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사랑하는 가수 타이 항 기념특집 (어울락어)      
방금 텟 낫(전통행사 개회) 노래를 하노이 트랑 안의 까 뜨루(전통행사노래) 클럽 예술가들과 훼예술대학이 2010년 6월 훼축제에서 공연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이 노래는 오늘날까지 현존하는 까뜨루의 가장 초기형식으로 생각됩니다

나의 마을은 눈부신 수도에서 멀지 않네
펼쳐진 모래밭 일렁이는 작은 대나무숲
마른 논에 괭이질하는 노인과 곁에서 노는 여윈 아이들
사람들이 물소로 땅을 가네

중부 어울락은 바위산이 많은 좁고 긴 지형입니다 그것뿐 아니라 여러 자연재해와 태풍 홍수를 매년 견디지요 도시와 비교하면 시골 생활이 더욱 힘들고 황폐합니다

『나의 마을은 눈부신 수도에서 멀지 않네 펼쳐진 모래밭 일렁이는 작은 대나무숲』
마을주민들의 단순한 꿈은 적당한 음식과 온기 평화를 얻어 모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언제 항상 벼농사가 풍작이 될까?
젊은 여인이 겨울바람을 근심하지 않도록
언제 뜰에 벼를 가득 쌓아놓을까?
청년들이 시골 소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벽에 짙은 안개에 싸인 들판 밖에서 힘들여 일하는 사람
작물에 물주며 땀 흘리고 감자 밭에 저녁이 내려오네
멀리서 쌀과 옥수수가 가득해 어머니가 즐겁게 웃네

언제 항상 벼농사가 풍작이 될까?
젊은 여인이 겨울바람을 근심하지 않도록
언제 뜰에 벼를 가득 쌓아놓을까?
청년들이 시골 소녀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마을 여기 저기엔 늘 연기가 피어 오르고
황폐해진 초가집들을 슬퍼하네
누가 저들을 버렸을까? 밤의 적막 속에,
그곳엔 젊은 남자도, 가엾은 여인의 한숨도, 그녀의 위안이 될 어린 아이도 없네

고통이 강에 널리 퍼지자 저의 가난한 마을은 굶주림과 고통만이 보였지요
전 모두가 행복하고 모든 삶에서 부유하게 웃음으로 즐겁기만을 꿈꿨었습니다

언제 아가씨는 오디과수원에 돌아올까요?
청년이 나무 다리를 지어 그녀가 올 수 있도록 언제 연인들이 재회할까요?
아가씨가 빈 항구에서 돌아오는 병사를 환영할 수 있도록

마을 여기 저기엔 늘 연기가 피어 오르고
황폐해진 초가집들을 슬퍼하네
누가 저들을 버렸을까? 밤의 적막 속에,
그곳엔 젊은 남자도, 가엾은 여인의 한숨도, 그녀의 위안이 될 어린 아이도 없네

고통이 땅에 널리 퍼지자 저의 가난한 마을은 굶주림과 고통만이 보였지요
전 모두가 행복하고 모든 삶에서 부유하게 웃음으로 즐겁기만을 꿈꿨었습니다

본명이 팜 티 타이인 가수 타이 항은 1927년 북부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열렬한 음악가문의 사랑 받는 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문류트 음악가 팜 딘 풍입니다 어머니는 북부에서 16현 치터와 4현 류트의 연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므로 타이 항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익숙했고 1948년,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요

타이 항은 1950년대 유명한 탕 롱 중창단에서 형제인 호아이 박 (작곡가 팜 딘 추옹) 가수 호아이 뜨룽(팜 딘 비엠) 가수 타이 탄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그들은 어울락(베트남) 음악사에서 아주 유명한 중창단입니다

타이항의 목소리는 무대나 사이공 라디오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팜 듀이와 결혼한 후에 그녀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가 작곡가의 『천상의 피리소리』 『고향에 대한 갈망』 『러브 멜로디』 등의 노래를 강하게 이끌며 고양시켰습니다 또한 타이 항은 호평받는 시 낭송가였고 사이공 라디오의 시와 드라마의 배우였습니다

전통적인 어울락 여인의 성품에 천부의 재능을 가진 가수 타이 항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인류에 대한 사랑의 씨앗을 자녀들 마음에 심었습니다

가족이 미국에 정착한 후에 타이 항과 작곡가 팜 듀이, 타이 히엔은 『팜 듀이 가족 중창단』을 결성했습니다 그들은 순회공연을 하며 영어와 베트남어로 『추석』 『다리에 부는 바람』 『하루, 일생』『신의 은총』 『베트남, 베트남』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음악에 대한 사랑 다정한 마음의 타이 항은 부드럽지만 깊은 선율을 청중에게 선사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주 편안하고 차분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나와 나의 병은 다르지만 하나이며, 나의 병과 나는 하나이지만 다르다』 1999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4시에 미국 오렌지카운티 미드웨이에서 영원한 왕국으로 돌아가며 가족과 친구들, 청중들에게 깊은 슬픔을 남겼습니다

