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음악과 시> “평온한 마음에서 만든 음악”: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어울락어)      
어느 가을 고원으로 가는 길에
다랏의 깊은 숲 강과 자연 속에서 은빛 폭포를 지나갔네

부드럽게 떨어지는 노란 잎새를 고요히 보았네
황홀하고 아름다운 가을 숲에 매혹된 듯 하늘 가운데는 외로운 새떼

올해 가을 차고 쓸쓸하며 텅 빈 숲을
부드럽게 걷는 발처럼 다시 유쾌하여졌네

당황한 사슴떼 드넓은 초원에 노란 잎이
끊임없이 떨어지는데 가을이 망설이며 떠나네

순수하고 흰 부용, 음악을 휘파람 부는 수많은 나무
자나가는 가을엔 한 조각 영혼이 그대로 있네

아직 햇살은 따스한데 가을이 가져온 꿈 같은 향수
가을바람이 쉬지 않고 부니 깊은 푸른빛에 잠긴 가을호수

바람에 살랑이는 소나무 언덕 수많은 방향으로 날리는 잎새
늦은 오후의 다랏 구름이 떠다니고 황금빛 가을이 향기를 전하네

누구의 발자국일까? 그냥 멀리 바람일까?
마음을 흔드는 것은 바람일까 지난 가을의 메아리일까?

199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클레어에서 우리 회원과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부른 『가을 그리움』을 감상하셨습니다 1962년 작곡가 호앙 란과 반 뜨리가 지은 노래로 시인 딘훙이 지은 수필을 기본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제 그대를 찾으러 왔네 베란다에 떨어지는 봄 꽃을 보고
애수 속을 고요히 걷네 흐르는 꽃 같은 꿈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대 순수를 사랑하고 너무나 숭배하네
그대, 장막 뒤에 앉아 바느질하는 손 입술엔 천사 같은 미소

우리가 빛나는 꽃 길을 함께 걷기를 간절히 바라네
우리 사랑이 시처럼 아름답게 완성되어 삶에 더 이상 그리움이 없길

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푸른 들판
평화의 땅에서 행복하게 살며 매일 밤 멀리 수평선을 보리
고국에 대한 사랑으로 피어나는 마음

사랑은 잠 없는 꿈입니다 그 꿈에 모든 것은 아름답고 꿈보다 헛된 것이 없음을 모두가 알더라도 결코 시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꽃 같은 꿈을 이루다』 노래의 창조자들인 음악 작곡가와 작사자는 더 이상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꿈들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노래를 듣거나 부를 때마다 삶을 계속 새롭게 합니다 그것이 사랑의 기적일까요?

가난한 초가지붕은 아침 햇살이나 저녁 비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마음은 꿈으로 가득하고 실루엣은 행복한 달 아래 서로를 비춥니다

향긋하고 훌륭한 논 우리 함께 땅을 갈아
가족을 돌보는 평화로운 삶이여 오, 영원한 사랑의 노래

어제 그대를 찾으러 왔네 베란다에 떨어지는 봄 꽃을 보고
애수 속을 고요히 걷네 흐르는 꽃 같은 꿈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대 순수를 사랑하고 너무나 숭배하네
그대, 장막 뒤에 앉아 바느질하는 손 입술엔 천사 같은 미소

우리가 빛나는 꽃 길을 함께 걷기를 간절히 바라네
우리 사랑이 시처럼 아름답게 완성되어 삶에 더 이상 그리움이 없길 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푸른 들판
평화의 땅에서 행복하게 살며 매일 밤 멀리 수평선을 보리
고국에 대한 사랑으로 피어나는 마음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는 『고요한 마음에서 만든 음악』 특집을 보내드립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의 아름다운 노래들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며 칭하이 무상사의 우아한 시로 만든 노래도 있습니다

