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타갈로그어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현명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
네그로스 옥시덴탈주
필리핀의 중앙지역
바콜로드 도시로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네그로스 옥시덴탈은
흰 해변 폭포
산의 자연경관의
풍요로움으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은 매력적이며
우호적이고
특히 문화예술에
재능이 많습니다
네그로스는 달콤한
진미가 다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네그로스는 필리핀의
설탕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설탕단지』거든요!
이곳 미소의 도시
바콜로드에서
우리가 가볼 곳은
놀라운 역사적 문화적
유물의 소장품을
갖고 있는
네그로스 박물관입니다
1996년 건축된
네그로스 박물관에는
관광객에게 독특한
벽화와 전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목적은 생활양식과
더불어 설탕 산업을
보여주고 또한
네그로스 섬의 역사를
보존하는 것입니다
이 박물관의 특징은
바로 설탕 산업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필리핀 전역에서
설탕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전세계 65개국의
수집 장난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2만2천 점의
장난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벽화이며
네그로스 박물관에는
스페인 인들 이전의
네그로스 역사를 담은
9개의 벽화가
있습니다
1565년 4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설립되기 6년 전
스페인 탐험가 미구엘
로페즈 드 레가즈피는
우연히 네그로스 섬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조화롭게 사는
그곳의 토착민들을
만났습니다
이 벽화는 투만도크
뒤뜰에 관한 겁니다
네그로스는 이전에
열대 우림이었습니다
나무와 식물로
가득했어요
집은 높게 지어졌어요
집을 높게 지은
이유는 첫번째
통풍 때문입니다
강기슭을
따라 살았다면
한밤중에 물의
수위가 높아져도
집은 안전하니까요
이러한 일상적
필요 때문에
뿌리 채소 뿌리 작물을
심었습니다
네그로스 박물관은
이 지역의 역사에
공헌한 다양한 문화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건 모두 스페인
사람에 관한 겁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우리에게 종교
전통 그리고 위치를
소개해줬습니다
여기 테이블에
스페인 목사들의
일부 편지와
기록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스러운
심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끝에는
네그로스의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지요
거기 있는 작은 교회는
1858년 건축된
히니가란 교회를
축적 모형으로 만든
재현물입니다
석회석 대나무
벽돌로 만들어졌어요
그땐 시멘트가 없었죠
이것은 미국인들이
필리핀인들에게
보낸 겁니다
제 뒤에 보시다시피
네그로스 섬에
제분 회사
증기 기관차를
기증했습니다
네그로스의 증기
기관차는 필라델피아
볼드윈에서 만들어졌죠
여기는 일본인과
관련된 곳입니다
네그로스 박물관은
일본인들도
기념합니다
미국인들이 바귀오로
가는 캐넌 로드에서
일을 할 일본인들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일본인 기술자 중
한 명인 아타미 도시의
폴 코키치 이시와타란
이름으로 네그로스에
배정됐었습니다
그는 많은 회사건축
바콜로드 대성당
재건과 대학원
클럽을 도왔습니다
생기찬 역사 속에서
설탕 생산은 오늘날까지
수년 동안 필리핀의
이 지역에서
번성했습니다
네그로스의 초기
거주자들이 설탕을
생산한 방법을 보지요
하지만 먼저 유명한
네그로스 설탕으로
만든 이 맛있는 지역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기 네그로스의
토착 진미들이
있습니다
여기 대부분의 진미는
찹쌀 코코넛 밀크와
잘 아시다시피
설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서 우선 가장
유명한 피아야야입니다
이건 안에 설탕이 든
밀가루입니다
다음은 미나수보입니다
이건 설탕을 입힌
바나나입니다
이건 땅콩 당과입니다
흑설탕으로 만들었으며
이 동그란 건
땅콩입니다
바이 바이도
있습니다
이게 찹쌀 코코넛
그리고 설탕으로 만든
바이바이입니다
끈적거리지요
가장 가까이 있는 건
부통 부통입니다
이건 설탕수수로
만든 스틱입니다
설탕수수 즙을
더 끈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즙을
여러 번 끓여서
말리면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부통 부통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이가
튼튼해야 합니다!
마지막은 이보스입니다
이보스는 쌀로
만들고 코코넛 밀크
그리고 생강과 함께
요리해서 코코넛
잎으로 쌉니다
이걸30분간 삶으면
이보스가 됩니다
제 뒤에 있는 것은
하첸데로입니다
하첸데로가 뭐냐고요?