타이 항이 세상을 떠나자 우리와 대부분 청중들 남편인 작곡가 팜 듀이는 같은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가수 타이 항은 사실 어울락 여인의 상징인 고결한 아내이며 관대한 어머니로 8명의 성공한 자녀들을 키웠습니다

희생과 인내의 일생을 보내며 남편과 아이들 곁에서 기꺼이 부드럽지만 필요한 그림자가 되어 그들을 지지하며 멋지게 격려하여 남편과 자녀들이 평화로운 마음으로 예술의 막막한 길을 계속 가며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했습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작곡가 팜 듀이가 고국의 어려운 시기와 역사의 격변 속에서 예술의 길을 가며 진정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는 평생을 꿈을 이루고 어울락의 음악과 문화의 보고에 양과 질적으로 뛰어난 작품을 선사하는 훌륭한 공헌을 했던 만족한 마음의 힘이 현재와 미래의 많은 세대들에게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서 가수 타이 항의 재능과 예술에 감사하는 특집방송을 보내드립니다

삶은 광대하고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사람들은 장애를 극복해 나갑니다

『말들이 달리네 먼 길을 달리네 깨끗한 하얀 모랫길 위로 앞으로 나아가네 밝은 햇빛이 찬란한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논들은 수평선 구름의 깊은 우울을 담네』 하지만 역경에서 사람들은 서로 더욱 사랑합니다 역사의 힘든 시기에 사람들 정신은 어려움을 이기고자 늘 하나가 되지요

말들이 달리네 먼 길을 달리네
깨끗한 하얀 모랫길 위 앞으로 나아가네
밝은 햇살이 찬란한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논들은 수평선 구름의 깊은 우울을 담네

멀리서 빨리 달리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서로 사랑하자
선녀와 용신의 아이로서 최선을 다하자
구름과 물을 바라보며 장밋빛 햇살 속에 노래하자

언덕 비탈에서 천천히 끌며 올라가네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 바람 속에 선조의 영혼이 자유롭게 다니네
천천히 움직이다 세찬 바람에 멈추고
걸어가며 모래와 흙을 발로 차니 흐릿한 시야 먼 길에 새떼가 기다리네

광대한 평원을 대담하게 말을 타고 달리고 앞으로 가며 크게 웃네
깊은 밤 안개 속을 말을 타고 빠르게 달리네
영원한 햇살과 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말들이 달리네 먼 길을 달리네
깨끗한 하얀 모랫길 위 앞으로 나아가네
밝은 햇살이 찬란한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논들은 수평선 구름의 깊은 우울을 담네

멀리서 빨리 달리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서로 사랑하자
선녀와 용신의 아이로서 최선을 다하자
구름과 물을 바라보며 장밋빛 햇살 속에 노래하자

광대한 평원을 대담하게 말을 타고 달리고 앞으로 가며 크게 웃네
깊은 밤 안개 속을 말을 타고 빠르게 달리네
영원한 햇살과 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말들이 달리네 먼 길을 달리네
깨끗한 하얀 모랫길 위 앞으로 나아가네
밝은 햇살이 찬란한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네
논들은 수평선 구름의 깊은 우울을 담네

멀리서 빨리 달리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서로 사랑하자
선녀와 용신의 아이로서 최선을 다하자
구름과 물을 바라보며 장밋빛 햇살 속에 노래하자

언덕 비탈에서 천천히 끌며 올라가네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 바람 속에 선조의 영혼이 자유롭게 다니네
천천히 움직이다 세찬 바람에 멈추고
걸어가며 모래와 흙을 발로 차니 흐릿한 시야 먼 길에 새떼가 기다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말이 달리네 멀리 달리네

설날 기간에 어울락 사람들은 서로의 가족과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성공해 번영하는 새해가 되길 빌어주는 전통이 있습니다 작곡가 팜 딘 추옹이 쓴 노래 『새해 건배』 는 인정과 애국심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농민에서 상인 노동자까지 모두 평화와 행복을 즐기고 고난을 넘으며 믿음과 사랑 희망의 새해를 축하합니다

오늘 같은 봄날 축배를 들며 모두 행운을 빌어요!
농부는 향기론 쌀을 추수하고 상인들은 장사가 잘되며
일꾼들은 따뜻하게 지내고 잘 먹으며 고단한 삶을 미뤄두지요

