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브라이언 오스틴의 놀라운 고래 사진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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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사진 작가로 세계 최초로 실물 크기 고래 사진을 만든 브라이언트 오스틴을 모셨습니다. 세계 해양의 날인 금년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그의 고래사진들이 노르웨이 로포튼에서 전시됩니다. 오스틴 씨는 자신의 근접촬영 사진이 고래에 대한 사람들 인식을 바꾸게 하며 특히 포경국가의 인식을 바꾸어 결국 세계적으로 포경의 전면적인 금지를 이끌길 바랍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훌륭한 활동을 케이트 밀러 감독은 『단편-고래의 눈』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평생 많은 매개물로 예술 활동을 했지만 사진은 자연이 지구’에서 수억 년 동안 창조해 온 현실을 상상을 이상으로 잘 잡아 냅니다. 많은 것들이 상상을 초월한 것이며 카메라는 과정에 어떤 여과도 없이 기록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상상보다 더 훌륭하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현재 저의 계획은 실물 크기의 고해상도 사진을 만들어서 포경국가에서 전시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저는 그들과 약 1.5미터 거리에서 찍었어요. 고래들의 영역에 있었던 희귀한 만남이고 상황이었어요. 촬영에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스노클을 하고 주로 수면에서 고래들을 찍지요. 아주 드물게 고래의 특별한 행동을 보면 잠수를 합니다.

친근한 고래나 호기심이 많고 받아주는 고래를 만나면 삼차원 깊이로 들어가 매혹됩니다. 두 번만 경험했는데 정말 굉장했어요. 바다의 수면을 잃고 삼차원의 깊이로 들어가면 우주에 있는 느낌이 들고 50톤 동물이 주위를 돌며 당신을 바라보는 가운데 떠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말 놀랍고 삼차원에서 춤추는 것 같아요.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모든 바다여행에 항상 동행했던 현장 조수 다이애너 헤이가 멋진 고래들에 관한 생각을 말합니다.

고래들과 만남은 정말 특별하지요. 언제나 적응이 안 되는 것은 그들의 엄청난 크기입니다. 정말 거대해요. 물 속에서 멀리 그들을 볼 때 『아, 크네』 하다가 그들이 가까워지면 『정말 크네』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요.

고래 사회생물학을 연구하기 시작한 첫 생물학자에 속하는 로저 페인 박사가 3미터 장벽 현상을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물 속에서 고래를 보길 즐기지만 약 3m 거리에 오면 압도됩니다. 그들의 존재가 너무나 압도적입니다.

고래들과 물 속에 있을 때 정말 고래가 다가와서 만지거나 스치고 하나요?

제가 앞에 있는 작은 고래를 보는데 등에 부드러운 손길을 느껴 뒤돌아 보니 50톤의 암컷 혹등 고래가 바로 저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지요. 학교 버스보다 더 컸는데 4.5미터 크기의 팔 같은 가슴 지느러미를 뻗쳐 저를 만지고 자신이 뒤에 있음을 알려주었는데 저는 그녀와 새끼 사이에 있었어요. 저는 떠있었고 그들이 주위를 돌며 새끼는 제 앞에 있었으니 제가 그들 사이에 있었죠. 고래의 눈과 약 3미터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너무 가까웠는데 고래 눈은 차분하고 주의 깊었어요. 더 이상 그녀는 고래가 아니었고 저를 의식하고 알고 있었어요. 삶을 바꾼 순간이었고 그것이 지금 하는 일로 이끌었지요.

당신이 겪은 다른 감동적인 경험들은 무엇인가요?

어미와 새끼를 찍으러 물 속에 들어 갔지요. 저보다 약 3미터 밑에 있는 어미의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녀가 눈을 크게 뜨고 저를 올려 보았어요. 그런 다음에 등 뒤에서 어떤 존재를 느꼈어요. 저는 수면에 떠 있었는데 새끼가 바로 뒤로 다가와 머리를 제 등에 기대고 가슴 지느러미를 부드럽게 몸 주위에 대고 잡았어요. 그는 제 몸 주위를 감쌌고 우리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저는 스노클로, 그는 숨구멍으로 숨을 쉬며 그냥 떠있었지요. 저는 움직이고 싶지 않았고 그를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죠. 고래는 너무 크고 힘이 세니 실수로 다칠 수 있어요. 제 조수가 같이 물에 있었는데 그녀가 저를 옆으로 잡아 끌었죠. 그것은 지금까지 제가 기억하는 이상한 시간과 사건들입니다.

