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신선한 공기
여유롭게 걸으며
근심 없는 태도로
오, 맑고 고요한 물이여
마음을 가볍게 하는 미풍
물결 위에 빛나는 달빛
오, 눈이여
누가 차고 외롭게 만들었나?
난초와 백합, 우울하고
외로운 겨울 밤
남편과 아내의 이별을
슬퍼하네
결혼의 신이 묶은
사랑의 끈이 풀리지 않았으니
우리 한때 행복했는데
이제 서로 그리워하네
오, 얼마나 슬픈 일인가!
끝나지 않은 슬픈 사랑
후회와 비통함
내 마음을 잘아는
절친한 이여
내 마음을 잘아는
절친한 이여
제단에는 다섯 가지 물
삼생 동안의 사랑의 관계 깨닫고
신성한 즐거움 느끼며
큰 행복이 솟아오르네!
손을 잡고 마음을 합해
남편과 아내
행복한 가족
오, 남편과 아내
남편과 아내가 노래하네!
오, 남편과 아내
남편과 아내가 노래하네!
부드러운 실루엣
눈부신 꽃들
조화로운 결혼
백 년의 축복
영원히 행복하네
후에 궁정전통예술단
음악가들과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한때 부채춤은 오직
어울락(베트남) 왕실에서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는 후에 왕실 음악의
하나로 2003년에
유엔교육과학 문화기구인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구전 및
문화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외국 노래에
남 록의 어울락어 가사를
더한『떠도는 구름』을
유명한 가수 칸 리와
레 투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오 구름아, 끝없이
방랑하며 왜 돌아오지 않니?
왜 숲 위에 남아있니?
왜 나에게 무심히 서있니?
다른 누군가를 꿈꾸니?
구름아, 하룻밤 나와 여행해
다정한 입술로 가지 말고
세찬 바람을 상관 않고
별에게 마음을 주지 마
사랑에 고통 받은 내 인생
나의 그리움이여,
언제나 끝날까?
이제 작별을 고하네!
하늘 높이 날아가
오, 떠도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사랑 꿈꾸네
오, 구름아
슬픈 눈물이 비로 내릴 때
옛사랑을 그리워하니?
아직 사랑의 고통 모를 때
그대 눈에 아직 눈물이
고이지 않았을 때…
삶은 덧없는 바람이나
떠도는 구름과 같지요
구름은 멀리 여러 곳을
가지만 어느 날, 비가 되어
내립니다
빗방울이 바다와 재회를
기뻐하는 행복의 눈물일까요
사랑에 고통 받은 내 인생
나의 그리움이여,
언제나 끝이 날까?
이제 작별을 고하네!
하늘 높이 날아가
오, 떠도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사랑을 꿈꾸네
오 구름아, 얼마나 오래
모험을 계속할 거니?
혼란 속에 어디로 가니?
여기서 서로를 반기며
순간일지라도
영원히 침묵 속에 남지 말자
외국 노래에
남 록의 어울락어 가사를
더한『떠도는 구름』을
유명한 가수 칸 리와
레 투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월 22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날로
매년 전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이날을
즐겁게 축하합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인도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국 6개 주의 주지사가
칭하이 무상사의 날을
만장일치로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호화로운 행사 중에
국제 인권연맹이
칭하이무상사에게
세계 영적 지도자상을
수여했고 명예자문
위원장으로 초대했습니다
비록 스승님은 감사나
찬사를 바라지 않지만
칭하이 무상사의
조건 없는 자선과
영적 활동에 인류는
감사를 표하고 정중하게
많은 상과 영예를
수여했습니다
오늘은 칭하이무상사의 날
15주년 기념일로
영적 스승의 무한한 사랑과
보살핌을 상징합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스승님의 시와
그 시로 만든 노래들을
감상하겠습니다
깨달은 스승으로 인연 있는
중생들을 이끌면서
모든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인도적 활동을 하는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입니다
모든 존재의 느낌과 갈망을
깊이 이해하며 250여 편의
시를 작곡해 출간하고
피반, 당 뜨린, 무자 같은
필명으로 발표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아직
정리하지 못한 훨씬 많은
시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따스한 시낭송
목소리도 큰 사랑을 받습니다
이제 그녀가 청년시절에
지은 많은 시들을
통해 칭하이 무상사의
시의 세계로
들어가겠습니다
연인과 이별할 때는 꽃도
슬퍼했고 달도 차가웠습니다
그러나 연인이 돌아오니
마음이 천상의 가락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사랑은 희망을 가져오고
화려한 프리즘으로 세상을
보며 삶의 태도를 바꿉니다
194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글입니다
『자기 내면에서
깊이 잘 이해할 때
하나의 마법과 힘,
구원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그대 돌아오면
꽃과 바람이 구름을 손짓하네
수정강 가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가슴 속의 만족을 나누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에 쓴 시
『그날과 이날』을
시인의 직접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팜 만 추옹이
만든 동명의 노래를
반 칸의 목소리로
보내드립니다
낭송에 이어 감상해주세요
사랑과 그리움
외로운 날개 타고 오니
천국과 지상이 고독의
공간에 빠져버렸네
길 가엔
죽어가는 가을이 남긴 파편
문 옆에서 외로운 이가
쓸쓸한 해안을 응시하네
그리움을 넘어선 물결
들판의 흰 백합도
시들고 있구나!
