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로(베트남)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태국어로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영화산업이 들어온
것은1890년대
말의 일입니다
1923년 어울락
영화의 예술성은
대작가 응우엔 주의
명작『끼우 이야기』를
어울락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며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첨단 기술과
나라의 전통에
내재한 다양한
예술적 기반과 합친
어울락 영화제작은
현재 이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강화시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해
어울락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다른 여러 나라의
예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영화『호랑이가
떠나니 산이
고생하네』는
영원한 해탈을 위해
수행하는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출가자들에게
영적 교감을 통한
보호의 힘을 얻고
영혼의 고귀한
여정에서,스승의
안내를 받는 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제 티흐 찬 틴
승려님이 각본을
쓰시고
호앙 팝 사에서 제작한
영화『호랑이가
떠나니 산이
고생하네』1부를
시청하시겠습니다
4부에 걸쳐 방영될
본 영화에는
주지스님 역의
탐 카이 비구님
제자스님 역의
탐 하이 비구님
헝 역의 티엔 바오씨
헝의 숙부역의
탄 지엔씨
하이 역의 킨 쿠옥씨
현장감독역의 콩닌씨
하 역의 두옹 캄린씨
통통한 수련스님역의
호앙 맙씨
투이 엄마역의 안씨
마른 수련스님 역의
리 누이씨
투이 역의 비흐 반씨와
토이 역의 차우 카 씨
호앙팝 사의
존경하는 스님들과
다른 배우들께서
기여해주셨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수프림 마스터TV
에서 방송될2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지금까지 수프림마스터
TV서 방영 된
가극『밭을가는 왕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사랑 가득한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다들 생각을 나누며
스승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다음은 어울락의
(베트남) 가극예술을
영광되게 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 입니다
삼 역의 가극배우
만 헝씨입니다
존경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과
수프림 마스터TV
시청자 여러분
오늘 무상사께서
저희들에게 선물과
안부를 전하셨습니다
이는 정말 큰
행복이지요
가극 배우 만 헝과
연향 역의
트랑 넝씨도
칭하이 무상사께
가극『밭을 가는 왕』
의 한 소절은
헌정했습니다
언제 돌아올진 모르나
난 떠날거야
내 사랑,이별의
고통을 모르시나요?
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이렇게 마을과
한때 유명했던
조상님들의 장인정신을
저버리는 군요
고통스럽지 않나요?
나도 수 백가지
생각으로 마음이복잡해
이별의 비애는 누가
만드는 걸까?
누가 밤낮으로 일한
내 공을 앗아 간거지?
정말 배은망덕해서
영원히 떠나겠어!
뭐 후회할 것도
달리 없잖아?
이젠 서로의 아픔도
달래주지 못하게 됬네
네가 기약도 없이
떠난다니
언제 돌아올 진
모르지만,떠나겠어
새해를 맞아
칭하이 무상사와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무한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연향 어머니 역의
투옛 란씨
존경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오늘 스승님의
선물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저희 가극단과
저를 향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에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이번 새해에도
칭하이 무상사와
수프림 마스터TV
직원 여러분들께서
건강하시고
많은 것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고을 원 쿠 역의
배우 쿠앙 상씨
오늘 칭하이 무상사의
정신적,물질적인
사랑을 받게되어
미우 기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도 사랑하시지요
고결하신 분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새해를 맞아
칭하이 무상사님과
수프림 마스터TV
직원 여러분들께서
건강하시고,많은
일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마을 이장 쿠이치 역의
배우 두이 쿠옹씨
가극 배우 쿠앙치
두이 쿠옹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이례적으로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곤경에 처한 모든
이들을 도우시며
인류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도
도우시는 이타적인
영혼이십니다
새해에도
칭하이 무상사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이 역의
배우 비흐 비엣씨
칭하이 무상사님과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새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자 노 역의
배우 만 탕씨
칭하이 무상사님과
수프림 마스터TV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행운을 기원합니다
비흐 비엣과 제가
칭하이 무상사와
시청자 여러분들께
호남 성의
민요 한 곡을
전하려 합니다
높은 산을 보려
고개를 드니
복숭아꽃 동굴은
멀기만 하구나
아슬아슬한 경치를
보려 고개를 드니
적막한 돌투성이 숲에
저녁이 내려 앉는구나
해가 다원을
환히 비추니,봄을
부르는 새들의 노래가
들리지 않는고?
하늘은 푸르고
수 천 송이의 꽃은
밝은 색을 자랑하네
우리의 사랑은
저 많은,저 많은
꽃들처럼 아름답다네
소중한 제오 전통
가극을 제작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든
극작가분들과
출연진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울락 전통 문화의
예술,제오 가극을
보존해주시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가족
분들의 삶에 친절과
희망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만 인사 드리며
다음에 뵙겠습니다
인생은 희노로
덧없는 것
삶은 일시적인데
이 세상 누가 슬픔을
모르겠는가?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위해 살게나
높은 하늘을 보고
깊은 강을 보며
서로를 위해 나누는
법을 배우며
함께 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게나
백날 울거나 슬퍼해도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순 없다네
사랑과 삶,돈을 위해
눈물 흘려보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나?
일어나
눈물을 닦고
새 하루를 시작하게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는 다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걸세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는 다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걸세
내려오셔서
진지 잡수세요,마님
벌써 시간이
그리 되었느냐?
예,마님,들어오셔서
진지 잡수세요
고맙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어머니?
어서 진지 드세요
오늘 어디
나갈 일 있느냐?
예,어머니
일하러 가야지요
일요일인데도
일을 하겠다고?
10월15일까지
절 주사당을
완공하려면
쉬는 날에도
일 해야지요
이 어미가 늙어가는
것은 알고 있느냐?
예,어머니
이 어미를 봐서라도
이제 결혼해서
정착해야지
걱정이 너무
많으세요,어머니
살다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네 아버지도
쉰이라는 정정한
나이에 돌아가셨어
어머니는100세까진
거뜬히 사실 거에요
네가 어찌 아느냐?
어머니 관상이,어머닌
오래 살거래요
이 녀석,지금
결혼하기 싫어서
변죽을
울리고 있구나?
인생은 깁니다,어머니
나중에 생각해 볼게요
이왕이면 서둘러서
내 죽기전에
손주를 좀
보게 해다오
민!
헝 아닌가!
일은 어떻게 되가나?
잘 되갑지
오늘 안으로
바닥의 전선을
다 깔아야
내일 목공들한테
넘길 수 있을 거야
전선 깔때
늘 조심해
늘 조심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안전 제일 아닌가
그래도 늘 조심해!
난 가서 주지 스님을
만나고 올게
나중에 보세
그러자구!
어서 합시다!
(예) 헝 콩!
슬슬 박차를 가해야지
그래,어서 합시다!
제가 대신 할 게요
안녕하십니까,스님
나무아미타불!
어서 앉으세요
스님,도면에서
변경하실 사항이라도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예,스님
올해 말일에 열릴
개당식에만
맞춰 완공해주세요
예,노력해 봅지요
물 좀 드시고 가세요!
실례지만,연세가?
이제26입니다
대학 졸업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스물 셋 때
졸업 했습니다
훌륭 하군요!
