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풀밭에
봄이 막 찾아왔네
노오란 잎새는 산들바람 타고
강을 따라 떠내려가고
꽃들은 황금빛 태양 아래서
미소 짓누나,
벌들은 즐겁게
날아올라 하늘 여행을 떠나네
꽃들은 변덕스러운 나비보다
언덕 위의 농부들과
여러 곳의 군인들을 사랑한다네
꽃을 보며 미소짓는 그들에게
갑자기, 삶은 사랑이어라!
봄!영원히 활기 넘치는
꽃은 세상을 위해 피어나고
우리에게 행복을 주네
봄!꽃은 내일을 꿈꾸는
자들을 위해 피어나고
시인은 사랑스런 숙녀에게
꽃을 바치네
아이들은 알파벳 노래를
부르며 부둣가에서 뛰어노네
봄을 맞이하며
『시골뜨기 시인』이란
노래는 정말 좋아요!
여기 있어요!방금 만들었죠
시골뜨기 시인!
그녀는 몹시 동요되었죠!
그녀는 엉엉 울며 앉아있었고
나의 촌스런 목소리는 그녀를
깨웠어요
세상에! 어떤
수행자가 그렇게
울 수가 있지요?
다른 이의 사랑노래인데
당신은 왜 울지요?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거기에 집착하지 마세요!
우린 재미삼아 노래하는 거니
울지 마세요
그녀는 동요되었죠
듣고 푹 빠졌지만
내 촌스런 목소리에 깼어요
그녀의 꿈이
방해받은 거죠
여러분이 감상하신 곡은
1990년 10월 2일,
포모사(대만)에서 열린
협회 회원들과의 모임과
1991년2월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협회회원들과의 모임에서
칭하이무상사가
노래한『봄』입니다
이 곡은 1950년대 초에
팜 듀이가 작곡했습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곡식을 나르네
먼 동이 터 해가 떠오르는데
사람들의 시선은 고요한
마을 길 저 끝을 향한 채,
쉬임 없이 걷네
바구니에 한가득 쌀을 싣고
노래는 대기를 타고 흐르네
서로를 부르는 소리
아침 시장으로 행복하게
걸어가는 길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떨려오네! 떨려오네!
어깨가 떨려오고
들판은 사랑스러워라
백발의 여인의
떨려오는 가녀린 어깨와
베텔 열매의 진홍빛으로 물든
그녀의 입술,
떨려오네! 떨려오네!
어깨는 떨려오고
백발의 여인의 손길은
지치지 않고
햇볕 아래서 곡식을 말리네
내가 나를 곡식을!
어깨에 음식을 지고
사람들을 먹이러 간다네!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지난 밤, 달은 온 마을을
환히 밝혀 주었지
오 내 사랑!
갈망으로 쌀을
짓는 젊은 여인이 있네
사랑하는 남편을
기다리며
지난 밤 꿈결 같은 달빛에
그녀는 온 밤을 깨어있었네
내일 아침, 금빛 곡식들은
향기롭게 익겠지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한번 더 나르자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시청자 여러분
이번주부터 3주동안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는
어울락의 뛰어난 작곡가
팜 듀이 특집을 보내드립니다
팜 듀이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지요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울락의
놀라운 문화유산입니다
오래 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사랑과
새해 선물을 전하며
늘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랑이 해인 올해의
구정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새해 인사와 선물을
팜 듀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최근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그가 완쾌되어서 기뻐요
그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어울락의 『국보』인 그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모국의 언어를 사랑했네
부드러운 어머니가
먼 세상으로 나를 달래주네
오, 달콤한 영원의 자장가
고국의 소리
4천년 슬픔과 기쁨
눈물과 웃음이 조국의
변천 속에 들었네
고국의 소리
요람에서 어머니 목소리가
내 영혼의 영원한
음악이 되었네
먼 곳의 노랫소리가 좋아라
외로운 마음을 따스하게
달래는 노래
아름다운 내일을 믿는
단순한 사랑이 항상 그리웠네
『사랑의 멜로디』는
고국에의 사랑을 노래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팜 듀이는 언어와
사람들, 땅에 대한 사랑으로
고국에의 사랑을 표현했지요
만일 오늘 우리가 팜 듀이에게
『감사의 장미』를
바친다면 너무 이를 겁니다
왜냐하면 그가 살아있는 한
그의 음악의 흐름은
계속 될 테니까요
그의 음악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우린 알 수 없지요
삶은 때로는 꿈과 같기에
삶은 때로는
시로 변하기에
행복으로 충만한 때가 있고
슬픔에 빠질 때가 있네
저녁의 우울함은
강 위에 드리우며
삶의 본질은 늘
미움 만은 아니기에
노래로 삶의 슬픔에 보태고
가슴이 시들지 않게 노래하라
이 짧은 작품을 통해 본
팜 듀이의 음악은
운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역사적인 격변과 사람들의
사랑, 삶, 죽음, 자연,
꽃, 식물, 진실, 위선,
세속과 순수함- 이 모든
것이 그의 음악에 들어있지요
사람들이 눈물을 참을 때
혹은 눈물이 흘러 내릴 때,
미소짓거나 크게 노래할 때,
좌절하거나
삶의 여정을 걸어갈 때에도
그들은 팜 듀이의 노래에서
힘을 얻습니다
난 크게 노래하지만 기도자의
노래는 부드럽고
사랑의 언어는 영원하겠죠
나의 말은 달콤할 거예요
연인을 찾는 곤충의 밀어처럼
울려퍼지는 저녁 종소리처럼
솟아오르는 솔개의 날개짓과
깊어만 가는 사랑의 음성처럼
반세기동안 모든 장르에 걸쳐
팜 듀이는 아름다운 회화적
음악을 선사합니다
그는 인간의 극한의 비극에서
영웅적 면모까지 모든 것을
묘사하고 기록합니다
슬픔과 행복,
빛과 어둠,
기쁨과 실망,
드넓은 우주와
진리의 숨결,
가슴 깊은 곳을 비추며
울려퍼지는
생명의 음성,
단순한 묘사와
열정적인 섬세함 모두가
삶의 리듬에 투영됩니다
최근
어울락에서는
해외에서 팜 듀이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는
작곡가 반 카오에 대한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상의 시청자들은
팜 듀이는 무엇이든
그가 원하는 것을
말한 것에 반해,
반 카오는
자신의 작품들의
그림자와 같다는 것이었지요
진행자가 그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었죠
팜 듀이는 무얼 말했을까요?
그는 모든 걸 말했습니다
요구하면 그는 응답했지요
그의 삶은 특별하고 깊이있는
경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는 노래하고 작곡하며
가사를 씁니다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는 무엇이든
말할 수 있고 할 수 있지요
그는 전심을 다해 살며
전심으로 일하고
전심으로 유희를 합니다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계에서
팜 듀이는 가장 높은 의식을
지닌 음악가 중 한 명이죠
한적한 길에 밤이 드리우면
난 한밤중을 틈타 내려오네
내 영혼은 태양과
산들바람을 따르네
노란 잎새는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긴 머릿결로
흩날리고
우리의
빛바랜 사랑에 작별을 고하네
노란 잎새는 마지막 숨을
거두는 인간의 감사의
말처럼 떨어지네
황혼 사이로 길이 열리면
메마른 숲은 연기를 내뿜고
하늘은 눈부신 바다와 같네
영혼의 배가 마지막 닻을
내려 미끄러지듯 나아가면
나부끼는 바람 속에
한껏 부풀어 오르는 닻
팜 듀이는 민요,
연가, 서사곡,
영가, 속가, 선전가 등
모든 장르의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를 필요로 하는 곡은
무엇이든 썼지요
몇 년 동안의 창작기간을
거친 대 서사시로부터
단 몇 분 동안에 작곡한
발라드까지 그의 재능은
빛을 발합니다
그의 어휘력은 풍부하여
단어의 활용 뿐 아니라
한 가지 이미지 속에
여러 의미를 담아 냅니다
그의 작품의 방대한 양을
살펴본다면 그의 영혼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느낄 수 있지요
팜 듀이의 음악에서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쓸 가치가 없는 주제에 관해
작품을 쓴 것입니다
하지만 가치있는 주제와
가치없는 주제는 무얼까요?
따라야할 정형이 주어진다면
자신의 음악을 만들수 없겠죠
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의 노래들은 삶 위에
피어난 꽃과 풀들입니다
그들은 어느 곳이든 피어나죠
자랄 수 있는 곳이라면
자연은 그들을 꽃피웁니다
절뚝거리며 대나무 숲으로
가는 둑길로 그가 돌아왔네
황금빛 햇살 밝게 비추고
앞마당 채소밭이
미소 지어
돌아온 그를 반기네
연못으로 천천히 어머니가
치마를 잡고 오시네
꿈일까 두려워하며
기다리는 세월 동안 시력이
나빠진 것을 아쉬워하네
팜 듀이의 음악은 사랑과
젊음을 위한 자양분입니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우린 그의 풍요로운
영혼에 동참하여
그와 함께 성장합니다
팜 듀이는 어울락
음악계의 자랑이며
어울락어의 자존심으로
그를 통해 말은 아름다워지며
무제한의 잠재력을 갖게 되죠
팜 듀이의 음악을 말할 때
민요는 빠뜨릴 수 없는
장르입니다
청중들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초기의
민요곡이지요
팜 듀이는 민요를 작곡할 때
옛 선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그것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렇게 그는 노래를 통해
힘과 아름다움을 끌어내고
민요는 그들 자신들의
노래가 됩니다
팜 듀이의 음악엔 삶을
단단히 끌어안으려는 고귀한
열정과 애정이 담겨있죠
그래서 그를 삶의 연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가 돌아오는 길에
목발을 짚고 밭을 가는 농부
그의 귀향을 환영하네
어린 물소가 열심히 돕고
돌아오는 길에
벼와 옥수수 노래하니
문밖에선
시원한 산들바람, 밝은 달
오, 돌아온 날에 부상당한
노병은 평화롭게 살리라
전 하노이에서 태어나 자랐죠
전 17-18세에
몽 카이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하며 생계를 벌어야 했어요
다른 곳에서 농부와
가정교사로도 일했죠
그 후에 전 가수가 되어
악단 순회공연을 했어요
하이 퐁, 타이 빈과 남 딘,
탄 호아, 빈, 휴에,
토우란,파이푸,쾅 느가이
투이 화,판 랑,판 티엣,
비엔 화,사이 공,미 토,
벤 트레,백 리우,트라 빈
등지를 여행했지요…
8월 혁명이 일어나자
전 하 노이로 돌아왔어요
시인은 저녁 숲속을 산책하며
고요하고 신선한 공기에
매혹되어
저 멀리 푸른 산을 바라보네
살구나무 숲에서 살구를
따는 사랑스런 한 처녀
오 잘익은 살구를 따는 이여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구나!
돌아가는 길은
멀고 해는 기울어 가는데
혹여 나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련?
나의 집은 포플러 나무 아래
향그러운 동굴에서 반 마일
근처에 맑은 개울 졸졸 흐르고
꽃 향내가 솔솔 피어나는 곳
살구 따는 사랑스런 처녀는
말없이 사라져 버렸네
외로운 살구나무 숲에
작은 폭포수만 남겨놓고
오 잘익은 살구를 따는 이여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구나!
돌아가는 길은
멀고 해는 기울어 가는데
혹여 나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련?
나의 집은 포플러 나무 아래
향그러운 동굴에서 반 마일
근처에 맑은 개울 졸졸 흐르고
꽃 향내가 솔솔 피어나는 곳
살구 따는 사랑스런 처녀는
말없이 사라져 버렸네
외로운 살구나무 숲에
작은 폭포수만 남겨놓고
외국 군대 주둔 반대
운동이 일어나자
전 시골을 떠나
자유 연예 악단에
공연자로 입단하여
하 동,손 타이,비엣 트리
푸크 옌을 거쳐 라오 카이로
순회공연을 했습니다
악단 활동을 마친 후
전 자유 예술인으로서
백 칸, 타이 누옌,
백 지앙,랑 손,카오 방,
다이 마켓,탄 빌리지,
탄 호아,느예 안,하 틴
등지의 주 방위군을 위해
작곡을 했습니다
애초에 가수가 되려고
결심했던 이유는
제 삶이 담긴 노래들을
작곡하고 싶어서였지요
나의 마을은
눈부신 수도에서 멀지 않았지
펼쳐진 모래밭
일렁이는 연약한 대나무숲
마른 논에 어깨가
너덜거리는 셔츠의 노인
여윈 아이들이 놀며 사람들이
물소와 함께 땅을 가네
새벽에
짙은 안개에 싸인 들판
누군가 밖에서 힘들여 일하네
식물에 물 주며 땀 흘리고
감자 밭에 저녁이 내려오네
멀리서
어머니의 즐거운 웃음소리
쌀과 옥수수 독이 가득찼구나
결혼한 후, 탄 호아에서
첫 아들이 태어났을 때,
저와 처가 식구들은
저항 지역을 떠났습니다
우린 하 노이로 갔다가
나라가 분단되기 전에
사이 공으로 이주했죠
그래서 예기치 않게
전 두가지 상반된
정치세력 중
한 쪽에 속하게 되었어요
남부에서 24년간 살았고
전 평범한 시민으로
사이공과 남부 지역의
라디오 방송국과
클럽, 콘서트에서
음악가와 작곡가,
가수로서 일했지요
잠시 동안
전 공무원으로
국제 영화 센터에서
영화음악을 작곡했고
사이공 국제 음악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언제 항상 벼농사가
풍작이 될까?
젊은 여인이 겨울바람을
근심하지 않도록
언제 뜰에 벼를 가득
쌓아놓을까?
청년들이 시골 소녀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마을 여기 저기엔 늘
연기가 피어 오르고
황폐해진
초가집들을 슬퍼하네
누가 저들을 버렸을까?
밤의 적막 속에,
그곳엔 젊은 남자도, 가엾은
여인의 한숨도, 그녀의
위안이 될 어린 아이도 없네
행사가 제 가족을 베트남을
떠나게 해 미국에서
30 년을 살게 했습니다
먼저 사이공에서 캠프
글린으로 갔고 잠시 후원자들과
플로리다
포트 월톤 비치에서 머문 후
그런 후 캘리포니아
미드웨이 시에 정착했습니다
제 가족은 연예산업 외에는
일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정치조직에 참여 않고
작곡을 계속하며 전처럼
공연을 합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노래할
기회가 있어 텍사스에서
11번,일리노이즈에서 13번
뉴욕에서10 번, 워싱턴DC와
루이지애나,펠실베니아에서
각각 6번씩 공연한 후
메인,플로리다,버지니아
메사추세츠,메릴랜드
켄사스부터 미주리까지의
미국 중부지방을 돌았습니다
위스콘신부터 조지아까지
오레곤에서 워싱턴 같은
서부 주들도 순회했지요
고통이 땅에 널리 퍼지자
저의 가난한 마을은
굶주림과 고통만이 보였지요
전 모두가 행복하고 모든
삶에서 부유하게 웃음으로
즐겁기만을 꿈꿨었습니다
언제 아가씨는 오디과수원에
돌아올까요?
청년이 나무 다리를 지어
그녀가 올 수 있도록
언제 연인들이 재회할까요?
아가씨가 빈 항구에서 돌아오는
병사를 환영할 수 있도록
제 여행은 미국 내에서
닿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북미까지 올라가
몬트리올,토론토,벤쿠버
윈저에서 15번
공연했습니다
대서양의 반대편까지 날아가
영국에서5번
프랑스에서19번,스위스에서
7번,독일에서11번
벨기에에서5번,노르웨이에서
2번 공연했습니다
호주에 가서는
브리즈번,시드니,멜버른
아델라이즈,퍼스에서 18번
공연하고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에서 7번 공연했습니다
제 인생의 방랑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이렇습니다 어울락
북부에서 30 년을 보낸 후
나라가 분단되자
남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사이공에서 24년을 지내고
나라가 통합되었지만
상황이 긴장된 터라
미국에서 30 년을
살아야 했습니다
80 세에 나라 정황이
안정적이 되어
제 나머지 인생을
고국에 돌아가 보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기려면
상황 때문이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이 어려운
시기 동안
전 일개시민에 불과했지만
정치적 감투가 제게 돌아와
안전한 장소를 찾을
선택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유가 있었지요
저보다 아주 어린
익명의 작가가
2005년3월29일 화요일
인터넷에 『재능은 있지만
자가당착적인 작곡가
자기가 한 말을
종종 잊어버리는 사람이며
어제보다 내일이 더욱
약동하는 희망의 신세계를
찾는 것을 마음에 남긴
사람』이라고 평가했어요
그 관찰은 다소 주관적이죠
전 원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더 짜릿한 기쁨을
찾으려고 했던 것을
자포자기한 적이 없어요
간단히 격동 때문이었죠
누가 스스로 안전한 천국을
찾길 원하지 않겠나요?
이런 출발이 단지
정치적 상황만이 아닌
어릴 적부터 항상 배회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처음 가수란 직업을 가졌을 때
단지 사이공 인도차이나
라디오에서 노래하고 싶었죠
그래서
제 꿈을 알아주는 순회공연
그룹에 들어갔습니다
『주요장소』를 많이
여행하는 길목에서
『많은 지혜』를 얻었습니다
하노이로 돌아와
저항운동으로 저는
북부 전역의 사람들의
삶을 알고자 걸어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분단된 후
다시 한번 중부와 남부
지역을 유랑했습니다
어울락 같은 작은 나라에서
많이 여행한 사람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 여러 번 생각했어요
막다른 길에 닿았습니다
모든 이의 마음이 하나되지요
잠시 동안 머물며
즐거운 발걸음을 쉬어요
누군가 영원한 사랑 속에
국경 없는 도보여행을
꿈꾼다네
막다른 길에 닿았습니다
모든 이의 마음이 하나되지요
잠시 동안 머물며
즐거운 발걸음을 쉬어요
누군가 영원한 사랑 속에
국경 없는 도보여행을
꿈꾼다네
먼 세계로의 길이
사람들 가슴에 있네요
타국에 있을 기회가
1975년 어울락 역사에서
전환점으로 찾아왔습니다
그것으로
여행객의 세계에서
전 5대주 4대양을
여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여행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종종 나이로 인해
『새는 둥지로 돌아가고
나뭇잎들이 뿌리로 다시
떨어진다』란 생각을 하며
마지막 열정 혹은 걱정이
고국에서 살다 죽을 수
있을지에 관한 것입니다
20 0 0 년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려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 0 5년이 되기까지
결국 사이공에서
재정착을 했습니다
전에 9번이나 고국으로
돌아갔었지요
노년에 은퇴를 생각하고
돌아갔었지만
한가하게 지내지 않았기에
다시 일할 허가를 얻은 후
즉시 공연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전 아들인 가수 듀이 쾅이
운영하는 클럽의 고문이었어요
또한 오래 전에
이 웹사이트에 머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닫고
약 3년 동안
다른 것을 시작했습니다
그 웹사이트는 제 인생의
마지막을 반영하며 또한
작가와 공연예술가
삼대의 이야기를
올려놓았습니다
전에 제 네 자식들은
팜 가계 역사기록에
관심이 없었고
가계연감도 잃어버렸지요
이제 저는 제 뿌리를
찾을 의무가 있어요
자세한 정보가
아직 없지만 팜 가족의
세대 사이의 연결관계를
쫓을 수 있습니다
그 웹사이트에
간단한 쪽지 외에
팜 가계를 요약하여
언론인이며 소설가였던
제 부친인 팜 듀이 톤과
프랑스어 작가 형인
팜 듀이 키엠과
음악가 팜 듀이 누옹
제 아내인 가수 팜티 타이 항
제 아이들인 가수며 음악가인
듀이 쾅과 듀이 민
듀이 훙,듀이 추옹,타이히엔
타이타오와 사위 뚜안 응옥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들 모두 지난 2세기 동안
어울락 문화 유산에 계속
공헌해온 작가 혹은
예술가들입니다
제 이전의 목표는
제 후세들이 선조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었고 둘째
옛 가수에 대해서
친구와 이야기를 공유하지만
새로운 것을 여전히 발견할
수 있는 것이었지요
새 이야기에서 누군가 아주
옛날 분의 존재를 찾을 수 있죠
음악애호 네티즌들이
에서 주관적인 비평보다
객관적이고 관대하며
요구 없는 예술을 즐기며
국적을 재획득하러
고국으로 돌아온
7년을 보낸 이 새롭지만
늙은이를 평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팜 듀이
작곡가 팜 듀이는
『병사 아내의 노래』
『잊혀진 기타』와 『트루옹 츠의
사랑』을 쓴 후 1945년
저항운동에 가담하였는데
그 당시 도시의 지식인들과
학생들이 시각이 다소
낭만적인 연맹이었습니다
1946년 하노이로 돌아가
팜 듀이는 잠시 동안
『여가수의 사랑』을 작곡하게
영감을 준 무용수와 알게 돼
첫 진정한 사랑노래를 생각하죠
그 후 하노이를 다시 떠나
군지대로 들어가
『젊음의 노래들』이란
연속 가요를 쓰기 시작하며
요청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젊음의 음악』
『야생으로의 귀환』
『시골로 가는 길』
『젊음의 노래』『전진하라
젊은이여』등을
작곡합니다
팜 듀이의 전문은 낭만이기에
비록 자유의 투쟁과 젊음의
힘있는 곡을 작곡했지만 여전히
낭만적인 생각을 전달합니다
1947년 외진 라오까이
국경에서 아주 낭만적인
사랑노래를 작사작곡 한 건
놀랄 일이 아니었지요
그 음악은 탱코 선율로 어둑한
나이트클럽 불빛을 상기시켜요
다리 중간에 서서
강물을 바라보며 인생이
천천히 흐르는 생각을 할 때
말이 생각에 잠겨 반사됩니다
급류에 내 모습을 비춰보려
여기 잠시 멈추어 섰어요
깊은 강물 위로 놓인
높은 다리로 향하며
서성대는 우울함이 따르네요
수평선 끝 미풍이 부네요
번민의 땅
옛 마을과 고향
나그네는 열망과 슬픔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산들바람 날개 위 그의
영혼이 옛사랑을 망각하네요
젊음은 계절 끝 떨어지는
가을 낙엽과 같아요
매일 밤 꿈에서
순수한 모습을 그리워해요
햇빛이 어둑해지면
어느 저녁 제게 오세요
태양이 국경다리에 멈췄네요
멀리 표류하는 기타소리
정해진 사랑의 아름다운
이미지의 섬광
국경다리 옆에서 조용히
삶의 흐르는 소리를 듣네요
멀리 강물이 흐르고
구름과 산이 소리없이
푸르르네요
오 방황하는 존재의
지나가는 꿈이여
소주지방 미인의 가슴에 살며
별빛 빛나는 밤 다뉴브강
옆에서 세상을 떠나네요
길이 너무 멀지만
천국의 향이 기억납니다
제 아내는 왜
가슴이 왜 이곳에 멈췄는지요?
유유히 나부끼는 머리칼!
날 사로잡은 눈동자!
과거의 삶이 단지
갈망에 불구하네요
오래 전 영원한 꿈은
백일몽이에요
급류에 내 모습을 비춰보려
여기 잠시 멈추어 섰어요
깊은 강물 위로 놓인
높은 다리로 향하며
서성대는 우울함이 따르네요
수평선 끝 미풍이 부네요
번민의 땅
옛 마을과 고향
나그네는 열망과 슬픔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산들바람 날개 위 그의
영혼이 옛사랑을 망각하네요
젊음은 계절 끝 떨어지는
가을 낙엽과 같아요
매일 밤 꿈에서
순수한 모습을 그리워해요
햇빛이 어둑해지면
어느 저녁 제게 오세요
태양이 국경다리에 멈췄네요
멀리 표류하는 기타소리
정해진 사랑의 아름다운
이미지의 섬광
국경다리 옆에서 조용히
삶의 흐르는 소리를 듣네요
멀리 강물이 흐르고
구름과 산이 소리없이
푸르르네요
오 방황하는 존재의
지나가는 꿈이여
소주지방 미인의 가슴에 살며
별빛 빛나는 밤 다뉴브강
옆에서 세상을 떠나네요
길이 너무 멀지만
천국의 향이 기억납니다
제 아내는 왜
가슴이 왜 이곳에 멈췄는지요?
유유히 나부끼는 머리칼!
날 사로잡은 눈동자!
