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다리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에 관한 삼부작
시리즈의 첫번째
화를 방송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오랜 시간 동안
중국 인도 지중해
연안 나라들과
문화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문화와
예술은 다양한 문화
교류로 풍부해지고
이웃 나라들도
아프가니스탄의 문화로
풍부해졌지요
『아프가니스탄
살아남은 보물』
전시회는 카불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의
전설적인 보물을
전시합니다
이 전시회는
테페 푸롤 아이 카눔
틸리 테페 그리고
비그람 지역의
예술공예품을 다룹니다
수천년됐지만 섬세한
예술공예가들의 솜씨를
보여주는 이 물건들은
가늠키 어려운
예술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요
이 섬세한 예술품들은
현재 독일 본
분데스쿤스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본에
전시되기 이전에
퀘벡 가티뉴의
캐나다 문명 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공화국
정보 문화 장관
오마르 술탄 씨가
독일 본 개관식에서
이 귀중한 보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서로 다른 지역의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온
이 귀중품들을 보세요
예를 들어
4천년 이상 된
테페 푸롤에서 온
물건을 보면
여전히 위대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 카눈에서 온
물건은 전통 그리스
문명의 강한 진보성을
보여주지요
베그람 틸야 테페
보물부터 고대 중국
인도 페르시아
시베리아 그리스
로마의 영향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지요
우리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그러듯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캐나다 퀘벡 전시회의
큐레이터였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고고학자로 일하는
프레드릭 히베르트
박사가 말했습니다
이 전시회를
감상하시는 분들께서
이 전시회가 고대
아프가니스탄 뿐 아니라
현대 아프가니스탄도
반영한다는 걸
알아주셨음 합니다
역사와 이런 특징을
보존하는 건 아주
중요하니까요
독일 전시회
큐레이터인 파리의
뮤세 귀멧 피에르
캄본 씨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다양한 구성물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건
우선 이 보물들이
1989년에
내셔널 뱅크에
안전하게
보관되어왔다는
점입니다
이건 숨겨진 유명한
보물들로 박트리안
금과 카불 국립 박물관
갤러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장품입니다
아이 카노운
틸야 테페
베그람은
사실 위대한
알렉산더 왕의
통치 시절로
아프가니스탄 역사의
시작을 의미하지요
이 때가 아프가니스탄
역사의 시작입니다
불교 이전
그레코 불교 예술이
탄생하기 전에
테페 푸롤을 시작으로
여긴다면 테페 푸롤은
선사시대
즉 예수 그리스도
이전 이천년 이전을
의미하지요
이 서로 다른 지역을
하나로 묶는 건
아프가니스탄이
동양과 서양
지중해와 인도
아대륙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는 거지요
이 네 곳 모두가
늘 중앙 아시아와
북부 예술에
문을 열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전시회를
해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같습니다
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짧은 메세지 뒤에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이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아프간 역사의
미와 경이를
얘기해 줘야 하지요
그들의 유산이니까요
전시된 유산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은
바로 테페 풀롤 시절의
황금 그릇입니다
청동기 후기 기원전
2200,1900
사이에 만들어졌지요
그릇 두 개와 고블릿이
출토되었는데
그릇 표면에는
멧돼지와 황소
다양한 장식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은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의
상징이었습니다
카불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장이신
오마르 칸 마수디씨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나누셨습니다
저는 이들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선
모두 중요하지요
청동기에 속하는
테페 풀롤의 유물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들은4000년도
더 된 유물들이지요
전시장 한 켠은
아이카눔을 위해
헌정되었습니다
그리스 영향을 많이
받은 예술품들이지요
아이카눔은기원전
232알렉산더 대왕의
수장 중 하나였던
셀레우코스 장군이
세운 도시입니다
그리스 세계의
동쪽 끝에 있었던
도시였지요
쿠샨 연구소의 총장
모하마드 아지지
교수께서는
아이카눔에 뜻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아프간에는
그리스 문명이 남긴
소중한 유산과
유적들이 있습니다
아이카눔이라 불리는
유명한 유적지를
예로 들 수 있지요
알리 카눔은
북 아프간에서 쓰이는
우즈벡어로『달의
여인』이란 뜻입니다
『달의 여인』
아이카눔이지요
이곳은 알렉산드리아와
비슷합니다
가서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이곳이
옥서스 알렉산드리아와
(고대 대하국 도시)
다를 것이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옥서스 알렉산드리아요
이곳에는 다양한
예술적 유적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코린트 주두와 기중
그리스인들의 왕궁과
