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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쾌한 여러분 오늘은 멕시코의 유명 텔레비전 진행자인 마르코 안토니오 레길 씨를 소개합니다 그는『적정 가격』과 『당신은 ５학년보다 똑똑한가？』 같은 멕시코의 유명 ＴＶ 게임쇼를 진행해 왔습니다

헌신적인 인도주의자로서 그는 미국 적십자의 국가적인 저명인사 임원이자 자선단체 칠드런 인터내셔널 대변인이며 멕시코의 중요 자선 모금행사인 『텔레돈』의 연례 진행자입니다 ２００４년엔 미국의 조시 부시 대통령에게 초대받아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의 멕시코 유산을 기리는 날이자 멕시코 국경일인 신코 드 마요의 축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２００８-２０１０년 리더스 다이제스트 여론조사에서 그는 『멕시코의 가장 믿음직한 텔레비전 유명인사』로 선정됐습니다 바쁜 텔레비전 활동 외에도 동기부여 강사 요가 공인 강사 동물권리 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는 레길 씨께 전형적인 하루가 어떤지 물었습니다

전형적인 날은 없어요 간혹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공항에 가서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리허설에 가고 하루에 두세 개 방송을 녹화하고 다시 돌아오죠 여기서 일하지 않을 땐 영성 심리 석사 학위를 공부해요 그러니까 보통 학교와 직장에서 하루를 보내죠 때로 수행하고 요가를 가르치기도 해요 명상을 하고 집에서 두 마리 개를 기르고요 그러므로 전형적인 날은 없어요

레길 씨는 늘 국제적 스타는 아니었습니다 오랜 세월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 이 단계에 도달한 거지요

첫 번째 큰 기회를 잡기 전까지 ８-１２년간 라디오를 했어요 간단히 말하면 １２년간 라디오 지역ＴＶ와 케이블 등 갖가지 일을 한 후 １９９７년 멕시코에서 『적정 가격』을 하게 됐죠

그때부터 『적정 가격』 『가족 불화』 『스타와 춤을』 『당신은 ５학년보다 똑똑한가』등의 쇼를 하고 멕시코 텔레돈에서 장애아동 시설을 짓기 위해 매년 ４천만 불을 모금해요 병원이 아니라 재활 센터지요 올해로 ２６년째예요

더불어 사는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레길 씨는 자비로운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어떻게 채식을 하게 됐을까요？

３년 전 비건채식을 시작했어요 동물을 학대하는 식품산업의 잔인함을 알게 됐죠 식품산업뿐 아니라 동물실험을 하는 제약산업과 동물을 학대하는 의류산업에 대해 알게 됐어요 아름다운 동물에 가해지는 엄청난 학대를 알게 되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마치 베일을 쓰고 있어 현실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았죠

동물을 먹고 그걸 입고 그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저도 그에 일조해 온 거죠 패스트푸드산업을 위해 큰 캠페인도 했었어요 이것들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전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 ＰＥＴＡ와 휴메인 소사이어티 및 동물보호 자선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자가 됐고 제 삶의 큰 열정이 됐지요

축산업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됐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복합적이었어요 처음엔 요가를 하기 시작했어요 요가계에서 유명한 강사인 숀 콘이 한 사흘간의 워크샵에 갔어요

그녀는 음식에 대해 말했어요 설탕, 글루텐, 유전자 조작 식품과 우리가 자신을 죽이는 방식에 대해 말했죠 그녀가 준 정보로 전 깨어났어요 그녀는 말했어요 『요가 수행은 신과의 결합, 모든 개별 존재와 모든 동물과 전 행성과의 결합을 뜻합니다』 『요가가 뭔가를 당신에게 준다면 그건 중독에서 벗어난 삶일 겁니다』

전 여러 가지에 탐닉했었어요 음식에 탐닉하고 설탕에 중독되고 카페인에 중독되고 많은 것들에 중독됐죠 조사를 시작한 후 제가 처음 깨달은 건 우리의 식습관과 비만, 암, 당뇨병과 세상의 평화 결핍과 폭력 간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걸 알게 되면서 전 식단을 바꾸기 시작했죠 멕시코와 미국이 세계에서 아동비만과 성인비만이 가장 심각하단 걸 알게 됐어요

