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슬로베니아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태국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한국어 말라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입니다
2008년2월23일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타계 소식에
세상이 침통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작가이자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이상을 공유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웅이었습니다
야네즈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강하고 차분한
비건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과도기에
슬로베니아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었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사회 약자, 환경,
도덕적인 미덕의
투사였습니다
강인한 영성,
겸손, 정직의
귀감이었던
그는 슬로베니아와
해외에서
존경과 흠모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슬픕니다
그는 진정
자비로웠기 때문이죠
그는 그런 인식을
고양시켰고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 지 알았어요
지상에서 가장
자신을 자각했던
대통령으로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지도력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1950년5월17일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은행업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재능과 명성이
풍부했던 그는
1989년
최초의 자유선거에서
유고슬라비아연방
공동 대통령단의
슬로베니아측
대표로 선출되면서
지도자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슬로베니아 독립을
위한 회담에서
주요 협상자였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나라를 민주적,
경제적 안정으로
이끌었고
유럽연합과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시켰습니다
조국의 자유와
주권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1992년
국가 최고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위대한 인도주의적
공헌과 업적으로
수많은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를
회고하는
최근 성명서에서
슬로베니아 국회
외교문제 위원회의
바즈글 위원장은
다음처럼 썼습니다
『제가 아는 그는
기회를 즉시
알아보고 정확한
방향 감각으로
최고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공통점과
관련성을 찾았고
그로 인해
정치적으로 생존했을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한
능률적 해결책도
찾을 수 있었지요
그는 국제적으로
생각했으며 새로운
주제와 세계의
균형에 대해
민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애정과 존경으로
그를 대한 것은
국민들이었습니다
슬로베니아인들에게
그는 여전히
위대한 영웅입니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었고
그의 사고는
오늘날 어려운
시기에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권력을 이용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프로젝트
『사회의 열매』를
발기해 자발적인
봉사 활동과
세대간의 협력을
이끌었고
해외에선 다른
국가의 지도자간의
화해를 격려했습니다
2006년엔
다르푸르 분쟁으로
영향받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제
인식을 고취해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다르푸르를 위한
세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할 도덕적 의무를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늘 그를 좋아했어요
인간의 따스함
영혼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기에
그는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었지요
깨달은 지도력과
고귀한 노력으로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칭하이 스승님께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5월31일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
대통령 관저에서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직접 수여하셨습니다
대통령을
3-4번 연임하다니
놀라워요
국민들이 당신을
정말 좋아하나봐요
매우 좋은 일입니다
늘 그렇듯 어떤 이들은
안 좋아합니다
어디나 그렇지요
사람들이 전부
똑같진 않아요
다 같지 않지요
일부 소수만
좋아하지 않고
대부분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좋아하지요
그렇죠?
그런 것 같아요
다시 연임하시길
바랬는데 당신이
거부했다고요?
직위와 자리에
집착하고 싶지
않아서요
이해해요
무집착이지요
이해하지만
어차피
집착한 적
없으니
연임해도 되지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어차피 권력에
집착한 적
없잖아요
사실이에요
국민이 당신을
신뢰하니 할 뿐이죠
슬로베니아의
두 번째 대통령이자
깨달은 지도자였던
드르노브셰크 박사를
기리는 본 방송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세계의 고양을
깊이 바랬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솔직하고 청렴했던
비건 정치가
야네즈 드르노브셰크
박사를 기리는
본 방송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성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영혼의 인도를 따라
살려고 늘 노력했던
평화를 사랑한
정치가였습니다
국민들은 그의
지혜와 도덕적 가치,
용기를 존경했습니다
그를 생각하면
그의 지성은
특별하고
사람들을
끄는 것 같아요
그건 마음의
영역에만 기반을
둔 게 아니니까요
문화, 현대적 편리와
자연미를 풍요롭게
받은 작은 국가
슬로베니아의 인구는
약 2백만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청정한
공기, 우뚝솟은
알프스 산맥과 푸르른
숲으로 유명합니다
류블랴나 남부
숲이 울창한 언덕에서
야네즈 대통령은
암진단을 받은 후
요양했습니다
그는 의학적 치료를
그만두기로 선택했고
대신 영적인 생활에
집중했습니다
자신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는
