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 베들레헴의 동굴, *그렇지 않아요, *내 사랑, *나를 사랑해요 (어울락어)      
구름이 황량한 하늘을 가리고 긴긴 겨울 밤
향수로 가득한 방랑자 멀리 제비의 소식을 기다리네
그러나 제비는 보이지 않고
어제의 사랑에게 여전히 노래하며 돌아올 약속 없이 하늘로 솟아 오르네

기쁨에 찬 제비가 빛나게 날아오르고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 날 때
청춘의 정열을 자극하듯 제비는 사랑스런 노랑나비를 여전히 따라 다니네
산의 맑은 계곡 곁을 부드럽게 미끄러지며

눈앞에서 사라진 제비 우리 사이엔 산과 강이 있고
오 바람이여, 제비를 데려와 내 그리움을 달래주렴
그러나 바람은 침묵을 지키네 오 새들이여, 내가 떠도는 구름과 함께 보내는 고뇌
아마 우리 다음 생에 만나리 이번 생은 작별을 하자

이 세상에 태어나 여행자로서 수만 리를 떠다니며 밤이 오고 겨울이 올 때보다 더 외로울 때가 언제일까요?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집의 소식을 기다리며 홀로 여관에 머물 때 모두가 서먹한 침묵 속에서 이제 모든 산들과 강들이 사이에 있습니다 소식을 물으니 바람조차 침묵을 지킵니다 믿을 수 있는 영혼 없이 깊은 그리움만 가지고 남아 절실한 심정을 바람과 구름에게 대신 전합니다

눈앞에서 사라진 제비 우리 사이엔 산과 강이 있고
오 바람이여, 제비를 데려와 내 그리움을 달래주렴
그러나 바람은 침묵을 지키네 오 새들이여, 내가 떠도는 구름과 함께 보내는 고뇌
아마 우리 다음 생에 만나리 이번 생은 작별을 하자

뚜미가 작곡한 『사랑에게 작별을 고하며』를 탄 투이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천 년 전에 어느 추운 겨울 밤, 멀고 외딴 베들레헴 동굴에서 아기예수께서 빛나는 천사들 노래 속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지상의 고통받는 이에게 천상의 영광을 가져왔지요 그리스도 탄생을 환영하는 커다란 기쁨이 수백 년 동안 지속되며 인류의 가슴에 영원히 평화가 자라게 합니다

이제부터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회원들과 크리스마스 축하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부르신 노래 『베들레헴의 동굴』을 감상하겠습니다 작곡가 하이 린이 지은 노래였습니다

작곡가 하이린은 1920년 닌빈에서 태어났습니다 11살에 가톨릭 수도원에 들어가 이태리, 프랑스 미국으로 유학해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사이공의 음악학교 합창단을 가르쳤고 다랏 대학의 교육학부 음악교수였습니다 많은 성가단의 활동적인 단원이었습니다

신성을 기리며 고향을 찬미하는 것이 『베들레헴 동굴』『신의 은총』 『아베마리아 서사시』 『다랏의 부드러운 달빛』 『고향의 본질』 『평화의 여왕』같은 그의 노래의 주요테마입니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신에 대한 감사로 그는 평생 한결같이 활동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인간의 미묘하지만 보편적인 언어를 내게 주신 신에게 나는 하루 종일 감사해야 합니다』 1988년 세상을 떠났지요

베들레헴의 동굴이란 노래죠 추운 밤에 주 예수께서 당나귀 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을 묘사하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세 명의 동방박사가 있음을 말합니다 여기 오세요, 모두 오세요 오늘처럼 추운 날의 한 밤에 소박하게 태어나신 주를 여기 와서 보세요 그분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노래는 말하지요, 『오 당나귀여, 오 암소여, 이렇게 인간으로 태어나신 주가 따뜻하도록 구유로 따뜻한 숨을 불어 주어라』

아주 추운 겨울 밤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네
돌로 된 동굴의 말 구유에서 베들레헴의 동굴에서
밖으로 밝게 비추는 빛과 하늘에는 천사들이 노래하고 있었네

멀리서 울리는 노래에 맞춰 음악을 연주하며
여기 성스러운 그리스도가 지상의 우리에게 오셨네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자 예수께서 소박하게 태어난 곳

한 밤중에 세상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네
고통 받는 자에게 축복을 가져오신 분
베들레헴 동굴에서 천사들이 노래하며 주의 영광을 찬미하고 인류가 평화 속이 있네

베들레헴의 동굴에서 목자들이 모여서 사랑과 진심으로 노래하네

오늘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 태어나셨네 고통 받는 자에게 축복을 가져오신 분
베들레헴 동굴에서 당나귀의 숨이 추운 밤을 녹이고 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덥혀주네

