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린 세계 곳곳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보고를 듣습니다 재난은 더 빈번하고 더 격렬하게 일어나고 빙하는 녹고 있으며 농부들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분투하고 있으며 연안의 집들은 상승하는 해수면에 가라앉고 있습니다

２００９년９월２３일 영국 가디언지는 한 우간다인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그에게 기후변화는 근래 눈에 보이는 실체이며 굉장히 어려운 현실입니다

『ＵＮ지도자들은 기후변화가 우간다의 저의 마을을 파괴했고 집을 침수시켰고 곡물을 파괴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땅이 잠기고 집이 물에 잠길 때까지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그 비는 우리를 더 높은 지대로 피난하게 했지요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모든 집이 무너져 있고 곡물 창고는 파괴됐고 음식은 다 씻겨 내려갔지요

홍수에 남은 마을은 많은 모기가 생겼고 제 가족 중 다섯 명이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마실만한 깨끗한 물이 없어 어떤 이들은 콜레라와 설사에 걸렸습니다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아이들은 병으로 너무 병약해져 학교도 못 가고 부모들은 학교에 보낼 비용이 없습니다 농장은 파괴됐고 정부가 도우러 올 때까지 음식도 없었습니다 한번도 생존을 위해 원조에 의지한 적 없었기에 이것은 아주 굴욕적입니다 올해 우리가 먹을 식량을 위한 종자를 구해 두었는데 유례없는 가뭄이 닥쳤습니다』

어떻게 도울까요？ 지역상품 구입은 식품 운송거리를 최소화하기에 여러가지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행성을 살리는데 충분할까요？ 포브스지가 발행한 ２００９년８월 기사에서 제임스 맥윌리엄스는 그것이 별 도움 안되며 심지어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물 사용량 거름의 종류 처리과정과 포장기술을 살펴보면 수송 외의 다른 요소들이 식품 수송 에너지보다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품 체제가 더욱 투명해질 때까지 우리 저녁식사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음식에서 고기를 제외하십시오 고기는 어떻게 자르든 채소와 달리 식탁으로 가져오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닭 １파운드에 곡물 ６파운드가 들고 소고기 １파운드에 １０~１６파운드의 곡물이 필요하죠 생산시 필요 에너지가 크게 차이납니다 햄버거 한 개 생산에 물2400리터가 필요 하지만 토마토 한 개는 １３리터로 됩니다
미국 서부의 수자원 대부분은 돼지，닭，소 축산에 쓰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싶으시다면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가세요 온실가스를 줄이고 싶으면 채식주의자가 되세요』

지구온난화를 줄이려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의 종류를 바꿉니다 하지만 퍼스트레인 회장 페니 허스체르는 이로 충분치 않다 합니다 ２００９년 ３월 ３일 그가 허핑톤 포스트에 기고한 기사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합니다 『먹거리가 자동차보다 기후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미국 도살장에 대한 유난히 불편했던 책을 읽고 １５개월 전 육식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이례적 결정이 아니죠 하지만 이것이 점점 더욱 일반화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추세가 자리잡을 이유는 미국인들이 갑자기 어린 자녀들의 지성 때문에 육식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육류산업의 탄소 배출량 때문입니다 육류산업이 자동차 산업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지요 (소의 트림이요- 놀랍지만 사실이죠)

예로 찐 야채0.1kg은 0.08 lbs 파스타 0.11kg은 9 lbs 의 탄소를 방출하지만 스테이크 0.11kg 은 10.5lbs 을 배출하죠 자동차를 사야 한다면 하이브리드를 사세요 하지만 오늘 새 자동차를 사려고 가시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화는 채식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아요』

정부가 지구온난화를 멈추려 가능한 한 많은 자금을 사용해야 할 시기에 육류산업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타임지의 기사입니다 『미국 식량 위기와 해결책』 브라이언 월쉬

『아이오와 어딘가 서로 물지 못하도록 꼬리가 잘려나간 꼬리가 잘려나간 돼지들이 빈틈없이 꽉 찬 좁은 우리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돼지에게 항생제를 먹입니다 한 우리에 있는 몇 천 마리 돼지가 생산하는 오물은 공기오염과 배가 뒤틀리는 악취와 함께 이웃마을을 덮으며 저수지로 갑니다 돼지는 도살되어 값싼 소시지나 베이컨이 되어 현재 인구의 ３분의 ２ 이상을 괴롭히고 있는 비만 유행병에 기여하며 미국인이 육류에 중독되게 하지요

그리고 비가 오면 땅에서 엄청난 옥수수를 수확하려 뿌린 과다 거름들은 미시시피 강과 멕시코 만 아래로 흘러가 몇 마일 내 물고기들을 죽일 것입니다 미국 농업부는 현재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에 무한한 량의 육류와 곡물을 생산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환경과 동물과 인간에게 큰 손실을 가져옵니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댓가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가 큰 축산업은 다른 어떤 생산 분야 보다 많은 양인 미국 화석연료의 １９％를 사용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하세요 잠시 후 돌아옵니다

