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영적인 이야기: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 "거지 노파의 지혜"      
고대부터 설화와 구전은 도덕적이고 공통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영적인 우화는 자신을 닦는 길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분명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세계곳곳의 강연에서 내면의 개발을 위한 귀중한 교훈을 알려주시기 위해 여러 문화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골라 말씀해주십니다 스승님의 즐겁고 마음이 편안하고 재치 있는 이야기는 신성한 지혜를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모여서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삽화를 넣은 책 『신은 모든 것을 보살피신다』입니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께서 해주신 이야기에 기초한 소중한 이야기 두 개를 감상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남을 사랑하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1989년10월 28일 미국 하버드 대학 강연도중 말씀하셨지요

옛날 옛적에 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체적으로 좋은 왕이었지만 단지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법이 없었어요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어도 대가 없이 나눠줘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요 그래서 평생 동안 그는 권력과 황실의 위치를 즐겼습니다 왕은 죽고 난 뒤에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자신의 몸을 떠나 하늘 위로 갔습니다

그 세상에서는 아름다운 금빛 왕궁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것은 그가 지구에서 살았던 곳보다 훨씬 장엄했습니다 그는 들어가서 구경을 했어요 그는 아름다운 의자에 앉아있길 즐겼지요 우아한 식탁도 좋고요 그는 편안한 침대에서 행복해하며 그 위에서 낮잠을 잤어요 잠에서 일어나서는 큰 정원으로 갔습니다 그는 행복하게 뛰어다니며 지칠 때까지 놀았어요

하지만 그가 왕궁으로 돌아오자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팠어요 그는 물을 찾았어요 그런데 물이 없었지요 먹을 음식도 찾았어요 하지만 음식도 없었어요 그러한 굶주림과 갈증은 정말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안 좋아졌지요 왕은 천사에게 가서 불평했습니다

『이렇게 큰 왕궁이 무슨 소용인가요 텅 비어있잖아요! 물도 음식도 없어요! 장난인가요?』

『정말이에요?』

천사가 말했어요

『그럴 리가 없는데! 확실하세요?』

『물론이지요! 모든 곳을 뒤졌어요! 아무것도 없었다고요』

『아,알겠어요 그렇다면 제가 질문을 할게요 당신이 살아있을 때 다른 이에게 무엇이든 베푼 적이 있어요?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이나 걸인에게 음식이나 물을 준 적 있어요?』

『아뇨,없습니다 제가 왜 그래야 되죠? 그들이 가난했다면 그것은 그들이 불행해서 그렇지요 그걸 받을 자격이 없었을 테고 천국도 안 좋아했겠지요 저는 그들의 더럽고 냄새 나는 옷이 왕궁을 더럽히기 전에 나가라고 했습니다

『오,그랬었군요 혹시 알고 계세요? 베풀 수 있을 때 필요한 이들에게 베풀지 않았기에 이제는 당신이 먹고 마실 것이 없는 거에요 누구도 당신에게 주지 않을 거에요』

『예?왜지요?』

『천상의 법은 인과응보랍니다 우리가 만든게 아녜요 이렇게 만든 것은 당신이랍니다 당신이 뿌린 대로 거두지요』

『그럼 이제 어떡하지요?』

왕은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유일한 길은 다시 인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그 때가 되면 당신은 불우한 이들에게 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자비로워져야 해요 당신이 사람들에게 음식 물 옷 뭐든지 주면 당신이 죽었을 때 천국에서 그걸 가질 거에요』

왕은 침묵했습니다 갈증과 굶주림은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는 천국에 있어도 여전히 매일 고통 받고 있었어요 그는 점차 그가 범한 잘못을 깨달았어요 마침내 그는 천사에게 간청했습니다

『천사님 부탁이에요 이주 동안만 세상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해 주시겠어요? 이주 동안만입니다』

『어째서지요?』

천사가 물었어요

『제가 세상에 보물을 남기고 왔거든요 이젠 소유물이 여기서 아무런 의미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이에겐 유용하겠지요 필요한 이들에게 그것을 주고 이곳에 돌아오고 싶습니다』 그가 전생에 나쁜 짓을 별로 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좋은 의도의 간청이라고 여긴 천사는 왕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어요

『좋아요 2주에요』

왕은 다시 세상에 돌아왔어요! 2주간 그는 매일 그의 모든 재산을 나눠주기 바빴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전부 나눠줬지요 그는 심지어 최고의 비서 아내 돈 보석 그가 좋아하는 가장 맛있는 음식까지 기부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나눔이 우리를 기쁘게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나눠줬습니다 예를 들어 포모사 (대만)에서 즐겨먹는 음식이 뭐지요? 가장 좋아하는 채식 음식이 뭔가요? 두부와 글루텐이지요 돌아간 뒤에 그는 이런 음식을 많이 나눠줬어요 그리고 그는 이것을 천국에 간 다음에 즐겼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작은 축복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고 그런 행복을 사람들과 나누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아요 모든 스승들이 말했죠 『남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자신이 고통에 빠진다 그게 스스로 벌한다는 뜻이에요