이 축배를 마시며 모두의 행복을 빌어요

모든 가슴에 사랑이 충만해요

떠나는 병사를 위한 작별의 잔이 넘치네
성공을 기원하며 착한 삶을 누려요
국가에 대한 무아의 헌신에 건배!
외딴 곳에서 노모가 아이를 기다리고 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사랑 가득한 귀향
병사의 귀향을 위해 승리의 노래를 부르네
온화한 어머니에게 다시는 슬픔 없기를

사랑의 가지에 안락한 둥지를 튼 새 부부에게 건배! 예술가에게 건배!
시와 음악과 예술은 삶을 새롭게 수놓네

오 친구여 이런 신성한 소망을 노래하자
조국이 평화롭고 유혈사태가 끝날 때 이 땅이 행복한 날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그대 귀향을 기다리네

축배를 높이 들자 자유의 밝은 내일을 기원하자
조국이 평화롭고 국민이 축복 받길

외딴 곳에서 노모가 아이를 기다리고 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사랑 가득한 귀향
병사의 귀향을 위해 승리의 노래를 부르네
온화한 어머니에게 다시는 슬픔이 없기를

사랑의 가지에 안락한 둥지를 튼 새 부부에게 건배! 예술가에게 건배!
시와 음악과 예술은 삶을 새롭게 수놓네

오 친구여 이런 신성한 소망을 노래하자
조국이 평화롭고 유혈사태가 끝날 때 이 땅이 행복한 날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그대 귀향을 기다리네

축배를 높이 들자 자유의 밝은 내일을 기원하자
조국이 평화롭고 국민이 축복을 누리길
모든 곳에 행복한 꿈 평화의 향기가 기쁘게 피어 오르네

작곡가 판 딘 추옹의 다른 노래는 인간애와 희망을 보여줍니다 밤은 지나갈 겁니다 역사의 위험한 상황이 물러가며 활기찬 사람이 나아가고 고국에 넘치는 생기를 주게 됩니다

『지평선이 밝아 올 무렵 떠나가네 햇살은 맑은 황금 들판에 장밋빛을 드리우고 아,이제 세상은 바뀌고 빛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네』 모든 자연 재해들과 재난 및 충돌은 줄어들며 국민과 국가의 의지와 열망을 따라야 합니다

밤이 어두울 때 떠나가네 차가운 발자국은 새벽하늘의 이슬로 젖어 있고
꽃들은 긴긴 밤 속에 깊이 졸면서 미소로 움직이는 우리 그림자를 보네
지평선이 밝아 올 무렵 떠나가네
햇살은 맑은 황금 들판에 장밋빛을 드리우고
아,이제 세상은 바뀌고 빛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네

나무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새 인간 정신은 무수한 구름 위로 솟구치고
오랜 세월, 연기를 따라 방랑하며 생명의 음악을 여기 저기 전하네

오늘 하늘을 향해 노래하네 먼 길이 내일까지 계속 되더라도
우린 푸른 논의 향기 속을 걸어가네
모든 곳의 벼가 생명의 즐거운 리듬을 간직하네

하늘에서 노래하는 새들 함께 기쁨으로 노래하자
환영인사 울려 퍼지고 모든 외딴 곳에 빛이 비치네

길이 여전히 멀고 멀어도 우리는 길을 걸어가네
남쪽 하늘이 밝아오니 모든 사람이 앞으로 나가네

밤이 어두울 때 떠나가네 차가운 발자국은 새벽하늘의 이슬로 젖어 있고
꽃들은 긴긴 밤 속에 깊이 졸면서 미소로 움직이는 우리 그림자를 보네
지평선이 밝아 올 무렵 떠나가네
햇살은 맑은 황금 들판에 장밋빛을 드리우고
아,이제 세상이 바뀌니 빛은 모두에게 기쁨을 주네

나무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새 인간 정신은 무수한 구름 위로 솟구치고
오랜 세월, 연기를 따라 방랑하며 생명의 음악을 여기 저기 전하네

오늘 하늘을 향해 노래하네 먼 길이 내일까지 계속 되더라도
우린 푸른 논의 향기 속을 걸어가네
모든 곳의 벼가 생명의 즐거운 리듬을 간직하네

하늘에서 노래하는 새들 함께 기쁨으로 노래하자
환영인사 울려 퍼지고 모든 외딴 곳에 빛이 비치네

길이 여전히 멀고 멀어도 우리는 길을 걸어가네
남쪽 하늘이 밝아오니 모든 사람이 앞으로 나가네

집은 『여행자가 항상 돌아오는 곳』입니다 각자에게 고국에 대한 추억은 다릅니다 고향은 초승달이나 푸른 옷, 가을 산들바람이 될 수 있고 어린 벼 향기와 자몽꽃 향기 마을의 대나무 숲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고향엔 아름다운 강이 반듯한 들판으로 흘러갔지 향기로운 벼를 일년에 두 번 추수하는 곳 오 마음사람들! 늦은 밤 즐거운 벼의 살랑거림』

