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배를 타고 올 때
달은 여전히 졸음에 겨워
강은 작은 여관
달은 자유로운 여행자
그대가 배를 타고 올 때
달은 여전히 어렸지
어느날 달이 나이들 것을
강은 알지 못했네
그대가 배를 타고 올 때
달은 이제 나이가 들었지
영원히 은혜 입은 달을
강은 기억하지 못하네
그대 배를 타고 오며
강의 이야기를 들었네
『오, 무심한 달이여
어디를 가든 곧 돌아와요』
음악은 경이로운
소리로 인류를 목가적인
동화의 세계로 이끕니다
시냇물 소리는 평화로운
선율로 넘치며 고요한
마음의 큰 사랑을 전합니다
음악은 예술가의
고양된 정서에 공명하며
달콤한 추억의
빛나는 달빛 아래
삶에 아름다움을 줍니다
그대가 배를 타고 올 때
삶은 즐거운 축제
나는 여관에서 그대의
방문을 기다리고 싶어라
이 곳을 지날 때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그대 우아한 발자국을 따르는
구르는 조약돌이 되고파
삶에 매혹되어
우리의 근원을 모르니
나무의 그림자 길어지는 오후
내 그림자도 길어지네
삶에 매혹되어
우리의 근원을 모르니
하늘아래 증발되는
빗방울에 자신을 응결하네
방금 작사 작곡
뜨린 콩 손의 노래
『우리의 근원은
어디인가』를 이 란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여름 밤의 빛나는 달빛은
행복한 시절의 추억을
일깨웁니다
불행한 연인의 마음에
향수와 고뇌는 끝이 없습니다
『그곳에 있던 십 년 꿈
산산히 부서졌네』
불행한 사랑은 소중한 추억과
함께 모두 사라졌습니다
연인이 약속을 저버릴 때
사랑은 과거가 됩니다
『향의 연기 속에
슬픔의 묘지가 세워졌네
6월12일
비석을 새겼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작하면서 작고한 시인
부 호앙 추옹이 지은 시
『6월12일』을
칭하이 무상사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부 호앙 추옹이
지은 동명의 시로
작곡가 추 민 키가 만든
노래를 쿠옥 다이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부 호앙 추옹은 어울락
(베트남)의 유명한 시인입니다
시는 세련됐고 서정적이지요
그는 시를 짓고 극본을
쓰며 연극을 했습니다
1972년에 그는 어울락
국립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고한 시인 부 호앙 추옹은
불후의 시집으로 『매혹』
『구름』『자비의 불꽃』
『우리는 서로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잃었네』등을 남겼지요
멀리서 빛나는 달이여
여기 비 내리는 긴긴 밤
쓰디쓴 포도주
그래, 6월 12일 밤
내 사랑 또를 그리워하네!
그곳에 있던 십 년 꿈
산산히 부서졌네
십 년 전 달빛 아래
맹세한 사랑의 약속
아름다운 또, 나의 소중한 이
6월 12일, 바로 그날
연인은 다른 길로 떠났네
소원해진 그대
내 사랑 또, 나의 연인 또!
향의 연기 속에
슬픔의 묘지가 세워졌네
6월12일
비석을 새겼네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하며
절망 속 눈물 흘렸지
내 연인 또, 이제 타인의 연인
비석을 주기적으로 두드리는
열 개의 손가락
십 년의 사랑
고뇌 속에 생명의 피가 흐르듯
장자를 따라
모든 소유물을 태우고
흙주발을 두드리며
슬픔에 잠기네
키에우 투, 나의 연인 또
불행한 사랑
파괴의 불꽃이 내면에 피고
율동적인 북소리에
떠도는 연기
비탄의 노래
미친 손이 솔라도레
오 키에우 투, 내 생명의 연인
오로움에 잠겨
시드는 사랑
라도레 라도솔!
어지럽게 두드리는 손
연기가 오르고
오 키에우 투, 내 사랑
엄청난 불꽃을 보네
레솔도 흐릿한 연기가 가득해
빠른 박자로
깊은 슬픔이 선율을 적시네
멀리서 빛나는 달이여
여기 비 내리는 긴긴 밤
쓰디쓴 포도주
그래, 6월 12일 밤
내 사랑 또를 그리워하네!