과거의 삶이 단지
갈망에 불구하네요
오래 전 영원한 꿈은
백일몽이에요
『국경다리에서』는 그 당시
아주 낭만적인 사랑노래였고
널리 팔리었으며
모두 사랑했습니다
저항적인 스타일을
버릴 수 있었지만 특히
저항군 동료였다 후에
52년 간 자신의 자상한
아내가 된 타이항과
사랑했던 그 시절 사랑노래를
저버릴 순 없었기에
불투명하고 상상적인
사랑 노래 외에
팜 듀이는 타이항을 위한
노래 2곡인 『춘야』와
『꾸오이란 이름의 그대』를
지어 1948년 결혼 전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1950 년 팜 듀이는 탄 호아로
돌아가려 결심합니다
그곳에서 가족들을
하노이로 다시 데려와
51년 사이공으로 떠납니다
팜 듀이가 저항군에 여전히
있을 때 한 마지막 곡은
『백화』였습니다
그것은 지상으로 추방당한
선녀 지앙 흐엉 이야기의
사랑노래인데 실제
후에 그가 저항군을 떠나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팜 듀이의 이탈은
사랑의 노래를 쓰기 위해
태어난 전사로서의
위치를 확인시켜줬지요
또다른 그의 사랑노래는
『내 기타 소리』입니다
인생은 눈물에 무관하게
흘려간다네
부드러운 현이 이 생을 위한
연민의 음률을 울리네
그날 밤 사랑은 이미 사라지고
달은 여전히
음악의 날개에
인생이 바래가지만
웃음 소리가 즐겁게 강으로
전해질 때 난 여전히
사랑의 멜로디를 마음에 두네
아름답고 멋진
배가 열정의 항으로 돌아왔네
내 기타 소리의
음률적인 리듬
아름답고 멋진
배가 열정의 항으로 돌아왔네
우울한 리듬이 먼 곳에 있네
태양으로 배가 항해하네
행복이 다시 찾아오기 전
일몰이 얼마나 지나야 할까?
내 기타 소리에
노래하는 목소리
영혼을 달래는 자장가가
마음의 혼란으로 길을 잃었네
아름답고 거대한
저녁배가 희망을 꿈꾸고
바람이 일어나며
다음날 다른 항으로
내 기타를 가져가네
1951년에서 54년 남부로
옮긴 후 팜 듀이는
더 많이 작곡했습니다
그 가운데 『고향을 그리워
하며』 『집을 떠난 항해』
『춘화』 『젊음』 『사랑의
실크』 『밤에 피는
쟈스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노래에 관해
1957년 그가 다시
사랑에 대해 새롭게
생각을 하면서
처음의 순수한 사랑과
다소 차이가 있었지요
나는 매혹되었지
지난밤 음악 소리에
두 마리 잉꼬가 꿈에 와
봄이 온 걸 알렸지
나는 슬픈 가사가 좋아
달빛아래 부드럽게 표류하며,
고요한 하늘을 사랑하지
연인에게 데려다 주오
내 영혼은 밤에 다니며
내 사랑은 여전히 유쾌하네
내 애정은 약해지지 않았네
오 사랑, 바래지 않았네
바래지 않았네, 오 사랑…
처음엔 당신을 알지 모르고
슬픔의 소리를 들었지
화려한 사랑을 키운 노래…
세월이 흐르며 난 기다렸네
봄이 돌아올 때를
그 밤에
당신 음악이 가슴을 달랬네
내 영혼 피난처를 찾고
사랑은 아픔을 기다리네
애정은 시들지 않고
오 사랑, 서로 버리지 마오
서로 버리지 마오, 오 사랑
내 애정은 약해지지 않았네
오 사랑, 바래지 않았네
서로 버리지 마오, 오 사랑
남부에서1951년에서53년
팜 듀이는 전통음악의
연구와 개발에 사로
잡혔습니다
이 시기 작품들은
『고향을 그리워 하며』
『집을 떠난 항해,』 『춘화』
『젊음,』 『사랑의 실크』
『밤에 피는 쟈스민』으로
그가 부른 진정한 사랑노래로
고려되지 않았지만
음악애호가들에게 적어도
『우울한 마을』이란 노래는
팜 듀이의 영원한 사랑의
멜로디가 됩니다
매일 밤 집으로 오는 길
빗방울이 내 발자국을 적시네
진흙길과 바람부는 무명길
불꺼진 조용한 집을 지나네
집에 가는 길 어둠에 물들지
창문너머 가녀린 내 연인
하루 노동 후에
밤의 향기를 잊어버리네
내가 테라스에 다가가자
빗방울이 촉촉히 떨어지네
이 마을을 우울하게 만들지
오 빗방울이여 후두둑
벽 아래로 떨어지네
섬세한 그늘을 통해
오 부서진 지붕의 빗방울
『왜 너는 반복을 하지? 』
마치 이렇게 부드럽게 묻네
빗방울이
연인이 서로 움츠리네
빗방울을 그치기 싫어가는
비가 후두둑 떨어지네
비가 부드러운 꿈을
달래는 노래를 시작하네
간밤 꿈 마을은 광막하고
밝은 도시 불빛이 깜박이네
가난한 삶에도
봄의 방문을 기다리는 이
밝은 마을, 즐거운 벽돌집
사람없는 마을에
밤등불이 빛나지 않네
도심은
침울한 마을
누가 어둔 밤에 걸어가네
빗소리를 들으며 서로에게
기다림과 희망을 상기시키며
매일 밤 집으로 오는 길
빗방울이 내 발자국을 적시네
진흙길과 바람부는 무명길
불꺼진 조용한 집을 지나네
집에 가는 길 어둠에 물들지
창문너머 가녀린 내 연인
하루 노동 후에
밤의 향기를 잊어버리네
내가 테라스에 다가가자
빗방울이 촉촉히 떨어지네
이 마을을 우울하게 만들지
오 빗방울이여 후두둑
벽 아래로 떨어지네
섬세한 그늘을 통해
오 부서진 지붕의 빗방울
『왜 너는 반복을 하지? 』
마치 이렇게 부드럽게 묻네
빗방울이
연인이 서로 움츠리네
빗방울을 그치기 싫어가는
비가 후두둑 떨어지네
비가 부드러운 꿈을
달래는 노래를 시작하네
간밤 꿈 마을은 광막하고
밝은 도시 불빛이 깜박이네
가난한 삶에도
봄의 방문을 기다리는 이
밝은 마을, 즐거운 벽돌집
사람없는 마을에
밤등불이 빛나지 않네
도심은
침울한 마을
누가 어둔 밤에 걸어가네
빗소리를 들으며 서로에게
기다림과 희망을 상기시키며
칭하이 무상사의 새해
선물과 소망이 최근
어울락(베트남)에 있는 작곡가
팜 듀이에게 전해지자
베테랑 작곡가는 사랑의
관심에 감동받아
다음의 편지를 20 10 년
1월22일 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그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20 0 9년 지난11월
전 장수술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흔 살에 장수술은
다소 위험하지만 운좋게
베트남 의사들이 아주
젊고 유능하며
병원에서 잘 간호를 해 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어
지금 완쾌했습니다
현재 스승님께서 제
어려움을 예상하고
선물과 입원비를 보내셨네요
정말 감사해 스승님께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스승님께서 항상
세계 많은 이들의 동경을
받길 바라며 스승님의
인자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을 담아
팜 듀이 올림
작곡가 팜 듀이의
특집 제1부에서
팜 듀이의 노래
『쌀을 옮기며』를 전설적인
가수 타이탄이 노래하고
협회 남부 중부
북부 어울락,미국
회원들이
춤췄습니다
다음은 노래와 팜 듀이 씨의
노래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랑의 멜로디』
『강가의 저녁』
『소리 내어 노래하자』
『저녁 길목의 낙엽』
『귀향의 날』
『사랑스런 살구따는 처녀』
『겸손한 마을』 『주요도로』
『국경다리에서』
『내 기타소리』
『춘야』과
『우울한 마을』을
유명가수 타이탄과 듀이칸
하탄,훙 추옹,레투,칸리
타이 히엔이 부릅니다
작가 응옌 딘 또안은
작곡가 팜 듀이의
『감사의 장미』
『가수의 삶에 대한 해설』
이란 책과 호주SBS라디오
진행자 호아이 남의
『어울락 현대음악의
사랑노래 70 년』을 발췌해
심오한 논평을 했습니다
응웬 빈은 어울락(베트남)의
출중한 시인입니다
1918년 북부 남딘 성,
뜨람 마을에서 태어났지요
13살에 응웬 빈은
시의 신동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1940 년 응웬 빈은
『슬픈 결혼』과
『나의 영혼』이란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그 후 많은 시집을
계속 발간했습니다
시인 응웬 빈은 『생명을
시에게 주었고 삶에
시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1966년 세상을 떠났지요
시인 구옌 딘 또안은
어울락 북부에서 태어났죠
작가와 작곡가로서
『노란 국화의 테라스』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노란 난초에
내리는 비』같은
노래책을 출간했습니다
그의 소설 『바랜 옷의
꿈들』은 1973년
국립문학예술상을 탔습니다
시인 구옌 딘 또안은
자신이 시작하고 연출한
음악방송에서 당시의
새 노래를 소개해 청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시로 만든 『섣달
그믐밤에 방문한 그대』
『첫 번째 사랑노래』
『그대를 위한 노래』등
많은 사랑노래가 있습니다
시인 구옌 딘 또안의 문학적
재능에 대한 감사로
칭하이 무상사는
시인에게 선물을 보냈으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호아이 남은 호주SBS라디오
진행자로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청취자의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는 작곡자들과 최고
예술적인 노래들을 담은
『어울락 현대음악의
사랑노래 70 년』이란 연속물을
꼼꼼하게 모아
성공적으로 출판했습니다
타이 탄은 전설적인 가수로,
모든 어울락(베트남)사람의
사랑과 찬탄을 받습니다
유서 깊은 전통 음악가족
출신인 그녀는 어릴 때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음악그룹
『승천하는 용』의 멤버인
타이 탄은1950 년대부터
현재까지 유명합니다
그녀는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로 칭해집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에게
찬사와 감사를 함께
다정한 선물들을 보내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어울락의
위대한 목소리에 대한 나의
존경어린 관심』라고 하셨지요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의
딸로서 엠씨이며 라디오
진행자, 가수인 쿠인 후옹이
칭하이 무상사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선물에 감사했습니다
여기 계시지 않는
어머니 타이 탄과
저희 가족을 대신해
어울락의 예술가인
어머니 타이 탄과
이모부 팜 듀이
특히 지금까지 세월 동안
저희 가족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과 관대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수 겸 작곡가 듀이 칸은
1936년 중부
어울락(베트남) 쾅 뜨리의
귀족가문에 태어났지요
1950 년대 중반 그는
프랑스 아시아라디오의
노래대회에서『평화로운
달』을 불러 우승했습니다
그 후부터 많은 라디오
방송국과 무대에서 공연하며
호항 티 토 연예그룹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그는 『돌아온 날』
『소박한 마을』 같은
노래로 유명합니다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과
함께 서사노래인
『주요도로』『어울락의
어머니』를 녹음했습니다
듀이 칸은 자신이 작곡한
『당신이 훼에 간다면』
『중부로 사랑을 보내며』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
같은 노래로 호평을 받았지요
듀이 칸은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 『지난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
자선콘서트에서
『소박한 마을』 불렀습니다
20 0 3년 1월 15일
가수,작곡가인 듀이 칸이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
우리 회원들이 재능 있고
온화한 예술가를 방문해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과
선물을 전했습니다
듀이 칸은 스승님께
다음처럼 말했지요
존경하는 무상사님,오늘
당신 제자들이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젊지만 아주
친절하며 스승님을
대신해 저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감동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승님은
많은 사람들을 돕지요
저는 정말 감동했어요
스승님이 여행 중이고
여기에 없어 제가 스승님을
뵙지 못해 유감입니다
저는 항상 당신이
자비로운 분으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계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스승님,이곳에
제자를 보내셔서 저를
물질적, 금전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스승님을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행복할 겁니다
하 탄은 어울락(베트남)
중부 후에에서 태어났지요
16살에 후에 라디오
방송국의 노래대회에서
『푸른 다뉴브』를 불러
우승했습니다
1965년, 사이공의
인기 가수가 되어 자주
라디오에서 노래했지요
많은 노래를 녹음해
『국경의 비 내리는 밤』
『해외에서 온 사랑노래』
『응우 항의 그믐밤』
같은 노래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수 레 투는 1960 년대
가장 유명한 어울락(베트남)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60 년대 중반에 『우수의
손길』『사랑노래 1』
『가을의 눈물』 『당신의
이름을 여전히 부르네』
『과거의 향기』같은 노래를
부른 레 투는 청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어울락 예술가들을 위해
열린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레 투에게 다정하게
직접 선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칭하이 무상사에 대한
칭찬과 감탄만 듣는다면
움츠러들 겁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면
스승님이 아주 친절하고
호의적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스승님이 영적 사명을
계속하시고 횃불을 들어
당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의 길을 밝혀주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칸리는 60 년대에 빛나는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는
모든 숭배자의 가슴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일본 텔레비전 방송국
NHK는 칸 리를
1990 년대의 가장
유명한 인물 12명 중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
감사와 찬탄을 표시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들을 위한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자선콘서트에
참여한 가수 칸리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었습니다
타이 히엔은 작곡가
팜 듀이와 가수
타이 항의 장녀입니다
타이 히엔은 13세부터
무대에서 노래했습니다
빛나는 가수로서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청중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타이 히엔의 유명한
노래로『마법의 세월』
『꿈의 시절』
『모두 사랑으로』『잊혀진
것처럼』등이 있습니다
타이 히엔이 말했습니다
『음악 덕분에 인생을
사랑하고 모든 것의 덧없는
본성을 볼 수 있었지요,
삶이 단순해지면
살기가 쉽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개인적으로 가수 타이 히엔에게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1996년 성탄절 자선
음악회에서 선물을 전하며
타이 히엔의 노래소리가
『우아하다』고 하셨지요
타이 히엔은 칭하이무상사
국제협회가 워싱턴DC에서
주관한 1997년
자선 음악회에도
참가하였고
칭하이 무상사의 시인
『에덴을 재창조한 분』
『옛 길』
『내 사랑』,『영원한 연인』
『향기로운 손길』을
개작한 노래를 담은
CD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예술가 훙 추옹은 어울락의
빛나는 별입니다
현대민속오페라,노래
영화,연극에 뛰어나지요
첫 무대에 선 건
초등학교 학생으로
작곡가 레 투옹의
『심각하게 병든 평화의
새』란 노래를 불렀습니다
1950 년대 이래 훙 추옹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뱃사공』 『젊은 날의
그리움』
『옛 길』 『당신이 투옹강으로
돌아오신다면』등의
노래로 유명합니다
1998년 고국에 헌신한
재능있는 예술가로서
신성한 의무를 다한 후
훙 추옹은 축복의
영원한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일생동안 예술가 훙 추옹은
칭하이 무상사님을
전심으로 존경하며
기회가 허락될 때
스승님이 미국에 계신 걸
알 때마다 항상 그녀를 방문해
그와 그의 가족이 머물렀지요
1991년3월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몽클레어에서 그의 대표
공연인 『뱃사공』이란
전통적인 향수의 노래를
칭하이 무상사님께
바치며 노래했습니다
예술가 훙 추옹의 배우자는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칭하이 무상사를
만났습니다
다음날
칭하이 무상사가
순회강연을 계속하면서
예술가 훙 추옹은 공항에
항상 배웅을 갔습니다
1991년5월15일
미 캘리포니아에서
칭하이 무상사와의 행운의
만남에서 그는 자신의 시를
칭하이 무상사께
바쳤습니다
그는 또한
칭하이 무상사를 위해
그녀 시 『당신 집을 지나며』에
곡을 붙인 노래를 부르며
다음과 같이 이 시에
대한 느낌을 나눴습니다
스승님께서 제가 여러 번
반복했다 하신 『옛 바다를
그리워하네』를 노래한 이유는
(네) 그렇죠 (좋지 않아요? )
아주 현실적이기 때문이에요
의미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사랑을 하면 괴롭습니다
사랑을 멈춰야 해요
그러면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
슬픔을 느끼고 그것을 찾지요
함께 놀 바람과 파도를
찾는 거에요 (함께 놀 바람과
파도를 찾는 것)
비슷합니다,맞지요?
전에 저도 사랑해 봤지만
이제 이런 시들을 낭송하기
우습네요,이상하지요?
이상하지요,민 히에우?
(네) 그렇지요?
제 남편에게 쓴 시에요
서로 만났을 때로
결혼 전입니다
훙 추옹은 다재다능합니다
현대전통오페라와 음악을
알고 노래를 작곡하며
시 역시 짓습니다
훙 추옹,티엔 뜨랑과 이제
만나 함께 앉게 되었네요
민 히에우는 과거 제
꿈이었어요 전 어렸지요
훙 추옹과 민 히에우에
대해 들었지만 당신
가까이 설 수 없었습니다
이제 당신 옆에서 말합니다
인생이 재미있어요,그렇죠?
전에 민 히에우를 봤다면
그녀를 볼 수 없었겠죠
아마 나를 힐끗 보고
도망쳤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스승님)
그랬을 겁니다 전에
당신을 보기 쉽지 않았어요
노래가 끝나면 도망갔잖아요
스승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제 다릅니다 전 달라요
당신을 찾는 게 상관없지만
당신께서 절 찾아 오시죠
과거 제가 예술가인 게 자랑스러워요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하세요
여러분과 가족들이 자애로운
분의 사랑으로 축복받길
다음주 방송되는 특집
『어울락(베트남)의
저명한 작곡가 팜듀이에 대한
찬사:사람들 가슴 속의
음악』 2부도 시청바랍니다
제 나라로 당신이 오던 날
달과 별들과 그리움의
시를 가져왔습니다
추수날,벼가 좋고 신선하지요
하늘에는 새들이 납니다
날아가며,부디 와서
언덕 위 황금빛 벼를 바라봐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20 10 년4월17일
토요일 특집 프로그램
『어울락(베트남)의
저명한 작곡가 팜듀이에 대한
찬사:사람들 가슴 속의
음악』에서 어울락(베트남)의
빛나는 음악가의 영원한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는 하나의 부모님의
형제 자매였다네
우리 전설의 유서깊은
이야기를 기억하게
세상이 창조되고 있을 때
옛날 옛적, 어머니가
백 개의 알을 낳았고 그것들이
락홍 혈통을 가진
백 명의 아이들로 변했네
락홍 혈통의
백 명의 아이들로 변했네
홍 혈통의
백 명의 아이들로 변했네
오십 명은 언덕을 지나
산 위의 넓은 들판으로 가서
고원에 마을을 건설하며
대나무 위에 집을 지었네
고원에 마을을 건설하며
대나무 위에 집을 지었네
고원에 마을을 건설하며
대나무위에 집을 지었네
오십 명 아이는 뜨룽 손
산맥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까지
산과 강과 논을 개간했다네
오늘 숲은 구름을 만나고
잎새들이 다시 산을 방문해
손을 맞잡고, 여기 모였네
환희에 차 노래하니
오, 소수민족과 많은 사람들
같은 땅의 형제 자매들
하나의 가족을 이루네
심벌즈와 징을 치니
메아리가 초가집을 넘고
대나무 지붕 너머
가장 오래된 숲 속으로
대나무 지붕 너머
가장 오래된 숲 속으로
영양과 늙은 원숭이들
영혼들과 사슴떼
모두 징 소리에 매혹되었네
여러분은1990년
10월2일 포모사(대만)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하나의 어머니백 명의
아이들』을 감상하셨습니다
이 노래는 팜 듀이가
중부 고원 민속음악
가락으로 작곡했으며
어울락 사람들이 용왕과
선녀공주의 자손이라는
전설을 바탕하고 있습니다
무용은
우리 협회 남부 어울락(베트남)
회원들이 공연했습니다
누가 물소치기를 어렵다 했죠?
물소를 돌보는 건 재밌어요
물소를 타며 갈대깃발을 흔들고
걱정 없는 노래를 불러요
자신을 즐기지만 미풍의 언덕에
누워 공부를 등안시하지 않죠
벼들의 노래에 따라
아주 빨리 글을 쓸 수 있어요
오후가 나는 연의 소리에
멈추고 외진 부두에서
집으로 걸어오며
알파벳을 외워요
들소를 우리에 돌려보내고
물을 주면 하루일과가 끝나지요
오,구워진 달콤한 고구마가
황금보다 좋아요!
전 10살이 안 된 아이지만
약하지 않아요
아빠와 엄마는 절 사랑해요
열심히 일하니까요
영웅적인 군인의 삶을
사랑합니다
빨리 성장해서 노동에
참여하고 있어요
오 중추절 축제 밤에
밝게 빛나는 달빛이여
삶은 즐겁고 북소리가 뚜렷해요
노래가 유유히 나오지요
모든 마을 길
등불 행렬이 계속 되네요
많은 도움의 손길로
하나되어 모두 즐겨요
오, 버팔로야, 함께
경작하자꾸나
이 논과 풀이 무성한 언덕은
마을 사람들의 것이에요
어울락의 시골 어린이는 어린
꽃봉오리로 생기있고 좋아요
그들은 나라를 부유하고
활력있게 만드는 힘이에요
황금빛이 논을 채우고
태양이 지평선에 떠올라요
고향과 정원을 지키려고
어린이는 성장하고 있어요
인생은 평화로와요
추수가 곧 다가올 거에요
향기로운 풀과
버팔로가 가득해요
존경하는 여러분
이번주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는 어울락의 뛰어난 작곡가
팜 듀이 특집을
계속해서 보내드립니다
팜 듀이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지요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울락의
놀라운 문화유산입니다
오래 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사랑과
새해 선물을 전하며
늘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랑이 해인 올해의
구정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새해 인사와 선물을
팜 듀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최근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그가 완쾌되어서 기뻐요
그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어울락의 『국보』인 그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1954년 팜 듀이는
음악편곡력을 향상하고자
프랑스로 건너갑니다
고국으로 돌아와 서사적인
노래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957년까지 그는
새로운 사고와 사랑에 대한
관점 그리고 삶의 우여곡절로
사랑노래를
쓰지 않았지요
순수한 사랑노래의 특징인
새벽빛으로 가득하고
꽃 향기가 가득하며
사랑의 달콤한 시작의
푸른 잔디가 깔린 듯한
『두려움을 모를 때의 순수한
사랑』은 더이상 없습니다
그것은 이제 삶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연인들의 이별과
불행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앞에 펼처진 어두운 밤과
뒤에 남겨진 깊은 나락
『다른 세계로 서로 상냥하게
데려가고 서로 이웃에
살도록 데려가며
영원으로 서로를 이끄는』
이런 연인들처럼
그 노래들은 이 시기 작곡됐지요
『이별하지 않아요』
『다음생에 사랑할수 있다면』
『어느날 그대가 세상을
떠난다면』
『우리의 나날들』 『당신을
찾아서』 『사랑 노래』
『절 혼자두지 말아요』
『다른 무언가가』
『떨어지는 눈물』『손길』
『감사한 인생』은 모두
이별,채워지지 않은 욕망
사랑의 소멸을 노래합니다
모두 시작 전의 다가온
이별을 담고 있습니다
열정으로
헤어짐의 섬광이 있어요
인내로 환송의 씨앗이 있어요
『당신이 제 세계를 떠나는 날
바다는 나뉘고 비탄과
슬픔은 무의미합니다』
당신이 상냥하게 저의 세계로
달과 별들 그리고 후회의 시를
가져왔던 그 날
내 꿈이 다시 한 번 불을
밝힌 날 결혼으로
내 가슴에 그대를 가두고
끝없는 길에서
함께 노래했던 날
조용히 시를 낭송하며
우리의 우울함을 바라봤지요
우리 운명으로 입을 다문 날
우리 손은 열정의 원을 그렸네
남은 우리 인생을
꿈꾸었던 그런 나날들
사랑이 퍼지고 아홉번째
구름이 피어날 것이에요
바다로 넘치는 상쾌한 사랑
오 바다여!우리 애정의
성을 잘 간직해 주렴
이 시기에 지은
팜 듀이의 사랑노래 2곡은
민 둑 호아이 뜨린의 시
『다음 생에 사랑할 수
있다면』과 『절 혼자두지
말아요』를 개작한 노래입니다
가사적으로
팜 듀이는 현대 어울락음악의
최고의 작사가입니다
음악을 시로 혹은
시에 음악을 지을 때
말을 잃어서가 아닌
시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동시에 그의 감정은
시 그 자체보다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시인 민 뚝 호아이 뜨린은
프랑스에서 돌아와 바로
어울락을 방문한 후
자신의 시 2편이 팜듀이의
마법 같은 음률의 영원한
사랑노래가 된 걸
알고 감동받고 놀랐습니다
『조화』라 부를 수 있었어요
박사와 편곡 같은 모든
작곡 기술에 앞서
작곡가의 마음이
시의 의미로 감동을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팜 듀이는 민 뚝 호아이가
감동을 받게 했으며
듣는 이의 가슴 깊이 스며들게
만들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치 이 두 노래가 일상사에서
침묵의 고통을 나타내듯
더이상 날 응시하지 말아요
어린 꽃이 시들어요
깨끗한 향기가 사라졌어요
더이상 날 응시하지 말아요
내 눈은 감겼고
미소는 입술에서 사라졌죠
내 사랑은 절 잊어야만 해요
가을 달이 두 해안으로 나뉘고
새는 먼 곳으로 날아갔어요
만약 제 사랑을 본다면
제발 제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어린 꽃이 희망을 잃었어요
깊은 밤 베개는 멀리 있어요
우리 다른 생에서 사랑한다면
미래에 우리 서로를 찾아요
어린 꽃들이 아직 피지 않은 때
어린 사랑이 두려움을 모를 때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모든 고통을 벗어버려요
내 사랑,지금 어디 있나요?
