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틱 만 지악 선사의 선 시: 발자국, 선 스승, 법문 암송, 엉뚱함, 마리부, 성취 (어울락어)      
훼의 차우반 장르 곡인 반칸과 린 응아의 노래 『남쪽 하늘의 향기』를 2010년 훼축제에서 린 응아와 사이공 연꽃극단 예술가들의 무용공연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이 축제는 어울락과 5대륙 28개국 70개 단체의 문화적 예술적 정수를 보여주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절뚝거리며 대나무 숲으로 가는 둑길로 그가 돌아왔네
황금빛 햇살 밝게 비추고 앞마당 채소밭이 미소 지어 돌아온 그를 반기네
연못으로 천천히 어머니가 치마를 잡고 오시네
꿈일까 두려워하며 기다리는 세월 동안 눈이 나빠진 것을 아쉬워하네

그가 돌아온 날, 즐거운 부엌
그가 조국의 보호자로 즐기던 나날의 삶을 이야기하네
멀리서 자주 집을 생각했었지
황혼에 밖으로 걸어가 어둑한 밤의 정원 텅 빈 밭들
감상을 억누르고 이른 아침 논으로 돌아가려 하네

전쟁은 많은 이에게 상실과 고통을 주지만 어떤 분쟁도 언젠가 끝이 나지요 전쟁의 부상을 입은 병사가 귀향한 날엔 상냥한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 논밭의 환영을 받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폐허를 일으켜 세우고 평화의 새 삶을 만들며 미움과 후회를 잊을 겁니다

그의 귀향은 꽃들이 그를 그리워 한지 10년이 되었을 때
꽃들은 부드러운 사랑이 없을 때 빨리 시든다네
아이들은 물소 떼 곁에서 뛰놀며
아침노래가 뽕나무 밭 너머로 울리네
사색하는 바람이 사람들의 우울한 노래에 슬퍼하네

누가 말하네- 한 아가씨의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오 병사여, 왜 행복한 가족이 무너졌나요?
고국에 봄이 온 것을 화내지도 말며 후회하지도 마세요
우리가 황량한 들판에서 만날 때 수줍어 하지 말아요

그가 돌아오는 길에 목발을 짚고 밭을 가는 농부 그의 귀향을 환영하네
어린 물소가 열심히 돕고 돌아오는 길에 벼와 옥수수 노래하니
문밖에선 시원한 산들바람, 밝은 달
오, 돌아온 날에 부상당한 퇴역병은 평화롭게 살리라

매년 우란 분절 백중은 음력 7월 15일에 열립니다 불교 관습에 따르면 우란분절은 부모에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대제자인 목건련이 지옥의 고통 속에 있는 어머니를 진정한 효심과 승단의 영적 공덕으로 구한 이야기에서 유래했기에 우란분절은 우리에게 현재와 과거의 부모님에 대한 효심뿐 아니라 고결한 영적 수행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그들 가운데 어울락 고승의 한 분인 틱만지악 대선사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영적 스승입니다

틱 만 지악 대선사의 법명은 휘엔 코옹으로 1929년 고대 어울락 수도인 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베트남 불교협회에서 요직을 맡았으며 동양사상과 문화를 가르쳤습니다 불교학자를 수목에 비유하면 틱 만 지악 선사는 상록수 우거진 숲의 백 년 된 나무로 평가됩니다

그의 자비와 지혜는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신심을 환히 밝히며 영원히 타오를 것입니다

틱 만 지악 대선사는 진정한 영적 수행자이자 불법에 평생을 바친 분으로,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시 낭송은 칭하이 무상사와 이 고결하고 깨달은 승려가 다정하게 만났을 때부터 우리 마음 속에 남아있지요

그때는 1991년 3월 하순이었습니다 사찰의 상쾌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참석자들에게 거대한 사랑의 바다에 빠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당시에 칭하이 무상사는 미국내의 순회강연으로 바빴지만 시간을 내서 틱 만 지악 대선사의 정중한 초대를 수락하고 로스 엔젤레스의 베트남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틱 만 지악 대선사와 칭하이 무상사는 서로 인연이 있어 이전부터 알았습니다 이 기회에 선승이자 시인인 두 분은 태고로부터 절친했던 친구처럼 서로 대화했습니다 시 속에 진리가 있고 진리 속에 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축제에서 천국과 지상이 만난 듯이 웃음으로 충만했고 선의 정수가 범속한 세상에 스며든 듯 합니다

틱만지악 대선사가 칭하이 무상사님께 헌정한 다음의 시를 낭송했습니다 『눈은 하늘빛을 보기에 천국의 푸른 그림자에 반짝이며 눈은 바다를 보기에 바다처럼 한이 없지요』

