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영적 예술가: 이 세야 & 펄 랜드맨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 깨달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한국의 이세야 씨와 이스라엘의 펄 랜스맨 씨의 영적인 예술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들은 성공적인 예술가일 뿐 아니라 전세계와 함께 영적 통찰력을 나누기도 합니다

제가 요번에 그린 꽃 시리즈가 7개인데요 이것,이 꽃들은 만달라 연장선에 있어요 제가 꽃을 딱 정면에서 쳐다보면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 같아요 음 특히 아침에 나팔꽃 같은 거를 들여다보면 여기를 통해서 어디 굉장히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꽃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는데 꽃을 관찰하다 보니까 꽃잎이 그냥 난 게 아니고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었어요

보는 분들이『어떤 꽃이 그냥 예뻐 화려해』이 정도가 아니고 꽃에서 어떤 우주의 완벽함?그리고 찬란하고 아름답고 어딘가 이 꽃만 봐도 의식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꽃 시리즈를 만들게 됐어요

이세야 씨는 고등학생 때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한국의 일류대 서울 국립대에 진학했고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 진학해서 조각과 설치미술 같은 다차원 예술을 했습니다 그러다 몇년 전부터 평면 예술에 이끌려 디지털 그림 스토리텔링 그리고 만다라 그림을 해왔습니다

점점 더 이 세상이 천국이라는 걸 느끼게 됐어요 그러니까 모든 사물에 천국이 숨어 있다는 거를 느끼게 됐어요 우선 자연물에서 발견하기가 제일 쉬운 거 같애요 꽃이나 나뭇잎이나 동물 식물 곤충 이런거 보면 너무 너무 아름답거든요 근데 바로 아름답게 느끼기 되기까지가 오래 걸린 거 같애요

이세야의 예술작품에서 새로운 꿈이 날개를 답니다 『제가 보러 온 이곳의 하늘은 언제나 내 집의 지붕이고 지구는 운동장이었으며 의자 침대 나무 꽃 곤충 동물이 제 친구며 가족입니다』

이 그림은 특별한 향수를 숨겨 놓은 행성이에요 누구나 굉장히 좋은 추억이 있잖아요 그리고 힘들 때 그 추억을 이제 되살려보면은 그 시간이 다시 올 수 없다는 게 굉장히 어떨 땐 힘들고 서글프고 안타깝고 그게 안 된다는 게 굉장히 힘들 때가 있었어요

분명히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그게 지금 내 앞에 없고 기억 속에만 있다는 게 힘들 때가 있었는데 어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또 향수라고도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어딘가 행성이 되어서 숨어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것들이 어딘가 가서 행성으로 태어나지도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그렇게 해서 그리게 된 그림이에요

이 그림은 행운의 구슬폭포에요 사실 제가 세상 모든 분한테 선물하고 싶은 그림이랄까?그래요 이거는 제 무한히 넓은 우주에서 행운이 끝도 없이 떨어진다는 행운의 폭포가 끝도 없이 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세야 씨가 만다라 그림을 보여줍니다

우선 만다라는 원이기 때문에 완벽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가운데서 바깥으로 퍼져나가는 형상이 보는 순간 굉장히 끌리고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만다라에 대해서 나도 저거 좀 그려보고 싶구 괜찮다는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제 만다라 책을 보니까 하루에 한장씩 만다라를 그리는 사람은 모든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 이거 해야되겠다 그래서 그러고서 바로 그리기 시작한 거 같애요

매일매일 만다라를 그런데 매일매일 만다라를 그려보니까 제 안에 있는 힘을 느끼게 됐달까? 제가 그린 만다라는 굉장히 주제가 다양한데요 이번 전시회에 내 놓은 만다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인 가치에 대한 12가지 시리즈에요 그래서 친절 기쁨 강하게 따스함 믿음 사랑스러운 자유로운 희망 순수함 이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미덕이랄까? 좋은 가치에 대한 것들을 만다라로 표현한 거에요

이 작품의 제목은 금빛 이야기구요 내용은 어떤 소리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여러 가지 소리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찬란한 소리는 금빛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금색으로 된 그림을 많이 그렸었어요

현재 이세야 씨는 태국에서 두 마리의 토끼와 함께 살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과일식주의자인 이 씨가 이러한 식단의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완전 생식을 시작한 게 2년 반 전인데요 그 때부터 또 과일이 주식이었거든요? 사과를 많이 먹으면 사과를 굉장히 많이 먹을 때는 약간 사과의 의식이 들어오는 것 같애요 그래서 제가 그 전에는 막 야심,그림두 되게 잘 그리고 싶구 막 그런 게 있었는데 사과나무는 무조건 주고 싶어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 관념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시간 관념도 조급하지가 않고 그리고 아무한테나 다 베풀고 싶어하는 그런 거? 그런 게 약간 느껴지고요 포도를 한참 먹을 때는 굉장히 기뻐요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고 기쁘고 그런 게 있어요

