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독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
어울락어(베트남어)
영어 불어 한국어
말라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오늘 우리는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갈채받은 문학
명작『싯다르타』를
탐구하겠습니다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그 칼프의
검은 숲 도시에서
태어난 헤르만 헤세는
시,소설,우화 등
다양한 장르를
썼습니다
『싯다르타』
『지성과 사랑』
『동방으로의 여행』,
『황야의 이리』와
『유리알 유희』는
여러 세대에 거쳐
사랑 받는
헤세 씨의
유명한 작품입니다
1964년 헤르만
헤세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스웨덴 학술원의
사무차관인
안데르 오스털링 씨는
수여식 연설에서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헤세 상패는
헤세 명성의 확인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분투하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통하여 비참한 시대에
보기 드문 믿음으로
부름을 따르며 진정한
휴머니즘의 힘을
지니는데 성공한
인간을 시적으로
나타낸 것을
찬양합니다』
『싯다르타』는
구도자로써의
한 사람의 평생에 거친
여정을 반영하는
영적인 소설입니다
원래 헤세 씨는
1919년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만
개인적 경험 없이는
집필이 만족스럽지
않음을 깨달아
이윽고 그만뒀습니다
그는 그가 진정으로
뜻 깊은 경험을 했다고
느낀 후에야 이야기를
다시 시작했고
1922년 책을
완성했습니다
책 속에서
싯다르타도 인간은
자기자신 속에서
진정한 만족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을 지닙니다
헤르만 헤세는
경건한 기독교
가족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인도로 간
전도사이자 학자인
할아버지와 인도에서
헌신적인 선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일찍이 인도와
중국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은 그를 진지한
탐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청소년기에
고대 인도와 중국의
영성에 몰두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작가의 전집
문학 모음집에는
『바가바드 기타』
『우파니샤드』
『부처님 말씀』
『공자 어록』
『도덕경』
『역경』과 같은
서적에 대한
논평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동방의 문화와
철학에 관한
그의 깊은 관심과
심오한 이해를
보여줍니다』
헤르만 헤세는
『싯다르타』에서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주인공의
과제에 집중했습니다
싯다르타는 여정의
세 가지 단계에서
각기 다른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것은 깨닫기 위해
싯다르타는 지나가는
그의 여정 속에서
지나가는
세 가지 단계인
마음의 단계
육신의 단계
초월의 단계와
상응합니다
싯다르타는
삶의 첫 번째 단계에서
부모님과 모두에게
사랑 받았습니다
그는 모든 주변인에게
기쁨을 주지만
자신은 불행하고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는 첫 장에서
그의 결심을
표현합니다
아버지에게
다음처럼 묻지요
『싯다르타』
『왜 기다리느냐?』
『아시잖습니까』
『매일 서서
밤낮으로
기다릴 것이냐?』
『기다릴 것입니다』
『너는 지칠 것이다
싯다르타』
『지칠 겁니다』
『너는 잠들 것이다
싯다르타』
『잠들지 않습니다』
이 대화 속에서
싯다르타의 신념은
작가에 의해
통렬하게 표현됩니다
싯다르타는
마음의
경계 속에서 한정된
자아를 시들게 하는데
착수해 진정한 자아가
나타나게 합니다
이 시도는 그가
고행자 사마나스와
머무는 동안 가장
혹독했습니다
사마나스 최고의
지혜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음에도
그것은 그를
영구한 평화 혹은
자기 없음의 상태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싯다르타는
자기 안에서 흐르는
깨달음의 흐름을
찾기 위한 구도를
계속하기로 결심합니다
그와 함께 사제단에
합류한 절친한 친구
동료 구도자는
고빈다였습니다
그들은 에고 없는
상태에 다다르기를
가장 원했습니다
명상 수행과
단식이 그들을
잠시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였지만
열반에 들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위대한 깨달은 스승
가우타마를 만나
그의 설교를
듣게 됩니다
그의 친구 고빈다는
그 즉시 가우타마에게
