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여름이었습니다
41세 전기기사
마크 페이시는
퀸즐랜드
블랙워터에서
록햄튼으로
운전 중이었습니다
해가 져서
밤이 되었지만
낮부터 내린 비는
그치지 않고 밤에도
쏟아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페이시 씨는 갑자기
일련의 비상사태에
놓이게 됩니다
고간고 강이
범람했습니다
미처 몰랐는데
갑자기 물에 잠겼고
차를 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실제
길 가장자리에서
시내를 향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뜻밖의 홍수물은
마크 페이시의 차를
다리 밖으로
반쯤 밀어내서
한쪽 바퀴가
물 속에 이미
빠졌습니다
다행히도 통나무가
그의 차를 막아서
재빨리 차를 후진시켜
둑길에서
안전한 장소로
벗어납니다
사실
섬뜩했습니다
한편으론
『누가 거기에 빠지면
어떡하지?
내 자동차보다
더 작은 자동차면
정말 큰 문제에
봉착할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되돌아가서
그 장소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그는 그때
트레일러가 달린
사륜차가
같은 문제에
부닥친 것을
목격합니다
불행히도 차가
더 높았기 때문에
제 차보다
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어요
게다가 통나무에
걸리지도 않았기에
급류에 휩쓸려
더 깊이 끌려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후진하려 했지만
자동차 뒤에 달린
트레일러가 더 깊이
들어가게
밀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났겠군요
순식간이었어요
꿈만 같았어요
『이럴 수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실제상황이었지요
저는 다리에 있었고
밤이었으며
비는 내리고
어두웠으며
멀리서 달려오는
차가 있었습니다
다리에 있는 게
안전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오래
머물렀어요
당시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있다 생각했어요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물살이 너무 강해서
도울 수가 없었어요
일단 물살에
휩쓸리면 살아나기
어렵습니다
잠시 떠있다가
가라앉을 테니까요
빠르게 가라앉는
차량 안에 있던
켈리 북
네이단 톰슨과
두 살 난 아들 세스
여섯 달 된 아기 쿠퍼
이렇게 네 명을
구하려면 촉각을
다퉈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크 페이시는
최선의 결정을 위해
침착하게
생각했습니다
처음 드는 생각은
뛰어들어
돕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했어요
『어디로 뛰어들지?
하나도 안 보이잖아』
너무 어두워서
차가 안 보였어요
물살은 아주 셌어요
저는 생각했어요
『그들을 찾으러
저기 들어갔다간
가라앉고 말 거야
찾아낸다고 해도
어떻게
구출하지?
내 자동차는
여전히 다리에
주차돼 있어
누군가의 차와
충돌하면
대형사고가 날 거야』
기다리다가
무슨 일이 발생하고
그들이 어디에
떠있는지 본 후
행동키로 했습니다
몇 분 후에
어둠 속에서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도와주세요!저희
가족을 도와주세요!』
전 말했어요
『이봐요 약속해요
읍에 가서
사람을 부르고
돌아오겠어요
기다려요 돌아와서
도와줄게요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그래서2-3백 미터
떨어진 가장
가까운 읍에 가서
경보를 울렸습니다
페이시 씨는
지역 소방대
일원들과 함께
빨리 돌아왔습니다
그는 머리에 광부
조명띠를 두르고
노호하는 고간고
시내로 뛰어듭니다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요
어떻게 그런 일을
하게 됐나요?