부모님께선 두분 다
건강 하시고요?
아버지께서는1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형제나 자매는
없고요?
제가 저희 집의
독자입니다
어머니께선 절에
자주 오시고요?
가끔씩 오십니다
경치도 보고
불성도 알 수 있도록
한 번 모시고 오세요
예,스님
읽으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예,감사합니다
이CD는 어머님께
드리세요
늘 불교를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귀한 선물을
주시다니,고맙습니다
잘 읽으시면
불교의 근본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어머니를 대신해
감사 드립니다
이만 현장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잘 부탁해요
예,스님
가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전이야!
서둘러!
무슨 일입니까?
어서 앰뷸런스를
부르세요!
어서요!
이제 왔니?
어서 앉거라,아가야
아주머니 드리려고
월병 좀 가지고 왔어요
고맙구나
오늘은 학교
안 나가봐도 되니?
오늘은 일요일이라
쉬는 날이에요
나도 참
일요일인데도 집에
헝이 안 보이네요?
벌써 일하러 갔단다
일요일인데
쉬지도 않 고요?
무슨 사당 공사일을
빨리 끝내야 된다면서
일요일에도
일하러 나가더라고
마침 오는구나
어머니,다녀왔습니다
그냥 들린거야?
응
어머니!
무슨 일이니 아들아?
주지스님께서 어머니
드리라고 부처님에
대한CD를 주셨어요
이런 선물까지,정말
친절하신 분이시구나
이건 너한테 줄게
고마워
틀어보렴(네)
여보세요?저에요
어디 가신다고요?
예,예
바로 갈게요
어머니
옷 갈아입고 올게요
아주머니
급한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아가야
안녕히 계세요!
아,헝한테는
제가 일이 있어서
가본다고 전해주세요
그러마,언제 시간
날 때 또 오렴
예,이만 가볼게요
커피 한잔 드세요
나리,마님께서 아직도
안 일어나셨습니다
다시 불러주세요
마님!
도련님!도련님!
마님께서 아직도
문을 안 여십니다
어머니!
열쇠 어디있어요?
어머니?
마님!
어머니!
마님!
장난치지 마세요
어머니!
마님?마님!
어머니
마님!
이제 어쩐답니까
도련님?도련님!
일어 나세요!
무슨 일이에요
어머니?
장난 치지 마시고
일어 나세요!어머니!
눈 좀 떠요,어머니!
남 숙부님 되십니까?
도련님 집으로 당장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님께서..
이를 어떻게 말한담
남 숙부님!
당장 와주세요!
당장 와주세요
정말 너무 겁납니다
가지 마세요,어머니!
무슨 일이냐,헝?
어머니!
무슨 지병이
있었길레?
어떻게..이럴 수가?
저도 모르겠어요
혹시 독살일 지도
모르니 의사선생님께
청해,부검을 해봐야
하지 않겠니
아닙니다,숙부님
이미 가셨으니
그냥 놔 드려야죠
부검하면
어머니의 몸도 상하고
절차도 복잡합니다
차마 못 하겠어요
어머니 장례준비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
제가 장례 준비를
맏겠습니다
어머니!
모두 거실에 모여
장례 준비에 대해
예기나 하지
인생은 희노로
덧없는 것
삶은 일시적인데
이 세상 누가 슬픔을
모르겠는가?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위해 살게나
높은 하늘을 보고
깊은 강을 보며
서로를 위해 나누는
법을 배우며
함께 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게나
어머니의 묘를
세우는 걸
도와주게나
그럼 먼저 어떤 양식을
원하는지 정하시지요
정하시는 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백날 울거나 슬퍼해도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순 없다네
사랑과 삶,돈을 위해
눈물 흘려보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나?
일어나
눈물을 닦고
새 하루를 시작하게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는 다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걸세
새로 시작하게나 친구
더 이상 슬퍼 말게
그 분은 이미 가셨으니
슬픔은 삶을
비참하게만 만들 뿐
입술의 눈물을 닦게
시간이 지나면
다 잊게 될테니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일이 인생의
전부라니
이리 부질 없을수가!
너무 비관적이다!
안 그래?
아직까지 죽음을 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더 이상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마
오늘은 가서
어머니께 지어드릴
묘 디자인을 정하자
이건 어때?
괜찮네
그래
그럼 이걸로 하자고
눈물을 닦고
일어나게
웃음으로 힘든
시절을 잊게나
슬픔은 삶을
비참하게만 만들 뿐
눈물을 닦게…
눈물을 닦게나
부처님께서 내게
삶의 덧없음을
보여주신 거야
그의 가르침이 내 길을
안내하고 있지
아 어머니,손주는
못 보여드릴 것
같습니다
전 스님이 될거에요
스님이 되서
불도를 따라 진리를
얻고,모든 번뇌에서
해방되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어머니
어서 들어와!들어왔니,탄?
참 예쁜 집이네!
세상에!
장식이 이렇게
화려할 수가!
뭐 들은 소식 있나?
어차피 도련님께서
다 설명해 주시겠지
아,이제
나오시는 것 같네
참 멋진 집이야!
여기 오신다
안녕하세요,도련님!
오늘,한 가지
논할 것이 있어,모두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의 땅에서
열심히 일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날 저희가
있을 수 있었지요
먼저,저희 가족을
대신하여,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도련님 부모님께는
저희가 감사하지요
저희가 감사합니다
친절하기도 하시지
도련님과 양친 분들
저희가 이리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지요
두 분께,도련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모두 조용히
해 주세요(네)
오늘,양친을 대신하여
여러분께서
농사지으려
임대하신 모든 땅을
여러분께 영구적으로
드리려 합니다
경사 났구나!
양친께서 정말
친절하기도 하시지
고맙습니다,도련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린 참 복도 많지
무슨 일로
날 찾았느냐,헝?
숙부님과 논했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느냐?
저희 부모님께선
부를 얻고자 평생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허나 돌아가실 때는
생전 모아두신 재산은
티끌도 못 가져가셨죠
세속의 것은 세속으로
돌아가는 법인지라
삶이 덧 없어 보입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베트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태국어로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영화산업이 들어온
것은1890년대
말의 일입니다
1923년 어울락
영화의 예술성은
대작가 응우엔 주의
명작『끼우 이야기』를
어울락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며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첨단 기술과
나라의 전통에
내재한 다양한
예술적 기반과 합친
어울락 영화제작은
현재 이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강화시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해
어울락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다른 여러 나라의
예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영화『호랑이가
떠나니 산이
고생하네』는
영원한 해탈을 위해
수행하는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출가자들에게
영적 교감을 통한
보호의 힘을 얻고
영혼의 고귀한
여정에서,스승의
안내를 받는 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제 티흐 찬 틴
승려님이 각본을
쓰시고
호앙 팝 사에서 제작한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의 고생』2부를
시청하시겠습니다
본 영화에는
주지스님 역의
탐 카이 비구님
제자스님 역의
탐 하이 비구님
헝 역의 티엔 바오씨
헝의 숙부역의
탄 지엔씨
하이 역의 킨 쿠옥씨
현장감독역의 콩닌씨
하 역의 두옹 캄린씨
통통한 수련스님역의
호앙 맙씨
투이 엄마역의 안씨
마른 수련스님 역의
리 누이씨
투이 역의 비흐 반씨와
토이 역의 차우 카씨와
호앙팝 사의
존경하는 스님들과
다른 배우들께서
기여해주셨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수프림 마스터TV
에서 방송될3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헝은 속세의
부와 성공을
만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머니를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세상은 부질 없으며
생사의 윤회로 인한
번뇌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장례를 치루고 나서
헝은 가진 땅을 모두
소작농들에게 나눠주고
가족 재산도
처분하여
승려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오늘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미 엎질러진 물이
아니느냐,조카야
그렇게 계속
방황만 하다가는
마음에 병만 든다
방황한 것이 아니라
신중히,심사숙고
해본 것입니다
죽을 때 가진 모든
것을 가져 가려면
이 방법 밖엔 없습니다
죽을 때 빈손으로
가지 않겠다고?
