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고귀한 근원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기억하라: 노자와 도교 - 1/2부 (중국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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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기억하자: 노자와 도교』1/2부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영어,불어 독어,인도네시아어 일어,한국어 몽골어,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우아한 시청자 여러분,환영합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서는 깨달은 위대한 스승인 노자와 그의 가르침 그리고 그에게 영감을 받은 고귀한 종교 법맥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노자는 현재 중국 하남성 녹읍현인 초나라에서 태어나서 기원전 6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중국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박학다식한 주나라 왕실의 사서 관리인이었죠 노자에 대해서는 널리 연구되고 신봉되어 왔는데 한 편으로 그는 깨달은 살아있는 스승이자 철학자였으며 다른 한편으론 서기 2세기에 나타난 도교의 창시자였죠 그는 지금도 도교 전통 사원에서 중요한 신명이자 과거의 스승으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국립 사범대학 교수이자 자제 대학 종교 문화학과 학장인 린안우 교수가 노자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노자로 알려진 3사람이 있습니다 태사담 노래자 이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고 노담이라고도 알려졌죠 일반 사람들이 오늘날 노자라고 말하면,성은 이 이름은 이인 노담을 말합니다

과거의 스승으로서 노자 또는 도교에서 부르는 노군은 영적 세계에서 신 아래의 최고 지위를 가진 삼청중 한 분입니다 포모사(대만) 싱 쉬우 사원의 첸웬빈 집사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도교의 삼청은 높은 지위에 있는 세 신명입니다 이들은 영보천존 원시천존 도덕천존입니다 그들은 도교의 삼청으로 천상의 옥황상제 바로 아래의 높은 지위인 거죠

주 나라 조정에서 거의 백년간 일한 후 노자는 은퇴하여 검은 소를 타고 서쪽으로 향했습니다 함곡관에서 관문지기의 요청으로 노자는 5천자의 도덕경을 썼습니다 도덕경은 중국 철학의 걸작이자 도교의 경전입니다

도는 하늘과 땅 인간과 만물의 근원입니다 그것은 근원이자 천지가 유래한 곳이며 『도』라고 부르죠 『덕』은 뭘까요? 덕은 만물의 본성입니다 근원으로부터 본성은 생명체로 들어갑니다 도는 근원이자 총체입니다 덕은 내면의 본성이죠 이것이 도덕경이 전한 바입니다 『도덕』이나 덕은 결코 강요된 습관이 아닙니다 그건『도에서 나서 덕으로 키워진』 존재의 자연 상태이죠 그건 성장이고 내적 함양입니다 이렇게 이해합니다

노자는 살았을 당시 사람들에게 우주의 진정한 근원인 도와 재결합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도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천국이나 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약해 보면 노자가 가르친 건 보편적이고 하늘,땅,인간 개인인 나와 만물의 유일한 근원입니다 우리의 문화전통에선 하늘,땅,인간 개인인 나와 만물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고 믿습니다 이 하나엔 생명과 성장의 운율이 있죠 운율의 일부가 되기 위해선 그것에 적합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조화 속에서 우린 올바른 상태를 체험하며 노자가 말한 『영원한 삶』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국 전통 문화에서 『도』의 뜻은 매우 폭 넓습니다 진리나 지혜 또는 하늘과 땅 인간,개인인 나와 모든 것의 근원과 관련 있거나 그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학파들 간의 견해에 상관없이,모두 도라고 부릅니다

도는 자비와 무조건적이며 분별없는 사랑으로도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는『자』를 사용했죠 그는 말했지요 『내겐 삼보가 있는데 첫 번째는 대자비(자) 두 번째는 절약과 검소 세 번째는 때가 되기 전에 성급한 행동을 금하고 자연의 법칙 대신 자신의 의견대로 행동하는 걸 금하는 것이다』 그는 이 삼보가 그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비는 사랑입니다