고향엔 아름다운 강이 반듯한 들판으로 흘러갔지
향기로운 벼를 일년에 두 번 추수하는 곳
오 마음사람들! 늦은 밤 즐거운 벼의 살랑거림
고향엔 긴 즐거운 둑이 있고 시장은 저녁에 문을 닫았지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던 갈색 실루엣
어린 대나무 천정아래 아궁이불의 연기가 시골에 온기를 주네
여기를 떠나 어린 시절 마을이 그립나요?
여기를 떠나 그녀 아름다운 미소가 그리워
미소를 찾기 위해 돌아오네 순수한 시절을 찾고 싶다네
오 고향! 반얀나무 그림자 속의 아이들 잎에 반짝이는 고요한 햇살
언덕에 쉬는 온순한 물소는 무슨 꿈들을 꿀까?
내가 경쾌하게 피리를 불기를 기다릴까?
오, 고향이여! 사랑하는 어머니의 흰머리 어린 시절을 일깨우는 자장가
그녀의 부드러운 팔에 머리를 기댄 모습이 마음에 영원히 새겨져 있네
푸른 연기가 남아있는 고향이 그리워라
우수에 잠긴 마음 저녁의 빛이 바뀌어 가니
수천 개의 사랑 속에 즐거운 인생
세상에 충만한 사랑 서로에게 주는 사랑 바다처럼 거대하네
오 여행자여 드넓은 강물 같은 눈물이 고향을 향해 흘러가네

오 나의 고향! 오 나의 고향!

사람으로 태어나 낙천적인 건 축복입니다 존재는 황홀한 기쁨의 참된 합창입니다 비 오는 날, 삶에 생기를 주고자 크게 노래합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온기와 기쁨의 날을 즐기지요 아침 미풍이건 저녁 비이건 아이들의 노랫소리나 지나가는 마을소녀들 모습은 각각 아름다운 그림이며 유쾌하게 나아가게 만드는 설레는 소리입니다

오 아름다워라! 오 아름다운 내 인생 !
오 아름다워라! 악기와 함께 하는 삶!
연주하며 크게 노래하네 온화한 늦은 오후
멀리 노란 구름을 바라보니 마음 속 멜로디가 떠오르네

비 내리는 저녁 『내리는 비!』를 노래하네
오 아름다워라! 비가 내게 대답하네 『세상을 밝히세요!』
아름다워라! 화창한 날 크게 노래하네
『밝은 태양이여!』 오 아름다워라!
음악 연주에 설레니 노래는 내 행복의 원천 오, 아름다운 내 인생!

아침 미풍이 노래와 웃음과 함께 돌아왔네
벼 사이로 사람들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네
사람들의 웃음과 내 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루네

오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오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내 인생이여!

들판 가운데 서서 핑크빛 햇살을 응시하네
논에 메아리 치는 노래와 놀림
사람들 웃음과 내 악기소리가 조화를 이루네

오 아름다워라! 사랑의 명주실!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오 아름다워라! 영원한 노래여!

오 아름다워라! 삶의 사랑
오후에 푸른 나무 아래 앉아 드넓은 논을 바라보네
음악 소리는 아득히 멀어지고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오네

마을로 돌아가는 길 아이가 즐겁게 노래하니
헌신과 악기로 내 마음이 고국을 사랑하게 만드네
행복하게 노래하니 율동적인 음악이 수많은 곳에 이르네

벼와 마을 한창 때의 논은 대부분 어울락인에게 친근하고 사랑스런 이미지입니다 노동의 강인함과 성실, 단순한 성격으로 시골사람들은 활력을 보여주며 미래를 위한 많은 노력으로 역사적 실존을 견디어 냅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곡식을 나르네 먼 동이 터 해가 떠오르는데
사람들의 시선은 고요한 마을 길 저 끝을 향한 채 쉼 없이 걷네
바구니에 한 가득 쌀을 싣고 노래는 대기를 타고 흐르네
서로를 부르는 소리 아침 시장으로 행복하게 걸어가는 길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떨려오네! 떨려오네! 어깨 막대가 떨려오고 논은 사랑스러워라
흰 머리의 노인과 삐걱 이는 어깨 짐
초록 잔디를 밝히는 구장색의 그녀 입술
떨려오네! 떨려오네! 어깨 짐은 떨려오고
흰머리 노인은 아직 빠르게 걷고 있네
그대 햇볕 아래 곡식을 말리고 나는 곡식을 나르리!
어깨에 음식을 지고 사람들을 먹이러 가네!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어젯밤, 달이 온 마을을 환히 비추었지
오, 내 사랑! 그리움으로 쌀을 찧은 젊은 여인이 있네
비가 오나 맑으나 언제나 남편을 사랑하며
어젯밤 꿈결 같은 달빛에 그녀는 온 밤을 깨어있었네
내일 아침, 황금빛 곡식들은 향기롭게 익겠지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한번 더 나르자
집으로 쌀을 나르네! 집으로 나른다네! 집으로 나른다네!