원형극장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도시의 성벽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벽들도 서있습니다
게다가 보시는 바와
같이 이곳 저곳
그리스어로
새겨진 글이 많습니다
다 그때 새겨진
글귀들이지요
또 다른 인상적인
예술품으로는
기원전3세기경
알리카눔에서 만들어진
키벨레 원판이 있지요
그리스 신화의
자연의 여신,키벨레는
자신이 사랑하는
산 지역을 따라
여행하고 있습니다
두 마리의 사자가
전차를 끌고 있지요
옆엔 날개 달린 승리의
여신도 보입니다
두 사제가 원반의
끝을 장식하고 있지요
하나는 의식용 양산을
들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제단에
향을 태우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형상을 한 해와
초승달 그리고 별 하나
이렇게 세 천체가
함께 보이지요
원판은 그리스와
오리엔트의 모티프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두 마리의 사자가
끌고 있는 전차에 탄
키벨레의 모티브는
지중해권의 영향이며
사제의 복장과,
큰 바퀴가 달린 전차는
오리엔트 문화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이 걸작과 같이
다른 많은 작품들도
심오한 영적 의미와
당시 대중의 믿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마르 술탄 차관께선
영성과 종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나누셨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인간은 누군가를
믿습니다,그래야
삶이 완벽해지니까요
당신도,나도 그를
신이라 부릅니다
같은 신이지요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의 종교나
여러분의 종교나
종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종교를
주의해서 다뤄야만
만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길을
다질 수 있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만약 살면서
믿는 것이 없다면
이는 텅 빈 삶이지요
캐나다 퀘벡 전시회의
책임자인 프레드릭
히버트 박사는 어떻게
전시된 유물들이
고대 아프간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동시에
아프간의 독창적인
창조성을 전하는지
설명하셨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아프가니스탄의
유물들이,고대
아프가니스탄 문화의
본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유물들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 까 싶지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극도로 작은 유물과
큰 유물들이
함께 어우러져있지요
그들의 장인기술은
실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높은 산맥과
드넓은 사막으로
이루어진 나라에서
어떻게 이리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들었을까 싶지요
이는 아프간 사람들이
매우 뛰어난 장인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문화권에서
영감을 얻음과 동시에
타 문화의
종교적인 발상과
예술적인 발상을
그들 자신의 예술과
융화시킨 것이지요
그리고 이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독창적인 예술형태를
낳았습니다
전시회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카불 국립박물관의
복원부장,
시라주딘
사이피씨께서는
다음과 같이
답하셨습니다
저는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전통에 세상에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우리 문화와
전통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말이지요..
이로써 특집1부를
마치겠습니다
내일8월25일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삶에 미와 고귀함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독일 본에서2010년
10월3일까지
계속되는 유물전시회
『아프가니스탄
살아남은 보물들』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다음을 방문해 주세요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다리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아프가니스탄의
박트리안 골드에 대한
전시회를 살펴봅니다
전시회『아프가니스탄
숨겨진 보물』은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에서
엄선한 전시물품으로
현재 독일 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틸야 테페
발굴지에서 발견된
물품은 이 전시회에서
가장 흥분되는
유적입니다
틸야 테페란
『금더미』란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
즈음에 생겼지요
1978년79년
러시아 고고학자
빅토르 사리아니디와
그의 팀이
유목민들이 사용하던
금은으로 된
유물2만여점을
발굴했습니다
이 유품들은
기원전50년
100년전 물품이지요
셰베르간의 유적지
여섯 곳에서
발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일부만
이 전시회에
전시된 거지요
각각 장식이
서로 다르답니다
틸야 테페 유적들은
유목민들과
그리스 로마
중국 남부 러시아와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이 금붙이를 보면
갑자기『어머나
동양과 서양이
섞였네』라고 말하지요
이 전시품에서는
진정한 예술이
보이는 거에요
전시품을 보면
정말 놀라운 게
많이 보입니다
이 금 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 유품을 조사해보니
사진으로만 조사했다면
절대로 알 수 없었던
사항이 많았습니다
각각의 무게가
2.5파운드랍니다
이 물품은
아주 흥미로운 경제적
측면을 지니고 있어요
이것이 유목민들의
은행 시스템이었답니다
유목민이 어떤
민족인지 아시지요?