『부덕 사오 비엔- 고전노래들을 새 민요로』 빈 하이의 글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은 1948년 2월 12일 쾅남성 탐키에서 태어났지요 18살에 사범대학에 들어가 어울락어- 중국어를 전공했습니다 문과대학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지요 1970년 박 리에우성에서 교직을 시작했습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수많은 음악집, CD와 백 곡 이상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TV방송국들 (VTV, HTV 칸토 TV, 쾅남 텔레비전 박 리에우 텔레비전 롱안 텔레비전 빈푹 텔레비전 빈 롱 텔레비전 빈 두옹 텔레비전 등)이 그의 삶과 음악작품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부덕 사오 비엔은 음악 외에도 책의 저술과 출간에 힘썼으며 『내 삶에서 김용』 (4권의 연구지) 『미소, 자랑스러운 방랑자』 시리즈 (중국어에서 번역, 8권)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의 삶에 첫 대표곡은 『가을에 그대를 위해 노래하네』입니다 세미 클라식풍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우아한 가사에 향수어린 우수로 가득합니다

『흔적도 없이 연인은 어느 강둑으로 떠났을까? 어느 가을에 그대 돌아와 옛 나루터를 방문할까? 영원히 날아가는 황새 꿈결 같은 하늘을 버리고 보랏빛 도금양 언덕에 오니 그대가 끝없이 그리워라』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이 말했습니다 『20살인 1968년부터 순수한 사랑과 온전한 느낌으로 음악을 작곡했지요』

흔적도 없이 연인은 어느 강둑으로 떠났을까?
어느 가을에 그대 돌아와 옛 나루터를 방문할까?
영원히 날아가는 황새 꿈결 같은 하늘을 버리고
보랏빛 도금양 언덕에 오니 그대가 끝없이 그리워라

옛 도금양 나무아래서 여전히 그대를 기다리네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그대에게 꽃을 바친 나무
밤의 음악과 함께 바람에 그대 이름을 부르니
새벽, 계곡의 백합과 함께 내 영혼이 흐느끼네

안개에 젖은 저녁, 드넓은 언덕에서 아직 기다리니
황금빛 가을 한가운데 과일이 익은 도금양 언덕
떠나가는 유년기를 위해 나는 홀로 앉아서 우네

언제 인간운명 위를 정처 없이 배회할까?
어느 작별이 입술에 슬픔을 남기지 않을까?
황금빛 계절이 다가오고 그리움의 음악에 저녁의
푸른 그림자 내려오니 나는 이별로 인해 노래하네

옛 도금양 나무아래서 여전히 그대를 기다리네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그대에게 꽃을 바친 나무
밤의 음악과 함께 바람에 그대 이름을 부르고
새벽, 계곡의 백합과 함께 내 영혼이 흐느끼네

안개에 젖은 저녁, 드넓은 언덕에서 아직 기다리니
황금빛 가을 한가운데 과일이 익은 도금양 언덕
떠나가는 유년기를 위해 나는 홀로 앉아서 우네

언제 인간운명 위를 정처 없이 배회할까?
어느 작별이 입술에 슬픔을 남기지 않을까?
황금빛 계절이 다가오고 그리움의 음악에 저녁의
푸른 그림자 내려오니 이별 때문에 나는 노래하네
가을에 그대를 위해 노래하네 오 내사랑

부덕 사오비엔의 노래들은 장자의 남화경에 나온 한가로운 방랑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소요사상 장) 그들은 천상의 왕국을 열고 거기서 인간은 저절로 삶의 먼지들을 초월합니다 소울음악은 깊고 애잔하며 멀리 있습니다 그의 음악에서 어울락 전통노래를 작곡의 기본과 재료로 사용한 포크 발라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노래들은 두 가지인 첫째는 남부민요로 구성되고 둘째는 쾅남성의 민요로 구성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음악과 남부 민속음악 장르를 바탕으로 『남부의 슬픈 멜로디』 『달밤의 뜸부기 소리』 『남부의 사랑노래』 『박 리에우에 돌아가다』 『돌아와요, 오 사랑』 등의 노래들을 지었습니다 그는 음악은 경계가 없지만 음악가는 언제나 명확한 나라가 있고 정해진 사람들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음악구성의 본질을 간직하며 순화하여 이런 가치를 새로운 높이로 향상해야 합니다

그의 가사는 시와 기교가 풍성하지만 사랑에서 이별에 대한 큰 그리움과 생각들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음악비평가들이 그를 다양한 관점으로 보지만 본질적으로 그는 언제나 사랑에 대해 쓰는 작곡가였습니다