용기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에게 약속을 했기에
지켜야 했어요
구경을 하러 간 게
아니라 도우려고
간 거였습니다
페이시 씨는 그런
상황에서 구조훈련을
받은 적이 없었기에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돕겠다던 약속을
지키려는 결심은
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습니다
헤엄쳐서 통과해야
하는 가시철조망이
있었고 그들에게
가는 동안 통나무가
제 배를 찔렀어요
하지만 제겐
그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까요
잠시 후
마크 페이시 씨가
거센 홍수 물살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끝없이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
호주인 전기기사
마크 페이시는
급류에 휩쓸린 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어둠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을 들었을 때
탑승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몇 분 후에
어둠 속에서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도와주세요!저희
가족을 도와주세요!』
마크 페이시는
가장 가까운 읍으로
운전해가서
소방대에 알린 후에
우선 무슨 도움이건
주기 위해
되돌아왔습니다
즉시 거센 물로
뛰어들어간
이 용감한 구조자는
고간도 시내 아래로
밀려 내려갔습니다
그는 나무와
두 살 난 아들 세스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네이단 톰슨을 봅니다
톰슨은 즉시
아내이자 세스 엄마인
켈리를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에게 아내가
어디 있냐고 물었어요
그는 하류를 가리키며
하류 어딘가에
어린 아들을 데리고
있다고 말했어요
아들이 몇 살이냐고
묻자『쿠퍼는6개월
됐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때 전 긴급
상황인 걸 알았어요
전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고 보이는 곳을
향해서
하류로 내려갔습니다
그녀를 향해 하류로
떠내려가며 말했어요
『켈리
난 마크예요
쿠퍼를 먼저 주면
안전하게 놓고
다시 돌아와서
당신을
꺼내줄게요』
그녀는 기꺼이
쿠퍼를 제게
건냈습니다
당신을 믿었군요
그런 것 같아요
그녀의 상황은
매우 나빴어요
나뭇가지를 붙들고
물살 밖으로
아이를 가까스로
들어올린 채로
자신은 급류 속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얼굴에 맞고
있었으니까요
엄청나게 용감한
행동이네요
네 그래요
부모는 그래요
자녀를 위해
매일 그렇게 하지요
그녀는 아기 쿠퍼를
제게 건네줬고
전 가장 가까운 나무로
수영해 갔어요
저도 가는 길에
소용돌이를 만나
물 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아기는 여전히
물 밖으로 들고
나무쪽으로 가서
필사적으로 매달렸어요
그곳이 안전했기에
더 멀리 가려고
위험을 무릎 쓰지
않았습니다
강둑에 가까이 가다
아이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올 테니까요
늦기 전에 절 도우러
사람들이 올 거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전 최대한
매달려 있었습니다
낯선 이를 도운
마크 페이시의
현명하고 신속한
결단 덕분에
결국 모두가
홍수에서
안전하게
구조됩니다
애석하게도
켈리 복은 강한 급류에
맞서다가
뭍에 나온 직후에
사망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용감하게
생명을 걸고 도운
페이시 씨를
치하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하셨습니다
페이시 씨께
커다란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당신께
수여합니다
인류의 밝은 미래
창조를 돕는
당신의 놀라운 용기와
사심 없는 도움의
귀감적 행동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은 아기를
구하려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에
조건 없는 친절과
희생으로 응했습니다
행동으로 사랑을
옮긴 비범하고
고무적인 모범으로
세상을 고양시킨
페이시 씨의 진정한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천국이
당신의 친절과
정의를 기리며
칭송하길 기원합니다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사심 없이 돕는
용감 무쌍함
자비 용기와 더불어
고귀한 귀감이
되어 준
아기 쿠퍼의 대부이자
수호천사
마크 페이시 씨의
영웅적 생명 구조에
갈채를 보내며
축하 드립니다
커다란 영광과
사랑 축복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페이시 씨는
상과 더불어
칭하이 무상사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1위 도서
『내 인생의 개』
『내 인생의 새』
『고귀한 야생』
시집DVD
그리고
특별히 제작된
영웅 자켓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충분할 뿐 어떤 상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아기 엄마가 물살을
이기지 못했기에
어찌 보면 안타까운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쿠퍼와
나머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고
우릴 도왔던
다른 이들도
있었기에
안도감이 듭니다
가족들은 사석에서
그리고 신문을 통해
제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것만으로 제겐
충분합니다
그 행동으로
상을 받는 건
보너스입니다
기대하지 않았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상과 선물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 겸손한 수상자는
그날 밤에 있었던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영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가 한 행동은
매우 이타적이었어요
누군가 자신을
도우러 올 때까지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무릅쓰고 쿠퍼를
구하려
했으니까요
네이단은 물에 빠진
사륜 자동차에서
가족을
구했습니다
팔로 창을 부수면
가족 모두에게
입과 코를 막고
밖으로 따라 나오라고
침착하게 말했어요
침착하게 말했어요
그것 자체가
작은 기적입니다
극도의 상황에서
마음의 평정을
유지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도 가족을 돕지
못했을 겁니다
젊은 어머니의
강인함과
무조건적인 사랑은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호주인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마크 페이시는
이 사건으로
그가 구조했던
가족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연락할 정도로
가족과 친해졌습니다
서로 멀리 살기에
직접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네이단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도 종종 제게
전화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말합니다
이야기 나누는 거지요
그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엄마 아빠 역할에
직장에서 일합니다
혼자서
아이들을 양육하니까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주변에서 친지들이
돕지만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그는
상당히 잘 해내고
있습니다
마크 페이시는
위험에 처한
낯선 이를 기꺼이
도운 영웅이며
일상생활에서는
겸손하고 타인에게
자비롭습니다
다시 한번
마크 페이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
주변의 모든 이들께
신의 자애로운
은총과 사랑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온화한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주목할 뉴스 후
지혜의 말씀이
이어지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늘 친절과 희망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선물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