하첸데로는
농장 주인을 뜻하는
스페인어입니다
스페인 시대에 이들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집에는 이런 탑이
있습니다
농장과 들의 일꾼들을
내려다보기 위해
탑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필리핀에서
하시엔다고 부르는데요
농장 전체를
360도로 볼 수 있게
대부분의 집이
고지에 지어졌습니다
여긴
하시엔다 살롱입니다
하시엔다 살롱은
여기 네그로스에서
잘 사는 가정의
생활방식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옷이랑 보석
장거리고 있고요
전화기도 있고요
이건 설탕 집안의
가보입니다 네그러스의
남작 부인이에요
여기에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이 있어요
이름은 마리아나
몬티놀라 실로스고요
네그로스 출신이지요
향년17세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사진 찍을 때 입은
이 블라우스랑 숄은
이 박스에 있습니다
증조모가 물려주신
거의 150년 된
옷입니다
아름다움을 유지한
비결은 매일 아침마다
야채를 먹은 거에요
지금
93세가 되셨는데도
아직도 활발하게
움직이세요
때때로 쇼핑몰이랑
공원에도 운동하러
가시고요 휠체어는
물론이고 지팡이도
없이 다니세요
혼자 걸어다니세요
야채를 드시는게
비결이랍니다
이건 요즘 사진이에요
여기는 방앗간이에요
스페인 기간에
설탕을 만들던 곳이
방앗간이지요
뒤에는 카와가 있어요
이건 가장 작은 거에요
최초의 카와지요
조금 있다가
다섯번째 카와
『카와 뉴메로
신코』라 부르는
더 큰 걸 보실 거에요
그런데 왜
여러가지 크기의
카와가 있냐고요?
사탕수수 즙을 만들 때
혹은 황설탕을
만들 때는 천천히
요리해야 해요
그래야 알맞게
만들어집니다
연기는 굴뚝을 통해
나갑니다
네그로스 섬에 있는
오래된 공장에서
볼 수 있는 이런 걸 보고
『호르노
에코노미코』라 부르죠
여기 큰 게 있어요
다섯번째 카와지요
여기서
사탕수수즙을 요리하면
더 따뜻해집니다
이건 중국인들이
우리에게
소개해 준 거에요
사탕수수 분쇄기도
중국인들이
가르쳐 준 겁니다
그리고
약품 자기 같은
여기 있는 기념품이랑
마작 연주법도
중국인이
가르친 겁니다
그래서 기둥
윗 부분에는
중국 이름이 있어요
이 이름은 스페인 가족
이름같지요
하지만 본래 중국에서
온 이름이에요
여기는 설탕의 색상을
바꾸는 실험실입니다
여기 설탕의
각기 다른 색이 있어요
그래서 사탕수수를
짜고 하면 남는게
바가소에요
바가소는 사탕수수
펄프나 껍질 같은 거죠
그래서 짜고나면
바가세가 남습니다
방앗간 공장이나
증기 기관차를
돌리려면 바가세를
처리하거나 사용합니다
네그로스의 첫번째
설탕은 무스코바도에요
이건 황설탕이에요
이건
황설탕으로 바뀝니다
백설탕 다음엔 정제된
백설탕이 됩니다
이 백설탕에서
당밀을 빼기 때문에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부산물은 당밀이에요
제 뒤에 보이는 것과
앞에 보이는 건
방앗간 공장의
기념품입니다
여기에는 공급기랑
부속 기계가 있어요
오래된 눈금이 매겨진
원통에 균형
눈금이 있고
방앗간 공장의
수집품이 있고
1930년 대
버로스 회사의
타자기도 있지요
근데 정제하지 않은
흑설탕은 설탕 중에서
최고로
건강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가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때문이에요
정제된 설탕을
만들려면
화학제품을 넣거든요
이건 바틸이에요
바틸은 네그로스에서
설탕을 팔기 위해
여기서 쓰던
보트입니다 여기서
일로이로 섬으로
가는 거지요
여기 네그로스 섬을
떠나는 보트에는
설탕 밖에 없답니다
설탕을 팔면
돈을 버는 거에요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나라에서 구입한
상품을 일로일로에서
또 팝니다
1898년 필리핀의
네그로스인들은
독립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현명하고
용기있었기 때문이지요
여기가 신코 데
노비엠브레에요
1898년11월5일
네그로의 혁명을
뜻하는 스페인어지요
이 상자 위에는 오래된
바코로드시 홀이 있어요
제 옆에는 필리핀의
국가 영웅이 있지요
호세 리잘 박사에요
그리고 박물관을
좋아하셔서
박물관 후원인라고도
부릅니다
왜냐고요?박사께선
어디를 가시거든
제일 처음 방문하는
곳이 박물관이거든요
거기 가서 문화 전통
그리고 현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잘 박사가 왜
필리핀 영웅이냐고요?
제가 알아보고
박물관에서 연구해 본
결과에 의하면
글을 써서 싸웠어요
그가 쓴 두 권의 책은
『놀리 메 탄게레』
(내게 손대지 마세요)
『체제전복』입니다
리잘 박사는
글을 써서 싸웠어요
평화로운 혁명이지요
네그로스 옥시덴탈과
필리핀의 놀라운
역사를 소개해주신
아루난 바욧 씨와
네그로스 박물관에
감사드립니다
상냥한 필리핀
문화에는 전세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까지
많습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해주신 훌륭한
시청자께 감사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됩니다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행동이 축복받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