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과 영성은 어울락(베트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이태리어 페르시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줄루어 크로아티아어입니다

예술과 영성은 모든 격변과 고통 속에서 사랑과 헌신이 담긴 영혼의 부드러운 목소리입니다

사랑과 영성, 시와 음악은 연민의 가슴에서 우주로 울려 퍼지는, 멜로디로 고양과 침몰 사이, 무한과 유한 사이, 무지와 깨달음 사이의 진실한 자비심입니다 시와 음악은 갈망하는 영혼을 고양하고 인간의 고결한 영적 가치를 계발해 인류애를 명확히 불러 일으키는 열린 마음의 영원하고 진실한 목소리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예술과 영성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다른 명망있는 예술가의 시와 음악의 음류의 흐름으로 초대합니다 딘 황, 후이 깐, 부 호앙 추옹, 류 뜨롱 루와 같은 시인들과 팜 듀이, 트린 꽁 손, 트란 쾅 록, 낫 응안 같은 작곡가입니다

어울락(베트남) 시 낭송은 점점 사라져 가는 고대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아름다운 시 낭송을 듣고 감상할 수 있음은 진정 소중한 기회입니다

청년 시절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언제나 시를 사랑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에서 학생 시절 그녀는 이 세련된 문학을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오늘 시와 음악 방송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의 어울락 전통악기 연주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그대를 만나기 전에 생각했네
달처럼 사랑스러운 순수한 눈의 젊은 처녀가 야자나무 그늘에서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는 것을 우린 뜻밖의 사랑에 빠질거야
숲의 향기와 산의 바람이 우아한 속눈썹에 남아있네
우아한 드레스가 흐르며 그대의 애정을 섬세하게 전해
내 사랑, 말해주세요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의 의미라고

어울락(베트남)문학은 오랜 전통이 있으며 많은 과정을 통해 발전했습니다 １９３０년대와 ４０년대의 신시 운동은 문학의 대지를 적신 신선하고 상쾌한 흐름이었습니다 내용과 장르가 자유로운 새로운 시를 창작했지요 당시에는 낭만파 문학이 유행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며 후에 많은 저명한 시인들이 나왔지요

출중한 시인 중에 이미지와 색채가 풍부한 자신의 시를 통해 독특한 지위와 경이로운 세계를 창조한 딘 훙이 있습니다 그의 시들은 세련되며 언어는 우아하고 표현은 자연스러웠지요 그의 시는 현실과 환상 단순함과 고귀함, 도시풍과 야생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２００８년 １월 중순 발간된 비엣 타이드지의 문학과 예술부분에서 작가 응우엔 딘 토안은 평합니다 『딘 훙은 풍자적인 시 일간지를 위한 단편소설 시적 드라마를 집필했지만 작품의 절정은 『미로의 노래들』와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입니다

둘은 사랑의 시를 모은 시집입니다 그들을 『사랑시 선집』으로 간단히 부르기도 하지만 사실은 딘 훙의 시의 우주 전체를 구성합니다 이들을 딘 훙의 시의 우주로 칭하는데 『미로의 노래들』을 통해 그 세계를 소개한 순간부터 모든 언어와 이미지, 정서는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변치 않고 남아있었지요』

『평화를 위한 기도』와 『미로의 노래들』이나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의 시들은 １９５２- １９５３년 하노이의 호구옴(돌아온 검의 호수)과 기앙손(모국)에서 출판되었습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에서 딘 훙은 조국의 부름에 응하여 광대한 자연 속에서 여정을 떠나는 젊은 여인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습니다 시 속의 구절들은 독자의 가슴 속에 살아있고 어울락 국민들의 평화를 위한 소망을 반영합니다

『그대의 모국을 위해 소중한 시절은 버려지고 평화를 위한 기도가 나오니 저녁의 꿈 속에서 새로운 종말이 다가오네 조화의 선율 속에 눈부신 가을이 예고되리 산들과 강이 기억하네』

오늘 예술과 영성을 계속하며 시인 딘 훙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칭하이 무상사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같은 시로 작곡가 바오 찬이 만든 노래를 트룽 떵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딘 훙은 어울락(베트남)의 명망 있는 시인입니다 고상하고 장식적인 언어를 사용한 상징시로 유명하지요 딘 훙은 시를 짓고 소설도 썼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사이공 라디오의 따오 단 음악과 시 프로그램 책임자였습니다 １９６２년에 그의 시집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은 어울락(베트남)의 국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 멀리 떠나는 티없는 처녀
불안정한 세계에서 그대는 여정을 떠나네
순결한 눈에 나라의 수심이 보이지 않나요？
내 가슴은 향기에 커져가며 오 사랑, 전선으로 떠나며 천천히 길을 걸어가네
그대의 섬세한 옷자락에 차가운 안개가 스며요
나의 눈물은 간절한 시로 변하고 호수와 강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다에 부드러움을 보내네
우리는 의무를 넘어서 서로를 찾지 않으리
가슴속의 불과 예리한 눈으로 대지의 정신은 영원히 우리를 감싸네
젊음이 바래가는 티 없는 처녀를 보살펴주세요
그대의 모국을 위해 소중한 시절은 버려지고 평화를 위한 기도가 나오니
저녁의 꿈에 새로운 종말이 다가오네
조화의 선율 속에 눈부신 가을이 예고되네
즐거운 달 아래 함께 할 날을 기다리니
산들과 강이 합쳐지고 펼친 손을 하나로 잡아 처녀의 가슴은 나비인양
인생은 그대의 날개가 날아가는 사랑스러운 장미

