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적인 시청자 여러분
오늘 프로그램에선
대중매체를 통해
오늘 당장의 위급하고
혁신적 행동이 필요한
미래 기후변화 충격
시나리오를 온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완화시켜야할지
두 가지 기사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끝난 유엔 기후변화
컨퍼런스에서
지도자들은
가장 극심한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 전세계
평균 온도 상승을
2도 이하로
유지하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2도 안에는
이미 산업화 이전에
오른 0.7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온도 상승을 1.5도
내에서 멈추는
더 강력한 온실가스
감소 목표를 옹호했죠
지금 현재상태로는
2060년에
4도가 오르고
2100년에는6도가
오른다고 합니다
온도가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주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영국 수상 작가
마크 리나스는
기후변화에 관해
『높은 조류:
뜨거워지는 세계에서
오는 뉴스』
『탄소 계산기』
『6도의 악몽』
3권의 책을 저술한
기후변화 전문가입니다
리나스 씨의 책
『6도의 악몽』은
저명한 과학서적계
로얄 소사이어티
프라이즈를 수상했고
『높은 조류』와
더불어『역대 환경서적
탑25위』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6도의 악몽』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텔레비전 다큐의
기본이 되기도 했지요
다음은
2009년4월14일
영국에 있는
주요 신문사
『가디언』에 실린
리나스의 글입니다
책『6도의 악몽』에서
약간 갱신된
요약본이지요
이 기사 제목은
『기후변화 설명:
온도 상승의 충격』
『미처2도가
오르기 전에
북극 빙하가
사라질 것이며
북극곰은 살 곳을 잃고
여름에 반사하던
얼음이 어두운 바다
표면으로 바뀌기에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급격하게 변화시킵니다
2030년 혹은 전에
이런 변화가 예상되죠
열대 산호초는
심각하게 고통받고
더 뜨거워진 바닷물
때문에 빛이 바래고
대부분의 산호초가
죽을 것이며 이로인해
수많은 생물이 죽지요
아열대 지방에 가뭄이
퍼질 것이며 열파와
광범위한 산불이
늘 것입니다
최악의 사태는
지중해 미국 남서지방
남아프리카 호주에서
발생할 겁니다
2도-3도
2003년
3만명이 죽었던
유럽 여름 혹서는
해마다 발생할 겁니다
영국 남부 지역에선
40도 초반에 이르는
열이 발생합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극심한 열과 낮은
강우량으로 더 이상
지탱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타서
사막과 사바나가
됩니다
용해된 이산화탄소는
바다를 점차 산성으로
만들어 남아있는
산호초마저 파괴되고
바다 속 먹이사슬의
기본이 되는
플랑크톤도
상당수 사라집니다
그린란드 빙하가
사라졌기에 해수면도
수미터 상승합니다
3도-4도
전세계 산맥 해빙으로
밑쪽에 있는 도시와
농지로 흘러갈 물이
사라집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페루
파키스탄 중국입니다
전세계 음식 생산은
위협을 받습니다
주요 음식 생산국
유럽 아시아 미국이
장기간 가뭄을 겪으며
곡물이 죽었기
때문이지요
멕시코 만류도
현격히 줄어듭니다
유럽 냉각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기 보단
바다의 변화가
날씨 패턴을 바꿔서
미국 동부와
영국의 평균 해수면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4도-5도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으며
강력한 온실가스
메탄이 막대한 양으로
분출되면서
지구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며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남부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여타
아열대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인간
거주지역이
극심한 열과 가뭄으로
황폐해집니다
문명의 중심은 곡물을
기르기 알맞게
시원하고 비록
극심한 홍수일지라도
비가 오는 극지방으로
옮겨갑니다
양 극지방의 빙하는
사라졌습니다
안데스 산맥 위
빙하도 사라졌습니다
알프스 록키도 말이죠
5도-6도
전세계 평균 온도는
이제 오만 년만에
최고치입니다
북극 지방의
온도 상승은 평균
기온보다 훨씬 높은
20도에 이릅니다
이제 북극지방에는
전혀 빙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열대 아열대
지방 심지어 중하부
위도 지역도 살기에
너무 뜨겁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이제 전세계
해안 도시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6도 이상
『온난화 폭주』는
아마도 바다에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분출되면서
시작됐을 겁니다
지구 표면은 이제
완전히 거주할 수 없는
금성처럼 됐을까요?
해양생물은 죽었습니다
인간의 피난처도
이제는 산악지대와
극지방 뿐입니다
인구도
급격히 줄었습니다
종의90%는
멸종했습니다
4억5천만년
지구 역사상
최악의 절멸입니다
일도 씩 오를 때마다
그로 인한 피해는
대대적인 파괴입니다
이런 변화는
갑작스레 일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안전하게
있을 수 있을 까요?