자비란 뭘까요? 유교는 효를 강조하고 도교는 자비(자)를 불교는 연민(비)을 가르칩니다 그들 모두 인간에 대한 보살핌이나 사랑을 나타내지요 그러나『자비』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자애이며 부모에 대한 자녀의 사랑은 효입니다 효는 자각 각성에서 오죠 도교는 늘 자연을 강조합니다 도교에선 인간이 천지와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노자의 책에서 그는 인위적인 걸 버리면 진정한 사랑이 나타난다고 말했죠 이점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 자비는 수도할 때 천계에서 가장 중요한 품성으로 여겨집니다 도교 사원에선 청정한 제단을 더럽히고 신을 슬프게 하는 동물의 고기 제물을 금지합니다

저희 사원의 설립자인 쉬엔 콩 스승은 모든 신명들은 자비롭다고 하셨죠 그들은 우리가 다른 생명을 해치면서 자신의 평화와 안전을 기구하길 원하지 않아요 저희 사원의 제단에선 그 어떤 동물성 식품도 볼 수 없어요 저희는 신도들에게 쿠키와 과일 꽃으로 예배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신명들이 기뻐할 거예요

돌아와서 도교와 노자의 지혜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다시 환영합니다 사상가이자 깨달은 스승인 노자는 인간에게 우주와 만물과 우리의 조화로운 관계를 상기시키기 위해 철학적이고 영적인 법맥을 전했습니다 인간이 이를 기억하는 최고의 방법은 마음을 비우는 겁니다

도교 수행의 근본에 대해 말하자면 기본 원칙은 자신을 내려 놓고 천지 (하늘과 땅)로 돌아 가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이 두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린『나』에 너무 얽매여 있어요 노자는 이런 자아를 가져선 안 된다고 해요 우린 함이 없이 하고 자신을 잊어야 합니다 우선,자신의 존재를 중시하되 마음을 너무 단단히 붙잡지 말아야 합니다 고통스러우니까요 마음을 내려 놓고 자신의 존재에 주의를 두세요 그 다음엔 존재도 내려 놓고 주변이나 가족에게 주의를 둡니다 다음은 가족도 내려 놓고 나라에 주의를 두세요 다음은 나라도 내려놓고 천하에 주의를 두세요 여러분의 주의를 천하에 두면,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

노자의 영적 성취와 위대한 지혜는 도교가 흥하기 전부터 많은 추종자를 끌었죠 심지어 중국 역사상 가장 학문이 뛰어나다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도 노자를 찾아가 『예』에 대해서 물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자가 노자에게서 배운 것은 아마 처음 듣는 놀라운 것이었을 겁니다

공자는 노자에게 가서 예에 대해 물었어요 노자는 주나라의 주하사 소장(기록 보관인)이었고 박학했으며 예의 체계에 대해 잘 알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기』의 공자세가 편에는 아주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공자는 노자에게서 『내려 놓음』의 개념을 배웠고 고무되었다고 합니다

공자는 천지를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고,천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등등 자신만의 관념을 갖고 있었는데 노자는 이렇게 말했죠 자네는 자만과 욕망을 내려 놓아야 하네 내가 보건대 자네는 장엄하며 고상한 정감을 가졌으나 여전히 오만한 기운이 있다네 자네의 욕망은 과하다네 그 욕망은 욕망이 아닌 소망으로 이해되어야 하네 자네는 소망이 너무 많아 스스로 많은 고통을 초래하니 그럼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네 공자는 어떻게 많은 걸 성취했을까요? 이 대화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신의 중요성을 견지했던 거지요 사회에서의 성취를 추구하지 않고요

노자의 도교 사상은 사물 변화의 본질에 관한 책인 『역경』에 기록된 다른 신비적 전통들을 반영합니다

도교에선 음양을 말하는데 음양은 뭘까요? 그건 어떤 존재나 다 양면을 가지고 있는데 그 양면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전체를 구성합니다 태극도는 보통 원으로 그려지는데 이 원은 두개로 분리되지 않으나 그 대신 양이 쇠퇴하면 음은 성장하는 식이죠 태극도 안에는 어떤 지점이든 음과 양이 다 있어요 어떤 것도 연속적인 스펙트럼 안에 있죠 음에서 양까지 연속된 전체를 이루죠 그러나 하나의 선을 펼치면 A와 A의 반대편은 양극단이 되지만 원을 그리거나 원을 만들면 A와 A의 반대편은 한 점에서 만나죠 그러니 A와 A의 반대편은 한 점이 되죠 무한한 변화에 반응하기 위해서 삶의 굴레 중심에 머무는 것은 도교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A가 있으면 반드시 A반대 부분이 있기에 원점으로 돌아 가는 거지요 왜냐하면 A에 A반대를 더하면 원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도교에선 늘 생명은 제로(영)으로 돌아 가야 한다고 말하지요,생명은 영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 근원은 도이죠 최후의 근원이 바로 도인 거지요

