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영성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 형태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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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과학과 영성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생물학자 영국의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와 우주의 생명이 어떻게 발달했는지에 대한 특정한 견해를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겠습니다 그는 우주의 진화와 출현 전개를 설명하는 형태장과 공명 이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드레이크 박사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생화학과 다른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한 뒤에 생화학 박사 학위를 위해 캠브리지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그는 영국 캠브리지 트리니티 대학에서 주관하는 페롯워릭 프로젝트 감독입니다 프로젝트 목적은 해명되지 않은 인간과 동물의 능력 연구입니다 그는『생명의 새로운 과학 형성의 원인』 『주인이 집에 언제 돌아오는지 아는 개들』 『동물들의 설명되지 않은 능력』 등 가장 유명한 저술을 포함해 10권의 책과 75개의 과학논문을 저술했습니다

『형태 공명』이란 단어는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특파원이 셀드레이크 박사에게 개념을 물었습니다

형태 공명은 자연의 기억 원리 같은 것입니다 자기조직화 체계가 비슷한 건 뭐든 과거에 일어난 일들에 영향을 받고 비슷한 체계에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지금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받습니다 유사성에 기초한 자연 속의 기억입니다 원자 분자 결정 생명체 뇌 사회 뿐 아니라 행성과 은하에까지 적용됩니다 자연 속의 습성과 기억의 원리입니다

동물과 식물도 마찬가지인가요?

동물과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찰스 다윈은 동물과 식물이 근본적으로 습성이라고 했고 프란시스 헉슬리는 그의 연구에서 그의 책을 『종의 기원』대신 『습성의 기원』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유기체는 습성이기 때문입니다

셀드레이크 박사의 생각을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2009년1월20일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강의한 『형태 공명 자연의 집합 기억과 습성』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형태 공명은 많은 뜻을 함축합니다 전통적인 과학적 관점에서는 다소 충격적입니다 가장 큰 뜻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습성에 가까운 자연 법칙입니다 진화합니다 함축된 뜻 중 하나는 인간을 포함 모든 종이 집합적 기억을 끌어들인다는 겁니다 각 개인은 집합적 기억을 끌어들이고 보탭니다

또 다른 시사점은 보통의 기억이 형태 공명으로 작동하며 뇌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뇌는 시간과 교차하는 기억에 주파수 맞추는 수신기입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주는 과학적 사고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자연의 법칙이 고정되었단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7세기에 현대과학 창시자 케플러 갈릴레오 코페르니쿠스 뉴턴은 모두 신의 마음 속에 있는 개념인 자연의 영구한 수리적 법칙을 알아내는 일이 과학이라고 믿었습니다 법칙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신성한 본성의 일부기 때문에 물질적이지 않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 초 무신론과 유물론 성장과 함께 자연의 법칙은 마치 불변하는 수리 법칙이 일어나는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처럼 세계라는 기계의 신의 마음의 망령처럼 남아있었습니다 목적을 향해 역사가 움직인다는 관념이 있었는데 진보의 개념을 주었습니다 진보는 말 그대로 전진한다는 뜻입니다

이 진보주의 운동은 19세기 중반까지 인간 세계에만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150년 전1859년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진화론적 비전이 온 생명체에게 확장됐습니다 다윈은 진화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개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진보라는 개념이 인간에서 모든 생명체까지 확장되는 거였지요 하지만 거기까지였어요

대부분 물리학자에게 온 우주가 진보하고 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어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우주가 최후의 열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으며 결국 영원히 동결할 것이라는 열역학의 두 번째 법칙이 지배적인 개념으로 자리를 잡으며 진보의 정반대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짧은 메시지 후에 셀드레이크 박사 강연의 발췌부분을 이어가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과학과 영성을 계속합니다 영국 생물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소개한 형태장과 공명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형태가 비슷하면 그 이후의 것들에 영향을 주는 집합적 기억이 자연에 있다는 착상을 이론화한 겁니다 셀드레이크 박사가 옳다면 『자연의 법칙』은 고정된 게 아니며 우리의 기억도 우리 두뇌에만 한정된 게 아닙니다 2009년1월20일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강의한 『형태 공명 자연의 집합적 기억과 습성』이라는 강연을 계속해서 소개합니다 셀드레이크 박사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의 법칙이 변화하는 능력이 어떻게 인지되었나 설명합니다