집도 없고
은행도 없었지요
그러니 소유물을
늘 지니고 다녀야 했죠
개개인마다
이 여섯명은
20파운드의 금을
지니고 다녔던 거에요
정말 놀랍지요
틸야 테페에서
가장 섬세한 물건은
『가운 목 주위
장식』입니다
가운의 목 주변에
실이 들어간
작은 튜브가
두개의 초승달 모양
반대편에
바느질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어떤 걸
제일 좋아하세요?
시청자들께
설명해 주시겠어요?
어떤 작품이요?
아름다운
작품이 많아서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요
아마도 가장 놀랍고
예기치 못했던
작품은 틸야 테페의
유명한 공주의
왕관일 겁니다
아주 화려하고
아주 우아하고
아주 순수하면서
아주 특별합니다
이런 종류의
단층 왕관은
먼 동방의 나라를
떠올리게 하지요
히베르트 박사는
유목민 공주의 왕관이
지닌 아름다움에
감동받았습니다
놀라운 물품이
정말 아주 많답니다
전시회를 보면서
무슨 작품이 제일
좋은지 생각해보거든요
매일마다 마음에
드는 게 다르답니다
하지만 정말
독특하다고 여겨지는걸
소개해드리고
설명해 드릴게요
2천 년된 북쪽
아프가니스탄의
금 유품입니다
이 왕관은 훌륭한
예술작품입니다
나무처럼 보이는
꼭지가 있습니다
유목민 왕관이라서
발굴 당시에
이게 분리될 수 있음을
발견했지요
나무 같은 이 윗부분을
떼어나서 주머니에
넣고 밴드를 접어서
그것도 주머니에
넣을 수 있었어요
유목민 공주였으니
말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는
왕관을 벗어서
주머니에 넣었다가
말에서 내리면
다시 꺼내서
머리 위에 쓰는 거지요
북아프가니스탄에서
왕관을 다시 쓰는
공주의 모습을 보면
놀라웠겠지요
잠시 후에
아프가니스탄 예술품의
놀라운 전시회를
계속 살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은
모든 문명이
만나는 곳이었어요
아케메니드에서
그리스 인도 불교 로마
이슬람까지 말이지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문화를 이뤘습니다
모두가 그 아름다움을
지녔지요
이후에 이들은
이 외부 영향과
지역의 특색을 버무려
예술품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래서
틸야 테페를 보면
아프로디테가 있는데
그리스 아프로디테와는
모습이 다르답니다
옷이랑 얼굴이
지역을 반영하지요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있는
아프간 유산 특집방송
2부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뛰어난 미적 감각과
장인의 손길이 들어간
틸리아 테페의 보물을
만나보셨습니다
그의 장화에는
매우 아름다운 버클
한 쌍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라픽에
실린 기사에서
그 문양들을 본
기억이 나서,
저는 그 버클이 중국
것이라 단정했었습니다
『자세히 봐봐
여기 각 버클마다
마차가 있지
마차를 타고 있는
사람도 중국인 같이
생겼고 용 한 쌍이
마차를 끌고 있잖아
마차 위의 파라솔도
전형적인 한 왕조
양식이라니까』라고
말한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리스트에서
빼기까지 했었지요
그런데 후에
다시 만져보고
뒤집어 보니까 이것도
아프가니스탄에서
만든 작품이더라고요
똑 같은 아프간 금과
아프간 터키석
한 통만 아니라
모든 통에 붙여진
세공품들은 전부
아프간에서 정교하게
만든 것들이었지요
여기 제가 좋아하는
유물이 하나 더 있네요
사람 옆얼굴만
보여주고 있는
『카메오 목걸이』와
대하국 왕들이 쓰던
투구도 있습니다
더욱 정밀히 세공 된
다른 아름다운
목걸이들도 많지요
『그리스 문자가
새겨진 작은
원통형 상자』와
『다섯꽃잎 브로치』
도 보이지요
아름다운 펜던트와
머리 장신구들도
눈에 뜨입니다
『영양 형상의
팔찌 한 쌍』처럼
동물의 형상을 본 딴
장신구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투탕카멘의
보물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살아생전
사용됐던 장신구들이
죽은 주인과 함께
