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부 호앙추옹은
1916년 5월 5일
북부 어울락(베트남)
님빈 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중국어를 배웠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38년 법대로 가서
1941년 수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연출가/희곡작가인
추 응옥과 시인 응웬 빈과
함께 하노이 극단을
창설하여 문학가로서
첫 활약을 했습니다
시인 부 호앙추옹은
1942년 대극장에 공연한
운문연극 『반 무오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1952년 그의 시집
『화관과 화려한 등불』이
상을 받고 1972년
국립 문학상을 받으며
그의 재능이
빛났습니다
그는 1959년 벨기에의
국제 시 회의와
1964년 태국 방콕
1965년 유고슬로비아의
블레드 1967년
코트디아부르의 아비장 등
많은 국제펜클럽 회의에서
작가와 시인을 대표했습니다
1969-1973년엔
베트남 문학센터의
소장을 역임했습니다
우아하고 서정적인 그의 시는
고대 동양의 멋이 있습니다
『도취의 시들』(1940)
『구름』(1943)『화관과
화려한 등불』(1959)
『자비의 불』(1963)
등의 시집이 있습니다
어울락의 『시의 왕자』로
불리는 시인은 또한
『뜨루옹 치』 『홍 디엡』
『반 무오이』등의 많은
희곡을 집필했습니다
1976년 9월 6일
사이공에서 세상을 떠났지요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는
시인 부 호앙추옹을 기리는
특집방송으로
시인의 정선된 시들을
조명하겠습니다
떠도는 구름, 축축한 안개
산들바람과 함께 가을이
돌아오면 마음은 외로워지죠
가을의 소리는
즐거운 시냇물과
산들바람 속에 울립니다
가을은 시인과 음악가에게
항상 최고의 여신입니다
『누가 가을이 시를 깨운다고
했나요? 내겐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애정을 전합니다
가을은 시의 자매입니다』
가을이 부드럽게 돌아왔네
안개가 그녀 옷을 감싸고
향기로운 바람이 길을 꾸미네
춤추는 꽃이 달빛을 흔들고
그녀 발은 유연하고 활기차
고대 신화처럼 낯설고
꿈처럼 매혹하지
처녀의 침실로 가는 문도
가을의 걸음을 멈출 수 없네
숨은 발자국은 문이 없고
우아한 발이 가볍게 걷네
평온한 냇물은 시처럼
부드러운 가락을 속삭이며
슬픔의 순간을 드러내지
가을의 뮤즈는
시인이 아니어도 이해하고
누구도 마음을 닫을 수 없네
감상적 악보가 연주될 때
얇은 옷을 입은 그녀가 왔네
활은 현 위를 빠르게 울리며
누가 가을이 시를 깨운다고
했는가?
내겐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애정을 전하지
가을은 시의 자매라네
가을이 부드럽게 돌아왔네
안개가 그녀 옷을 감싸고
향기로운 바람이 길을 꾸미네
춤추는 꽃이 달빛을 흔들고
그녀 발은 유연하고 활기차
고대 신화처럼 낯설고
꿈처럼 매혹하지
가을의 걸음을 멈출 수 없네
우아한 발이 가볍게 걷네
평온한 냇물은 시처럼
부드러운 가락을 속삭이며
슬픔의 순간을 드러내지
가을의 뮤즈는
시인이 아니어도 이해하고
누구도 마음을 닫을 수 없네
감상적 악보가 연주될 때
얇은 옷을 입은 그녀가 왔네
활은 현 위를 빠르게 울리며,
누가 가을이 시를 깨운다고
했는가?
내겐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애정을 전하지
가을은 시의 자매라네
우아한 발이 가볍게 걷네
평온한 냇물은 시처럼
부드러운 가락을 속삭이며
슬픔의 순간을 드러내지
가을의 뮤즈는
시인이 아니어도 이해하고
누구도 마음을 닫을 수 없네
감상적 악보가 연주될 때
얇은 옷을 입은 그녀가 왔네
활은 현 위를 빠르게 울리며,
누가 가을이 시를 깨운다고
했는가?
