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독일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는
남부 독일의
바덴-뷔템베르크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합니다
네카 강과 인접한
하이델베르크는
많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뺏으며
머무는 동안 잊지 못할
기억을 안겨줍니다
이것은 독일 영화
『하이델베르크와
사랑에 빠지다』
에서처럼 말이지요
하이델베르크에서
3개월 간 산 뒤에
미국인 작가
마크 트웨인은
도시의 매력적인
분위기에 대해 쓰며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다이아몬드가 여기에
흩뿌려진 것 같다』
하이델베르크의
신비로운 기운은
빅토르 위고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조셉 폰
아이헨도르프
윌리암 터너
리하르트 바그너
로버트 슈만 등
많은 예술가,음악가
작가의 시선을
붙잡으며 예술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쓰게
영감을 줬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독일 정신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6백 년 전에 설립된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개발의
중심지였지요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1368년 선제후
루프레흐트1세가
설립했으며
독일 최초였지요
579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 대학교는
이제 다양한 문화적
교류에 참여하는
80개국에서 온
3만 명의 학생들을
수용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설립자인 왕
루프레흐트1세와
바덴의 통치자
재건축가
칼 프리드리히 바드너
그로스헤로족의 이름을
따라 루페르토 카롤라
대학으로 불립니다
대학교의 표어는
『늘 열려있어라!』
라는 뜻의 『샘퍼
아페르투스』입니다
새로운 세계,진리
다양성을 향한
열린 마음은
이곳의 세계적인
명성의 토대입니다
강당의 벽화에
그려진 여신과
새로운 건물의
입구에 있는
조각은 그리스
지혜의 여신
아테네입니다
『지혜』역시『샘퍼
아페르투스』
(늘 열려있어라)처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이끄는 좌우명입니다
난국에
하이델베르크를
지키고 유지한 것은
이 지혜였습니다
이 대학교는 독일의
철학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유명한 철학자들이
몇 세기 전부터
이곳에서 강연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독일에서 지어진
가장 오래된 대학이죠
철학가들과 진보적인
예술학부는 언제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습니다
재스퍼는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가다메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위르겐 하버마스는
프랑크푸르트뿐
아니라 여기
하이델베르크에서도
강연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강연을 한
사람들이 훗날
정치계나 사회체계에
입문하고
기여한 것을 보면
아주 흥미롭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
도서관 건물은
아름다운 외관 뿐
아니라 수용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학에서
중세와 현대사의
특별한 정서가
가득 퍼진
뒷골목으로 가면
아름다운
네카 강과 그 위에
외로이 놓인
오래된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네카는 켈트족이
기원전4백 년에 지은
이름으로『야생의
남자』라는 뜻입니다
수 차례 홍수가 있었던
하이델베르크에게
적절한 이름입니다
『오래된 다리』는 원래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래 전 북부
하이델베르크의
도시로 가는
유일한 통로로서
이곳은 성과 오래된
도시의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유명지가 되었습니다
독일의 시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하이델베르크와
이 다리에 매혹돼
다음 곡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 좋은 공기와
완벽하게 맑은 아침을
하이델베르크에서 봤다
도시는
분위기가 완전해서
왠지 모르게
이상적이다
이곳에서 보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다리보다
아름답다』
다리에서는
다리의 건축가
칼 테오도르의
동상과 아테네나
미네르바 여신상을
볼 수 있습니다
미네르바 상은
칼 테오도르의 지혜를
찬미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표어였던
지혜의 추구는
어디에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리의 특별한
분위기와 더불어
교탑 옆의
하이델베르크
다리 원숭이는
중심물입니다
거울을 들고
방문객에게 묻는것같죠
『뭘 보는 거에요?