어울락엔 멋진 곳이 많지요 인상적이거나 웅대하지 않더라도 마을 대나무숲과 강 비와 햇빛 속에 풍화된 소박한 초가집들 조용한 달밤, 쓸쓸한 저녁 많은 사랑과 갈망에 잠긴 단순함이 고국을 멀리 떠난 이들 가슴 속에 언제나 아픔과 그리움을 줍니다

나는 고향과 대나무 숲을 사랑하네
나루터의 황금빛 모래에 닿는 푸른 강을 사랑하네
예쁜 아가씨의 뺨에 비친 근심 없는 달빛을 사랑하네
수천의 부지런한 손이 경작하는 넓게 펼쳐진 논을 사랑하네

시골어머니가 쉬고 있는 소박한 초가집을 사랑하네
노동요의 정절의 약속하는 부드러운 관계를 사랑하네
마을 시장으로 가는 오래된 둑을 사랑하네
내가 그대 귀향을 기다리는 대나무 다리를 사랑하네

아이처럼 놀고 노래하자 가난해도 만족하면 모두 행복한 미소 지으리
하늘이 황금빛 벼의 논에 벼와 햇살을 주리라
마을사람들은 위안하는 새 수확을 기다리네

어느 때보다 오늘 고향을 더욱 사랑하네
평화와 조화의 소식을 가져온 새들을 사랑하네
형제자매를 사랑하네 나라들과 멀고 가까운 천국을 사랑하네
수천 년간 시들지 않고 피어나는 로맨스를 사랑하네

아이처럼 놀고 노래하자 가난해도 만족하면 모두 행복한 미소 지으리
하늘이 황금빛 벼의 논에 벼와 햇살을 주리라
마을사람들은 위안하는 새 수확을 기다리네

어느 때보다 오늘 고향을 더욱 사랑하네
평화와 조화의 소식을 가져온 새들을 사랑하네
형제자매를 사랑하네 나라들과 멀고 가까운 천국을 사랑하네
수천 년간 시들지 않고 피어나는 로맨스를 사랑하네

뜰에서 어린 아이들에 둘러싸인 시골어머니보다 아름다운 광경은 없습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나 춥고 외로운 겨울에도 그녀 모습은 남아있습니다 바쁜 아침이나 피곤한 저녁에도 그녀는 그저 자녀들이 날마다 자라기를 바랄 뿐입니다 무한한 사랑으로 평생 열심히 일하며 노고를 꺼리지 않고 부를 바라지 않으며 그저 아이들의 행복만 바랍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곁을 떠납니다 어머니의 연약한 모습을 기억할 때마다 그들은 슬픈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무성하며 푸른 채소밭 병아리떼의 낙원
시골 어머니는 많은 아이를 기르려고 고생하시지
오 시골 어머니, 수탉이 대나무 꼭대기에 울고 있네
아침시장에 간 이후 당신을 보지 못했네
당신의 달콤한 미소 맛있는 간식을 기다려요!
비가 오면, 늙으신 시골어머니 옷은 흠뻑 젖었지
풍성한 비에 벼는 무성할거야
뜨거운 햇볕아래, 논에서 무더위에 지치네
작열하는 태양에 수확이 끝난 짚은 마르고
오 시골 어머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시네
목이 마를 때 한 잔의 물을 원하네
늙으신 시골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라
겨울이 오면 그녀의 여윈 몸 얇은 담요뿐이네
손주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잠들 동안
오 시골 어머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시네

밤이 끝나고 깊은 숲에서 새벽이 시작되며 열정의 생명력이 가득한 활기찬 모습을 만듭니다 꽃들과 잎새들이 깊은 잠에서 깨어난 듯 하지요 새들과 벌들, 나비들이 온기를 다시 찾아 힘을 내며 빛나는 자연 경관 속에 노래하며 날아다닙니다

『깊은 밤잠 뒤 나무들은 어깨를 뻗어 외치고 새들은 즐겁게 지저귀네』 밤이 지나고 숲이 깨어나면 자연은 다시 새로워져 따뜻한 아침 햇살에 목욕하듯 생생한 봄 빛깔로 가득합니다

『푸른 숲이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활기로 충만한 푸른 숲 수많은 나무들이
동쪽 하늘을 밝히는 장밋빛 햇살의 정화를 기다리네
깊은 밤잠 뒤 나무들은 어깨를 뻗어 외치고 새들은 즐겁게 지저귀네

활기로 충만한 푸른 숲 수많은 나무들이
동쪽 하늘을 밝히는 장밋빛 햇살의 정화를 기다리네
깊은 밤잠 뒤 나무들은 어깨를 뻗어 외치고 새들은 즐겁게 지저귀네

새벽 안개 속, 높다란 집에 대나무들이 달콤하게 성긴 숲의 향기를 풍기고
어린 새가 노래하며 사랑을 부르니
먼 곳의 사랑을 실어온 미풍 바람이 부니
멀리 냇물이 졸졸거리는데 낙엽은 어디로 갈까?