잠시 후 브라이언트 오스틴이 고래 보호와 보존에 대해 말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오늘은 브라이언트 오스틴과 노르웨이에서 2010년 9월 8일까지 전시되는 그의 실물 크기 고래 사진전을 조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진들이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고래를 구하도록 돕길 바랍니다.

고래의 가족생활은 어떤가요? 가령 부모와 새끼나 고래무리 사이의 교류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고래 무리에 대한 사회생물학 연구가 40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많은 부분을 모르는 상태예요. 저는 향유고래를 특히 좋아하는데 그들은 모계사회로 코끼리와 아주 흡사하지요. 어미가 무리와 가족을 이끌며 아주 천천히 성장하고 11살 때까지 어미 곁에 있다가 독립하며 또래 수컷고래와 무리를 지어 생활하다가 결국 홀로 생활하게 됩니다. 인간처럼 80년을 살수 있지만 수중 생물로서 여전히 신비해요.

고래가 이동할 때 가족 내에 각자의 지위에 따라 속도가 다른 것도 흥미롭지요. 호주 허비베이에서 관찰자들은 매년 남대양으로 먹이를 찾아 호주 동해안을 통과하는 혹등고래 무리에서 나이 들거나 어린 고래들이 먼저 가고 다음은 성숙한 고래 그리고 어미와 새끼가 지나가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북쪽으로 돌아가는 대왕고래는 나이 들고 임신한 고래들을 먼저 보내고 아버지는 이동을 준비할 때까지 약간 성장한 어린 고래와 뒤에 남는다고 알려졌습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이 가장 좋아하는 고래종과 그들과 교류를 계속 말합니다.

저는 모든 고래를 사랑하지만 특히 향유고래는 지구’에서 가장 큰 뇌를 가졌어요. 인간 뇌의 7배로 무게는 9.5kg에 이릅니다. 향유고래는 지구에 2천만년 동안 존재했습니다. 인간이 출현한 2십만 년의 시간과 비교하면 아주 긴 시간이죠. 또한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언어와 사회생물학을 가진 복잡한 사회적 동물입니다. 당신보다 더 가깝게 고래와 있었고 서로 눈과 눈을 마주쳤어요. 그들 앞 머리로 제 몸을 밀었으며 제 몸 속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게 음파로 조사했어요. 그들은 저와 눈을 마주치려고 옆으로 돌아 제 앞에 왔는데 거기에는 무언가 알 수 없는 생각이 존재했습니다. 금세기에 그것을 잃는 것이 끔찍해 전세계에 고래에 대해 말하게 되었어요.

전세계의 고래 개체수에 무슨 일이 생겼나요? 감소하고 있나요?

어떤 종은 줄어들고 어떤 종은 멸종위기에 직면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금세기에 사라질 수 있어요. 다른 종들은 안정적이지만 향후10년 안에 기후 변화와 어업으로 멸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고 보아야 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어요.

포경이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이에요. 지난 세기 중반부터 약 2세대 동안 인류는 대부분 큰 고래들을 원래 개체수의 2-20%까지 감소시켰으며 극소수 고래만이 살아 남았지만 이제 그들의 환경이 위협받으며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를 통과하는 북서태평양의 쇠고래를 보세요. 지금은 겨우 100마리 남았으며 멸종될지 모릅니다. 쇠고래는 오늘날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포유류의 하나죠. 그들은 금세기에 쉽게 멸종할 수 있습니다.

가끔 고래가 해변에 올라오거나 육지로 나오는 괴로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왜 이런 극단적 행동을 할까요? 오스틴 씨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역사를 통해 이런 일들이 관찰되었고 많은 이유가 있어요. 오늘날은 고래가 해군의 수중음파 탐지기에서 나는 치명적인 소음을 피해 해안가로 올라오는데 소리가 너무 강해 뇌 출혈을 일으키고 눈에서 피가 나지요. 너무 괴로워 해안으로 나와 죽게 됩니다. 우리가 이해 못하는 다른 이유들도 있습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은 다음 세대를 위해 고래를 구하자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천년 만년 고래가 계속 지구’에서 존재하도록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최후 세대입니다. 어떤 미래 세대도 이런 기회를 가지지 못하며 지금 우리 활동이 고래의 존속을 확실히 할 것입니다. 더 노력하지 않는다면 금세기에 역사이래 최초로 많은 고래가 멸종할 것입니다. 그래서 생전에 우리의 사명을 모두 완수하며 고래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새겨 앞으로도 계속 오랫동안 고래가 우리 삶에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독특한 고래사진에 대해 설명해준 브라이언트 오스틴 씨께 감사드립니다. 그 사진들은 진정 고양시키며 아름답습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과 실물 크기의 고래사진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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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고래의 눈』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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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방송되는 2부작의 2부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장엄하고 사랑스런 동물들이 계속 바다를 채우기를 기원합니다.