그곳이 있던 십년 꿈
산산히 부서졌네
십년 전 달빛 아래
맹세한 사랑의 약속
아름다운 또, 나의 소중한 이
6월 12일, 바로 그날
연인은 다른 길로 떠났네
소원해진 그대
내 사랑 또, 나의 연인 또!
향의 연기 속에
슬픔의 묘지가 세워졌네
6월12일
비석을 새겼네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하며
절망 속, 눈물 흘렸지
내 연인 또, 이제 타인의 연인
멀리서 빛나는 달이여
여기 비 내리는 긴긴 밤
쓰디쓴 포도주
그래, 6월 12일 밤
내 사랑 또를 그리워하네!
그곳이 있던 십 년 꿈
산산히 부서졌네
십 년 전 달빛 아래
맹세한 사랑의 약속
아름다운 또, 나의 소중한 이
6월 12일, 바로 그날
연인은 다른 길로 떠났네
소원해진 그대
내 사랑 또, 나의 연인 또!
향의 연기 속에
슬픔의 묘지가 세워졌네
6월12일
비석을 새겼네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하며
절망 속, 눈물 흘렸지
내 연인 또, 이제 타인의 연인
시인 부 호앙 추옹이 지은 시
『6월12일』로
작곡가 추 민 키가
만든 노래를
쿠옥 다이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추 민 키는 어울락
(베트남) 남부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대부분 형제들은
교직으로 나갔습니다
추 민 키는 노래를 작사작곡
하면서 다른 문화권의
노래 가사를 어울락어로
번역했습니다
쿠옥 다이는
주로 민요를 부릅니다
1998년 사이공TV
노래대회에서 2등상을
타며 전문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킴로이 음반사와
계약했습니다
그는 흔히 가수 캄리와
듀엣으로 활동합니다
그의 인기곡으로 『다리
곁에서 기다리며』『폭풍』
『어떻게 되더라도』가 있죠
곧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예술과 영성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늘 높이 솟은 달을
구름이 가린 밤
우울한 산안개 속에서
부드럽게 들리는 류트소리가
사랑의 선율을 울리고
지난 날의 꿈을 일깨웁니다
『오 사랑, 섬세한 포옹의 밤
가지 사이를 비추는 달빛
레이스인양 부드럽고
부드러운 구름, 가을의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네
가을 빛깔을 멀리
널리 비추는 산안개』
류트 소리는 광대한 자연
속에서 신비롭고 난해한
색조로 느낌과 추억을
전해 줍니다
『오, 벽오동에 남은 슬픔
가을로 무한히 내려온 금빛』
방송을 계속하며
시인 비크 케가 지은 시
『류트』를 응오 딘 롱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비크 케의 시
『류트』로 작곡가
팜 듀이가 만든
노래를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시인 비크 케는 중부의
쾅응아이 출신입니다
그의 시는 혁신적인 구조와
언어, 감상을 통해 보여지는
창의성이 특색입니다
그의 생전에 출간된 유일한
시집으로『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시집으로
『오래된 시』『본질』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는 1946년 작고했지요
시인 케 란이 말했습니다
『시를 쓰는 시인이 있지요
시를 쓰면서 시와 음악의
발전을 돕는 시인이 있습니다
케는 두번째 유형입니다』
1950년에 태어난
응오 딘 롱은 유명한
시 낭송가로 1989년
어울락(베트남)의 사이공
TV 라디오방송국 황금
목소리 낭송상을 받았지요
오 사랑, 섬세한 포옹의 밤
가지 사이를 비추는 달빛
레이스인양 부드럽고
부드러운 구름, 가을의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네
가을 빛깔을 멀리
널리 비추는 산 안개
가냘픈 품에 쉬는 빛나는 별
이 길을 더 이상 지나지 않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
아, 그녀는 과거의 우리
약속을 잊었구나
그러나 나는 여전히
꽃향기에 매혹되니
시가 만든 사랑의 류트
부드러운 선율의 현이
꿈 속에서 울리네
가슴을 흔들며
나오는 말 『오 사랑!』
무한히 솟아 오르는 영혼
달콤한 선율로 그녀를 찾네
사랑의 하모니로 거슬러 가니
아, 내 사랑이 사라질까?
