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로(베트남)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헝가리아어 태국어로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영화산업이 들어온 것은１８９０년대 말의 일입니다 １９２３년 어울락 영화의 예술성은 대작가 응우엔 주의 명작『끼우 이야기』를 어울락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며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첨단 기술과 나라의 전통에 내재한 다양한 예술적 기반과 합친 어울락 영화제작은 현재 이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강화시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해 어울락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다른 여러 나라의 예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대부분의 어울락 민화는 도덕적 가르침을 줍니다 대부분 보통 이야기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끕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엔 도덕적 가치가 더 쉽게 흡수되고 아동기에 한 사람의 성격을 형성시키게 돕습니다 하지만 이런 민화는 어린이에게만 유익한게 아니라 온갖 연령 온갖 배경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도 수없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영화 현대 민속 오페라 제오 전통 오페라 클래식 연극 오페라 같은 다양한 예술 작품에 활용됐습니다 과거에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은 이런 유명한 고대 이야기들을 방영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백옥 류트의 소리』 『천상에 속한 것이 지구로 돌아가다』 『땀 캠』 『루 빈과 주옹 레』 『토아이 칸과 자우 뚜안』 『구장과 빈랑의 전설』 『좋은 아내가 좋은 남편을 만든다』 『반 리흐 동전』 『고학생과 옥황상제』 『팜 꽁과 꾹 화』 『람 상과 쑤안 뇽』 『뜨룽 치 마이 뇽 (뜨룽 치의 노래하는 목소리) 』

『관음 티 킨 보살』 『대나무 통 속의 엄지공주』 『관음 제우 티엔 (세번째 공주)』 『산신과 수신 (훙 왕이 사위를 고르다)』 『띠엔 중과 쭈 동 뚜 (천상의 인연)』 『돼지 왕』 『여자의 지혜』『아직 장원이 아니라네』 등이 방영됐지요

영화,『금이 좋아 은을 좋아』는 두 형제가 한 유산을 두고 일어나는 일을 담은 어울락 설화에 기반한 영화입니다 정직하고 소박했던 동생에 반해 형은 계산이 많았지요 영화는 이기심의 크나큰 대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탐욕은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계속 부추깁니다 하지만『탐할수록 잃는다』라는 우주의 공평한 법칙은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이어 극작가 응구옌 종 툭씨의 영화『금이 좋아 은이 좋아』를 시청하시겠습니다 응구옌 민 충씨가 감독하고 푸옹 남 영화사에서 제작한 본 영화에는 형 역의 민 니씨 형수 역의 민 푸옹씨 아우 역의 탄 빈씨 무이 역의 홍 지엡씨외 다수의 배우들께서 기여해주셨습니다

영화『금이 좋아 은이 좋아』는 깊이 생각해 볼 교훈을 남깁니다 탐욕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여 타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도덕을 잊게 할 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하며 양심까지 갉아먹습니다 두 주인공의 채울 수 없는 욕망은 곧 탐욕을 낳았지요 더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이 원했습니다

전반적으로도 태초부터 인간이 다투며 서로를 해하여 온 것도 다 탐욕 때문이지요 탐욕은 사람들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이윤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고통 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만들지요 이는 가정 불화와 사회적 불의 세계 각지의 분쟁을 야기하는 주 요소 중 하나입니다

１９９１년６월２일 코스타리카에서 하신 가연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탐욕이 초래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늘 여러분에게 절약하고 자기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라 했습니다 가진 것 보다 더 많이 쓰지도 말고요 필요하면，가져다 쓰지만，그렇지 않다면 아끼도록 노력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프거나 불치병에 걸릴 수도 있지요

탐욕은 수 많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인간은 물질적인 부 뿐만 아니라 영적 체험과 경지를 탐하기도 하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１９９０년 포모사 (대만)시후에서 열린 ７일 선에서 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강연『탐욕의 대가』 입니다

우리 영적 수행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가진 것이 많다고 남들을 깔보거나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는다면 후에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가 있어도 충분하지 않다며 만물을 원하지요 그러다 후에 모든 것을 잃습니다 신께서 주신 것이면 좋습니다 우리에게 충분하지요

