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영성
 
<과학과 영성>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와 양자학에서 찾는 영성 - 1/3부      
Download    
영적인 길이란 우리가 이미 갖고있는 선입관에 맞지 않는 것을 기꺼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TV 과학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각광받는 양자 물리학자 저자 강연자 미국의 프레드 알란 울프 박사와의 삼부작 인터뷰 첫번째 화를 보내드립니다

울프 박사는 1963년 미국 UCLA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하고 물리학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양자 도약』그리고 『영적인 우주』처럼 상도 받은 책을 다수 저술했습니다 『더 노우 존』이라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위해 물리학 자문을 했지요

울프 박사는『블립』 『시크릿』같은 유명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복잡한 양자 물리학 법칙을 흥미롭게 풀어내서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잘 이해하게 해서 그것이 어떻게 영적인 주제와 연결되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의 흥미로운 작업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온 존재와 마음의 본질에 대해 깊이 흥미를 느끼게 만들죠 그럼 지금부터 울프 박사를 만나봅시다

토론토(캐나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경 설명을 좀 해주시겠어요

다양한 곳에서 일해왔습니다 정부에서도 일했고요 많은 대학에서 가르쳤지요 (프랑스)파리 대학 (영국) 런던 대학 (독일)베를린 원자력 연구 한 메이트너 연구소 (이스라엘)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주립대 그리고 여타 기관에서 일했지요

어떻게 해서 영성과 양자 물리학을 연결지어 연구하게 되셨나요?

실은 마술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에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어려서 전 심각한 언어장애를 겪어서 정말 심하게 말을 더듬었어요 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 두 가지 기술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명상하는 거였어요 명상이 뭔지 알기도 전에요 불과9살10살 때였으니까요

언어 치료사가 쓴 방법 중 하나가 호흡에 집중하게 해서 말하는 리듬을 바꾸는 거였어요 명상 기술인 셈이지요 그리고 거울 앞에서 『마술』이라 부르던 걸 했어요 마술쇼를 보면 실은 공연을 하는 거잖아요

마술사는 무대에서 쇼를 하는 거에요 이야기만 들려주는게 아니라 뭔가를 보여주고 나타내주고 사람들한테 그런 이야기의 결과를 보여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말도 해야 하고요 그래서 이 두가지가 말 더듬는 걸 극복하게 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마술이라 부르던 과정에 관심이 생긴 거지요

제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본질에 대해 더 깊게 연구하기 시작하니깐 결국 우리가 보는 빛에 굉장한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도대체 이게 뭐야? 어떻게 작동하지? 빛이 대체 뭐야?』 하고 의문이 생겼어요 결국엔『대체 이게 다 뭐야?』가 됐어요

그래서 물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그러다 이론 물리학을 하게 된 거에요 늘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관심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양자 물리학을 하게 되었지요 현대의 가장 중요한 물리학 분야잖아요

불교 화엄경에는 『삼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은 우리 마음에서 생긴다』그리고 『마음은 온갖 걸 그리는 화가와 그리는 화가와 같다』란 구절이 있습니다

울프 박사는 바깥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지각과 관련해 양자 물리학 법칙과 영성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한 마음의 역할에 관해서요

물리학자로서 영혼은 뭐라고 정의하세요?

흥미로운 개념이지요 어떤 문화에서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고대 문화에서 영 혼은 숨과 관련이 있었지요 『나는』혹은 『난 숨쉬어』라고 말했어요 『아』와 영혼 숨 사이에 연결이 있었죠 그 부분에 연관을 지었던 거에요

숨을 쉬는 한은 『영혼』이 있다고 했지요 영혼이 있는 거에요 상호 작용하니 연결이 되어있는 거지요 숨과 같았기에 눈에 보이지는 않게 존재하는 거였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깨달아 가면서 영혼은 숨 이상의 것이란 걸 알게 됐지요

