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포모사(대만)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오늘은 수상
경력 있는 유명한
가극 예술가이자
가자희의 교사
연출자,제작자인
탕메이윈과
인터뷰를 합니다
유명한 가극
예술가인 탕옌치우와
『오페라의 왕자』
쟝우동의 딸인
탕메이윈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가자희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15살부터 무대에
오른 그녀는
이 위대한 예술적
유산을 보존 및
풍부히 발전시켰고
텔레비전과 영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가자희는
푸젠성 연안 지역에서
유래했지만
이를 널리 전하고
가치를 높인 건
포모사(대만)입니다
초기에 가자희는
극단에서 공연됐어요
각 가극은 일주일
또는 길게는
열흘간 공연됐습니다
(가극 시리즈요)
네,맞아요
가극 시리즈예요
타이페이와
포모사(대만)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공연하고
후에 라디오에서
방송됐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예전처럼
이 가극들은
무대에서 공연돼요
그러나 대본과
작품을 선정하는
면에서는 달라요
과거와 다른데
전보다 더 발전했지요
가자희 음악은
대부분 잘 알려진
민요를 개작한 거예요
보통 충효와 자비 등
덕행의 가르침을
보통 사람들의
일상 생활 이야기로
담아내지요
가자희의 예술적
목표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거예요
관객이 연기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가극 안의
세상과 사건을
사실처럼 경험한다면
공연은 성공적인 거죠
부인!
어머니께 내 진급
소식을 알려드렸어요
그랬더니
언제 한양에 한번
오시겠다고
편지를 보내셨어요
잘 됐네요!
아들과 며느리로써의
도리를 다 할 기회지요
우리 삼대가 함께
행복할 거예요
삼대라니
무슨 말씀이세요?
어머니께서 손자를
보고 싶어하시잖아요
포모사 가극을
감상하는 올바른
방법이 뭔가요?
가극 감상에서
우선 이야기해야 될
부분은 창이에요
창이 없으면 가극도
없어요 노래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한 포모사 가극의
한 특징은
남자역을 보통
여성 가수가
한다는 거예요
따라서
푸젠성 연안 지역에서
공연되는 가극이나
무대 공연은
여자역이
중심을 이루지만
포모사(대만)에서
가극은 남자역이
중심을 이뤄요
이곳의 특징이지요
내 잘못이요
하지만 난
정당화하려고 했었지
약하고 가난한 사람을
이기적인 이유로
이용했어
현인들의 책을 읽는 게
다 무슨 소용이람?
현인들의 책을 읽는 게
다 무슨 소용이람?
난 진실을 계속해서
숨길 수 없어
어머니와 위리안에게
고백해야겠다
자애로운 여러분
잠시 후
예술과 삶에 대한
탕메이윈의 생각을
더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1998년
탕메이윈 씨는
아름다운 가자희
예술의 한계를
넓히기 위해
탕메이윈 대만
가극단을 설립했습니다
그들의 혁신적인
공연의 높은 수준은
더 많은 가자희
연극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자희는 현재
포모사(대만)의
공식 가극으로
인정받고 있지요
제가 믿을 건
대만 가극을 향한 제
열정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제 아버지는
선생님이시기도 했어요
치앙을 가르치셨어요
나이 드신 세대의
가수 분들은
이 예술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생각했어요
여배우로써
아버지와 대만 가극에
어떤 기여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요
이 열정과 함께
가극단을 세웠습니다
그때 저는
그제서야 진정으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정말 어려운 일도
문제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전 이를 시험
경험으로 여겼습니다
10년이 더 지난 지금
이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음을 느낍니다
가극단을 막
시작했을 때
제 자신과 단원들에게
우리의 모토가
『전통을 이은 혁신』
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켰습니다
전통을 이으며 새로운
요소를 더해야 했지요
이는 새 시대를 맞아
하고픈 일이었어요
색다른 가극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전 일하며 겪었던
다양한 과정과
감정 몸부림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 살며
완벽한 가극을
만들고 싶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제가
미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지적하면
전 아직 미래가 오지
않았다고 답합니다
어쩌면 무슨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저 세상으로
먼저 갈 수도 있지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선
당장 해야 할 일을
해야지요
후에 탕메이윈 씨는
불교의 가르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예술적 면모와
삶의 가치관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불교를 접하게 된 것은
다 아버지 덕분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죽으면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라는
바보 같은 의문이
제 머릴 맴돌았습니다
아버님이 어디 계신지
잘 계신지 걱정되었죠
그러다 불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저흰 잠시 채식으로
전향했었어요
한 번은 제가 가극
『지장보살』에서
역할을 맡았습니다
지장보살 역이었지요
시작하기 전에
가극이
잘 되길 기원하며
전 다시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후에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지요
무언가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영적 체험이요)
맞아요!
항상 아슬아슬한
찰나로 위험한
일에서 벗어났습니다
거의 모든 동물성
제품을 쓰지 않는
예술인으로써
탕메이윈 씨는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과 함께
채식으로 전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언제 한번 아파서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만물을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보통 가극을 하면
밤을 새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정말
많은 힘이 필요하니
사람들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하지요
전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답합니다
채식이 더 명료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요
보통 수술이 끝나고
마취제의
효과가 빠지면
수술한 부분이
아프기 마련입니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생각이 나더군요
전 항상 아픈 것이
너무 겁났어요
그래서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의사가 반신마취면
된다고 했는데도
전신마취를 해달라
부탁했지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게요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나도 이렇게 아픈데
마취제도 없이 산채로
잘려지는 동물들은
얼마나 아플까
생각했습니다
즉시 참회하기
시작했어요
고기를 먹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죠
왜 그랬을까?
그래도 아직
너무 늦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자신에게
아직 늦진 않았다고
상기시켰지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채식을 권장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동물을 먹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잘 압니다
고기를 먹지 않아도
건강할 수 있는데
왜 고기를 먹고
동물들한테 평생
원한을 사야겠어요?
또한 모든 중생과
환경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정말 지구를 사랑하고
자신과 가족
주변의 친지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채식을 해야 합니다
지구가 변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존재는 자신만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모두의
생명이 위태로워지죠
그러니 우리 자신부터
변화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도
바뀌게 되겠지요
함께 지구를
사랑하고 만인을
사랑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려면
채식을 해야 하지요
불교를 접한 뒤
가극을 만드실 때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연극에서 제 관점과
표현하는 방법
관중에게 전하는
저의 메시지가
변한 것을 느낍니다
전 제 관중들에게
세상 사람들 사이엔
정말 많은 인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가족 배우자
친구 간의 사랑 말고도
친절이라는
인성이 있지요
고대 이야기와
현대인들의 인성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교를 접하고 난 뒤
전 사람들에게 인성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알리고 싶어졌어요
우리가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받아들이면
그들도 우리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졌죠
마냥 앉아서 사람들이
우릴 받아들이길
기다릴 순 없습니다
가극단의 차기 대표로
마음에 두신
분이 있습니까?
새로운 가극을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희망은 있습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지요
포모사(대만)의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극장만 있으면
사람들이 수준 높은
포모사 가극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가극들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원하지요
마지막으로
이 아름다운
포모사(대만)의
예술을 다른 나라와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에게 포모사
가극을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로 예술은
삶의 화합과 사랑의
아름다운
표현방식입니다
채식을 지지하며
우아한 공연과
예술적 혁신
전 세계를
고양시키시는
탕메이윈 씨께
감사 드립니다
탕메이윈 대만
가극단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음
사이트를 찾아주세요
자애로운 시청자
여러분,오늘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겠습니다
삶의 귀중한 순간마다
기쁨을 발견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