귀의해서 스승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싯다르타는 그들과
함께 하지 않습니다
가우타마가 깨달은
부처일지 몰라도
싯다르타는 가우타마의
가르침이 다른 이를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힘들었지요
그래서 두 친구의 길은
갈라집니다
싯다르타는
가족,그의 마을
사마나스,가우타마
모두를 떠나
여정을 계속합니다
싯다르타는
역사에 있는 가우타마
부처의 세속
이름이었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소설『싯다르타』에서
싯다르타와 가우타마를
다른 사람으로
설정함으로써
독자들이 싯다르타의
깨달음을 향한 구도를
따라가게 합니다
잠시 후
독일인 노벨 수상자
헤르만 헤세의
불멸의 시적인 소설
『싯다르타』와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주인공 싯다르타는
다른 마을에 도착해
카말라라는
여인을
만납니다
그녀는 그더러 상인이
되라고 설득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싯다르타는
물질 세계에 더 깊이
얽매이게 됩니다
바쁘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남자가 됩니다
그는 지루함으로
도박과 같은 불건전한
습관이 듭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는 자신이
삶과 죽음을 통해
끝없이 도는 윤회의
굴레와 세상의 덫에
걸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절망 속에서 그는
강에 뛰어듭니다
그 순간 신성한
『옴』소리가 그의
존재로부터 흘러서
넘침을 듣습니다
싯다르타를 인도한
내면의 목소리가
삶 그 본연의
목소리로서
인지되었을 때
초월의 단계가
일어납니다
강 속에서
싯다르타는
목소리가 모이며
형상이 하나로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9장의 시작에서
싯다르다는 다음을
알아차립니다
『그는 보았습니다
이 물은 흐르고 흐르고
끊임없이 흐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거기 있고
언제나 같지만 또한
매 순간
새롭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고
깨달은 그는
위대합니다!
그는 이해하였으며
그것을 붙잡지 않고
머나먼 기억
신성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일부 생각만을
느꼈습니다』
강은
동시에 어디에든
있을 수 있습니다
강에게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삶의 모든 것이
영원하며 영원은
매 순간에
내포되어 있다는
형이상학적인 생각으로
그를 인도합니다
싯다르타는 강둑에서
사공 바스데바와
머물며
단순한 삶을 사는
선택을 합니다
그 동안 싯다르타는
인간이 신에게서
나왔으며 모든
창조물이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마침내 그는
일체감을 내면화하고
느낄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합니다
사공이 숲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빛의 존재가 되었을 때
싯다르타는
세상의 덧없는 본질을
완전히
깨닫습니다
각각의 중요한 만남
후에 싯다르타는
그의 뒤로 세상을
버립니다 가우타바
후에 마음의 세상인
카말라
육신의 세계인
사공 후에
그는 일전의 정체성을
대부분 버리고
변화한 남자로
나타납니다
소설의 마지막에
그는 강기슭의
오두막집에서
고빈다와 재회합니다
처음에 현명한 자가
싯다르타임을 알아보지
못한 고빈다는
싯다르타에게
깨달음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12장에서 싯다르타는
자신을 깨달음으로
이끈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지식은
전할 수 있지만
지혜는 아닙니다
찾을 수 있고
존속할 수 있고
그것에 이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것으로 기적도
일어날 수 있지만
언어로 표현되거나
가르칠 수 없습니다』
싯다르타가
그의 오랜 친구와
이 생각을
나눈 후에도
고빈다는
싯다르타와 같은
깨달음을 얻지 못하죠
싯다르타는 언어가
그의 친구를 깨닫게
할 수 없음을 압니다
친구에게 그의 이마에
키스하라고 합니다
위대한 사랑에 끌린
고빈다는 복종하고
그 순간 그는
영적인 경험을 하며
싯다르타가 방금 말한
신성한 통일체를
경험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는 우리
모두가 축복
사랑 이해 깨달음으로
향하는 길을
함께 걷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모두가 내면 천국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빛나는 여정을
갖게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에 이어
지혜의 말씀이
이어지니
채널 고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