괜찮느냐,조카야?
그게 어찌 가능한
일이느냐?
다 방법이 있습니다
제 전재산을 기부하면
그럴 수 있지요
정신 나갔느냐?
아니요,제정신입니다
어제
저희 부모님 땅에서
지금까지 소작농으로
일하시던 분들에게
땅을 다
양도해드렸습니다
미쳤느냐?
네게 물려준다고
너희 부모님이
평생을 바쳐
일구신 땅인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마자 남들에게
다 퍼주다니
정말 미쳤느냐?
숙부님
진정하세요
다 나눠줌으로써
다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서도
가져갈 수 있지요
이가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제대로 미쳤구나!
네 말을 들으니
나도 미치는 것 같다
나도 미치겠어
숙부님,오늘 이리
모신 것은,부탁이
하나 있어서입니다
말해 보거라!
집과 재산의 처리를
도와주십사 해서요
돈은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자 합니다
뭐라?이 집을
팔고 싶다고?
거리에 나가 살
생각이느냐?
아니요
출가하려 합니다
출가하겠다고?
주지 스님
제 출가를
허락해 주십시오
무슨 이유입니까?
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덕에
삶과 육신의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지요
불도를 따라
삶과 죽음 윤회의
진리를 깨닫고자
합니다
훌륭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고,수계를 구하다니
전생에 쌓은 공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허나,출가자의 삶은
쉽지가 않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고
남들이 힘들다 여기는
일을 하며
남들이 힘들다 여기는
것을 참아야 하지요
그래도 불도를 끝까지
고수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까?
예,스님
노력해보겠습니다
불가자들은 많은
역경과 시련을
거치게 됩니다
고귀한 이상과
포부만이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지요
깊은 인내와 의지로
이 모든 시련을
이루어 내고
불도를 깨닫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
선인선행
삶의 부질없음을
인지하고
세속의 삶을 버려
무한한 공덕을 얻는다
나무지장보살!
이제 고결한 이여!
당신의 머리카락은
태초부터 축적된
환생과 번뇌로 인한 것
홀로 없앨 수는 없으며
오로지 승가의
도움으로만
지울 수 있다네
이제 자네의 머리를
삭발하겠네
다 됐습니다
삭발하고 나시니
더 잘 생겨
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를 삭발한 비구는
먼저10계를
지켜야 하며
십계를 지켜야 하며
박티의 계를 지키고
비구의 계를
지켜야 한다
오늘은『먼저
계를 배우고』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받아 적으실
준비 하세요
헝!
낫 탐의 여자친구래
그래?참 아리땁군!
저런 여자를 두고
출가를 하다니
그럼 자네가 결혼 해
그러지!
사형을 찾는 분이
계십니다
손님방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수업은 언제
끝나는데?
거의 다 끝나 갑니다
그래,그러면 손님방서
기다리고 있을게
헝!
승려를 세속의
이름으로 부르시면
아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불러야 돼?
수련승은 사형
고승은 사부라
부릅니다
잘 지냈어요,사형?
네,아가씨
잘 지냈습니다
세상에,헝,왜 날
아가씨라고 부른거야?
아 미안
사형,왜 절 아가씨라
부르셨어요
예를 지킨 것이지요
승려와 대화할때는
자신의 별명을 써서도
아니 됩니다
맙소사!그럼 뭐라고
해야 합니까?
속인들이 사부님들과
대화할 때는,자신을
『아이』라고
칭하더군요
사형같은 수련승
앞에서는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가씨 이름을
쓰세요
허나 저는 이미 법명도
얻은 몸입니다
법명은 무엇인지요?
낫 탐이라 합니다
이곳에 살면서
굳이 이름까지
바꿔야 합니까?
누구든 출가를 하면
새 이름을
얻게 되지요
여기는 분위기가
너무 답답합니다
나가서 얘기 하지요
좀 더 편하게요
안 됩니다,계가
엄격하거든요
손님은 손님방에서만
만나고,시간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무슨 수행이 그리
혹독합니까?
나무아미타불!
사부께서 부르십니다
나무아미타불!
바로 가겠습니다
서두르세요!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무아미타불!
죄송합니다,투이씨
나중에 다시 봅시다
잠깐만,헝!
선물이 있어
책상에 놓고 가세요
아가씨로부터
직접 받는 것은
계율에 어긋납니다
뭐가 이래?
다들 너무한거
아니야?
이해해 주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만 가볼게
몸 조심해 헝!
또 속명으로 부르네!
아!아야!
아!
훌륭하십니다,모두들
매우 잘 하셨어요
이제 끝났으니
가서 쉬시지요
나무아미타불!
다들 어떤가?
나무아미타불!
주지스님
여기 계신 사형들은
모두 출중하십니다
잘 이끌어 주게나
불교의 미래를 이끌
새싹들이라네
예
낫 탐은 어떻고?
나무아미타불!
사부님,낫 탐은
수행에는 열정적이나
불경 공부에는 조금
소홀합니다
왜 그런지 알아봐
줄 수 있는가?
나무아미타불!
소승이 보기엔,낫탐은
명상에 더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수업할 때 마다
사형은 눈을 감고
명상에 들지요
수업이 끝나면
방에 들어가
부처님의 명호를
암송하며,누구와도
만나지 않습니다
좋지만,아직..
충분하진 않군
나무아미타불!
승려님,낫탐은
아직 젊습니다
출가를 하면
수행을 하기 전에
먼저 계를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옳으신 말일세
어머니의 별세가
큰 충격이었겠지
인생이 덧없음을 알고
영적 수행에
전념하려는 것일 게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출가자의 도리를
가르쳐 주게나
예,사부님
내일 아침,내가 보자
한다 전해주게
나무아미타불!
예,사부님!
안녕하세요,사형
나무아미타불!
낫탐이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아니요,모릅니다
손님방으로
가주세요
저기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잠깐만요!아가씨..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낫탐을 찾으러
오셨지요?
예
그럼 부디 손님방에서
기다려주세요
여긴 승원입니다
일반인은
못 들어오는 곳이에요
여기 문패
안 보이세요?
여기 일반인
출입금지라 써있잖아요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못 봤네요
착각한게 아니라면
전에 손님방에
찾아왔을 때,한번
뵌 듯 한데,맞지요?
