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히브리와
독일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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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입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 프로그램에서는
독일 쾰른의
룬스트라스
회당을 방문합니다
회당은 유대인의
삶의 중심입니다
만남의 건물이나
장소는 숭배와
종교 교육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회당 같이
룬스트라스 회당에는
법률의 두루마리를
보관하고 있는
토라 방주가 있습니다
방주 앞에서 타고 있는
『영원한 빛』은
예루살렘의 신성한
사원의 아홉 가지
촛대의 서양식 등불을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
사용됩니다
다른 요소로는 토라
두루마리가 읽도록
배치된 곳인 크고
높은 독자의 단인
비마와 두 개의
큰 촛대,신도석이
있습니다
식견이 있는 가이드는
회당이 어떻게
예루살렘의 사원과
닮았는지 설명합니다
유대교 회당은
구조는
토대의 설계도
상징적으로
사원의 토대 설계도와
같습니다
사원에는 여성의
안뜰이 있습니다
남성의
안뜰 뒤에 있지요
여성의 안뜰은
화랑이었습니다
여기 있는 남성의
안뜰은 남자의
유대교 회당입니다
독서하는 책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사원에는 시편
120절부터 134절
순례 시 15절에 따라
계단이 15개입니다
신전으로 가는 계단이
15개 있습니다
여기 있는 신전은
큰 촛대로
상징됩니다
사원에 10개가 있고
가지가 일곱 개인
촛대 10개가 있지요
커다란 독서하는
책상은 불이
꺼지지 않는
희생의 제단입니다
지성소와 신전은
커튼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성소 안에는
율법 명판과 함께
율법 명판과 함께
결약의 궤가
있습니다
이곳의 영원한 빛은
봉사가 헌신적인
노력임을 상기시키지요
십계명을 새긴
돌을 포함한 결약의
궤를 생각나게 하는
상자는 보통
예루살렘을
향하도록 놓입니다
장식된 커튼으로
자주 폐쇄 되는
이곳은 회당의
가장 신성한 장소이며
예루살렘 사원의
내부 신전인
지성소와 같습니다
오늘 이곳은 회당이
토라 두루마기를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두루마리가18개 있죠
각 두루마기에는
같은 구절이 있어요
각 글자에는 숫자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히브리어로 숫자
18은 글자로 쓰이죠
문자에 각각 숫자를
더해서 특정한 수를
얻어야 합니다
예,이렇게요
숫자 18은 글자
쳇을 의미하고
그것은 문자 8과
글자 요드이며
그건 문자 10이지요
체드 요드는
히브리어로
생명이라는 뜻의
차이라는 뜻입니다
상자에 서 있는 것
같은 토라
두루마리의 그림을
보고 계십니다
각 토라 두루마기에는
견고히 서 있으면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무 벽감이 있습니다
여기에 진열되어
있는 것처럼요
위쪽에서는
토라 상자,토라
두루마리에 서 있죠
이 토라 두루마리는
문서가 어떠한지
사람들이 어떤
인상을 받는지
보기 위해서
펼쳐져 있습니다
여기엔 지침이
있습니다(『손』)
손은 독자에게
사용되며
토라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는
한 손과
행을 빠트리지
않거나 실수하지
않고 토라를 최대한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읽는 동안 글자마다
자신에게 보여주는
다른 손이 사용됩니다
안식일의 예배에서
토라 두루마리는
상자에서 꺼내져
행렬을 따라
방안을 돌게 되며
독서하는 책상에
펼쳐집니다
토라 낭독은
토라의 부분을
언급하는 예언자의
분절로 완성됩니다
이것이 완성되면
토라 두루마기는
다시 말려서 끝납니다
토라의 표지
그것에 속한
모든 것은
토라 두루마기로
돌아갑니다
다시,이건
행렬을 지어서
방안을 돌게 되고
상자에 넣어집니다
잠시 후
독일 쾰른의
룬스트라스
유대교 회당을
계속 방문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독일 쾰른의
룬스트라스 유대교
회당 탐방을
계속 하도록 하지요
회당은1899년
처음 지어졌습니다
20세기로 들어설 때
발행된 엽서들 중에는
초기 회당의 모습을
담은 엽서들도
많았었습니다
룬스트라스 회당은
수 십 년 뒤에
재건됩니다
1956년,지역
복지관이 붙어있는
회당을 재건하자는
의견이 수렴되었습니다
1958년
독일 쾰른의
전 시장이자
당시 독일수상
콘라트 아데나워의
지지와 국가적
제정지원에 힘입어
문화 센터가 부속된
회당의 재건사업이
시작됩니다
1959년9월20일
새로 재건된 회당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요인이
이 회당의 재건을
기리는 준공식에
초청받았지요
1958년
회당 재건 사업을
담당한 설계자는
당시 남아있던
뼈대를 토대로
회당의 앞 부분을
1899년과 똑같이
복원해냈습니다
결과는 밖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지요