신께서 주려 하신다면 우린 받을 것입니다 마음을 비울 수록 더 많은 체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 없을 때 모든 것을 얻게 되지요 조금 받았다고 더 원한다면 후에는 다 잃게 되지요 늘 그런 것입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ＴＶ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방송될 극작가 응구옌 종 툭의 어울락 영화 『주안 후옹 부인』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무이야！(예)

차를 내오너라！ 여기 대령했습니다

뭐하는 짓이냐？

죄송합니다，나리

무슨 일이에요？

아무것도 아니야 애가 곰탱이 같아서 잔을 놓친게지 어서 치우거라！

죄송합니다，마님

유산 분배 건은 어떻게 됐어요？

다 끝났지 여기 봐봐！ 어때？

좋네요 명확하게 잘 됐어요 바 를 불러서 일을 마무리 짓자고요

뭐？당장？

그럼 언제 끝내게요？

바！이리 와 보거라！ 너와 할 예기가 있단다

예，곧 갑니다 무슨 일인데요 형님，형수님？

그게 말이다 너도 다 컸으니 부모님 유산의 일부를 받아 그걸 밑천으로 장사도 하면서 먹고 살면 어떨까 해서 하는 예기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직은 괜찮은 것 같은디유 제가 아직도 소박하게 살아서 밥벌이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유 큰 돈을 받았다가는 괜히 나쁜 일만 생길 것 같아유

뭐가 걱정이세요？ 여기 우리 내외가 이렇게 있는데 걱정 마세요

빨리 나눠주자구요 도련님도 이제 독립해야지요 다른 사람들 처럼 부인도 얻고요 안 그렇습니까？ 오늘 끝을 봐야 되요！

네 형수 말이 맏다 형수 말을 들어야지 이제라도 유산을 나눠야 너도 자라 사람구실을 하지 않겠느냐？ 다른 뜻은 없다

다른 뜻은 없어요 있었다면 지금 당장 천벌을 받을 겁니다

그래，천벌을 받을게다

그리 생각하신다면 따라야지요

옳지！

예

다 계획을 짜 놨다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유산은 두 종류란다 보이지 않는 도와 보이는 사물들이지

네가 더 어리니 소중한 도가 담긴 집안의 물건들을 고를 기회를 주마 나머지는 전부다 우리 내외 거고 어찌 생각하느냐？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여기 서명하거라 다 공평하게 나눴으니 걱정 말고！

도가 들어간 것은 제것 나머지는 다 두 분꺼란 말씀이시지요

그렇지

다 널 위한 거다 맘에 드느냐？ 들면 어서 서명 하거라

예

자，그럼！ 슬슬 나눠 볼까？

그래유

어디 보자 도가 없는 물건들.. 장롱도 그렇고 장롱엔 도가 없으니 그러니 우리 것이지 안 그렇느냐？(예)

그렇고 말고 장롱에 『도』자가 어디있어？

그래，계속 볼까？ 향도 우리꺼고 그릇도，항아리도 의자도，식탁도 잔도，꽃병도 등도，책도 탁자도 침대도 돗자리도 모기장도，이불도 베개도 포크도 숫가락도，접시도 다 우리 것이고… 또 뭐가 우리 꺼지？ 또 보면 물소도 우리 것이고 젖소도，돼지도 닭도 오리도 토끼도，개도 염소도 하인도…또

『또』라니요？ 벌써 막힌거에요？

고양이 고양이도 우리꺼구나 어디보자，또 뭐가 우리 것일라나？

이리 와봐요！

뭐가 있다고？ 도마뱀이네！

어이구！

지붕도 우리꺼지

뭐라고요？ 지붕이라니요 집이 우리 건데

아，집도 우리 것이지 『도』가 안 들어간 것은 다 우리거니까

『도』는 도련님 것이니까요

그렇지

다 찾은 것 같구나

아직이요 여기，도끼가 있잖아요

도련님 거에요

『도』가 들어갔네？ 내 거구나 그렇죠，형수님？ 제거 맞지유？

그래요，도련님 도련님 거에요

그래요，형님？ 제거 맞는 겁니까？

그래，네 것이구나

『도』끼는 내 것이구나！

자，다들 드세요！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사업과 마을 최고의 부자 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이 고을 최고일 거에요