잘 보셨습니다
이 절에서 유일하게
특별한 스님이지요
제 얼굴을 잊는 이가
없으니 말입니다
아 사형!출가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3년이 넘었지요
왜 출가를
하셨습니까?
왜냐고요?
그냥 하고 싶어서요
맙소사!
그렇게 고달픈 수행이
좋다고요?
누가 수행이
고달프답니까?
수행은 지복이에요!
그럼 뭘 먹고 그렇게
살이 찌셨어요?
밥을 먹고 쪘지요
그건 저도 압니다
제 말은,무슨 반찬을
드시냐고요
간장이랑 초두부
두부 오이 이렇게
먹습니다
정말이요?딴 반찬은
안 드셔 보셨어요?
딴 반찬이라니요?
가끔은
고기나 생선을
먹는다던가요
나무아미타불!
저희 사찰에서는
100%채식만 합니다
절대 그렇게 안 하지요
그렇게 오해하시면
아니됩니다!
나무아미타불!
채식을 하고서도
그렇게 살이 쪄요?
체질이 그런 것이지요
몸만 좀 덜 예민하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찝니다
그래요?전 사형이
코끼리 젖이라도 먹고
크신 줄 알았어요
농담도 재치있게
잘 하시는 군요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보시면
제가 혼납니다
잠깐만요!사형!
왜요?
저 대신 낫탐을 좀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손님방에 가셔서
거기 계신 사형한테
부탁하시면 될텐데요
아침부터 기다렸는데도
낫탐이 안 나오네요
한 번만 도와주세요
아침부터요?그런데
아직 못 만났어요?
네
예,그럼 저 바위에
앉아 기다리세요
낫탐 사형을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사형
낫탐은 지금
명상을 하고 있네요
명상은 또 뭐에요?
이렇게
가부좌를 하고
두 손은 여기에 놓고
눈은 감고요
네!그게 명상이에요
왜 해야 하지요?
마의 왕,마야와
싸우기 위해서지요
마의 왕이요?
절에 귀신이 그렇게
많은가요?
엄청 많지요!
정말 사방에 난리를
피워 골치랍니다!
전 안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시겠어요?
죽은 귀신이 아니라
다들 산 귀신인데
산 귀신이라고요?
긴 머리에 하얀 셔츠와
바지를 입고
하이힐에 손가방까지
든 산 귀신들이지요
세상에!
정말 다들 잘 생긴
귀신들이라니까요
무슨 귀신들인가요?
그 귀신들이요?
그『마』들은
마탕기라고 부릅니다
마탕기요?
예
마탕기는 또 누구죠?
마탕기가 누군지
아시고 싶으시면
사형에게 물어보세요
잘 대답해 줄 겁니다
그럼 들어가 볼게요
사형만 부르고
바로 나오면 되잖아요
그건 안 됩니다!
딱 이름만 부르고
나올게요,네?
안 되요
사찰의 규율은
엄격합니다
여인들은 승원에
들어올 수 없어요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직접
들어가서 부르면
분명 낫탐 사형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명상을 하는데
어떻게 나옵니까?
명상을 하는데
어떻게 나와요
안 됩니다!명상중엔
못 나와요
들어가지 마세요!
그럼 부탁 하나만..
보상은 크게 해드리죠
좋습니다 도와드리지요
보상은 필요 없어요
허나 다음에 오시면
꼭 이 문패를
읽어주세요
아셨지요?
예,사형
뭘 도와 드릴까요?
말씀해 보세요
어떤 말씀이든 사형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걸 전해 주세요
아니,됐습니다
다음에 돌아오지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정말 묻는 것도
말도 많은 여자야
그런데 낫탐 사형이
나오지 않으면
공양도 안 하고
그냥 간단 말이야
정말 개념이 없어!
뭘 그리 보세요?
나도 못 받았는데
사형한테 뭐 있겠어
돌아가 일이나 하세요
부처님!
나무아미타불!
조금 조용히 암송해
주세요,사형
명상을 하면서도 제
목소리가 들립니까?
사형은 사형 명상을
전 제 공부를 하는데
뭐가 불만이신지요?
나무아미타불!
사부님
명상에만 몰두하여
불경 공부와
승려로써의 의무를
잊고 있었나이다
참회하도록 해주십시오
알고 있다니
다행이다
출가하고 나서
처음5년동 안은
계를 몸소 익혀야
불경과 명상을
배울 수 있느니라
계는 수행의
주춪돌이며
수행자를 해탈로
이끄는 등불이지
계를 알면 집중하고
집중하면,지혜를
얻으니 말이다
계를 모르고
불경을 공부하는 것은
모래 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
그런 성은 쉽게
무너지는 법이지
사부님,저는 생사의
진리를 알고자
출가하였습니다
헌데 이 곳에서는
제 의도와 어긋나게
공부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사부의 허락을
얻고,승가를
떠나고자 합니다
좋다
이곳이 부적합하다
여겨지면 나가서
다른 고승로부터
배워도 좋다
사부님,저는 다른
스승을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은거하고자 한 것이죠
저는 이 생에서
삶과 죽음의 진리를
깨닫고자 합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저 나무를 보거라!
심고 난 다음에
시간이 지나야,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너는 씨를 심자마자
열매를 따려 하는데
이가 가능하다
생각하느냐?
이미 결정했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사부님
출가자는
사부,승가와 함께
적어도5번의 안거를
지내야 한다
사부를 떠나기 전에
모든 계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두 알아야
해서 그런 것이지
고대 스승께서
말씀하시길
산을 떠난 호랑이는
힘을 잃고
승가를 떠나는
승은 필히 파계하게
된다 하셨다
이는
야생에서 벗어난
호랑이는
사냥당하기
십상팔구이며
홀로 수행하고자
승가를 떠나는
승려는 파계의
위험에 노출되어
수행을 망친다는
뜻이다
나는 네가 홀로 나가
수행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
너무 위험하느니라
다시 숙고해
해보거라
충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사부님
나무아미타불!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베트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태국어로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영화산업이 들어온
것은1890년대
말의 일입니다
1923년 어울락
영화의 예술성은
대작가 응우엔 주의
명작『끼우 이야기』를
어울락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며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첨단 기술과
나라의 전통에
내재한 다양한
예술적 기반과 합친
어울락 영화제작은
현재 이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강화시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해
어울락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다른 여러 나라의
예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만난다』는
영원한 해탈을 위해
수행하는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출가자들에게
영적 교감을 통한
보호의 힘을 얻고
영혼의 고귀한
여정에서,스승의
안내를 받는 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제 티흐 찬 틴
승려님이 각본을
쓰시고
호앙 팝 사에서 제작한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만난다』3부를
시청하시겠습니다
본 영화에는
주지스님 역의
탐 카이 비구님
제자스님 역의
탐 하이 비구님
헝 역의 티엔 바오씨
헝의 숙부역의
탄 지엔씨
하이 역의 킨 쿠옥씨
현장감독역의 콩닌씨
하 역의 두옹 캄린씨
통통한 수련스님역의
호앙 맙씨
투이 엄마역의 안씨
마른 수련스님 역의
리 누이씨
투이 역의 비흐 반씨와
토이 역의 카 씨
호앙팝 사의
존경하는 스님들과
다른 배우들께서
기여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만난다』3부를
시청하셨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수프림 마스터TV
에서 방송될 최종화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헝은 속세의
부와 성공을
만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머니를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세상은 부질 없으며
생사의 윤회로 인한
번뇌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장례를 치루고 나서
헝은 가진 땅을 모두
소작농들에게 나눠주고
가족 재산도
처분하여
승려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절에서 지내며
헝은 명상에만
전념하여
불경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지요
또한 절에서
머무는 것이,그가
희망했던 출가와
다르다 생각하게 된
헝은 결국 절을 나와
수행에 전념하기 위해
외진 곳에서
은거합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이만 인사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사형!