내겐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애정을 전하지
가을은 시의 자매라네
잠깐 휴식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하겠습니다
시인 부 호앙추옹 특집을
계속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구절에서
시인은 몇 마디로
아주 생생한 그림을
스케치하며 강조합니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과
배 곁을 부드럽게 흩날리는
잎새 하나의 이미지는
자연과 인간의 마음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잎새의 수줍음을
잊을 수 없구나
사랑 깊은 곳에
고요히 떠다니는 잎새들
여전히 밤의 별을
그리워하며 표류하는 배
꿈속에서 성스런 빛이 여전히
평화롭게 졸고 있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뱃머리가 가을 낙엽을 가르고
상아빛 별들이
호수바닥에서 빨리 날아가니
눈처럼 반짝이는 눈물
배를 따라 고요히 떠다니고
열정의 가지가 인사로
팔을 펼치네
선녀의 동굴에서
잃어버린 보석
배 뒤에
수줍은 듯 숨어서
잎새들을 둘러싸며
고요히 따라가 응시하네
잊을 수 없는 잎새의 수줍음
사랑 깊은 곳에
고요히 떠다니는 잎새들
여전히 밤의 별을
그리워하며 표류하는 배
꿈속에서 성스런 빛이 아직
평화롭게 졸고 있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뱃머리가 가을낙엽을 가르고
상아빛 별들이
호수바닥에서 빨리 날아가니
눈처럼 반짝이는 눈물
배를 따라 고요히 떠다니고
열정의 가지가 인사로
팔을 펼치네
선녀의 동굴에서
잃어버린 보석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배 뒤에
수줍은 듯 숨어서
잎새들을 둘러싸며
고요히 따라가 응시하네
잊을 수 없는 잎새의 수줍음
사랑 깊은 곳에
고요히 떠다니는 잎새들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배 뒤에
수줍은 듯 숨어서
잎새들을 둘러싸며
고요히 따라가 응시하네
잊을 수 없는 잎새의 수줍음
사랑 깊은 곳에
고요히 떠다니는 잎새들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여전히 밤의 별을
그리워하며 표류하는 배
꿈속에서 성스런 빛이 아직
평화롭게 졸고 있네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물결이
왔다가 가네
마른 잎새들이
흩어져
거울 같은 호수를 덮고
지난 수년간
칭하이 무상사는
고국에 있는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 기회에 시인
부 호앙 추옹의 가족에게
선물과 함께 행운을 빌었지요
시인 부 호앙 추옹의
큰 아들인 부 호앙 뚜안씨가
큰 아들인 부 호앙 뚜안씨가
가족을 대신하여 소감을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모든 인간이 천국에
가고 싶어하지만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천국에 갈 수 있어도
돌아와서 세상 사람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할 수 없습니다
천국은 문학과 영화에만
존재합니다
구름과 감미로운 피리가
천국을 나타낼까요?