시골 방문은 아이 마음에 많은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아이에게 고국은 영광되고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양쪽의 향기로운 벼들 장밋빛 햇살아래 황금빛 물결 붉은 타일 지붕의 집 빨간 사과와 망고 정원』 신선하고 푸른 자연에는 꽃과 풀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런 경관과 고국에 대한 넘치는 사랑은 순수하고 온화한 아이 같은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떠나며 아빠와 고향을 방문하였네
익숙한 허름한 버스 길을 따라 구비치는 강둑

양쪽의 향기로운 벼들 장밋빛 햇살아래 황금빛 물결
붉은 타일 지붕의 집 빨간 사과와 망고 정원

당황한 늙은 물소 떼가 길을 응시하고 우아하게 나는 황새 무리

끝없는 들판 위로
갈색 소 한 쌍이 온 힘을 다해 노란 건초더미를 끌고 가니
삐걱 이는 무거운 수레 시간의 짐을 천천히 옮기네

은빛 산등성이 곁을 지나는 향기로운 높은 바람!
수많은 산 꽃이 흩어지네 분홍 난초와 보랏빛 도금양

튀긴 도넛과 찹쌀떡 찐 옥수수 볶은 땅콩 코코넛과 사탕수수 주스 마을의 계절은 향기로워라

당황한 늙은 물소 떼가 길을 응시하고
끝없는 들판 위로 우아하게 나는 황새 무리

건장한 일꾼들이 어깨에 짐을 지고
여행자는 사방을 다니네 설날의 법석 속을

은빛 산등성이 곁을 지나는 향기로운 높은 바람!
수많은 산 꽃이 흩어지네 분홍 난초와 보랏빛 도금양

튀긴 도넛과 찹쌀떡 찐 옥수수 볶은 땅콩
코코넛과 사탕수수 주스 마을의 계절은 향기로워라
코코넛과 사탕수수 주스 마을의 계절은 향기로워라

사랑은 무한한 하늘과 땅이 내려준 은총으로 율동적으로 뛰는 두 심장에 흘러갑니다 그때 사랑은 달과 별이며 구름, 꽃 그리고 햇살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로맨스의 현이 어긋나며 사랑에 빠진 이는 특히 그들 마음이 순수하고 천진할 때 고통을 겪지요 환상의 왕국에서 길을 잃은 방탕한 아이처럼 순진한 마음은 맹목적으로 사랑이 빠져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헛된 희망의 많은 꿈에 깊이 빠집니다

다른 모든 사람처럼 그대 달을 약속했네 그대 세상을 약속했네
그리고 순수한 영혼의 나는 그대를 믿었네, 믿었네!

나비처럼 그대 꽃가루만 얻고 날아갔네
그리고 구식 소녀인 나는 이 세상에 홀로, 홀로 남았네

내게 공부를 배우라고 하네 어울리지 말라고 하네
시시때때로 나에게 말하네 (수천 번)-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그런데 왜 우울할까? 그대 오래 전에 떠났고
우린 오래 전에 끝났는데 그대가 그리워라, 그리워라

이제 내 열정을 안다네 죽지 않는, 죽지 않는…
이제 내 열정을 안다네 죽지 않는, 죽지 않는…

내게 공부를 배우라고 하네 어울리지 말라고 하네
시시때때로 나에게 말하네 (수천 번)-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그런데 왜 우울할까? 그대 오래 전에 떠났고
우린 오래 전에 끝났는데 그대가 그리워라, 그리워라

이제 내 열정을 안다네 죽지 않는, 죽지 않는…
이제 내 열정을 안다네 죽지 않는, 죽지 않는…

이제 내 열정을 안다네 죽지 않는, 죽지 않는…

주변엔 비참한 삶들로 슬픈 사랑, 고통 그리고 죽음 사실, 여인은 동정의 눈물을 받을 만합니다

『온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고 첫사랑과 모든 희망, 꿈을 바쳤네 십 년 후, 행복한 결혼이 끝나고, 어느 날 깨어나 잔인한 운명에 흐느끼네!』

한때 꿈이 멀리 널리 날아가게 하였네
화려한 유년기를 벗어나 물질 세상에 빚을 지면서
어느 생까지 서로 때문에 고통 받을까?