불렀는데도
돌아보시질 않으시네요
나무아미타불
계속『사형』
이라고만 부르시길래
누굴 부르는지
몰랐지요
뚱보 사형이라고
불렀으면 바로
알았을텐데요
낫 탐 사형을
찾고 계시지요?
예,혹시 어디 있는지
아세요?
말씀 드렸잖아요
아가씨가 모르시는데
소승이 어찌 압니까?
알려주세요
전 일이 있습니다
마침 사부께서 오시니
물어 보시지요
네,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안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실례지만
무슨 일이십니까?
일단 앉으시지요
사부님
혹시 낫 탐이
왜 사찰을 떠났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다 인연이지요
인연이 끝났으니
떠난 것입니다
낫탐 사형이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십니까?
몰래 떠난지라
소승도 어디로 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찾아와
수행을 방해해서
떠난 걸 거에요
그도 많은 이유 중
하나겠지요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벌써 떠나버리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그가 만물을 향해
가슴을 열 수 있도록
아가씨의 이기적인
사랑은 접어두세요
인연과 이별은
이 세상의 섭리입니다
언젠가는 모두들
헤어지게 되지요
평화롭게 살려면 깊이
생각 해봐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사부님
방금 도착했습니다
손님 방으로 오게
잘 생각해 보세요
슬프실 때면
제가 아가씨를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한번 찾아오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부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처음 오셨습니까?
예,처음 왔습니다
이 외진 절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스님,새해를 맞아
저희는 시골 사찰
열 개를 찾아
공양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마을분들께서 이곳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지금까지 몇 사찰이나
방문하셨는지요?
이번이9번째 입니다
한번 더 공양하시면
다짐을 이루시겠군요
혹시 근처에 다른
절을 아신다면
부디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어디 보자
워낙 외진 지역이라
주위에는 다른 절이
하나도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주위에 다른 절이
하나도 없나요?
아,이제 생각나네요
1km정도 떨어진
곳의,한 젊은 승려의
은거지가 있어요
출가하기 전에는
건축가셨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렇습니까,사부님
예,법명은
낫탐이라더군요
전에는 이 곳에서
한5백m떨어진 곳서
살았었지요
가끔식 공양을 구하러
가끔식 공양을 구하러
마을로 나오십니다
근데 여기 소치기
애들이 너무 시끄러워
떠나셨지요
지금은 숲속 깊은 곳에
계실 겁니다
가는 길이 험한가요
사부님?
조금 험합니다
어때?
가는 거지?
시도는 해봐야지
험할 뿐만 아니라
인적도 없는 길이에요
힘들 수록
보답도 큰 법
가 봐야지요
지금 가야지
안 그러면,늦겠다
들어오셔서
채식 공양이라도
들고 가세요
사부님,이 절에도
공양을 하고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어서 들어오세요
예
절이 안 보이는데!
여기가 맞긴 맞는데
헝의 절은 저기 있는
오두막일거야
아!
드디어 다 왔구나
진정한 진리의
구도자군!
목소리 낮춰
봐봐!(뭘?)
진짜 수도승 같지?
이런 외딴 곳에서
어떻게 먹고 산담?
분명 누군가
공양해주는 걸 거야
아님 굶어 죽을 걸?
왜 저렇게 눈을 감고
앉아있는 거지?
어찌 알겠니?
아마 경전을
암송하고 있을거야
경전을 암송하는 거면
언제 눈을 뜨겠어?
우리 잠시 산책하면서
주변 경치나
구경할까?
그러자
저 암송은
언제쯤에야 끝난담?
그냥 불러볼까?
그래도 돼?
무례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잖아
그럼 부르자고
안녕하세요,사부님
안녕하세요,사부님
안녕하세요,사부님
안녕하세요,사부님
죄송합니다
워낙 외진 곳이라
어인 일로
오셨습니까?
사부님께 공양을
드리러 왔습니다
수행에 방해가
되었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여기 있다는 건
어찌 아셨습니까?
비구니께서 이곳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탁자도 의자도 없어
서계셔야 겠군요
괜찮습니다,사부님
사부님,이렇게
외진 곳에서
어떻게 사십니까?
가끔씩2km정도
떨어진 인가에 찾아가
공양을 구하며 삽니다
갈때마다 일주일 정도
먹을 공양을 받지요
한 번 갈 때마다
일주일씩이나요?
하루에 한 끼 먹으니
일주일 정도 가지요
저희가 공양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매 주마다
쌀과 음식을
가져오겠습니다
그러면 탁발을 나가지
않으셔도 되잖아요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소승은 타인에게
짐이 되기 싫어
이 외진 곳에
은거하였습니다
소승의 처지는 부디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저희가 공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공양 드리게 해주세요
저는 장사가 아니라
수행을 위해
은거하는 것입니다
돈은 필요 없어요
저희가 공덕을 쌓을 수
있도록 받아 주세요
부탁입니다,이곳에선
돈이 필요 없어요
돈은 해롭기만
할 뿐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사부님이 옳아
여기선 돈은 도움이
하나도 안 될거야
차라리 필요한 물건을
사서 공양해드리자
그게 더 낫겠다
절에 다니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요?
이제 막 다닙니다
무엇을 위해
절에 다니십니까?
공덕을 쌓고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절에 다니고 있습니다
삼보에 귀의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 자세히 배우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절에 다녀야 하는지
배우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면
더 가르쳐 주십시오
이만 가보겠습니다
갈 길도 먼데
날이 먼저 어두워질까
걱정되서요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안녕히 계세요,사부님
안녕히 가시지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사부님
이제 왔니?(예)
들어 오렴
문은 내가 닫으마
고맙습니다
들어와,하
목이 탄다,타
케이크 좀 먹어
그런 미남이
출가를 하다니
참 아깝단 말이야!
잘 생긴데다가
건축가라잖아
왜 출가를 했는지
궁금하다는 말이지
혹시 알아?
상사병에 걸렸었는지
허튼 소리 마
오늘 뭘 사가지고
내일 공양해
드려야 하나..
일단 쌀이나 설탕
간장 견과류나
채소 같이
오래 쓸 수 있고
필요한 것을 사고
다른 건 차차
알아보면 되지
요리하기 편하게
스토브도 하나
사드려야겠다
그거 좋네
내일
공양하기로 했으니
어서 장보러 나가자
나무아미타불
저희가 왔습니다
사부님
안녕하세요,사부님
나무아미타불
안녕하셨습니까
오늘 쌀이랑 음식
식기를 공양하고자
찾아왔습니다
뭐 그런 고생을..!
아닙니다,사부님
뭘 이리 많이
사오셨습니까?
