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암탉의 말 . 부처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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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날마다 천국을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기쁨과 고통 속에서 웃음과 눈물 속에서 현실은 아주 소중한 순간으로 숨쉬고 웃으며 봄의 꽃이나 아침햇살처럼 자연스럽지요 고귀한 영혼은 이 세상의 여정이 더 순조롭도록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고 언젠가는 사랑하는 곳에 돌아갈 깊은 갈망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삶이 덧없더라도 모두가 고요하고 평안한 삶을 꿈꿉니다 푸른 하늘, 옅은 구름, 시냇물 인생은 동화와 같아요 창조주여 감사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나날들

단순한 생활을 받아들이고 산다고 하더라도 모든 존재는 죽음과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많은 이가 슬픔을 겪지만 소수만이 어머니가 자녀와 헤어질 때의 깊은 아픔을 이해합니다 큰 만족 속에서 갑자기 불행이 찾아오고 인생에서 끝없는 나날을 함께 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순결한 존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자비의 씨앗을 일깨우며 언젠가 모두가 착한 어머니의 신성한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지요 이제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 후반에 쓴 시 『암탉의 말』을 하이 호아의 낭송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이어서 같은 시로 작곡가 부떡 사오비엔이 만든 노래를 뜨룽 하우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암탉의 말』노래는 곧 발매될 DVD803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들판으로 가 우뚝 서서 강과 산에 인사를 했어요
나의 천진한 아기들과 연못에서 헤엄치고 목욕했네

엄마 뒤에서 뛰어 다니는 새로 연하게 물든 어린 깃털
작은 구슬 같은 둥근 눈 오 정말 귀여운 병아리들!

옥수수와 곡식을 주는 사람을 반기며 매일 행복하고 걱정 없이
깨끗한 물과 나무 그늘에서 산들바람 아래 푸른 풀에서

푸른 하늘, 옅은 구름, 시냇물 삶이 동화와 같아요
창조주여 감사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나날들

예상하지 못한 불행 속에서 그물이 나를 덮치더니
예리한 칼날의 섬광 튀기는 피 속에 억눌린 비명

나의 아기들을 뒤에 남긴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누나
나의 아기들을 사랑해 주세요
그들을 죽이지 말아요… 나의 소중한 아기들을…

오늘 아침에 들판으로 가 우뚝 서서 강 과 산에게 인사를 했어요
나의 천진한 아기들과 연못에서 헤엄치고 목욕했네

엄마 뒤에서 뛰어 다니는 새로 연하게 물든 어린 깃털
작은 구슬 같은 둥근 눈 오 정말 귀여운 병아리들!

옥수수와 곡식을 주는 사람을 반기며 매일 행복하고 걱정 없이
깨끗한 물과 나무 그늘에서 산들바람 아래 푸른 풀에서

푸른 하늘, 옅은 구름, 시냇물 삶은 동화와 같아요
창조주여 감사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나날들

예상하지 못한 불행 속에서 그물이 나를 덮치더니
예리한 칼날의 섬광 튀기는 피 속에 억눌린 비명

나의 아기들을 뒤에 남긴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누나
나의 아기들을 사랑해 주세요
그들을 죽이지 말아요… 나의 소중한 아기들을…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 후반에 쓴 시 『암탉의 말』로 작곡가 부떡 사오비엔이 만든 곡을 뜨룽 하우가 노래했습니다 『암탉의 말』노래는 곧 발매될 DVD803에서 발췌했습니다

부떡 사오비엔은 1948년 어울락(베트남) 중부의 쾅 남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곡가, 작가, 번역가입니다 작곡가 부떡 사오비엔이 20살에 지은 첫 노래 『나의 연인을 위한 가을노래』는 이제 유명한 고전이 되었습니다 피 반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의 시를 노래로 만들 때 작곡가 부떡 사오비엔은 관찰했습니다

『시인 피 반(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형식에서 변화가 풍부합니다 시인 피 반의 시는 인간의 운명과 연관된 많은 주제를 표현합니다 시인 피 반의 시는 또한 합일의 기쁨을 반영합니다 형제자매가 재회하거나 이별의 날이 흐르고 다시 만난 행복한 노래가 있지요』

뜨룽 하우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흔히 민요 같은 노래를 부릅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보다 서로를 더욱 사랑해요』 『시골의 나루터』 『바람 부는 다리를 건너며』 같은 노래로 그녀는 청중들에게 즐겁고 평화로운 인상을 남깁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예술과 영성의 오늘 방송을 계속 하겠습니다

자비로운 마음, 인류를 도우려는 보살들의 서약, 인류의 아픔과 고통을 짊어지고 세상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경탄합니다

천상의 곡식창고를 찾아내어 산과 숲 곳곳에 곡식을 뿌려 모든 새들을 따뜻하게 먹이고 싶어라 겨울돌풍 속에서 너덜해진 날개로 남은 먹이를 찾아 헤매는 가엾은 짐승을 볼 때

보살의 마음을 가지면 인간은 서로에게, 다른 존재에게 분별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모두가 동등하기 때문이지요 만물이 평등해질 때 세상은 지상천국이 되어 미움도, 살생도, 전쟁도 더 이상 없게 됩니다 사랑은 미움을 없애고 인류를 변화시키며 인류를 무지와 무명의 길에서 건져냅니다

부처의 마음은 영원한 불모지 세상을 구한다는 건 힘겨운 사명이에요 신을 믿기를 바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네 당신의 피조물을 고쳐주세요