사랑노래에 관해서만 말한다면
팜 듀이의 음악은 명확히
네 시기로 구분됩니다
첫 시기는
저항 전쟁을 떠나기 전
꿈과 사랑의 천국으로
『두려움을 모르던
어린 사랑』의 시기입니다
두번째 시기는 저항운동을
나와 1957년까지
두드러진 사랑 노래 없이
거의 10년 지속된
동면 시기입니다
세번째 시기는 1957년부터
1960년대 후반기까지로
고통과 부서진
사랑노래의 시기입니다
네번째는 1970년 초부터
지금까지의 회복시기로
불행한 어두운 그림자와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진 시기죠
비평가들과 음악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번째와
네번째 시기가 팜듀이
음악의 황금시대였다고 합니다
이제 그 비참하고 가슴이
무너지는 사랑 노래의 시기인
세번째 시기를 논해 봅니다
이 시긴 또한 팜 듀이가 어울락
낭만음악과 음악 애호가들의
가슴에 남긴 씻을 수 없는
흔적의 시기었습니다
이 당시 팜 듀이의 사랑노래를
즐긴 사람들은
너무 늙지도 젊지도 않았지요
현재 많은 음악애호가들은
55세 혹 60세 이상이며
심각하고 끝나지 않으며
고통스럽게 부서져 헤어진
사랑에 대한 팜듀이의 이런
노래들은 애창곡뿐 아니라
청취자 개개인의 행복
슬픔 그리고 사랑의 즐거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 대부분이
이런 인생경로를
경험하기에 팜듀이의
각각의 사랑 노래들에서
우리 모두 자신을 발견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고통과 행복의 멜로디들이
인생을 미화하고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며 다친 마음을
달래며 돌로 채워진 사랑의
길 위에 난 발자국을
달래는 효과가 있단 점입니다
당신이 세상을 어느날 떠나면
관을 완전하게 꽃으로 덮어
먼 곳으로 데려가겠어요
어느날 당신이 즐거운 폭죽으로
그와 함께 노래한다면
결혼식 향이 우릴 갈라놓겠죠
이 세속의 사랑을 위해 미소에
눈물이 스며들어요
어느 밤 당신이 베란다
문에 나서면
조용한 영혼의 걱정을 지며
당신은 결혼증서를 찢지요
밤의 한 가운데
달이 뜨고 바람은 불어
폭풍과 비가 잠잠해질 때
담요와 베게가 잊혀진 길 위
묘비에 이름을 새깁니다
어느날 아무도 인생의
다른편 길에 기다리지 않으면
아무도 남지 않겠죠!
내일
당신 향기의 자취가 있다면
그건 가짜일 뿐이지요
어느날 당신이 다리를 건너면
슬픔 때문이 아니라
서로 잊고자 노력하며 말할
남겨진 사랑이 없기 때문이에요
어떤 이유로 빨리 떠나야한다면
깊은 발자국이 오래 남지 않아
서로 은혜를 입지 않을 거에요
어느날 아무도 인생의
다른편 길에 기다리지 않으면
아무도 남지 않겠죠!
내일
당신 향기의 자취가 있다면
그건 가짜일 뿐이지요
어느날 당신이 다리를 건너면
슬픔 때문이 아니라
서로 잊고자 노력하며 말할
남겨진 사랑이 없기 때문이에요
어떤 이유로 빨리 떠나야한다면
깊은 발자국이 오래 남지 않아
서로 은혜를 입지 않을 거에요
1960년 후반부터 70년
중반까지 시에서 변형시킨
팜 듀이의 노래는 그 시기
어울락 현대음악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복잡함에도
팜듀이의 경력은 어울락
사랑노래의
왕으로 칭송되던 작곡가로
항상 사랑음률의 전설로
특출났습니다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당신이 멀리 가버렸지요
울거나 미소질 어떤 것도 없네요
마차에 올라 옛날로
돌아오지 않을 건가요?
당신의 모든 사랑을 가져오세요
희미한 과거로 간 당신을
바라보는 더한 슬픔
당신을 따라간 놀라운 과거의
모든 기억들
옛 편지 사이
몇 송이의 마른 꽃들이
먼지로 사라질 거에요
당신 향기가 벤 갈색머리가
먼 곳의 바람에 나부끼네요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당신이 멀리 가버렸지요
당신위해 간질할 남은 게 없어요
화려한 우리 기억을 되돌리면
우리 사랑 이야기는
슬픔보다 행복했었어요
우린 울고 웃었지요
길거나 짤막한 이야길 했었죠
달콤하게 평온했던 모든 날을
당신께 모든 걸 돌려드려요
천국과 지상 아래 평화롭고
금빛나는 우리가 지나던 길
한적한 새벽숲과 달빛거리
모두 당신께 돌려드려요
모든 쓰라림 돌려드릴게요
헤어지던 날 조용히 비가 왔죠
내가 보냈던 사랑의 말과
입술의 강요된 웃음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삶이 산산조각나네요
당신께 남기는 마지막 말은….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당신은 수평선 끝에 있지요
앞에 행복의 길이
길게 놓이길 바라요
팜듀이가『스스로를 위한 사랑
노래』 라 부르는 네번째 시기
또한 슬픔과 이별 작별과
식은 열정을 이야기하지만
이런 것들이 그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처럼 보이지
자신의 감정적인 삶에서
일어나진 않아 보입니다
1969년의『짧고 긴
머리카락』『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나뜨랑,다시
돌아온 날』부터1970년
『분홍잔디』『더이상 없는
가을』『꿈 속 사랑의 죽음』
1971년『내 사랑에게
돌아온 날』『우리가 걷던
사랑의 길』모두 인생의
불행한 사랑을 바꾼 민감하고
동정적인 목격자의
감정을 묘사합니다
가을의 눈물만이 팜듀이가
유명가수로 이름이
후이 찬의 시에서 개작한
『우울한 손길』과 연관된
레투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름이나 필명의
『레』란 단어는 레투
레투이,레마이처럼 쓰며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마이레(사랑스런)』 혹은
『쭝레(광대한)』은
『눈물』을 의미하지 않지요
팜듀이는 언어능력이 탁월하죠
그는 사이공 국립음악학교에서
작사를 가르쳤기에
그 분야를 잘 알고 있지요
서글픈 사랑노래를 유명한
가수를 위해 쓰고자『레투』란
이름의 『레』를 의도적으로
『눈물』로 번역했지요
가을의 눈물
오늘 저녁, 연인을 애도하네
쓸쓸한 공동묘지에
잎들은 흩어지고
마른 눈물처럼 떨어지는 낙엽
무덤에 묻힌 잊혀진 삶
슬픈 울음의 메아리
가을의 눈물, 끝없는 비탄
밤새 흐르는 가을의 눈물
가랑비, 끝없는 애수
오, 충실한 사랑의 어두운
감옥을 짓는 자여!
불행한 운명의 처녀의
짐을 나누는 빗방울
연인을 애도하는 가을의 눈물
연약한 행복의 상실을
슬퍼하는 가을의 눈물
빛나는 달처럼
빠르게 사라졌으니
비천한 삶을 위한 눈물
그대, 자신에게 분리되고
나도 자신에게 분리되었네
고독에 흐느끼는 가을의 눈물
슬픈 후렴을 반복하는 가수
쇠약해지는 존재를 적시는
비탄의 목소리
남겨진 시간, 남겨진 그리움
오, 사랑이여!
인간을 연민하는 가을의 눈물
밤새 흐르는 가을의 눈물
가랑비, 끝없는 애수
오, 충실한 사랑의 어두운
감옥을 짓는 자여!
불행한 운명의 처녀의
짐을 나누는 빗방울
연인을 애도하는 가을의 눈물
연약한 행복의 상실을
슬퍼하는 가을의 눈물
빠르게 사라졌으니
비천한 삶을 위한 눈물
그대, 자신에게 분리되고
나도 자신에게 분리되었네
고독에 흐느끼는 가을의 눈물
슬픈 후렴을 반복하는 가수
쇠약해지는 존재를 적시는
비탄의 목소리
남겨진 시간, 남겨진 그리움
오, 사랑이여!
인간을 연민하는 가을의 눈물
시작하면서 이 시긴
팜듀이의 작곡 경력이
『복잡』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실『풍부하고 다양』하다고
불러야만 합니다
이 풍부함과 다양함은
두 가지 때문이지요
주관적이거나 객관적입니다
주관적인 요소는
팜듀이가1950년 중반
빛의 도시의 쩐반케 교수와
교환교수로 프랑스에
머물던 시기 쌓은 음악적
지식으로 여겹집니다
그 결과1960년 서사적인
『주요도로』이 완성되었고
민요인『다리위의 바람』
『반얀 나무의 리노래』
『파란쇠물닭의 리노래』
『바늘과 실』 과 고산지역
민요인 『하나의
어머니백 명의 아이들』
추수날 공과 북
그리고 그에 이어
서사시인
『모국 베트남』을
1964년 완성합니다
오 추수날,벼는 좋고 신선하네
오 날개짓하는
하늘의 새들아 와서 언덕 위
황금빛 벼들을 보려므나
어린 아가씨는 집으로 향하네
오 익어 향기로운 벼
추수날 가득한 밝고 붉은 햇빛
오 새들이여 다시 날아와
우리 산과 시내에서
곡물들을 보려므나
테라스의 익어 황금빛인 곡물
대나무 집과 넓은 문이 먼 곳
나그네를 환영하며 열려있네
추수날,연기가 피어오르고
조용히 태양이 빛나네
미풍은 새로 경작한 쌀을
맛보려는 새들을 따라가네
소수민족과 다수민족이
형제애의 연대를 맺네
한편,객관적인 요소는
팜듀이가 사고의 자유와
작곡의 최대 목표를
찾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 당시 사회에서는 영적인
가치가 다뤄지지 않고
물질주의가 사회를 부패시켰죠
1964년 팜듀이는 인기곡
『잎에 내린 비』같은
마음의 노래10곡을 썼는데
이 곡은1966년미국에서
팜듀이와 공연할 수 있게
미국 전통가수 겸 작곡가인
스테판 아디스가 후에 번안했죠
잎새의 비가 위안하려 하네
인류에게 꿈을
계속 꾸도록 말하네
잎새의 비는 전쟁에서
연인이 돌아온 소녀의
기쁨의 눈물
잎새의 비는 어머니가
아들의 사망소식을 들을 때의
쓰라린 눈물
잎새의 비는
막 태어난 아기의
고통스런 탄생의 울음
잎새의 비는
젊을 때보다
이제는 더욱 커진
늙은 부부의 사랑
잎새의 비는
마지막 사랑이 다가올 때
궁극의 선택의 열정적 목소리
잎새의 비는 첫사랑을
지금 깨달은 놀람의 목소리
잎새의 비는
삶의 흘러갈 때
마음의 고뇌와 외로움
잎새의 비는 실연 직전
마지막 애무의 부드러움
잎새의 비는 속삭임
세상의 상처를 치유하는
부처가 오시네
잎새의 비는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러 오시는
예수의 순수한 목소리
너무 고상하게 묘사한
팜듀이의 마음의 노래와
영적인 곡들 이후
일반적인 거리노래인
『슬프지 않아요』
『가난하지만 탐욕스럽지
않은』 등을 썼습니다
세속적인 노래들을 작곡가들이
감히 노래하지 못했지요
아마 그래서 이 거리노래와
세속적 노래들이
거의 판매중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팜듀이의 다양하고
복잡하며 풍부한 작곡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지요
사실 그는 동요도 썼습니다
『달님이 놀러 왔네요』
『소년과 공작』
『봄 마을의 소년』등등과
소녀들을 위한 노래로
10대들을 위해 작곡한
『꿈의 시기』『보석같은 나이』
『장미빛 시대』『마법의 해』
『환영이 무서운 나이』
『봄』『불확실한 시기』
『갈망의 시대』
『슬픔을 아는 시기』
『스무살이 되던 날』등이
포함됩니다
마법의 세월
어머니의 부드러운 품에서
향긋한 젖을 먹던
먼 옛날부터 마법의
세월은 여전히 흐르네
자라고 있어
옷이 점점 짧아지고 있네
새로운 사람이 항상
마법의 세월을 만들지
아버지의 달콤한 바리톤
목소리가 부르는
아름다운 민요에 매혹되었네
마법의 시간
다정한 형제들
흰머리, 주름진 피부의
조부모님과 보낸 시간
깔끔하게 따은 머리
젊고 아직 길지 않네
여기 나막신과 새 신발이 있고
이웃으로 가는 길은
마치 수평선 끝처럼 보이네
달콤한 사탕도 그냥 녹진않아
마법의 시간속엔
학생들의 꽃이 만발하고
학교 운동장엔 활짝
고귀한 봉황목이 꽃피네
그 마법의 세월속에
내 선생님을 따르려 애썼지
안개를 흩으며
멀리 빛을 따랐네
소중한 가느다란 펜같던 시절
새 교과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지 사이에 사랑스런
필체처럼 메마른 나비 날개
온화한 미풍 속에
하늘거리던 흰 드레스
가을 저녁
낙옆으로 덮인 길
송화가루 속에
신선한 풀은 잠기고
비가 오면
모든 잎들이 수줍어 하네
팜 듀이의 사랑노래로 돌아가면
이 시기 관객들에 따라
각 개인들은 독특한
노래와 같습니다
제4세대는 전쟁 속에
성장해 고통 속에 살고
갈망으로 사랑했고 기회로
사라졌기에 가장 선호하는
2곡이 아마 『내 사랑에게
되돌아가며』 『우리가 걷던
사랑의 거리』 였습니다
문학대학 학생 혹은
트룽 부옹과
야롱 고등학교 학생인
연인에게 돌아갑니다
『그늘을 만드는 키 큰
나무가 줄지은 두이딴 거리』
거기엔 더 이상
『우리의 날들이』 없지만
옛 사랑의 길은 여전히
『쉽게 휴식하며 일년 내
사랑이야기를 듣습니다』
젊은 발걸음으로
우리가 걷던 이 거리
성탄절 전날 도시의 거리
먼지로 덮힌 거리
젊음의 길,사랑의
황금빛 햇살이 비치네
긴 그림자가 우리가 걷던
길에 드리워지네
조용한 저녁비에 젖는 거리
보라빛 우산
입술은 입맞춤을 찾지만
가슴은 수줍어 하네
정오무렵 거리는
우릴 집이나 학교로 데려가지
우리의 이 거리
오, 사랑에 빠진 학생들
인생에 가득한 이별한 사랑
돌아오지 못할 장소를 잃지
숲이나 강의
입구에 서서
끝없는 옛 길을 꿈꾼다네
오 과거 학창시절의
연인들이여
당신의 그림자가 희미한
길 위에 찍힌다네
많은 길에 익숙하고
잊혀짐이 마음내키지 않지만
오랜 이름없는 길을 꿈꾼다네
꿈과 꽃들의 길 위헤
연인들이 여전히
환상과 애정의 길을 걷고 있네
문학대학의 연인들은
그림자를 길목에 드리우며
낙엽이브엉쯩 고등학교의
연인의 발자국과 함께 하네
야롱 고등학교의 연인들
인생의 활기찬 때이지
이 거리는 일반인의 길
멀리 연인은 당신이
우울하면 와서 거리를 즐기지
자유롭게 쉬며 일년 내내
사랑이야기를 듣지
자유롭게 쉬며 일년 내내
사랑이야기를 듣지
일반적 관찰로 마직막 시기인
1960년 후부터 70년
중반까지 팜듀이의 곡들은
그의 음악 경력에서 가장
많이 작곡한 시기입니다
마음의 노래,
영적인 노래,거리 노래
세속적 노래,동요
소녀들의 노래가 있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의
어울락어 가사를 지어
시를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음악가들과 공동작곡을 하며
응옥 찬과 『사상병임을
알 때』와 『야생마 위
복수의 증거』 2곡을
함께 썼습니다
오 소년이여 귀뚜라미가
대나무 가지에 앉아있어요
집으로 그를 데려가며
민요를 부를 거에요
남과 싸우게 하지 말아요
곤충은 무고하지만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미가 둥지에서 쉬네요
구멍을 파 큰 상자에 넣어요
불쌍한 귀뚜라미를 싸움시켜
머리에 상처를 주지 말아요
그를 아주 슬프게 하니까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민 무고해요
오 소년이며
귀뚜라미는 시골에 있어요
전쟁이 나면 집을 떠나야 하죠
이제 교외의 거리에 살며
피난민의 생활을 하네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미와 매미가
여름 내내 화음을 내어요
쾌적한 비와 햇빛이
들판을 풍요롭게 하며
귀뚜라미는 아름다운
추수를 노래해요
오 소년이여
시골의 귀뚜라미가
오 소년이여
도시로 가네요
오 소년이여 이제
귀뚜라미는 당신 집에 머물죠
밤에TV보길 좋아해요
달의 우주선을 보지만
달의 선녀는 볼 수 없어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미가 머리를 숙여
찬양의 노래를 부르네요
『너무 똑똑한 사람들! 』
하지만 여전히놀리지요
『부족한 건 사랑이에요
마음이 폭력으로 가득해요』
오 소년이여
당신의 숙제를 끝내세요
귀뚜라미가TV를 볼 수 있게
오 소년이여
부두로 귀뚜라미를 따라가요
진흙을 좀 얻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겠지요
사람읠 팔과 다리를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선물로 줘요
오 소년이여 정착캠프로
귀뚜라미를 따라가요
정글을 치워 꽃을 가꾸는
노인을 바라보아요
고아와 달콤함을 나누세요
부활을 위한 새 삶을 소망해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미가 대리석을 구해요
고향 어린이에게 줄 거지요
오 소년이여 귀뚜라민 가야해요
먼 길에서 단가를 부르겠지요
어머니의 마을을 방문하겠죠
아버지의 사랑을 새롭게 하고
화해의 시를 노래해요
오 소년이여
그는 강이나 숲으로 돌아가
공작과 노래를 하거나
황금 모래에서
소나무와 노래해요
이 희뿌연 세상의 가운데에서
소년이여 귀뚜라미는 가야하죠
소년이여 귀뚜라미는 가야하죠
이제 팜듀이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청취자의 수만 고려하면
1969년부터 75년까지가
팜듀이의 작곡경력에서
가장 성공한 시기였습니다
음악애호가들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요구에
따르는 능력이 있었기에
당연한 일이었지요
북부의 많은 시인들과
음악가들은 대중을 끄는
그의 힘을 부인할 수 없어
음악의『마법사』로 불렸죠
서양 동화에서
마법사는 종종 화현하고
사물을 바꾸려 마법을 쓰지요
가령 카네이션 1송이
이슬2방울과 악어눈물
3방울만을 사용해 마법사는
검은 고양이를 사악하지만
화려한 여성으로 바꿉니다
아마 팜듀이의 마법은
최고 수준을 이뤘을 겁니다
예를 들어
『더이상 없는 가을』의
가사는 팜듀이가
프랑스 시인 아폴리네르의
시 다섯 귀절을 번역했지요
특유의 후렴없이
반복되는 다섯 구절은
1070년대 첫 2년 동안
최고인기 곡이 됩니다
난 이 헤더꽃다발을 모았지
가을이 더 없음을 기억하세요
가을이 더 없으니 기억하세요
이 세상에서 우리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난 이 헤더꽃다발을 모았지
가을이 더 없음을 기억하세요
오 시간의 향기
헤더의 향기 제가 아직
당신을 기다리는 걸 기억해요
이 세상에서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을
기억하세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지금부터
서로 다시 만나지 않을 거에요
난 이 헤더꽃다발을 모았지
가을이 더 없음을 기억하세요
오 시간의 향기
헤더의 향기 제가 아직
당신을 기다리는 걸 기억해요
아직 기다려요 기다려요
아직 기다려요, 당신을
『더이상 없는 가을』이
사랑받은 이유가 남부어울락
청취자 대부분이 유창한
불어를 말하고 아폴리네르의
시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다음 3가지 사실 때문이였죠
먼저 음악의 구조와 분위기가
독특하고 새로우며
차이가 있었서며
둘째 서양문화와 실제미에
매료된 사고방식으로
시의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지요
작가가 프랑스 시인이란
단순한 사실이 사람들을
흔들기 충분했습니다
세번째는 『마법사』
팜듀이가 다음 같은 가사를
번역할 때 나타나는 마법이죠
가령 첫번째 구절
『난 이 헤더꽃다발을 모았지』
헤더의 베트남한자어는
『타츠남』 반면 어울락어로는
장미속의 야생화에
속한 야생장미입니다
10년이 더 된
야생 장미의 뿌리는
비싼 담배로 사용되지요
후에 들장미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로 들어가지만
이렇게 말하는 게 낫지요
『야생장미 가지를 뽑았지』
팜듀이는 그것을
『난 이 헤더꽃다발을 모았지』
『가지』를 『꽃다발』로
『들장미』를 『헤더』로
바꾼 건 팜듀이의 기술입니다
이전에 『레투』를 『가을의
눈물』로 바꾼 만큼
기술적이지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들에 어울락 가사를 쓰는
팜듀이의 재능을 얘기합니다
현실에서 오랫동안
『푸른 다뉴브강』에 어울락
단어를 쓴 이런 노력이
인정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양식들
가령 사랑의 발라드에서
락앤롤,팝에서
세미클래식까지
수많은 외국곡의 어울락
가사를 쓰는 노력을 한
후기까지는 아니었지요
그는 항상 성공했습니다
예술적이고 문학적인
가치를 기본으로『세레나데』
『우울한 일요일』
『옛집으로 돌아가며』
『오랜 과거의 사랑』 등
이런 세미 클래식 노래가
번안한 그의 영원한
작품으로 고려됩니다
우울한 황혼 부드러이 내리면
연인은 사랑하는 이를 찾네
깊어지는 밤에 몸을 떨며
슬픈 미소와
영원한 사랑,
덧없이 사라지는 향기
이 밤,삶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자
그대가 갈망의 눈물을 멈추길
내 가슴에 사랑이 충만하기를
슬픈 속눈썹 위에 내린
부드러운 밤의 키스는
그대의 고뇌를 잠재우고
눈물을 씻어주리라
사랑이 환하게 피어나면
이 밤은 서로 미래를
이야기 하는 시발점
이별이 다가오면
그대는 지난 날의 추억을
그리움으로 회상하네
탄식과 후회 아랑곳 없이
세월이 흘러 젊음이 가면
세상은 우리가 헛된 것을
구했음을 알게 되리니
사랑이 곧 바래져 사람들이
영원히 자유롭게 떠나게 하라
어느 날,삶이 끝나면 비록
그대 지평선으로 사라지지만
이 매혹적인 밤을 기억하라
우리 사랑 영원히 사라지리니
남은 것은 갈망 뿐
오,쓸쓸한 밤의 정적이여
칭하이 무상사의 새해
선물과 소망이 최근
어울락(베트남)에 있는 작곡가
팜 듀이에게 전해지자
베테랑 작곡가는 사랑의
관심에 감동받아
다음의 편지를 20 10 년
1월22일 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그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20 0 9년 지난11월
전 장수술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흔 살에 장수술은
다소 위험하지만 운좋게
베트남 의사들이 아주
젊고 유능하며
병원에서 잘 간호를 해 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어
지금 완쾌했습니다
현재 스승님께서 제
어려움을 예상하고
선물과 입원비를 보내셨네요
정말 감사해 스승님께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스승님께서 항상
세계 많은 이들의 동경을
받길 바라며 스승님의
인자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을 담아
팜 듀이 올림
오늘 작곡가 팜듀이의
특집2부에서 팜듀이가
작곡하고 뚜오이싼 그룹이
노래하고 치크초에 그룹이
춤을 춘 『시골아이』를
감상하셨습니다
다음은 작곡가 팜듀이가 쓴
노래 가운데 발췌곡들입니다
『우리의 날들』
『민 둑 호아이 뜨란의 시』
『다른 생에 우리 사랑한다면』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면』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가을의 눈물』
『이별의 비』『마법의 해들』
『우리가 걷던 사랑의
거리』 『소년과 귀뚜라미』
기욤 아플리네르의 시
『더이상 없는 가을』
프란츠 슈베르트가 작곡한
『세레나데』
이상입니다
이 노래들은 유명한 가수
듀이뜨락,레투,
타이히엔,뚜안 응옥
시푸,줄리 그리고
탄 투이가 공연했습니다
즐거운 노래 『추수날』은
가수 쭝하우,뚜이레와
옌츠가 공연하며
우리협회 중부어울락
회원들이 춤을
추었습니다
『잎에 내린 비』는
두 개의 언어로 소개됐고
팜 듀이와 스테판 아디스
그리고 다레나가 불렀습니다
SBS라디오(호주)진행자
호아이 남이 『어울락
현대음악의 사랑노래
70년』이란 시리즈에서
논평했습니다
작가 겸 시인민 뚝 호아이
뜨린은 중부 어울락 후에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가족들은 몇 세대동안
왕실의 고관을 지냈지요
1964년
프랑스에서 언론을 공부합니다
졸업하자ORTF(프랑스
라디오 텔레비전방송
사무실)의 기자가 됩니다
또한 그녀는 반한대학에서
언론을 가르칩니다
그녀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25권 이상의
책을 출판합니다
줄리는 먼저 1970년초
음악계에 들어와 팜듀이
가족밴드(몽상가들)의
구성원이 됩니다
특히
팜듀이가 작곡한
『더이상 없는 가을』을
성곡적으로 공연하여
많은 핀들이 오늘날까지
즐기고 있으며 많은 음악
앨범을 만들었지요
프랑스 노래에도 뛰어납니다
뚜안 응옥은 유명한 공연
예술가 가문에서 태어났지요
4살 때 뚜안 응옥은
라디오에서 노래하기
시작했고 그 후 빛나는
가수로 계속 활동했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하며 세련된
목소리의 뚜안 응옥은
특히 낭만적인 발라드에서
많은 청중의 사랑을 받았지요
그가 말했지요 『예술가가
느낌을 표현하려면 내면에
낭만적 품성이 필요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다정히
행운의 소망과 함께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시 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다섯 살에 이미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매우 총명한
