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가슴 따스해지는 이란 동화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페르시아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한국어 말라이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총명한 어린이 시청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란의 아름다운 세 가지 이야기를 감상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모든 이란 어린이들이 아는 이야기입니다 춥고 비 오는 밤 예상치 못한 손님을 맞은 친절한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친절한 할머니

작은 오두막집에 혼자 사는 친절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 춥고 비 오는 밤 잠자리에 들려고 준비하던 할머니는 노크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물었죠 『누구세요?』

문 뒤의 목소리가 말했어요 『저예요 할머니 저예요,강아지요 춥고 비가 와요 갈 데가 없어요 할머니 집에서 오늘밤 머물게 해주세요 문을 열고 개를 본 할머니는 가엾게 느꼈습니다 할머니가 말했지요 『그래,들어오너라』 개는 아주 기뻐하며 구석에서 잠자기 위해 들어왔어요

노인이 잠자리에 막 들려던 참에 또 노크소리를 들었습니다 물었지요『누구죠?』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예요,할머니, 수탉이요 문을 열고 피할 곳을 주세요』 할머니가 문을 열자 밖에 서 있는 수탉을 보였어요 그는 말했죠『추운데 갈 데가 없어요 제발 오늘 밤 할머니 집에 머물게 해주세요 아침 일찍 떠날게요』 수탉이 가여운 할머니는 말했어요 『그래,들어오렴』 수탉은 들어와 구석에서 잠잘 곳을 마련했어요

할머니가 다시 잠들려 하였을 때,또다시 노크소리를 들었어요 그녀는 물었죠『문을 두드리는 게 누구죠?』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예요, 당나귀예요 비에 젖었어요 갈 데가 없어요 오늘밤 저를 받아주세요』 할머니는 딱한 마음에 말했죠『그래, 너도 들어오렴!』 당나귀도 오두막집에 들어와 구석에 앉았죠

다시 노인이 잠들려 하였을 때,또 다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가 노크를 하지?』그녀는물었죠 목소리가 들렸어요 『음메 음메… 저예요,소예요』 그녀가 문을 열자 소가 말했어요 『오늘 밤은 추운데 저는 머물 곳이 없어요 오늘 밤 여기서 머물게 해주세요』

노인은 가엾은 마음에 말했습니다 『들어오렴』 소는 안에 들어가 구석에서 잠들었어요 할머니도 잠들었지요 할머니가 이른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모든 동물들이 일어나 준비해놓은 아침식사를 보았어요! 동물들에게 감사하고 아침을 먹었지요 그런 다음 그녀는 이제 그들이 떠날 시간이라고 말했어요

수탉이 말했지요 『전 당신을 위해 노래하고 매일 아침 모두를 깨울 수 있어요 그래도 가야 해요?』 아주 친절한 할머니는 말했습니다 『좋아,넌 남으렴 너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으니까』 개가 말했죠『전 짖고 집도 지킬 수 있는데 가야 해요?』

그녀가 대답했어요 『너도 머물려무나』 소가 말했어요 『전 음메 울기도 하고 정원의 풀을 뜯어 깨끗하게 유지시켜요 그래도 가야 해요?』 그녀가 말했죠『그래 너도 머물려무나』 당나귀가 말했어요 『저는 당신을 위해 울고 짐도 들 수 있죠 그래도 가야해요?』 그녀가 말했어요 『그래 너도 남으렴』 그래서 모두 남아, 같이 집을 지어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이제 할머니는 대가족을 가졌어요! 개,수탉,당나귀, 소도 새로운 인자한 할머니와 안락한 집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늘,만일 여러분이 할머니 마을에 간다면 그들은 동물들과 그들의 인간 친구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고 말해줄 겁니다

잠시 후 이란의 훌륭한 동화를 들려 드릴 테니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이어갑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힘이 센지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작은 생쥐는 정말로 그게 궁금했습니다 그것을 알아내려고 땅부터 하늘까지 사방을 돌아다녔죠! 그가 무엇을 발견했는지 봅시다

누가 가장 힘이 세지?

작은 생쥐가 어느 날 어머니께 물었어요 『세상에서 누가 가장 힘이 세요?』 어머니는 말했죠 『모두란다,아가야 모두 자신의 능력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단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이해 못한 작은 생쥐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다음날 생쥐는 해에게 물었죠『밝은 해님,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가요?』

태양은 대답했어요 『아니,아니란다 흐린 날에 구름이 나의 빛을 가리는 것을 보지 못했니?』 그래서 작은 생쥐는 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언덕에 올라가 물었어요『오 구름님,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가요?』 구름은 대답했어요 『아니 귀여운 생쥐야 나는 가장 힘이 세지 않아, 바람은 나를 날려보낼 수 있단다』 작은 생쥐는 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바람이 왔어요! 그녀는 풀밭을 지나가는 바람에게 소리쳤어요

『오,찬 바람이여!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가요?』 구름은 대답했지요 『난 제일 강하지 않아 너는 산을 보지 못했니? 그들은 언제나 내가 가는 길을 막는단다』 작은 생쥐는 가장 가까운 산의 기슭에 가서 물어봤어요 『오 커다란 산님,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가요?』

