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수요일 미국의 한 주요 육류 가공업체는 총 3천 6백만 파운드의 갈은 칠면조 고기를 회수했는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수 사건입니다. 이 회수 건은 미국의 질병관리 예방센터에서 이 업체의 시설에서 생산된 육류가 3월에 발생하여 26개 주로 전염된 질병의 원인이라고 발표한 뒤에 일어났습니다.

이 육류의 오염은 살모넬라 박테리아 중 항생제 내성 변종에 의한 것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76명이 병을 앓고 있으며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수요일 프랑스의 과학자들은 항생제에 고도로 내성이 있는 다른『슈퍼버그』이며 살모넬라 종의 또 다른 변종인 『Ｓ.켄터키』 라고 불리는 종의 발견을 발표했습니다.
 
이 변종은 2002년 이래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고 과학자들은 말하며 이 종이 주 매개체인 가금류의 수입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로 이미 유입 됐다고 보이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해로운 육류 오염이 야기한 질병으로 인한 생명의 손실과 고통에 슬픔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가 좀 더 건강하고 인간적이며 안전한 채식을 선택하여 이러한 위험한 질병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http://www.foodsafetynews.com/2011/08/cdc-investigates-26-state-salmonella-outbreak-tied-to-turkey/    
http://www.philly.com/philly/health_and_science/126642918.html
http://www.trust.org/alertnet/news/scientists-find-new-superbug-strain-of-salmonella/  
http://www.nytimes.com/2011/08/04/business/cargill-recalls-ground-turkey-linked-to-salmonella-outbrea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