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평화에 관한 생각 (아랍어)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아랍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아스 살라무 알라이쿰 (당신에게 평화가 있길) 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11월 17일은 세계 평화의 날로 돈 모리스라는 미국의 보통 시민이 만든 세계적인 시민 운동입니다 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의 호의적인 사람들이 생각과 꿈과 평범한 세계시민으로써의 평화를 향한 바램과 고향과 더 넓은 지역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니 함께 들어봅시다 먼저 팔레스타인에서 저명한 베들레헴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의 말을 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베들레헴 대학의 3학년 학생인 암란 압둘입니다 회계를 공부합니다 학과가 끝나면 일도 하지요 공부를 끝내고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제 가족은 전통적인 팔레스타인 가족입니다 세 명의 자매와 한 형제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삽니다 아버지는 라말라의 변호사로 일하며 어머니는 주부세요

팔레스타인에는 세 개의 종교가 있지요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입니다 이제 우리는 같은 나라에서 조화롭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제이드 퀨시에입니다 베이트사호르 출신이죠 베들레헴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합니다 4학년이니 거의 졸업반이에요 이 대학에서 경험한 건 굉장했습니다 삶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종교와 신앙은 조화가 가능하다고 믿어요 하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이해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다른 종교를 지닌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신성한 땅에서 사는 건 아주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직접 실험하진 않았지만 이곳이 신성한 나라라고 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신성한 나라에는 세 개의 주요 종교가 한 곳에 모여있답니다 제가 말했듯 좋은 기분이 들어요 아주 특별한 기분을 줍니다 하지만 반면에 여기서 생기는 일 때문에 슬프기도 해요 다시 조화롭게 살았으면 합니다

전 베들레헴에서 온 엘리아스 하라비입니다 졸업생이지요 2년 전에 졸업했고 베들레헴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에는 여행을 많이 하고 20개 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베들레헴 대학에서 일하려고 돌아왔어요 이제는 베들레헴 대학에서 대중관계 부교수입니다

화해와 중재에 관련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천주교와 신도교들 사이에 있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일을 시작한 다음에 후투족과 투티스족 사이의 르완다와 부룬디로 갔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도 일을 좀 했습니다

짧은 이야기가 있어요 베들레헴에서 한 사람을 만났어요 그가 모자를 쓰고 있더라고요 저와는 아주 다르게 보였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 궁금했지요 팔레스타인에서 온 엘리아스라고 소개하니 그는 이스라엘의 일리아라고 말했어요 6년 동안 군인만 보다가 처음으로 만난 민간인이었어요
그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지요 언젠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를 방문했죠 그는 저를 결혼식에 초대했어요 그래서 결혼식에 함께 갔는데 결혼식이 어떨지 전혀 몰랐지요 그리스 정교회의 결혼식이더라고요 모두 그리스 정교회의 유대인들이었으며 저는 유일한 팔레스타인 인이었어요

나중에 손을 잡고 춤을 추었어요 그것이 제게는 전환점이었어요 아직도 그와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을 시작했었어요 사진첩 프로젝트였지요 아직도 초기단계에 있지만 사진첩 프로젝트 주제는 꿈이었습니다 주제는 이렇습니다 『꿈: 꿈은 이뤄지나요?』 저는 일부 팔레스타인 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묻고 사진을 찍고 그들은 꿈에 대해서 이야기할 겁니다 이런 프로젝트 방법으로 사람들이 꿈에 대해 이야기할 용기를 갖게 됐음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꿈이요? 아주 커다란 질문이네요 아주 많은 꿈을 갖고 있어요 몇 개는 이뤄졌고 일부는 아직도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 문신이에요 중국어로『꿈은 이뤄진다』입니다 꿈이 이뤄진다고 스스로 상기시키는 거지요 우리는 언제나 벽이 무너질 거라 소리쳐요 하지만 우선 우리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반대쪽에 사는 이들도 우리와 같음을 알게 되겠지요 이것이 고정관념을 부수고 다른 쪽의 사람을 알아가자는 제 메시지에요

