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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류의 다만후르 사원으로 환상적인 지하로의 여정을 떠납니다 이탈리아의 북부 이탈리아 알프스 산기슭에 있는 사원은 우리 내면의 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현대의 경이로움을 상징합니다

다만후르 사원의 지하 동굴예술은 장대한 꿈을 가진 작은 영적인 단체 다만후르의 창조물입니다 다만후르는 공동의 윤리적 영적 가치를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그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상의 모델로써 유엔으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다만후르 인들은 고유의 헌법이 있지요
『시민들은 상호적인 신뢰 존경 투명성 용인 결속을 통해 서로를 도우며 내면의 변화를 계속하는 형제자매들입니다』

『팔코』로 알려진 이 단체의 설립자 오베르토 에이라우디는 불과 열 살 때부터 이 사원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나이부터 팔코는 전생의 장엄한 장소의 이미지를 마음의 눈을 통해서 옮기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다만후르는 『빛의 도시』라는 뜻이며 신 호루스에게 헌정된 이집트 도시의 사원을 따라 개명됐습니다

１９９２년 비밀스런 건축 계획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오늘날 이탈리아는 이곳을 『세계８대 불가사의』라 합니다 이곳이 주는 아름다움과 영감을 즐기려 수 천 명의 관광객이 옵니다 다만후르의 가이드 에스페리데 아나나스와 함께합니다

오늘 여기 다만후르의 『인류의 사원』인 『다만후르 사원』에서 에스페리데 아나나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홀에 있습니다 이 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어요？

우리는 사원의 가장 낮은 지점 중 하나에 있습니다 지하 ３０미터에 있으며 이곳은 우리 행성에게 헌정된 지구 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별 태양에게 헌정된 유리 문 앞에 앉아있습니다

아름답군요！ 굉장한 예술품이네요！ 사원의 기원과 설립자가 가진 꿈 그리고 이곳의 역사를 조금 알려주시겠어요？

사원의 건축은 １９７８년 여름에 시작했으며 거기에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후르의 설립자들이 밖에 앉아있다가 유성을 봤습니다 그것이 좋은 징조라 생각하여서 사원을 채굴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인간 안의 신을 깨우고자 인류에게 헌정된 사원을 창조하는 거였습니다

우리가 여기 묘사한 건 형태를 넘어선 세계로의 영혼의 여정입니다 사원은 인간이 행동을 취하면 일어나길 바라는 의식의 새로운 깨어남에 바쳐졌습니다 우리의 철학은 행동에 기초해 있기 때문이지요 영성이 무언가 실재적인 것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해서 즉 우리의 영혼 영성 손으로 다른 세상을 창조하고 짓는데 사용하는 겁니다

현재 다만후르 사원은 일련의 미로로 이어진 아홉 개의 지하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불꼬불한 길은 인류와 신 사이의 관계에 헌정된 겁니다 미로를 아름답게 꾸미는 창문은 신성을 묘사합니다 방문객들은 길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이드와 함께합니다 일부 방을 방문하겠습니다

푸른 사원은 가장 오래된 홀로써 영감과 성찰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배의 모습인 물의 홀은 물과 여성의 도리에 헌정됐습니다 파랑이 주색상이지요

지구의 홀은 남성의 도리에 헌정됐으며 동그란 방은 천장을 향해 원뿔 모양으로 올라갑니다 그것은 만물에게 헌정됐습니다 거울의 방은 음악과 하늘에 헌정됐습니다
천구의 방은 건물의 중앙에 있으며 천장을 ２４캐럿의 황금 잎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에스페리데는 놀라운 다만후르 사원의 창조에 대해 더 얘기했습니다

모든 걸 손으로 만들었어요 손으로３백만 들통에 상당하는 바위를 파냈습니다 모든 걸 손으로 직접 했어요！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했습니다 그러니 아주 소수가 사원을 시작한 거지요 열명 정도 밖에 안됐고 이 사원을 지은 사람은 이백여 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적이라고 볼 수 있지요 동일한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소수의 사람이라도 불가능해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을 이뤄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놀랍게도 이들 중 전문 예술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확실히 그것도 기적 중 하나라고 해야겠네요！ 저희는 모두가 예술가의 기질을 가졌다고 믿기에 사람들이 이를 발휘할 기회를 줍니다 그래서 여기로 이사 온 사람들 중 원래부터 예술인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 기술들은 전부 다 여기서 개발했지요 몇몇은 학교 훈련을 받기도 했지만 우리 예술가들 중 다수는 아주 어렸을 때 여기로 이사 왔습니다