음악 소리는
내게 사랑의 소리
내 사랑이 얼마나 남았을까?
말하지 않은 사랑은 무얼까?
먼곳의 낙원을 찾아갈까?
그녀 가슴에 있는 낙원
황홀한 가을, 영혼의 기쁨
『연인이여』하고 불러보네
그녀 없이 달도 외롭고
그녀 없이 밤도 쓸쓸해
봄 공기 속 벛꽃 나무
위로 떠도는 우수
사이프러스에 머문 슬픔
봄의 신을 방문하네
오, 벽오동에 남은 슬픔
가을로 무한히 내려온 금빛
오 사랑, 섬세한 포옹의 밤
가지 사이를 비추는 달빛
레이스인양 부드럽고
부드러운 구름, 가을의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네
가을 빛깔을 멀리
널리 비추는 산 안개
가냘픈 품에 쉬는 빛나는 별
이 길을 더 이상 지나지 않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
아, 그녀는 과거의 우리
약속을 잊었구나
그러나 나는 여전히
꽃향기에 매혹되니
시가 만든 사랑의 류트
부드러운 선율의 현이
꿈 속에서 울리네
가슴을 흔들며
나오는 말 『오 사랑!』
무한히 솟아 오르는 영혼
달콤한 선율로 그녀를 찾네
사랑의 하모니로 거슬러 가네
아, 내 사랑이 사라질까?
음악 소리는
내게 사랑의 소리
오 사랑, 섬세한 포옹의 밤
가지 사이를 비추는 달빛
레이스인양 부드럽고
부드러운 구름, 가을의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네
가을 빛깔을 멀리
널리 비추는 산 안개
가냘픔 품에 쉬는 빛나는 별
이 길을 더 이상 지나지 않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
아, 그녀는 과거의 우리
약속을 잊었구나
그러나 나는 여전히
꽃향기에 매혹되니
얼마나 내 사랑이 남았을까?
말하지 않은 사랑은 무얼까?
먼곳의 낙원을 찾아갈까?
그녀 가슴에 있는 낙원
황홀한 가을, 영혼의 기쁨
『연인이여』하고 불러보네
그녀 없이 달도 외롭고
그녀 없이 밤도 쓸쓸해
봄 공기 속 벛꽃 나무
위로 떠도는 우수
사이프러스에 머문 슬픔
봄의 신을 방문하네
오, 벽오동에 남은 슬픔
가을로 무한히 내려온 금빛
봄 공기 속 벛꽃 나무
위로 떠도는 우수
사이프러스에 머문 슬픔
봄의 신을 방문하네
오, 벽오동에 남은 슬픔
가을로 무한히 내려온 금빛
시인 비크 케의 시
『류트』로 작곡가
팜듀이가 만든 노래를
유명한 가수 타이 탄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팜 듀이는 1921년
하노이에서 출생했습니다
1943-1945년에
전국을 여행하며 노래를
불렀고 1950년대부터
어울락의 가장 전설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 되었죠
팜 듀이의 음악은 민요,
영적 노래, 동요,
시대를 초월한 연가 등 많은
장르를 포함합니다
타이 탐은 전설적인 가수로,
모든 어울락(베트남)사람의
사랑과 찬탄을 받습니다
유서 깊은 전통 음악가족
출신인 그녀는 어릴 때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음악그룹
『승천하는 용』의 멤버인
타이 탄은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유명합니다
그녀는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로 칭해집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위대한 채식인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천상의 사랑과 은총이
항상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길 빕니다
이제 작별을 고하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당신은 다른왕국으로 갔었네
영원히 평화로운 순수의 땅
진흙은 떠난 연꽃처럼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