시 푸는 18세의 나이로
고등학교 수학, 물리,
화학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시푸는 낭만적인
발라드로 유명하며
노래로 『하늘색 드레스』
『연인』 『옆집 소녀』
『꿈의 해변으로
돌아오다』『과거의 향기』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2000년에
세상을 떠난 온화하고 재능
있는 예술가를 그리워합니다
시 푸의 부인이며
회고록『언제 갈망이
사라질까』의 저자인
응옥 란여사에 따르면
그는 칭하이 무상사를
무척 존경했습니다
1998년 12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슈라인 홀에서
주최한 『음악을 통해
평화로운 하나가 된 세상』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그 날밤,
행사의 사회자는 시푸가
좋아하는 여배우
데비 레이놀즈였습니다
응옥 란 여사에 따르면
시 푸는 그날 밤, 많은
공연 예술가와
할리우드 대스타가 모여
칭하이 무상사에게
공연을 헌정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유명한
가수 시 푸의 추억은
대기와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듀이 뜨락은 어울락의
유명한 가수지요
1950년대 대학에 다니며
가수를 시작했습니다
듀이 뜨락은 감동적인
공연과 따스한 목소리로
낭만적인 발라드인
『태초』 『하동산 비단옷』
『떨어지는 잎새』
『우리들의 그 시절』
등을 불러 청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뜨룽 하우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흔히 민요를 부릅니다
『자신보다 서로를
조금 더 사랑하자』
『시골의 나루터』
『바람 부는 다리를 건너며』
같은 노래로 청중들에게
즐겁고 평화로운
인상을 남깁니다
가수 뚜이 레는 남부어울락
칸토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뛰어난 예술가로
칸토의 현대민속오페라단인
타이 도의 타오 반이며
오빠는 음악가 부 뚜안과
가수 떼 키엣입니다
그녀는 2009년 칸토의
한 대회에서 최고 아마추어
솔리스트가 됩니다
최근에는 가수 뚜이레가
청소년문화의 집과 함께
블루멜로디
클럽에서 공연합니다
그녀는『어린 벼의 향기』
『슬픈 향수의 노래』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옌츠는 남부어울락
동나이 지방 농짜에서
태어났습니다
농짜현에서 최고의
목소리에서 2등을
영화 그레이스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옌츠는 『고국의 이야기』와
『떨어진 달과 강』을
성공적으로 공연합니다
전세계 방송되는
수프림 마스터TV 시청자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전 가수 쭝 하우입니다
모두에서 인사드려요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합시다』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건강하시고 끝없는
행복으로 즐거우시길
존경을 담아 기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주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스승님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작하시도록
건강하시길 빕니다
제 가수 친구들을 대표해
칭하이 무상사님의
예술가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저희에게
아주 의미있고 도움되는
선물을 주신 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스승님
기욤 아플리네르는 영향력
있는 프랑스 시인이며 작가
극작가,예술비평가이지요
1880년 이탈리아 로마가
고향으로 17세에 글쓰기 시작했지요
『초현실』이란 단어를 만든
점을 생각하면 그녀는
지적인 캘리그램 시인입니다
1918년 세상을 떠났고
세계 유명인들과
예술가들이 마지막 휴식을
많이 취하는 페르 라쉐즈
공동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프란츠 슈베르트는 호주의
천재적 작곡가로 1797년
태어나 단순하고 근면하게 살았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운 시를 멜로디로
편곡하는데 헌신했지요
『세레나데』는 영원한 곡으로
1826년 작곡됐습니다
그의 음악은 인생과 예술의
낭만적이고 순수한 면을
전해 특별히 동료음악가들에게
그 시기 존경을 받았지요
1928년 세상을 떠납니다
달레나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후손으로 열 살에
시를 짓고 작곡했습니다
그녀는 어울락 노래를
아름답게 공연하는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한 영어권 가수입니다
타임지와 뉴욕타임즈에도
소개되었고 CNN과
인터뷰했습니다
창하이 무상사는 1997년
12월 미국 워싱턴시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달레나에게
다정하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모든 찬사와 영광을 저의
주님이신 예수님께 돌립니다
그 분 없이는 베트남어로
노래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베트남 노래하도록 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상서로운행사에
노래할 것을 요청받았죠
저는 칭하이 무상사에 대해
전혀 들은바 없었어요
그래서 저 혼자 인줄 알았죠
그 후로 그 분의 많은 재능과
높은 예술성 그리고 불우한
이들을 돕는 고귀한 행동을
알게 됐죠 그러니 이런 일을
해주신 그 분께도 감사합니다
닥터 스티븐 아디스는 작곡가
시인 화가 그리고35권이상의
책을 집필한 저자입니다
그는 작곡가 팜듀이와
1960년 <비 속의 잎새>
<상처받은 전우의 기억>같은
발라드 듀엣곡으로
순회공연을 했습니다
그는 어울락어(베트남어)와
영어 번역 가사로
노래했습니다
닥터 아디스는 또한 노자의
<도덕경>을 공동 번역했습니다
그는 현제 미국 버지니아
리치몬드대학 예술사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주에는 방송되는 특집
『어울락(베트남)의
저명한 작곡가 팜듀이에 대한
찬사:사람들 가슴 속의
음악』의 3부도 시청바랍니다
천국의 무한한 사랑으로
축복받길 기원합니다
새 봄이 부드럽게 숲속
공기 속으로 당도하니
요정들이 피리를 부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20 10 년4월24일
토요일 특집 프로그램 3부
『어울락(베트남)의
저명한 작곡가 팜듀이에 대한
찬사:사람들 가슴 속의
음악』에서 어울락(베트남)의
빛나는 음악가의 영원한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음악이 들리던 어느 날 밤
꽃들도 꽃잎을 접지 않고
친구를 찾는 흰구름, 방엔
외로운 영혼이 슬프게 다니네
지난 날의 어느 밤에
음악소리에 취해
부드럽게 부채를 든 그녀
바람이 영혼을 배로 데려가네
무릉도원으로 항해하는 선원
서서히 부드럽게 퍼지는 음악
가볍게 떨어지는 사랑의 메모
그녀가 그리워하는 강의 연인
멀리서 음악을 울리고
사라지는 그 사람
고통을 슬퍼하는 우울한 편지
매일 밤늦게 우울한 정자에서
그 사람을 연민하네
오, 영혼을 매혹하는 멜로디
오, 정절의 맹세를
요구하지 않는 말
봄바람이 오기 전에
삶이 끝날까요?
희미해지는 누군가의 목소리
대답 없는 사랑에 아픈 마음
아픔을 씻어주는
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슬픈 눈물로 어두운 그녀 눈
흐트러진 머리칼
윤기를 잃은 입술
어느 날 밤, 노래하는
사공으로 가슴이 아픈 그녀
그를 만날 때까지 아끼던
많은 아름다운 꿈
꿈과 희망이 모두 부서졌네
어느 날 밤, 외로운 배에는
운명에 의해 연인과 헤어진
사랑에 빠진 청년
외로운 마음에 끝없는 고뇌
지난 날의 어느 밤에
그의 사랑은 아직 여전한데
운명에 의해 연인과 헤어진
사랑에 빠진 청년
외로운 마음에 끝없는 고뇌
지난 날의 어느 밤에
음악소리에 취해
부드럽게 부채를 든 그녀
바람이 영혼을 배로 데려가네
무릉도원으로 항해하는 선원
서서히 부드럽게 퍼지는 음악
가볍게 떨어지는 사랑의 메모
그녀가 그리워하는 강의 연인
멀리서 음악을 울리고
사라지는 그 사람
고통을 슬퍼하는 우울한 편지
매일 밤늦게 우울한 정자에서
그 사람을 연민하네
오, 영혼을 매혹하는 멜로디
오, 정절의 맹세를
요구하지 않는 말
봄바람이 오기 전에
삶이 끝날까요?
희미해지는 누군가의 목소리
대답 없는 사랑에 아픈 마음
아픔을 씻어주는
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슬픈 눈물로 어두운 그녀 눈
흐트러진 머리칼
윤기를 잃은 입술
어느 날 밤, 노래하는
사공으로 가슴이 아픈 그녀
그를 만날 때까지 아끼던
많은 아름다운 꿈
꿈과 희망이 모두 부서졌네
지난 날의 어느 밤에
그의 사랑은 아직 여전한데
사랑은 부서졌네
고통이 가득한 마음
외로운 마음에 끝없는 고뇌
1991년 3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협회 회원과 모였을 때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뜨루옹 치의 사랑』을
감상하셨습니다
1956년 팜 듀이가
유명한 어울락(베트남)
전설로 만든 노래입니다
무성하며 푸른 채소밭
병아리떼의 낙원
시골 어머니는 많은 아이를
기르려고 고생하시지
오 시골 어머니, 수탉이
대나무 꼭대기에 울고 있네
아침시장에 간 이후
당신을 보지 못했네
당신의 달콤한 미소
맛있는 간식을 기다려요!
비가 오면, 늙으신 시골
어머니 옷은 흠뻑 젖었지
풍성한 비에
벼는 무성할거야
뜨거운 햇볕아래,
논에서 무더위에 지치네
작열하는 태양에
수확이 끝난 짚은 마르고
오 시골 어머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시네
목이 마를 때
한 잔의 물을 원하네
늙으신 시골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라
겨울이 오면 그녀의 여윈 몸
얇은 담요뿐이네
손주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잠들 동안
오 시골 어머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시네
여러분이 보는
무용수들이 입은 옷은
북부 베트남의 옷입니다
무성하며 푸른 채소밭
병아리떼의 낙원
시골 어머니는 많은 아이를
기르려고 고생하시지
오 시골 어머니, 수탉이
대나무 꼭대기에 울고 있네
아침시장에 간 이후
당신을 보지 못했네
당신의 달콤한 미소
맛있는 간식을 기다려요!
비가 오면, 늙으신 시골
어머니 옷은 흠뻑 젖었지
풍성한 비에
벼는 무성할거야
뜨거운 햇볕아래,
논에서 무더위에 지치네
작열하는 태양에
수확이 끝난 짚은 마르고
오 시골 어머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시네
목이 마를 때
한 잔의 물을 원하네
늙으신 시골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라
겨울이 오면 그녀의 여윈 몸
얇은 담요뿐이네
손주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잠들 동안
오, 시골 어머니
먼 세상으로 떠나
오, 시골 어머니
우리 고국이 막연한
추억이 된 후로
시골을 바라보며
눈물이 흐르네
목이 마를 때
한 잔의 물을 원하네
늙으신 시골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라
겨울이 오면 그녀의 여윈 몸
얇은 담요뿐이네
손주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잠들 동안
오, 시골 어머니
먼 세상으로 떠나
오, 시골 어머니
우리 고국이 막연한
추억이 된 후로
시골을 바라보며
눈물이 흐르네
농담이지요? 정말 놀랐어요
이것은 어머니를 위한 거지만
나는 그렇게 늙지 않았어요
어쨌던 감사합니다
노란 옷은 남부 옷이죠
어울락(베트남)에선
지역에 따라
다른 옷을 입어요
이것은 전통을 소개하는
것으로 여러분도 사랑과
관심, 보호를 위해 여기로
받아들인 수천 명 사람들에
대해 약간 알게 됩니다
그들은 항상 기억할 겁니다
저는 그들을 대신해
베트남의 난민을 받아들인
미국에 감사합니다
비록 저는 난민이
아니지만요
존경하는 여러분
이번 주,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는 어울락의
뛰어난 작곡가
팜 듀이 특집을
계속해서 보내드립니다
팜 듀이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지요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울락의
놀라운 문화유산입니다
1996년 12월 말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을 하던 저녁에
칭하이 무상사는
무대에 선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감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작곡가 팜 듀이와
다른 어울락 예술가들을
이 행사에 참석한 비어울락계
청중에서 소개하셨습니다
가끔 내가 여러분께 말할 때
작곡가 팜 듀이를 소개한
것을 기억하나요?
그 신사분이 여기 있어요
내가 왜 영어로 말할까요?
보통 내가 당신을
어울락 사람들이 아닌
비어울락계 사람들에서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울락 사람들은
보살인 당신을 알고 있으니
소개는 필요 없지요
오늘 본 모든 사람들은
베트남 음악과 문학계에서
최고입니다
그들은 모범이며
스타이면서
섬세한 물질적 존재들의
모든 재능이 집중된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그들을 보기만 해도
아주 영광스러워요
어릴 때는 제가 여기에
그들과 함께 서는 날이
올 것을 꿈도 꾸지 못했어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여기선 제가 가장 연장자로
작곡가 투 호와 저의
나이가 같을 겁니다
이곳의 모든 예술가를 대신해
위대한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주최자와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사랑과
새해 선물을 보내며
늘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랑이 해인 올해의
음력 설날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새해 인사와 선물을
팜 듀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최근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그가 완쾌되어서 기뻐요
그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어울락의 『국보』인 그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이제 음악팬들이 『사랑의
발라드의 황제』로 부르는
팜 듀이가 원곡을 작사한
사랑노래로 돌아가겠습니다
그의 음악가 경력은
사랑노래가 중심이지만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사랑노래』라고 부른
노래들의 숫자가 후에는
줄어들고 변했습니다
겨울 저녁에 떨어지는 잎처럼
그대를 향한 내사랑
보랏빛이 아닌 분홍 구름처럼
새장에서 우는 새처럼
여름 밤 폭풍처럼
내 사랑은 밤에 설레네
깊은 숲을 구비치는
시냇물 같은 나의 사랑
바람에 취한 채
항해하는 배처럼
먼 달과 별을 그리며
하늘을 바라보는 벌레처럼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할까?
그대와 포인시아나를 사랑해
계절에 이른 꽃을 사랑하고
빛나는 색을 사랑하네
맹목적으로 그대를 사랑해
단순한 말로 그대를 사랑해
흐릿한 꿈에도 그댈 사랑해
골짜기를 지나는
산의 바람처럼
악령의 노래처럼
내일 죽도록 그댈 사랑해
혼백처럼
지평선 끝까지 그댈 따라가리
가면서 간절하게 간청하네
어떻게 사랑을 피할까요?
유일한 사랑으로 사랑하네
거짓이라도 나를 사랑해줘요
의심을 버리고 나를 사랑해요
외로움이 가득할 때
어떻게 사랑을 부인할까요?
『사랑하는 포인시아나』는
팜듀이가 『여름 연가』로
부르는 노래의 하나입니다
1970년대 초에 작곡한
『사랑하는 포인시아나』
『여름철』 『분홍빛 여름』
『여름 밤의 미풍』이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포인시아나』와 그전에 지은
『분홍빛 풀』을 팜 듀이가
어울락에 살 때 지은
가장 아름답고 대표적인
사랑노래의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말을 잊는데
모두 일년이 걸렸네
누가 우리사랑을 기억할까?
모두 일년이 걸렸네
지난 향기가 바래는데
모두 일년이 걸렸네
우리 마음의 꽃이 시들고
이별에 일년이 걸렸네
그 시절의 날씬한 그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순진한 고양이처럼
교회 곁을 걸어갔네
집의 풀들을 흔들고
꽃잎을 떨어지게 하는
계절의 처음에 내리는 비처럼
뜻밖에 그댈 사랑하게 되었지
그대 어깨가 더욱 가냘프며
입술이 젖고 피부가 시리도록
다시 폭우가 내렸네
빗방울 하나로 충분했네
모든 의심이 사라지도록
우리 다른 비를 기다리자
비 속을 걸으며
우리 가슴에 살며시 들어오는
빗방울 소리를 듣자
사랑에 빠진 수백만 중에
누가 이해하지 못하리?
이 슬프고 깊은 사랑 중에서
서로에 감사하는 몇 방울
높은 천국의 빛살이
마음의 감옥을 비추네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중반은 음악가
팜 듀이의 절정이었습니다
당시는 시로 작곡한 많은
노래들이 특징이었습니다
팜 듀이는 1960년대에만
그 작업을 하지 않았고
사실 1950년대 중반에
시작했습니다
어쨌던 시로 작곡한 그의
가장 유명한 사랑노래의
대부분을 이런 후반기에
만들었고 우리는 그런 작품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예전처럼 젊은 그대
나는 그대와 변치 않는
삶을 나누고 싶네
황혼이 다가오는
부드러운 순간들
기타를 치며 부르는 노래
청춘의 봄을 생생하게 하네
떠도는 구름, 향수를 부르고
황금 달빛, 환상을 비추네
지난 날의 사랑의
현을 조율하며
그대가 오래 전 청춘의
노래를 부르기 소망하네
그러나 그대 운명은
슬픔의 강에 속하고
나는 연약한 사랑에서 돌아서
이제 류트의 음악이
창백한 달을 홀로 위안하네
오 시들어 버린 꿈들
덧문 속에 여전히 남아
그대 돌아오는 날
먼 곳의 가을 항구
집으로 오세요
아, 머리칼은 젊지 않고
은빛 구름 속에
노란 달은 여전히 우아하네
호앙 캄은 레지스탕스
초기에 팜 듀이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는 시를 쓰면서
희곡도 집필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사랑노래 외에도
팜 듀이는 다른 시인들인
루 뜨롱 루의 『우울한 시』
『강가에 떨어지는 꽃들』
『사랑의 맹독』
후이 칸의 『석양의
발라드』와 투 레의
『천상의 피리소리』
등의 많은 시를 마침내
노래로 작곡했습니다
푸른 초원에 살며시
새봄이 오니, 숲에서
선녀들이 피리를 부네
오 화창한 들판에
경쾌하고 오르는 피리소리
음악소리에 울리는 외로움
멀리 애수가 퍼지네…
시냇물 곁의 사랑스런 선녀들
머리칼이 흩날리네
언덕에서 속삭이는
외로운 가문비나무,
오 구름이여!
먼 산을 지나가며
햇살을 쬐는 나무들
평화로운 오후가
떠나길 망설이네
푸른 하늘 높이, 보라!
두 마리 흰 학이 가는 곳
푸른 하늘 높이, 보라!
두 마리 흰 학이 돌아온 낙원
오 학이여!
피리소리 하늘 높이 올랐다가
시냇물로 내려오고
언덕 뒤에 목욕하는 선녀들
오 피리소리여!
높이 솟아올라
먼 구름에 다다르고
마지막 여운이
푸른 숲을 울리네
부드러운 피리소리
요정의 춤처럼 매혹적이네
낙원으로 가는 길
천상의 부드러운 실바람
달콤한 추억의 눈길
선녀 응옥 찬의 추억들
그녀 마음의 소리를
먼 해안으로 데려가네
이제 어울락 남부에 사는
시인들의 시로 작곡한
팜 듀이의 유명한
사랑노래들을 보겠습니다
초기의 가장 뛰어난 노래로는
아마 충 뜨람 뚜옹의
『안녕 내사랑』과
『파리의 가을』일 겁니다
당시 남부어울락에서
시와 문학, 음악을 좋아하던
젊은이들에게 파리는
빛의 도시이며 또한
사랑에 빠진 이에게
꿈의 세계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충 뜨람 뚜옹과
응웬사의 시와
팜 뜨롱 차우의
『가을은 돌아오지 않네』가
마음에 새겨지며
그런 시들을 통해
낭만적인 세느강변을
연인과 함께
거닐 수 있었습니다
연인들은 낙엽으로 덮인
룩셈부르크 가든으로 가거나
희미한 노란 불빛 아래의
리옹 역에서
작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섬세한 황금빛
머리칼』이나 『감미로운
붉은 입술』의 연인과 함께
카페에 갈 수도 있었습니다
기차에 올라 당신을 배웅하니
이렇게 슬픈 적이 없었어요!
파리의 겨울은
언제나 연인들을 갈라놓아요
고향 가는
당신을 배웅하며
말 대신 키스를 보내요
그 무엇도 길지 않아요
당신 없는 백일보다!
리옹 기차역의 불빛이 흐린데
눈과 함께 슬픔이 내려요
두 손을 맞잡고
당신은 눈물을 터뜨릴 듯
이제 뭐라 말해도
너무 때 늦은 것!
기차에 올라 당신을 배웅하니
이렇게 슬픈 적이 없었어요!
파리의 겨울은
언제나 연인들을 갈라놓아요
이 순간 서로에게 키스하고
그 즉시 헤어져야 하니까
그냥 울어요 ##내사랑, 제발 울어요
하늘에 별들이 떨고 있고
이슬 내리는 밤에 당신의
어깨는 가냘픕니다
그냥 울어요 ##내사랑, 제발 울어요
과거에 많은 비평가들이
시로 노래를 만드는 기법과
기술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그들은 또한 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길 바라지 않고
팜 듀이가 노래로 만든
시인 후이 칸의
『애수의 손길』을
6-8절 시의 장르에서
걸작으로 평가한
사람들에게 동의합니다
후에 그가 팜 티엔 투의 시
『노란 꽃의 동굴』로
만든 노래도 아주
훌륭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시인의 뜻이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짐을 생각해 본다면
어떤 구절의 반복을
말할 필요가 없으며
그 멜로디는 『애수의
손길』에 비할 것이 없습니다
『애수의 손길』이
어울락 현대음악에서
6-8절 시의 전형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관찰했듯이
가수 레투의 목소리 역시
절정기였습니다
해가 그 영광을 나누니
이제 밤이 되었다
야생의 정원에서 순결한
꽃잎이 외로운 꽃잎을 접는다
거미는 서둘러 거미줄을 치고
사랑아 잠들어라
내 여기 부채질 해줄 테니
열린 내마음에 바람이 지나네
환상의 새 백 마리가
네 침대로 떼지어 오니
사랑아 잠들어라
단순한 꿈을 꾸어라
사랑아 잠들아
단순한 꿈을 꾸어라
양쪽 해변 버드나무들
자장가를 읊조리고
사랑아 잠들어라
사랑아 잠들어라
단순한 꿈을 꾸어라
양쪽 해변 버드나무들
자장가를 읊조리고
큰 나무 그림자도 현혹당한다
얼마나 많은 비애의 계절을
헤쳐 나왔느냐?
내 팔에 머리를 대고 쉬어라
내 사랑하는 그대여
잘 익어 무르익은 애수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려주렴
열린 내마음에 바람이 지나네
환상의 새 백 마리가
네 침대로 떼지어 오니
사랑아 잠들어라
단순한 꿈을 꾸어라
사랑아 잠들아
단순한 꿈을 꾸어라
양쪽 해변 버드나무들
자장가를 읊조리고
사랑아 잠들어라
사랑아 잠들어라
단순한 꿈을 꾸어라
양쪽 해변 버드나무들
자장가를 읊조리고
큰 나무 그림자도 현혹당한다
얼마나 많은 비애의 계절을
헤쳐 나왔느냐?