제가 처음으로
칭하이 무상사의 시 낭송을
들었을 때 즉시 천국이
존재함을 느꼈습니다
첫 느낌은 언제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오며
거짓이나 아첨이 없지요
스승님의 낭송목소리를
들으며 천국을 보았습니다
지금 전세계가 바로
순수한 채식을 한다면
60일 이내에
천국이 구현될 것입니다
인류와 모든 존재들이
언제나 소망하던 행복입니다
시 『6월 12일』
『그대 없는 삶에 내 열정은
무엇일까?』 등이 있지요
아버지는 시에 자신의
마음을 쏟았습니다
지금 칭하이 무상사와
수프림 마스터 TV가
그런 시들을 방송한
사실을 알고 저는
감동했습니다
가족으로써 영광입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닌
천국의 은총 때문이지요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울락(베트남) 왕궁의
전통무용의 하나인
8줄 무용을 2010년
훼축제에서 훼왕실예술단의
공연으로 감상했습니다
춤은 보통 8줄이며 줄마다
8명 남자무용수가 있습니다
한 그룹은 무관양식으로
다른 그룹은 문관 양식으로
추며 왕실권력의 완전함을
상징하는 큰 축하행사에서
추는 춤입니다
오늘은 저명한 시인
부 후앙 추옹을 기념하는
특집방송으로
호딘 푸옹의 작사하고
팜 터 미가 작곡한
『두 마을로 가는 길』을
응옥 깜과
응웬 후 티엣의 목소리로
감상하셨습니다
이어서 시인 부호앙 추오의
시 『가을이 왔네』를
비디오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2』에 수록된
칭하이 무상사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이 시로 작곡가 트란 쾅록이
만든 노래를 가수 두이 린의
공연으로 감상하셨습니다
끝으로 시인 부 호앙추옹의
시 『사랑 깊은 곳에』를
비디오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2』에 수록된
칭하이 무상사의 낭송으로
감상했고 작곡가 추 민키가
이 시로 만든 노래를
가수 뚜옛 마이가 불렀습니다
뜨란 쾅록은1949 년
중부 쿠앙뜨리의 지오린에서
출생했으며 1969년
국립 음악학교를 졸업했고
다양한 장르의
오백여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유명한 노래는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
『당신인가, 하노이 가을』
『그대의 노래』등이 있죠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뜨란 쾅록 등의 예술가에게
설날 선물을 자주 보냈습니다
작곡가는『뜨란 쾅록의
노래 50곡 선집』을
발간했습니다
선집에는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 피 반이란
필명으로 지은 많은
시로 작곡한 노래들이
포함됩니다
그녀의 시는 영적인
요소들이 있어 사람들을
평화와 부드러운
관조로 이끌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하는 선의 정신을
전한다고 느꼈어요
세상에 아름답고 경이로운
많은 시를 선사한
시인 피반에게 저의 진솔한
인사와 감사를 전합니다
작곡가 추민키는 남부의
기독교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추민키는 노래를
작사작곡 하면서
다른 문화권의 노래가사도
번역했습니다
추민키는
수프림 마스터 TV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
방송된 많은 노래를
작곡했고 유명한 가수
응옥 안, 쿠인 란, 호앙 쿠안
응옥 다이, 수안 푸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추민 키에게 선물을 보내며
행운을 기원했습니다
두이 린은 1983년 어울락
빈투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2007년
따이닌성 TV노래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며
2009년 전국
전문가수협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두이 린은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가곡 강사입니다
현재 사이공의 발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페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이린은 칭하이 무상사가
15세에 피반이란 필명으로
지은 시『그리운 여름』으로
바오 찬이 작곡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가 자신의 생각을 말했지요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처음에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재미있던 학창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이 시에서 시인 피반이