아침햇살이 산골짜기에 비치니
햇살을 타고 온 기쁨 세상에 온기를 주네
이십 대의 청춘처럼 자연은 다시 소생하고 푸른 숲은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아침햇살이 산골짜기에 비치니
햇살을 타고 온 기쁨 세상에 온기를 주네
이십 대의 청춘처럼 다시 소생한 자연 푸른 숲이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푸른 숲이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푸른 숲이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푸른 숲이 환희에 잠기니 광활한 하늘에
충만한 삶의 선율 경쾌한 아름다움!

정신 속에 혈통이 전해집니다 산과 강에는 고국의 정신이 있습니다 수천의 생을 통해 나라를 세워 보존한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만들며 다음 세대가 자라서 성숙하도록 기꺼이 희생하며 날마다 더욱 아름다운 땅이 되도록 협력합니다

새벽에 신선한 햇살이 마을을 비추니
새의 노래, 하늘을 채우고 조국의 정신이 마음에 스미네
학생들은 새벽에 즐겁게 학교로 떠나고
어린 발자국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니
황금빛 벼의 물결 푸른 지평선으로 펼쳐지네
황폐했던 들판이 이제 맛있는 곡식으로 가득하니
문맹을 무찌르고 사람들의 삶을 재건하여 가난이 사라지고 기쁨만 있네
새벽에 괭이를 들고 들판으로 가는 농부 노고로 나라를 일으키네

황금빛 벼의 물결 멀리 널리 펼쳐지니
농부들이 락 홍 족의 활기를 보여주네
소박한 시골생활 단순한 마음 그러나 고국의 정신엔 애국심이 담겨있네

새벽에 신선한 햇살이 마을을 비추니
새의 노래, 하늘을 채우고 조국의 정신이 마음에 스미네
학생들은 새벽에 즐겁게 학교로 떠나고
어린 발자국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니
황금빛 벼의 물결 푸른 지평선으로 펼쳐지네
황폐했던 들판이 이제 맛있는 곡식으로 가득하니
문맹을 무찌르고 사람들의 삶을 재건하여 가난이 사라지고 기쁨만 있네
새벽에 괭이를 들고 들판으로 가는 농부 노고로 나라를 일으키네

황금빛 벼의 물결 푸른 지평선으로 펼쳐지네
황폐했던 들판이 이제 맛있는 곡식으로 가득하니
문맹을 무찌르고 사람들의 삶을 재건하여 가난이 사라지고 기쁨만 있네
새벽에 괭이를 들고 들판으로 가는 농부 노고로 나라를 일으키네

청년들은 나라의 미래이며 열망과 순수한 영혼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으로 나라를 세웁니다 이런 이십대들의 따뜻한 가슴과 희망으로 빛나는 눈동자의 젊은이들은 내일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이상을 밝히는 신성한 횃불이 될 겁니다

젊음으로 활기찬 새벽하늘 안개에 스민 향기로운 바람 고대로부터 울려오니
오 젊음이여, 용신과 선녀의 자손에게 소중하여라
끝없는 꿈 속에 매혹된 식물들
오늘 마음에 슬픔 없이 청춘을 찬미하며 팔을 올려 강한 의지를 노래하네

어느 날 저녁 오래된 마을의 귀여운 소녀가 유쾌한 들판에서 재주꾼 청년을 사랑했네
향기로운 꽃 같은 청춘이여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니
나라는 우리 어깨에 평화는 우리 손에
새 봄처럼 활기차고 매력적인 마음이여 모두를 위해 즐겁게 노래하자
그러면 이 땅에서 고통이 끝나리
용감한 청춘, 활기찬 생활 우리 밝은 미래를 건설하자

어느 날 저녁 오래된 마을의 귀여운 소녀가 유쾌한 들판에서 재주꾼 청년을 사랑했네
오, 신선하고 향기로운 꽃 같은 청춘이여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니
나라는 우리 어깨에 평화는 우리 손에
새 봄처럼 활기차고 매력적인 마음이여 모두를 위해 즐겁게 노래하자
그러면 이 땅에서 고통이 끝나리
용감한 청춘, 활기찬 생활 우리 밝은 미래를 건설하자