그러므로 실로 그들은 이곳에서 뛰어난 예술가로 변모했다 할 수 있지요 눈 여겨볼 점 중 하나는 우리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만후르 사원에서 보는 것들은 단지 한 사람만의 창조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항상 모두의 재능과 아이디어가 함께 어우러진 것입니다 저희는 이를 집합적 예술 『사람들의 예술』이라 부릅니다 이는 다만후르 주민의 문화 꿈 이상과 업적을 표현한 것이니까요

다만후르의 예술은 상징주의가 풍부합니다

우리가 신성한 언어라 부르는 이 고대 표의 언어가 우리 예술의 표준과 토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알파벳이 아니라 특정한 모양을 지닌 상징과 연계된 개념들로 구성됩니다 많은 장식들이 이 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냥 아름다운 패턴이구나 하고 보실 수 도 있지만 실제로 이 장식들은 글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원 안에 있는 모든 세부 장식까지도 다 뜻이 있습니다 다 읽을 수 있지요

색조 또한 활기찬데요 색이 상징적인 면에서 그리고 사원에서 무슨 역할을 지닙니까？

모든 문명에서 색깔은 특정한 것들과 관련 있어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만후르에서도 각기 다른 본질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색깔이 쓰였습니다 남성 여성 자연의 원소들 그리고 신성한 힘과의 연계를 표현하지요

다만후르 사원들의 예술성 못지 않게 사원을 짓는 데에 투입된 토목기술 또한 경이를 자아냅니다 잠시 후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다시 북 이탈리아에 위치한 경이롭고 아름다운 지하 단지 다만후르 인류사원으로 돌아가보지요 다채롭고 상징적인 예술작품과 함께 건축 기술 또한 월등했습니다

이 건물을 지을 때 분명이 해결했어야 할 지하 수원과 물 관련 문제들이 있었을 텐데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 정규 건축가나 기술자는 없었습니다 어떤 사전 조사를 거쳐 물과 여타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사원을 지으셨습니까？

하면서 배웠지요 관련서적을 읽었지요 일단 작은 방부터 시작해 점차 크기를 넓혀갔습니다 기적이었지요

예 지금도 건축가들과 공학자들이 들어와 여러분이 만들어 낸 이 사원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더군요

네，흥미롭지요 지하철역，지하철 노선과 기차를 만드는 이탈리아 건축가 파견단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완전히 자연적으로 사원을 통풍시키는지 보고 싶어했지요 펌프가 필요 없어요 아무 것도 필요 없지요 굴뚝효과를 이용했습니다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기온차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 기온차이로 인해 공기가 항상 건물을 순환하게 되지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지하사원 위치 또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동시 축 』이라 불리는 에너지 선들의 집합점 위에 지어졌지요

동시 축은 『불로의 지혜』라 불리는 인류 지식 고대유산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들의 존재는 잊혀지다시피 했지요 인류 역사의 많은 중요한 것들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다만후르의 설립자들은 이 에너지 흐름의 지도를 완성하려 전 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동시 축은 지구를 태양，그리고 생명이 존재하는 다른 행성들과 연결해주는 에너지 선입니다 이 흐름은 에너지 생각 꿈 영혼을 운반해주는 우주를 연결해주는 커다란 영적 고속도로 역할을 하지요 그들은 이 에너지와 접촉할 수 있는 곳에 사원과 다만후르 그리고 이 공동체를 짓고자 했습니다 하는 모든 일들이 증폭될 수 있게 말이에요

이 선들이『용 선』 이라고도 불린다는데요 어디서 유래된 것인가요？

고대 중국인들은 이것을 『용의 등』혹은 『용 선』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만후르 사원들은 참여자들을 예술적 창조과정과 다시 이어주기 위한 성지입니다

이 사원들이 미술 뿐만이 아니라 공연 예술을 위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선 음악 춤과 노래 공연이 매우 자주 열리며 우리 음악가 무용가 작곡가들 대부분은 영감을 구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사원에서 리허설을 하기도 하지요

다만후르 사원의 비전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들을 넘어섭니다

지금까지 보신 것은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에１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의 산에서의 이 첫 번째 부분은 거의 끝난 셈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사람들의 사원이라 부르는 훨씬 큰 단지를 짓고자 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의 영적，문화적 유산에 헌정된 곳으로써 만남의 장소 세계 평화를 위한 장소로써 사람들이 그곳에 와서 서로 만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여기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신이 주신 영감으로 가득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