내 팔에 머리를 대고 쉬어라
내 사랑하는 그대여
잘 익어 무르익은 애수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려주렴
1954년 이후, 시인들의
유명한 작품을 돌아보면
후 로안의 유명한 시
『장밋빛 은매화』가
있었습니다
팜 듀이가 이 시로
노래를 작곡하고
『솔기의 실이 뜯어진
내 셔츠』라고 부르기 전엔
청중은 이 비극적 사랑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으며
당시의 많은 남부 어울락
사람들은 이것이 실화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노래의 매력은
실화이기 때문이 아니라
시를 음악으로 만든
팜 듀이의 재능이었습니다
노래의 구성은 장면이 변하는
짧은 뮤지컬과 흡사해
청중들이 각 장면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3세대와 4세대인
팜 티엔 투와 부 후 딘
응웬 땃 니엔 등의
시인들의 많은
독특한 시들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시로 음악을 만드는
팜 듀이의 재능과 성공은
때로는 시를 음악으로 바꾸고
때로는 음악을 시 속으로
가져온 것에 기인합니다
팜 티엔 투의 시들로 만든
팜 듀이의 음악은 시를
음악으로 바꾼 것입니다
팜 티엔 투의 시들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팜 시인을 비전문적인
구도자로 생각할 수 있어도
그의 사랑시는 독특한
태도를 지녔습니다
팜 듀이는 많은 팜 티엔 투의
시를 음악으로 작곡했으며
세 개의 대표작은
『지난 날의 호앙 티』
『노란꽃 동굴』
『사원을 방문하다』입니다
팜 티엔 투의 시를
영적인 선시라는 점을
제쳐두고 사랑 시로
생각하더라도
시인의 『노란꽃 동굴』은
영적인 생각과 선의 요소를
묘사하고 있으며
99연에 396줄을 가진
6-8절 시로써
이 시는 연인으로 보면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팜 듀이의 재능은
몇 개의 연만으로
『노란꽃 동굴』의
노래세계를 펼치며
여전히 본질과 의미, 시인의
작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입니다
『사원을 방문하다』는
팜 듀이가 시의 어떤 말도
더하거나 빼지 않은
유일한 곡입니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지난 날의 호앙 티』는
팜 듀이가 작곡하고
타이 탄이 노래하지 않았다면
한정된 시애호가들만
감상하였을 겁니다
수업이 이제 끝나고
이슬비가 길을 적시네
수업이 이제 끝나고
이슬비가 길을 적시네
교과서를 꼭 쥐고서
긴 머리와 흩날리는 흰 옷
우아하게 걷는 그대
날씬한 그대 어깨
길 가의 아기새는 둥지에
조용히 부리를 감추네
조용한 시골길에서
당신을 따라 집에 가네
수업이 이제 끝나고
당신을 따라 집으로 가네
발걸음은 무겁고
가슴은 고동치네
내일 수업에도 여전히
사랑에 빠져있겠지
수업이 이제 끝나고
안개비가 길을 적시네
급히 당신에게
만발한 꽃다발을 건네지
당신의 공책 속의
눌러진 꽃들
사랑의 색깔을 영원히 간직해
수업이 이제 끝나고
당신을 따라 집으로 가네
수업이 이제 끝나고
당신을 따라 집으로 가네
당신 입술에 피어난 미소
우울한 공기, 오 사랑!
얼마나 그대를
따라다녔나?
오후와 저녁에
가을에서 겨울까지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고
봉황목이
이별을 말하네
세월이 흐르며
좁은 오솔길의
모습은 희미해지고
좁은 오솔길의
모습은 희미해지고
오늘 우연히 옛길을
다시 걷는구나
여전히 날씬한 나무
붉은 껍질을 보이네
그날의 그대 드레스
이제 빛이 바래고
우리가 서로 찾던
옛날의 발자국 소리
수업이 끝나고
그대를 따라 집으로 갔네
이제 이 길에서
험난한 삶에서
우리가 서로 찾던
모든 발자국 흔적은 사라졌네
오, 집으로 가던 길
여전히 아름다운 꽃들
그러나 지친 마음
이 꽃을 들고
지난 사랑을 추억하네
지난 날, 수업을 마치면
그대를 따라 집으로 갔네
지난 날, 수업을 마치면
그대를 따라 집으로 갔네
발걸음을 따라
서로를 따라
비 오는 붉은 먼지의 길에서
그대를 따라 집으로 갔네
그대의 긴 머리 흩날리며
오늘 이 길에서
크고 날씬한 나무
계속 그대를 찾네
누가 붉은 먼지를 가져갔을까
누가 붉은 먼지를 가져갔을까
영적인 노래들과
선의 노래, 사랑노래를
포함하면 팜 티엔 투는
팜 듀이가 가장 많은 시를
노래로 만든 시인입니다
그러나 사랑노래만을
본다면 응웬 땃 니엔이
이 작곡가와 가깝게
연상됩니다
이들 사랑노래의 대부분은
듀이 쾅이 소개했으며
팜 듀이가 외국 팝노래를
부르다가 어울락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맏아들이자
젊은 가수 듀이 쾅을
소개하려고 젊은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들었다고 생각되죠
소녀들을 위한 노래인
『꿈의 시대』 『보석의
나이』 『장밋빛 시절』
등을 젊은 아가씨가 된
딸 타이 히엔을
소개하기 위해
작곡한 것처럼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그가 하지 않았다면 누가
『수녀처럼 온화한 그대』
『북부의 작은 소녀』
『차라리 빗방울이 되겠네』
『2년간 사랑의 갈등』 등을
노래로 만들었을까요?
스무 살이 되던 날
나는 긴 머리칼을 잘랐네
행복에 작별을 고하고
슬픔을 맞았네
스무 살이 되던 날
그리움을 몰랐네
아름다운 웃음으로
사랑을 맞았다네
어린 시절은 빨리 지나갔네
긴 밤 내내, 천진한 영혼은
꿈꾸는 마음에 귀 기울이고
머뭇거리는 달이 영원한 꿈을
향해 자장가를 불렀네
청춘의 쓰라린 시절
오, 이제 한 무리 새들이
나를 위안하고 지는 밤꽃을
슬퍼하러 날아오네
베란다 밖에서 울부짖는 바람
비는 끝없이 내리고
동화는 끝이 나리라
스무 살이 되던 날
삶의 발자국을 빠르게 잡았네
끝을 향한 마지막 말과
흐르지 않는 시간을 위해
스무 살이 되던 날
그대를 사랑하기 시작했지만
곧 슬픔을 알게 되었네
오 사랑아, 작별을 고한다
스무 살이 되던 날
그대를 사랑하기 시작했지만
곧 슬픔을 알게 되었네
오 빨리 시드는 사랑…
응웬 땃 니엔은
아주 젊은 시인이었습니다
1952년 비엔 호아시에서
태어나14살에
시를 짓기 시작했지요
스승들이 그의 시들을
작가 마이 타오가 만든
『창작지』에 보낸 후에
작곡가 팜 듀이와
응웬 둑 쾅이 이 시들로
작곡하며 응웬 땃 니엔은
유명해졌습니다
팜 티엔 투의 경우와 달리
팜 듀이는 응웬 땃 니엔의
시를 음악으로 바꾸지 않고
그의 음악을 시에
담았습니다
팜 듀이는 원래 시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응웬 땃 니엔의
시들의 가치와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넓은 강을 떠나
그대 영원에서 왔네
이 넓은 강을 떠나
그대 영원에서 왔네
손이 닳을 때까지 흔들렸다네
광대한 강만을 보면서
끝없는 강만을 보면서
차라리 석상에서 사라지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에서 마르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을 감싸는
비와 바람이 되고 싶어라
그것이 무보다는 좋으리
내면의 사랑을 다시 키우러
그대 영원에서 왔네
내면의 사랑을 다시 키우러
그대 영원에서 왔네
발이 닳을 때까지 뛰어다녔네
삶의 끝이 다가오는지 모르고
차라리 석상에서 사라지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에서 마르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을 감싸는
비와 바람이 되고 싶어라
그것이 무보다는 좋으리
예리한 칼처럼 돌아오려고
그대 영원에서 왔네
예리한 칼처럼 돌아오려고
그대 영원에서 왔네
사랑의 상처는 달콤해라
나는 조용히 죽어가네
피를 흘리지 않아도
차라리 석상에서 사라지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에서 마르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을 감싸는
비와 바람이 되고 싶어라
그것이 무보다는 좋으리
염색한 머리가 바래도록
그대 영원에서 왔네
염색한 머리가 바래도록
그대 영원에서 왔네
숨이 찰 때까지
맹목적으로 나는 달렸네
길에서 쓰러졌을 때
그대 발에 붙은 머리칼 하나
차라리 석상에서 사라지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에서 마르는
빗방울이 되고 싶어라
차라리 석상을 감싸는
비와 바람이 되고 싶어라
그것이 무보다는 좋으리
법대 곁을 지나기 위해
그대 영원에서 왔네
법대 곁을 지나기 위해
그대 영원에서 왔네
시험에 떨어지면서
그대 사랑을 잃었네
징병을 기다리며
나는 아픔 속에 울었네
차라리 그대 얼굴에서
사라지는 빗방울이 되리라
차라리 그대 얼굴에서
마르는 빗방울이 되리라
서두르는 비를 들으며
그대 팔의 섬세한 털을
적시는 안개 같은 이슬
그대 팔의 섬세한 털을
적시는 안개 같은 이슬
내 사랑을
아파하고 후회하리
두옌이란 사람은
끝없이 고통 받으리
이 시기에 팜 듀이가
작곡한 노래를 말한다면
쁠레이꾸의 시인 부후 딘의
『기억할 작은 무엇』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다랏과 쁠레이꾸에
사는 사람들에게
고원에 있는 두 도시는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모두 동의합니다
쁠레이꾸에는 건조한 산과
언덕이 있고 외딴 소나무들이
바람에 흐느낍니다
언덕도 있지만
낭만적이 아닙니다
『연지바른 볼』과 『장밋빛
입술』의 젊은 아가씨도
있지만 손가락을 꼽을 만큼
적은 수입니다
1970년대 초반에
팜 듀이는 무심코 쁠레이꾸의
유명한 부 후 딘의 시
『기억할 작은 무엇』과
리 투이 이의 『여전히
내 사랑이 남은 듯이』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두 노래의 쁠레이꾸는
서로 다른 관점입니다
안개 낀 고원도시
초목이 무성한 산간 마을
우울한 하늘은 낮고 드리우고
새 방랑객은 정처 없이 걷네
당신으로 삶이 달콤하다네
연지바른 뺨과 장밋빛 입술의
쁠레이꾸 원주민
겨울처럼 매일 저녁
그대 머리칼은 젖고
그대 눈도 젖네
엷은 오후구름처럼
부드러운 그대
고원 도시, 낮게 드리운 하늘
오밀 조밀한 작은 마을
잠깐의 산책으로
옛 장소로 다시 갔네
어느 날 저녁
향수를 견디고
당신이 있는 마을에 감사하네
흐르는 당신 머리칼에 감사해
내일, 먼 국경에서
난 무언가 기억하고
잊어버릴 거라네
고원 도시, 낮게 드리운 하늘
오밀 조밀한 작은 마을
잠깐의 산책으로
옛 장소로 다시 갔네
어느 날 저녁
향수를 견디고
당신이 있는 마을에 감사하네
흐르는 당신 머리칼에 감사해
내일, 먼 국경에서
난 무언가 기억하고
잊어버릴 거라네
당신이 있는 마을에 감사하네
흐르는 당신 머리칼에 감사해
내일, 먼 국경에서
난 무언가 기억하고
잊어버릴 거라네
난 무언가 기억하고
잊어버릴 거라네
이 노래 후에 팜 듀이는
부 후 딘의 다른 시
『슬픈 사랑이야기』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는 이 노래가
더욱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예술적으로는
『기억할 작은 무엇』이
더욱 뛰어납니다
팜 듀이는 음악애호가들에게
타이 탄의 노래를 열심히
소개하려 했습니다
그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듀이 쾅의 달콤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위해 남겨두었지요
시로 만든 팜 듀이의
유명한 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치기 전에
그가 민속시를
음악으로 바꾼 노래를
알아보겠습니다
『베넷 장미 봉오리』를
사랑했다면 『길고 짧은
머리칼』이 민속시에서 만든
가장 유명한 노래일 겁니다
그 시절
나는 머리핀을 꽂도록 자랐네
그 시절
나는 막 수업을 마치고
그대를 사랑해 시를 쓰고
그대를 사랑해 노래를 짓고
그 시절 나의 시는
젖내가 나도록 유치했지
그 시절
나의 기타연주는 서툴렀지
그래서
서로 시들을 보여주지 않았네
그래서
서로 시들을 보여주지 않았네
엄마에게 노래를 배워
그대를 위해 노래하리 내사랑
엄마에게 자장가를 배워
서로를 기억하게 노래하자
『누구를 그리워하나요?
난초와 백합?
보이는 미소가 아픔 마음의
슬픔을 감추지 못해요』
그때부터 연인이 되어
그때부터 우리는
풋사랑을 기뻐했다네
시간이 흐르며 서로 사랑했고
꿈이 희미해지며 이별했네
나는 누군가의 신부가 되고
그대는 예술가가 되었네
나는 시를 쓰지 않았고
집안일에 만족했다네
지난 날의 친구는 날마다
일용품을 위해 떠돌았네
웃음과 즐거움, 음악
아니면 흥분
시드는 꽃에 대한 시들을
결코 잊지 않았지
『누구를 그리워하나요?
난초와 백합?
보이는 미소가 아픔 마음의
슬픔을 감추지 못해요』
쉬지 않고 삶이 흘러갔네
지상의 삶이 연장되고
그의 마음은 천 곳에
뿌려졌고
여러 번 사랑에 빠졌다네
나는 여전히 어린 시절의
연인을 사랑해
오래 전의 사랑이 그리워라
많은 영웅노래도 어머니
노래보다 훌륭하지 않다네
그 시절
엄마가 가르쳐준 가사
미풍 속에 서로에게 노래했지
오늘 시를 읽는데
내 뺨에 떨어지는 빗방울
『짧거나 긴 머리칼
우리는 결혼할 수 없지만
수천 년간 사랑하리라』
칭하이 무상사의 새해 선물과
소망이 최근 어울락
(베트남)에 있는 작곡가
팜 듀이에게 전해지자
노련한 작곡가는 다정한
관심에 감동받아
다음의 편지를 2010 년
1월22일에 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그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지난 2009년 11월
저는 장수술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흔 살에 장수술은
다소 위험하지만 다행히
베트남 의사들이
아주 젊고 유능하며
병원에서 잘 간호해 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 완쾌했습니다
지금 완쾌했습니다
스승님께서 제 어려움을
예상하고 방금 선물과
입원비를 보내셨군요
감사하며 스승님께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스승님께서 항상
세계의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길 바라며 스승님의
인자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을 담아
팜 듀이 올림
작곡가 팜 듀이에게
바치는 특집 3부에서
팜 듀이가 작곡한
『시골 어머니』를
가수 타이 항이 불렀고
북부 어울락의
협회회원들이 노래에
맞춰 무용을 했습니다
이어서 1993년
10월 25일
호놀룰루의
프랭크 파시 시장이 선언한
칭하이 무상사의 날에
협회회원들이
가수 칸 리의 노래에 맞춰
칭하이 무상사께 바치는
춤을 감상했습니다
노래 『시골 어머니』는
작곡가 팜 듀이가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
특별히 선물한 CD에서
발췌했습니다
앨범엔 가수 타이 항이 부른
『시골어머니』 『천상의
피리소리』 등이 수록됐지요
그의 가족이 탄 호아를
떠나 하노이로 돌아온 후
처음 녹음한 1951년부터
작곡가는 이 두 노래를
아끼며 간직했습니다
이어서 팜 듀이가 시인
호앙 캄의 시로 작곡한
『사랑하는 포인시아나』
『캄의 사랑』과
시이 테 루의 시
『천상의 피리소리』
시인 추옹 뜨람 뚜옹의 시
『안녕, 내 사랑』
시인 후이 칸이 시
『애수의 손길』
시인 팜 티엔 투의 시
『지난 날의 호앙티』
시인 응웬 땃 니엔의 시
『스무 살이 되던 날』
『차라리 빗방울이 되겠네』
시인 부 후 딘의 시
『기억할 작은 무엇』과
『길고 짧은 머리칼』로
작곡한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유명한 가수 타이 항과
타이 탄, 뚜안 응옥, 시 푸
레 투, 칸 리, 티엔 뜨랑
(1991년 3월
칭하이 무상사께 특별히
헌정됨) 이 란, 레 다이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귀신을 겁내던 시절』은
소녀를 위한 팜 듀이의
노래로 타이 히엔이 불렀지요
해설은 SBS라디오(호주)
진행자 호아이 남의 『어울락
현대 음악의 사랑노래
70년』에서 인용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는 해외언론
『베트남 시문학』의
초청으로 전세계에서
공연을 했으며
그의 성공과 음악에 대한
언론취재는 무척 많습니다
『시라쿠사 로터리지』
『휴스턴 포스트』
『일리노이 엔터테이너』 등
많은 신문 잡지에서 그를
취재했고 작곡가 팜 듀이는
대중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1960년대 중반에
아메리칸TV에 출연해
미국의 가장 출중한
가수, 작곡가인
피터 시거, 빌 크로풋
스티븐 에디스 등과
함께 공연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모든 문화적
장벽과 차이를 허물고
인류에게 사랑과 나눔
이해를 가깝게 가져왔습니다
타이 항은 1927년
하노이에서 출생했지요
아버지는 문류트 연주자이며
어머니는 16줄 치터와
4줄 류트를 연주하는
음악가로 유명했기에
타이 항은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심취하였습니다
가수 타이 항은
1950년대에 결성된
탕롱 합창단 단원으로
형제 자매인 호아이 트룽
호아이 박팜
딘 추옹, 타이 탄과
함께 노래했지요
어울락(베트남) 음악사에서
매우 유명하고
사랑 받은 합창단입니다
시인 딘 훙이 진행한
따오 단 방송에서
타이항은 시 낭송에 재능을
보였고 찬탄 받았지요
사이공 라디오의 시와
드라마 방송의 여배우이기도
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크리스마스 시기,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어울락 예술가들을 위한
자선콘서트에서 타이 항에게
다정하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시인 부 후 딘은 1942년
중부 훼에서 태어났습니다
다농에서 오래 거주한 그는
문학계의 쾅다협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시로는
『기억할 작은 무엇』
(작곡가 팜 듀이가 노래로
만듬) 『저녁 안개의
메아리』 『고국의 사랑』과
『꿀향기 나무』
등이 있습니다
시인 부 후 딘은 1981년
다농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인, 극작가인 호앙 캄은
1922년 어울락(베트남)
박 끼앙에서 태어났습니다
1940년에 문학계에
등단해 하노이 연극단
대표와 베트남
작가협회의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07년 그는 어울락
국립예술문학상을 받았지요
그의 유명한 작품은
운문연극『키에우 로안』과
시집 『쩡강의 건너편』
『환상의 잎새들』
『99편의 연시』
등이 있습니다
그의 시 『쩡강의
건너편』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시인 호앙 캄은
지난 몇 년간
칭하이 무상사께서 설날에
다정하게 위로선물을 보낸
어울락 작가들 중의
한 명입니다
칭하이 무상사에
대해 이야기하자
즉시 그녀가 떠올랐어요
칭하이 무상사께
편지를 썼고 로안을
통해 보냈어요
시도 한편 지었어요
그때가
음력 설이었는데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제게 선물을 보내셨어요
시인 레 투는 1907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30년대 초기에
신시운동을 주도한
선구자의 한 명이었습니다
문학 비평가 호아이 탄이
논평했습니다 『당시에
시들이 살아났습니다
레 투는 갑자기 나타난 별로
어울락 시의 지평선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레 투는 시와 단편, 소설
희곡을 집필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괴테
쉴러의 많은 희곡을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어울락(베트남)의
연극발달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1956-1977년에
베트남 극예술가 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레 투의 많은 대표작들은
시집 『몇 편의 시들』
단편『티엔로이로에서』
소설 『마하이 후옹과
레 푸옹』 연극 『기다림』
등이 있습니다
1989년 세상을 떠났지요
꿍 트람 뚜옹은 1932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랑스와
미국에서 유학하고 공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출간된 그의 시집으로
『꿍 트람 뜨옹의
6-8절 시가들』『양손으로
쓰다』등이 있습니다
꿍 트람 뚜옹의『안녕,
내사랑』『파리의 가을』
『다음 생』같은 시들은
불후의 노래로 작곡되었지요
어울락의 뛰어난 시인
후이 칸은 1919년 북부
하틴성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많은 시집을
출간했으며 『신성한 불』
『우주의 노래』
『날마다 더 빛나네』
『대지의 개화』 『인생의
시』와 『태양아래의 집』
등이 있습니다
그의 시는 심오한
철학을 반영하며
지상의 삶에 고정된
주제를 쓰더라도
동시에 거대한
우주의 경이를
반영합니다, 후이 칸은
2005년 작고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에 대한 시인의
위대한 문학적 공헌을
기리며 후이 칸의 가족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팜 티엔 뚜는
유명한 시인입니다
1970년 대 초
시집 『침묵의 고통』으로
어울락(베트남)의
국립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의 시집으로는
『팜 티엔 뚜 시집』
『보석의 경전』『노란 꽃
동굴』『옛날 내 사랑』
등이 있습니다
팜 티엔 뚜의 시로
작곡한 노래에는
『지난 날의 호앙티 』
『노란 꽃 동굴로
데려갈게요』와
『사원을 방문하다』등이
있습니다
팜 티엔 뚜의 시는 부드럽고
낭만적이며 영적입니다
2006년 가을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
(베트남)시인들에게 선물과
따뜻한 인사를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 시인
팜 티에 뚜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건강 문제로 예전처럼
글을 쓸 수 없었지요
그는 이전에
칭하이 무상사를 알았고
협회회원들이 찾아와
스승님의 사랑을 전했을 때
감동 받았습니다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지만
팜 티엔 뚜는 진심으로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를 표하는 선물로
자신의 새로운 시집에
몇 구절을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 달 후에
칭하이 무상사는
시인의 치과 치료비를 위해
다시 돈을 보내셨지요
지금까지 칭하이무상사와
시인 팜 티엔 뚜와
다른 예술가들은 우정으로
항상 인류와 예술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는
서로를 존경합니다
시인 응웬 땃 니엔은
1952년 남부 비엔호아
출생으로 14살에 그와 급우
딘 티엔후옹은 첫 시집
『우리 눈 속의 뮤즈』를
발간했습니다
응웬 땃 니엔의 여러 시들을
유명한 작곡가들이
음악으로 작곡했고
『빗방울이 되고 싶네』
『그대는 수녀처럼 온화해』
『비 속에 그대를 집으로
데려가네』『어린 북부소녀』
등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2년 세상을 떠났지요
티엔 뜨랑은 사랑스럽고
친절한 가수입니다
달콤한 목소리로 『고대의
훼』 『밤에 피는 꽃』
『한 번의 기회를 소망하네』
같은 노래를 불러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가수 티엔 뜨랑은
또한 스승님이
미국을 순회강연 할 때
만나 아름다운
기념품을 받았던
인연이 있습니다
이 란은 가수 타이 탄과 배우
레 쿠인의 딸입니다
달콤한 목소리와 세련된
공연으로 청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4년부터 『누군가를
사랑하며』『지나는 가을을
보네』『내가 돌아오면』 등
많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최근에 가수 쾅 뚜안과
15번째 앨범인 『기다리며
노래하네』를 발매했습니다
레 다이는 1964년 유명한
예술가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가수 타이탄
아버지는 배우 레 쿠인이며
누나는 가수 이란과 라디오/
TV진행자 쿠인 후옹입니다
1996년 음악과 컴퓨터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캘리포니아 주립대에
직원으로 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가족과 함께 천상의 은총으로
행복을 누리길 빕니다
다음주에도 특집방송
『어울락 (베트남)의 유명한
작곡가 팜 듀이-대중들
마음 속의 음악』 4부에서
수십 년 동안 작곡가
팜 듀이가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만든 노래들을
특별히 소개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덩굴이 올라가는
나의 아늑한 작은 집
가벼운 미풍과 엷은 구름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네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본성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저의 가족은 인류의 고양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스승님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일을 하십니다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작곡가 팜 듀이
특집 -대중들
마음 속의 음악』5부를
수프림 마스터 TV의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4부는 2010년
5월 1일 토요일
5부는 2010년
5월 8일 토요일 방송되며
위대한 시인 응웬 두의 시를
음악으로 만든 작곡가
팜 듀이의 가장 걸작인
『키에우 이야기의 해설』을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협회 회원들과
어울락 작가, 예술가들이
중추절을 축하할 때
칭하이 무상사와
작곡가 팜 듀이 자신이
특별히 해설한 내용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더럽고 시커먼 귀신
긴 머리 유령, 떨어진 넝마 옷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창백한 흰 얼굴
누런 이빨 두 개를 번쩍이며
제정신이 아닌
멍청한 생각의 귀신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나쁜 악마와 귀신을 때려야지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악마와 귀신이 포기할 거야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술 귀신
술에 취한 붉은 눈
그가 머리와 수염이 헝클어진
도박 귀신에게 손짓했네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마약 귀신
창백하고 환각에 사로잡힌
무서운 귀신, 흡혈귀
모든 귀신들의 할아버지!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나쁜 악마와 귀신을 때려야지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악마와 귀신들은 포기할 거야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심술 맞고 교활한 뚜쟁이귀신
잘못을 저지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얻어먹는 귀신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사기꾼 귀신
작은 혀와 큰 입
정직한 많은 이를 괴롭힌
시끄러운 귀신!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마피아와 테러귀신
그들을 때려야 해!