베들레헴 동굴에서 천사들이 노래하며 주의 영광을 찬미하고 인류가 평화 속이 있네

베들레헴의 동굴에서 목자들이 모여서 사랑과 진심으로 노래하네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협회 회원들과 가진 크리스마스 축하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부르신 노래 『베들레헴의 동굴』을 감상하셨습니다 작곡가 하이 린이 지은 노래였습니다

지구 어디에 있든 우리는 서로를 찾아낼 겁니다 전에 알던 사이니까요 전생의 삶과 덧없는 꿈에서 우리는 아는 사이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과거 흔적은 희미해졌지만 우리 영혼엔 친밀감이 남아있습니다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남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리 애정은 한때 다정했어요 보랏빛 구름 너머 날던 새들의 자취 희미해졌어도 성령은 여전히 거룩한 빛으로 생생한걸요』

순결한 마음을 가라앉히면 미혹의 변화 속에 우리를 찾고 그 모든 곡절 속에서도 자신의 진아를 찾게 됩니다 『내 사랑, 찾아봐요 종잡을 수 없는 울림 속에서 내 사랑, 깊은 차원을 들어요 선한 마음을 깨달았을 때 우린 더없이 기쁜 ‘집’에서, 천상의 왕국에서 재회하게 될 겁니다

『낙원에 있는 우리 옛 집으로 돌아갈까요? 경이로운 빛의 인도를 받아 가볼까요? 신성한 선율이 넘치는 존귀한 거처로 고결한 천상의 성좌로 귀환을 환영해 주는 곳으로』 우린 결코 남인 적이 없지요 모두는 형제자매입니다 어서 깨어나 함께 자애로운 아버지께 돌아갑시다

이제부터 감상하실『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는 칭하이 무상사가 20대 후반에 지은 시로 시인이 직접 낭송합니다 DVD 801번 『고대의 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의 동명의 시로 작곡가 콩 탄 비치가 만든 노래를 가수 수안 푸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남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리 애정은 한때 다정했어요
보랏빛 구름 너머 날던 새들의 자취 희미해졌어도
성령은 여전히 거룩한 빛으로 생생한걸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지상의 종족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위대한 왕궁에서 왔어요
다시 미궁 속에 길을 잃고 인생의 부침 속에 침몰되니 천국은 저 멀리!

내 사랑, 찾아봐요 종잡을 수 없는 울림 속에서 내 사랑, 귀 기울여봐요
깊고 깊은 차원으로 내 사랑, 그려봐요
온전한 공허함의 길을 진아 속에 있을 때 신의 은총으로 찬란해질 거예요

낙원에 있는 우리 옛 집으로 돌아갈까요?
경이로운 빛의 인도를 받아 가볼까요?
신성한 선율이 넘치는 존귀한 거처로 고결한 천상의 성좌로
귀환을 환영해 주는 곳으로 기쁨 어린 화음으로
천사들이 합창하는 날은 우주가 기뻐하는 날은
고귀한 천상의 성좌로 돌아온 우리 환영 받는 날!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남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리 애정은 한때 다정했어요
보랏빛 구름 너머 날던 새들의 자취 희미해졌어도
성령은 여전히 거룩한 빛으로 생생한걸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지상의 종족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위대한 왕궁에서 왔어요
다시 미궁 속에 길을 잃고 인생의 부침 속에 침몰되니 천국은 저 멀리!

내 사랑, 찾아봐요 종잡을 수 없는 울림 속에서 내 사랑, 귀 기울여봐요
깊고 깊은 차원으로 내 사랑, 그려봐요
온전한 공허함의 길을 진아 속에 있을 때 신의 은총으로 찬란해질 거예요

낙원에 있는 우리 옛 집으로 돌아갈까요?
경이로운 빛의 인도를 받아 가볼까요?
신성한 선율이 넘치는 존귀한 거처로 고결한 천상의 성좌로 귀환을 환영해 주는 곳으로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남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리 애정은 한때 다정했어요
보랏빛 구름 너머 날던 새들의 자취 희미해졌어도
성령은 여전히 거룩한 빛으로 생생한걸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지상의 종족이 아니에요
내 사랑, 그렇지 않아요 우린 위대한 왕궁에서 왔어요
다시 미궁 속에 길을 잃고 인생의 부침 속에 침몰되니 천국은 저 멀리!

내 사랑, 찾아봐요 종잡을 수 없는 울림 속에서 내 사랑, 귀 기울여봐요
깊고 깊은 차원으로 내 사랑, 그려봐요
온전한 공허함의 길을 진아 속에 있을 때 신의 은총으로 찬란해질 거예요

낙원에 있는 우리 옛 집으로 돌아갈까요?
경이로운 빛의 인도를 받아 가볼까요?
신성한 선율이 넘치는 존귀한 거처로 고결한 천상의 성좌로 귀환을 환영해 주는 곳으로

기쁨 어린 화음으로 천사들이 합창하는 날은 우주가 기뻐하는 날은
고귀한 천상의 성좌로 돌아온 우리 환영 받는 날!

