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헤브라이어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헤브라이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입니다

친절한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７백 ７십만 인구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초대합니다 이스라엘인 대다수는 유대인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세상에서 가장 큰 유대인들의 고향 중 하나입니다 １９９９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강연을 하던 중 칭하이 무상사님은 이스라엘과 이곳 국민들의 행운에 대해 즐겁게 말씀하셨습니다

샬롬 신의 축복을 빕니다 이스라엘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돌봐줘 고맙고 매일 더 아름답게 해줘 감사합니다 『정말 편안하고 아주 예술적이고 아름다워요！』 예 여러분은 정말 아주 아름다운 곳을 갖고 있어요 성경에 이스라엘인은 선택된 사람들이라고 되어있잖아요

２부작 프로그램에서 이스라엘 가족 바인더 가족들의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네요 바인더 가족은 우리에게 일상 속 가정 생활을 친절히 보여줬습니다

조용한 마을 평일 아침입니다

친절하고 다정한 오를리 바인더 씨는 집안을 관리하며 아름답게 가꿉니다 그녀의 하루는 보통 딸과 아들이 학교갈 준비를 하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마이클은 대학에 다니고 가장 어린 아리엘은 초등학교 학생입니다

집을 떠나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바인더 가족의 장남은 벤입니다 바인더 씨는 출근할 준비를 합니다 그는 발명가이자 전기기사입니다 그의 특허품 가방은 아들의 학교가방과 나란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리엘이 침실과 가방을 보여줬습니다

여기 써 있지요 『아리엘의 방』 전 아리엘이에요 여기는… 여기도 전부 제 방이에요 이건 제 컴퓨터고 전부 제 게임이에요 이건 아빠 책상이지요 아빤 때로 여기서 발명품들을 가지고 작업합니다

아침식사시간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시리얼을 먹습니다

두유에요 정말 맛있어요

와우！ 미샬이 영어를 아주 잘 하는군요 사실 온 가족이 집에서 히브리어를 사용하지만 영어 역시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바인더 씨는 딸을 위한 샌드위치를 쌉니다

뭘 해줘야 하나… 빵하고 샐러드 주련？

빵하고 샐러드… 로 주세요

잠깐만 기다리거라 거의 다 됐다…

여기，맛있게 먹으렴

이제 옷 입어야지 옷을 다려 줄테니 어서 입거라，알았지？

미갈, 기다릴까요？

엄마가 다 준비해 놨다

아，엄마가 준비해주셨군요

잘 다녀오렴 우리 아가，안녕

다녀 올게요，엄마야

그래，아가 잘 다녀오렴 사랑해요 다녀 오세요

다녀 올게요

잘 갔다 오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끝！ 아침을 먹고 아리엘은 이를 닦습니다 유대인 전통에 따라 그와 아버지가 입는 키파를 바로잡습니다

바인더 씨는 반드시 시간을 지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 갔다와요

바이 바이

바이

집에서 바인더 씨는 옷을 다 입고 준비를 하는 어린 아들을 돌봤습니다

마침내 엄마 도움으로 준비를 마친 아리엘은 학교친구들이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집에서 바인더 씨는 때로 공동체를 도우면서 오후를 보냅니다 오늘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할 장난감과 옷을 모을 것입니다

메일을 받았어요 모임이 있다고요 예민 오드라 불리는 아이들을 위한 기관인데요 집이 완전히 없어진 아이들을 위한 기관이래요 그래서 좀 도와줄 수 있냐고 그래서요 그래서 어제 더 이상 하지 않는 게임들은 다 정리해두었습니다 다 정리했지요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이제 차에다 가져다 놔야지요

모든 면에서 각별한 관심을 받는 아이들은 이스라엘 유대인 가족 생활의 중심입니다 교육은 성장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어렸을 때 부터 학교와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의 문맹률이 ３%밖에 안 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지요 학교가 끝난 오후 아이들의 자유시간이 시작됩니다 미칼은 방에서 숙제를 하기로 했지요 아리엘도 아빠와 함께 집에서 숙제를 합니다