술을 끊었고
비건이 되었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동물들의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동물들도
인간의 느낌과
동일한 느낌을
갖고 있고 감정이
있다고 말했어요
상당한 직관이
있다고 했지요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내면의 영적 힘으로
상황에 상관없이
높은 이상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인생은 영적이며
더 신과 같아지고
더 아름다워지는
거예요 이것이
드보르셰크
박사가 했던 거지요
작가
숲에서 홀로 있으며
그는 내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글로 쓰곤 했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삶과 의식에
관한 고찰』은
2007년 가을
중국어판이
출판되었고
포모사(대만)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누구나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실천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죠
이 책이 우리의
내적 힘을 일깨운다고
생각해요
출판을 기념해
생방송 화상회의가
작가의 참석 하에
열렸습니다
자애롭게도
칭하이 무상사도
특별 귀빈으로
참석하셨습니다
당신과 일할
기회가 주어져
정말 영광입니다
당신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그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귀한
메시지가 전해지고
온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그의 책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의
힘은 영혼과 지구에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생존 에너지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삶은 아름답고 단순해
질 수 있습니다』
출판 기념
화상회의에서
그는 인류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긍정적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게
필요합니다
균형을 잡고
친절해지며
자기 자신이
평화로워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긍정적이 되죠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진정한 긍정의 변화는
사람들의 더 높은
의식을 통해 일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06년
그는 인류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정의와 개발을
위한 운동』이란
시민 단체를
창립했습니다
활동 영역으로
아동, 노인, 동물
원조, 긍정적인 사고
사회적 정의와
생태학적 건축
등이 있습니다
정의와 개발을 위한
운동의 현 대표인
스테인 페조브니크
박사는 설립자인
드르노브셰크 박사가
남긴 모든 기록은
모두에게 교훈적이고
생각할 가치가 있으며
오늘날 우리에게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줄 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사망 소식을
들으시고
칭하이 무상사는
깊은 애도를
표하셨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그녀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로
가셨습니다
대통령궁에는
애도하는 시민들의
행렬로 홀과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추모록에 이런
진심어린 말씀을
적으셨습니다
대통령이여
왜 이리 일찍 갔나요
세상이 당신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당신의 바람대로
제 집에서 당신을
보고 싶었어요
당신이 있는 곳이 더
좋다는 걸 알지만
당신이 그립습니다
사랑해요 칭하이
짧은 방문 중에,
칭하이 무상사는
슬로베니아
매체 및 정부
그리고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초대를 친절하게
받아들이시고
그들의 소중한
지도자였던 야네즈
드르노브셰크 박사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어떤 말이
내 자신과 그의
가족,슬로베니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지 모르겠어요
그저 그들의 슬픔을
안다고 할 수 밖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위대한 위인이며
이 나라에 그런 훌륭한
인물이 있었다는 것이
큰 행운이었음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높은 천국에 있으며
그 모든 걸 즐기는
것은 그가 지상에서
위대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드르노브체크 박사는
정말 영적이고
내면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총명한 겁니다
그는 항상
더 총명해졌으며
사랑 받았습니다
내면에 뭔가가 있어서
그를 사랑받게 하지요
그건 바로 빛이에요
그는 이미 빛을 봤고
이런 말을 했지요
『난 죽음이 두렵지
않다 준비가 되었어
신성함과 연결이
되었으니까
전혀 두려워 할 것이
없다』
조용히
세상을 떠나기 전에
드르노브셰크 박사는
대화 형식으로
씌어진 마지막 유언을
시로 남겼습니다
『평화와 선함』이란
시의 발췌문으로
오늘 프로그램을
끝맺겠습니다
누구나 두려워 하고
근심할 무언가를
갖고 있지 않나?
그건 무얼 간직하거나
얻으려 하기 때문이다
죽음이 두려운가?
그건 우리가
물질적인 존재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어떤 존재나
물질적이지 않은가?
그건 또한 영적인
것일 수도 있다
영적인 존재는
어떤 것인가?
그건 물질적인 존재를
초월하는 것이다
어떻게 초월할까?
집착을 극복하여
생명에 대한
집착까지도?
생명에 대한
집착까지도
생명에 집착하지
않으면
우린 평화로워질까?
그때 우린 평화롭다
우리는 죽음조차
두려워 하지 않는다
다른 것은 물론이고
그것이 우리가
찾고 있는 의미인가?
그것이 우리가
찾고 있는 평화이다
그걸 못 찾으면
우린 두려움과 근심의
포로로 남게 된다
하지만 물질적 집착이
없는 삶이 정말
바람직한 것인가?
두려움과 근심이
바람직한 것인가?
우리 삶에
평화가 아닌
다른 무엇이 정말
의미가 있는가?
그렇다 선함이다
선함?
우린 선행을 해야 한다
이게 우리 삶에
의미를 준다
평화와 선함 다음엔?
평화와 선함이다
드르노브셰크 박사를
감사의 마음으로
추모해 봅니다
그의 가족과 영적인
슬로베니아 국민에게
기쁨으로 말씀드리니
슬로베니아는
이런 훌륭한 분의
지도력으로
은총을 받았고
지구는 그의 고귀한
영혼의 현존으로
축복을 누렸습니다
드르노브셰크 박사의
유산이 모든 인류의
평화와 선함 안에
살아있기를 빕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특집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 후
지혜의 말씀이
이어지니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삶이 천상의 빛으로
고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