁 손의 반은 현실이고 반은 기적인 세상에서 인간은 여행자입니다 이 사람은 자주 지치고 슬프게 묘사됩니다

삶이 주는 것들과 특히 사랑에 감사하지만 지상의 세상이 완전히 편안하지 않아 많은 노래에서 자신을 추방자로 그립니다 이 사람은 어디를 다닐까요? 돌아올까요? 떠날까요? 이 세상을 떠나고 있을까요 다른 세상에서 돌아올까요? 여행자 자신도 여기에는 대답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해를 방랑했네 여러 무리에 들어가고 지쳤네
어깨에서 태양과 달이 일생을 비추네 떠나고 돌아오는 곳을

나무는 무얼 말할까 풀은 무얼 말할까
오후의 즐거움, 유쾌한 삶 하루가 지나가네 첫 봄과 여름이 지났네
초가을, 먼 곳으로 돌아가는 말들의 소리를 듣네

머리 위 구름, 어깨의 해 나는 걸어가고 강은 머무네
사랑의 정신으로 초대받지 못한 부름, 내 안에 인간 그림자가 나타나네

이 비는 옛날의 비를 상기시키네 내 안에서 내리는 방울방울
끝없는 세월에 만나지 못해 어디가 집인지 모르겠네

동글게 돌아가는 길 불행과 슬픔
한쪽에는 새로운 풀들 다른 쪽엔 과거의 꿈들
황혼의 부름은 무덤의 부름 시냇물에서 바다의 부름을 듣네

돌아오나 떠남을 기억하고 높은 산을 올라가서 넓은 바다로 내려가네
세상에 감추어지지 않는 팔 삶의 봄에 부는 쓸쓸한 바람
오늘 나는 축배를 들며 삶을 껴안고 늦게 일어나네
내일은 잊어버린 봄을 후회하리라

이 삶이 고해이며 모든 것이 무상하다는 개념들은 뜨린 꽁 손의 노래들에서 계속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두 관념은 관련되는데 영원하지 않기에 고통 받지요 피터 하비는 불교가 『세상에서 행복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그걸 더 크게 하는 법을 가르치지만 모든 행복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강조합니다 조만간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서 상실과 그리움의 여운을 남깁니다』 라고 했습니다

뜨린 꽁손의 음악에는 『상실과 그리움의 여운』이 강하니 그가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욕망을 버리고 세상에 매이지 말라는 고귀한 진리를 받아들이려고 분투하는 증거일 것입니다 뜨린 꽁 손은 그것이 어려움을 『날마다 행복의 조각을 선택하네』 『진실로 삶을 사랑하네』 노래에서 보여줍니다 뜨린 꽁 손은 자신의 불교와 삶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모순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갈등 속에 망설이는 사랑!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갈등 속에 망설이는 사랑!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과거엔 갈 곳을 몰랐네 길 끝까지? 하늘 끝까지?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과거엔 갈 곳을 몰랐네 길 끝까지? 하늘 끝까지?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현재는 한 방울의 공허
갈등 속에서! 갈등 속에서! 갈등 속에서! 갈등 속에서! 갈등 속에서!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갈등 속에 망설이는 사랑!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과거엔 갈등 속에서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과거엔 갈 곳을 몰랐네 길 끝까지? 하늘 끝까지?
저 멀리 앉아 나의 꿈을 찾고 있네
저 멀리 앉아 나를 다시 발견하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현재는 한 방울의 공허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갈등 속에 망설이는 사랑!
먼 지평선으로 모든 곳을 떠도는 구름 집에 저녁햇살이 희미해지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현재에 있으려 해도 어디로 갈지 모르네

길이 끝나는 곳일까? 아니면 하늘 끝일까?
저 멀리 앉아 나의 꿈을 찾고 있네
저 멀리 앉아 나를 다시 발견하네…

가기도 오기도 어렵구나 현재에 있으려 해도 한 방울의 공허뿐!