그러나 도교인은 인류가 이미 도나 근원을 잊어 버렸기에 인간 세계 자체가 이미 위험에 빠져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간이 도교의 신명들에게 기구하게 된 거지요

행천관(도교 사원)은 은주공사로도 불리는데,도교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옥황상제는 이 세상이 덕을 상실했다고 여겼습니다 인심은 옛날보다 피폐해졌고 덕은 사라졌지요 그러므로 말법시대에 재난이 일어날 것이며 이 재난은 온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천상의 세 신명은 인간세상을 대신하여 옥황상제에게 간청했어요 그 세 신명은 관성상군 부우상군 사명진군입니다 이 세 신명은 말법시대의 재난을 잠시 연기해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을 대신해 세상을 교화할 책임을 지기로 하고 인간 세상이 깨어나기를 희망했죠 이 세 신명들이 세상을 축복한 덕분에 우리는 오늘날까지 살 수 있는 거지요 그들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었기에 『은주』라 불립니다

당대의 학자들에 따르면 도와의 교류를 유지하는 것이 인류가 거대한 환경 재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합니다

도교는 공기나 물,태양과 같아요 공기 태양 물은 어디에나 있지요 이들이 잘 돌아갈 땐 아주 자연스럽지요 그래서 이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못 느끼죠 여러분은 아마 조금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지 모르나 실은 가장 중요한 것이죠 이 세상엔 태양 공기 물이 없으면 안 되지요

인류는 지난 일 이백 년사이에 대자연의 자원을 너무 많이 고갈시켜서 대자연 스스로 회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에도 공기에도,태양에도 문제가 생겼지요 아주 심각한 상태죠 따라서 이런 상황하에서 우리는 21세기에 있지만 노자의 사상은 여전히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늘과 땅 사이에 살고 있고,모든 창조물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과 모든 창조물이 없다면 인간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어요?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을 마치면서 이 중요한 문제와 노자의 가르침의 의미를 계속 숙고해 보겠습니다 다음 주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기억하자: 노자와 도교』 2부도 기대해 주세요

온화한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스승과 제자 사이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평온한 일요일 되시고 기쁨으로 축복된 한 주 되세요

우리의 본성을 기억하라: 노자와 도교 2/2부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영어,불어 독어,인도네시아어 일어,한국어 몽골어,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인자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본성을 기억하라: 노자와 도교』2부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깨달은 위대한 스승인 노자와 그의 가르침 그리고 그가 제창했던 도교의 수행 전통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노자는 중국과 세계 역사상,가장 전설적인 인물 중 한 분입니다 그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저술가 깨달은 스승 도교 철학의 시조이며 도교의 주요한 신명이었습니다

노자와 도교의 영향은 미술과 시 음악,의학에서 조경과 학습,건축 정치학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만의 국립 사범대학 교수이자 자제 대학 종교 문화 연구소 소장인 린장우 교수가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노자의 도덕경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어디를 가나 노자의 지혜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한다』 『한 걸음 물러서면 넓은 세상이 나타난다』 노자의 저서는 중화권 전역뿐 아니라 수 백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알려졌습니다

완전히 깨달은 스승의 대지혜가 기록된 도덕경은 사람들에게 우주의 근원 즉 만물에 내재된 본성을 상기시킵니다

린안우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고도교』의 즉각적인 진리는 도교가 생겨나기 전부터 존재하였으며 도덕경 속에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도를 얻었을까요? 물론 종교상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실제로 중요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노자의 저서가 깨달음과 진리에 대한 책인가 하는 겁니다 전 그렇다고 말합니다 노자의 관점으로 생각해 볼 때 내려 놓으면 도를 얻습니다 내면의 본성으로 돌아가면 도를 얻을 겁니다