좁은 길, 퍼붓는 비
시들어가는 꽃들
텅 빈 발코니, 달이
슬픔의 그림자로 잠기네
그러나 그대 돌아오면
꽃과 바람이 구름을 손짓하네
수정강 가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가슴 속의 만족을 나누네…
이제 하늘과 땅은 축제일
낙원에서 명랑한 두 영혼
서로 사랑하네
날마다 충만하네, 무한히…
사랑과 그리움
외로운 날개 타고 오니
천국과 지상이 고독의
공간에 빠져버렸네
길 가엔
죽어가는 가을이 남긴 파편
문 옆에서 외로운 이가
쓸쓸한 해안을 응시하네
그리움을 넘어선 물결
들판의 흰 백합도
시들고 있구나!
좁은 길, 퍼붓는 비
시들어가는 꽃들
텅 빈 발코니, 달이
슬픔의 그림자로 잠기네
그러나 그대 돌아오면
꽃과 바람이 구름을 손짓하네
수정강 가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가슴 속의 만족을 나누네…
이제 하늘과 땅은 축제일
낙원에서 명랑한 두 영혼
서로 사랑하네
날마다 충만하네, 무한히…
서로 사랑하네
날마다 충만하네, 무한히…
그리움을 넘어선 물결
들판의 흰 백합도
지고 있구나!
좁은 길, 퍼붓는 비
시들어가는 꽃들
텅 빈 발코니, 달이
슬픔의 그림자로 잠기네
그러나 그대 돌아오면
꽃과 바람이 구름을 손짓하네
수정강 가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가슴 속의 만족을 나누네…
이제 하늘과 땅은 축제일
낙원에서 명랑한 두 영혼
서로 사랑하네
날마다 충만하네, 무한히…
서로 사랑하네
날마다 충만하네, 무한히…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에 쓴 시
『그날과 이날』로
팜 만 추옹이 만든
노래를 반 칸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팜 만 추옹은1933년
후에에서 태어났지요
그는 후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어울락(베트남)
남부의 페트러스키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1951년 첫 노래
『지난해의 학교』를
작곡했습니다
작곡가 팜 만 추옹은
1966년 연출자
레 호앙 호아의 초대로
베트남 텔레비전의 음악방송
『시대의 꽃』을 제작했지요
일 년 후에 공식적으로
『팜 만 추옹 쇼』로 바뀌며
청중의 따뜻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팜 만 추옹의 인기곡으로
『가을 노래』『영원한
사랑』『장미 계곡』
『그대 머리칼은 여름태양에
변하지 않네』등이 있지요
팜 만 추옹은 또한
미학잡지의 창립자입니다
1999년 12월
잡지는 『세기의 여인』이란
제목으로 칭하이무상사에
대한 기사를 보냈습니다
작곡가 팜 만 추옹은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며
예술활동을 계속합니다
반 칸은 어울락(베트남) 중부
쿠앙 뜨리에서 태어났죠
12살에 『붉은 봉황목꽃
노래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그때부터
쿠앙 뜨리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후에 음악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2004년
사이공 음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가수 반 칸은 전통음악에
조예가 깊습니다
그녀의 앨범으로
『항상 성가를 사랑하겠네』
『겨울의 다정한 후에』
『후에는 내 가슴에』
『흰 갈대』 등이 있습니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예술과 영성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완전합니다
인간은 영원한 사랑을
위해 궁궐과 명예
권력을 버릴 수 있지요
사랑하는 이가 영원히 떠나면
온 세상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시간은 상처를 치료하지만
죽은 후에도 녹지 않도록
마음을 얼어붙게도 합니다
『만약 내가 여왕이라면
분명히 왕관, 부귀와 궁전을
버리고 헝클어진 머리와
맨발로 당신에게 갈 겁니다』
물론 인간이 사랑에 빠지면
모든 걱정, 그리움과 슬픔은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수천 개의 질문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빈손에
뜨거운 가슴으로 달려가면
당신은 무서워 도망가겠지요
이런 정열에 낯설어하며』
예술과 영성을
계속하며 칭하이 무상사가
1979년 독일에서
원래 영어로 쓴 시
『만약에』를
홍 반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
『만약에』로 트란 쾅 록이
만든 노래를 한 응우옌의
목소리로 보내드립니다
시낭송 후에 감상해 주세요
홍반은 어울락(베트남)에서
유명한 시 낭송가이며
1970년대 초부터
유명한 민요가수입니다
홍 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래와 낭송 목소리는
『안티고네 꽃의 빛깔』
『매춘부의 말』 같은 시와
『파스산의 노래』
『검은 말의 노래』 같은
민요를 통해 청중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인연이 있어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 끌린 그녀는
『왜 아직 사랑에 빠졌을까』
『그대를 기다리며』
『먼 곳의 연인에게 물어요』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같은 시에 감동했고 시의
정신을 소중히 합니다
1996년 크리스마스
기간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자선콘서트를 주관해
고국에 있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가난한 이들과 예술가들에게
다정하게 새해선물을
계속 보냈습니다
그런 기회를 빌어
우리 회원들은 기쁘게도
홍 반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칭하이무상사께
헌정하는 노래 『문리버』를
부르며 스승님께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홍 반 여사가 말합니다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저는 항상 존경하는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내가 여왕이라면
분명 왕관과 왕가의 온갖
부귀와 화려한 궁전을 버리고
당신에게 갈 거랍니다
헝클어진 머리와 맨발로
사랑에 빠져 사랑 받는 게
당연한 것을 보여주려고
모든 생명에 공기가 필요하듯
장미에 햇살 수분이 필요하듯
그러나 오늘 빈손에 뜨거운
마음으로 당신에게 달려가면
당신은 무서워 도망가겠지요
당신은 이런 이상한 정열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여기 남아 그리워할 거예요
얼마나 더 버틸지 모릅니다
당신이 오라고 할 때까지
날 불러줄 건가요?