고된 하루가 끝나면 가족들은 함께 모여 저녁 먹을 준비를 하죠 밀 보리 포도 무화과 대추야자 석류와 올리브는 먼 옛날부터 이스라엘을 상징해온 일곱가지 음식들입니다 이들은 성지가 이스라엘 인들에게 내리신 은혜를 상징하지요 오늘 빈데르씨는 온 가족을 위해 건강하고 맛 좋은 완전채식 저녁을 준비하십니다 빈데르씨가 신선한 야채를 손질하고 계시는 부엌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건 타히니 입니다 건강에 정말 좋지요 참기름이지요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정말 괜찮습니다 다른 식용유보다도.. 살도 덜찌고 건강에도 더 좋지요 타히니를 쓸 겁니다 이는 중동의 뿌리깊은 전통이지요

이제는 상을 차릴 차례입니다

다 됐네요

미칼과 아리엘도 와서 일을 거들지요 오늘 저녁의 주메뉴는 밥과 콩을 섞은 전통요리 무자다라 입니다 무자다라는 비트루트 샐러드와 타히니에 버무린 맛 좋은 채소 샐러드와 함께 나오지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온 가족이 식탁에 모이면 빈데르씨가 감사기도를 시작하십니다

이 땅을 축복하시어 빵을 비롯해 모든 음식을 주신 신께 감사 드리니…

우리의 신，주님 이 땅에서 빵을 나게 하시는 우주의 왕이시어 당신께 축복이 있나니

『이스라엘 유대인 가족의 일상』은 내일，５월２５일 수프림 마스터ＴＶ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이어집니다

친근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가슴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빕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히브리어와 영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다정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이스라엘 유대인 가족의 일상생활』이란 프로그램을 계속합니다 어제는 일터와 학교에 가는 이스라엘 호드 하샤론의 바인더 가족을 따라가봤는데요 이 가족들이 맛있는 비건채식 저녁을 먹는 걸 봤습니다

유대인 사람들은 매 끼마다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지구를 축복하는 신께 감사드립니다

『땅에서 빵이 나게 해주시는 우주의 왕 우리 신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이번에는 바인더 가족이 해외에서 온 손님을 맞이합니다 바인더 씨가 손님이 들어오자 문을 엽니다 이스라엘 유대인 사람들은 손님을 환대합니다 이들의 친절함은 히브리 조상 아브라함의 유산이라 여겨집니다

아브라함은 밖에 앉아 있다가 여행객이 지나가면 자신의 텐트에서 쉬길 권하고 영양가 많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지요 이 전통이 계속됩니다 바인더의 집에서 바인더 씨는 손님에게 줄 특별히 만든 비건채식 케익과 뜨거운 차를 준비하죠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율법 음식을 먹기에 비건채식하는 이들이 고기 유제품이 안든 음식을 찾기가 쉽지요 여기에 있는 케익엔 유제품이 들지 않아서 비건채식을 하는 비건채식을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지요 그리고 아주 맛있어요

여기엔 차랑 설탕을 놨어요 황설탕이 좋아요

모두가 손님을 즐겁게 해드릴려고 참여합니다 가족 개도 포함해서요 가족 개도 포함해서요 바인더 씨와 아이들은 손님들을 위해 재밌는 노래 몇 곡을 부릅니다

오늘 우편물이 왔어요 빨간 자동차로요 우표가 붙은 편지지요 아빠한테서 왔나봐요 텔아비브에서 왔나봐요 아마도 말이지요 아레프는 텐트에요 베스는 집이에요 기멜은 큰 낙타고요 달렛은 뭘까요 모든 게 들어있는 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레프 베스 기멜 달렛

헤이는 화려하지요 바브는 정원에서 피는 장미고요 자인 하이트는 릴리 부케에요
육년 칠년 된 아레프 베스 아레프 베스는 분필 물감으로 얘기하지요
아레프 베스 아레프 베스는 볼 댄스에 같이 참여해요
아레프 베스 아레프 베스는 ２２글자에요

음악과 노래는 유대인 가족에게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신을 기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대인 가족에겐 책임을 지고 기도하게 하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가족들을 사랑해주고 부양하는 유대인 아버지는 가족의 사회적 윤리적 영적 생활을 이끌고 본보기가 되어줍니다

