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덮인 길에
그대 발자국 바래어가니
내일을 위해 슬퍼하네
덧없는 사랑아
빠르게 떨어지는 노란 잎처럼
가을은 무심히 지나가고
서로를 보면 더욱 아프네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미소와 그대가슴에 내리는 비
그대 눈물은
수천 년간 흐르리
시간을 거슬러가면
하늘을 떠도는 구름
내 외로움도 방황하니
쓸쓸한 베란다에 낙엽이 지네
가을이 지나며 시드는 마음
서로를 보면 더욱 아프네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말없이 우리를 떠나는 비
그대 눈물은
수천 년간 흐르리
내일 우리 헤어질 때
나를 용서해 주세요
삶은 청춘의 빛을 잃었고
메마른 마음엔 고통의 눈물
나의 존재-오 깊은 아픔!
이 생을 채운 슬픈 선율
나의 슬픔, 높은 하늘
그대 세상에 비가 퍼붓고
지친 삶은 여정을 계속하니
연인의 모습은 지나가는
가을과 함께 흐려지네
내 가슴과 그대 입술의 눈물
잠깐의 사랑, 평생의 이별
그대 눈물은
수천 년을 흐르리
삶엔 슬픔보다 기쁨이 적지요
사람들은 자신들의 운명에
오늘만 슬퍼하지 않고
수천 년을 비탄에 잠깁니다
그러나 시간은 끝이 없지요
지난 발자국엔
이끼가 끼고 바래어가고
사랑도 무심한 가을비처럼
빠르게 시들어갑니다
행복은 짧고 사랑은 헛되지만
존재의 마지막까지
추억은 남아서
오래 전에 사라진 소중한
순간에 생기를 줍니다
내일 우리 헤어질 때
나를 용서해 주세요
삶은 청춘의 빛을 잃었고
메마른 마음엔 고통의 눈물
나의 존재-오 깊은 아픔!
이 생을 채운 슬픈 선율
나의 슬픔, 높은 하늘
그대 세상에 비가 퍼붓고
피곤한 삶은 여정을 계속하니
가을과 함께 시드는 마음
내 가슴과 그대 입술의 눈물
잠깐의 사랑, 평생의 이별
그대 눈물은
수천 년을 흐르리
행복과 슬픔
이별과 재회가 결합한
삶이 흘러갑니다
그러나 마침내 영원한
이별이 다가옵니다
모든 사랑, 우정, 눈물
미소를 버림과 묵인과 함께
세상에 남깁니다
연인에게 남겨진 것은
우울한 꿈의 시들
그리움의 글들과
가슴 아픈 비탄입니다
『그러나 내 시는 중요해요
연인이여, 모두 간직해줘요
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
불면의 밤과
깨어진 꿈들로!』
어리석은 마음과 부드러운
열정의 시간의 유품만을
뒤에 남길 수 있습니다
무상한 세상에서
삶과 죽음은 덧없습니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의 모든 유산의 당신의 것
그대는 나의 가까운 친척
세상에 다른 이는 없어요!
여기 나의 유서를 씁니다
손은 떨리고 가슴은 흥분하여
모모씨에게… 이런 이름으로
유산상속자
나의 모든 소유물의 지문들
아픈 열정을 뒤에 남기며
내 재산의 목록들
몇 벌의 깔끔한 옷, 빈 금고
출판되지 못한 시와 책들
다이아몬드도 보석도 없이!
그러나 내 시는 중요해요
연인이여, 모두 간직해줘요
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
불면의 밤과 깨어진 꿈들로!
내가 행복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대 떠난 날부터 세상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죽음의 계곡으로 기어가는 삶
미친 일이고 소용없지만
시시하고 어리석은걸 알아도
내 마음은, 바로 내 마음은
당신 것입니다!
유산과 함께 간직하세요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하루 더 살거나 일년 먼저
죽거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누가 신경 쓸까요?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의 모든 유산의 당신의 것
그대는 나의 가까운 친척
세상에 다른 이는 없어요!
내 재산의 목록들
몇 벌의 깔끔한 옷, 빈 금고
출판되지 못한 시와 책들
다이아몬드도 보석도 없이!
미친 일이고 소용없지만
시시하고 어리석은걸 알아도
내 마음은, 바로 내 마음은
당신 것입니다!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하루 더 살거나 일년 먼저
죽거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누가 신경 쓸까요?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의 모든 유산의 당신의 것
그대는 나의 가까운 친척
세상에 다른 이는 없어요!
내 재산의 목록들
몇 벌의 깔끔한 옷, 빈 금고
출판되지 못한 시와 책들
다이아몬드도 보석도 없이!
미친 일이고 소용없지만
시시하고 어리석은걸 알아도
내 마음은, 바로 내 마음은
당신 것입니다!