몸에 거주하는 거로 마치 아파트에 사는 사람같았어요 그런 개념들이지요 물리학자의 입장에선 약간 재밌는 관점이 되었어요 양작 물리학은 물질 안에 있는 현실만 배우니까요 그래서 그 밖에 있는 걸 인식하기 위한 과정이 있어야 했지요 그 밖에 있는 현실을 동일계통으로 인식을 해야하는 거지요

『밖』이라는 건 코 끝에서 하늘에 있는 별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코 끝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뭐든 됩니다 이건 인식하는 과정이지요 인식 의식 마음이 필요한 과정을 뜻하는 거에요

그리고 만약 마음이 인지하고 관련 짓고 『그 곳』을 바라보는 방향을 바꾼다면 『이 곳』의 체험이 바뀔 것입니다

양자 물리학에서 배웠듯이 여러분이 관찰하고 소통하며 영향을 미치는 것과,여러분이 관찰하는 것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다 보면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것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우리의 기억에서 창조된,우리가 물질적 현실이라 부르는 특정한 형태와 모양 크기 재질 등의 속성을 가진 사물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있다고 여기는 이 것들에 대한 암기된 개념이 없다면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인지하거나 이해할 길이 없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이 곳』이 기능하지 않는 다면『그 곳』도 없는 것이지요

매우 복잡한 분야인 양자물리학은 물리적인 환경에선 인지할 수 없는 개념을 다루기에 사물보다는 의식이 창조한 모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영성도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것이기에 울프 박사는 이 점이 두 분야의 공통점이라 여기십니다

소립자나 초현미경적인 물질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물질에 대해 파고들다 보면 이 물질들은 눈 앞에 있음에도 매우 흐릿하게 보입니다 견고하지 않지요 현미경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조금 더 크거나,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물질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꽤나 견고하기에 이건 무엇이고 저건 무엇이다 라고 확단할 수 있지요

『저건 공이구나』 『저건 사슬이구나』 『저건 공이고』 『저건 사람 머리네』 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똑 같지 않습니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묘사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원자나 아원자 입자는 다릅니다 실제로 볼 수 없기에 마음 속에 그림을 그려 추측만 할 뿐이지요

실제로 우리가 보는 방식에 따라 이 물질들은 변화합니다 그래서 현재 대세는 실제로『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설명입니다 아원자 물질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물질 쿼크,보존이라고 불리는 물질 글루온이라 불리는 쿼크사이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물질 등 이런 다양한 물질들은 우리 마음속의 이론일 뿐입니다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지요

이렇게 이론을 적립하는 것은 실험해서 나온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게 양자물리학입니다 마음 속에 실제로는 보지 못하는 모델을 만들어 놓고 이래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지요 의식함으로써 얻는 체험이라고 보는 게 옳겠군요 이 부분이 두 분야가 겹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아원자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종할 수 있다는 양자 물리학적인 관점은 영성과 마음이 밀접히 연관되어있다는 영적인 관점과 매우 유사합니다 영적인 존재가 무엇인지 느끼는 등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해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양자 물리학과 영성이 연관되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이 둘을 붙드는 사슬을 연관이라 부른다면 연관이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군요 비슷한 과정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분야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여러분이 어디에 전심을 다하냐에 따라 여러분이 지각하는 현실도 변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원자를 보는 관점을 예로 들지요 어떤 관점으로 보면 원자는 마치 파동 같이 실체가 없는 듯 보입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원자를 보면 -예를 들어 원자가 언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를 바라는 관점에서 본다면,작은 공이나 구슬이 보일 겁니다

고로 인식은 관점에 따라 변합니다 원자가 무엇인지 확언할 순 없습니다 특정한 관점에서 인식했을 때 어떤 지만 설명할 수 있지요 영성도 똑 같지 않습니까

