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소박한 마을의 목가적 정취      
언제 어울락으로 돌아가 황금빛 들판과 황혼에 외로운 나룻배를 보게 될까?
부드러운 저녁 미풍 속 푸른 대나무 숲 속을 구비치는 오솔길
언제 다시 내 고향에서 행복해질까?
나를 기다리는 연인, 눈을 빛내며 귀향을 환영하리니
오 내 조국, 어울락 매 순간 돌아가고 싶어라
바닷가의 내 고향 생명의 첫 울음을 울던 그곳
이제 이별하여 내 가슴은 슬픔으로 가득하니
그대의 고뇌를 느끼누나 밤은 깊어가고 슬픔에 잠겨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즐거운 기억과 함께 그리운 곳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부드러운 품과 아이들의 달콤한 천국이지요 끝없는 방랑자는 지난 날 평화로운 고향의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워합니다 세월은 흐르지만 마치 어제처럼 밤이 오면 고향과 먼 곳의 친구가 그리워지네 깊은 숲 속과 뜨거운 대지의 친구들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어느 날 다정함이 꽃 필 때 소중한 고국을 향해 기쁜 마음으로 떠나리 넓은 길을 따라 즐겁게 돌아가리

람 푸옹 작사 작곡의 『집으로 가는 길』을 쾅 레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소박한 옷을 입은 순수하고 상냥한 아가씨는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야생화를 닮았습니다 네 자락의 제복은? 까마귀 부리 같은 스카프 검은 실크바지는? 광활한 시골에서 자몽과 레몬 꽃의 익숙한 향기가 흩날립니다 마치 동향의 고향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듯 합니다 레몬 과수원에 레몬 꽃이 피듯이 부모님처럼 시골 사람인 우리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작하면서 응웬 빈의 시 『목가적 정취』를 응옥 쾅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응웬 빈의 시 『목가적 정취』로 작곡가 송 응옥이 만든 노래 『목가적 향기』를 부 칸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응웬 빈은 어울락(베트남)의 출중한 시인입니다 1918년 북부 남딘 성, 뜨람 마을에서 태어났지요

13살에 응웬 빈은 시의 신동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1940년 응웬 빈은 『슬픈 결혼』과 『나의 영혼』이란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그 후 많은 시집을 계속 발간했습니다 시인 응웬 빈은 『생명을 시에게 주었고 삶에 시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는 1966년 고국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응옥 쾅은 따스하고 선율 같은 목소리를 가진 어울락 (베트남) 시 낭송가입니다 그는 어울락 문학의 전설적인 작품인 위대한 작가 응웬 두의 『키에우 이야기』를 낭송한 예술가의 한 명입니다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마을 입구 강둑에서 그대 기다리며…
벨벳 스카프, 빛나는 실크바지 세련된 옷차림, 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대

면 속옷은 어디 있나요? 올 봄에 염색한 천 벨트는? 네 자락의 제복은?
까마귀 부리 같은 스카프 그리고 검은 실크바지는?

내 사랑, 언짢게 하고 싶진 않지만 부탁해요, 연인이여
목가적 분위기를 간직해요 사원으로 가던 날, 나를 즐겁게 만들던 그 옷처럼

레몬 과수원에 레몬 꽃이 피듯이
부모님처럼 시골 사람인 우리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들판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마을 입구 강둑에서 그대 기다리며
벨벳 스카프, 빛나는 실크바지 세련된 옷차림, 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대

면 속옷은 어디 있나요? 올 봄에 염색한 천 벨트는? 네 자락의 제복은?
까마귀 부리 같은 스카프 그리고 검은 실크바지는?

내 사랑, 언짢게 하고 싶진 않지만 부탁해요, 연인이여
목가적 분위기를 간직해요 사원으로 가던 날, 나를 즐겁게 만들던 그 옷처럼

레몬 과수원에 레몬 꽃이 피듯이
부모님처럼 시골 사람인 우리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들판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마을 입구 강둑에서 그대 기다리며
벨벳 스카프, 빛나는 실크바지 세련된 옷차림, 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대

면 속옷은 어디 있나요? 올 봄에 염색한 천 벨트는? 네 자락의 제복은?
까마귀 부리 같은 스카프 그리고 검은 실크바지는?