가장 큰 바램은 평화롭게 사는 거에요

잠시 후에 계속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평화에 관한 관점을 들어보는 세계 평화의 날 기념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베들레헴 대학의 인문학과 의장인 아드남 무살람 박사는 평화를 촉진하는 종교간,문화간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들을 위한 역사 함께 배우기』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들이 합작한 교육과정 개발사업이죠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종교 간 대화는 장기적으로 상호 이해를 촉진해 우리의 관계를 더 강화할 것입니다 기독교도로써 저는 다른 회교도인을 전향할 의향은 없습니다 회교도 사람들도 절 전향할 생각이 없긴 마찬가지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압니다 모두 서로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사고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지요

항상 많은 공동체 사람들이 와서 우리 프로그램에 참석합니다 수요일 저녁 토론장과 영어와 아랍어로 된 출판물들 그리고 회보들도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인류 문명의 발원지이며 유대교와 기독교 회교의 성지입니다 2008년에 130만의 관광객들이 팔레스타인을 찾았습니다
이 땅은 다양한 문화의 교차점입니다

예리코 헤브론 나블루스 라말라 등 이 나라에는 사방에 성지가 있습니다 온 나라가 종교적 역사적 지질학적 고고학적 의미로 가득하지요 이는 스스로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듭니다
이 지역에 평화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지요 여기서도 삶을 즐길 수 있게 되도록 말이에요

여기는 유일무이한 곳이라 온 세상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그들은 이 곳을 찾고 순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요 그리고 그들 모두 평화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평화를 기원하지요 저는 진심으로 깊이 염원합니다 평화가 베들레헴 예루살렘 나사렛과 같은 성지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 도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야달라 쉬하데 신부는 베이트 잘라에 있는 개혁 복음주의 루터 교회의 목사입니다 그는 이슬람교도 청년,모하메드 카릴 파라르자를 그의 비서로 채용했습니다

전 이 청년을 믿습니다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그를 통해 이슬람교도들과도 접촉할 수도 있지요 두렵다고 마냥 팔짱만 끼고 보고 있을 수는 없어요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그는 유대인이야 회교도야 기독교도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같이 사는 법을 찾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모하메드 파라르자입니다 여기 온지도20 년이네요 저는 이 교회의 청소년의 집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이곳이 회교도와 기독교도를 이어주는 다리의 한 예라 봐요 여기가 제 집 같지요

교회에서도 사원에서도 유일 신께 기도합니다

야달라 시하데 신부는 2009년7월 평화의 주 프로그램과 『아브라함 자녀들의 운동』을 조직했습니다 이 운동은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 사이에 우정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운동에서 우리는 상징을 교환합니다 이슬람교도는 다른 이에게 빵을 주고 기독교도는 초를 유대교인은 꽃을 줍니다 이가 뜻하는 바는 빵은 삶을 상징하고 기독교도는 촛불처럼 빛나야 하며 유대교인들은 우리에게 성경의 향기를 가져다 줍니다 이는 우리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한 방법입니다 희망을 주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삶의 방식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제,다양한 문화와 나라에서 찾아와 신부의 성공적인 평화의 주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랍비 아리크 아셰만입니다 저는『랍비 인권 운동 위원회의』 사무총장입니다 『랍비 인권 운동 위원회』는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을 비롯한 이스라엘 모두의 인권을 위한 인권 단체입니다

저희는 평화가 안전을 보장하는 최선의 길이라 여깁니다 유대교의 전통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강한 자는 적을 친구로 만드는 자라고 가르쳤으니까요

저는 베들레헴의 시민들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좋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도 좋지요

예,우리는 중동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화목하게 살 수 있는 평화의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온 세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우린 이 곳에 번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 나라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에서 함께 살수 있길 바라지요

저는 우리 모두가 내면에 있는 평화를 찾고 자신의 삶과 평화 내면의 사랑을 서로와 나누고자 노력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평화가 도래할 것입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볼 때 마다 저는 선의 힘이 제 몸에 들어오는 것 같아 용기를 얻습니다 이는 정말 신나고 절 행복하게 만듭니다 제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지요

팔레스타인 사람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나라에 사는 게 자랑스러워요

만인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평화에 관한 견해를 들려준 모든 상냥한 팔레스타인 분들과 여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자국민들의 노력이 신의 은총을 받은 이 아름다운 성지를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세계 평화의 날에 이해와 용서 우정을 위한 세상 모든 사람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겠습니다 만물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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