전국적으로 신봉되는 도는 기본적으로 하늘과 땅 인간 개인인 나와 만물의 근원으로 모두 하나입니다 도는 천지창조의 근원입니다 또한 이 근원은 생명의 근원이자 가치와 덕의 근원이죠 만물에 공통적으로 있으며 보편적으로 적용되죠

도덕경은 노자의 사후 2백년 후에 도교가 창립되었을 때 도교의 경전으로 받들어 졌습니다

동한 황제는 평화로운 질서와 우주의 영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하여 나라를 재건하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도교의 발전과 도교의 경전을 보급하는데 큰 지원을 했습니다

포모사(대만) 싱 쉬우 사원의 첸웬빈 집사가 설명해주셨습니다

동한 말기에 장도릉에 의해 도교가 세워졌습니다 창립 당시는 원래 오두미도라 칭했습니다 도교에서는 무위(함이 없이 함) 친화,자기수양을 숭상하였기에 선조들의 경전 중에서 노자의 도덕경이 자신들의 교리와 가장 일치함을 알고 노자를 자신들의 교조로 숭배하였죠 실제로 도교의 창시자는 장도릉으로 동한 말기에 도교를 창시했어요

물론 노자는 도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교에서는 노자를 스승 즉 시조로 숭배해 왔죠,그래서 도교에선 노자를 태상노군으로 칭하죠 태상노군의 청정경이라는 경전이 있는데요 도교에서 태상노군은 노자의 칭호이며 『태상』이란 절대적이고 유일한 무상이란 뜻이에요 『군』은 『지도자』란 뜻이고 노는 존칭이지요

도교에서는 과거 스승의 신령을 『본존』으로 여기고 사원의 신명은 그들의 『분신』으로 여깁니다 천계에서는 천부가 가장 높은 신입니다 지고한 무상의 존재인 노자와 삼청은 천부 바로 아래의 지위입니다 그들 다음의 지위로는 살았을 당시에 무량한 공덕을 쌓은 이들이 있습니다 도교신도들은 신명의 지위에 대해 확실히 구분을 지으며 과거의 스승들을 경배할 때도 천부에게 먼저 기도하는 걸 결코 잊지 않습니다

일반 민속 풍습과 신앙에도 도교 신앙이 다소 들어 있습니다 민속 전통 신앙에서 천부는 본존과 분신을 갖고 있는데 신명의 본존은 관성제군이나 관세음보살을 포함해 모두 천계에 거주하고 있지요 이 세간의 사원에서 숭배되는 모든 신명은 분신이 있어요 그럼 어떤 사람들이 신의 분신이 될 그런 임무를 맡을 수 있을까요? 이들은 분명히 덕이 높고 영적으로 수행하며 사회와 국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난 후 천계로 올라 가서 각 사원에 있는 신명의 분신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천부를 경배할 때 우선 옥황상제와 천상의 모든 신명의 본존에 절을 해요 그 다음에 신명의 분신들에게 경배하죠

잠시 후,노자와 도교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계속 시청해 주세요

우리의 고귀한 근원 『우리의 본성을 기억하라: 노자와 도교』 2부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역사를 통틀어 볼 때 노자의 걸작인 도덕경은 영감을 주는 고전작품이자 영적인 경전으로 신봉되어 왔습니다 도덕경의 깨달음의 경계는 사람들에게 인간과 우주 일시적인 것과 영원한 것 물질계와 영계 간의 결합에 대해 정관하도록 마음의 눈을 열어 줍니다 도덕경의 중심사상은 내면이 텅빌 때까지 자신을 내려놓는 법과 동시에 온 우주와 하나됨을 느끼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겁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기본 원칙이 있는데 그건 자신을 텅 비우는 겁니다 마음으로 수행하라는 게 아니라 생각을 내려놓으라는 겁니다 마음을 몸까지 내려놓고,몸을 천지(하늘과 땅)까지 내려 놓으라는 거죠 이는 도덕경 16장과 연관돼 있습니다: 『공이 극에 이르고 고요함을 지키면 만물이 함께 일하리라 고로 나는 그들의 귀환을 지켜본다』