내 사랑, 언짢게 하고 싶진 않지만 부탁해요, 연인이여
목가적 분위기를 간직해요 사원으로 가던 날, 나를 즐겁게 만들던 그 옷처럼

레몬 과수원에 레몬 꽃이 피듯이 부모님처럼 시골 사람인 우리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들판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들판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어제 도시에서 돌아온 그대 들판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응웬 빈의 시로 송 응옥이 작곡한 노래『목가적 향기』를 부 칸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송 응옥은 1943년 어울락(베트남) 남부 안 지앙에서 태어났습니다 1957년부터 음악을 작곡했고 서던 피플 밴드에서 드럼을 쳤습니다 1960년대의 인기곡 『이별』은 응웬 사의 시로 그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송 응옥은 수백 곡을 작곡했고 유명한 노래로 『빛나는 불꽃』 『구름 같은 사랑』 『목가적 향기』 『지난 날의 하노이』 등이 있습니다 그가 말했지요『모든 음악이 훌륭하지만 진심으로 쓴 곡은 쉽게 감동을 줍니다』

부 칸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어린 나이에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는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투루옹 치』『내 음악을 바치네』『영원의 눈물』 『이웃집 소녀』『당신이 떠나서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아요』등의 노래를 불렀죠 그는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전세계를 순회 공연하며 멋진 목소리로 기쁨을 주었습니다

잠시 후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고요한 시골의 황혼에서 옅은 안개 속에 만족한 영혼은 펼쳐진 논과 뽕나무 밭에서 기쁨을 찾지요 그들의 한결 같은 꿈은 이 땅의 평화이며 풍년이 오면 재회의 노래를 부릅니다

방송을 계속하며 충 콴이 작곡한 노래 『고향』을 누 마이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고향엔 큰 반얀나무가 하늘까지 닿고
깊은 강은 구비구비 고요히 남쪽으로 흘러가네

고향엔 나란히 자리한 아늑한 초가집
대나무를 둘러싼 빈랑나무 숲 꿈결 같은 시골!

아 낙엽이 흩어지는 밤에 고요히 귀향을 꿈꾸며
귀향을 꿈꾸며 안개 낀 지평선 너머 내 고향
내 고향, 사랑의 근원 그리움을 일깨우네
어디서나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고향엔 큰 반얀나무가 하늘까지 닿고
깊은 강은 구비구비 고요히 남쪽으로 흘러가네

고향엔 나란히 자리한 아늑한 초가집
대나무를 둘러싼 빈랑 나무 숲 꿈결 같은 시골!

아 낙엽이 흩어지는 밤에 고요히 귀향을 꿈꾸며
귀향을 꿈꾸며 안개 낀 지평선 너머 내 고향
내 고향, 사랑의 근원 그리움을 일깨우네
어디서나 사람들의 마음에서

충 콴이 작곡한 노래 『고향』을 누 마이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충 콴은 1936년 북부 어울락에서 태어났지요 16세에 쓴 첫 노래는 『고향』입니다 1952년 어울락 최초의 유성영화인 『꽃의 일생』의 주제가로 선정되었지요 작곡가 충 콴은 후에 유명한 작곡가 응오 투이 미엔, 부 탄 안, 둑 후이, 남 록 등의 음악스승이 되었습니다 음악연습과 함께 작곡가 충 콴은 영국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충 콴 박사는 1988년 어울락에서 세상을 떠났지요

가수 누 마이는 오랫동안 어울락(베트남) 음악계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매직 밴드의 리드보컬입니다 누 마이는 흔히 사랑노래를 부르며 영적 노래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요일 밤에 내리는 비』 『주께 돌아가다』같은 음악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누 마이는 자주 지역과 가톨릭 공동체의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믿음과 사랑, 희망이 충만한 삶을 누리세요

나를 사랑해요! 다른 이는 알지 못하듯이
맞지요?나를 사랑해요! 나를 사랑해요! 나만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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