양자 물리학과 양자 물리학이 영성과 어떻게 연관되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주신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앎에 대한 박사님의 열정과 사랑은 수 많은 이들이 현실의 본질을 더 자세히 보도록 고무시켜 주었습니다

프레드 울프 박사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같은 사이트에서 울프 박사님의 저서와CD,DVD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깨달은 시청자 여러분 다음 주 월요일 과학과 영성에서 방송될 울프 박사와의 인터뷰2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만인에게 평화와 행복 신의 자애로운 은총이 함께 하길 빕니다
이건 자연스럽게 위대한 영적 지혜를 인식하게 됩니다 마음은 하나 뿐입니다 마음은 공간과 시간이란 서로 분리된 꾸러미 속에 있기에 양자 물리학에서 보면 이치에 맞지 않지요 이 얽힘의 이론은 이 가설이 진실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지요

배려깊은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TV 과학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각광받는 양자 물리학자 저자 강연자 미국의 프레드 알란 울프 박사와의 삼부작 인터뷰 두번째 화를 보내드립니다

울프 박사는 1963년 미국 UCLA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하고 물리학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양자 도약』그리고 『영적인 우주』처럼 상도 받은 책을 다수 저술했습니다 『더 노우 존』이라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위해 물리학 자문을 했지요

울프 박사는『블립』 『시크릿』같은 유명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복잡한 양자 물리학 법칙을 흥미롭게 풀어내서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잘 이해하게 해서 그것이 어떻게 영적인 주제와 연결되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의 흥미로운 작업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온 존재와 마음의 본질에 대해 깊이 흥미를 느끼게 만들죠

지난 주에 울프 박사는 어떻게 양자 물리학과 영성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현실의 성질과 양자 얽힘 이론 그리고 어떻게 양자 컴퓨터가 미래에 자신만의 의식을 개발할 수 있을지에 관한 놀라운 주제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설명합니다

현실이 뭐냐고요? 좋은 질문입니다 현실에 대해 어떤 부분을 얘기해야 시사점이 있을까요? 『실제』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경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현실이 있고 난 내 것이 있죠 이런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양자 물리학의 질문을 깊이 살펴보기 시작하면 거기서 마음이 작용하는 것을 보면 마음끼리 서로 분리할 수 없어요 당신 마음과 내 마음을 분리하는 경계선이 없다고요

그런데 우린 분리되어있는 경험을 하잖아요 하지만 정말 잘 보세요 내가 당신을 볼 때 『저기 한 명의 사람이 있네』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제가 가진 내부의 감각으로 경험하는 것 말고는 당신이 하는 경험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당신 머리 속에서 당신 눈을 통해 밖을 보낸게 아니니 당신이 정말 뭘 보고 있는지 당신이 뭘 냄새맡고 맛보고있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뭐일 거라 상상할 순 있지만 제가 하는 경험은 아니에요

그러니 우리가 각기 다른 몸을 가지고 있고 각기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마음에 대해 이해하는 바로는 마음을 담고 있는 어떤 장소가 없어요 양자 물리학의 창립자 에어빈 슈뢰딩거는 사실 다양한 마음이 있는 것 같지만 분리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양자 얽힘 이론이 되는 거군요? 설명해 주시겠어요?

양자 얽힘은 마음에도 당연히 적용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상호작용이란 것 이후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상호작용이 벌어질 때 상호작용이라 하면 뭔가 합쳐지고 뭔가가 날라가서 떨어지고 뭔가 막 생기는 걸 상상하잖아요

그게 상호작용이잖아요 그러면 상호작용 이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안다면 상호작용 이후에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게 될까요? 전통 스누커나 그런 게임에서 이게 당구공이라고 해봐요 공 하나를 쳐서 그게 튀어 다른 공을 더 치면 스쿠터나 당구 선수는 그걸 어떻게 통제할지를 압니다

그래서 그들은 내가 얼마만큼 가속도를 줘서 하얀 공을 치면 그게 빨간 공을 치고 이렇게 굴러서 모든 걸 연결되게 할지 압니다 서로 연결되게 하는 거지요 같은 말이에요