방송을 계속하며 칭하이 무상사가 지은 시 『부처의 슬픔』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시인이 직접 낭송합니다 이어서 같은 시로 낫 응엔이 작곡하여 듀이 쾅이 노래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부처의 슬픔 천상의 곡식창고를 찾아내서
산과 숲 곳곳에 곡식을 뿌려 모든 새들을 먹이고 싶어라
겨울돌풍 속에서 너덜해진 날개로 남은 먹이를 찾아 헤매는 가엾은 짐승을 볼 때
굶주린 채로 떠도는 야생고양이들에게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갖다 주고 싶네
폐허가 된 사원에 숨어살며 작열하는 낮, 얼어붙는 밤에 쇠약해졌지!
바위투성이 산에 사는 사슴도 가엾어라
하루 종일 헤매도 마른 잎 몇 조각 뿐, 가파른 언덕 위는 낡은 공동묘지처럼 슬프네
어디서 맛있는 물과 풀을 찾을 수 있을까!
부처의 마음은 영원한 불모지 세상을 구한다는 건 힘겨운 사명이에요
신을 믿기 바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네
당신의 피조물을 고쳐주세요

천상의 곡식창고를 찾아내서 산과 숲 곳곳에 곡식을 뿌려 모든 새들을 먹이고 싶어라
겨울돌풍 속에서 너덜해진 날개로 남은 먹이를 찾아 헤매는 가엾은 짐승을 볼 때
굶주린 채로 떠도는 야생고양이들에게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갖다 주고 싶네
폐허가 된 사원에 숨어살며 작열하는 낮, 얼어붙는 밤에 쇠약해졌지!
바위투성이 산에 사는 사슴도 가엾어라
하루 종일 헤매도 마른 잎 몇 조각 뿐, 가파른 언덕 위는 낡은 공동묘지처럼 슬프네
어디서 맛있는 물과 풀을 찾을 수 있을까!
부처의 마음은 영원한 불모지 세상을 구한다는 건 힘겨운 사명이에요
신을 믿기 바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네
당신의 피조물을 고쳐주세요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대 후반에 지은 시 『부처의 슬픔』으로 낫 응엔이 작곡한 노래를 듀이 쾅이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낫 응엔은 어울락 (베트남) 탄호아에서 출생했습니다 유명하고 재능 있는 작곡가로 가톨릭 신부의 안내로 음악을 알게 되어 1959년부터 작곡했지요 낫 응엔은 음악교사로 일하며 수백 곡을 작곡했습니다 『당신을 다른 해안으로 데려갈게요』 『올 봄에는 집에 없어요』 『꿈에서 깨어나다』 『행복한 나날은 빨리 지나가네』 등이 있지요 그는『삶을 불평하지 않는다 마음에 나와 생명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다』고 합니다

듀이 쾅은 유명한 어울락 (베트남)의 가수입니다 유명한 음악가 부부인 작곡가 팜 듀이와 가수 타이항의 장남입니다

듀이쾅은 어린 나이에 노래를 시작했고 다양한 악기 연주에도 정통합니다 그는 낭만적 발라드 공연으로 가장 유명하며 『그대의 달콤한 순수』 『차라리 빗방울이 되겠네』 『어린 북부 소녀』 『당신을 노란 꽃의 동굴로 데려갈래요』『거짓사랑』 『열정의 운명』등이 있지요

선율 같은 목소리로 수십 년간 청중의 사랑을 받은 그가 말합니다 『자신을 스타로 생각하지 않아요 가수로서 기복을 경험했지요 인생도 마찬가지로 얻고 잃은 것이 있었어요 그러나 결국 최고의 기쁨은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하는 제 목소리를 좋아하는 청중의 인정입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시와 음악 방송을 통해 우아하고 다정한 동물의 천성과 모든 중생을 향한 성인의 무한한 자비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이 충만한 시들이 작곡가의 영감과 가수의 선율과 함께 솟아올라 무한한 공간 속으로 울려 퍼집니다 동물에 대한 깊은 동정심으로 칭하이 무상사는 평생 채식을 했습니다 그 본보기에 따라 사람들도 고귀한 생활방식을 택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자주 우리를 일깨웁니다 『아무도 살생하지 않으면 세상에 전쟁은 없을 겁니다』 세상에 살생의 죄가 없으면 인류는 평화롭게 천국처럼 살 것입니다 아름다운 지구에서 음악과 시처럼 품위 있는 삶의 방식이 우리를 매혹적인 사랑의 황금왕국으로 데려갈 멋진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유명한 채식인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풍성한 축복을 누리세요

오늘 예술과 영성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유명한 채식인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풍성한 축복을 누리세요

오늘 예술과 영성은 어울락(베트남)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영어 아랍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입니다

예술과 영성은 모든 격변과 고통 속에서 사랑과 헌신이 담긴 영혼의 부드러운 목소리입니다

사랑과 영성, 시와 음악은 연민의 가슴에서 우주로 울려 퍼지는, 멜로디로 고양과 침몰 사이, 무한과 유한 사이, 무지와 깨달음 사이의 진실한 자비심입니다 시와 음악은 갈망하는 영혼을 고양하고 인간의 고결한 영적 가치를 계발해 인류애를 명확히 불러 일으키는 열린 마음의 영원하고 진실한 목소리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예술과 영성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다른 명망있는 예술가의 시와 음악의 음류의 흐름으로 초대합니다 딘 황, 후이 깐, 부 호앙 추옹, 류 뜨롱 루와 같은 시인들과 팜 듀이, 트린 꽁 손, 트란 쾅 록, 낫 응안 같은 작곡가입니다

어울락(베트남) 시 낭송은 점점 사라져 가는 고대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아름다운 시 낭송을 듣고 감상할 수 있음은 진정 소중한 기회입니다 청년 시절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언제나 시를 사랑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에서 학생 시절 그녀는 이 세련된 문학을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오늘 시와 음악 방송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의 어울락 전통악기 연주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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