그들을 때려, 귀신을 때려!
비축해서 독점하는 귀신!
어젯밤 귀신을 보았네(엄마)
파편이 될 때까지 때렸네
귀신과 보이지 않는 것들
주먹을 써야 해!
어젯밤 나는 평화를 느꼈네
엄마가 나를 침대에서 깨웠네
착한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얘야, 착하지! 착하지!
엄마에게 혼나지 말아,착하지
엄마! 오 엄마! 오 엄마!
사랑하는 엄마,좋아하는 엄마
얘야, 착하지! 착하지!
엄마에게 혼나지 말아,착하게
엄마! 오 엄마!오 엄마!
사랑하는 엄마,좋아하는 엄마
베트남, 베트남, 이 세상에
내려왔을 때 들었던 소리
내 입술에 머무는 두 단어
베트남, 나의 조국
베트남은 그녀의 이름
베트남,내가 세상을 떠날 때
부를 마지막 두 단어
베트남, 아름다운 나라
베트남은 강과 산을 영원한
자유와 정의 자비로 인도하네
베트남은 뼈와 피를
요구하지 않네
베트남은 형제애를 요구하네
베트남은 평화와 행복의 나라
미래의 나라 베트 남은
성스런 빛은 세상에 비추고
세상을 유지하기로 맹세하네
사랑은 무기
사랑은 베트남의
수천의 장소로 돌아오네
베트남, 사랑을
불러 오는 소리
베트남, 베트남
내 조국은 밝게 빛나네
베트남, 베트남, 영원히
방금 들으신
『베트남, 베트남』은
1990년 10월 2일,
우리 협회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노래입니다
1960년대에 팜 듀이가
쓴 연작 가곡 『어머니
베트남』의 마지막 시로,
어울락에선 유명한 곡입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이번 주,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는 어울락의
뛰어난 작곡가
팜 듀이 특집을
계속해서 보내드립니다
팜 듀이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지요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울락의
놀라운 문화유산입니다
1996년 12월 말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을 하던 저녁에
칭하이 무상사는
무대에 선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작곡가 팜 듀이와
다른 어울락 예술가들을
이 행사에 참석한 비어울락계
청중에서 소개하셨습니다
가끔 내가 여러분께 말할 때
작곡가 팜 듀이를 소개한
것을 기억하나요?
그 신사분이 여기 있어요
내가 왜 영어로 말할까요?
보통 내가 당신을
어울락 사람들이 아닌
비어울락계 사람들에서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울락 사람들은
보살인 당신을 알고 있으니
소개는 필요 없지요
오늘 본 모든 사람들은
베트남 음악과 문학계에서
최고입니다
그들은 모범이며
스타이면서
섬세한 물질적 존재들의
모든 재능이 집중된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그들을 보기만 해도
아주 영광스러워요
어릴 때는 제가 여기에
그들과 함께 서는 날이
올 것을 꿈도 꾸지 못했어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여기선 제가 가장 연장자로
작곡가 투 호와 저의
나이가 같을 겁니다
이곳의 모든 예술가를 대신해
위대한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주최자와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사랑과
새해 선물을 보내며
늘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랑이 해인 올해의
음력 설날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새해 인사와 선물을
팜 듀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최근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그가 완쾌되어서 기뻐요
그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어울락의 『국보』인 그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
팜 듀이 특집1-3부에서
우리는 작곡가
팜 듀이의 음악활동과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1942년, 그가
누엔 빈의 시
『살구 따는 사랑스런
처녀』를 작곡하며
음악세계에 입문한 이래
오늘 날까지 약 70년간
작곡가 팜 듀이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여정은 많은
분야를 섭렵했습니다
1940년대 어울락이
자유와 독립을 찾는 과정에서
그는 조국의 영광스런 역사를
찬미하는 영웅적 노래들을
작곡했습니다
팜 듀이는 1944년,
하노이에서 작사와 작곡을
함께 한 첫 번째 곡,
『무사의 검』을 만들었지요
그 외에도
『군인의 아내의 노래』
『군대의 출발』
『전쟁터의 가을』과
『미지의 군인』을 썼습니다
『전쟁터의 가을』에 대해
팜 듀이는 이렇게 덧붙였죠
『난 국경지대에서 저녁의
풍경을 그린 적이 있다
군인은 총을 두드리며
가을의 평화를 노래했다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평화를 노래하다니!
내 남은 여생동안 이 인간의
정신을 간직하리라』
그 후 팜 듀이는
계속해서 『젊음의 음악』
『들판으로 돌아가며』
『시골로 가는 길』 등,
현실적이며 유쾌한
젊은 감각의 곡들을
작곡했습니다
이런 청춘가 뿐 아니라
그는 1947년의
『출발』을 필두로
군가도 작곡했습니다
전쟁의 와중에도
사랑 노래는
예술가의 마음속에서
넘쳐 흐릅니다
그는 『국경에서』를
『사랑 노래이면서도
영적인 노래』로 여겼지요
그는 『20대에 저는
중대한 혁명에
뛰어들었지만
1947년 라오 카이 국경
근처에서 연인 곁에 서
있었을 때, 전 얼핏 또다른
국경이 존재함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랑과 미움, 전쟁과
평화 사이의 국경이었죠…』
소위 신 민요라 불리우는
곡들을 썼던 시기에
팜 듀이는 현대 음악을
민요에 결합했으며
『부상당한 군인을 기억하며』
『가고 없는 이에게』
『언덕 위로 지는 해』와
『초라한 마을』등이 있지요
팜 듀이의 회고록에 보면
『반대면이 없는
메달이 있을까?
혁명의 영웅주의는
전쟁의 시기를 살아가는
민중들의 비극을 동반한다
저항군을 위한 젊음의 노래,
군가와 민요에서 난
전쟁의 영광을 노래했다
빈 트리 티옌으로 여행을
떠났던 1948년 이래,
난 민요를 통해 민중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사이 공에서 작곡한
『고향을 그리며』와
『사랑의 멜로디』를 필두로
그는 고국을 향한 연가를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2년간 프랑스에서
공부한 후, 팜 듀이는 이
시기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죠
『내가 무얼 성취했으며
무엇을 해야할 지를 느끼며
음유시인으로서의
나의 경력은 더욱 성숙했졌다
창의적 예술가로서 나에 대한
세가지 항목을 만들었다
1) 감성적 인간
연인, 혹은 홀로인 이들을
위한 사랑 노래 작곡하기
2) 사회적 인간
저항곡에서 고국을 위한
발라드까지, 마음을 울리는
곡과 속가 등,
이를 『인간과
사회를 조화롭게 하는 음악』
이라 부른다
3) 영적 인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음악』 ,
영가, 방랑가,
선(禪)가 등 작곡하기
성향 면에서 볼 때,
난 서양 고전파 음악이나
난해한 음악을 쓰는 일,
혹은 오직 심미적인
목적에만 의존하는 걸 피했다
나의 발전된 민속음악은
기술적으로 더 정교해졌지만
내용은 사회 현실과
자연, 전통 예술의 단순한
특성에 고정되어 있었다
사상은 늘
유교의 절도있는 정신과
노자의 자연에 대한 사랑,
부처의 초월적관점을 견지했다
이 외의 또다른 것이라면
고국을 향한 사랑이었다
이런 다양한
난 고국과 고국인들,
삶과 인간의 사랑이란 주제에
속박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난 머나먼 꿈들과
먼 곳으로의 여행과
여정에 대한 노래들을 썼다
난 만다린 너머로 여행하거나
인도차이나 세 국가의
국경을 넘거나
바다 건너 여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난 나의
마음 속에서 여행을 했다』
그는 『만다린 길』
『어머니 베트 남』이라는
연가곡을 만들어
어울락 문화에 소중한 두가지
보물을 안겨주었습니다
1954-1955년,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가곡 『만다린 길』을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의 조국은 제네바
협정에 의해 분단되었지요
오 만다린 길을 여행하는 형제여
발길을 멈추게나
그댄 어딜 그리 급히 가는지
내게 말해 주겠나, 형제여?
달 밝은 밤에 집을 나서니
달은 들판의 풀과 꽃들,
저 멀리 도시의 성문을
비추네
고요히 도시의 인사를 듣네
오 울려퍼지는 환영의 인사
고국인들의 역사 위를 걸으며
나는 감상에 젖네
길의 양편에 살아가는
오 나의 사랑하는 이들!
초록색 이끼는
여러 차례 색이 바래졌고
탕 롱은 분단을 슬퍼하네
오 거북이 탑아!
참파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자에게
산들바람은 인사를 전하네
사랑하는 고국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
사랑하는 고국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
수천 마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고국을 그리워 하는
이 내 마음은
고국인들에 대한
나의 열정만큼 깊어져 가네
수 많은 이들의
가슴에 파고드는 꿈꾸는
처녀의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는 달콤한
애정 속에서 평화를 품네
그의 노래와 찬미를 들어라!
어떤 빛이 쩌우덕의
빛만큼 길까?
어떤 바람이 고꽁의
바람만큼 매서울까?
새 연인은 한때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갔네
어떤 일도 해낼만한
조화로움 속에서
그의 노래와 찬미를 들어라!
그의 노래와 찬미를 들어라!
어떤 빛이 쩌우덕의
빛만큼 클까?
어떤 바람이 고꽁의
바람만큼 매서울까?
새 연인은 한때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갔네
어떤 일도 해낼만한
조화로움 속에서
그의 노래와 찬미를 들어라!
그의 노래와 찬미를 들어라!
작곡가 팜 듀이는
『만일 『만다린 길『』이
어울락의 진보를 기록하는
음악적 기행이라면,
조국이 분단되지 않았다면
『어머니 베트남』은 모국에
모국의 전통적인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찬가였을 겁니다
이 시의 주제는 사랑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어울락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이러한 성품은
세상에 널리 퍼질 것입니다
이 연가곡에서
젊은 어머니 베트남은 비옥한
토양을 감싸 안으며
사랑과 열정으로 가정, 논과
마을, 나라의 토대가 되죠
중년에 접어들며
그녀는 산과 인내,
끈기, 희생으로 나타나며
아직 전쟁을 끝내지 못한
군인들을 보호하고 기다리죠
그녀는 조용히 산과 강,
어리석고 경쟁적인
자녀들을 향해 슬퍼합니다
그들은 경쟁심으로 어머니를
배반하고 원한과 분단을
초래하며 그녀를 상처 입히죠
노년기에
어머니는 거대한 바다가 되어
성공했든 실패했든,
방황하는 자녀들을
관대히 용서하며
그들을 불러 포옹합니다
자녀들과 재결합한
어머니의 기쁨의 눈물은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
거대하고 따스한 구름이 되어
전 세계를 씻어줍니다
이것이 연작시 『어머니
베트남』의 마지막 부분이죠
어머니 베트남,립스틱도 없이
어머니 베트남,흙투성이 손발
어머니 베트남, 비단도 없이
어머니 베트남, 그냥 갈색 옷
싱싱한 장밋빛 볼
상아빛 흰 손
날씬한 몸, 단단한 어깨
둥근 가슴, 개미 같은 허리
어머니가 달빛 아래
조용히 휴식하네
오, 어머니 베트남
창공을 슬쩍 보는 눈
산바람에 날리는 머리칼
어머니 베트남
해안 가에서
비를 기다리며 뻗은 다리
어머니 베트남
남편을 그리워하며
깊고 얕은 논처럼
딱딱하거나 부드럽게
향기로운 피부를 찾는
쟁기를 언제나 환영하네
젖은 바람 속의 어머니 미소
오, 어머니 베트남
햇살에 잠긴 자신을 주네
어머니 베트남
여기는 처녀지 논
신선하고 푸른 벼를 갈망하며
어머니 베트남
하늘이 태양에 붉게 물들 때
석양이 황금빛으로 퍼질 때
아름다운 땅을 날아가는 제비
사랑과 희망으로 넘치네
어머니 베트남
오, 어머니 베트남!
어머니의 달콤한 향기
그리워 집에 왔네
어머니의 대지를 언제나
향기롭게 만들리라
세상의 삶은 바래어 가도
어머니 사랑만이 남으리
오, 어머니 베트남
오, 어머니 베트남!
어머니의 달콤한 향기
그리워 집에 왔네
어머니의 대지를 언제나
향기롭게 만들리라
세상의 삶은 바래어 가도
어머니 사랑만이 남으리
오, 어머니 베트남
1960년대 초에
그가 머물던 사회와 환경은
많은 격변을 겪으며
사람들은 방황하고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가 설명합니다 『천사의
날개가 부러지고 천국을
잃어버리고 천상의 음악이
단절된 시기였어요, 결국
가슴의 노래가 태어났죠』
팜 듀이는 가슴의 노래에
이어 분노의 노래, 거리의
노래, 신성모독의 노래
감옥의 노래, 전쟁의 노래
어린이 노래, 소녀의 노래,
평화노래, 호앙 캄 노래
방황의 노래들을 지었지요
또한 어울락의 위대한 시인
응웬 두의 『키에우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죠
작가 투이 쿠에가 평했습니다
『응웬 두의 빈 공간을
채우는데 팜 듀이의
평생과 가치관, 나라
인간이 결렸습니다
팜 듀이의 음악은 사람들
마음과 국가의 언어, 역사
각 개인에게 자리를
차지했고 20세기 뿐이
아니라 3백 년 후에도
계속 될 것입니다』
1970년대 초에
작곡가 팜 듀이는
영적인 음악을 위해
시인 팜 티엔 투와 만나
『법신(진리의 몸) 』
『서원』 『관음보살』
같은 영적인 노래들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를 찾는 어머니가 있었네
흰 난초가 핀 언덕에서
아이를 찾는 어머니가 있었네
노란 난초가 핀 동굴에서
아이를 찾는 어머니가 있었네
연 보랏빛 강둑을 따라
아이를 찾는 어머니가 있었네
황량한 잡초의 계곡에서
봄이 한창 때, 어머니는
숲에 감탄했지
여름 갈대습지에서 어머니는
매미의 노래를 잊지 않았네
가을엔 관목곁에 쉬며 광활한
푸른 하늘의 구름을 추억했네
차가운 겨울에 눈이 내리면
어미 잃은 새를 돌보았지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사계절 내내 어머니는 방랑했네
아이를 찾기 위해 눈이 멀었네
아이를 부르다 목이 쉬었지
아이를 위해 눈물이 말랐네
아이를 사랑하여 쓸쓸하였지
아이가 그리워 슬픔만 커졌네
아이 기다리며 영혼은 시들고
어머니의 손은 주름진
나뭇가지처럼 더듬고 있네
아이가 그리워, 시간이 다할
때까지 멀고 가까운 곳을 찾아
젊은 여인일 때 어머니는
향기로운 목련 같았지
이제 흰머리와 함께 나이 들어
수 많은 달을 아이를 찾으며 보냈지 어느 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네
그녀 향기 공기 중에 남아서
이 고통의 세상을 껴안네
모든 인류가 그녀를 애도하지
어머니의 가슴은 대양이 되고
그녀의 피는 강이 되었지
엄청난 고통을 보며
어머니는 자비의 빛을 비추네
이제 어머니는 꿈이 되고
그녀의 숨은 바람이 되었네
사계절 내내 귀 기울이면
그 영혼이 자장가를 부르지
과거에 어머니가 아이를
찾을 때 비통한 자장가가
하늘을 꿰뚫었다네
이제 당신은 모두의 어머니
당신의 부드러운 자장가는
모든 영혼을 위로합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자장가
20여 년 후에 작곡가
팜 듀이의 음악에 영적인
영감이 돌아왔습니다
『길의 노래와 방황의 노래
후에 세속의 음악을 떠나
영적 음악을 찾았지요
다시 초자연적인 것에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1992년 6월 어느 밤에
열 곡을 완성했는데 저는
선의 노래라고 부르죠』
사실 유능한 예술가의 마음엔
영적인 주제가 울렸지요
작곡가 팜 듀이가 말합니다
『마음의 노래를 지은 후
영적인 노래의 분위기를
벗어나기 힘들어 죽음에
대한 노래를 지었지요』
어느 날, 내가 죽을 때
무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내가 환생하는 날
후회로 가득한 가슴으로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돈 명예는 가져갈 수 없고
아름다운 여인과 술도
가져갈 수 없고
휘황찬란한 저택과 별장도
가져갈 수 없고
부자의 꿈도 가져가지 못해
나는 믿음의 미소를 가져가리
아이의 빛나는 눈을
가져가리
큰 눈으로 다가올 삶을 보며
미래가 행복하거나 어두운
것은 모두 형 때문이라네
어느 날, 내가 죽을 때
무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무상한 권력은 가져가지 못해
영웅의 유한한 명성도
가져가지 못하리
동상이나 흰 대리석
비석도 가져가지 못하리
황금시절도 가져가지 못해
낯선 사랑을 데려갈 거야
고통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부부
등불 곁이나 대나무 숲에서
밤에 서로 껴안으리
아무도 품위 없는 옷을
입거나 예의 없게 그들을
막거나 조사하지 않으리
어느 날, 내가 죽을 때
무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내가 환생하는 날
후회로 가득한 가슴으로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어느 날, 내가 죽을 때
무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내가 환생하는 날
후회로 가득한 가슴으로
나는 무엇을 가져갈까?
내가 원하던 많은 것을
가져가지 못하리
이생의 명성과 재산을
가져가지 못하리
모든 슬픔과 가쁨도
가져가지 못하고
세상에 남겨두리라
세상에는 내가 깨달은
몇 가지를 바치겠네
세상에는
인간의 운명을 바치겠네
이생을 초월하지 못한
나의 사랑에게
윤회의 망각을 바치겠네
내가 죽어 열반에 가는 날
무엇도 가져가지 못하리
내가 환생하는 날,
후회 없이 만족한 마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리
또한 자신의 영적 여정에서
작곡가 팜 듀이는
칭하이 무상사의 시들을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외로운 밤』
『존재와 무』
『시암 궁전에서』와
더욱 최근인 2010년 2월
호랑이 해 설날에는
『나의 집』을 작곡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인
1996년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과
1997년 『심미의
세계로 떠난 여정』에서
작곡가 팜 듀이는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자신이 그녀의 시로
만든 노래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어울락과 해외에서
현대 음악이 시작된
50여 년간 어울락인은
많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우선 사랑노래들의
콘서트는 로맨스와 애정을
찬미했습니다
그리고 고양되는
음악콘서트에선
조국과 동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품위 있는 정식 콘서트와 함께
재미있는 쇼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음악으로 인생의
기쁨, 분노. 사랑, 슬픔까지
풍요롭게 하는 법을 알지요
그러나 이때까지
오늘밤의 쇼처럼
영적인 대규모 음악회는
드물었습니다
감성적, 사회적인 음악과
함께 영적인 음악을 작곡해야
한다고 지지했던 사람으로
이런 음악회에 저를
참여하게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의
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게 그분의 시는
선입견을 떨쳐버리며
또한 영적인 여정과
인생의 여정에서
관조의 강에 잠기는 것입니다
무엇이 여행가방일까요?
열린 마음입니다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자연적인 자각이고
집착하지 않고 돌아서서
자유롭게 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삶에 귀 기울이고
묵상하는』 시들입니다
그대가 집에 오면
잔디와 꽃들만
그대 발자국을 반길 겁니다
정원에 저녁이슬 내리고
집은 외로움에 깊이 잠겨
작별을 중얼거립니다
내 마음이 돌로 만들어졌고
놋쇠의 감정이라 해도
부드럽게 녹아버릴 겁니다
당신을 떠나는 아픔 때문에
왜 비탄의 세상에 태어났나요
그대는 애타고
나는 슬픔을 맛보는
어느 생에 우리가
서로 정절을 맹세했기에
이제 묶여 결혼했을까요?
우리가 헤어질 때
그대 마음 슬픔에서 벗어나
나의 마음도 가벼워지길
부처께 기도하니
빛으로 나를 인도하고
외로운 날에 당신을 보호하길
어느 날 내가 깨닫고
세상에 빛을 가져올 때
우리 다시 영원히 함께 하리
이것은 집착 없는 돌아섬이며
자유로운 회귀입니다
영적 음악의 방향 안에서
『전생의 발자취』란
주제로 저는
칭하이 무상사의
『외로운 밤』이란 시를
선택해 음악으로
작곡했습니다
이렇게 외로운 적은 없었어요
이렇게 슬픈 적이 없었어요
우리는 20년 이상
고국에서
멀리 떠나 있었으며
광대한 하늘에서 두 번이나
길을 잃은 새입니다
우리 외로움은 인생의
본래 외로움이 아니라
이국에서 사는
외로움이기 때문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팔을 널리 펼치고 우리를
포용했습니다
전세계에 스승님의 제자가
있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다
사실 오늘밤 같은 모임
이 콘서트에서
강연도 필요 없이
그분은 이미 우리와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의 시구처럼 신비의
왕국으로 떠났습니다
이제 듀이 쾅의 목소리로
『외로운 밤』을
감상하시겠습니다
현대 음악은 전통음악보다
더욱 새로운 멜로디를
가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정된 낭송스타일보다
더욱 유연합니다
현대음악은 또한 긴 밤의
거대한 고독의 느낌을
모임의 기쁨으로
바꿀 수 있지요
신사 숙녀 여러분
연말이 다가오는데
오늘 밤, 따스한 분위기의
영적 콘서트에서 여러분께
칭하이 무상사의 시
『외로운 밤』으로
팜 듀이가 만든 음악을
듀이 쾅의 목소리로
감상하시도록 초대합니다
이렇게 외로운 적은 없었어요
이렇게 슬픈 적이 없었어요
아늑한 둥지를 찾는 새가
하늘에서 길을 잃은 듯이
아늑한 둥지를 찾는 새처럼…
이렇게 외로운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슬픈 적이 없었어요
광막한 창공의 새처럼
아늑한 둥지를 찾는 새처럼
내 사랑, 가까이 오세요
손을 내밀어요, 밤 보다 길게
내 영혼과 당신의 신비한 눈
삶은 이제 우울하지 않아요
내사랑, 가까이 오세요
연인이여 부드럽고 꿈 같은
자장가를 불러줘요
지난날, 순수한 세월의
영원한 노래
전설의 왕국으로 함께 떠나요
슬픔은 익어
비의 강으로 떨어지고…
내 사랑, 가까이 오세요
손을 내밀어요, 밤보다 길게
내 영혼과 당신의 신비한 눈
삶은 이제 우울하지 않아요
내사랑, 가까이 오세요
연인이여 부드럽고 꿈 같은
자장가를 불러줘요
지난날, 순수한 세월의
영원한 노래
전설의 왕국으로 함께 떠나요
슬픔은 익어
비의 강으로 떨어지고…
오늘은 음악과 나만이 남아
내일은 너무나 멀고
밤은 여전히 떠도는데
여기 누워, 흐르는
머리칼에 영혼을 숨기고
삶의 무게가 외로운 어깨로
떨어지는 소리를 듣네
여기 누워, 흐르는
머리칼에 영혼을 숨기고
삶의 무게가 외로운 어깨로
떨어지는 소리를 듣네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항상 인생이 끝없는
여정이라고 생각했지요
모든 출발에는 귀향이 있지요
칭하이 무상사에게
열반은 숨는 장소가 아닙니다
루와 응웬에겐
천국의 축복도 집으로 가는
길을 잊게 하지 못했지요
한 걸음 앞으로 가면
근원에 도달하고
한 걸음 물러서면
고통으로 돌아가네!
제게 칭하이 무상사는
항상 집착 없이 돌아서고
자유로이 회귀하십니다
사회와 인간을 일치시키기
위한 마음으로 저는
칭하이 무상사의 다른 시
『존재와 무』로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다시 듀이쾅을 환영해 주세요
이 길을 지나니
당신이 생각나는 광경
어디나 눈이 흩날리고
흐릿한 하늘!
백 년이
한 순간에 끝나니
어떤 사람은 가고
다른 사람들은 남아있네
삶은 무의미하고
날카로운 꿈일 뿐!