땅에 묻힌 것이지요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머리 장신구들이지요
주목할 점은 동서양의
영향을 둘 다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유명한 머리
장신구는『용의 주인』
이라고 불립니다
두 마리의 용을 잡고
있는 사람의 형상이죠
이는 극동 아시아
문화의 영향입니다
나자르 모하마드
아지지 교수님께서
매우 특별한 그릇의
발굴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틸리아 테페에는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매우 특별한
유물들이 많습니다
그 예로 이번 행사에
전시된 틸리아 테페의
금 사발을 들 수 있지요
사발의 끝부분에는
CTA MA라고
적혀있습니다
CTA MA는
그리스에서 쓰이던
무게 단위였었지요
1kg,2kg
0.5kg같이요
CTA MA는 장인
이름의 약자가 아니라
무게 단위였습니다
매우 중요한 점이지요
이 금 허리띠는
금사슬로 짜인
유연한 여덟 개의 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 사슬들 사이에는
9개의 메달이 있지요
각 메달에는
손에 사발을 든 채
흑표범을 타고 있는
사람의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허나 형상의 부조는
메달마다
각자 다릅니다
각자 따로 제작한 뒤
결합시킨 것이지요
지금까지 발굴된 것과
다른 이 허리띠는
왕족 유물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은
문화적으로도
자원적으로도 매우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구성된 이 나라에는
높은 산맥과
드넓은 사막으로
구성되었음에도
풍부한 광물과
농사짓기 좋은
비옥한 땅을
자랑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풍요로운 자연은
수 세기 동안 많은
이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오늘날도 아프간
수출품의 다양성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아프간에
매장된 광물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름다운 청금석
라피스 라줄리의
몇 안 되는 매장지인
북아프간을 들 수 있죠
전 세계로 수출되는
품목이었습니다
수 천년 전 이집트까지
수출되었었지요
어찌나 많이
수출했는지
투탕카멘의 마스크도
아프간에서 수입한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단지 예일 뿐이죠
물론 다른 광물과
금속들도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부유했지요
또한 농업적 잠재성과
다른 자원의 잠재적
매장량도 충분히 높아
2000년
3000년
4000년 전까지도
다수의 아프간의
도시들은 팽창하며
아프간의 인구를
증가시키는
추세였습니다
이러한 전시회를
열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처음5개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에서는
많은 분들께서
처음부터 이 전시회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셨지요
지금까지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전시회는 이제
세계화로 향하는 주요
문화활동 중 하나로써
손색이 없을 만큼
성공적이었지요
저는 세상이 정말
작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고 생각하지요
이런 전시회들은
대중들에게
우리 민족과 국가의
과거를 알리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늘 우리의 문화가
타국의 그것과
공존하고 타국의
문화가 우리 문화가
공존하길 바랍니다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가지요
어떤 유물이 가장
좋으셨나요?
저는..