다 생필품입니다
이 스토브는
도로 가져가세요
여긴 장작이 많아
스토브는
필요가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저희는 괜찮으니
써주세요,사부님
다음에는 이런 것을
가지고 오지 마세요
소승은 수행하여
해탈하고자
모든 물질적 안락을
버리고 이 곳까지
온 것인지라
더 이상 다른 것에
묶이고 싶지 않습니다
예
쉬세요,사부님
식사는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그냥 쉬고 계세요
저희가 다 하겠습니다
돌아가셔서 가족분들을
돌보셔야지요
걱정 마세요,사부님
집안 일은 이미
다 해두고 왔습니다
그럼 준비하러 이만
정말 미남이시란
말이야
두 말할 필요 없지
미남인 데다가,머리도
얼마나 좋은데
아야!
왜 그래?
손을 베었어
손을 벴다고?
도대체 무슨 몽상을
하고있었길레?
부처님 생각하다가
그런거야!
정말 부처님이야?
너 참 못났다!
다 됐니?
어서 요리 하자
이러다 늦겠어
먼저 들어가,하
난 마저 썰고 갈게
그럼 내가 밥
먼저 한다?
투이야!
예,어머니
이 옷들 좀
다려다오
네,이리 주세요
최근 자주 나가는구나
놀러 나간게 아니라
절에 다녀온 거에요
전에는 절에서
가서 공양하라고
돈을 쥐어줘도
안 가더니만
무슨 일로 요즘은
그리 자주 가느냐?
제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한 스님 덕이지요
절은 어디 있고?
매우 멀리 떨어진
외진 숲에요
가까이도 절이 있는데
뭔 고생을
사서 하느냐?
공양은 가난한 절에
해야지요
젊은 스님이니
나이 드신 분이니?
아직 젊으세요
절엔 스님이
몇 분이나 계시고?
한 분이요
너 같이 어린 아이가
홀로 수행하는
젊은 스님을
그리 자주 찾아가면
안 좋은 소문이 날게다
더 이상,그 절에는
가지 말거라
먼데다 위험하잖니
괜찮아요,어머니
가까운 절도 많은데
가까운 곳으로 다니렴
가난한 절이라
공양 하면서
계시는 스님을
돕고 싶었을 뿐이에요
의도는 좋다만
넌 처녀잖니
그렇게 외진 길을 혼자
다니면 위험하단다
하랑 같이 가니까
괜찮아요,어머니
괜히 나중에
내 탓이나 하지 말거라
백날 울거나 슬퍼해도
다 엎질러진 물일세
눈물 흘려보지 않은
인간이 어디 있나?
일어나
눈물을 닦게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게나
제 진심을 담아
짠 스카프랍니다
제 충실한 사랑이
님을 따듯하게 하겠죠
우리의 행복한 추억은
꼭 간직하셔야 해요
여보세요
여보세요,하?
오늘 시간 되니?
오늘 고향으로
내려가봐야되서
무슨 일인데 그래?
나랑 같이 스님이나
보러 가자고
다음주에 가자
알았어 들어가
안녕하세요,사부님
나무아미타불
스승님,사진 한장
찍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어찌
혼자 오셨습니까?
하가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해서요
먼데다가,인적도
드문 길입니다
특히 아가씨 같은
처녀분께는
더욱 위험한 길이지요
무슨 일로 이리 급하게
오셨습니까?
날씨가 쌀쌀해져서
사부님께 드리려고 한
스웨터랑 모자
스카프를 다 짰거든요
고맙습니다,아가씨
날씨가 어떻든
소승은 괜찮습니다
제가 공덕을
받을 수 있도록
부디 받아주세요
고맙습니다,아가씨
저기 계시네
사부님!
사부님!
덩,어서 가서
물동이를 들어드리렴
안녕하세요,사부님
나무아미타불
안녕하세요,아가씨
제가 할게요,사부님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사부님
전에,아무 것도
가져 오지 말라
말씀 드렸잖습니까
받아 주세요,사부님
사부님,덩입니다
제 옆집에 사는 아인데
출가하겠다 하여
사부님을 만나보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몇 살이니?
15살입니다,사부님
학년은?
10학년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두 분 다 계시니
예,사부님
두 분께서
출가는 허락 하셨고?
예,허락하셨습니다
솔직히 말하마
나도 출가한지 이제
겨우1년이 넘었다
내 사부님과 승가를
너무 일찍 떠나
의식도 하나
아는 것이 없지
또한 수행의
경지도 낮아
제자는 받지 못한다
범부들을
삼보에 귀의시키는
의식에 대해서도
아직 무지한데
승려를 입문시키는
일은 아직 택도 없다
너무 겸손하십니다
부디 덩을 도와주세요
사부님
천성도 착하고,불심도
깊은 아이입니다
여기 남아 사부님과
함께 수행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에요
아가씨의 말씀을
들으니 더 창피합니다
뜻도 알고 돕고 싶지만
내 자신이 아는 것이
전무한데
어찌 이 아이를
돕겠습니까?
이제서야 사부님과
승가를 일찍 떠난 것이
실수임을 알겠습니다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사부님
우리 사부님의 절에
찾아가 출가하라는
조언 밖에 못하겠군요
그 곳이라면,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목탁과 목어도
쓸 줄 모르는 제가
어떻게 다른 이를
가르치겠습니까?