잠시 후 칭하이 무상사께서 해주신 또 다른 영적인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해주신 영적 우화들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이야기 집『신께서 모든 것을 돌보신다』 에서 발췌한 이야기 『거지 노파의 지혜』를 이어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1994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모임에서 저희 협회 멤버들께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에 인도에 틸로파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아는 게 아주 많은 사람이었지요 틸로파는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깨달음에 대한 책과 지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어딜 가든 그는 늘 존경 받았지요 누가 반박해도 결국은 틸로파가 이겼습니다 그보다 신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어느 날 틸로파는 집에서 아주 유명한 경전을 읽고 있었어요 모두들 이 경전이 수 천년 동안 전해져온 깊은 뜻을 담은 책이라는 것을 알았고 가장 총명한 자 만이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요

틸로파가 책을 읽는데 한 늙은 거지 노파가 그의 창문을 지나쳤습니다 그 노파는 가난했을 뿐만 아니라 생긴 것도 지독히 못생겼었어요 옷은 아주 더러웠고요 노파는 틸로파를 보더니,크게 웃었어요 노파가 그에게 말하길

『그렇게 중요한 책을 읽고 있다니,아주 부지런하고 영적이군! 근데,한 마디라도 이해는 하나?』 틸로파는 놀랐어요 어디서 거지 주제에 자기같이 가방 끈 길고 똑똑한 학자를 모욕하다니요! 틸로파가 어떻게 대꾸 하기도 전에 노파는 그가 읽고 있던 경전에 침을 뱉고 떠났습니다

틸로파는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랐어요 인도에서 수 천년 동안 숭배되어온 경전이 더러워졌으니까요 그는 그 거지 노파를 쫓아갔습니다 본 때를 보여주기로 작정했지요 그런데 뒤돌아,자신을 쫓아오는 틸로파를 보더니,거지는 그에게 뭐라 속삭였습니다 무슨 말이었는지는 못 알아들었지만 갑자기 틸로파는 평정을 되찾았어요 화가 사라졌지요 거기에 멈춰서 그는 더 이상 화를 낼 수가 없었어요

집에 돌아가 틸로파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어요 지금까지 영적으로 잘못 배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는,어떻게 늙고 추한데다가 한 푼도 없는 거지가 모두가 수 천 년간 숭배해온 경전을 멸시할 수 있었는지 상상도 하지 못했지요 거기다 어떻게 잘 들리지도 않은 거지의 몇 마디가 그의 화를 가라앉혔는지도 궁금했어요

틸로파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답이 안 나와 괴로웠습니다 한참 생각해 본 뒤 그는 늘상 하던 강연과 토론을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배우고자 틸로파는 그 거지 노파를 찾으러 사방을 돌아다녔어요 긴긴 여정 끝에 그는 한 정글에서 그 거지 노파를 찾았지요

그는 노파와 논쟁을 벌이며 그녀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길 바랬어요 몇 시간에 걸쳐 그의 지식으로 노파와 티격태격했지만 매번 노파의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논쟁은 끝이 났지요 결국 거지 노파는 틸로파에게 말했어요

『젊은이,내가 아는 진실은 책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네 이를 말로 표현하는 것을 불가능하지 그래서 자네가 날 이기지 못하는 게야』

결국 틸로파는 거지 노파 앞에서 자신의 무지를 인정했어요 그는 허리를 숙이고 노파에게 스승이 되어 진실된 지혜를 가르쳐 달라 부탁했지요 노파는 승낙했습니다 노파는 틸로파에게 그가 구하는 것은 책에 없다고 말했어요 실로 그가 구하는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죠

『천상의 존재들을 찾아 그들로부터 배워야 하네』

무슨 뜻으로 이렇게 말한 걸까요? 칭하이 무상사께서 설명하시셨습니다

『천상의 존재들을 찾아 그들로부터 배워야 하네』 이건 입문입니다 안 그래요? 내면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 이 천상의 존재들을 찾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배우죠,안 그래요? 이 노파도 똑 같은 걸 말한 거에요 나는 같은 길을 가고 있었기에 이해했지요

만약 이 내면의 지혜를 배우고 있지 않았다면 우리도 천상의 존재의 세계에서 그들과 같이 공부해야 한다는 노파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리고 후에 틸로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천상의 세계로 올라가서 이 천상의 존재들을 만나 함께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틸로파는 결국 천상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역사적으로도 틸로파는 깨달은 스승이 되어 티베트 불교의 카규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칭하이 무상사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위대함은 깊은 겸허함으로 더욱 빛납니다

심지어 틸로파같은 가장 위대하고 총명한 위인도 늙고 못생긴데다 밥도 못 얻어먹는 늙은 거지에게 지혜를 구했습니다 고로 지혜를 가진 사람 우리에게 해탈을 향한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는 데 비굴할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영적 여정에 큰 영양소인 이러한 깨달음이 있는 이야기를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드립니다 이 이야기들의 교훈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빛을 비추어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책『신이 모든 것을 돌보신다』는 다음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신이 모든 것을 돌보신다』는 다음 사이트에서

아름다운 시청자 여러분,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천상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아,난 또 당신이 보석이나 차 같은 사치를 누리려 결혼하는 줄 알았어요

알리 데니쉬는 1987년 커다란 교통사고로 심각한 두뇌 부상을 당한 은퇴한 정신과의사로 보고 걷고 말하는 능력을 잊어버렸습니다 순수한 의지와 건설적인 생각으로 데니쉬 박사는 엄청난 회복을 했고 현재는 다른 이들에게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알려줍니다

부상당한 사람의 가족,그리고 그 사회는 부상당한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월요일3월15일 과학과 영성에서 『알리 데니쉬 박사 변화에 필요한 건설적인 생각의 힘』 1부에서 이 놀라운 사람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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