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암하라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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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됩니다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쉐바 여왕은
고대 에티오피아
전설적 군주로
에티오피아
고대 아베산 인 역사
헤브라이의 성서
(기독교 성서의
구약성서)
기독교 성서의
신약성서
코란 등
네 개의 성서에서
언급됩니다
유명하지만 신비로운
에티오피아 셰바
여왕은 누굴까요?
오늘 프로그램에선
알려진게 별로없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마케다로 알려진
이 여왕은 하나에
성심껏 전념했습니다
유일한 목표
지혜만을 구했지요
다음 구절은
케브라 나가스트 속
셰바 여왕
즉 마케다 것으로
추정됩니다
케브라 나가스트는
에티오피아 고대
통치자들의 역사적
이야기로“영광스런
왕들의 책”이라고
불리지요
“위대함”이란 뜻의
마케다는
예루살렘의
지혜로운 솔로몬왕을
찾기 위해서
나라를 떠나야
했음을 신하들에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다음처럼 말했죠
“난 지혜를 구하며
내 가슴은
이해를 구하나니
난 지혜의 사랑에
흠뻑 빠졌느니라…
지혜는 금은보석보다
값지기 때문이다…
지혜는
즐거움의 원천이며
눈을 밝혀주는 빛이며
우리의 이해를
빠르게 해주고
가슴을 보호해주며
머리를 보호해주니라..
진정으로 듣게 하고
이해하게 해주니”
“…왕국은
지혜 없이
건재할 수 없으며
부란 것도
지혜 없이
지켜질 수 없다…
지혜가 없으면
금과 은을 쌓아도
이득을 얻지 못하지만
지혜가 있는 자의
가슴에선 아무도 그걸
훔쳐갈 수 없으니…
나는 지혜를
구할 것이며
지혜는 날 영원히
보호할 것이로다
지혜가
나의 은신처이며
지혜가 곧
힘과 능력이니라”
케브라 나가스트에
따르면 이 여왕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은
이 뜻을 이해하고
지혜를 향한
여왕의 구도를 소중히
여기며 대답했습니다
“오 여왕이시여
여왕님께서
지혜를 그리
사랑하시는데
어찌 지혜가
부족하시겠나이까
여왕님께서 가신다면
우리는 여왕님을
따라 떠날 것이고
여왕님께서 머무시면
같이 머물 것이옵니다
소인들은
여왕님과 삶과 죽음을
같이할 것이옵니다”
셰바 여왕은
기원전 10세기
여왕으로 추정됩니다
암하라어로
“케브라 나가스트”
영어로는
“왕들의 영예”인
에티오피아
역사책에 따르면
셰바 여왕은
데브라 마케다라고
불리는 자신의
특별한 마을
악숨 근처에 거주했던
에티오피아의
여왕이에요
셰바는 번영한
왕국이었습니다
세바에는 댐과 우물
뛰어난 물 관리
기술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과 음식을
모두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셰바는 보석 향신료
금 사파이어 같은
이웃나라들이 원하는
여타 귀중품이
풍성한 축복을
많이 받은 나라지요
케브라 나가스트에
따르면
셰바 여왕은
무역을 통해
당시의 또 다른
전설적인 통치자
솔로몬 왕을
알게됩니다
옛날 옛적에
탐린이라는 상인이
셰바 여왕에게
솔로몬 왕이
아주 지혜롭다는 걸
알려줍니다
이런 희소식을 들은
셰바 여왕은
솔로몬 왕의 지혜에
깊은 감명을 받아
솔로몬 왕을
방문하겠다고
결심하지요
솔로몬 왕의 지혜를
직접 보러
예루살렘으로
갔다고 합니다
지혜를 얻고자 하는
셰바 여왕의 바램이
어찌나 강한지
솔로몬 왕을 만나려
중동을 지나
예루살렘까지
2천 3백km를
여행했습니다
금 보석 가구
향신료 등
솔로몬 왕에게
선물할 엄청난
물건들을 가져갑니다
도착한 셰바 여왕은
자비로운
솔로몬 왕의
환영을 받습니다
마케타는 솔로몬왕이
모두들 말하는
지혜로운 자가 맞는지
거듭 확인하기위해
솔로몬 왕을
시험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로
마케다는 솔로몬에게
양쪽이 동일한
삼목나무 줄기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뿌리며 어느 쪽이
뿌리에서 가장 먼
부분인지 말해달라
시험했지요
솔로몬 왕은
그 나무를 들어
물 속에 넣었습니다
무거운 뿌리가
가라앉자
이 질문에 답했지요
여왕은 신학 문제를
다음처럼 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과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분명한 것과
가장 불분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지요
“가장 추한 것은…
신실한 자가 부정하게
변하는 것이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참회하는 죄인입니다
가장 분명한 건 죽음
가장 불분명한 건
다가올 세상에서의
자신의 역할입니다”
셰바 여왕은
자신이 낸 질문에
답하는
솔로몬왕의 대답에