캐나다 달하우지 대학
생태학 경제학자들은
음식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역사상 최고의
전체론적 분석을
실행했습니다
그리고 온도상승을
최소화하는데
중요 요인으로
음식을 지적했지요
다음은 전세계 친환경
비지니스와 환경
시장에 관해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
런던 저널리스트
게랄드 윈이 이 새로운
연구에 관해 쓴
로이터 보고서
발췌문입니다
윈 씨의 기사문은
2010년10월4일
『육식이 환경에
주는 위험:
보고서』란 제목으로
발간됐습니다
『월요일 발간된
연구지에 의하면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가져오는
온실가스를 막고
질산염 오염 거주지
파괴를 막으려면
사람들은 육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기를 위해 키워지는
동물 자체도 식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비효율적이라서
채식을 하는 것이
환경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고기를 채소와
곡류로 대체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육식의 악영향에
대한 의견충돌로
인한 것이지요
월요일자 신문은
현재 추세라면
2050년까지
인류의 다른 모든
활동을 가정에서
제외한다 가정하고도
축산업의 악영향이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 수준이
위험수위에 도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추산을 내놓았습니다
『최우선 과제는
이 산업의 성장에
고삐를 죄는 것이다』
라고 캐나다
달하우지 대학의
저자들은 기사
『2000-2050년
사이에 세계 환경이
축산업으로 인해
치르게 될 대가』에서
밝혔습니다
신문은 현 추세로
성장할 축산업이 끼칠
환경적 악영향의
예상 수치는
가장 낙척적인
기후변화 대책이
고려하는 수치와도
거리가 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한 논문은
질소비료 대신
거름을 사용하고
농업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이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나 충분히
효과적이지는 못하지요
이를 위해서는
1인당 육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기사는『전반적으로
동물성 제품의
1인당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의제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캐나다에서
발표된 연구는
최우선 정책으로
동물성제품의 소모량을
현저히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줄여야
위험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전개를
막을 수 있을까요?
포브스지의 주필이신
메튜 허퍼씨께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생화학자 페트릭
브라운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이슈를 더 자세히
탐구하셨습니다
세계적 비즈니스
잡지의『생각의 리더』
섹션에 실린 기사는
『그 햄버거를 버려라
생명공학 박사
팻 브라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축산업의 죄를 묻다』
라는 제목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18달 간
55세의 브라운
박사는 세계의
농법과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보통 그가 하는 연구
(어떻게 소수의
유전자가 대량의
단백질로 번역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제쳐둘 것입니다
올해로 채식한지는
30년이 넘었고
완전채식을 한지는
5년이 넘은
브라운 박사는
축산업 탄소배출량은
인류로 인한
총 탄소배출량의
9%에 머물지만
총 메탄배출량의
37%나 기여하며
(대부분은 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배출됨)
이산화질소 같은
경우에는 그 수치가
65%나 된다고 밝힌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보고서에 주목합니다
두 기체 다
이산화탄소보다 월등한
열차폐성을 지녔으며
이는 소와 닭을 비롯한
가축으로 인한
온실효과가
세계 모든 차 트럭
비행기를 합친 것보다
더 세다는 뜻이지요
…브라운 박사는
이 논쟁에 과학적
영향력과-박사는
미국국립 과학원의
회원이자,하워드 휴스
의학 연구소의
조사관이기도 함-
변화가 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기도 해야
한다는 요점도
더했습니다
사료용 곡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식용 곡물을 재배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땅과 에너지 비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0년 후에도
이 체계가 현 상태로
유지될 가능 성은
전혀 없다』라고
브라운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해법이지요
해결하던가
토스트가 될 테니까요
해결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죠』
해답은『축산업의
근절』 입니다
2010년7월29일
『가디언』지는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저널리스트
조셉 메이튼의 논평을
『채식은 아랍 문화에
어긋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실었습니다
메이튼 씨는
중동에서 고기를
끊는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과 같은
경제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집트도 다른 많은
나라들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지요
『이집트만 해도
도축되기 위해
수입되는
수십 만 마리의 가축과
이집트 식단이 요하는
렌즈콩 밀 등이
수입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다 돈이다
만약 이집트 정부가
채식을 지향하고
경제정책에
채식을 포함시킨다면
육류 가격이 상승한다
불평하는 수 백만 명의
이집트 인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을 것이다
1kg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6kg의 곡물이
들어간다
고기에 들어가는 돈과
곡물로 굶주린 대중을
충분히 부양할 수 있다
이집트 농무부의
연구자인 호쌈 가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육류 생산을
줄임으로써 얻는
금전적 이익의 자세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수 십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는 육류 수요를
감소시킴으로써
『대중의 보건을
향상시키고,현재
수입하는 레즈콩과
콩류를 경작하기 위해
농경지를 개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의 위험과
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해결책을 대중에게
알리시는,전 세계의
저널리스트 분들과
방송사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그
용기와 지혜에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오늘 보신 기사들의
원문을
읽고자 하신다면
『기후변화의
의문을 밝히다:
기온상승의 충격』
『환경을 위협하는
육식 :보고서』
『생각의 리더:
그 햄버거를 버려라』
『채식은 아랍 문화에
어긋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