한 걸음 앞으로 가면
근원에 도달하고
한 걸음 물러서면
고통으로 돌아가네!
세월이 흘러도 마찬가지로
별로 다르지 않다네
세속의 지구와
성인의 고향이…
항상 열반을 생각했으나
내가 틀린 줄은 몰랐다!
깨달은 순간
사대원소는 어디 있을까?
아, 우주는
아주 긴 꿈일 뿐이네!
이 길을 지나니
당신을 생각나는 광경
어디나 눈이 흩날리고
흐릿한 하늘!
백 년이
한 순간에 끝나니
어떤 사람은 가고
다른 사람들은 남아있네
삶은 무의미하고
날카로운 꿈일 뿐!
한 걸음 앞으로 가면
근원에 도달하고
한 걸음 물러서면
고통으로 돌아가네!
세월이 흘러도 같으며
별로 다르지 않다네
세속의 지구와
성인의 고향이…
항상 열반을 생각했으나
내가 틀린 줄은 몰랐다!
깨달은 순간
사대원소는 어디 있을까?
아, 우주는
아주 긴 꿈일 뿐이네!
이제 나는 이해하네
40년간 부처의 침묵과
한 마디 없던 보리달마를
미래에
어디에서 구원을 찾을까?
윤회에서 구할
중생은 어디 있을까?
미래에
어디에서 구원을 찾을까?
윤회에서 구할
중생은 어디 있을까?
오늘 우리는 칭하이 무상사의
영적인 시에 선율을 입힌
영적인 노래들을
공연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들은 영적인
수행자의 곡들입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시들은
단지 종교적인 관점으로만
쓰여진 것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씻어내며
세속적인 세상에 영성의 삶을
가져오는 순수한 시들입니다
태곳적부터
어울락인의 가슴 속에 있는
종교적인 시와 음악은
이 세상 너머에 약속된 땅에
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고
세상에서 살며 자유로워지기
위한 안내자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을 보여주며
천국이 우리 앞에 있음을,
사랑이 모두의 마음과
전 우주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궁전을 지나며
궁전을 지나며
지난 시절 왕비의 자취…
가벼운 애수여!
내 사랑, 기억하시나요?
자홍색 연꽃 같던 걸음걸이,
상아의 성, 비취정자,
고대의 수도에서 지나간
사랑의 초대를 받아들여요
류트의 노래가
저녁 궁전을 떠돌고…
내 사랑, 기억하시나요?
매끄러운 침대, 포근한 베개
가을 국화같이
빛나던 부드러운 입술,
그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은
천년동안 나라를 매혹시켰지
이건 그냥 세월…
순환의 날개에서 솟아올라
즐거운 여신은
기쁨의 미소를 짓네,
인간의 우울한
가슴과 폐허가 된 성은
개의치 않고…
끝없이 변하는
외로운 여정
빛바랜 조약돌이 늘어선 길
꽃들은 순수한 연못에
지난 시절의
초상을 멋지게 비추네
이건 그냥 세월…
순환의 날개에서 솟아올라
즐거운 여신은
기쁨의 미소를 짓네,
인간의 우울한
가슴과 폐허가 된 성은
개의치 않고…
끝없이 변하는
외로운 여정
빛바랜 조약돌이 늘어선 길
꽃들은 순수한 연못에
지난 시절의
초상을 멋지게 비추네
서궁에서
사랑받는 왕비의
아련한 음악이 울리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황홀한 음악을 연주하고
백단향은 가볍게 날리며,
황제의 가슴은 매료되었지!
오, 과거여
영광된 나날들!
기억들이여 안녕히…
오, 과거여
영광된 나날들!
기억들이여 안녕히…
현재로 돌아오니
비가 내 가슴에 내리네
오, 과거여
영광된 나날들!
오, 과거여
영광된 나날들!
오 영광된 나날들 …
작은 집, 단순한 마음
나무와 꽃들과 함께 하며
부드러운 산들바람과
빛나는 달을 향유합니다
격변으로 가득하고 고난의
시간을 견디는 인생에서
꾸는 소중한 꿈입니다
『빛나는 달이 우아한
봉우리를 비추네
대기는 평화의 노래를 전하고
풍부한 선율이 바람과 함께
맑은 하늘에 차분히 오르리』
아늑한 작은 집, 대기에는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희망찬 여름과 빛나는
가을, 타오르는 모닥불의
즐거운 겨울이 옵니다
모든 것이 인생의 변화와
우주의 다양성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줍니다
편안하게 영원한 청춘의
순수한 미소를 짓습니다
『봄이면
야생화가 산을 덮고
여름이면
매미가 달콤한 꿈을 노래하네
가을이면 노랑 잎들이
창문 밖에서 춤추고
겨울이면 따스한 불꽃이
즐겁게 노래하네』
사계절이 바뀌지만 작은
오두막이 비가 내리거나
화창한 하늘아래 고요히
있듯이 마음은 변하지 않지요
작고 아늑한 나의 집이
언덕 비탈에 있네
달래는 바람과 부드러운
구름이 하늘에 걸려있지
꽃들과 푸른 풀이
공기에 향기를 전하네
소나무는 아름다운 달의
여신의 춤에 흥얼거리네
봄이면 야생화가 라벤다와
행운의 풀과 기뻐하며
여름이면 매미가 달콤한
오후의 꿈을 노래하네
가을이면 노랑 잎들이
창문 밖에서 춤추고
겨울이면 따스한 불꽃이
즐겁게 노래하네
『우린 창공의 구름
우린 언덕 위의 꽃과 풀들
우리는 봄
우리는 여름
우리는 가을과 겨울
우리는 빛나는 달
우린 광대하고 무한한
우주의 스승들』
『우린 창공의 구름
우린 언덕 위의 꽃과 풀들
우리는 봄
우리는 여름
우리는 가을과 겨울
우리는 빛나는 달
우린 광대하고 무한한
우주의 스승들』
칭하이 무상사의 새해 선물과
소망이 최근 어울락
(베트남)에 있는 작곡가
팜 듀이에게 전해지자
노련한 작곡가는 다정한
관심에 감동받아
다음의 편지를 2010 년
1월22일에 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그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지난 2009년 11월
저는 장수술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흔 살에 장수술은
다소 위험하지만 다행히
베트남 의사들이
아주 젊고 유능하며
병원에서 잘 간호해 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 완쾌했습니다
지금 완쾌했습니다
스승님께서 제 어려움을
예상하고 방금 선물과
입원비를 보내셨군요
감사하며 스승님께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스승님께서 항상
세계의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길 바라며 스승님의
인자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을 담아
팜 듀이 올림
2004년 4월 6일,
우린 작곡가 팜 듀이와
대화를 나누었고 영적인
노래를 쓸 때 그에게 영감을
주는 것에 대해 말했지요
전에 제가 사회에 관한
음악을 작곡했을 때
전 정치적 격변, 전쟁과
평화에 대한 내용을 썼어요
하지만 제가 삶의 가혹한
현실에서 벗어나야 할
시기가 되자, 전
영적인 음악으로 전환했지요
지금 제게 있어 삶의
모든 건 일시적인 것이니까요
그래서 전 영적인 음악으로
전환했고 저 뿐만 아니라
역사의 과정을 밟은
다른 이들도 그렇습니다
전 영적인 음악 장르로
가서 선시들을 찾았죠
현대 시 뿐 아니라
12-13세기 선사들의
훌륭한 선시들을 찾았습니다
훌륭한 선시들을 찾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재능있는 시인이자 예술가로
그녀의 제자들의 생활방식은
제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들이 이런 시기에
이런 물질적 사회에서 채식을
한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죠
그들은 늘 함께 모이며
좋은 성품들을 지니고 있어요
그런 점이 제겐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그녀의 시에 담긴
아름다움을 찾기 시작했고
그녀의 많은 시들을 노래로
만들었어요, 제 아들이
부른 두 곡을 무척 좋아해요
작곡가 팜 듀이는
1996-7년에
인류를 위한
봉사라는 이상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개최한 2회의 자선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제 가족 뿐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워싱턴의 DC 콘서트와
롱비치 콘서트에 참가했어요
그것은 영적인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도 했지요
그들은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어요
그곳에 왔을 때
그들은 생계를 위해
분투해야 했어요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본성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저의 가족은 인류의 고양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스승님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일을 하십니다
전 칭하이 무상사의
예술적 재능을 존경합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시와 선시를
쓰며 그림도 그리고
의상디자인도 하지요
또한 아주 미학적인
전등도 만듭니다
그녀는 선사보다도 더
예술적이라고 생각해요
칭하이 무상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계속 제자들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작곡가 팜 듀이 특집
제 4부에서 우리는
협회 회원이 공연한
팜 듀이 작곡의
『아름다운 어머니』 춤을
감상했습니다
이는 1996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개최한 자선 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
노래』에서 공연했지요
뒤이어 들으신 곡은
작곡가 팜 듀이의 곡
『우리들의 어머니』
『아름다운 어머니』
『쩌우독의 빛,
고꽁의 매서운 바람』
『만다린 길의 여행자』
『밝은 달 아래
집을 나섰네』
『사랑하는 조국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팜 티옌 투가 시를 쓴
『관음보살』입니다
『외로운 밤』과
『존재와 무』
『시암 왕궁』은
칭하이 무상사의 시를
선율로 입힌 것입니다
『나의 집』은
칭하이 무상사가
젊은 시절 쓴 시를
팜 듀이 씨가 특별히
2010년 2월,
호랑이해 음력 새해에
『위대한 스승 칭하이』에
『위대한 스승 칭하이』에
헌정한 곡입니다
오늘 보내드린 공연의
노래는 팜 듀이와
타이 탄, 듀이 쾅,
칸 리, 튜이 휴엔,
탕 릉 합창단과
느안 코이 합창단입니다
『오 어머니 베트남!』은
1993년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순회강연 중인 칭하이
무상사의 환영식과
1993년 10월 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프랭크 파시 시장이
칭하이 무상사의 날을
선포했을 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 합창단이
부른 곡입니다
가수 타이 이옌이 공연한
『관음보살』은
1997년 1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개최한 『심미적 세계로의
여행』자선 콘서트에서
공연한 것이며 뒤이어 가수
마이 린이 노래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와
미국 싱어송 라이터
스테판 아디스,
빌 크로풋이 공연한
연작 『만다린 길』의
『쩌우독의 빛, 고꽁의
매서운 바람』은 1968년
미국 문화의 우상인
피터 시거가 진행자인
뉴욕 TV에 방송되었지요
이에 앞서
1966년, 팜 듀이는
워싱턴의 박물관협회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습니다
초청 공연을 가졌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1960년과 70년대에
그는 프랑스, 영국,
모로코, 일본,
필리핀, 태국 등의
관객을 위해 공연했습니다
뉴 저지 코네티컷과
메릴랜드 포트 월톤 비치
등의 대중매체는
팜 듀이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실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줄리아 태프트 여사는
팜 듀이에 대해
『그의 출연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보다 더 즐기며
감상할 수 있었다』라고
썼습니다
순회공연을 통해
팜 듀이는 유쾌함과
심오함을 동시에 선사하여
청중들은 그의 음악의
가사와 선율에 매료되었지요
탕롱 그룹은 1950년대
가수 호아이 쭝
호아이 박,팜 딘 추옹
타이 항,타이 탄에 의해
결성됐습니다
어울락(베트남) 음악사에서
합창단은 유명하고
사랑받았습니다
튜이 휴엔은 어울락 북부의
하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0세 때부터
교회 성가대로 활약했지요
튜이 휴엔은 『어울락의
위대한 원』과 『모든 가정을
위한 콘서트 홀』등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생방송으로 노래했습니다
89년 설립된 느간 코이
합창단의 첫 번째 지휘자
트란 안 린과 트란 척은
트란 안 린이
작사와 편곡을 한
『마을회관 옆 관개시설』과
팜 듀이 작곡
레 반 코아 편곡의
『여행을 떠나』를
지도했습니다
느간 코이 합창단은
많은 콘서트에 참가했지요
그들은 어울락어와
인도주의 단체를 지원하는
교육적인 센터에서
공연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클리브랜드의
원주민이며 가수 겸 작곡가
빌 크로풋은 50년대
후반 민속음악으로 유명하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형식의
음악을 추구합니다
그는 전설적인 싱어송 라이터
피트 시거와 밴조를 배웠고
일본에서 음악을 가르쳤죠
빌 크로풋은 20개가
넘는 앨범을 녹음했으며
팜 듀이와 피트 시거,
스테판 아디스 같은
유명한 미국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그는 99년에 작고했습니다
가수 마이 린은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93년에 하노이
음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세련된 테크닉으로
그녀는 어울락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으며
『봄의 속삭임』
『내 여동생』
『떠가는 구름 위에서』와
『당신을 꿈꾸며』를 불렀죠
마이 린은 많은 음악상을
받았고 중국, 태국,
한국, 러시아, 폴란드,
독일, 체코, 우크라이나,
스위스, 영국, 미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순회공연을 했습니다
마이 린은 환경보호
활동에 참가하며
2009년 어울락에서
지구를 위한 시간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사랑 안에서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오늘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사랑 안에서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1997년 중추절 축제에서
최근작 『키에우 이야기』를
최근작 『키에우 이야기』를
공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명나라가 다스렸던
가정시기에는
모두 평화롭게 살았네
두 도시는 굳건히 서 있었네
명나라가 다스렸던
가정시기에는
모두 평화롭게 살았네
두 도시는 굳건히 서 있었네
부옹 씨족에 겸손하고 부유한
중간계급의 한 남자가 있었지
당신은 대단해요
그는 어울락의 베토벤입니다
이 시집은
가장 위대한 시집이예요
전 세계의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요
정말로 아름답지요
약 세 권으로
4백년 전, 윙유가 썼습니다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작곡가 팜 듀이
특집 -대중들
마음 속의 음악』5부를
수프림 마스터 TV의
예술과 영성
음악과 시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5부는 2010년
5월 8일 토요일 방송되며
위대한 시인 윙유의 시를
음악으로 만든 작곡가
팜 듀이의 가장 걸작인
『키에우 이야기의 해설』을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협회 회원들과
어울락 작가, 예술가들이
중추절을 축하할 때
칭하이 무상사와
작곡가 팜 듀이 자신이
특별히 해설한 내용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어울락 작가,
예술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추석 축하를 할 때
칭하이 무상사는 민요
『우아한 대나무』를
부르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베트남의
설화를 어울락(베트남)의
베토벤인
거장 팜듀이가 노래로
작곡했습니다
흰머리를 하고 자신을
보살이라 부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여기서 할 일이 있어서
다시 돌아오길 원한다고 해요
다른 사람에게 내가 말했어요
『환영해요, 잘 가세요』
나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오고 싶지 않아요
때로는 여기도 재미있죠
이 노래를 우리 시대의
위대한 엔터테이너인
그에게 바치겠습니다
그는 우리가 박수치고
울게 만들었고 일생을 음악의
고귀한 멜로디에 바쳤어요
이제 시간이 흘러 그는
언제라도 떠날 겁니다
그를 위해 노래해 영광입니다
이것이 처음이지만
마지막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당신께 바쳐요
『둘째 누이』라는
노래입니다
큰 누나는 알지요
어울락(베트남)에선
신을 첫째라고 해요 그렇죠?
그러니 다른 것은 높아도
둘째가 될 뿐입니다
그래서 큰 누이를
첫째 누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둘째라고 부르지요
어울락에선 둘째 누이죠
그래서 나를 둘째누이라 해요
그들은 나를
둘째 누이라 해요. 아닌가요
나는 자신을 둘째라 불러요
그들은 큰 누이라고 부르죠
이 노래는 둘째 누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노래죠
모든 가족에서
처음 태어난 맏딸입니다
아주 아름답고 사랑스런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아주 단순한 노래지요
시골사람들의 순수한
사랑을 단순하게 표현해요
그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었는데 내 목소리가
노래를 망치지 않길 바래요
어쨌던 최선을 다할게요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당신께 바치니 언제라도
둘째 누이가 그리울 때
이 노래를 생각하세요
알겠나요?
우아한 대나무가
연못 곁에 자라네
둘째 누이는 아름다워
어디에 있든지
미풍 속의 우아한 대나무
마을 회관 곁에 자라네
둘째 누이는 아름다워
혼자 서 있더라도
그녀가 홀로 서있을 때도
연못가에 자라는
우아한 대나무
난 둘째 자매를 사랑하네
어떻게 그녀가 날 무시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녀가 날 무시할
수 있을까
연못가에 자라는
우아한 대나무
둘째 자매는 정말 아름답네
그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마을 회관 근처에 자라는
우아한 대나무
둘째 자매는 정말 아름답네
그녀가 홀로 서있을 때도
우아한 대나무
소나기 속에 자ㅏ는
난 둘째 자매를 사랑하네
어떻게 그녀가 날 무시할
수 있을까
난 둘째 자매를 사랑하네
어떻게 그녀가 날 무시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녀가 날 무시할
수 있을까
1997년 9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어울락 작가, 에술가들과
우리 협회 회원들이
추석에 모여 축하할 때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우아한 대나무』를
감상하셨습니다
만개한 꽃 속에서 서로를 찾아요
바람에서 그대를 찾아요
삭막한 밤이나 폭우 속에서
그대를 찾아요
찬란한 햇살 속에,
아련한 달빛 속에
그대를 찾아요
꿈의 새처럼
사랑의 꿈을 찾아요
고대의 시에서 찾고
아름다운 그림에서
사랑의 멜로디에서
영원 속에서 찾아요
모든 계절을 넘어 찾아요
고대처럼 영원을 찾아요
삶의 숨결에서, 새로운
향기의 고요한 포옹에서
서로를 찾아요
인간 사랑의 부드러움 속에서
서로를 찾아요
교회종이 울리는 가운데
기도 속에 서로를 찾아요
터지는 폭탄 속에 사나운 폭풍우에서
서로를 찾아요
피와 뼈들로 지어진
수도에서 찾아요
한없는 고통 속에서
슬픔을 나누려고 서로를 찾아요
남편의 무덤을 찾는
미망인처럼, 어디에서 당신의
장밋빛 입술을, 방황하는
구름 같은 눈을 찾을까요?
땋은 머리,어디서 찾을까요?
역사책 속에서 찾아요
밝은 미래를 찾아요
인정이 돌아오면
서로를 찾아요
삶의 영광 속에서 서로를 찾아요
영원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서로를 찾아요
지상의 고통에서 서로 찾아요
우리가 서로를 찾는 날
두 영혼은 안식할 거에요
삶의 영광 속에서서로를 찾아요
영원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서로를 찾아요
지상의 고통에서 서로 찾아요
우리가 서로를 찾는 날
두 영혼은 안식할 거에요
존경하는 여러분
이번 주,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는 어울락의 뛰어난 작곡가
팜 듀이 특집을
계속 보내드립니다
팜 듀이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했지요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울락의
놀라운 문화유산입니다
1996년 12월 말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을 하던 저녁에
칭하이 무상사는
무대에 선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작곡가 팜 듀이와
다른 어울락 예술가들을
행사에 참석한 비어울락계
청중에서 소개하셨습니다
가끔 내가 여러분께 말할 때
작곡가 팜 듀이를 소개한
것을 기억하나요?
그 신사분이 여기 있어요
내가 왜 영어로 말할까요?
보통 내가 당신을
어울락 사람들이 아닌
비어울락계 사람들에서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울락 사람들은
보살인 당신을 알고 있으니
소개는 필요 없지요
오늘 본 모든 사람들은
베트남 음악과 문학계에서
최고입니다
그들은 모범이며
스타이면서
섬세한 물질적 존재들의
모든 재능이 집중된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그들을 보기만 해도
아주 영광스러워요
어릴 때는 제가 여기에
그들과 함께 서는 날이
올 것을 꿈도 꾸지 못했어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여기선 제가 가장 연장자로
작곡가 투 호와 저의
나이가 같을 겁니다
이곳의 모든 예술가를 대신해
위대한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주최자와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사랑과
새해 선물을 보내며
늘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랑이 해인 올해의
음력 설날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새해 인사와 선물을
팜 듀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최근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그가 완쾌되어서 기뻐요
그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어울락의 『국보』인 그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서
작곡가 팜 듀이의
대표적인 시기와
전설적인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전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공연했으며
예술적 공헌으로 그는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음악가 제임스 더스트는
그를 어울락의 우디 거스리
음악가 빌 콘 티는
그를 오스트리아의
슈베르트에 비유했습니다
미국 언론이 버트 바카락과
벌 아이브스와 비교한
작곡가 팜 듀이는
어울락에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영국의 BBC
라디오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세계적인 언론의
관심과 함께 수많은 잡지
TV와 미국의
대학 등에서 초대를
받았습니다
사우스 다코다주
수폴스의 미러지는
『어떤 베트남 예술가도
팜 듀이 가족처럼
유명하고 널리 사랑 받지는
않습니다』라고 했으며
누욕의 알바니 타임즈 유니온
밀워키 센티널
밀워키 저널, 저널 타임즈
라신, 위스콘신은
『베트남에서 팜 듀이는
미국의 오빙 벌린, 스티븐
포스터, 아리오 구더리
존 덴버를 합친 것과 같다』
(저널리스트 에머트 도즈)
펜사콜라 저널
켄사스의 위치타 이글
앨라바마의 볼드윈타임즈
앨라바마의 도탄 이글스는
『듀이는 경쾌한 발라드와
사랑노래로 베트남에서
계관시인으로 불립니다』
NBC TV네트워크, CBS
플로리다 WSRE-TV23
뉴욕의 WTVY, WCNY
TV/24 등도 있습니다
게다가 1976년
미국독립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영부인 베티 포드 여사는
200주년 청소년 회의
참가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는데
팜 듀이 가족도
포함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지미 카터 대통령 보좌관
해밀턴 조르단 씨도
팜 듀이와 아내인 가수
타이 항, 딸 타이 히엔이
도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할 때 작곡가
팜 듀이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행운을 빌었습니다
LA타임즈 기자
릭 벤더니프는 『세대를
관통한 그의 음악』이란
기사에서 작곡가 팜 듀이와
인터뷰를 실었는데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산이 변하는
음악 속에서 단순하다고 했죠
『삶은 투쟁이고 사랑입니다
팜 듀이 음악은 사랑의
냇물처럼 사랑의 강이 되죠
전 평생 사랑을
노래한 것이 자랑스러워요』
바다의 건너편에서 일본
기자 사토시 하야사키가
『세계의 현대 음악』에
썼습니다
『팜 듀이 음악은 거대하다』
하야사키 기자는 또한
작곡가 팜 듀이를 『어울락
음악계의 거장』이라 했지요
도 통민의 일본인 친구인
학자 히요시 아키히코는
편지에 썼습니다
『이 유능한 예술가의 말은
항상 나의 자양분입니다』
작곡가 팜 듀이는
1974년 남부일리노이
대학이 영문으로 출간한
『베트남 음악』 등
음악과 역사, 문화에
대한 몇 권의 호평 받는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많은 단체들이 팜 듀이의
음악을 연구합니다
어울락, 미국, 호주
프랑스, 러시아, 헝가리
독일, 네덜란드와 다른
나라의 단체들입니다
수많은 인터뷰와
연구논문에서 학자들은
작곡가 팜 듀이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을 표현했지요
스티븐 에디스 박사는
『그는 말할 때
뜻을 반영하는 손짓에
얼굴은 빛이 나며
순간 순간
변화합니다
곧 장벽이 사라지며
부서야 할 무관심도 없고
나이나 문화적 차이도
없이 관중을 끌어들입니다
그의 재능은 베트남에서도
드물지만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희귀하지요
그는 격정적이며 빛납니다
그의 내면엔 샤를
아즈나부르의 영감이 빛나며
무대에서 피터 시거의
충격적인 열정이 있어요』
미국 차펠힐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에릭 헨리 박사는
『동남아 연구 리뷰』에서
『음악에 팜 듀이의
불굴의 긍정적인 천성이
분명히 표현되며
장음계의 강한 선호를
발견하고 베트남 현대음악
탄 응악 전체에서 찾기 힘든
기념적이고 삶을 포용하는
충동이 있습니다』
미국 편집자
달 화이트사이드가 말했죠
『그는 북부에서 중부
남부의 동포들을 오랫동안
알면서 음악에 담아서
그들 음악에 자신을 실었지요
노래 가사는 우리가
그러듯이 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무리의 마음들을 느끼며
설렘을 줍니다』
미국 작곡가 제이슨
깁스가 말했습니다
『팜 듀이 노래는 어울락에
속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인생의
가장 어둡고 밝은 시기에
대해 알려줍니다』
어울락 음악을 연구하는
캐나다 음악학자
조지 에띠엔 구띠에가
불문으로 호찌민 잡지에
쓴 기사를 작가 보 피엔이
번역했습니다 『예술에는
가장 섬세하고 심오하며
고귀한 기쁨들이 있어
그것을 가져온 사람들에게
영원히 감사합니다
사샤 기트리의 관찰의
말을 인용해야 할까요?