여기 4행을 제가 썼지요 다음이 제가 지은 시입니다 사람들에게 채식을 하라고 충고하고 있지요 그건 인간과 동물을 위한 자비심을 의미합니다 『눈은 사랑을 보기에 슬픔의 눈물로 가득하지요』

더 있습니다 동물을 죽이는 사람을 보며 그들에게 미안치 않을까요? (네) 사람사이 사랑이 있지만 또한 사람과 동물 사이에도 사랑이 있지요 『눈으로 고통을 보기에 그들은 자비의 빛으로 물들여지지요』

『눈은 도를 알기 때문이죠』 이건 깨달음 즉 자아인식 진리의 각성을 의미해요 『눈은 도를 알기에 칭찬도 경멸도 상관없지요』

칭찬과 조소, 아름다워요! 우린 도를 알기에 사람들의 말을 상관않지요 칭찬과 조소를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네 아주 아름답습니다! 『눈은 등불이기에 때때로 어둠에서 세상을 밝히지요』

아름다워요! 『눈은 행복한 미소이기에 사람들은 빛나는 내적 자아를 깨닫지요』

오늘은 우란 분절을 기념하며 틱 만 지악 대선사의 영적인 시들을 칭하이 무상사의 낭송으로 즐기며 선의 향기가 스며있는 시로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합니다

인간 세상의 고해 속을 사람들은 고요히 홀로 지나갑니다 고독한 발자국과 덧없는 먼지만 남아있습니다 시간의 흐르면 만물에 슬픔만 남습니다 다른 건 희미해지지요

『모래 위 발자국 구름이 나그네를 쫓네요』 삶과 분투하는 세월 속에 황량하고 뜨거운 사막에서 모든 고난들을 겪다가 끝내 사람은 삶을 떠나며 배가 항해를 떠나고 먼지가 먼지로 돌아가듯 침묵 속에 작별을 합니다

『삶은 사막과 같고 인생이란 바다에서 닻을 올려야 하지요』 모래 위 발자국 구름이 나그네를 쫓네 삶은 사막과 같고 인생이란 바다에서 닻을 올려야 하네

보살의 마음으로 인생을 걸으면 영혼은 완전히 자유롭고 너그러우며 인류애로 충만합니다

『거리를 걸으며 사랑으로 찬 선사가 승복을 펼치네』 마음이 흐르는 물과 지나가는 구름 같고 하늘과 땅을 자유로이 떠도는 바람같다면 시간은 무의미한데 어떻게 삶의 속박에서 선사의 발자취를 멈출까요?

『시간이 어찌 영혼을 잡을까 소동과 웃음으로 길어진 밤』 이건 도를 얻어 모든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즐겁게 미소 짓는 사람의 초상입니다

거리를 걸으며 사랑으로 찬 선사가 승복을 펼치네
시간이 어찌 영혼을 잡을까 소동과 웃음으로 길어진 밤

경전을 낭송하고 부처이름을 외우는 것은 개인의 욕망을 채우는 게 아닌 우리 마음과 부처의 마음을 일치시키는 일입니다 그러니 부처의 이름을 염하는 이도 불러지는 부처의 이름도 없습니다

『대장경을 펼치고 홀로 앉아 공경하네』 중생도 부처도 없고 분리와 장애도 없습니다 다만 천국과 지상이 있고 달과 별, 구름과 강이 있을 뿐입니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만물은 조용하고 순수합니다 만물이 고양되고 완벽해지니 영원한 행복의 왕국에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대장경을 펼치고 여기 홀로 앉아 공경하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조용한 마음과 행복한 영혼 순수한 눈동자 어떤 집착도 환영도 없이 선사에게 세상은 새롭고 친근하며 순수하게 되지요

『구름이 마을 곁을 떠돌고 하늘은 사원문에 내려오네』 인생은 단순하면 가슴은 아이처럼 순수해집니다

『돌의자 위에서 누군가 기어가는 개미를 바라보네』 내면과 외면이 평정 속에 조화를 이루면 선의 꽃이 피어나 향기가 영원으로 퍼져갑니다

구름이 마을 곁을 떠돌고 하늘은 사원 문에 내려오네
돌의자 위에서 누군가 기어가는 개미를 바라보네

사람은 유한하지만 시간은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자연이 변해도 물은 다리아래 여전히 흐르지만 사람은 다리 위에서 기다리며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꿈꿉니다

『그대는 바위 위에 앉았고 밀물이 높이 올라오네』 당신과 나는 서로 옆에서 물에 비친 우리 모습을 바라보지만 우리의 분리와 고독한 마음을 가까이 하려 해도 수천의 바다로 떨어져 있지요