고맙습니다，고마워요

듭시다！

먹고，먹고 먹읍시다！

여기，여기…저기도

집이라 생각하세요！ 나도 하나 집어 줘

알겠어요

하나는 당신 먹고

집이라 생각 해요

드세요

배 터질때 까지 드세요

내려놓거라！

들어가봐！(예) 먹고，즐기세요！

이제 먹지요

먹자！(그래야지！)

정말 맛 좋네！

먹고 즐깁시다！ 와줘서 들 고마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늘과 부처님의 가피가 있었기에 우리 부부가 오늘 같은 날을 누리게 되었지요

다 하늘과 부처님의 축복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고생은 집사람이 다 했지요！

어쩌다가요？

매일 불경도 암송하고

정말이요？

그럼요

저도 한 달에 이틀이나 채식을 해요

정말이요？

아마 하늘께서 그 신실함을 알아주셔 이런 축복을 내리시지 않았나 합니다

저희 내면의 신실함은 넘쳐 흐르지요

그렇고 말고요 옛 어른들께서도 부는 천복이라고들 하셨습니다 천복을 얻으려면 하늘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해야 하는 법이죠

그래요

두 분처럼요

하늘은 선한 이를 버리지 않는 법 계속 마십시다

드세요！

그러지요

이건 제 겁니다

제 거에요

제가 먼저 봤으니 제 거지요

무슨 일입니까？ 참 이상하지！

마십시다！

잠시 먹는 것은 그만 두고요

드세요

먼저 드시지요

모두를 위해，건배！

듭시다！

마시게！자네는 실로 축복 받은 사람이지 먹고，또 먹게나 참 흥겹지 않은가？ 두 분은 이 고을 최고의 부자시지요 그럼，그럼 정말 축복 받으셨습니다！ 배가 터지겠네 다 먹게나 집에가서 더 먹지 않아도 되도록 말일세

어디 가는 게냐？

마님，전..전..

뭘 숨기는 게야？ 어디 보자꾸나！ 내놔 봐！ 누구한테 주려고 음식을 훔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바 도련님께 드리려고 너무 못 드시는 것 같아서，제가…

정말 친절하구나！ 우리 집 개들도 잘 못먹는 판에 도련님 드릴 음식이 어디 있다 그러느냐？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도련님께선 매일 고생하시면서도 굶기를 밥먹듯 하십니다 이 정도면，마님께는 새 발의 피이니 도련님께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좋다 사정을 들으니 딱해 보이는구나 참 불쌍하지！

고맙습니다，마님

허나 그 전에 개 부터 먹여야 한다 음식이 남으면 도련님께 드리거라

펜！이리온！

저기 사람이구나！ 얘들아！

사람이라니요 이미 죽었잖아요！

그럼 묻어주자꾸나！

금 구덩이，은 구덩이 어디다 묻어줄까？

금 구덩이에 묻자

은 구덩이에 묻자 저 쪽이야

은 말고，금 구덩이에 묻어주자꾸나

어서！어서！

금이네！금이야！ 진짜 금이구나！

조심해！ 떨어트릴라

세상에！마치 내 자식같은 이걸 어떻게 떨어뜨려요？ 정말 순금이네요

정말 운도 좋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 기억 나느냐？ 우린 혈육이니 항상 돕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지 않느냐 동생이 잘 살면 형도 잘 살아야지 어디서 구했는지 알려다오，아우야 아무한테도 말 않으마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금을 나누겠다고 알려주겠어요

맹세하마(맹세하마)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도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유 한 번 가보면 찾을 수도 있겠지만 말로 가르쳐 드리긴 조금 힘드네요

날 데리고 가면 되지 않겠느냐？ 형제인데…

아야！

도련님！ 그렇게까지 폐를 끼칠수는 없지요 도련님 말씀대로라면 피곤에 깊이 주무시고 계셨는데 네 마리의 원숭이가 나타나，도련님을 금 구덩이로 던졌단 말씀이지요？

그렇느냐？

예，맞아유

그럼 이렇게 해요 도련님은 이제 돈도 많으니 이제 숲속에서 땔감은 그만 구해와도 되요 피곤하고 위험한 일 아닙니까 집에 살며，부인도 얻고 땅도 사세요 그게 더 낫지요 안 그래요，서방님？