유산과 함께 간직하세요
내일 죽거나 곧 죽어나
하루 더 살거나 일년 먼저
죽거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누가 신경 쓸까요?
하루 더 살거나 일년 먼저
죽거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내일 죽거나, 곧 죽거나
누가 신경 쓸까요?
잠깐 휴식하며 사랑하는
지구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즐기겠습니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랑은 신비한 달과
별들처럼 불가사의합니다
사랑에 빠진 이에게는
낙원입니다
『오늘 같은 날, 해가 빛나는
먼 곳으로 가고 싶어요
연인이여, 당신만 함께
아무도 모르도록…』
사랑은 오고 가지만
함께 한 짧은 하루가
우리 주변을
더욱 낭만적이고
매혹적으로 만듭니다
『오, 나 혼자서!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끄러운 그대 머리칼
내 손가락으로 빗기며
꿈이 이루어졌네』
오늘 같은 날, 친구도
초콜릿도 텔레비전도 없이
그대만! 연인이여
그대 품에 안겨서!
오 나의 봄이여!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일 밤, 나는 더 이상
살아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늘 같은 날, 해가 빛나는
먼 곳으로 가고 싶어요
연인이여, 당신만 함께
아무도 모르도록…
오, 나 혼자서!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끄러운 그대 머리칼
내 손가락으로 빗기며
꿈이 이루어졌네
오늘 같은 날
모든 것은 잿빛
다른 사람들이 도망가도
그대 여전히 나를 사랑할까요
오, 나는 외로워요
어느 누구보다 더욱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나는 의심에 잠겼어요
오늘 같은 날, 친구도
초콜릿도 텔레비전도 없이
그대만! 연인이여
그대 품에 안겨서!
오늘 같은 날, 해가 빛나는
먼 곳으로 가고 싶어요
연인이여, 당신만 함께
아무도 모르도록…
오 나의 봄이여!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일 밤, 나는 더 이상
살아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 나 혼자서!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끄러운 그대 머리칼
내 손가락으로 빗기며
꿈이 이루어졌네
오늘 같은 날
모든 것은 잿빛
다른 사람들이 도망가도
그대 여전히 나를 사랑할까요
오, 나는 외로워요
어느 누구보다 더욱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나는 의심에 잠겼어요
오늘 같은 날, 친구도
초콜릿도 텔레비전도 없이
그대만! 연인이여
그대 품에 안겨서!
오늘 같은 날, 해가 빛나는
먼 곳으로 가고 싶어요
연인이여, 당신만 함께
아무도 모르도록…
오 나의 봄이여!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일 밤, 나는 더 이상
살아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 나 혼자서!
그대와 함께 하길 갈망했네
매끄러운 그대 머리칼
내 손가락으로 빗기며
꿈이 이루어졌네
오늘 같은 날
모든 것은 잿빛
다른 사람들이 도망가도
그대 여전히 나를 사랑할까요
오, 나는 외로워요
어느 누구보다 더욱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나는 의심에 잠겼어요
먼저 작곡가 뚜 꽁 풍이
작사 작곡한 노래
『다음 생을 위한 눈물』을
가수 응옥 란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가
1979년 독일에서
피 반이란 필명으로 원래
영어로 지은 시인
『나의 유언』을 홍 반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또 탄 떵이 이 시로
만든 노래를 CD
『나의 여동생에게』 에
수록된 가수 투이 두옹의
노래로 감상했습니다
마지막의『오늘 같은 날』은
칭하이 무상사가
1979년 독일에서 원래
영어로 지은 시를 CD
『잃어버린 추억들1』에
수록된 투이 빈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이 시로 만든 노래를
가수 쾅 민이 불렀습니다
또 탄 떵은 뛰어난
작곡가로 백곡 이상
노래를 지었습니다
1963년 첫 곡『마음 속
홍 응우』를 작곡했지요
작곡가 또 탄 떵은
칭하이 무상사의 시들로
만든 음악을 『나의
여동생에게』 CD로
발매하여 음악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여성 세계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작곡가 토 탄 떵은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십대 시절 필명)의 시에
대한 생각을 말했습니다
『제 음악은 항상 사랑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 시집은 삶에 대한
견해와 철학에 대한 것이죠
그러므로 이 시들을 노래로
만들며 제 음악이
변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이에 감사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세상에 선사한
작곡가 또 탄 떵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홍반은 어울락(베트남)에서
유명한 시 낭송가이며
1970년대 초부터
유명한 민요가수입니다
홍 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래와 낭송 목소리는
『안티고네 꽃의 빛깔』
『매춘부의 말』 같은 시와
『파스산의 노래』
『검은 말의 노래』 같은
민요를 통해 청중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인연이 있어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 끌린 그녀는