휴대품 보관소부터
돔까지 이어지는
예배당은
당시에는 다른 용도로
쓰였습니다
중간에 천장을 지어
복지관 학교와 유치원
그리고 복지관
강당에서 열릴
바깥 행사를 위해
더 넓은 공간을
할애했습니다
이 중간 천장 덕에
더 넓어졌지요
또한2004년
쾰른의 유대인
공동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과
행정시설을 갖춘
복지 센터를
세웠습니다
그러니 여기 있는
이 룬스트라스 회당은
오직 영적인 목적을
위한 회당으로써
아이들이 종교적
교육을 받고
다양한 사람들이
논의하는 영적 센터가
되었습니다
현재 랍비 야론
엥겔마이어 씨가
룬스트라스 회당의
장과 쾰른 유대인
공동체 대표 랍비를
지내고 계십니다
회당은 지역 복지관과
역사적 물품을
전시하고 있는 작은
쾰른 유대교 기념관과
코셔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예배를 위해
이 회당을 찾지요
예배는
9시 반에 시작해
10시 반이나11시쯤
되면 토라 낭독이
시작되어
1시간쯤 계속됩니다
예배는 히브리어로
진행되지요
거의2500년 정도
된 기도문들입니다
예배를 주도하는
사람은 저 밑에 있는
사람은 저 밑에 있는
성경대 앞에 서서
기도문을 낭독합니다
이 유대교 회당은
비록 지역 멤버들이나
예배 참가자들이
유대 정교에 속하지
않았더라도
유대정교의 길을
따릅니다
하지만 여기 지역
공동체는 진보적입니다
늘 히브라이어로
예배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요
통역과 함께 진행되기도
합니다,그럴 때는
노래도 더 많이 부르죠
회당은 이렇게 예배를
더 즐겁게 만듭니다
또한 여성들도
매우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가하지요
룬스트라스 회당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대교 회당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05년8월19일
베네딕토16세
교황 성하께서
방문하신 뒤로는
더욱 유명해졌지요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
유대교 회당을 찾은
것은 역사상 그때가
두 번째였습니다
교황께서 오시고
난 다음에 말이지요
교황께서는2005년
여기 쾰른에서 열린
세계 청년의 대회 때
이 회당을
찾으셨습니다
원래는 교황 바오로
2세께서 오시기로
되어있었는데
2005년 봄에
돌아가시게 되어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초청을 받아들이고
대신 오셨지요
여기 이것은 행사의
사진들입니다
베네딕토16세
성하께서 방문하신 날
네타넬 타이텔바움
랍비와 세 유대교
공동체 리더들이
이 신성한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날
교황 성하께서는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에 다리를 놓고
모든 기독교도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황이시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교황께서는
여기 이2절판
책을 함께 선물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히브라이 성서의
그리스 어
번역판입니다
70인역성서가
더 정확한 단어겠군요
저기 있는 고문서는
바티칸 문고의
것입니다 아니었다면
여기 있지도 않았겠죠
현재 이 책은
801살 입니다
실제로 교황께서는
매우 귀중한 것을
선물하셨습니다
유대교 공동체에게
이는 매우
엄숙한 일이었습니다
초청받은 귀빈들만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회당이 작아서
앉을 자리가
많지 않았거든요
교황 방문 때는
초청 없이 회당에
들어갈 수도 없었어요
이 유대교 회당에서
기독교 교회의 수장
베네딕토16세
성하께서는
유대교와 기독교가
공유하는 영적 근원과
풍요로운 영적 유산을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성하께서는 기독교가
대화와 유대의 지속을
추구한다 강조하셨지요
기독교가 유대교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감안한 성하께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는 유대교를 만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또한『우린 함께
신을,창조하신
이 세상을 위한
신의 지혜로운
안배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지혜서에서도
나오듯이,신은 생명을
사랑하시니까요』라
말씀 하셨습니다
성하께서는 소원과
기도를 노래하는
시편29편의 구절과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힘을
주시고,평안의 복을
주시리라』
룬스트라스 회당은
앞으로도 종교와
지역 사회의
평화롭고 자애로운
중심지로써
늘 우리 내면의 신을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선행과 사랑이 가득한
삶을 누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