『나는 그대 옆에 앉아 아직 천 년을 방랑하네』 자연과 사람은 분리되었고 인간 의식은 감옥에 그들을 가두었습니다 천 년이 흐른 후에도 세상은 망상 속에 여전히 가라앉을 겁니다

그대는 바위 위에 앉았고 밀물이 높이 올라오네
나는 그대 옆에 앉아 아직 천 년을 방랑하네

모래 위 발자국 구름이 나그네를 쫓네
삶은 사막과 같고 인생이란 바다에서 닻을 올려야 하네

거리를 걸으며 사랑으로 찬 선사가 승복을 펼치네
시간이 어찌 영혼을 잡을까 소동과 웃음으로 길어진 밤

대장경을 펼치고 여기 홀로 앉아 공경하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대장경을 펼치고 여기 홀로 앉아 공경하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구름이 마을 곁을 떠돌고 하늘은 사원 문에 내려오네
돌 의자 위에서 누군가 기어가는 개미를 바라보네

그대는 바위 위에 앉았고 밀물이 높이 올라오네
나는 그대 옆에 앉아 아직 천 년을 방랑하네

대장경을 펼치고 여기 홀로 앉아 공경하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대장경을 펼치고 여기 홀로 앉아 공경하네
달과 별은 천국과 지상의 침묵 속에 각각 빛나네

구름이 마을 곁을 떠돌고 하늘은 사원 문에 내려오네
돌 의자 위에서 누군가 기어가는 개미를 바라보네

그대는 바위 위에 앉았고 밀물이 높이 올라오네
나는 그대 옆에 앉아 아직 천 년을 방랑하네

구름이 마을 곁을 떠돌고 하늘은 사원 문에 내려오네
돌 의자 위에서 누군가 기어가는 개미를 바라보네

그대는 바위 위에 앉았고 밀물이 높이 올라오네
나는 그대 옆에 앉아 아직 천 년을 방랑하네

여기서 잠시 쉬어갑니다 만물이 사랑의 지구에서 조화롭게 살길 기도합시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계속 하겠습니다

틱 만 지악 대선사로 알려진 휘엔 코옹 시인 특집 방송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선사의 마음이 부드럽게 솟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모든 슬픔은 없어지며 몸과 가슴과 마음이 실로 무한해집니다

『우리 몸은 비옥한 대지 우리 가슴은 갠지스의 순수한 물과 같고 우리 사랑은 섬세한 장미 우리 생각은 영성의 벌판과 같습니다』 해탈에는 어떤 경전도 필요없습니다 이미 생사의 영역 너머 진정한 고향에 도착하여 사원이 존재하지 않고 경전도 말이 없어지지요

『금강경이 없으며 사원도 사라지고 우리는 말이 필요 없구나 일몰 대신 일출이 오면 옛 영혼이 말씀에 깨어나네』 눈부신 영혼만이 스스로 자유로워집니다

사원에 와서 하늘빛을 보며 신실함으로 금강경의 각 장을 낭송합니다 연기와 향이 서로 얽히고 금빛 승복을 꿈같은 미래와 우주가 우아하게 걸칩니다 과거의 사원은 이제 인생의 먼지에 자유롭고 금강경이 모든 격변과 생사의 고통을 끝내줍니다

난 여기 들러 산 정상에 앉아 달과 함께 미소짓습니다 우리 몸은 비옥한 대지 우리 가슴은 갠지스의 순수한 물과 같고 우리 사랑은 섬세한 장미 우리 생각은 영성의 벌판과 같습니다 금강경이 없으며 사원도 사라지고 우리는 말이 필요없지요 일몰 대신 일출이 오면 옛 영혼이 한 말씀으로 깨어납니다