『왜 아직 사랑에 빠졌을까』
『그대를 기다리며』
『먼 곳의 연인에게 물어요』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같은 시를 감동적이며
열렬하게 표현했습니다
1996년 크리스마스
기간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자선콘서트를 주관해
고국에 있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가난한 이들과 예술가들에게
다정하게 새해선물을
계속 보냈습니다
그런 기회를 빌어
우리 회원들은 기쁘게도
홍 반 여사를 방문해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칭하이무상사께
헌정하는 노래 『문리버』를
부르며 스승님께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홍 반 여사가 말합니다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저는 항상 존경하는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투이 두옹은 표현력이
뛰어나며 낭만적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 곡인 『마지막
사랑노래』『보랏빛 저녁』
등이 수록된 CD앨범
『영원한 사랑노래』를
발매했습니다
가수 반 칸과 투이 두옹은
작곡가 토 탄 떵이 피 반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의 시들로 작곡한
CD앨범 『여동생에게』에
수록된 노래 『추도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작곡가 또 탄 떵이 노래의
내용에 대한 견해를
설명한 후에 저는 작사가가
다른 사람에게 아주
자비롭다고 느꼈어요
이 노래는 또한 인생은
아주 짧으므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그때부터 인생을
더욱 잘 이해했습니다
이 노래를 불렀을 때 고요를
느꼈고 투이 두옹여사도
그것을 잘 표현했지요
투이 두옹과 저는
아주 세련된 시를 지은
시인께 감사하고 싶어요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는 것을 느껴요
다시 한번 투이 옹과
저는 모두에게 아름답고
의미 깊은 노래를 나누어준
시인 피 반과 작곡가
또 탄 떵에게 감사합니다
투이 빈은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시 낭송가입니다
그의 가슴 뭉클한 목소리는
시 애호세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인인 그는
첫 시집『충적토의
시간』이 있습니다
트란 쾅 록은1949 년
쿠앙 뜨리의 지오 린에서
출생했지요, 1969년
국립 음악학교를 졸업했고
다양한 장르에서
오백여 곡을 작곡했습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의
유명한 노래는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
『당신인가, 하노이 가을』
『그대의 노래』등이 있죠
1999년과 그 후로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베트남)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항상
다정하게 설날선물을
보냈으며 작곡가
트란 쾅 록도 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는『트란 쾅 록의
노래 50곡 선집』을
발간했습니다
선집에는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 피 반이란
필명으로 지은 많은
시로 작곡한 노래들이
포함됩니다
시인 피 반의 몇 편의
시로 작곡을 했지요
제가 작곡한 모든 노래는
자녀와 같으며 시와 음악의
결합으로 세상에 아름답고
우아한 노래를 선사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의 시로 이 노래들을
만들었기에 시인
피반에게 정중하게
인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쾅 민의 공연스타일과
따스한 목소리는 청중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음악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무대에서 오랫동안 노래한
쾅 민은 특히 낭만적인
노래로 유명합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가장 자비로운 분의
은총이 여러분과 가족과 함께
하길 빌며 안녕히 계세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조용한 슬픔은 말하지 못했지
이제 홀로 남아 살아가는 이
조용히 하루하루 헤아리니
수도 주위를 굽이치는 강
즐겁게 새벽에 항해하는 배
평온한 향수강
신비한 연기가 감싸고
숲의 바람이 배에 미끄러지니
초목은 이슬에 목욕하네
산 꽃들은 고요한 구름과
어울리며
돌아온 배, 끝나지 않은 선율
동쪽에서 밝아오는 여명
수도 주위를 굽이치는 강
즐겁게 새벽에 항해하는 배
평온한 향수강
신비한 연기가 감싸고
숲의 바람이 배에 미끄러지니
초목은 이슬에 목욕하네
산 꽃들은 고요한 구름과
어울리며
돌아온 배, 끝나지 않은 선율
동쪽에서 밝아오는 여명
문학재능으로 유명한
어울락(베트남)의
티에우 뜨리 황제의 시
『새벽에 향수강을
항해하며』를 감상했습니다
향수강은 티에우 뜨리 왕이
『수도의 아름다운
스무 가지 풍경』에
묘사한 고대수도 훼의
20가지 아름다운
풍경의 하나입니다
이 시는 1843년 석비에
새겨졌고 지금까지
푸 반 라우산에 남아있습니다
『새벽에 향수강을
항해하며』는 이른 아침에
이슬에 젖은 초목 사이로
고요한 향수강을
한가롭게 여행하는
하늘과 땅 아래 평온한
아름다움을 그립니다
예술가 투 항의 낭송으로
이 시를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