생물학 만이 1996년 물리학에도 영향을 미칠 때까지 이 진화론적 비전을 계속해서 견지했습니다 빅뱅 우주론은 우주가 옷핀 머리보다 작은 크기에서 아주 뜨겁게 시작했지만 커지면서 식고 계속 진화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자연은 진화합니다 이 비전은 본래 종교에서 시작해 비종교와 사회 생물에도 적용되다 이젠 우주적입니다 그러니 우주가 진화하는 겁니다 진화하는 우주에 영원한 자연의 법칙이 있냐고요? 대부분 과학자는 영원한 자연의 법칙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 그것을 믿습니다 진정으로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깊은 의심은 대부분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걸 질문할 때 시작됩니다 대부분 자연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주가 진화하는데 왜 자연의 법칙은 진화하지 못할까요? 이렇게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 자연의 법칙이라는 착상이 미심쩍음을 깨닫게 됩니다 과학이 규칙성을 발견했는데 우주가 진화했다면 우주 안에 있는 규칙성도 진화합니다 자연의 법칙도 진화함을 깨닫게 되지요

자연 현상을 해석하는데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리학자 연구에서 발견되는 수소 원자 별의 형성 소금 결정같이 수백만 년 수십억 년 오랫동안 관찰되어 온 현상을 봅시다 만일 습성이라면 너무 오래된 습성이라 변화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마치 고정된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듯 보입니다
우주 역사상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현상을 봐야 차이점이 드러나고 그러면 그 동안 쌓여온 습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화학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화학자가 발견한 게 무엇일까요? 새로운 혼합물은 결정화되기 매우 어려운데 시간이 흐르면 전세계적으로 점차 쉬워집니다 어떤 혼합물은 수년 동안 결정화된 형태로 나타나지 않다가 한번 나타나면 전세계에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의약품 업계에서도 일어난 일이지요

AIDS약품 AZT 결정체의 이형태처럼 그런 일이 수 차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공장에서 변질된 결정체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사방에서 나타나면서 본래의 것을 다시는 얻을 수 없습니다 갑자기 전염처럼요 다른 결정체를 압도한 겁니다 결정체의 조직 습성이 강해질수록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결정화된 물질은 더욱 강한 습성을 갖게 됩니다 깨기가 더욱 어렵지요

결정체를 부수려면 열을 가해야 합니다 열의 진동이 결정체 구조를 파괴하는 지점에 이릅니다 융점이라 불리지요 모두가 알다시피 물의 융점은 0도입니다 새롭게 이 이론은 결정화된 물질이 더 안정화되면 융점이 올라감을 시사합니다

저는 화학자에게 『새로운 혼합물의 융점이 올라갔는지 관찰했나요?』라고 묻기까지 오랫동안 용기를 냈어야 했어요 놀랍게도 대답하더군요 『정말 흔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나도 자주 발견해요 이유는 설명하기 상당히 쉬워요』 『이상할 거 없어요 분명히 형태장은 아니에요』 그가 말했어요 『혼합물을 잘 만들수록 더 순수한 표본을 얻게 돼서 그래요』 불순물은 융점을 낮춥니다 혼합물을 잘 만들수록 순수해지니깐 융점이 올라가지요

하지만 저는 역사적인 기록을 들춰보기로 했어요 이 혼합물은 살리신으로 1932,1902 1940,1994 융점입니다 살리신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생겨요 자연적 혼합물이지요 20세기 이후로 융점이 똑같아요 아스피린은 19세기에 거기서 처음으로 얻은 혼합물입니다 20세기 중반 1914년과 1994년을 비교하면 융점이 14도 올라갔습니다 이건 약간이 아니고 커다란 차이입니다

저는 이러한 자연의 기억 법칙을 형태장이라 부릅니다 유사한 것들이 연달아 있는 유사한 것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동일한 일이 다시 일어나게 하는 성향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유사성이 규칙이고 공명은 진동하는 활동의 패턴에 관한 정보가 시간을 넘어 움직이는 겁니다

진동하는 원자 분자 결정체 세포 유기체가 모두 가지고 있는 진동하는 활동 패턴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서 영향을 미칩니다 시간과 공간에 쇠퇴되지 않습니다 에너지의 이동이 아니라 정보의 이동입니다 그게 근본적인 원리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바입니다 생물학적 시스템과 화학적 시스템에서 사물의 패턴은 제가 형태장이라 부르는 것에 의해 조직됩니다

다음주 과학과 영성에서는 셀드레이크 박사가 형태장과 공명의 존재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과학과 영성을 시청해주신 탐구심 많은 시청자께 감사 드립니다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됩니다 훌륭한 주말이 되길 기원합니다
과학과 영성입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선 영국 발달 생물학자이자 생화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와 형태 공명에 대한 강의를 계속합니다