그의 음악은 매혹적이며 정의하기 어려운 이상한 무언가를 깊이 건드립니다 다른 이상한 사실은 어울락어를 모르고 그의 가사를 이해하지 못해도 노래를 듣길 즐기는 겁니다 여전히 깊이 닿지만 부드럽고 편한 감정으로 그의 음악을 듣게 됩니다

어울락인들은 작고 연약한 남자지만 우디 앨런의 자유로운 카리스마와 밥 딜런의 서정성을 가진 뜨린 꽁 손의 노래들에서 자신들을 봅니다

또한 뜨린 꽁 손의 이름은 BBC와 뉴욕 타임즈 타임지, PBS와 브리타니아 백과사전에 언급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뜨린 꽁손이 천상의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 하늘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인류에게 고귀한 기쁨을 주기 위해 땅에 내려왔지요 그러므로 그의 노래들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자신도 뜨린 꽁손의 음악에 아주 감사합니다

그는 사랑을 찬양하고 인류에게 전쟁을 하지 말고 서로 친절하도록 호소하는 노래를 지었으며 깨달은 음악을 지었다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뜨린 꽁손의 음악을 즐기는 동안 스승님은 천상의 왕국에서 보낸 따뜻한 메시지를 듣는 것 같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가수 안 뚜옛과 우리 협회 회원들인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모든 진실하고 위로하는 말과 기도로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에게 또한 필요한 선물을 주었기에 그는 깊이 감동했습니다 천재 작곡가 뜨린 꽁손이 무상한 세상에 작별을 고할 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이 추도모임에 정중하게 참여하여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보았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의 천상의 음악이 멀리 널리 세상으로 퍼지며 평화의 횃불을 밝혀 모든 영혼에 행복을 주길 기원합니다

작곡가 뜨린 꽁손을 기리는 4부작 특집의 오늘 4부에서 작곡가 뜨린 꽁손의 노래들로 일본에서 인기곡이던 『아름다운 옛날』을 가수 칸리와 일본인 가수 요시미 텐도의 노래로 감상하였으며 『어머니의 비탄』을 칸 리가 어울어와 일본어로 불렀습니다

이어서 『감사』와 『떠나고 돌아오는 곳』 『갈등 속에서』를 가수 레투와 홍 눙, 남동케 사중창단, 작곡가 뜨린 꽁손 본인의 노래로 감상했습니다

저명한 가수 요시미 텐도는 주로 도쿄, 하와이, LA의 대형콘서트에서 공연하며 유명한 앨범으로 『하나』 『쿠레나이』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뜨린 꽁 손의 노래를 좋아했다고 말한 요시미씨는 일어로 그의 노래 『아름다운 옛날』을 멋지게 불렀습니다

칸리는 60 년대에 빛나는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는 모든 숭배자의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국 NHK는 칸 리를 1990 년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12명 중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 감사와 찬탄을 표시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들을 위한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자선콘서트에 참여한 가수 칸리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었습니다

가수 레 투는 1960 년대 가장 유명한 어울락(베트남)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60 년대 중반에 『우수의 손길』『사랑노래 1』 『가을의 눈물』 『당신의 이름을 여전히 부르네』 『과거의 향기』같은 노래를 부른 레 투는 청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어울락 예술가들을 위해 열린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레 투에게 다정하게 직접 선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칭하이 무상사에 대한 칭찬과 감탄만 듣는다면 움츠러들 겁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면 스승님이 아주 친절하고 호의적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스승님이 영적 사명을 계속하시고 횃불을 들어 당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의 길을 밝혀주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가수 홍 눙은 어울락(베트남)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0살에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15살에 홍 눙은 전문 공연에서 전국 금상을 탔습니다 1990년에 전국 전문가 솔로 가수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홍눙은 독일, 일본, 러시아 이라크, 폴란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공연 초대를 받았습니다

남 동케 사중창단은 1998년 결성되었습니다 2007년에 가장 사랑받는 밴드로 플래티넘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성공한 여성 사중창단이 말했지요 『우리는 언제나 자신과 청중에서 새 느낌과 놀라움을 주길 바랍니다 예술가에게 최고의 상은 청중의 마음에 기억되는 것이며 존중과 찬사 애정으로 언급되는 거지요』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가족과 함께 평화와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부드러운 풀밭에 이제 봄이 돌아왔네
봄바람 속에 노란 잎이 물을 따라 흘러가네

2011년 1월 29일과 2월 5일 토요일에 수프림 마스터 TV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 주세요 음력설을 축하하는 노래와 함께 하는 특별 프로그램, 음악과 시는 환호받는 어울락 작곡가들에 의해 쓰여졌는데 전세계 국가에서 온 우리 협회 회원들의 즐거운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노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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