평화를 위한 기도 멀리 떠나는 티없는 처녀
불안정한 세계에서 그대는 여정을 떠나네
순결한 눈에 나라의 수심이 보이지 않나요？
내 가슴은 향기에 커져가며 오 사랑, 전선으로 떠나며 천천히 길을 걸어가네
그대의 섬세한 옷자락에 차가운 안개가 스며요
나의 눈물은 가슴 뭉클한 시로 변하고 호수와 강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다에 부드러움을 보내네
우리는 의무를 넘어서 서로를 찾지 않으리
가슴속의 불과 예리한 눈으로 대지의 정신은 영원히 우리를 감싸네
젊음이 바래가는 티 없는 처녀를 보살펴주세요
그대의 모국을 위해 소중한 시절은 버려지고 평화를 위한 기도가 나오니
저녁의 꿈에 새로운 종말이 다가오네
조화의 선율 속에 눈부신 가을이 예고되네
즐거운 달 아래 함께 할 날을 기다리니
산들과 강이 합쳐지고 펼친 손을 하나로 잡아 처녀의 가슴은 나비인양
인생은 그대의 날개가 날아가는 사랑스러운 장미

딘 훙의 시 『평화를 위한 기도』로 바오 찬이 만든 노래를 트룽 떵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트룽 떵은 사이공의 무대 영화공연학교를 졸업했습니다 １９９７년부터 배우였지요 트룽 떵은 낭만적 발라드가 따스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룬『그대가 떠난 날』이란 데뷔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작곡가 바오 찬은 １９５０년 어울락 중부의 후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오 찬은 낭만적인 발라드와 생동감 있는 선율로 많은 청중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는『어느 겨울 밤』 『봄의 잎새』 『부드러운 기억』등 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명상에서 영감을 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지고의 신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자비를 표현하는 많은 영적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모임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요청에 의해 칭하이 무상사는 자신이 작곡한 노래들을 우아하게 불렀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 작사, 작곡, 노래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를 감상하겠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모든 세상을 통해 모든 연인을 통해
당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은 영원히 찾을 거에요
먼 곳의 사랑을 당신 속의 사랑을
당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주님의 사랑을

여러분 알겠어요？ 여러분이 깨달은 것을 알아요

당신이 발견할 진정한 사랑은 내 곁에만 있어요
당신의 여정이 끝날 때 나의 표식을 보낼 거에요
나의 사랑을 보낼 거에요 나의 빛을 보낼 거에요
진정한 사랑을 보낼 거에요 진정한 빛을 보낼 거에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모든 어머니들을 통해 모든 연인들을 통해
당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모든 아름다움으로 통해

당신이 발견할 진정한 사랑은 내 곁에만 있어요
당신의 여정이 끝날 때 나의 표식을 보낼 거에요
나의 사랑을 보낼 거에요 나의 빛을 보낼 거에요
진정한 사랑을 보낼 거에요 진정한 빛을 보낼 거에요
당신은 영원히 찾을 거에요 먼 곳의 사랑을 당신 속의 사랑을
당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주님의 사랑을

칭하이 무상사 작사, 작곡, 노래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를 감상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더 긍정적이고 고양되는 방송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신의 사랑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세요

다음 주 예술과 영성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최근에 발간한 음악책으로 특히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시절에 필명으로 사용한 유명한 시인 피반의 시로 만든 노래들을 포함한 책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려주는 것을 기대하세요 이 책은 베트남 음악협회와 청소년 출판사가 어울락(베트남)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선정하고 출판한 책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어울락인으로 어울락(베트남) 음악은 항상 제 피와 생각 속에 있지요 인간 목소리의 표현은 문화의 보존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음악책에는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만이 아니라 피반 응우엔 딘 토안, 판 낫 남 같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들의 시로 만든 음악도 들었습니다 저는『시와 음악의 합일』이라는 구절에서 작곡가가 자연스럽게 날개를 단다고 느낍니다 음악과 시는 이름없는 친구입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네
분홍빛의 둥글고 통통한 나는 엄마와 즐겁게 놀았네

이번 주 예술과 영성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인 피반의 잘 알려진 시들을 사용한 곡들이 들어있는 그의 새로운 음반에 대한 그의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것은 어울락(베트남) 문화 소개를 위해 베트남 음악 협회와 청년 출판소에 의해 선곡 출판된 음반 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