존재란 사람과 사람간에 그리고 사람과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말하며 상우(서로 만남)이라 합니다 그래서 우린 존재의 상우(만남)을 아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는 또한 구도의 욕망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이에게 태도는 중요한 열쇠죠 당신의 태도는 몸 전체와 마음과 영혼 당신 존재의 주변 상황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전체적으로 말하면 영적 수행은 고행의 방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비우고 내려 놓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자신을 비우면 자신의 행주좌와가 전체의 그물망 안에 있으며 이 전체가 도라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창조의 본성에 따르면 각 중생은 다 다르지만 또한 하나이며 서로 연관되어 있죠

우리의 문화 전통에선 각 개인은 독행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은 천지 안의 조직망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나갈 지 물러날 지를 결정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천지 사이에 존재하고 있음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화된 전체를 도라고 설명하지요

도덕경에서 노자는 인간,땅 하늘과 도 또는 본성을 우주의 『4대』라고 묘사했습니다

노자는 인간은 하늘과 땅 만물 사이에서 살아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주에는 4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위대하다 하늘은 위대하다 땅은 위대하다 인간도 위대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땅을 따르고 땅은 하늘을 따르고 하늘은 도를 따르며 도는 자연을 따릅니다 그럼,도는 뭘까요? 도는 자연입니다 자연은 조절하고 조화롭게 하고 떠 받쳐 주는 힘이죠

도교는 제배 외에도 일상문화 속에서 노자가 가르친 인간,땅,하늘과 도의 합일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은 중국에서 달력을 만들 때 사용된 용어이며,게다가 린 교수에 따르면 기원의 설정은 각기 다른 시점이 우주의 더 높은 경지와 접촉하고 연계되는 시점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고 합니다

도교는 순환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그건 직선적인 사고 방식이 아니에요 도는 위대합니다 위대함은 초월하게 되고 초월은 멀리 나아가게 되고 멀리 나아가면 돌아오게 되지요 그건 성장 주기인 거죠 그러니 우리 기원의 방식을 보세요 중국인들은 천간,지지 육십갑자를 쓰죠 이 또한 순환주기이죠

린 교수도 시각적인 비유를 사용해 중국 문화를 설명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인간은 기타중생들과 공존하는 천지만물 중의 하나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전 종종 우리의 문화를 젖가락에 비유합니다 젖가락과 포크의 차이점은 뭘까요? 포크를 쓸 땐 주체가 중개자를 통해 강제로 객체에 들어가 객체를 지배합니다 그에 반해서 젖가락을 쓸 땐 주체는 중개자를 통해 객체와 접촉하게 되며 하나의 전체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우린 객체를 들어올리기 위해 균형을 잡아야 하죠 그래서 우리 문화는 균형과 조화와 전체를 아주 중시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린 이완되어 있고 묶여 있지 않아요 『만물이 함께 일한다 고로 나는 그들의 귀환을 지켜본다』 만물은 거기서 성장하므로 난 그저 공간이나 천지를 제공합니다 당신은 그냥 성장하죠 인간은 하늘과 땅 그리고 만물의 결합에서 매우 중요한 참여자입니다 이 참여에는 하나의 근본 원리가 있는데 그건 바로 조화입니다 우리의 문화 전통은 이에 뿌리를 두고 있죠

인간은 4대 중 하나로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우주 다른 존재들과의 합일 관계를 명백히 위반했으며 현재는 우리 자신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 중생이 소멸될 아주 긴급한 위기상황에 있습니다

인류는 다시 도를 기억하게 될까요? 우리에게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우리의 고귀한 근원 『우리의 본성을 기억하라: 노자와 도교』를 마치면서 저희는 이 긴급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할 겁니다

사실 우리의 전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곳은 유교와 도교 불교가 함께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신앙을 가지고 있지요 저도 전 인류의 역사 문명은 하나의 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상호작용하고 서로 에워싸고 서로 지탱하는 새로운 시대와 같아요 그래서 21세기는 인류 문명이 새롭게 재창조되는 세기가 되어야 합니다

도교의 이상과 위대한 스승,노자의 삶을 탐구해 본 우리의 고귀한 근원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과거 성현들이 지혜와 자비로 우리의 삶을 고귀하게 일깨워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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