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믿을수 없어요! 진주조개잡이 (어울락어)      
내 님은 쌀북이 있어요 정말 잘 두드려요! 북,북을 사랑해요!
습지의 암탉무리 내가 깊이 연모하는 그를 찾아 강을 건너요 꿈결 같은 눈동자…
거미 가족이 거미줄을 짜네요 사랑하는 그를 찾아서 오 운명적인 사랑 나의 운명적인 사랑
내 님은 쌀북이 있어요 정말 잘 두드려요! 북,북을 사랑해요!
습지의 암탉무리 내가 깊이 연모하는 그를 찾아 강을 건너요 꿈결 같은 눈동자…
거미 가족이 거미줄을 짜네요 사랑하는 그를 찾아서 오 운명적인 사랑 나의 운명적인 사랑

작곡가 팜듀이가 지은 북부 어울락(베트남) 민요 『쌀북』을 감상했습니다 2007년 포모사(대만) 설날 축하행사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우리 협회 회원들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1991년 순회강연 중에 미국 LA의 모임에서 우리 협회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쌀북』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낡은 류트엔 지난 봄의 흔적
음악소리 그리워하며 흐르는 나날들
그대 떠나고 헛되이 기다리니 그대 떠나고 꿈은 사라졌네

부드러운 류트의 멜로디 그대 목소리 달콤한 아리아를 울리니
슬픔 음색과 흐르는 눈물 사랑은 바래고 그리움 지네

음악이 공명하며 침묵의 소리 속에 이별의 슬픔 울리네
통렬한 비탄의 멜로디 떠나는 봄처럼 남겨진 고통
오 지난 날의 음악이여 누군가를 기억나게 하지 마라
슬픈 사랑에서 내 마음 기쁨을 잃었네

작년 저녁엔 그대 발자국에 꽃이 피니
검은 눈동자에 비친 봄날 대기에는 연인의 향기
올해 저녁엔 그대 모습 그리움을 피우고
애수의 음악이 실연한 뜨루옹의 꿈을 전하네

류트 반주가 사라진 노래 꽃잎 되살릴 희망 빼앗겼네
작년 음악은 마음을 잇더니
올해 음악은 우리 이별을 일깨우네

해가 서서히 지고 달이 차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발코니
멀리 기도소리 갈대 너머, 수도의 모습이 큰 슬픔을 일깨우네

연인은 떠나갔지만 오래 전의 발자국 소리는 여전히 울립니다 지난 날의 음악은 여전히 그리움과 추억을 불러옵니다 과거의 음악은 기도소리와 비슷하며 지나간 황금시대를 일깨우는 듯 합니다

음악이 공명하며 침묵의 소리 속에 이별의 슬픔 울리네
통렬한 비탄의 멜로디 떠나는 봄처럼 남겨진 고통
오 지난 날의 음악이여 누군가를 기억나게 하지 마라
슬픈 사랑에서 내 마음 기쁨을 잃었네

작년 저녁엔 그대 발자국에 꽃이 피니
검은 눈동자에 비친 봄날 대기에는 연인의 향기
올해 저녁엔 그대 모습 그리움을 피우고
애수의 음악이 실연한 뜨루옹의 꿈을 전하네

류트 반주가 사라진 노래 꽃잎 되살릴 희망 빼앗겼네
작년 음악은 마음을 잇더니
올해 음악은 우리 이별을 일깨우네

해가 서서히 지고 달이 차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발코니
멀리 기도소리 갈대 너머, 수도의 모습이 큰 슬픔을 일깨우네
멀리 기도소리 갈대 너머, 수도의 모습이 큰 슬픔을 일깨우네

삶은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영원히 지속된다고 믿는 것들은 모두 연기 속으로 돌연히 사라지지요 사랑도 처음은 다르지 않지요 사랑은 정열적이고 취하게 하기에 연인과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여기죠 어떤 꽃이 시들지 않을까요? 어떤 사랑이 바래지 않을까? 『5월의 꽃과 같이 지고 8월의 낙엽과 함께 떨어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당신 사진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었네
나한테서 얼마나 아득한가!

사진 속의 이 사람 내가 전에 당신을 안았었나?
당신과 함께 침대에 있었나? 당신과 애정을 나누었던가?

5월의 꽃과 같이 지고 8월의 낙엽과 함께 떨어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왜 난 아직도 매일 밤 당신 발소리를 기다리는가!

난 믿을 수 없네 이제 모든 게 끝났다는 걸

당신 사진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었네 나한테서 얼마나 아득한가!
사진 속의 이 사람 내가 전에 당신을 안았었나?
당신과 함께 침대에 있었나? 당신과 애정을 나누었던가?
5월의 꽃과 같이 지고 8월의 낙엽과 함께 떨어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왜 난 아직도 매일 밤 당신 발소리를 기다리는가!
난 믿을 수 없어 이제 모든 게 끝났다는 걸
난 믿을 수 없어 이제 모든 게 끝났다는 걸