감명 받습니다
솔로몬 왕과
많은 토론을 하고난후
그의 지혜를
“어둠 속 등불”에
빗대었지요
얼마 후
마케다는 모국으로
돌아갑니다
솔로몬은
돌아가는 마케다에게
금과 낙타 같은
값비싼 선물을
한가득 줍니다
허나 이러한
마케다의 여정은
이런 보물보다
더 소중한 선물로
보답받았지요
시바의 여왕은
만질 수도 없고
잴 수도 없는
그토록 원하던 지혜를
솔로몬 왕국 방문에서
얻게 되었지요
에티오피아로 돌아온
여왕은 아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아이의 이름은
『현왕의 아들』
메네릭이라 지어졌죠
22살이 되자
메넬리크는 어머니께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메넬리크는
아버지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떠났지요
왕들의 영광에 따르면
그는 약3년간
이스라엘에
머물렀다 합니다
3년즘 머무른
그는 모국으로
돌아가고자 했지요
유대교를
받아들인 그는
유대인들의 언어
히브라이어도
배워 익혔습니다
전해지는 바로는
만2천명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12부족
사람들이 모여
그를 따라
에티오피아로 함께
들어왔다 합니다
적어도3백명이 넘는
성직자들이 메넬리크와
함께 이주해온 것으로
추정되지요
2008년5월7일
독일 함부르크 대학은
당교의 고고학자들이
여왕의 궁전을
발굴했다 밝혔습니다
왕궁은 에티오피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
악숨에서 발굴되었지요
약BC10세기 경
세워진 것으로 보이죠
수석 고고학자
헬무트 지거트씨는
『연대와 위치
디테일로 봤을 때
이번 유적은
왕궁이 확실합니다』
학자들은 또한
왕궁에서 계약의
궤가 안치되어 있던
제단도 발굴했다
밝혔습니다
히브라이 성경
구약 성경에 따르면
예언자 모세는
신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석판에
새겨넣었고
그 석판들을
금으로 도금된
아카시아 목궤에 넣어
보관했다 합니다
에티오피아 설화에
따르면,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 사이의
아들인 메넬리크1세가
예루살렘에서
에티오피아로 궤를
가지고 왔다 하지요
궤를 보호하던
사독의 아들이었던
아자리아는 왕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이주해왔습니다
사원에 안치되있던
궤를 에티오피아로
가지고 온 사람도
그라고 여겨지지요
당시 솔로몬 왕은
이 사실을 몰랐죠
고로 계약의 궤는
에티오피아까지
몰레 가져온 것입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해석에 따르면
궤가 에티오피아로
오게 된 것은
인간이 아니라
신의 뜻이었다고
합니다
궤를 에티오피아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궤 또한 다수의 기적을
실현시켰으니까요
이는 즉 신께서
계약의 궤의
마지막 안식처로
에티오피아를
택하셨다는 뜻입니다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의
관계를 구실삼아
궤는 에티오피아로
옮겨져 왔지만
사실 이는
신의 뜻이었지요
악숨에는
매우 역사적인
저수지가 하나 있지요
이 지역에서는
마이 슘이라 불리는
저수지 인데요
영어로 해석하면
『마이 슘』은
『족장을 위한
물』이지요
에티오피아의
구두로 전해져오는
에티오피아,악숨의
설화에 따르면
이 저수지는 옛날
시바 여왕의
수영장이었다 합니다
원래 크기는 이보다
작았다 하지요
여기 있는 돌계단들은
그 당시에도 있었던
것이라 추정됩니다
주현절은
기독교가 들어오고
나서,에티오피아의
유서 깊은 축절로
정착했으니까요
이날은 세례자 요한이
요르단 강에서
그리스도를
세례한 것을
기리기 위함이지요
이 때문에
매년1월19일인
주현절은
정말 다채롭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주현절을 기리죠
1월19일 이브에는
화려한 조끼 등
다채로운 옷을
입은 신부들이
궤의 모형본을
지고 나릅니다
신도들이 그 뒤를
따르지요
밤세 기도하고
성직자들은
밤세 찬트를 합니다
모두들 함께
노래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
물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물에 초를
띄운 다음
그 물을 신도들에게
뿌립니다
이어서 신부
신도들과 함께
궤가 원래의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요
행사에서 이 저수지는
요르단 강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주현절은
특히 이곳
악숨과 곤다르
기독교의 유서가 깊은
랄리벨라 지역에서
성대하게 기려지는
축절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천상의 이상이 모두의
삶을 비과 사랑으로
매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