다시 말해서 내 큐로 이 녹색 당구대 위에 있는 나머지를 어떻게 쳐낼지 처음에 치는 작은 하얀 공으로 조절하려고 하는 겁니다 내 채로 치는 거에요 사물의 위치와 운동량을 제가 조절할 수 있기에 내가 그걸 친 다음에 이 두 물체가 어떻게 부딪히고 나르게 될지 아는 겁니다

운동량은 질량과 속도를 곱하거나 그 물체 움직임이니까 정해진 방향으로 튀는 거지요 그게 운동량입니다 어찌됐건 양자 물리학에선 그런 통제가 없습니다 각각의 물체에 애시당초 위치라거나 운동량을 몰라요 하지만 이들이 조합하면 서로 얽히게 되는 거지요

이들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지요 다시말해 어디서 질문이 어디서 생길지 모릅니다 이 물건에 대해 뭘 아냔 말이지요 그래서 질문은 이 대답으로 대답되죠 상호작용을 한 후에 좌측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잴 수 있는지 우측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잴 수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상호작용 후 좌측에 있는 물체의 운동량을 재기로 결정했다면 상호작용 후에 우측에 있는 물체의 운동량을 예측할 수 있지요 하지만 상호작용 후에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모두 예측할 순 없습니다

설사 동시에 이 두개를 쟀다 하더라도 다른 물체의 양은 알 수가 없어요 얽힘이라는 건 둘 다가 아니라 하나만 질문했을 때 상호연관되어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마치 스무고개처럼 모든 질문을 한꺼번에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재밌지요 그래서 모든 거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어요

양자 컴퓨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듯 합니다(네)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양자 컴퓨터와 보통 컴퓨터의 차이점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는 매우 단순한 도구입니다 컴퓨터가 복잡한 것은 이 단순한 도구가 수 억 개가 모여있기에 복잡한 것이지요 이 단순한 도구는 위 아래0,1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스위치와 같지요

모든 컴퓨터는 스위치 묶음입니다 아래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스위치를 생각해 보세요 이 두 스위치 위치가 컴퓨터의 기본입니다 이런 스위치 수십억 개가 모여 컴퓨터를 만들지요 원리는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위치의 위치를 바꾸면 스위치마다 두 가지의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네 가지의 경우가 생기겠군요

둘 다 올라가있거나 이렇게 되어있거나 이렇게 될 수도 있지요 스위치가3개가 되면 스위치 위치2개의 스위치3개 제곱 8가지의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되죠 고로 컴퓨터의 전산 처리능력은 (스위치의 수) 승입니다 방대한 능력이지요 2의10승이 이미1000을 넘으니 가능한 경우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이제 양자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지요 이 또한 스위치로 만들어졌으나 이 경우에는 각 스위치의 위치가 무한합니다 고로 각 스위치의 위치가 무한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무한한 스위치의 위치를 스위치의 수 만큼 제곱하면 양자 컴퓨터의 처리속도가 나옵니다

물론 스위치들이 매우 얇고 탄탄하지 않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도록 잘 분리해놔야지요 이제 양자 컴퓨터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그런 무한한 경우의 수를 가진 스위치를 가지고 계산 할 때 직접적인 관찰이 없다는 것입니다 (매우 중요하군요 관찰이 없다 라) 계산 중인 스위치들을 관찰하게 되면 경우가 그 중간이 아닌 위나 아래로 고정되게 되니까요

관찰의 영향 때문인가요?