뭔가가 분명 잘못됐다고 생각했죠 사실 저도 체중이 늘고 있었고요

그를 비건채식으로 이끈 또다른 계기는 할리우드의 유명 보컬 코치인 래리 모스를 고용한 겁니다 그의 영어 발음을 향상시킨 것 외에 ２０년간 비건채식을 한 모스 씨는 레길 씨에게 페타의 다큐멘터리『당신의 고기를 만나보세요』를 보도록 권했습니다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그 다큐는 소들을 어떻게 대하고 죽이는 지, 어떻게 살아 있는 닭들이 죽는지 보여줘요 의류 등 갖가지 것들에 대해 말하는데 이들 이미지는 너무 끔찍했고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죠 그걸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날 빼줘 난 이 부분이 되고 싶지 않아』 전 울부짖었죠 동물을 사랑하니까요

동물을 사랑하고 우리가 모두 같다고 생각해요 우린 호르몬과 항생제, 약품을 먹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고통도 먹어요 고기를 사면 축산업을 지원하는 거예요 동물은 우리의 의식 부재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어요 전 그걸 보고 울고 기도했어요 전 뭘 해야 되는 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멕시코에서 태어난 전 거대한 육식동물이었죠 매일 네다섯 번 고기를 먹었어요 매일 엄청난 크기의 스테이크를 먹고 우유를 마셨고 계란을 먹었어요 야채와 과일 올리브유를 먹는 지중해 식단으로 성장하지 않았죠 베이컨과 고기, 계란, 햄을 엄청 먹고 자랐어요 고기를 무척 많이 먹었죠

그러므로 그건 마치 영적 부름과 같았어요 전 말했죠『신이시여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이 업장을 짓지 않겠습니다 이 고통을 만들지 않고 이의 일부분이 되지 않겠습니다』 전 단호한 결심을 했죠 제게 있어 비건채식은 매우 영적인 것이 됐어요

좋아하는 비건채식 식당은 어딘가요？

당연히 러빙헛이 그 중 하나예요 산타 모니카의 골든 민을 좋아해요 릴 푸드 데일리와 플래닛 로도 좋아하고 베니스 비치에 있는 씨드라는 식당과 네이티브 푸드도 좋아해요 이곳 캘리포니아엔 많은 곳이 있죠 그러나 말했듯이 이런 식당들이 없는 멕시코시티와 남미 여러 국가에서 비건이나 비건채식을 하는 친구들을 많이 알아요

제 삶에 있어 지금 전 돈이 행복이 아니란 걸 이해해요 누구도 말해 줄 필요 없어요 스스로 증명했죠 그저 기본으로 돌아가면 되요 영성으로 돌아가고 절 행복하게 해주는 것으로 돌아가는 거죠 새로운 길이에요 전 물질 세계에서 성공을 했고 이제 영적 세계에서 자신을 개발하고 있어요

재능있는 그의 앞날엔 뭐가 있을까요？ 그가 비전을 말합니다

큰 목표는 미디어 제작사를 만드는 거예요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힘을 줄 애니메이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게임쇼, 리얼리티쇼 등을 제작하는 회사요 그건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이 하잖아요 오프라 윈프리가 했고 엘렌 드제네레스가 하고 있어요

말씀 드렸듯이 많은 다른 채널들 디스커버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하고 있어요 재밌어서 사람들이 볼만 해야 해요 설교를 하면 안 돼요 에피소드가 끝나면 사람들은 웃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즐겁고 자신들의 문제를 약간 잊어요 그게 인터테인먼트가 가치 있는 점이죠

그러나 또한 마음속엔 좋은 씨앗이 심어져요 일부는 이렇게 여기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더 자비로운 식단을 먹을 수 있어 체중을 뺄 수 있고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어』 그건 아름다운 느낌이고 더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의존하는 거예요

인생의 『궁극적 포상』이 사랑을 베풀고 받는 거란 걸 일깨워준 레길 씨께 감사드리고 고무적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마음과 가정에 더 많은 평화를 주는 사명이 곧 실현되길 바랍니다

마르코 레길이에요 멕시코와 미국의 ＴＶ진행자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구를 구합시다

마르코 레길 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www.ViviendoConMarco.com

활기찬 여러분 지금까지 유명한 채식인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성공과 행복을 향한 여러분의 꿈이 물질과 영적으로 모두 실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