칭하이 무상사가 20대 후반에 지은 시 『내사랑 그렇지 않아요』로 작곡가 콩 탄 비치가 만든 노래를 가수 수안 푸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콩 탄 비크는 1952년 어울락(베트남)에서 태어났죠 후에의 타베르트 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많은 음악활동에 참가했습니다 1970년부터 기타연주자 작곡과 노래를 했습니다

수안 푸는 그림 같은 도시 다랏에서 태어났습니다 인기 있는 콘서트 가수 수안 풍은 흔히 자신에게 적절한 양식의 낭만적이며 부드러운 노래를 부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예술과 영성을 계속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하세요』는 무한을 상기시킵니다 신께 완전한 믿음을 가지면 인간을 고통스런 윤회의 사슬에 묶는 지상의 집착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겠어요! 영원히 오래도록 신의 성스러운 사랑 속에 인간은 영원한 평화와 행복에 기뻐하며 걱정과 두려움 슬픔에서 벗어납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 『나를 사랑하세요』를 팜 둑 탄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 『나를 사랑하세요』로 작곡가 또 탄 뚱이 만든 곡을 홍 한이 노래합니다

팜 둑 탄은 어울락(베트남) 닌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유년기부터 일현금과 북을 연주했습니다 그는 하노이의 체오 전통민속 오페라단의 수석 일현금연주자였습니다 1983년 사이공 대학 음악연구과 졸업식에 고별연설을 했습니다 어울락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재능 있는 일현금연주자로 자신의 스타일을 세계민요와 쉽게 융화하여 캐나다, 미국 프랑스, 독일 같은 세계의 여러 장소에서 연주했습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오직 나만을 사랑해요!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겠어요!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 함께할 거예요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 영원히 오래도록 모든 경계를 넘어

나를 따르세요! 조화의 땅으로 나를 따르세요! 오직 나만을요!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 생명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당신의 진정한 생명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 함께할 거예요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 영원히 오래도록 모든 경계를 넘어

나를 따르세요! 조화의 땅으로 나를 따르세요! 오직 나만을요!

나를 사랑하세요! 모든 영광보다 더!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당신의 영광이니까요!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따르세요!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오직 나만을 사랑해요!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겠어요!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 함께할 거예요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 영원히 오래도록 모든 경계를 넘어

나를 따르세요! 조화의 땅으로 나를 따르세요! 오직 나만을요!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 생명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당신의 진정한 생명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 함께할 거예요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 영원히 오래도록 모든 경계를 넘어

나를 사랑하세요! 모든 영광보다 더! 나는 당신의 영광이니까요!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따르세요!

나를 따르세요! 조화의 땅으로 나를 따르세요! 오직 나만을요!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 생명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당신의 진정한 생명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 함께할 거예요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 영원히 오래도록 모든 경계를 넘어

나를 사랑하세요! 모든 영광보다 더! 나는 당신의 영광이니까요!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따르세요!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따르세요!

칭하이 무상사의 시 『나를 사랑하세요』로 작곡가 또 탄 뚱이 만든 노래를 홍 한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또 탄 뚱은 뛰어난 작곡가로 백곡 이상 노래를 지었습니다 1963년 첫 곡『마음 속 홍 응우』를 작곡했지요 여성 세계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작곡가 토 탄 뚱은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십대 시절 필명)의 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제 음악은 항상 사랑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 시집은 삶에 대한 견해와 철학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들을 노래로 만들며 제 길이 변했다고 할 수 있지요』

가수 홍한은 유명한 가수 부부 응옥 캄과 응웬 후티엣의 딸입니다 서정적인 노래 목소리와 매력적인 공연 스타일을 가진 그녀는 성공한 가수로서 특히 『그대를 위한 사랑노래』 『옛날옛적에 노란 꽃』 같은 노래가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호흡부터 전 지구와, 생각부터 창의력과 소중한 인간의 몸 등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사한 창조주에게 영광을 돌리길 바랍니다 살아있는 스승으로 하늘의 왕국으로 돌아가도록 안내하며 조건 없는 사랑을 주시는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존재로서 지구를 축복하신 과거와 현재의 모든 성인들께 감사합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이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천상의 은총이 충만한 크리스마스연휴를 보내세요

바람이 가지들을 연주하고 리듬 속에 어린 대나무 숲이 춤추네
가고는 돌아오지 않는 바람 푸른 하늘, 부드러운 구름

가을 호수 곁을 나르는 백조 맑은 물, 꿈결처럼 고요한데
하늘 높이 멈춘 달 허공 중에 백조의 그림자가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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