천국은 평화와 행복의 장소로 아름다운 피리소리가 흐르는 천상 왕국은 많은 사람들의 꿈입니다 『푸른 초원에 살며시 봄이 오니, 숲에서 두 선녀가 피리를 부네』

피리소리는 높이 솟고 정신을 봄의 천국으로 데려갑니다 세상의 속박을 초월하여 태곳적부터 가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새와 함께 오른 피리소리 매혹적인 선녀 곁으로 시냇물로 내려오네』

푸른 초원에 살며시 새봄이 오니 숲에서 선녀들이 피리를 부네
오 화창한 들판에 경쾌하고 오르는 피리소리
음악소리에 울리는 외로움 멀리 애수가 퍼지네…

시냇물 곁의 사랑스런 선녀들 머리칼이 흩날리네
언덕에서 속삭이는 외로운 가문비나무
오 구름이여! 먼 산을 지나가며 햇살을 쬐는 나무들
평화로운 오후가 떠나길 망설이네

푸른 하늘 높이, 보라! 두 마리 흰 학이 가는 곳
푸른 하늘 높이, 보라! 두 마리 흰 학이 돌아온 낙원
오 학이여! 하늘 높이 오른 피리소리
시냇물로 내려오고 산허리에서 목욕하는 선녀들
오 피리소리여! 높이 솟아올라 먼 구름에 다다르고
마지막 여운이 푸른 숲을 울리네

부드러운 피리소리 하늘에서 추는 요정의 춤처럼 매혹적이네
낙원으로 가는 길 천상의 부드러운 실바람
달콤한 추억의 눈길 선녀 응옥 찬의 추억들
그녀 마음의 소리를 먼 해안으로 데려가네

오늘은 가수 타이 항 기념특집으로 199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클레어의 회원과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노래한 『소박한 마을』을 감상하셨습니다 『소박한 마을』은 작곡가 팜 듀이의 곡입니다

다음은 가수 타이 항과 탕롱 중창단이 노래한 작곡가 레옌의 노래 『말들이 먼 길을 달리네』를 보내드렸습니다 팜 딘 추옹의 노래 『새해 건배』『새벽 출발』 『숲의 아침』과 노래』『오 아름다워라』와 반 코이가 작사하고 반 푸옹이 작곡한 『시골 어머니』 작곡가 팜듀이의 노래인 『고향을 그리며』와 작곡가 보 뚝투의 『고국의 정신』을 감상했습니다

가수 타이 항이 민 뜨랑과 함께 부른 팜 듀이의 『쌀을 나르며』와 가수 안 뚜옛과 함께 부른 작곡가 트린 훙의『나는 사랑하네』를 감상했습니다 끝으로 시인 테 루의 시로 팜 듀이 지은 노래 『천상의 피리 소리』를 가수 타이 항의 목소리로 감상하셨습니다

『천상의 피리소리』는 그녀의 남편 작곡가 팜듀이가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 특별히 선물한 CD에 담겨있는 곡입니다 『국모』와 『천상의 피리소리』는 타이항의 목소리입니다 1951년부터 작곡가 팜듀이가 소중히 해왔지요 이 앨범은 타이항의 기일에 작곡되어 가수를 기리고 있습니다

팜 듀이는 1921년 하노이에서 출생했습니다 1943-1945년에 전국을 여행하며 노래를 불렀고 1950년대부터 어울락의 가장 전설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 되었죠 팜 듀이의 음악은 민요, 영적 노래, 동요, 시대를 초월한 연가 등 많은 장르를 포함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많은 재주를 가진 저명한 작곡가 팜 듀이의 소중한 음악적 공헌에 감사하며 선물을 보냈습니다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고국에 사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한 자선콘서트에서 작곡가 팜 듀이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또한 영적 여정과 인생의 여정이며 관조의 강에 잠기는 것입니다 무엇이 여행가방일까요? 열린 마음입니다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자연적인 자각이고 집착하지 않고 돌아서서 자유롭게 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삶에 귀 기울이고 묵상하는』 시들입니다

팜 딘 추옹은 유명한 작곡가로 1929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지요 『새해 축하』『봄맞이』 등 많은 유명한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그가 시인들의 시로 만든 노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손따이에서 온 연인의 눈』 『꽃 속의 꿈』『내 영혼의 절반은 고통』등이 있지요 또 팜 딘 추옹은 어울락(베트남) 음악에 큰 공헌을 했는데 어울락의 삼대 강에 대한 불후의 삼부작 음악인 『바다에서 재회』입니다

1915년 태어난 작곡가 보 둑 투는 어울락 음악계의 출중한 작곡가입니다 심포니와 피아노이중주 바이올린곡과 시로 많은 노래를 작곡하며 다양한 음악을 넘나들었습니다 그의 노래로『나아가다』 『나라의 정신』 『작별을 고하며』 『멀리 있는 이를 그리워하네』등이 있지요

