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빛나는
세계 영웅상은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로 방영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계십니다
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12살 난
안드레이 조토노그를
만납니다
어느 날 키예프
근처에 사는 친척들을
방문하려고 가는 길에
안드레이와
유치원생 남동생
보그단은 예상치 못한
위험한 상황과
직면합니다
그 날 저는
남동생 보그단을
유치원에서 데려왔어요
우리는 나스챠 이모를
뵈려고 가던 중이었죠
이모집으로 가던 길에
남동생이 제 손을 놓고
언덕에서 미끄럼을
타고 싶어했어요
계속 저한테 부탁했죠
그래서 말했어요
『좋아 한번만이야』
근데 맨홀에 빠졌어요
이 뚜껑이 당시엔
없었어요
이 우물은 나중에
덮인 거에요
저는 바로 남동생을
따라 뛰어들었어요
그는 가라앉고 있었죠
그는 비명을 질렀어요
『안 보여!
형,무서워!』
동생 눈을 열어줬어요
그리고 말했어요
『괜찮아
당황하지마』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요?
네,동생을 따라
바로 뛰어들었어요
아무 생각 없었어요
동생을 바로
제 어깨에 올렸어요
남동생 보그단을
물 위로 올라오게
하려고 안드레이는
어깨 위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동생을 물 위로
들어올리기가
어려웠지요
이 힘겨운 상황에
안드레이는 적합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자신이 물 속으로
들어가 남동생을
아래에서부터
들어올렸습니다
동생한테 붙잡을만한
막대를 줬어요
그리고 잠수해서
동생을 제 어깨에
올리고 일어섰습니다
보그단
구멍에 있었을 때
빠졌을 때
무서웠니?
정말 무서웠어요
추웠어? (네)
1시간이 지나고
시간이 계속 흘렀지요
이 형제가
발견되기까지는
7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안드레이는
자신들이 괜찮아지리란
희망을 버리지 않았죠
그러나 날은
어두워졌고 몹시
추워졌습니다
남동생을 진정시키려고
어떤 말을 해줬나요?
동화를 들려주고
노래불러주고 했어요
두 형제가 얼어붙는
날씨에 분투하고
있는 동안 이들의
부모님은 부모로써
최악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안드레이는 일단
길을 건너면 언제나
저한테 전화했어요
『벌써 건넜어요
걱정마세요』
근데 이번에는
전화가 없는 거에요
6시에 안드레이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는 거에요
그러니깐6시부터
그러고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새벽 12시
30분에 구출됐습니다
밤에요? (예)
우리는 호수며
얼음이며 사방을
걸어 다니면서
그들을 찾았어요
많은 경찰관들이 왔고
모두들 협곡을
걸어 다니면서
수색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어요
제가 왔지요
병원 응급실에
들어갔어요
제가 처음 본 건
복도에 놓여있는
젖은 옷이었어요
『살아있나요?
내 아이들이 죽었나요
살았나요?』
들어갔더니 누워있는
안드레이가 보였어요
그는 걷지 못했어요
다리에 쥐가 나서
걸을 수 없었어요
보그단이 절 봤어요
제게 소리쳤어요
『아빠,여깄어요!
구멍에 떨어졌는데
어떤 삼촌이 우리를
거기서 꺼내줬어요!
이 일로 인해서
첫째 아들을 보는
시선이 바뀌었나요?
더 이상
12살 난 아이가
아니라 다 컸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그런 행동은 어른도
아무나 하지 않아요
학급친구들,선생님
부모님이 뭐라고
하던가요?
남동생의 생명을
살렸다고 해서
많이 존중해줍니다
그의 이타적인
용기를 기리며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안드리에게
빛나는 세계상과
감사장을 전하셨습니다
안드레이와
가족을 위해 선물과
미화1500달러도
함께 기부하셨지요
시상식은
안드레이의
영웅적 노고를
위로하고자
안드레이의 친구들과
학급생들이 모인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다음은 안드레이에게
칭하이 무상사께서
보내신 감사장입니다
『안드레이 군
안드레이 군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전하게 된 것을
큰 기쁨이자 영광으로
여깁니다
본 상은 여린 나이에
군이 위험에 맞서
보여준 비상한 용기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혹독하고 어려운
상황을 참아내어
만인에게 용감하고
이타적인 귀감을
보여주신 것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안드레이 군과 함께
가까운 마을에 있는
친척집으로 향하던
도중 동생 보그단 군은
미끄러져
버려진 우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군은 서둘러
우물로 달려갔고
우물에 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어린 동생을 위해
용감하게 뛰어들었지요
겨드랑이 깊이의
얼음물에서도
동생을 잡아
진정시켰지요
그리고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았습니다
핸드폰에
신호도 안 잡혀
아무에게도 현 위치를
알릴 수 없었지요
우물 안 물과
바람이 살을 에고
지상의 온도가
영하10도를 맴돌 때
동생을 보호하고자
군은 동생을 들어
어깨에 이고
구조를 기다렸지요
군은 강력반에서
일하시는 아버지가
결국 수색대를 조직해
구해줄 것이라
굳게 믿었지요
일곱 시간 뒤
탐지견이 군의
위치를 추적했을 때
군은 똑같은 자세로
용감히 보그단을
어깨에 이고 있었죠
동생의 생명을 구한
안드레이 군의
민속함과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두 소년 모두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 속에서 오랫동안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길 빕니다
비상한 용기와
동생을 위해
자신의 안위를
제쳐둔 희생
헌신적이고 순수한
귀감을 보여주신
키에브의 영웅
안드레이 조브토노그
군의 사랑 넘치고
자비로운 행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 사랑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이제 안드레이
조브토노그 군께
빛나는 세계 영웅상
상패를 전달하겠습니다
안드레이는 적극적이라
학급 활동 대다수에
참여합니다
반의 스포츠와
교내활동을
책임지고 있지요
예의 바르고 다정하며
급우와 학우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갖고 있습니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릅니다
칼리노브카의
민속 합창단의
단원이기도 하지요
안드레이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명망 높은
어린이 합창단
칼리노브카 우크라이나
국립 어린이
민속 합창단의
단원입니다
정부와 교회의
장로들도 극찬한
칼리노브카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왔습니다
최근에 합창단은
우크라이나의
유명한 민속 가수
알라 쿠들레 씨와도
함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안드레이가…
오래 동안
건강과 구원을 누리길
오래 동안
오래 오래
오래 동안
오래 오래
오래 동안
건강과 구원을 누리길
오래 동안
안드레이는
팔방미인일 뿐 아니라
배려심도 깊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매우 고귀한 아이지요
상패와 함께
안드레이 군에게는
칭하이 무상사의
세계적 베스트 셀러
『내 인생의 새들』
『내 인생의 개들』과
『고귀한 야생』
『영웅』이라는
글귀가 세겨진
특별 제작 티셔츠와
칭하이 무상사의
소중한 강연DVD
감미로운
음악 CD들이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안드레이 군도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이 담긴
상과 선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영웅들을
지지해주는
재단이 있다는 것을
정말 감사히 여깁니다
세상에 용기와
이타주의 민속함의
귀감을 보여준
안드레이 군의
영웅적 행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동생과 함께
앞으로도 부모님과
선생님,친구들에게
기쁨을 전하길 빕니다
늘 무사하고
무한한 행복과 축복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청자
여러분,오늘
프로그램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용기와 지혜로 삶을
이끄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