너무 겸허하십니다
사부님
허나 사실입니다
소승이 겸허한 것이
아니에요
잘 들으세요
어린 사형
우리 사부의 절에서
출가하는 것이
사형에게 최선입니다
사부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니,돌아가서
다시 논해 보자고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베트남어)로
방송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태국어로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영화산업이 들어온
것은1890년대
말의 일입니다
1923년 어울락
영화의 예술성은
대작가 응우엔 주의
명작『끼우 이야기』를
어울락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며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첨단 기술과
나라의 전통에
내재한 다양한
예술적 기반과 합친
어울락 영화제작은
현재 이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강화시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해
어울락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다른 여러 나라의
예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영화『호랑이가
떠나니 산이
고생하네』는
영원한 해탈을 위해
수행하는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출가자들에게
영적 교감을 통한
보호의 힘을 얻고
영혼의 고귀한
여정에서,스승의
안내를 받는 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제 티흐 찬 틴
승려님이 각본을
쓰시고
호앙 팝 사에서 제작한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겪는다네』
마지막회를
시청하시겠습니다
본 영화에는
주지스님 역의
탐 카이 비구님
제자스님 역의
탐 하이 비구님
헝 역의 티엔 바오씨
헝의 숙부역의
탄 지엔씨
하이 역의 킨 쿠옥씨
현장감독역의 콩닌씨
하 역의 두옹 캄린씨
통통한 수련스님역의
호앙 맙씨
투이 엄마역의 안씨
마른 수련스님 역의
리 누이씨
투이 역의 비흐 반씨와
토이 역의 카씨
호앙팝 사의
존경하는 스님들과
다른 배우들께서
기여해주셨습니다
헝은 속세의
부와 성공을
만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머니를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세상은 부질 없으며
생사의 윤회로 인한
번뇌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장례를 치루고 나서
헝은 가진 땅을 모두
소작농들에게 나눠주고
가족 재산도
처분하여
승려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절에서 지내며
헝은 명상에만
전념하여
불경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지요
또한 절에서
머무는 것이,그가
희망했던 출가와
다르다 생각하게 된
헝은 결국 절을 나와
수행에 전념하기 위해
외진 곳에서
은거합니다
헝은 승가의 고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장애물들이 그의
앞길을 막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설날,두 젊은 여인
투이와 하가
그의 조용한
은거지로 찾아와
정기적으로
공양하겠다
약속하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영적 의미를 지닌
많은 영화와
현대 가극을
제작하고자 노력하는
호앙팝 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시고자
당사에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호앙팝사의 주지스님
틱 찬 띤 스님은
호앙팝 사의 목적은
진리를 펼쳐 대중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
말씀하시며
모두 사에서 제작한
영화,가극DVD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지금까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영화
『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겪는다네』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분들께도
선물과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모두들 스승님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투이 역의 배우
차우 카씨
존경하는 스승님
안녕하세요
선물은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먼 타지서까지,제게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으나,이런 불교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통통한 수련승 역의
배우 호앙 맙씨
칭하이 스승님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보내주신
홍포도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 책을 통해
스승님의 소중한
스승님의 소중한
가르침을 이해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스승님을 매우
존경하며,언젠가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투이 역의
배우 비흐 반씨
안녕하세요
칭하이 무상사님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건강과
평화가 스승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삶의 난관에
부딫힌 이들을 돕고
젊은 세대들에게
도덕을 가르칠 수
있도록,바라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배우들에게
몸매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채소를 즐겨 먹어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또한 가축들에겐
동물들 자신에게도
해롭고
이를 먹는 인간에게도
해로운,화학물질이
많이 주입되지요
집에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해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고기를 먹거나
유제품,인공색소와
화학물이 들어간
제품을 먹는 것은
해롭다고 생각해요
절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먹은
두부와
간장에 볶은 콩은 정말
맛있었어요
상당히 가벼웠지요
집에서도
그렇게 즐겨 먹습니다
현장 감독역의
배우 콩 닌씨
오늘 칭하이
무상사로부터
새해 선물을 받아
매우 감동하였습니다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칭하이 무상사께서
영성과 삶에 대한
소중한 영화들을
제작해주시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드리며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하 역의 배우
두옹 캄 린씨
배우 두옹 캄 린이
인사 드립니다
스승님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며
스승님께서 알아주셔
매우 큰 영광입니다
스승님께 감사 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스승님께 늘 최고의
것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본 영화의 주제가를
작곡하고 노래하신
가수 겸 작곡가
칸 로안씨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매우 뜻 깊은
새해 선물을 주셨지요
영화『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겪는다네』의
주제가는 제가
부른 것이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서
앞으로도 세상과
불교 수행자들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채식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달에 하루 씩 채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하루가
3일로 늘어나고
음력7월에는
한달 내내
채식을 할 수 있었지요
기분도 좋고
평화로우며
만사가 형통했습니다
모두에게 채식을 하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먼저 채식은
몸에 좋습니다
둘째로 살생을 줄이고
건강에도 영성에도
매우 이롭지요
가수 칸 로안이
수프림 마스터TV의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립니다
채식과
환경사랑으로
지구를 구하세요!
헝 역의 배우
티엔 바오씨
투이 오빠 역의
킨 쿠옥씨
마른 수련승 역의
리 누오이씨
주안 푸옥 감독
대본 감독
응곡 티씨
카메라멘 레 트리씨와
응구옌 후인씨
세트 전문가 탄 투안씨
트롱 타이씨
분장 담당 투옹 비씨
조명 담당의 적 타이씨
타이 빈씨
나레이션 그룹의
푸옥 트랑
전에도 수프림 마스터
TV에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과,인사가
전해졌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는
인생에서
영적 수행과 깨달음의
의미와 소중함을
상기시켜주는 영화
『산을 떠난 호랑이는
고난을 겪는다네』에
기여해주신 호앙 팝 사와
출연진,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예술적
가치관을 지키고
더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선을 전할 수
있도록,여러분의 삶과
노고에 매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수프림 마스터TV서
방송될 극작가
트루옹 부의
어울락 현대 민속가극
『행복한 네 인연』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만 인사 드립니다
무슨 일이야?
말씀 드릴테니
이리 와보세요!
뭔데 그래?
여기 끼었는데
어떻게 기어나가요?
아이고야!
그냥 나와!
왜 저기로 안 오고?
이미 늦었어요
왜 그 안으로
기어들어가?
끌고 나와
어서 나와!
좀 끌고 나오려무나
빨리 나오라니까
어서!
중은 어디있어?
옷입고 있었어요
세상에!옷을…
지금 어디 있는데?
뭐 하는거야?
어떻게 생긴 곳인가
둘러보는 중이에요
여기 집 보려고 왔냐?
우린 사진 기사가
아니라,도둑이라고
숙여!따라와
허리 숙여
더 낮게
알았어,알았어
다들 좀 조용히 해!
서둘러!
쉽지!
들어가!
들어가!(네)
조용히 앉아!
바로 이거야!
헛소리 그만 하고
금과 은은
어디에 숨겨놨어?
가진 돈 다 내놔!
빨리!어디 숨겼어!
다 가져가세요
출가한 사람한테
훔쳐갈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돈도 없는 땡중이
가스 레인지에
장농까지 두고 살아?
재산을 어디에
숨겼냐는 말이야?
어서 가지고 나와!
너희들!
구석 샅샅히 뒤져!
(알았어)
돈이 되는 것은
다 가지고 나와
넌 저길 가봐
손이라도 까딱 하면
죽여버리겠다
가서 찾아 보세요
원하시는 것이 있으면
다 가져 가십시오
절 죽이려 하신다면
죽이십시오
하지만 소승에게
드릴 돈은 없습니다
우린 훔치기만 하지
살인은 안해
뭐 발견한거 있어?
샅샅히 뒤져봤는데
지푸라기 하나 없어
손에 뭘 들고
있는 거야?
목탁인것 같은데
그건 왜 가지고 왔어?
사람들한테 절을
털었다고 소문 내려고
아이고야!
그래서 경찰한테
한 발 더 빨리
잡히시게요?
어서 갖다 버려!
저도 큰 거 하나
건졌어요,형님
그래?
여길 보세요!
돈?금?(아니요)
그럼 뭔데?
요술 램프요!
뭐?
너 제정신이냐?
이게 그냥 램프지
무슨 요술 램프야
아니,맞다니까!
램프같이 생겼는데
이렇게 문지르면
부처님이 나온다니까
분명 요술 램프야
어디?
한번 문질러 봐봐
정말?
제가 문질러서
보여 드릴게요
어디?한번 보자!
나오세요,부처님!
나와랏!
어디 보자!
이 얼굴,어딘가
낯이 익지 않아요?
이런 바보같으니!
미쳤구나!
다시 샅샅히 뒤져봐
예,예
돈 좀 되는 것으로
모아와봐,좀
귀중품을
모아오란 말이야
어디 숨겼어?
빨리 말 안하면
세상이란 안녕한다?
다 가져가세요!
고맙습니다
다 드릴게요
드린다고?