자기자신을 보세요』
장대함으로
관광객에게 감명시키는
신성한 성령의 교회는
도시의 또다른 특별한
건축물입니다
1398년 루프레흐트
1세에 의해 건축이
시작된 교회는
외벽에 붙어있는
가계의 특별한
형태로 유명합니다
교회천장의 아치는
고딕 풍으로
아주 높습니다
교회 천장 아래는
도서관 비브리오테카
팔라티나로 한때
엘렉터 (쿠르푸르스트)
오테인리히 왕자가
지었고 한때 유럽에서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잠시 후
하이델베르크의
신비로운 도시를
계속해서 탐방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다시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독일의 아름다운 도시
하이델베르크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네카강으로 돌아와
폭 좁은 계단을 따라
마치 마법 같은
성과 도시,산과 강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네카강을 사이에 두고
하이델베르크의 거리와
평행으로 뻗어있는
철학자의 길이
나타납니다
헤겔 야스퍼스
가다머와 같은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들이
사색에 잠겨 걸었던
이 길은 오늘날
전세계의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책코스가
되었습니다
방문객들에게
가슴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델베르크는
낭만주의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실 독일 문학의
낭만주의는
하이델베르크로부터
퍼져나갔지요
하이델베르크는
클레멘스 브렌타노
아힘 폰 아르님
횔덜린 등을 통해
독일 문학 낭만주의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작가는 대부분
이 곳에서 살거나
한 번은 머물렀지요
하이델베르크는 항상
문학의 도시였습니다
이는 지금도 도시를
살아 숨쉬게 만들지요
도시의 문학 낭만주의
교양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입니다
이 정신은 구 시가지에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참으로 철학의
도시라는 이름이
걸 맞는 곳이에요
아이헨도르프는
브렌타노와 함께
독일 문학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입니다
철학자의 길에서
해가 비추는 곳에는
1807년부터
1808년까지
법을 공부하며
하이델베르크의 미를
노래한 아이헨도르프를
기리는 석조물이
서있습니다
늘 꿈꾸고 있는 것들엔
노래가 잠자고 있다네
그 마법의 단어를
찾는 날엔
온 세계가 노래를
부를 것이네
철학자의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하이델베르크 하면
떠오르는 시인
프레드리히 횔덜린을
기리는 석조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횔덜린은1770년
수도원 관리인의
아들로 태어나
튀뱅겐 대학 신학과에
재학했습니다
허나 문학에 빠져버린
그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지요
튀뱅겐에 있는 동안
그는 헤겔 셸링과
생각을 나누며
그의 작품에
영양소가 된 신성과
순수한 자연의
위대함에
눈을 떴습니다
석조물에 새겨진
그의 대표작,송가
『하이델베르크』의
첫 시구에는
하이델베르크가
단순한 애정의 대상이
아니라
횔덜린의 마음의
고향임을
잘 보여줍니다
전 지금까지 오래 동안
당신을 사랑해 왔으며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고자 청하며
당신은 제가 본
조국의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당신께
소박한 송가를
바치나이다
사람들은
하이델베르크에 대해
말할 때 요한 볼프강
본 괴테를 절대
빼놓지 않습니다
이 도시를 너무나
사랑한 괴테는 이 곳에
8번이나 찾아오지요
색채학과 광물학
해부학에 관해
깊은 지식을 지녔던
괴테는 이 곳에서
유명한 과학자들의
도움과 함께 발상을
나누었으며
그의 문학 파트너
마리안 본 빌레머와
함께 낭만을 즐겼지요
당시 괴테는
페르시아의 시인
하피즈의 시집으로
동양과 서양을
잇고자 했습니다
둘 사이의
문학적 동정은
서동시집의
술래이카 편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술래이카 편의 시
『은행나무』는
괴테가 하이델베르크에
머무르며 쓴 시라고
전해집니다
동방에서 흘러와
내 정원에서 자라는
은행나무
그 잎은 아는 사람만을
감화시키는 비밀의
뜻을 맛보게 한다
한 몸에서 둘을 담은
생명체인가?
서로 선택한 둘이라서
하나로 보이는 가?
그런 의문을 풀어줄
해답을 찾았노니
그대는 내 노래에서
느끼지 못하는가,내가
하나이면서 둘인 것을
하이델베르크는
창조성의 중심지로써
문학 외의 다른
다양한 장르의
예술의 성장에
일조해왔습니다
하이델베르크요?
누구든 한번 와봤으면
하이델베르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지요
역사적인 도시에요
이 구 시가지에서
건물들을 보고 있으면
역사를 느낄 수 있지요
그러면서
젊은 도시이기도 해요
정말 많은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여기 살죠
도시에 관심을
가져주는 이들 덕분에
도시엔 생기가 넘쳐요
하이델베르크에서는
늘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요
열성적 음악팬이라면
하이델베르크에서
많은 음악 장르가
발원했음을 알 수 있죠
예를 들어 독일 힙합은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거에요
하이델베르크에서는
매해 시민들과 학생들
방문객들을 위해
콘서트 연극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예술 공연과
행사가 열립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지금까지 변화하며
독특한 예술적
분위기를 창조해냈지요
이 변화는
환경의식
지속 가능한 사회시설
문화적 다양성
개선으로 이루어진
건설적인 발전입니다
이 지역이 분쟁에
시달리고 있을 때
여기서 한 번 머물렀던
장교가 이 아름다운
도시를 파괴하는 것을
거절해 이 곳만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이델베르크는
보이는 미와 보이지
않는 미로 스스로를
보존해온 샘이지요
아마 이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것이 사랑이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이델베르크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담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제공해주시고
이 프로그램이
방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이델베르크 시에
감사 드립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시면 다음 사이트를
찾아주세요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여기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신의 은총 속에서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