고통 받는 사람에게
아주 다정하고 자비롭고
그들의 삶을
향상하길 소망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
두 줄이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백일을 기다려 다시 한번
우리의 따스한 포옹과
학교의 서늘한
교정을 걷기를 기다리네』
시인 피반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겁니다
또한 시인 피반의 시로
작곡한 더욱 많은 노래를
부르기를 소망합니다
시인 피반에게 인사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언제나 모두를 더욱 훌륭하게
이끌기를 바랍니다
뚜옛 마이는 중부 어울락
람동성에서 태어났습니다
2002년 람동 어린이
재능대회에서 노래부문
1등을 했으며 2003년
여름대회에서 독창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09년 스타서치
TV 가수부문 5위를 했지요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삶에서 풍요로운 은총과
사랑을 누리세요
안녕히 계세요
집에 가면 엄마에게 말할래
소년이 소녀를 괴롭힌다고
머리칼을 당기고 빗을 훔쳤네
집에 갈 때까지는 괜찮아
무대 뒤에서
놀라운 음악이 펼쳐지며
무상사님의 시를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정서와
아름다운 생각들을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그런 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녀 마을로 가는 강둑의
예쁜 길, 바람 흔적을 건너는
다리 곁으로 배를 저어가고
꽃 길이 펼쳐지네
두 개의 초가지붕이 연결된
마을 끝의 그녀 집에
앞뒤로 비치는 달빛
빈랑열매에 붙인 구장잎
향기를 풍기는 신선한 복숭아
그녀 마을로 가는 길에
푸른 들판에 부드럽게
감기는 피리소리
이끼 낀 오래된 안마당을
가로지르는 다리
사계절 꽃들로 가득하네
초가지붕을 가진 그의 집
세월이 가도 사랑의 꿈을
아직 알지 못하네
짙푸른 수세미 덩굴과
매혹적인 물고기 연못
시골 새들이 여전히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네
상아빛 달빛아래
빛나는 밤마다
추수축제에서 마을사람들이
노래하며 함께 일하네
오, 대나무 다리로
연결된 두 마을
기쁨과 상냥함 속에 걸으며
우리 사랑 깊어지니
이제 마음을 떼어놓지 못하리
왜 서로에게 봄의 꿈을
선사하지 않나요?
하늘로 올라가는 생생한 달
마을사람들은 우리 첫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네
두 마을로 가는 길에
앞으로 두 원앙새가
다리를 건너리
물에 비친 그들 그림자가
말하네
『오, 강이여
물의 거울이 바래지 않으면
우리 영원히 행복하리』
넓은 시골하늘은 우리
사랑을 통해 내일을 보리
논은 더욱 푸르고
수세미와 가지가 자라네
청년과 아가씨의 입에서
흐르는 삶을 사랑하는 노래
그녀 마을로 가는 길은
강둑을 따라갑니다
대나무 다리를 건너고
빈랑향기가 그윽합니다
그녀 마을로 가는 길은
푸른 논을 지나며
부드러운 피리소리 속에
사계절 생생한 꽃이 핍니다
두 마을로 가는 길은
같은 다리를 건너는
평화로운 고향입니다
상아빛 달 아래서
쌀 찧는 소리가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그녀 마을로 가는 강둑의
예쁜 길, 바람 흔적을 건너는
다리 곁으로 배를 저어가고
꽃 길이 펼쳐지네
두 개의 초가지붕이 연결된
마을 끝의 그녀 집에
앞뒤로 비치는 달빛
빈랑열매에 붙인 구장잎
향기를 풍기는 신선한 복숭아
그녀 마을로 가는 길에
푸른 들판에 부드럽게
감기는 피리소리
이끼 낀 오래된 안마당을
가로지르는 다리
사계절 꽃들로 가득하네
초가지붕을 가진 그의 집
세월이 가도 사랑의 꿈을
아직 알지 못하네
짙푸른 수세미 덩굴과
매혹적인 물고기 연못
시골 새들이 여전히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네
상아빛 달빛아래
빛나는 밤마다
추수축제에서 마을사람들이
노래하며 함께 일하네
오, 대나무 다리로
연결된 두 마을
기쁨과 상냥함 속에 걸으며
우리 사랑 깊어지니
이제 마음을 떼어놓지 못하리
왜 서로에게 봄의 꿈을
선사하지 않나요?
하늘로 올라가는 생생한 달
마을사람들은 우리 첫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네
두 마을로 가는 길에
앞으로 두 원앙새가
다리를 건너리
물에 비친 그들 그림자가
말하네
『오, 강이여
물의 거울이 바래지 않으면
우리 영원히 행복하리』
넓은 시골하늘은 우리
사랑을 통해 내일을 보리
논은 더욱 푸르고
수세미와 가지가 자라네
청년과 아가씨의 입에서
흐르는 삶을 사랑하는 노래
두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우리의 목가적 사랑을
축하하는 달을 환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