온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첫사랑과 모든 희망, 꿈을 바쳤네
십 년 후, 행복한 결혼이 끝나고, 어느 날 깨어나 잔인한 운명에 흐느끼네!

사랑은 구름처럼 오늘은 있다가 내일 떠나네
자신의 그림자를 보러 집으로 돌아오니
밤이 끝나가며 등불이 희미하게 비추네
그대 백발이 될 때까지 사랑을 약속했지만 절정에서 사랑을 떠났네

하늘까지 닿은 그대 정절 가슴이 남아있지 않음에 창조주를 원망할 뿐이네

한때 꿈을 날아가게 하였네 화려한 유년기를 벗어나 물질 세상에 빚을 지면서
어느 생까지 서로 때문에 고통 받을까?

온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첫사랑과 모든 희망, 꿈을 바쳤네
십 년 후, 행복한 결혼이 끝나고, 어느 날 깨어나 잔인한 운명에 흐느끼네!

사랑은 구름처럼 오늘은 있다가 내일 떠나네
자신의 그림자를 보러 집으로 돌아오니
밤이 끝나가며 등불이 희미하게 비추네
그대 백발이 될 때까지 사랑을 약속했지만 절정에서 사랑을 떠났네

하늘에 닿은 그대 정절 가슴이 남아있지 않음에 창조주를 원망할 뿐이네
하늘에 닿은 그대 정절 가슴이 남아있지 않음에 창조주를 원망할 뿐이네

사랑에 빠진 이에게 세상은 봄 꽃과 같습니다 몇 달간 이별 후의 달콤한 재회는 화려한 지상 왕국을 소생시킵니다 『푸른 저녁 그대 빛나는 눈을 응시하네 둥지로 돌아온 새들이 우리 재회를 노래하며 기뻐하네 우리 둘은 많은 것을 함께 하리니….』 사랑은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그대를 보러 돌아오겠네
사방엔 향기로운 바람 내 머리칼을 쓰다듬고 미소 띤 입술을 어루만지네

사방엔 향기로운 바람 내 머리칼을 쓰다듬고 미소 띤 입술을 어루만지네

푸른 저녁 그대 빛나는 눈을 응시하네
둥지로 돌아온 새들이 우리 재회를 노래하며 기뻐하네
우리 둘은 많은 것을 함께 하리니….

장미빛 밤에 함께 달빛을 즐기고 달콤한 물 같은 우리마음 시원한 미풍 같은 우리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 나를 사랑하네
삶의 정원이 꽃의 향기에 잠기네

내일 아침 일찍 그대를 보러 돌아오겠네
사방엔 향기로운 바람 내 머리칼을 쓰다듬고 미소 띤 입술을 어루만지네

사방엔 향기로운 바람 내 머리칼을 쓰다듬고 미소 띤 입술을 어루만지네

푸른 저녁 그대 빛나는 눈을 응시하네
둥지로 돌아온 새들이 우리 재회를 노래하며 기뻐하네
우리 둘은 많은 것을 함께 하리라

장미빛 밤에 함께 달빛을 즐기고 감미로운 물과 같은 우리마음 시원한 미풍 같은 우리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 나를 사랑하네
삶의 정원이 꽃의 향기에 잠기네
내일 아침 일찍 그대를 보러 돌아오겠네
내일 아침 일찍 그대를 보러 돌아오겠네

세상에 태어나서 삶이 덧없더라도 모두가 고요하고 평안한 삶을 꿈꿉니다 푸른 하늘, 옅은 구름, 시냇물 인생은 꿈 같아요 창조주여 감사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나날들

단순한 생활을 받아들이고 산다고 하더라도 모든 존재는 죽음과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많은 이가 슬픔을 겪지만 소수만이 어머니가 자녀와 헤어질 때의 깊은 아픔을 이해합니다 큰 만족 속에서 갑자기 불행이 찾아오고 인생에서 끝없는 날을 함께 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순결한 존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자비의 씨앗을 일깨우니, 언젠가 모두
착한 어머니의 신성한 사랑 속에 행복하게 살리라

오늘 아침에 들판으로 가 우뚝 서서 강과 산에게 인사를 했네
나의 천진한 아기들과 연못에서 헤엄치고 목욕했네

엄마 뒤에서 뛰어 다니는 새로 연하게 물든 어린 깃털
작은 구슬 같은 둥근 눈 오 정말 귀여운 병아리들!