여러분의 소감은
저희에겐 무한히
소중합니다
차별은 없지요
한 유물이 제작된
당시 문화에 대한
정보는 매우 소중하죠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화요일
8월31일
본 프로그램의
최종화를 보내드립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모두가 예술로
가까워지길 빕니다
독일 본에서2010년
10월3일까지
계속되는 유물전시회
『아프가니스탄
살아남은 보물들』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세계의 지붕 위에
서있는 티베트의 수도
라사에서는
청명한 하늘을 만지고
구름 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곳은 달라이
라마들의 전통 관저
포탈라 궁입니다
이 신성한 티베트
불교 성지를
8월29일 일요일
수프림 마스터TV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탐방해보세요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다리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어울락어(베트남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을 전세계인에게
아프가니스탄의
박트리안 황금과
여타 놀라운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삼부작 프로의
마지막회를 보내드립니다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국립박물관의
전설적인 유물
“아프가니스탄
살아남은 보물”은
근래 독일 본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만난 다양한 문화들은
“베그람 보물”이라는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베그람 보물은
기원후1세기와
2세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 아프가니스탄의
북쪽 지방 힌두 쿠쉬의
초기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줍니다
이 보물의 하이라이트는
유리작품과 청동작품
치장보석입니다
제가 보여드린 채색
고블릿 아름답지요
그 무늬는 이집트
나일강의
생활그림이랍니다
이 유리잔을
화학 분석한 결과
이 잔은 이집트
알렉산드라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 온
옻칠 그릇은
아마도 바다 건너
인도로 왔다가
베그람으로
배우송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우리도 모르겠고요
어떤 유리그릇은
색없는 유리로
어떤 것은 투명한
푸른유리로 만들어졌죠
이 유리잔은 그리스
로마 유리 예술을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여겨질겁니다
심지어 어류 모양의
플라스크도 있답니다
재밌는 물건은“키나리
모양의 주전자”랍니다
인도 신화에서
키나리는
반은 여성이고
반은 새인 혼합체로서
여성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지닌
전통물이랍니다
유리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아주 흥미로운
물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향한
주요 관문이었겠지요
저 상인의 창고에 있는
물건을 이 전시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유리잔
아주 섬세한 작품은
모두 호화로운
작품들입니다
왜냐면 무역을
멀리까지 하다 보면
아주 귀중한 물건을
거래하게 되거든요
또 다른 특별한 작품은
“어류로 장식된
동그란 그릇”입니다
신비로운 작품이
있더라고요
무슨 용도에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름20센티미터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쟁반인데 그 주위를
어류가 헤엄치는 듯한
장식이 있으며
이걸 건드리면
이 어류의 지느러미가
움직여요
그 안에 물을 부으면
이 어류의 지느러미가
앞뒤로 움직인답니다
아마도2천년 전에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요
볼 거리로 말이지요
생각해보면 2천년 전
사람들도 이런
재미를 즐겼다는게
흥미롭지 않나요
놀랍게도 청동 작품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뛰어나지만
거의 보이지 않는
다채로운 색의 그림이
발견됩니다
현재까지도
이렇게 채색된
고대 청동작품은
전세계에서
발견된 적이 없어요
베그람의 일부에서도
회반죽 주형이 보여요
주로 신화적 인물을
묘사하거나
그리스 문화와
관련된 걸 묘사하지요
이 회반죽 주형은
예술가들이 초안으로
쓰거나 미래 고객에게
예시로 보여주기 위해
쓰였습니다
“잠든 엔디미온을
묘사하는 큰 보석”은
에리스 왕 엔디미온을
찾아온 에로스와
셀레네를 묘사합니다
“가니메데스와
제우스의 독수리”도
신화 장면을 묘사하는
큰 보석입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여진
보물은
아프가니스탄인에게는
물론이고 전세계인에게
아주 소중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 직원들의
영웅적 도움 덕분에
아프간 센트랄 은행에서
무사히 살아남았지요
히베르트 박사가
보물이 무사히
남겨진 걸 확인하던
순간을 회상합니다
그 모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얼굴이
바뀌더라고요
갑자기 자신들이
국보를 지켜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말이에요
영광스런
순간이었지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놀랍지요
그래서 여러분께
그 중 일부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윗층에서 볼 수 있지만
그 전에 아셔야
될 게 있어요
예외적인
작품들이거든요
예술작품들이 아직도
무사히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선 전세계에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선
해야 할 일이 많았지요
파리 뮤즈 귀메트
최고 큐레이터 피에르
감봉 씨가 회상합니다
복구 마운팅 카탈로그
설치는
아주 짧은 시간에
파리에서 됐습니다
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틸야 테페에 있는
돌도 분석하려고
카불 박물관에 있는
몇몇 작품도
복구했습니다
그래서 이 전시회는
역설적이긴 하지만
가장 부서지기
쉬운 물품
가장 가치있는 물품
가장 섬세한 물품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점차 복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아프가니스탄측에서
최고의 지원을 해준
이 전시회로 인해
이런 게 가능하며
문화적인 부분이
외국인에게나
자국민에게나
아주 중요하며
미래를 위해
문화를 재건립하는게
정말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이 전시회 물품들은
아프가니스탄 예술가
개개인의
스타일 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
그리고 그 이상의
특별한 종류의
예술 멜란지를
보여줍니다