채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채식을 시작한 바로 그 날부터 굉장히 동물들한테 떳떳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들이랑 거리감이 점점 좁혀지더라고요 그냥,그냥 자연스럽게 인식이 지나가는 개한테 말 걸구 고양이한테 말 걸구 밖에 새가 보이면 이렇게 먹을 걸 놔줘야 될 거 같구 동물을 잡아먹는 건 정말 잘못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동물을 좀 더 존중하고 가족처럼 사람 대하듯이 똑같이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제『천국은 개구리를 사랑해』라는 환경이에요 어떻게 보면 제목이기도 하지만 이 개구리가 즐겁게 살기 위해서 비가 내리고 있고 이 비를 내리는 장면을 비 자체로만 표현한 게 아니고 어떤 하늘의 축복으로 표현한 거에요

이 동그란 덩어리들은 그리고 개구리가 살 수 있게 많은 풀이 자라고 촉촉한 땅이 있고 그런 환경이 개구리에게는 이제 천국인 거죠 그래서 개구리가 즐거워서 펄쩍 뛰는 거에요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면 이 세상 속에서 천국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이 세상이 모든 생명을 이미 많이 사랑하고 있고 세상이 그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서 모든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

이어 지구 반대편의 이스라엘에 계시는 또 다른 영적 예술가 펄 랜즈먼씨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10대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왔고 산호세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다음 1968년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선생님으로 근무하시다 1980년대 들어 미술학교에 입학에 숨겨진 재능을 맘껏 펼치기 시작했죠

선생님께서는 개인 및 그룹 전시회에 참가하셨습니다 2009년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 국회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도 출품하셨지요 출품작은,온누리의 풍요를 기원하는 한 절의 기도였지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세상에 사랑과 균형 균형과 희망 풍요를 가져다 주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것들은 혼자 누릴 수도 있지만 전,저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이를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예루살렘의『카타몬의 예술가들』의 설립자 중 한 분이십니다 예술가들은 대부분 사회에 건설적인 변화를 위해 헌신하지요 작품마다 선생님께서는 이상적인 조화를 구현코자 노력하십니다

그림을 그리려면 먼저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보통 내면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이죠 화가는 그림의 균형이 잡혔는지 깨졌는지 압니다 작품에 불만족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림을 그려나가죠 제가 뭘 그릴 지는 대략 압니다 하지만 그림이 어떻게 펼쳐질 지는 모르죠 전혀 모릅니다 전 그림을 그리기 전에 스케치를 하지 않죠 계획은 없어요 늘 하나의 모험이에요 우주가 저를 이끌어 줄 거라 믿지요

2008년 선생님께선 『가젤의 계곡 구하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그들은 첨단기술 파크로 개발될 위기에 놓인25마리 가젤들의 녹색 안식처를 성공적으로 지켜냈죠

선생님의 삶에 명상은 어떤 영향을 끼쳤을 까요 선생님께,명상은 세상에 선을 전하는 예술적 영감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냥 앉습니다 앉아서 눈을 감죠 신의 이름을 부르며 안배를 구합니다 구할 때도 있고 안 구할 때도 있죠 우리에겐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뭐하라 시키는 사람은 없지요 자유의지가 있으니까요

안배를 구하신다고요?

안배를 구합니다 이 우주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제게 말씀해 달라 부탁하죠

찾아 뵈었을 때 선생님께서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창조의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인류의 하나됨이란 테마로 그린 이 작품을 칭하이 무상사와 온 세상에 헌정하셨지요

스승님과,온 세상을 위한 특별한 그림을 그리고 싶군요

수채화를 그릴 땐 자연스럽게 합니다 물감이 흐르도록 하죠 물은 흘러야 하니까요 진실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뭘 하고 있는 진 저도 잘 모릅니다 중요한 건 창조 과정을 즐기는 거니까요 수성 물감을 쓸 때는 그림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지는 압니다 자,보세요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죠,이게 수성물감의 미입니다 생각할 필요는 정말 없어요 분홍색을 쓴 다음에 보기만 하면 무슨 색을 써야 할지 아니까요 주로 원색을 씁니다 별로 섞지는 않아요

성경 출애굽기14장 19-21절은 각각 72자의 글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신의72가지 성명을 구성하는 글자들이죠

성경이 전하길 신께서는 신의 성명을 구현하는 신성한 글자들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합니다 이에 영감을 받은 펄 선생님께서는 각자 신의 성명을 담은 작품72점을 그리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예술가란,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안테나라고 믿고 계셨습니다

자신이 창조한 것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야합니다 비건채식을 알리기 위한 여러분의 일 처럼요 천천히 천천히 안테나 처럼 더욱 넓어지는 그리드 처럼 말이에요 긍정적인 진동을 발산하면 이는 곧 행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고무적인 말씀과 함께 영적인 예술가 이세야씨와 펄 랜즈먼씨와의 만남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경이로운 예술성과 영적인 생각을 세상과 나눠주시는 이세야 씨와 펄 랜즈먼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류와 지구에 미를 더하는 두 분의 노고에 늘 보람찬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 넘치는 시청자 여러분,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천상의 은총이 만인의 삶 매 순간을 밝혀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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