그렇습니다

아,네

양자 컴퓨터가 작동하는 방식은 직접 관찰하거나 관찰자를 참여시킵니다 문제는 컴퓨터가 자신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지요 아직 미결의 문제지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가 가능하다면 자기 관찰이 가능한 인간과 같은 의식을 지닌 자기 관찰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신과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하겠지요 컴퓨터가 생각하는 의식을 지닌 존재로 인간만큼 독립적인 존재로 변신하여 예 아니오를 구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허나 이 모든 가능성은 모여 또 다른 하나의 가능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양자 물리학의 『중첩의 경우』라는 원칙에 기반한 현상이지요 스위치 하나는 이렇게 다른 스위치는 저렇게 켜져 있으면 벡터처럼 두 위치가 합쳐져 변화합니다 이 위치와 저 위치가 더해지면 새로운,다양한 벡터들이 탄생하지요 정말 많은 각기 다르며 무한히 많은 경우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허나 이에 반해 이런 종류의 컴퓨터는 (켜거나 끄는 스위치) 이것과 이것이 더해지면 저것이 되거나 꺼지는 식이지요 중간이라는 개념은 없기에 중간과 연관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없습니다 하지만 양자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그 중간 과정을 관찰하지만 않는다면 이 중간과 연관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요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양자 물리학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주제이지요 최근 나오는 거의 모든 논문이 이에 대해 논할 정도지요 양자 컴퓨터의 영향은 만물에 미치니까요

복잡한 양자 물리학적 개념을 매우 흥미롭게 설명해주시고 과학과 의식 영성에 대한 통찰을 저희와 시청자 여러분께 나누어 주신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빛나는 시청자 여러분 다음주 월요일 과학과 영성에서 방송될 울프 박사님과의 최종화도 많이 시청해주십시오

프레드 울프 박사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울프 박사님의 저서와CD,DVD도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우주의 경의가 만인을 앞으로도 영원토록 고취시키길 바랍니다
앞서가는 생각을 지닌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TV 과학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각광받는 양자 물리학자 저자 강연자 미국의 프레드 알란 울프 박사와의 삼부작 인터뷰 마지막화를 보내드립니다

울프 박사는 1963년 미국 UCLA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하고 물리학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양자 도약』그리고 『영적인 우주』처럼 상도 받은 책을 다수 저술했습니다

『더 노우 존』이라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위해 물리학 자문을 했지요 울프 박사는『블립』 『시크릿』같은 유명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복잡한 양자 물리학 법칙을 흥미롭게 풀어내서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잘 이해하게 해서 그것이 어떻게 영적인 주제와 연결되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의 흥미로운 작업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온 존재와 마음의 본질에 대해 깊이 흥미를 느끼게 만들죠

오늘 울프 박사는 과거를 돌아보며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물리학자 몇몇을 살펴봅니다 현재로 돌아와서는 평행하는 우주의 성질에 대한 현재의 이론을 살펴봅니다 끝으로 영성에 대한 깊은 메세지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와의 인터뷰를 계속할까요

플라톤에 대해 많이 말씀하세요 양자 역학에 있어 그의 역할을 뭐였나요?

좋은 질문이네요 사실 플라톤과 플라톤식 사고에 저만 존경심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 로저 펜로즈 같은 저명한 물리학자도 플라톤의 이상에 대해 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간의 논쟁이지요 대략25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였어요

기본적인 생각은 플라톤이 비물질적이고 이상적 세상이 있으며 이 이상적 세상에 기반해 이 물질적인 세상이 세워졌다 믿은 거지요 예를 들어 플라톤의 세상엔 이상적인 탁자가 있고 목수가 만드는 탁자는 이 이상적인 것보다 못하다는 겁니다 늘 실용적인 어려움이 따른다는 거지요

탁자 다리 중 하나는 다른 것보다 약간 짧을 수도 있고 탁자 위는 완벽하게 판판하지 않다는 등등이요 다시 말해서 정말로 섬세한 용도로 뭔가를 재는데 쓰는 것 말고 여타 온갖 용도에 쓸 수 있지만 여전히 이상적인 탁자보다 못하다는 겁니다