유대교에선 하루에 세 번 기도합니다 한번은 아침에 한번은 오후에 한번은 저녁에 하지요 혼자보다는 열 명과 기도하는게 낫지요 열명이 되지 않으면 몇 명이라도 말이에요 아침에 기도할 때는 탈릿(기도 숄)과 테필린을 쓰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여타 이스라엘 유대인 아버지들처럼 바인더 씨도 아침 기도 때 필린과 탈릿을 씁니다 이건 신께서 이스라엘 자녀들을 이집트에서 꺼내오신 걸 기억하는 상징이지요

１３살이 되어야만 테필린과 탈릿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언제나 예루살렘 쪽을 향해서 하지요 전세계 모든 시나고그는 언제나 예루살렘쪽으로 합니다

이게 탈릿이에요 이건 결혼할 때도 쓰지요 뭐랄까 가족에 대한 책임을 상징해요 이건 １３살이 되어야 할 수 있어요 유대교에 의하면 １３살이 되어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１３살이 안 되었다면 아이의 실수는 아버지의 몫입니다 １３살이 되면，아이는 바르 미츠바(성년식) 을 치루고 테필린(숄)을 받지요 아이는 그 때부터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토라는５０장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다 다른 장을 읽지요 매 주마다 토라의 한 장을 읽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년 마다 토라를 한 번씩 읽게 되지요

『우주의 지배자 미츠바로(계율) 우리를 신성히 하시고 성구상을 입게 하신 우주의 지배자 우리의 신 아도나이께 찬사를 바치니 우주의 왕 미츠바로 우리의 삶에 신성을 더하시고 지지트(옷 술)안에서 몸을 감쌀 수 있도록 미츠바 (계율) 를 내려주신 주님，우리의 신께 찬사를』

기도하는 이는 이렇게 신과 접촉하게 됩니다 탈릿(숄)은 기혼자만 걸치는 숄입니다 자신은 결혼했으며 한 가정의 가장임을 보여주기 위해 걸치는 숄이지요 기도들은 기도하는 이와 신을 연결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신전이 있었던 옛날 처럼요

주말 아침마다 빈데르씨는 새벽기도，샤하릿에 참석하기 위해 유대교 회당을 찾습니다 『함께 배우는 곳』을 뜻하는 회당은 오직 기도만을 위해 봉헌된 공간입니다 이른 아침 빈데르씨는 출근하기 전 샤하릿에 참석하고자 회당에 들리시지요

죄인을 자유롭게 하시는 분 우주의 왕 우리의 주님께 축복을 아멘
구부러진 이를 펴주시는 분 우주의 왕 우리의 주님께 축복을 아멘
물 위에 땅을 펼쳐주신 분 우주의 왕 우리의 주님께 축복을 아멘
강한 자의 발걸음을 안배해주시는 우주의 왕 우리의 주님께 축복을 아멘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주신 우주의 왕 우리의 주님께 축복을 아멘

특히 제게요… 그런 거에요 갈이랑 알모그 다음으로 말하고…

어…

모르겠어요…

괜찮단다

…이건 오랜지구나

이거요！

아니，여기 이거 더 좋아 보이는구나 하나 더 주렴

이걸로요？

어디 보자꾸나

예，그걸로요

그걸로 주세요 여기，떨어졌구나

여기 하나 더 있어요 그만，그만，그만요

이제… 이제 빈데르 가족의 일과도 끝났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온 가족이 모여 편히 쉬며，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아리엘도 아빠와 놀기를 좋아합니다

미갈은 거실에서 개 그레이스를 주물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은 곧 가벼운 산책을 나가지요 다른 가족들도 아이들과 나와 산책을 즐깁니다 미갈과 그레이스는 엄마와 함께 이른 오후의 시원한 바람을 즐깁니다

시장에 들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사는 건 어떨까요？

토마토와 아보카도가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아이들은 조금 더 놀다 침대로 향합니다

초대해주신 이스라엘 호드 하샤론의 빈데르 가족분들의 호의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과 이스라엘의 모든 국민분들께 무한한 평화와 행복 은총이 있기를 빕니다

자애로운 시청자 여러분，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웃간의 사랑에서 만인이 조화로이 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