산은 작은 생쥐를 내려다보고 웃으며 말했어요 『안녕! 나는 꽤나 강하고 위대하지 내 산봉우리가 하늘로 뻗은 모습을 보렴 하지만 사실, 내 아래 있는 땅이 조금만 흔들려도 내 돌들은 무너져 내린단다 땅이,내 생각에는 가장 힘이 센것 같아』 마침내 누가 가장 힘이 센지 알아낸 생쥐는 아주 기뻤습니다

하지만 확인하기 위해 생쥐는 땅을 내려다 보고 속삭였어요 『안녕,넓은 대지여 그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은 어디에나 있고 당신 위에 있는 모두를 떠받치고 있으니 사실이겠지요』 작은 생쥐는 그녀의 그의 대답을 들으려 작은 뺨을 땅에 댔어요 『안녕,끈기 있고 호기심 많은 생쥐야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지 않단다 나보다 강한 자가 누군지 알지』 『누군지 말해주세요』

대지는 대답했습니다 『그건 너란다』 생쥐는 몹시 놀라 대답했어요 『저요?』 『그래 너는 흙에 굴을 만들 수 있잖니 그것도 아주 훌륭하게』 작은 생쥐는 마침내 어머니의 말씀을 이해했어요: 모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장 강할 수 있음을요

실로,모두는 힘과 위대함을 타고 났습니다 인간 역시,인간만의 방식으로 강합니다 영혼은 더욱 그렇지요 아마 최고의 힘은 사랑과 지혜에서 나와 다른 존재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겠지요

오늘의 마지막 이야기는 모험을 떠나 그들 자신에 대해 특별한 사실을 배운 세 친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당벌레, 나방, 그리고 귀뚜라미

옛날에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무당벌레, 나방,귀뚜라미였지요 무당벌레는 점이 없는 빨간 등을 가졌었어요 『난 쓸모가 없어』 라며 한숨을 쉬었죠

『나는 진짜 무당벌레 같은 점이 없어』 나방은 말했어요

『그럼 나는 어떻고? 나는 날개가 없는 나방인걸』 귀뚜라미는 둘의 이야기를 듣고 말했죠 『난 너희보다 불행해 귀뚜라미들은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유명한데 나는 영감이 없는 귀뚜라미야』

무당벌레,나방, 귀뚜라미는 함께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얼마간 걸었습니다 갑자기 나방이 걷기를 멈추더니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그만이 누군가가 우는 소리를 들었지요 날개는 없었지만 안테나가 한 쌍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나방은 목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크게 소리쳤어요 『거기 누구세요?』 무당벌레와 귀뚜라미는 깜짝 놀라 걸음을 멈췄습니다 『누구한테 말했어?』 그들은 물으면서 그의 안테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았어요 갑자기,아주 작은 생물이 그들 쪽으로 헐떡거리며 다가왔어요 그건 아기 개미였어요 그는 울고 있었어요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낮잠자라고 빨간 장미 꽃잎에 저를 놓았어요 엄마는 음식을 찾으러 나갔어요 하지만 강한 바람이 와서 꽃잎과 저를 날려보냈어요 이제 엄마는 저를 못 찾을 거예요!

무당벌레는 아기 개미를 달랬습니다 갑자기,좋은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죠 『내 밝은 빨간 등에 앉아보렴 엄마가 볼지도 몰라』 개미는 무당벌레의 등에 앉아있었지만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소용이 없었어요 작은 개미는 다시 울기 시작했어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 귀뚜라미가 말했어요

『울지마 작은 개미야 잠시만 잠자렴 네가 일어나면 우리는 네 엄마를 찾을 거야』 『하지만 저는 엄마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지 않으면 잠을 못 자요』 귀뚜라미는 말했지요 『음악을 연주해줄게』 귀뚜라미는 작은 개미를 위로하는 노래를 불렀고 개미는 잠들었습니다 뒤에,나방은 갑자기 무언가를 들었습니다 그의 안테나가 공기 중에서 흔들렸지요 그는 엄마 개미가 아기 개미를 찾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방이 소리쳤어요 『여기예요!』

『아기 여기있어요!』 세 친구는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엄마 개미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멀리서 무당벌레의 밝은 빨간 등을 보았죠

엄마는 아기를 꼭 안았습니다 아기 개미는 일어나 엄마를 보게 되어 아주 행복했지요 『오,우리 아가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마 이제 너는 나와 안전하단다』

『멀리서 제 외침을 듣고 제가 아이에게 더 가깝게 오도록 도운 건 당신의 훌륭한 청각 안테나였어요』 그녀는 무당벌레를 보고 말했어요 『제가 멀리서 보고, 절 아이에게 오도록 한 건 당신의 예쁜 붉은 등이었어요』 그녀는 귀뚜라미에게 웃으며 털어놓았죠 『제 아들은 잠들게 할 좋은 노래 소리 없이는 잠들지 못해요 아름다운 음악이 아기를 위로했어요』 엄마 개미와 아기 개미는 세 친구에게 감사하고 안심하며 떠났습니다

무당벌레,나방, 귀뚜라미는 가족의 재회에 기뻐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불완전하다 하더라도 어떤 면에서 쓸모있음을 깨달아서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멋진 이야기지요! 친구의 용기를 돋구고 격려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눈에서 완벽하게 창조되었고 우리 자체만으로도 사랑 받습니다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시청해주세요 우리 삶이 마음 따뜻해 지는 동화 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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