현재 그는 영국 캠브리지 트리니티 대학에서 주관하는 페롯워릭 프로젝트 감독입니다 프로젝트 목적은 해명되지 않은 인간과 동물의 능력 연구입니다 그는『생명의 새로운 과학 형성의 원인』 『주인이 집에 언제 돌아오는지 아는 개들』 『동물들의 설명되지 않은 능력』 등 가장 유명한 저술을 포함해 10권의 책과 75개의 과학논문을 저술했습니다

셀드레이크 박사에 따르면 모든 존재는 자연의 집합적 기억으로써 형태 장에서 끌어 당깁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에게 더해지는 가능한 모든 종류의 청사진 집합과도 같습니다 형태장은 시공간과 함께 감소하지 않는데 에너지가 아닌 정보만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 이론은 영성에서 발견되는 많은 개념과 교차되기에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특파원은 셀드레이크 박사에게 이 매혹적인 교차점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종류의 과학은 아주 물질적인 과학이며 영성과 뚜렷하게 갈라져 있는데 이것은 마음이 아무 것도 아니며 뇌가 전부고 모든 게 머리 안에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형태장과 형태 공명은 영성을 얘기하는 범위가 더 넓습니다 이미 세상을 뜬 사람들 선조들은 유전자뿐 아닌 형태 공명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한편으론 과거의 영향을 받으며 모든 영적 전통은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향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후세에게 보통의 문화 전달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게 한 측면입니다 다른 것은 여러분이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형태 공명으로 다른 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겁니다 이 원리는 우리의 행동과 말과 생각에 더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형태 공명에는 도덕적 여과기가 없으니까 다른 이에게 미칠 영향을 염려한다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더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셀드레이크 박사의 생각을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강의한 『형태 공명 자연의 집합 기억과 습성』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먼저 장입니다 장은 런던의 마이클 페러데이가 과학계에 최초로 소개했습니다 물체 외부의 공간에 영향을 받는 영역이 있다는 개념입니다 여러분 모두 전에 많이 보신 자기장이 여기 있는데 여기엔 물질 표면 너머로 확장되는 영향의 지대가 있습니다 장은 물질이 아닙니다 물질 너머로 확장되며 현대 물리학에서 물질은 이제 자기장 내에 인접한 에너지 경계로 만들어졌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요즘 태생학에선 많은 태생학자들이 태아가 장으로 구체화된다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왜 팔과 다리는 같은DNA와 단백질을 가졌는데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건축 설계도를 가지고 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제안하길 발생하는 유기체를 구체화하는 형태발생 장이 있다고 합니다 『형태』가『발생』해 존재가 됩니다 이것은 박쥐의 태아인데 태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상기시켜줍니다

제가 형태 장이라 부르는 이 장은 형태발생적이자 다른 형태의 장을 포함하는 보편적인 단어로 포개진 분류 체계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바깥 원이 박쥐 전체의 장입니다 이것들이 기관 수족 눈의 장입니다 이것은 그 안의 조직이고 이것들은 그 안에 있는 세포입니다 자연은 이렇게 포개져서 분류되는 조직입니다 이것은 원자 분자 결정 안에 있는 소립자일 수 있습니다 큰 새 때처럼 유기체 집단에 속한 생물일 수 있습니다 더 커다란 장은 이렇게 커다란 조직체를 나타냅니다 모든 수준에서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더 큽니다

질문은『이 신비로운 총체가 무엇이냐?』는 겁니다 형태 공명에 의해 짜 넣어진 기억을 가진 모든 조직의 형태 장이라고 저는 제안합니다 형태 공명은 전에 일어난 일을 자동적으로 평가하고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것은 추론합니다 이것이 평균 과학자입니다 노리치의 존 이네스 연구소 평균 여성과 평균 남성 과학자들은 이중으로 인화된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합성사진으로 얼굴의 확률적인 구조 같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확률 구조는 양자물리학의 확률 구조와 매우 흡사합니다 형태장은 두 가지 이유로 생물학계에 소개되었습니다