사원에 와서 하늘 빛을 보며 신실함으로 금강경의 각 장을 낭송합니다 연기와 향이 서로 얽히고 금빛 승복을 꿈같은 미래와 우주가 우아하게 걸칩니다

과거의 사원은 이제 인생의 먼지에 자유롭고 금강경이 모든 격변과 생사의 고통을 끝내줍니다 난 여기 들러 산 정상에 앉아 달과 함께 미소짓습니다

우리 몸은 비옥한 대지 우리 가슴은 갠지스의 순수한 물과 같고 우리 사랑은 섬세한 장미 우리 생각은 영성의 벌판과 같습니다

금강경이 없으며 사원도 사라지고 우리는 말이 필요없지요 일몰 대신 일출이 오면 옛 영혼이 한 말씀으로 깨어납니다

오늘은 틱 만 지악 대선사의 시로 우란 분절을 기념하면서 칭하이 무상사가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클레어의 협회회원과 모임에서 노래하신 『귀환의 날』을 감상하셨습니다 『귀환의 날』은 작곡가 팜 듀이의 곡입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가 낭송하신 휘엔 코옹 틱 만 지악 대선사의 시 『발자국』『선사』 『경전 암송』 『변덕』『말리부』와 『깨달음』을 들으셨습니다 이 시들을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이 『선사』란 노래로 만들고 탄 롱바스가 노래했습니다 끝으로 『깨달음』이란 시로 작곡가 콩 탄비크가 지은 노래를 가수 체 퐁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1948년 어울락(베트남) 중부에서 태어난 부덕 사오비엔은 작곡가, 작가, 번역가입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이 20살에 지은 첫 노래 『나의 연인을 위한 가을노래』는 유명한 고전이 되었습니다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의 시를 노래로 만들 때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관찰했습니다

『시인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형식에서 변화가 풍부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인간의 운명과 연관된 많은 주제를 표현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또한 합일의 기쁨을 반영합니다 형제자매가 재회하거나 이별의 날이 흐르고 다시 만난 행복한 노래가 있지요』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을 사랑과 축복과 함께 받았습니다 그가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2009년 10월 2일 저는 부덕 사오비엔입니다 추석을 맞아 스승님의 친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스승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길 정중하게 기원합니다 부덕 사오비엔 올림

콩 탄비크는 1952년 어울락에서 태어났죠 훼의 타베르트 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많은 음악활동에 참가했습니다 1970년부터 기타연주와 작곡, 노래를 했습니다 작곡가 콩 탄비크는 시로 아름다운 노래들을 만들어 수프림 마스터 TV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콩 탄 비크에게 다정하게 선물을 주고 멋진 소망을 전했습니다

탄 롱바스는 남부 어울락 사이공 출신입니다 그는 12살에 기타연주법을 배워 1970년대 초의 밴드 더 해머의 최연소 가수이자 베이스 연주자가 되었지요 그의 목소리는1980년 독일의 10회 세계청소년 축제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탄 롱바스는 깊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게 노래를 부르지요

그는 영어로 많은 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을 체 퐁은 부친인 유명가수 체 린의 발자취를 따른 참족 가수입니다 타고난 좋은 목소리로 청중의 사랑을 받았지요 그『삶 곁의 실루엣』 『다시 찾은 고향』과 같은 앨범에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와 가족들은 평화로운 참족의 고귀한 전통을 보존하는 활동을 합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의 끝없는 사랑이 지상 만물을 축복하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내 고향에 두 계절이 있다네 우기와 건기
이 섬을 사랑하지,친구여! 강물과 구름이 멀리 뻗어있네
멀리 뻗어가는 강물과 구름 풀과 꽃들이 그림같다네
에메랄드빛 물과 푸른 산이 끝없이 굽이치네
끝없이 굽이치는 에메랄드빛 물과 푸른 산
경치를 구경하러 들리게나 오 형제자매여
하띠엔이나 라크지아에 오거나 내 시골 고향인 동답으로 간다면
달콤한 민요를 들을 걸세

달콤한 민요를 들을 걸세 비록 멀리 있지만 우린 가까워 서로 사랑하지
내 고향은 예쁜 꽃들과 과일로 향긋하다네

예쁜 꽃과 과일의 향기 내 고향은 향기롭다네
예쁜 꽃과 과일들로 물고기가 은빛바다를 채우고 벼가 벌판을 뒤덮지
남쪽 땅은 애정과 친절을 높이 산다네
동쪽 붉은 땅은 고결하며 확신에 차고 성실하다네
많은 파도와 폭풍이 지나고 시험과 고난들이 용기를 꺾는다네
내 고향에 두 계절이 있다네 우기와 건기 괴로움의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
오 연안의 카마우는 먼 남쪽 하늘과 물이 한데 모이는 곳이라네
오 구룡강 와서 보게나
오 구룡강이 바람에 쉬이 흘러가고
우민의 한잔의 차 향기 이곳은 사랑과 친절로 충만하다네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딜까? 고향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 내 고향은 여기라네
이 곳을 방문한다면 네 영혼이 행복한 날 바람에 솟구치게 두게나
황새가 논에서 하늘끝으로 날개를 펄럭이네
바람이 이제 날마다 변하네 두 계절 건기와 우기에 따라
내 고향에 두 계절이 있다네 우기와 건기
땅은 치솟고 삶은 멀리 넓게 퍼지며 다양하지
초록빛이 여러곳에서 빛나고 아름다운 하늘과 남쪽 향수강으로 돋보인다네

마른 잎새들이 흩날리어 반사된 강물을 뒤덮습니다

파도가 일어나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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