플라톤에 의하면 이 세상의 것들은 이상적인 세상에서 『온 것』들입니다 그래서 양자 물리학이란 게 좀 더 정신적으로 보이는건 양자 물리학 세계에서 사물이란 실제보다 이론적으로 더 이상적이기 때문이지요

가장 유명한 과학자 중 하나는 아인슈타인입니다 그는 양자역학을 폄하한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는 이걸 세운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가 1920년대에 시작해서 보어가 죽는 날까지 계속됐던 그 유명한 보어와 아인슈타인 논쟁에서 닐스 보어와 논쟁했을 때 마치 그걸 폄하한 것처럼 보인 거지요 그는 아인슈타인이 그보다 팔 구 년 더 일찍 죽었는데도 계속 아인슈타인과 논쟁했습니다

그래서 논쟁의 핵심은 양자 물리학의 실제가 완벽하냐는 거였지요 실제를 완벽하게 설명하느냔 말입니다 아인슈탄은 아니라했죠 아인슈타인은『신께선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고 했고 보어는 『신이 하시는 일에 이래라 저래라 마시오』라고 했어요 유명한 논쟁이지요 그러다가 이 논쟁에서 온갖 다양한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이 논쟁에서 못 이겼죠

그렇군요 왜 그럴까요?

아인슈타인의 그림은 기본적으로 『전통 물리학』이라 불리던 거고 아인슈타인은 제가 일찌기 언급한 그 얽힘이라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지요 얽힘은 아인슈타인이 사물을 바라보는 합법적 방식에 맞지 않았거든요

왜냐면 빛보다 빠른 멀리 있는 움직임이 들어있었으니까요 아인슈타인은 일단 어떤 정보도 빛보다 빠를 순 없다는 상대성 이론을 들고 왔잖아요

다양한 우주에 관한 이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꽤 많이 생각했지요 저는『평행 우주』라는 책도 썼어요 실은 제가 지금까지 쓴 책이 거의17권에 달합니다 가장 최근에 쓴 책은 『시간 고리와 공간 뒤틀림:신께서 어떻게 우주를 창조하셨나』입니다 이건 2011년 봄 초에 출판될 거에요

하지만『평행 우주』는 1980년대에 썼어요 어떻게 이 개념이 발생했고 어디서 왔는지 설명했지요 사실 이건 양자 물리학에서 왔고 일반적인 상대성에서 왔습니다 이 두 분야 간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이 두 분야 안에서 발달했지요 이 두 분야 간에 어떤 관련이 있을 거라 아무도 생각 안했지만 둘 다 다양한 우주 혹은 평행 우주라는 개념을 발전시켰어요

우선 양자 물리학 관점에서 말해볼게요 우리가 뭔가를 관찰하면 그 순간 이 물체는 순식간에 특정 상태가 됩니다 관찰하고 있지 않을 땐 그 관찰 대상이 동시에 여러가지 다양한 상태로 있을 수 있고요 원자는 다양한 에너지 상태로 동시에 존재할 수 있어요

가능한 모든 상태의 선적 확률만큼 말이지요 그래서 다양한 상태가 있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이 상태를 관찰자가 관찰하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하게 된 거지요 다시 말해서 관찰자가 가능한 모든 경우에 맞춰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우주의 존재와 다 관찰자의 존재가 사실인 것이니 한 관찰자가 보는 것이 다가 아닌 것입니다 모두 관찰할 때 다수의 관찰자로 나뉘어 다른 우주에서 다른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지요 관찰자들이 워낙 복잡하기에 서로와 대화하는 일은 없으니 이런 분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지요