당신이 오라고 할 때까지
날 불러줄 건가요?
내가 여왕이라면
분명 나의 왕관과
왕가의 온갖 부귀와
화려한 궁전을 버리고
당신에게 갈 거랍니다
헝클어진 머리와 맨발로
사랑에 빠져 사랑 받는 게
당연한 것을 보여주려고
모든 생명에 공기가 필요하듯
장미에 햇살 수분이 필요하듯
오늘 빈손에 뜨거운 마음으로
당신에게 달려가면
당신은 무서워 도망가겠지요
당신은 이런 이상한 정열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여기서 그리워할래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오라고 할 때까지
하지만 결코 부르지 않겠죠!
만약
내가 여왕이라면 분명
왕관과 왕가의 온갖 부귀와
화려한 궁전을 버리고
당신에게 갈 거랍니다,
헝클어진 머리와 맨발로
사랑에 빠져 사랑 받는 게
당연한 것을 보여주려고요
모든 생명에 공기가 필요하듯
장미에 햇살 수분이 필요하듯
오늘 빈손에 뜨거운 마음으로
당신에게 달려가면
당신은 무서워 도망가겠지요
당신은 이런 이상한 정열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선 여기서 그리워할래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오라고 할 때까지
하지만 결코 부르지 않겠죠!
칭하이 무상사가
1979년 독일에서
원래 영어로 쓴 시
『만약에』로 트란 쾅 록이
만든 노래를 한 응우옌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트란 쾅 록은1949 년
쿠앙 뜨리의 지오 린에서
출생했지요, 1969년
국립 음악학교를
졸업했고 다양한 장르의
오백여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유명한 노래는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
『당신인가, 하노이 가을』
『그대의 노래』등이 있지요
그는『트란 쾅 록의
노래 50곡 선집』을
발간했습니다
선집에는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 피 반이란
필명으로 지은 많은
시로 작곡한 노래들이
포함됩니다
인터뷰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은 시인
피 반(칭하이 무상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영적인
요소들이 있어 사람들을
평화와 낙천적인
사상으로 이끌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하는 선의 정신을
전한다고 느꼈어요
세상에 아름다운 많은 시를
선사한 시인 피 반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한 응우옌은 1997년
전국 대학생 노래대회에서
최고의 목소리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전통악기와
민요를 배우는데
흥미가 있습니다
한 응우옌은 『지난날의
추억』『자매들 사이에서』
『검은 말, 사랑의 노래』
같은 노래로 청중의
사랑을 받습니다
한 응우옌은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작곡한 『우리가
서로 알게 된 이후』『만약』
『당신을 사랑한 후에』
『설날의 눈물 』같은 많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응우옌이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후에 시인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감정을 아주 솔직하게
그렸으니 청중들이
감동할 것을 알았어요
시인의 진실한 감정에서
나온 시들이니까요
시인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서『만약』을
가장 좋아해요
그 노래에
깊이 공감하며 시인의
정신과 연결된 듯 느낍니다
스승님이 건강하시며
세상에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의 선물을
계속 선사하길 빕니다
고결한 마음씨의
칭하이 무상사는
세상에 모든 고귀하고
아름답고 신성한 것들을
선사했습니다
스승님은 모두가
영혼 속에 신성의
선물을 가진 것을
일깨웁니다
다정한 스승의 인도에 따라
사는 사람은 행운입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날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생을 돕는 한결 같은
칭하이 무상사의
활동에서 축복과 건강,
평화가 넘치길 정중하게
기원합니다
인류가 진정한 자비심을
간직하며 채식의 훌륭한
삶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생명과 지구를 보호하길!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이 이어집니다
신의 사랑 속에
가족과 함께 은총과
보호를 받길 바랍니다
겨울 오후
노란 불꽃을 피우고
슬픔의 시를 읽고
나의 외로운 그림자에 웃는다
허공 중에 떠도는 연기
달은 쓸쓸한 거리 위로
솟아오르고
오, 나의 그림자는 매혹되어
나와 그림자는 침묵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