옥수수와 곡식을 주는 사람을 반기며
매일 행복하고 걱정 없이 깨끗한 물과 나무 그늘에서 산들바람 아래 푸른 풀에서

푸른 하늘, 옅은 구름, 시냇물 삶은 꿈 같아요
창조주여 감사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나날들

예상하지 못한 불행 속에서 그물이 나를 덮치더니
예리한 칼날의 섬광 튀기는 피 속에 억눌린 비명

아기들을 뒤에 남긴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네 나의 아기들을 사랑해 주세요
그들을 죽이지 말아요… 나의 소중한 아기들을…

깨달은 사람은 관대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세상에 되돌아와 도처의 재난을 피하고 무지의 해안을 초월하여 빛의 위대한 여정으로 인류를 구원할 것을 돕기로 맹세합니다 이 축복의 맹세를 지키고자 스승이나 보살(성인)은 지상에 화현해 사람들과 살며 많은 쓰라림과 비난 모욕조차 견디지요 연민의 마음은 끝이 없고 무한한 친절은 어두운 밤에 횃불이 되어 인류의 길을 비춥니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연못에 연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네 푸른 잎새 하얀 꽃잎, 노랑 꽃술 노랑 꽃술 하얀 꽃잎, 푸른 잎새 진흙에 자라나 더럽지 않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연못에 연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네 푸른 잎새 하얀 꽃잎, 노랑 꽃술 노랑 꽃술 하얀 꽃잎, 푸른 잎새 진흙에 자라나 더럽지 않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사람 사이의 사랑과 인간과 자연의 사랑 인간과 가장 자비로운 분과의 사랑은 모두 깊은 마음에 닿습니다 그러나 무한한 신성만이 사람들을 고해와 무지를 벗어나게 이끌지요 사랑은 무소부재하며 우주나 달과 별 구름과 물처럼 경계가 없습니다

『오, 푸른 바다 같던 눈동자의 기억은 영혼을 비추던 빛나는 별 황금빛 구름 같은 머리칼 우리의 열정적인 옛사랑의 꿈을 엮네!』 이 세상에서 진리나 도를 찾는 길에서 참된 수행자는 끊임없이 수많은 항구와 강, 배, 바다, 사막, 산과 숲을 지나갑니다 즐거운 합일의 날은 진리가 계시된 축복의 시간입니다

『오, 친애하는 우주여 수백 년의 사랑이 여기 있네 그대가 오니 수많은 세상이 고양되고 기쁨의 파도가 가장 먼 은하까지 닿네』

오늘 밤, 빛나는 달 아래 쉬며 멀리 행성에서 온 이와 함께 하는 내 생각
우리 신성한 사랑은 시간과 공간도 나누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내 가슴은 수백 년 전부터 기다리네

끝없는 윤회에서 그대 어디 있나요?
수많은 은하계를 찾고 있었네
수천의 불안한 세상에서 지친 발을 그대 알고 있나요?

그대 옛 불꽃을 기억하나요?
오 우주를 여행하며 내사랑, 우리재회를 기다려요

오, 푸른 바다 같던 눈동자의 기억
영혼을 비추던 빛나는 별 황금빛 구름 같은 머리칼
우리의 열정적인 옛사랑의 꿈을 엮네!

황금빛 달에 도취되어 수천의 가을이 지나갔네
내 가슴의 동족 그대를 끝없이 그리워하네

몇 겁 후에 우리 만날까요?

눈물로 젖은 베개 달과 별, 구름이 슬픔에 잠기네 내 큰 고통을 알고 있나요?
광대한 바다에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네!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운다고 할 수 있나요?

그대 옛 불꽃을 기억하나요? 온 우주를 다니며 내사랑, 재회를 기다렸어요

오, 푸른 바다 같던 눈동자의 기억
영혼을 비추던 빛나는 별 황금빛 구름 같은 머리칼
우리의 열정적인 옛사랑의 꿈을 엮네!