다시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갈수록 더 많은 전문가들이 인정하듯 축산업은 지구와 경제，기후와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명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항생제 중7０％가 겉보기에 건강한 가축들에게 먹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균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감염빈도 증가의 주 원인이 됩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된 이 기사에서 에즈라 클라인 씨는 육식을 위해 인류가 건강이란 큰 대가를 치른다고 역설합니다

『미국에서 쓰이는 항생제 중7０％！ 7０％가 식용 가축 사육에 들어갑니다 이 수치는 실제로 아픈 동물들을 위해 쓰이는 항생제의 양을 포함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항생제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 것은 다 우리가 가축을 키우는 방식 때문입니다 어둡고 더러우며 밀폐된 우리에 갇혀 분뇨에 절은 채로 동족 위에 쌓여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사료를 먹어야 하지요

식용으로 쓸 가축에게 항생제를 주게 되면 낮더라도 일정량의 항생제가 우리 음식에 축적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연구는 이를 명확히 표현했지요

『이는 인류의 건강과 관련해서 축산용 항생제 사용이 아니었으면 생기지도 않았을 질병을 포함해서 치료 실패 빈도 증가 (때로는 사망함) 그리고 치명적 감염의 증가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가 햄버거를 먹으면서 아끼는 돈이 결국은 다 병원으로 들어간다는 주장도 있지요 ２００５년 터프츠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는 항생제 내성 감염이 해마다 미국 보건비용을 ５００억 달러씩 증가시킨다고 밝힙니다

보건 정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접근에서 세계의 주도적인 의학 전문지 『란셋』은 기후변화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었습니다 기사는 고기섭취량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도시 중산층의 육류와 유제품의 수요 증가는 기후변화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축 산업은 (운반과 사료 포함) 전 농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８０％를 만들어냅니다 메탄이 주 성분인 (메탄은１０~２０년 단위로 봤을 때 이산화탄소보다 수십 배는 강력한 온실효과를 지닙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일으키는 단기적 온난화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 메탄 방출의 주범인 반추동물 육류의 섭취량을 줄인다면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데 현저히 도움이 되는 중요한 첫번째 대책이 될 것이며 암과 비만의 발생률을 낮출 것입니다』

열병이 난 지구는 이제 돼지독감까지 앓고 있습니다 조치를 취하기엔 전염성이 너무 강한 돼지독감은 공식적으로 ４５００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 백만을 감염시켰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돼지독감도 지구 온난화처럼 축산업에서 발생했지요 현대 공장식 축산에서 바이러스들의 변이와 전염은 더욱 쉬워졌습니다 로리 가렛은 퓰리처상 수상 수필가이자 외교관계 평의회의 선임회원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전염병: 균형이 깨진 세상에 새로이 등장하는 질병들』의 저자인 그녀는２００９년 봄 돼지독감이 처음 발생한 직후 뉴스위크 매거진에서 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기사를 썼습니다

『우리가 창조한 이 비정상적 생태계에서 우리는 수 많은 인간들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돼지들을 잔혹하게 다룹니다 이상한 세상입니다 수십억 마리의 동물들을 좁은 공간에 가두고 가축들은 전세계로 운반되며 저임금을 받은 외국인근로자들은 감염된 가축들과 접촉 합니다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１９８３년 전세계 육류섭취량은 １억５천２백만톤 이었습니다 ９7년 ２억３천３백만 톤이 되었죠 유엔식량농업기구는 ２０２０년이 되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와 양식어류 섭취가 총３억８천 ６백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이런 환경이 돼지와 닭 사이에서 인플루엔자가 돌게 했습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를 촉진하는 환경이죠 아무런 조치를 않으면 이 환경은 １９１８년의 전염병이 가벼워 보일 만큼 무서운 전염병을 낳을 것입니다

오늘 프로그램에서 육류 생산을 위해， 건강과 환경， 우리의 이웃인 동물과 궁극적으로 우리 인류의 존엄을 막대한 대가로 치러야 함을 보셨습니다 이제 질문은 하나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나 유래 없는 치명적 전염병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비건채식으로 전향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가열된 지구가 육류산업을 위해 치르는 댓가』 매체 보도 리뷰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포브스 잡지입니다
『로카보르 신화』 『뭔가를 하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고 농산물 시장에 가세요 온실가스를 낮추고 싶다면 채식을 하세요』

저명한 의료저널 란셋입니다
『육류 소비 감소는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데 현저히 도움이 되는 가장 중요한 대책이 될 것이며 암과 비만의 발생률을 낮출 것입니다』

수상경력의 언론인 로리 가렛입니다
『작은 공간에 수십 억 마리의 동물이 들어있으니 이상한 세상입니다 병균의 변이를 조장하는 환경입니다』

『가열된 지구가 육류 산업을 위해 치르는 댓가: 매체 보도 리뷰』 를 시청해 주십시오
１０월１일 화요일에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