오래 전부터
이런 말에는 팜 듀이가
가장 어울립니다』
작곡가 팜 듀이는
1960년대에 특히
연가곡에서 불후의 걸작인
『국도』와 『어머니
베트남』을 작곡했습니다
30여 년이 지난 1993년
한막투 연대기를 지었지요
팜 듀이의 음악적 영감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7년 그는
시인 응웬 두의 시로 만든
『키에우 이야기 해설』
1부를 완성했습니다
시인이자 학자인 응웬 두는
또 누로도 알려졌는데
필명은 탄 히엔이며
1765년 태어났지요
재상 응웬 응히엠의
아들로서 타이빈 성의
구역장으로 일하다가
후에 하동성 뚜옹 띤현
현장으로 승진했습니다
1813년 그는 중국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시집 주해서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재능 있는 시인 응웬 두의
대표작품은
『새로운 비통한 울음』
『모든 존재를 위한
애도사』인데 모두 어울락
발음이 기본입니다
『새로운 비통한 울음』은
『키에우 이야기』로
더욱 알려졌으며
6-8절 운문소설입니다
두 작품은 모두 출중하며
박애주의를 담았고
부정한 사회와 세상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거장의 솜씨를 보여주지요
『키에우 이야기』는 어울락
문화에서 중요합니다
『키에우』의 많은 인물이
옛날 사람들의 상징으로
소 칸, 호나 투, 뚜 하이처럼
특별한 개성을 보이며
어울락 사람들과
동의어가 되었지요
이 작품의 많은 광경과
언어가 보편화되며
대중들은 『키에우
이야기』를 예언으로 봅니다
과거엔 『키에우』에서
운명을 말하는 것이 유행이며
민속음악도 『키에우』
시에 맞춰 작곡되었지요
민속 공연예술엔
키에우 연극이 있습니다
시각예술에도 많은
키에우 그림이 있습니다
키에우를 해석하는 시들은
무수합니다
키에우와 관련된 일화들도
풍부합니다
키에우 고전 오페라
키에우 현대 민속오페라
키에우 영화도 있지요
『키에우 이야기』의
많은 문장과 말들이
민속 시와 속담에
소중하게 간직되었지요
『키에우 이야기』는
일반 민중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한
상류층도 이를 읽고
열정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민 망왕이 처음 『키에우
이야기』 낭송문학서클을
시작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왕립학교에서 중국어로
기록하길 명령했습니다
뚜덕 왕은 자주 계관시인을
불러 반 라우구 문학서클에서
『키에우 이야기』를
쓰고 낭송하게 했습니다
『키에우 이야기』
전문가로 여겨지는
레 딘 키 교수가 관찰했지요
『시작부터 지금까지
키에우 이야기는
위대한 국보이며
과거 문학의 절정입니다』
응웬 록 교수가 논평했지요
『응웬 두는 인도주의
시인이기에 위대합니다
응웬 두는 귀족 계급
출신이지만 많은 시간을
민중들과 보냈기에
그들의 마음과 소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키에우 이야기』는 영어
불어, 러시아어, 독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체코어, 헝가리어
불가리아어, 태국어, 라오어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1965년 세계평화
협의회는 시인 응웬 두의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며
인류문화에 대한 그의
위대한 공헌을 기렸습니다
응웬두 기념관이
고향 띠엔 디엔에
건설되었습니다
작가를 훈련하는 한 학교도
그의 이름을 땄습니다
1997년 9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센터에서 중추절
축하기간에 영광스럽게
칭하이 무상사와
어울락 작가들과
예술가들인
작곡가 투호
가수 레 위엔과 어머니
시인 푸옹 민 띠엔
작곡가 푸옹부
피리연주가 응옥 노이
음악가 팜 듀이 민
배우 조셉 히에우
반 호이 모이 잡지 대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이
모였을 때 작곡가
팜 듀이는 위대한
시인 응웬 두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걸작음악
『키에우 이야기 해설』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존경하는 무상사님
모든 협회 회원들
『키에우 이야기』는
2300줄에
달하는 운문소설로
4부를 모두 마치는데
4년이 필요할 겁니다
저는 위대한 비극 오페라를
계획했습니다
올해 저는 80이니
4년 후 84살로 (세상에)
이 작품을 끝내려면
열심히 해야 할 겁니다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에게 몇 단락만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겨워하면
그만두겠습니다
(절대 그럴 일은 없어요)
저는 추석날 밤의
즐거움으로 최신 작품
『키에우 이야기 해설』을
선사해 기쁩니다
이 작품은 2시간이 걸리며
1부만 녹음을 했지요
오늘 밤엔 짧은 몇 단락만
소개하겠습니다
첫 단락인 서막에선
시간과 공간,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아주 오래된 어울락의
위대한 음악을 감상하세요
명나라의
가정황제 시절
모두가 평화롭게 살며
두 수도는 강성했습니다
명나라의
가정황제 시절
모두가 평화롭게 살며
두 수도는 강성했습니다
부옹가에 한 사람이 있는데
중인의 남자였습니다
등장인물입니다
그는 막내아들
부앙 쿠안이 가문을
잇기를 바랐습니다
아름다운 두 딸이
그 위에 있습니다
맏딸은 투이 키에우
둘째딸은 투이 반입니다
날씬한 자두나무 같은 몸매에
눈처럼 순수한 영혼이었지요
날씬한 자두나무 같은 몸매에
눈처럼 순수한 영혼이었지요
둘은 달랐지만 완벽했지요
투이 반
반의 우아함은 비할 데 없네
달처럼 둥근 얼굴
곱게 굽은 눈썹
꽃 같은 미소
옥구슬 같은 목소리
빛나는 구름 같은 머리결
눈처럼 흰 피부
투이 키에우
키에우는 더 강렬하고
매혹적이며 재능과
미모가 반보다 뛰어났어요
눈은 가을 시냇물 같고
눈썹은 봄날 언덕 같지요
눈은 가을 시냇물 같고
눈썹은 봄날 언덕 같지요
꽃들이 그녀 매력을 시샘하고
버들도 얼굴을 붉혔어요
그녀가 한두 번 보면
왕국이 흔들렸어요
빼어난 모습에
재능도 비할 자가 적었어요
아름다워요
두 번째 노래는
『봄철의 제비』입니다
서막에서 음악은
여전히 장엄하지만
새가 노래하고
제비가 하늘을 날며
부드러운 풀들의
푸른 초원에 햇살이
한 달간 비추는 매혹적인
봄날을 묘사합니다
베트남의 봄입니다
봄날에
제비가 빠르게 날아가네
『봄이 오고 가네
하늘을 미끄러지는 제비처럼
봄의 하늘
3개월간 봄의 환희
봄빛이 빛나네
새벽에 빛나며
즐거운 나날을 비추네
여린 풀들
모두 초록으로 물들고
천국의 가장자리까지
모두 초록으로 물들이고
배나무 가지의 배꽃들
배나무 가지의 하얀 점들
꽃들이 피네
세 번째 노래는
『3월의 등불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성묘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베트남에서 음력 3월에
있는 절기의 하나로
후손들이 묘지로 가서
조상들의 무덤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청명이라 불러요
청명은 조상의 무덤을
깨끗이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 뿐입니다, 간단해요
하늘에는 온통 제비가
날고 지평선까지
풀들이 아주 푸르며
벚꽃들이 피는
그런 봄날입니다
이 모든 아름다운 시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시
생기와 활력을 느끼는
봄날을 묘사하며
시와 함께 음악이 그것을
묘사하니 제가 들은
가장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와, 아주 길군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낭만적이고 즐겁고
고양되는 음악입니다
이제 3월의
등불축제가 다가오니
성묘의식과
초원으로 소풍을 가네
멀고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방랑자가 모이고
형제 자매들도
산책을 나가네
그가 낭만적인 분위기와
봄날, 로맨스를 묘사한
음악이라더니 아름답군요
이제 3월의
등불축제가 다가오니
성묘의식과
초원으로 소풍을 가네
멀고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방랑자가 모이고
형제 자매들도
산책을 나가네
품위 있는 남자들과
아름다운 여자들의 행렬
옷들이 부딪치고
마차와 말들이 달리네…
이제 3월의
등불축제가 다가오니
성묘의식과
초원으로 소풍을 가네
멀고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방랑자가 모이고
형제 자매들도
산책을 나가네
품위 있는 남자들과
아름다운 여자들의 행렬
옷들이 부딪치고
마차와 말들이 달리네…
무상사님 감사합니다
협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계속할까요?(네)
마지막 세 구절은
그냥 풍경을 묘사합니다
지금 그렇게 느껴요(와)
음악이 감정을 묘사하죠
(예) 지금의 감정을요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몰라요
이것은 어울락(베트남)의
위대한 시입니다
삼사백 년 전에 응웬 두가
지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의 많은
젊은 세대들도 잘 모르지만
나는 완전히 기억해요
그래서 즐길 수 있어요
노래도 따라 할 수 있어요
물론 음악은 모르지만
가사를 아니까
노래를 따라 할 수 있어요
아주 아름다워요
이번엔 넷째 단락인
『묘지의 언덕을 오르다』로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향과 종이돈을 태웁니다
연기
연기가 피어오르고
연기
베트남과 중국에선
돌아가신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향을 태우는
관습을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황금색의
황금 종이돈도 태웁니다
귀신이 진짜 돈은
쓰지 못한다고 생각해서요
가짜인 종이 돈을 태워요
밖의 슈퍼마켓에선
그 돈을 쓰지 마세요
이제 아침이나 한낮의
음악이 아니라
저녁의 음악으로 청중은
불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스승님과 협회 회원들께
넷째 단락을
감상하게 초대합니다
사람들이 묘지언덕을
올라가서 가짜 금이나
종이동전을 뿌리고 태우니
재가 소용돌이치는구나
놀랍군요
슬픕니다, 아주 슬퍼요
이건 슬픈 음악이죠
무덤과 망자의
세상을 묘사합니다
연기가 떠다녀요
사람들이 묘지언덕을
올라가며 가짜 금이나
종이동전을 뿌리고 태우니
재가 소용돌이치는구나
이제 태양이
서쪽으로 떨어집니다
케에우
해가 지기 시작해요
이제 해가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니
아이들이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네
즐거운 발걸음으로
개울을 따라
여기 저기 예쁜 모습에
감탄하면서
시내는 졸졸거리며
휘돌아 굽이쳐서
저기 아래에 놓인
다리 아래로
이제 다섯째 단락으로
『길 가의 흙 무덤』인데
우울한 음악입니다
키에우는 아무도 없는
무덤 앞에서 슬퍼합니다
부옹 콴이 누이에게
무덤 주인의 삶을 말합니다
과거에 그녀는 유명한
가수였지만 죽은 후에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죠
키에우는 그것이 슬퍼 울지요
다섯째 단락입니다
길 가에
흙 무덤이 솟아있네
풀들도 시들어
반은 푸르고 반은 누렇게
아주 침울한 음악입니다
길 가에
흙 무덤이 솟아있네
풀들도 시들어
반은 푸르고 반은 누렇게
이제 등불축제를 하는데
왜 여기는 향이 없을까?
부옹 콴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 이야기를 해줍니다
유명했던 가수 담띠엔으로
당시에 아름다움과
재능으로 유명했지요
문을 밀치는 연인이 많았지요
그러나 장미는 연약해서
봄의 가운데 꽃은 부러지고
천국의 향기를 맡았지요
『그리고 어느 날』
해외의 이방인이 와서
명성이 자자한 소녀에게
구혼해 성공합니다
그러나 연인의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
그는 핀이 부러지고
꽃병이 깨어진 것을 보았지요
그녀 방에는 죽음 같은
침묵이 가득하며
모든 말과 마차의 흔적이
이끼로 희미해졌어요
울음과 비탄
그리고 장례식
붉은 먼지
무덤 하나
여기 무덤이 있네
여러 달 동안
주인 없는 무덤을
누가 보살필까요?
여섯째 단락은 『여인의
숙명은 얼마나 슬픈가』지요
담 띠엔의 무덤 앞에서
키에우는 무릎 꿇고 울지요
그냥 슬픈 것이 아닙니다
음악은 비통합니다
무덤의 망자를 연민하여
눈물이 쏟아지네
무덤의 망자를 연민하여
눈물이 쏟아지네
여인의 숙명은 얼마나 슬픈가
고난을 나누는 공통의 운명
창조주여, 왜 이리 잔인하게
푸른 날을 시들고
장밋빛 뺨을 마르게 하나요?
살아서 세상의 아내가 되지
아! 남자 없이 죽었구나
이제 그들은 어디 있나
누가 그녀 품을 나눌까?
이제 그들은 어디 있나
누가 그녀 매력에 반할까?
누구도 그녀를 보지 않기에
생각하니
여기서 내가 향기 나는 초에
불을 붙여야겠네
길에서 우리가 만난
표시를 하리라
노란 샘 곁의 언덕
그녀는 알 것이네
종이 세 번 울리네
스승님과 협회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키에우 오페라를 전부
공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그에게 감사하세요
그는 정말 위대합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위대합니다
당신은 위대해요
어울락의 베토벤이죠
너무 아름다우니 책 전부를
완성해야 합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그의 걸작을 아무도
듣기 전에 처음 감상하는
특권을 가져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발매되지 않았지요?
그걸 아세요
오늘이 초연이니
우리는 정말 영광입니다
이 시집은 시간을 초월해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정말 아름답거든요
그렇게 아름다운 시를
누가 만들 수 있을까요?
제게 이 이야기는 재능 있고
우아하며 아름답고
아주 고귀하고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여인의
슬픈 고통을 말합니다
하지만 운명에 따라 그녀는
끔찍한 삶을 견뎌야 했지만
마침내 영적 수행자가
되어 칭하이 무상사와
합류했습니다
글쎄요 알다시피
당시에 칭하이 무상사는
인간 본성의 무상함을 알고
사랑의 삶과 슬픈 이야기
어린 시절 등
다른 것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음을 깨달았지요
그들은 기억을 지나 하늘의
구름이나 꿈처럼 되었지요
어쨌던 아름다운 책입니다
풍요로운 언어로 지었어요
어울락(베트남)어는
아주 풍요로워요
그렇게 풍요로운 다른 언어를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인을 묘사하는
형용사가 아주 많아요
많은 언어가 있고
많은 말들이 여기 있지만
아름답고 훌륭하고 예쁘고
그것 뿐입니다, 그게 다죠
하지만 어울락어에는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귀여운 저 같죠
훨씬 많은 말들이 있지만
나는 잊어버렸어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당신은 평생 많은 걸작을
썼는데 그것들이
아주 소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것이 최고에요
당신 작품 중에 이것이
최고입니다
4년이나 걸릴 거라 했지만
전부를 완성하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시간은 많아요
그 나이에 무얼 하겠어요?
여자도 술도 없잖아요
더 이상 향락에 빠지지 말고
집에 머물며 유산으로
음악을 작곡하세요
보살님(성인님)
눈을 감을 때까지
가능한 만큼 작곡하세요
그는 이 책 전체가
아주 길다고 했어요
영국의 셰익스피어를
알지요? (네)
이분은 어울락(베트남)의
셰익스피어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그는 긴 오페라를 만들려하며
나는 그가 대장에게
돌아가기 전에 끝내길 바래요
당신은 나와 함께 가요
어쨌던 이것은 작은 부분이며
그는 완성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4년이나 더 오래
걸릴 거에요
내가 말했어요 『그 나이에
무얼 하려고요, 작곡하세요』
그는 돌아올지도 모르죠
그렇게 말했으니까요
그는 이 삶을 좋아해요
그가 다시 오는 걸
내가 막아야 할 겁니다
위에서 나와 함께 있도록요
그러면 나중에 이 시로
많은 작곡을 할 겁니다
오늘 감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며 감사합니다
그는 정말 음악을 사랑하죠
그가 표현하는 방식은
정말 우아합니다
정말 천상의 아이처럼 보여요
그는 아이로 변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오늘은 아이 같아요
왜 그런지는 몰라요
서로 영향을 주나 보죠
모두가 하나니까요
아이 같이 천진한 분위기에
잠길 때 순수하고 즐겁지요
우리 모두가 오늘처럼
천진하고 순수한
아이가 되면
아무런 설교나
일을 할 필요도 없이
많은 기쁨을 줄 것입니다
그렇죠? 그를 보세요
천상의 아이와 같아요
그는 정말 아름답지요
그의 느낌이 없다면
이렇게 즐기지 못할 거에요
정말 그래요, 감사합니다
작곡가 팜 듀이는
이 작품에 최대의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했지요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작곡을 시작했으니까요
그는 2009년 3월
『키에우 이야기 해설』의
완성을 발표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새해 선물과
소망이 최근 어울락
(베트남)에 있는 작곡가
팜 듀이에게 전해지자
노련한 작곡가는 다정한
관심에 감동받아
다음의 편지를 2010 년
1월22일에 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그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지난 2009년 11월
저는 장수술로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흔 살에 장수술은
다소 위험하지만 다행히
베트남 의사들이
아주 젊고 유능하며
병원에서 잘 간호해 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 완쾌했습니다
지금 완쾌했습니다
스승님께서 제 어려움을
예상하고 방금 선물과
입원비를 보내셨군요
감사하며 스승님께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스승님께서 항상
세계의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길 바라며 스승님의
인자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을 담아
팜 듀이 올림
1999년 8월 작곡가
팜 듀이의 훌륭한 아내인
가수 타이 항이 지복의
왕국으로 돌아간 소식에
칭하이 무상사는 무자란
필명으로 『타이 항에게』와
『팜 듀이를 위해』란
두 편의 시를 지어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남겨진 이와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시 『팜 듀이를 위해』에서
작곡가 팜 듀이와
가수 타이 항의 이름을
칭하이 무상사는
다음 네 줄에서
기념했습니다
『우리 마음은
에베레스트산(타이)도 나누지
못하고 우리사랑 영원히(항)
모든 시간의 자취를 넘어』
『홀로(듀이) 남은이』와
『그대 영원히(항) 그리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조용한 슬픔은 말하지 못했지
당신은 위대한 무로 회귀하고
나는 슬픈 무덤 곁에 있네
우리의 마음은
에베레스트산도 나누지 못해
우리사랑 영원히
모든 시간의 자취를 넘어
이제 홀로 남아 살아가는 이
조용히 하루하루 헤아리니
주홍빛 계절 돌아오지 않으리
그대 영원히 그리워라
오늘 작곡가 팜 듀이
특집방송 5부에서
위대한 시인 응웬 두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음악
『키에우 이야기 해설』을
칭하이 무상사와
작곡가 팜 듀이의
특별한 해설로
감상했습니다
탄 응오안과 아이반
타이 타오, 타이 히엔
투안 응옥과 듀이 쾅이
불렀고 음악가 듀이 쿠옹이
오케스트라로 편곡했지요
키에우 이야기의
영문은 후인 산 통 교수의
번역입니다
아이 반은 1978년
하노이 성악학교를 졸업하며
가수의 길을 시작했지요
음악적 재능이 있고 영화와
TV 탤런트이기도 합니다
아이반은 1996년 최고의
민요가수 황금상패를 받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7년 12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
주최한 『심미의
세계로의 여행』
자선콘서트에서
가수 아이반에게 다정하게
기념선물을 주셨습니다
가수 타이 타오는 작곡가
팜 듀이와 가수 타이 항의
사랑하는 딸입니다
타이 타오의 부드럽고 우아한
목소리는 널리 사랑받지요
그녀는 흔히 유명한
가수인 남편 뚜안 응옥과
함께 노래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12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어울락의 작가와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에서
가수 타이 타오에게
기념선물을 주셨습니다
탄 응오안은 빛나는
체오 전통오페라 배우로
어울락 북부 타이빈 성에서
태어났습니다
9살에 체오 예술에 입문하여
차 뜨루오(의식 노래)를
체오에서 처음 불렀지요
1992년 국립체오
노래대회에서 금상
1995년 전국 전문
공연예술 대회에서 금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프림 마스터 TV에
방영된 체오 오페라
『황금 빈랑나무』에
참여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예술가
탄 응오안에게 선물을
보내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음악가 듀이 쿠옹은
작곡가 팜 듀이의 아들입니다
유명한 어울락 음악
편곡가입니다
『키에우 이야기 해설』의
악기 편곡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업하면서
듀이 쿠옹은 거의 모든
전통악기의 녹음 샘플을
주의해서 모으고
동서양의 음악기법을
솜씨 있게 결합했습니다
음악가 듀이 쿠옹이 말했죠
『음악 편곡은 노래를
구성하는 일입니다
어울락 음악이 더 아름답고
풍요롭도록 기여하겠어요』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12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어울락의 작가와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주관한
자선콘서트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에서
가수 타이 타오에게 직접
기념선물을 주셨습니다
후인 산 통 교수는 어울락
남부 혹몬에서 태어났습니다
1951년 오하이오대학을
경제학위를 받고 졸업했지요
1957년 미국
코네티컷의 예일 대학에서
어울락 언어와 문학을
강의했습니다
그는 걸작 『키에우
이야기』의 선구적인
번역자입니다
그의 영문판은1973년
랜덤 하우스에서 출간됐고
1983년 예일대 출판사가
2개 국어로 재판을 찍었지요
또한 광범위한 문화와
역사저널을 편집하며
여류시인 도안 티 디엠의
『병사의 아내의 노래』등
수많은 불후의 시와
이야기를 번역했습니다
1987년 어울락
문화를 보존하고
전세계의 영어권 지역에
소개한 공로로
맥아더 펠로우십 등의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후이산통 교수는 2008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의 음악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가깝게 다가갔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을 겁니다
자신의 많은 재능을 인류와
관대하게 나누었지만
그는 자신을 겸손하게
그냥 『가수』로 부르며
어울락 사람으로
기억해 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면서
어울락과 해외 예술가들의
작곡가 팜 듀이에 대한
대표적인 생각들을
들어보겠습니다
가수 레 위엔 푸옹입니다
『종소리가 허공을
울리듯이 어두운 밤에
번개의 섬광이
번쩍이듯이
추운 겨울날, 따스한
태양의 첫 햇살처럼
즐겁고 괴로운 나날에
빛나는 오후 햇살처럼
팜 듀이의 음악은 공기처럼
모든 어울락인의 삶에서
민속시, 속담과
『키에우 이야기』
『왕실 후궁의 한탄』
『병사의 아내의 노래』
어울락 언어, 노래와
감정에서 흐릅니다
작가 응웬 수안 호앙입니다
『팜 듀이는 다재다능하고
여러 방면에 아름다운
소리를 가졌습니다
상황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요
많은 세대들과 모든 곳의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불러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특별히 기억할 겁니다
활기찬 정신, 큰 슬픔으로
그의 노래를 부르지요
그의 음악은 눈물이며
또한 미소와 함께 부릅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시인 응웬 사입니다
『공연무대가 스타디움이고
올림픽 게임과 비슷한
세계축제에서 음악을
공연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거대한 무대에서
상을 줄 때
팜 듀이는 수십 번을
초청받아 모든 금메달을
받을 것입니다
가장 많은 돌아다닌 음악
선수는 팜 듀이입니다
음악가문의
금메달 수상자는 팜 듀이
유명한 타이항, 듀이 쾅
듀이 쿠옹, 타이 히엔
타이 타오, 타이 한으로
모두 유명한 이름이죠
외국 노래에 어울락 가사를
쓴 사람은 팜 듀이입니다
단거리 달리기 금메달은
팜 듀이입니다
장거리 달리기도 팜 듀이
릴레이도 팜 듀이입니다
창던지기, 장대 뛰기
넓이 뛰기, 높이 뛰기
회고록 쓰기 모두 금메달
팜 듀이는 최고 선수입니다』
캐나다 음악학자
조지 에띠네 구띠에입니다
『어울락어가 나에게 평화
아름다움, 자비, 인도주의
등의 생각을 일으킨다면
여러 해 후에도 어울락을
나의 조국처럼 아니면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무엇보다
팜듀이와 많은 어울락
예술가들 때문입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지상의 왕국에
믿음과 사랑, 희망의 횃불을
밝힌 작곡가 팜 듀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곡가 팜 듀이의 건강과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행복을 기원합니다
당신의 창작의 근원이
영원히 넘치며
언제나 풍성한 정신적
은총을 누리길 바랍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고대의 영혼들이 흩날리는
황금빛 가을낙엽에서 쉬네
그 해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 노래들』을
주제로 자선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와 작곡가인
아버지 투호는
영광스럽게 처음으로
칭하이 무상사를 뵈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아름다운 시
『하얀 백합』을 써서
칭하이 무상사께
헌정했습니다
5월 15일 토요일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노래 『고국』을 지은
작곡가 투 호를 기념하는
특집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