먼저 어떤 특정한 형태가 없는 유전자와 유전자로는 생명체의 형태를 만드는 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기에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팔이나 다리의 유전자를 가지고 적절한 단백질을 만들어도 팔이나 다리를 생기게 할 수는 없습니다 뭔가 다른 게 모양을 만듭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또 하나는 장이 자동적으로 전체적 성질을 지녀서 장의 일부만 가질 수 없다는 겁니다 자석을 반으로 자르면 반은 북극 나머지 반은 남극이 되는게 아니라 각각 완전한 남북극을 가진 두 개의 작은 자석이 생깁니다 행동에도 같은 게 적용되어 여기서는 심리학에 가까워집니다 이 이론은 신경 체계의 조직체도 형태장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이것이 학습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짧은 메시지 뒤에 셀드레이크 박사의 강연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과학과 영성을 계속합니다 영국 생물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소개한 형태장과 공명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형태가 비슷하면 그 이후의 것들에 영향을 주는 집합적 기억이 자연에 있다는 착상을 이론화한 겁니다 셀드레이크 박사가 옳다면 『자연의 법칙』은 고정된 게 아니며 우리의 기억도 우리 두뇌에만 한정된 게 아닙니다 2009년1월20일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가 강의한 『형태 공명 자연의 집합적 기억과 습성』이라는 강연을 계속해서 소개합니다 셀드레이크 박사는 학습이 어떻게 형태장의 영향을 받는지 설명합니다

인간에게서 형태공명을 시험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형태공명의 효과를 보여줄 자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IQ테스트입니다 IQ테스트는 해마다 같은 테스트를 실시하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해마다 평균 아이큐가 올라갈 거라고 예측합니다 사람들이 갈수록 똑똑해져서가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테스트를 치렀기에 형태공명을 통해 시험이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를 처음 예측한 1980년대에는 IQ테스트 자료를 구할 수가 없어 이를 어떻게 시험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임스 플린이란 심리학자가 일본과 미국의 자료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 자료에서도 『플린 현상』이라 불리는20세기의 평균IQ의 커다란 증가를 관찰했을 때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1918년 1989년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다른 많은 나라도 그런 현상을 보였지요 사람들이 똑똑해져서가 아닙니다 어찌된 걸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큰 논쟁이 있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답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플린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형태공명으로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심리학계에서 정은 모든 인간이 집합적 기억에 의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형태공명에 의하면 본래 기억이 없으면 그걸 새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가장 큰 집합적 기억은 과거에 가장 비슷했던 사람 가족 또는 문화적 배경이 비슷한 사람들에게서 전수됩니다 이것은 문화적 형태의 전수에도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과거의 어떤 존재가 지금의 당신과 가장 비슷합니까?』 답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 과거의 당신과 가장 유사합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작용되는 가장 구체적인 형태 공명은 바로 자신의 과거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신체 내에 저장하는 기억과는 별도로 형태공명에 기반한 기억 체계를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경험했던 적이 있는 상태가 되면 형태공명으로 자신의 과거와 공명해서 기억을 가져옵니다

저는 기억이 이렇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기억이 뇌의 변형된 시냅스나 DNA RNA 인산화된 단백질에 저장된 다고 믿으며 자랐습니다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는지에 관한 이론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기억 연구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이들이 모두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100여 년 동안 사람들은 뇌에서 기억을 찾으려 했지요 그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며 수십억 달러가 연구에 쓰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연구를 여기에 바쳤습니다 물론 그들은 기억에 관한 흥미롭고 중요한 사실들을 발견해 왔습니다

하지만 기억의 자취를 찾기 위한 시도는 계속해서 좌절에 맞닥뜨렸습니다 그들은 애매했으며 정확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존 기억이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100여 년 동안 보여준 연구결과가 신통치 않았으니 대체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절대 대체적인 접근 방법을 택하면 안돼 분명히 기억은 뇌에 저장되어 있어 기억이 뇌에 있다는 건 모두가 안다고』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지요 그건 전형적인 가정입니다

우리는 이 가정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건 결정되지 않은 논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과학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큰 이 자연의 습성에 대한 관점은 하나로는 진화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그건 현상이 왜 반복되는지 설명합니다 진화란 습관과 창조성의 상호작용 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습관과 창조성의 상호작용 이듯이 말입니다 만약 창조성만 가지고 있었다면 아무것도 고정되지 않습니다 만약 습관만 있었다면 새로운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겠지요 형태공명은 습관에 대한 의문은 해결해 주지만 창조성에 근원은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이론은 모든 진화 과정에 대해 완전히 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전통적 과학 이론보다는 시공을 초월하는 불가사의한 자연적 법칙으로 보다 자연적입니다 이는 더 자연적이며 근본적으로 더욱 진화적입니다 이게 옳고 그른지는 시간이 흐르면 알겠죠

형태공명의 개념을 통해 생명과 우주의 진화과정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밝혀준 셀드레이크 박사의 독창적인 견해와 혁신적인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과학적인 이해가 새 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이 방면에 대한 그의 연구가 계속해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과학과 영성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영되겠습니다 축복받은 일주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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