황금빛 달에 도취되어 수천의 가을이 지나갔네
내 가슴의 동족 그대를 끝없이 그리워하네

몇 겁 후에 우리 만날까요?

눈물로 젖은 베개 달과 별, 구름이 슬픔에 잠기네 내 큰 고통을 알고 있나요?
광대한 바다에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네!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운다고 할 수 있나요?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운다고 할 수 있나요?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의 시를 노래로 만들 때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관찰했습니다 『시인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형식에서 변화가 풍부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인간의 운명과 연관된 많은 주제를 표현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또한 합일의 기쁨을 반영합니다 형제자매가 재회하거나 이별의 날이 흐르고 다시 만난 행복한 노래가 있지요』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을 사랑과 축복과 함께 받았습니다 그가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2009년 10월 2일 저는 부덕 사오비엔입니다 추석을 맞아 스승님의 친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스승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길 정중하게 기원합니다 부덕 사오비엔 올림

고양되는 많은 노래를 인류에게 선사한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에게 감사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나는 고요한 마음에서만 글을 쓸 수 있고 그것이 나를 인도하고 가사와 악보가 나옵니다, 그것 뿐이죠』 작곡가의 창의적 근원이 계속 행복을 주길 바랍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과 가족이 천국에 사랑 속에 기쁨과 축복을 누리길 빕니다

오늘『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 -고요한 마음에서 음악을 만들다』에서 시인 탄 남의 시로 작곡가 호앙 뜨룽이 지은 노래 『꽃 같은 꿈을 이루다』를 가수 마이 후옹의 목소리로 감상하셨습니다 이어서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의 노래 『가을에 그대를 위해 노래하네』를 가수 쾅 덩이 불렀습니다

그리고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작곡가 부덕 사오 비엔이 지은 노래인 『어느 날』 『우울한 멜로디』 『언니에게』 『재회』 『암탉의 말』 『보살의 연꽃』 『오래된 사랑』을 가수 비치 뚜옌 미레, 킴 루옌, 탄하 뜨룽 하우, 투이 두옹 응웬 민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을 소개하는 논평은 빈 하이씨의 글입니다

탄 하는 중부 어울락 다낭에서 자랐습니다 그녀 노래는 많은 청중의 찬사를 받습니다 여러 유명한 연예제작사의 초대를 받았고 그녀의 CD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유명한 작곡가 뚜안 칸과 덕 후이, 뜨린 남손 등의 열 곡으로 구성된 『나의 순수한 마음』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가수 탄 하에게 다정하게 선물을 보내셨고 예술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2009년 8월 수프림 마스터 TV 3주년 기념콘서트에서 탄 하는 부칸과 듀엣으로 『내게 말해요』를 불렀지요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작곡가 후이 안이 만든 곡으로 가수 탄하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우선 이 노래의 가사를 칭하이 무상사가 지었지만 우리에게 서로를 사랑하도록 격려하는 다른 사랑노래와는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낭만적인 사랑이든 조국에 대한 사랑이나 동포에 대한 사랑, 중생 친구, 동물에 대한 사랑이든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지난 수년간 해오신 사람들을 돕는 활동과 특히 아름다운 시를 지으시는 일을 계속 하셔서 더욱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길 바랍니다 스승님 사랑합니다

2009년 8월 수프림 마스터TV 직원들과 미국 LA에서 가진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탄 하씨의 목소리를 영어로 칭찬하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지요 그녀 목소리는 차임벨이나 종소리와 같아요
시냇물처럼 아주 맑아요(네) 계곡을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아주 아름답지요

미 레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훼 음악학교에서 8살부터 첼로를 배웠지요 음악을 사랑하는 미 레는 노래와 작곡으로 온 마음을 표현하여 청중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남깁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작곡가 바오 찬이 만든 음악 『나의 집』에 대해 가수 미 레가 의견을 말했습니다