당신 사진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었네 나한테서 얼마나 아득한가!
사진 속의 이 사람 내가 전에 당신을 안았었나?
당신과 함께 침대에 있었나? 당신과 애정을 나누었던가?
5월의 꽃과 같이 지고 8월의 낙엽과 함께 떨어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왜 난 아직도 매일 밤 당신 발소리를 기다리는가!
난 믿을 수 없어 이제 모든 게 끝났다는 걸
『이제 전부 끝났다는 말을 믿을 수 없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하게 되어 기쁩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것은 발견하기 힘듭니다 진리와 절대적인 사랑을 얻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때로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일생을 보내기도 합니다 『사랑을 찾는 데 내 반평생을 보냈네!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난 멈추지 않았지!』 비록 최고의 진리는 혼란스러운 세상과 인생의 환상 가운데서 밝게 빛나지만 구도의 길은 하루 이틀 만에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도 그렇지요 다이아몬드나 진주처럼 골라내고, 윤을 내고 성심으로 수행해야 모든 무지한 꿈들과 부정적인 욕망을 없애고 우리 스스로 해탈해서 위대한 근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을 찾느라 내 반평생을 보냈네!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멈추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 먼 해변에서 알 수 있겠어요?
낯선 바다에서 헤엄치며

조약돌로 가득한 곳에서 나의 진주를 찾기란 어렵네
둘 다 끝까지 죽이는 게 소유의 법칙이지요!
힘없고 절뚝거리는 나는 자신의 힘에 상처를 입었네

사랑을 찾느라 내 반평생을 보냈네!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멈추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 먼 해변에서 알 수 있겠어요?
낯선 바다에서 헤엄치며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조약돌로 가득한 곳에서 나의 진주를 찾기란 어렵네
둘 다 끝까지 죽이는 게 소유의 법칙이지요!
힘없고 절뚝거리는 나는 자신의 힘에 상처를 입었네
둘 다 끝까지 죽이는 게 소유의 법칙이지요!
힘없고 절뚝거리는 나는 자신의 힘에 상처를 입었네
사랑을 찾느라 내 반평생을 보냈네!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멈추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 먼 해변에서 알 수 있겠어요?
낯선 바다에서 헤엄치며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조약돌로 가득한 곳에서 나의 진주를 찾기란 어렵네
둘 다 끝까지 죽이는 게 소유의 법칙이지요!
힘없고 절뚝거리는 나는 자신의 힘에 상처를 입었네
둘 다 끝까지 죽이는 게 소유의 법칙이지요!
힘없고 절뚝거리는 나는 자신의 힘에 상처를 입었네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처음엔 반 차오가 작사 작곡한 노래 『지난 날의 음악』을 안 뚜옛과 뜨란 타이 호아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가 20대 후반에 독일에서 지은 시 『믿을 수 없네』를 예술가 바오 추옹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이 시로 시인이 직접 작곡 노래한 것을 DVD767 『밤의 꿈』에서 발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칭하이 무상사가 1978년 독일에서 지은 시 『진주를 찾는 사람들』을 시인의 직접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낫 응안이 이 시로 만든 노래를 DVD743 『부처의 슬픔』에서 비치 응옥이 불렀습니다

바오 추옹은 1943년 훼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곡을 하며 시를 낭송하고 또한 대나무 피리를 빼어나게 연주합니다

그는 시집『그리움의 거리』 『시간의 조수』 『영원히 빛나는 가을』을 출간했습니다 바오 추옹은 많은 시CD와 시로 만든 노래와 민요인 『날개를 단 사랑』 『향수의 강에서 노래하다』 『조국, 어머니와 사랑』 등을 발표했습니다

낫 응엔은 어울락(베트남) 탄호아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가톨릭 신부의 안내로 음악을 알게 되어 1959년부터 작곡했지요 낫 응엔은 수백 곡을 작곡했습니다 유명한 노래는『당신을 다른 해안으로 데려갈게요』 『올 봄에는 집에 없어요』 『행복은 빨리 지나가네』 『꿈에서 깨어나다』가 있죠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 쿠옥 타이와 쿠인 후옹이 미국의 사이공 오버시 라디오 106.3 FM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낫 응엔은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대 후반에 지은 시 『그의 집을 지나며』로 작곡하고 공연했던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 노래는 낫 응엔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실 독일에서 나온 유럽판 잡지에서 시 『그대 집을 지나며』를 처음 읽었습니다 시가 아주 좋아서 노래로 만들었지요 당시엔 칭하이 스승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자연적인 감정에 따라 시를 음악으로 만들었어요

롱비치의 자선콘서트에서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와 함께 그 노래를 불렀던 다른 예술가들도 아주 즐겼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수준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공연을 존중하는 청중들과 저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자들이 그날 밤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제가 『그대 집을 지나며』 시를 읽었을 때 아주 예술적으로 느껴졌고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작곡을 마쳤던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가수 응옥 비치는 연예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현대 민속오페라 예술가인 비엣 훙과 응옥 누오이입니다 그녀는 13살에 가수를 시작하며 가족 밴드에서 공연하여『대중음악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응옥 비치는 『잘 가라 제비여!』 『외로운 별』 『봄날에 고백한 사랑』 등의 노래로 사랑 받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여러분과 가족이 천상의 사랑과 은총을 항상 누리길 바랍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단순한 꿈으로 그대를 이끌겠어요, 내 사랑
우리 옷의 빛깔이 아직 바래지 않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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