말이 많아！

네 형수 말이 옳다

그래서 오늘 찾아온 거에유

벌써 마음 정하신 거에요？(예) 제가 중매를 설 게요 마을에 집안 좋은 처녀들이 정말 많답니다

예

가 있어！

말 한 마디만 하면 다들 시집보내겠다고 난리가 날 거에요

예

굳이 색시감 찾는다고 고생하실 필요도 없고 안 그래요，서방님？

그럼 정말 그렇지 정말 옳은 말이야！

말씀은 고맙습니다

고맙다니！ 널 도와주지 않으면 내가 누구를 도와주겠느냐？(예)

그냥 무이랑 결혼해서 살래유

뭐라고？ 무이랑 결혼하겠다고？

왜 그러세요，도련님？

하인이잖느냐 하인과 결혼하겠다니 안 될 말이다

왜 안 됩니까？ 전 찬성입니다

고맙습니다，형수님

슬슬 어두워지는데 아직도 원숭이들이 안 나타났네

서방님！

너무 배고파！

좀 참아요！ 원숭이들 줄 바나나잖아요 바나나 한 쪽은 곧 금 한 덩이인데 금을 먹겠다고요？

부인！(왜요？) 만약에 금을 찾기 전에 범을 만나면 어쩌지？

아이고！ 좀 조용히 해 봐요！ 뭘 먹었길레 그런 헛소리만 한담？

다 당신 잘못이야 바 가금구덩이로 안내해 줄 수 있었는데도 싫다 하고 길도 모르면서 우리 스스로 가야 한다고 우기고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이라니，세상에！

어찌 나이를 먹고도 그리 무식합니까？ 도움을 받으면 금을 나눠야 되잖아요 모조리 우리 것이 될 수 있는데 굳이 남들과 나누겠다니！ 바보 아니십니까？

그건…

좀 그만 해요！

정말 훌륭한 생각이에요，부인 내 머리에서는 절대 안 나올 생각이지 그런데 왜 원숭이들이 아직까지 안 오지？ 사람이 두 명이라 무서워서 그런가？ 두 명을 동시에 들 수 없어서 그냥 가버린 건가？

또 헛소리！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요！계속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고 기다리다 보면 곧 오겠지요 오늘이 아니라면 내일이라도 올 거고 사람이 인내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지 그렇게 서두르다간 아무것도 못 얻어요 아이고，쑤셔라！

서두른다니？ 내가 틀린 말 했소？ 바가 여기서 잘 때는 혼자였잖아 우린 둘이나 되는데 당신이 원숭이라면 겁먹지 않겠어？

지금 제가 원숭이라는 말이에요？

예를 들자는 거지

내가 원숭이였다 해도 겁먹을 것이 뭐가 있습니까？ 두 명을 한 번에 못 옮기면 한 명씩，한 명씩 실어 나르면 되지 뭐가 어려워요

그건 당신 생각이고 아이고 참！ 나 혼자 가겠다고 그렇게 말해도 말을 안 들어 왜 같이 오려고 한거야？

서방님，혼자요？ 거울 좀 보세요 그런 왜소한 몸으로 금을 얼마나 이고 오겠다 그래요？ 다 생각해 놨어요 이번에 아무도 못 가져가도록 전부다 파가는 거에요

나무아미타불！

왜 부처님께 기도를 안했을까？ 왜 그 생각을못했지？ 나도 참 바보지！ 누워서 기도해요！

불경을 읽어봤어요 기도를 하지！

나라고 읽어봤겠어요？

뭐라고？

뭘 그렇게 놀라요？ 누워서 기도해요！

와！

뭔데 그래？

원숭이들이에요

왔어？ 어디에？ 나도 좀 보자

누워서 죽은 척 하고 있어요

죽은 사람이다！ 죽은 사람이야！

죽었다 시체가 두 구 묻자… 묻자！묻자！ 어서！어서！

은 구덩이가 아니라 금 구덩이에 묻자

금 구덩이에는 전에 묻었으니까 이번엔 은 구덩이에 묻자꾸나

은 구덩이에 묻지 말고 금 구덩이에 묻어요

금 구덩이에 묻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