작곡가 반 풍은 1930년 북부 하노이에서 태어났지요 15살에 하노이 대극장의 피아노독주 대회에서 1등을 합니다 1948년 작곡한 데뷔곡 『오 아름다워라』란 바로 유명해졌습니다 작곡가 반 푸옹은 수백 곡을 작곡했으며 『차 정원의 달빛』 『사랑』 『석양에 걸었네』 『흐르는 머리칼』 『비』『피아노 소리』와 『목가적인 그림』 등의 고전을 지었습니다 그는 또한 유명한 일류 편곡가의 한 사람이지요

1917년 북부 어울락에서 태어난 레 옌은 어울락 현대음악에서 선구적인 유명작곡가의 한 명입니다 18살에 이미『봄의 정원』 『행복한 날』『불운』 등의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그는 반 추옹과 도안 만과 어울락 최초의 음악그룹 트리쎄아를 결성했지요 1937년『예술가들의 봄의 행진』과『말들이 먼 길을 달리네』를 작곡해 1945년 발표했습니다

레 옌은 연극과 영화음악도 작곡했습니다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는 일 외에 음악학자로 『작시의 경험』 『혼자 배우는 도레미』란 책을 저술했습니다 2007년 그는 사후에 국립문학 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곡가 뜨린 훙은 1930년 북부 박닌에서 태어났지요 그의 목가적인 인기곡 『나는 사랑하네』 『작은 마을로 가는 길』 『깊은 시골사랑』 등은 달콤한 선율로 청중의 마음 깊이 닿았습니다 2003년 프랑스 디엔홍 도서관이 작곡가 뜨린 훙을 기리며『나는 사랑하네』 앨범의 모임을 주관했지요

작곡가 반 코이는 하노이 출신입니다 작곡가 반 풍의 형으로 반 코이는 작곡가 반 풍의 『오 아름다워라』『비』 『산의 달빛』 『비 오는 밤의 인사』등 많은 곡의 가사를 썼습니다

시인 테 루는 1907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30년대 초기에 신시운동을 주도한 선구자의 한 명이었습니다 문학 비평가 호아이 탄이 논평했습니다 『당시에 시들이 살아났습니다 테 루는 갑자기 나타난 별로 어울락 시의 지평선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테 루는 시와 단편, 소설 희곡을 집필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괴테 쉴러의 많은 희곡을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어울락(베트남)의 연극발달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1956-1977년에 베트남 극예술가 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테 루의 많은 대표작들은 시집 『몇 편의 시들』 단편『티엔로이로에서』 소설 『마하이 후옹과 레 푸옹』 연극 『기다림』 등이 있습니다

탕롱 그룹은 1950년대 가수 호아이 쭝 호아이 박,팜 딘 추옹 타이 항,타이 탄에 의해 결성됐습니다 어울락(베트남) 음악사에서 합창단은 유명하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민 뜨랑은 유명작곡가 두옹 티에우 뚜옥의 아내이자 가수 쿠인 기아오의 어머니로 유명한 여성가수입니다 1948년 프랑스 아시아 방송의 불어 진행자로 선정되었지요 민 뜨랑씨가 청취자를 위해 부른 첫 노래는 당 테 푸옹의 곡인 『가을 빗방울』이었습니다 그녀는『옛 항구』 『옛 저녁 실루엣』 『공허한 슬픔』 등의 노래로 유명합니다

안 뚜옛은 어울락 호이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80년 훼음악학교의 가곡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녀 목소리는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노래에 가장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안 뚜옛은 많은 CD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 날의 항구』 『반카오의 노래』 『매혹적인 가을』 『강의 재회』등이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다정하게 어울락 예술가들에게 설날선물을 보낼 때 가수 안 뚜옛도 받았습니다

가수 안 뚜옛은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 칭하이스승님 공손한 마음으로 당신께 건강과 기쁨을 기원합니다 언젠가 뵙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협회 회원들이 어울락에서 인도적 활동을 할 때 스승님은 제가 함께 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스승님의 친절로 저는 지난 며칠간 행복했습니다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당신과 사랑하는 분들께 큰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는 시인이신 스승님과 멀리서 온 열정적인 협회회원들의 소중한 선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 뚜옛 올림 1999년 2월 14일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고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모든 존재가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화창한 저녁에 나비가 배회하네
그대 집에서 울리는 쓸쓸한 피아노 소리

천상의 선율이 들립니다 천상의 소리를 들어요
조용히 울리는 종소리를 들어요

빛나는 용 구름들 빛나는 남쪽 천국과 빛나는 용 구름들
영원히 찬란히 빛나리 구름 물결이 멀리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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