시인 피반과 인연이 있어요 이전에 시인의 시로 만든 두 곡을 불렀고 지금 다시 시인이 쓰신 시로 만든 노래를 불렀습니다 어느 날, 시인 피반을 뵙기를 희망합니다 시인 피반의 노래를 부르면 시인이 진정한 예술가이며 아주 낭만적인 영혼인 것과 고양되는 시를 느낍니다 시인 피반과 이 노래를 저에게 주신 작곡가 바오찬에게 감사합니다 시인 피반과 작곡가 바오찬 모든 시청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뜨룽 하우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흔히 민요를 부릅니다 『자신보다 서로를 조금 더 사랑하자』 『시골의 나루터』 『바람 부는 다리를 건너며』 같은 노래로 청중들에게 즐겁고 평화로운 인상을 남깁니다

전세계에 방송되는 수프림 마스터TV 시청자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합니다 가수 뜨룽 하우입니다 모두에서 인사드려요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합시다』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건강하시고 끝없는 행복으로 즐거우시길 존경을 담아 기원합니다

가수 친구들을 대표해 칭하이 무상사의 예술가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저희에게 아주 의미있고 도움되는 선물을 주신 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스승님

가수 쾅 덩은 1976년 중부 빈딘성에서 태어났죠 그는 1998년 훼에서 중부 어울락 최고 성악가 금메달과 『VTV-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인기가수대상을 9회와 11회 연속으로 『블루 웨이브』상 노란 살구꽃 상 등의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쾅 덩은 많은 앨범인 『영원히 머무는 바다』 『그대와 함께 하는 삶』 『수천 년간 자장가를 부르다』와 『노란 꽃이 거기 있나요?』 『별이 가득한 도시의 밤』 등을 발매했습니다

투이 두옹은 낭만적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 곡인 『마지막 사랑노래』『보랏빛 저녁』 등이 수록된 CD앨범 『영원한 사랑노래』를 발매했습니다

다음은 가수 투이 두옹이 시인 피반 (칭하이무상사님의 젊은 시절 필명)의 시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녀의 모든 시를 좋아해요 시들의 메시지는 타인을 사랑하길 상기시키지요 이 인생은 짧더라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해요 전 시인 피반을 만나진 못하였지만 노래2곡과 들어본 CD를 통해 시인이 아주 온화한 분이시며 아주 자비롭고 도량이 크시며 아주 우아하고 고귀한 영혼임을 느꼈습니다

킴 루옌은 민요와 북부 어울락의 연극양식인 케오 오페라에 뛰어납니다 그녀는 일본 관중에게 어울락 문화를 소개하고 자선을 위한 모금을 위해 일본에서 전통 노래와 춤을 공연한 예술단의 일원이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다음처럼 말한 킴 루엔씨에게 선물을 주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시인 칭하이 무상사께 전통민속오페라『루빈과 두옹 레』의 체오 노래를 헌정하겠습니다

투명실처럼 하얀 그의 하르 자호티카처럼 붉은 그의 피부

오늘 지상의 선녀를 만났네 낙원에서 길을 잃은 우리는 낙원에서 길을 잃었듯
환영하는 향기 여관을 만나 예정된 인연이 펼쳐지네
중매의 신이 사랑의 실을 엮은 덕분에

존경하는 시인 칭하이 스승님 당신 선물을 받고 저는 감동했습니다 감사드리며 스승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가까운 장래에 스승님을 만날 기회를 가지며 당신을 향한 감사와 느낌을 표현하는 새 곡을 보고 노래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응웬 민은 청중의 찬사를 받는 가수입니다 낭만적인 노래를 자주 불렀고 『겨울 선잠의 마음』 『욕망』 『짓눈깨비』 등이 가장 유명합니다

가수 비치 뚜옌은 1979년 남동부 깐토에서 태어났지요 메콩 삼각주와 관련된 서정적 음악과 민요들이 그녀의 예술적 여정에서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1999년 비치 뚜옌은 전통음악그룹 로터스에 합류하며 노래를 시작했지요 『산달』 『나의 마을의 저녁』 『과거에서 온 노래 목소리』 『외로운 그림자의 애수』 등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가족과 함께 무한한 축복을 누리세요 안녕히 계세요

돌아오니 사랑은 바래고
사랑의 약속은 망각 속으로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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