우리한테 우호적인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받고 싶은 지원은
우리 문화의
재건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문화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고
아이들을 박물관에
데려가 문화 유산을
소개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평화를 가져올 수 있고
화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사람들을 화합시키고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이 아름다운 문화가
그들의 문화임을
알려주고 싶어요
그들을 위한 거에요
잠시 후에 이 놀라운
아프가니스탄
예술품 전시회를
계속해서 살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오늘 프로그램에서
카불의 있는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낸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의
국보 컬렉션을
만나보고 계십니다
카불에서 열린 전시회
입구에도 써있듯이
『문화가 살아야
나라도 사는』것이지요
저는 이 전시회가
본 명언을 잘 나타내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거에도 그랬으며
현재에도 그렇지요
문화를 잊는 다는 것은
우리를 더 인간적으로
만들어주는 이 소중한
부분을 잃는 것입니다
또한 예술은 유산이자
전통이며
곧 문화정체성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실제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시회는
예술품을 수입하던
베그람이든
전형적인 동양의
양식에 따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던
틸리야 테페든
인류가 고대부터
예술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여겼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어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의 총장이신
오마르 칸
마수디씨께서
고고학자들 역사가들의
업적과 그들이 얻은
결실이 시사하는 바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예술품들은
후손이 시민사회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늘 기록을 남기는
역사가들에게
최고의 특종입니다
이 유물들은
개인의 경제적 관점
사회적인 관점과
종교적 관점에
청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허나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프가니스탄 국회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애국적인 고고학적
위원회가 없었더라면
이곳과 세계 각국에서
열린 전시회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두 서로
잘 협력해주었지요
우리는 이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관용의 문화,
평화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싶었지요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적 유물은
국경을 넘고
건설적인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아주 좋은 예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문화교류부 차관이신
오마르 술탄 씨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문화화 예술이
다시 아프간을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이며
아프간 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중 하나라 믿습니다
예술을 통해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이 전시회는
이 국보들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다국의 협력 하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평화롭고
조화로운 인류라는
꿈을 함께 나누었지요
저는 늘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문명이
우리 나라와
세계 각국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유물들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의
것이 아니라
세계 만국의
것이니까요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류를 위한 저의
메시지는,
특히 문화적 국보
보존에 관해서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문화적 재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지요
세계 각국은 문명의
고리를 통해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세계의 하나됨과
동질감을 일깨워주는
이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국보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과
분데스kunsthalle를
(독일 연방공화국
예술 전시관)
포함해 문화적 대화/담화와
교류를 위해
이 국보들을 보존하고
전시해 주신
모든 조직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저희 인터뷰에
응해,소견과 생각하는
바를 함께 나누어 주신
다음 분들께도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오마르 술탄,
아프가니스탄
문화 교류부 차관;
오마르 칸 마수디
카불,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 총장
아프가니스탄
쿠샨 연구 총장이신
나자르 모하마드
아지지 교수,
쉬라주딘 사이피
카불,아프가니스탄
국립 박물관
복원부장,
피에르 캄봉
프랑스 파리의
기메 박물관의
학예연구장,
독일 연방 공화국
예술 전시관장이신
로버트 플렉 박사,
미국 내셔널
지오그라픽 협회
소속의 고고학자
프레드릭 히버트
박사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로
온 세상이 미와
평화 조화를 즐기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상냥한 시청자 여러분
본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여러분의 내적,외적
여정의 경이를 발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독일 본에서
10월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
『아프가니스탄의
살아있는 국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음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