말은 제대로 하고
살아야지,응?
우린 도둑이야
우리가 가져가는 거지
구걸해서 받는 게
아니란 말이야
자존심 상하게 시리
우리가 가져가는 거지
잠깐!
도둑이라고 하면
왠지 죄스럽잖아
절도범이라고 해야지
빨리 챙겨!
가서 짐 실을
차도 빨리 가져오고
어서!
예
오래 있다가는
경찰들한테 잡혀서
콩밥 먹는다
아휴!
머저리같으니라고!
어서 서둘러!
어서!
하이한테 서두르라 해
거기 가만히 있어!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죽는다!
빨리 넣어!어서!
더 있어?
예,이것도 가지고
가세요,형님
서둘러서 하란 말이야
고맙습니다
다 가져가 주세요
서둘러(예)
빨리 가자!
하!
왜 이렇게 늦었어?
일 끝나고,잔심부름이
좀 있어서
이제야 왔어
부모님은 잘 지내셔?
잘 계셔
고마워,투이
요즘들어 주구장창
비만 내리네
너무 쌀쌀하다니까!
목도리에다
옷도 더 껴입어야돼
투이!
그래
요즘 좀 춤더라
이번에,우리 회사에서
자라트로3박4일
주말여행을 보내주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너는 가?
물론이지
그럼 나도 같이 갈게
정말?(그래)
내려가서 마실 것좀
가지고 올게
목이 탄다,타!
그럼 준비 해둬
이번 주말에 가는 거야
아,잊을 뻔 했네
그날 가봐야 할
결혼식이 있어서
못 갈 것 같에
그래?(응)
그러면 하이 오빠한테
물어봐줄 수 있어?
그것도 힘들 것 같은데
부탁할게
그래,알았어
꼭이다,응?
이런 기회가 맨날
오는 건 아니잖아
이제 날도 어두워지니
난 이만 가볼 게
그렇게 좋은 스카프는
어디서 났어?
친구가 준거야
가볼게(잘가)
사부님께서
주신 건가?
그럴 리가
하가 그랬을리가 없어
오빠,친구 생일 잔치
때문에 내일 까지
나가 있을 거야
어머니께,부탁해
요즘 되게
자주 나간다?
절에 안 가면
친구집에 가고
운전 조심해서 해!
문좀 닫아줘
알았다
다 어디 간거에요?
사부님!
나무아미타불
안녕하세요,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여기 있던
가구들은
다 어디 간 건가요?
며칠 전 도둑분들께서
오셔서 다 치워주고
가셨습니다
괘씸하군요!
공양은 못할망정
출가자의 물건을
훔쳐가기까지 하다니
어찌 오늘은 혼자
오셨습니까?
하는 바빠서
저 혼자 왓습니다
무엇이 그리 급했길래
이리 오셨습니까?
사부님,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제 생일을 축하하려
생일 케이크도
조금 가지고 왔어요
비에 홀딱
젖으셨는데
갈아입을 옷은
가지고 오셨는지요?
가지고 왔습니다
조심하지 않으시면
감기 걸리십니다!
친구 집에서
자고 가려 해서
잠옷도 가지고
왔습니다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와도 될런지요?
아,뱀이야!
사부님,도와주세요!
케이크 좀 드세요
사부님
고맙습니다,아가씨
저는 하루에 한 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마음껏 드세요
사부님,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사부님을 존경하여
생일 케이크라도
공양하고자
이렇게 먼 길까지
온 것입니다
제가 축복 받을 수
있도록,좀 드셔주세요
많이 못 드신다면
절 위해서,조금이라도
드셔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사부님
이해합니다만
저는 정해진 시간 외엔
먹지 않습니다
절 위해서라도
한 입만 먹어 주세요
일어나세요,아가씨
한 입만,더요
됐습니다
이미 한 조각
먹었잖습니까
고맙습니다
괜찮으십니까?
좀 어지럽습니다
일어나보세요,아가씨
침대에
눕혀주시겠어요
물 한 모금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해요
꽃구경도 하고
목욕까지!
사부님!
어떻십니까?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사부님
늦었는데,집에
가실 수 있겠습니까
운전은 못하겠어요
하룻밤만 묵어 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여기서요?
괜찮으시다면
절 집까지 태워다
주실 수 있을까요?
집까지요?
폐가 크군요
오다가 비에 젖어
감기에 걸린 듯
합니다
마사지로 냉기라도
잡아주시면 안될까요?
괜찮아지면
제가 혼자 갈게요
냉기를 잡아요?(네)
해본 적이 없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집는 곳만 동전으로
문질러 주시면 돼요
여긴 마시지 오일도
문지를 동전도
없습니다만
마사지 오일은
가방에 있고
동전은 숟가락으로
대신하시면 됩니다
절 일으켜주세요
저기 가방과 수저를
하나 가져다 주세요
제 등을 문질러
주실 수 있을까요?
투이!
오라버니!
감히 내 여동생을
꾀고 앉았어!
내 한 수 가르쳐 주마
그만해요!
나쁜 자식!
오빠!
너도!나쁜 기집애!
집에 가!
난 잘못 없어요
그런 짓을 해놓고도
잘못이 없어?
나랑 같이 집에 가자
사부님!
어서!
오빠!
포기해!가자!
오빠
제발 그만 때리세요
넌 나랑 같이 가야돼
내 동생한테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가만 안 놔둔다
괜찮으세요?
가자!
오빠!
빨리!
이거 놔요!
가자!
사부님!놔줘요!
가자!
오빠!
네 오토바이 시동 걸고
어서 가자!
사부님
이런 폐를 끼치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아직도 서 있어?
어서 나와!
오빠!
어서!
죄송해요,사부님
부디 노하진 마세요
어서 가자니까!
오빠!
내 경고하건데
투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기라도 하면
본 때를 보여줄 거야
고맙습니다
제 때 와주셔서
소승이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충고가
옳았었어
『산을 떠난 호랑이는
힘을 잃고
승가를 떠나는
승은 필히 파계하게
되느니라』
사부님,이렇게
맞았는데도
죽진 않았습니다
인생은 희노애락으로
덧없는 것
삶은 일시적인데
이 세상 누가 슬픔을
모르겠는가?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위해 살게나
높은 하늘을 보고
깊은 강을 보며
서로를 위해 나누는
법을 배우며
함께 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게나
백날 울거나 슬퍼해도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순 없다네
사랑과 삶,돈을 위해
눈물 흘려보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나?
일어나
눈물을 닦고
새 하루를 시작하게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는 다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걸세
새로 시작하게나 친구
더 이상 슬퍼 말게
그 분은 이미 가셨으니
슬픔은 삶을
비참하게만 만들 뿐
입술 위로 흐른
눈물을 닦게
입술 위로 흐른
눈물을 닦게
시간이 지나면
다 잊게 될테니
행복과 함께
사랑도 돌아올 걸세
삶은 길고
이룰 꿈은 많지
아직 이 세상엔
너와 내가 있다네
백날 울거나 슬퍼해도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순 없다네
사랑과 삶,돈을 위해
눈물 흘려보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나?
일어나
눈물을 닦고
새 하루를 시작하게
웃음으로 불행했던
시절을 잊는 다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