관찰자 한 명만 본다면 그는 아직까지 같은 우주에 있는 것입니다 바보같이 들릴 거에요 좀 실성한 소리 같지만 과학자들은 이렇게 관찰자를 관찰대상인 사물처럼 대하며 이를 분열시킴으로써 효과적인 의식의 개념을 적립하고자 했습니다 이 개념은 이렇게 처음 틀을 갖추었으나 당시 이를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점차 믿기 시작하며,이제는 이가 사실이라 인정하는 추세지요 이 개념에 약간의 『그런데』를 더하여 결어긋남의 이론을 적립하기도 했지요 이는 자신의 우주에 있는 한 관찰자와 다른 우주의 관계가 결이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둘을 다시 붙이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지요

이가 기본 개념입니다 부가된 이론이지요 다우주의 개념은 이렇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불처럼 번졌고 사람들이 평행우주에 가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별의 별 추측을 다 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게 편지나 메일로 어떻게 평행우주에 갈 수 있을까요,하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설명해줘도 매번 이런 질문을 받지요

저도 똑같은 질문을 했을 것 같군요 제게 이 우주가 더 나은지 다른 우주가 더 나은지 알고 싶었을 겁니다

물론 그러셨겠지요 당신의 모형을 만들 수 있다면 시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관찰하는 당신의 모형을 만들 수 있다면 그런 것도 시험해 볼 수 있지요 평행우주에 있는 당신의 사진도 찍어 줄 수 있습니다(네) 허나 이 모형을 만들 수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의식의 작용을 모형화 할 수가 없군요 그래서 아직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울프 박사님께 오직 과학만을 믿고 우리 존재에 영적 측면은 전무하다 믿는 이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태어나기 전에 난 어디 있었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가?』 『난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했을 때 내면에서 무언가 타오른다면 탐구의 불꽃 생각의 불꽃이 인다면 정말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논한 것 혹은 이러한 질문들에 들뜬다면 이는 당신이 영적으로 깨달아 간다는 겁니다 얼마만큼의 깨달음을 영유하고 살아갈 것인지가 문제지요 매 순간 완전히 깨달은 상태로 살아갈 것인가? 이가 가능하기는 한가? 만약 이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영적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길은 사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지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이는 이미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에 선택한 길이며 여러분이 이 물질적 존재서 벗어난 후에도 따라갈 길입니다

영적인 길이란 선입견에 어긋나는 것들을 기꺼이 마주하며 내면에서 무언가가 불타오른다는 것을 피어나는 꽃처럼 씨가 싹을 틔우듯이 무언가 열린다는 것을 진정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스승은 항상 여러분 옆에서 이를 향해 깨어나라 부추길 겁니다 그 씨앗에 물을 주게 하려 부추기시지요

프레드 울프 교수님 정말 고맙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적인 세계와 양자 물리학의 영역의 연관성에 대한 현명한 통찰을 나누어주신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주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는 귀하와 같은 과학자 분들의 연구를 통해 인류가 더 높은 깨달음의 경지로 진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울프 박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찾아주세요 울프 박사의 저서와 CD,DVD도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훌륭한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과학과 영성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TV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평화와 행복,신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프로그램 검색
 
 
베스트 프로그램
 과학과 영성 심령 연구학자, 도롤레스 캐논이 밝히는 우주의 비밀- 1/3부
 과학과 영성 콘스탄틴 코로트코브 박사: 전자광학으로 보이지 않는 걸 보기 1/3부
 과학과 영성 주데 커리반 박사: 의식있는 우주로의 새로운 통찰 - 1/3부
 과학과 영성 샘 세미르 오스마나지크 박사의 잃어버린 보스니아 피라미드 1/3부 (보스니아어)
 과학과 영성 제이슨 마텔: 잃어버린 천상의 지식 1/2부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와 양자학에서 찾는 영성 - 1/3부
 고학과 영성 파네이 안도브 - 2012년에 관해 크롭써클이 주는 메시지 - 1/2부
 루퍼트 셀드레이크 박사: 형태장
 과학과 영성 파노라믹 라이프 리뷰: 다니온 브링클리의 임사체험 - 1/2부
 스티븐 헤이필드 박사의 신성한 카르마 원칙 - 1/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