명예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사진작가로 세계 최초로 실물크기 고래사진을 만든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사진작품을 다룬 2부작의 2부를 보내드립니다.

'세계 해양의 날'인 금년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그의 고래사진들이 노르웨이 로포튼에서 전시됩니다. 오스틴 씨는 자신의 근접촬영 사진이 고래에 대한 사람들 인식을 바꾸게 하며 특히 포경국가의 인식을 바꾸어 결국 세계적으로 포경의 전면적인 금지를 이끌길 바랍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훌륭한 활동을 케이트 밀러 감독은 『단편-고래의 눈』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상냥한 존재들과 물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오스틴 씨가 이제 구애를 위해 혹등고래들이 부르는 놀라운 노래를 말합니다.

구애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으세요?

전 혹등고래와 지냈어요. 혹등고래의 흥미로운 점은 수컷이 노래를 짓고 고래마다 자신의 노래가 있으며 매년 다르지요. 짝짓기 시기에 노래가 진화합니다. 25 킬로미터 거리까지 들을 수 있죠. 실제로 노래의 목적과 이유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혹등고래 암컷과 있을 때 수컷이 동행했는데 이처럼 암컷 옆을 호위했지요. 고래들은 정말 크게 노래하니 여러분이 고래 위에 있을 때 몸 전체가 떨리며 정말 놀랍지요. 그 고래는 크게 노래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속삭였어요. 노래가 20분간 지속되었는데 인간의 음악작곡과 같은 특징을 가진 노래를 고래들은 작곡합니다. 그들 리듬은 정말 놀라워요. 하지만 그는 암컷에게 속삭였어요. 전에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어요. 당시 고래의 사회생물학을 연구하는 호주 생물학자 리비 이레가 눈물을 흘렸어요. 그 장면을 보는 영광을 가진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지요.

고래들의 다른 노래들 녹음도 들었나요?

그럼요. 노래는 해마다 달라집니다. 남태평양 통가 왕국에서 사계절을 보냈는데 그때 부른 노래를 들으면 저는 몇 년도인지 알지요. 전 그것에 감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제게 힘든 해였거나 그 해에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 추억이 떠오릅니다.

고래가족 내에서 서로 교류하는 모습은 어떤가요? 어떻게 느낌인가요?

놀랍습니다. 아주 사회적이며 매우 감각적이에요. 혹등고래와 함께 있으면 그들이 함께 쉬며 한 마리 고래가 팔과 같은 가슴 지느러미를 다른 고래 위에 올려 놓고 이처럼 휴식하지요. 때로는 가슴 지느러미를 교차하고 만지거나 이렇게 서로 휴식합니다. 새끼고래와 있는 어미 혹등고래를 본 적이 있어요. 모래 바닥에 새끼가 눕자 어미가 다가가 새끼 위에 눕더군요. 숨 참는 법을 돕는 듯 했어요. 그들은 거기에 함께 머물렀어요. 아주 사회적인데 우리와 비슷해요.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고래사진 촬영법을 알아볼까요.

실물 크기의 고래사진을 위해 오랫동안 찾으며 그들 구역에서 2 미터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전 특정 무리와 3개월까지 시간을 보내면서 제게 다가오길 기다렸는데 아주 느리고 수동적이었죠. 바다에서 저의 모든 행동은 일관되며 그들이 예측 가능했는데 제 배도 그랬어요. 그들이 제게 가까이 다가오게 격려했으며 다가왔을 때 그들 눈을 찍기 시작하며 그들 몸을 부분 별로 15 장까지 찍었습니다. 신뢰가 쌓였는데 2미터 거리에서 카메라를 보니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없었지요. 그들 양 옆의 가슴 지느러미는 팔과 같은데 제가 사진을 찍을 때 제 몸 아래를 지나가니 아주 가깝지요. 많은 상호신뢰가 있었어요.

그의 현장조수 다이애나 헤이는 브라이언트가 찍은 고래들의 놀라운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요. 이제 헤이 양이 상황을 말합니다.

그들과 막 만나려고 하자 심장이 뛰었어요. 눈으로 그 동물을 보니 깊은 경외심이 들었지요. 정말 엄청난 경외심이 생겼어요. 브라이언트가 고래에게 다가가려 계속 헤엄칠 때 그들이 그에게 다가가길 바랐어요. 그는 고래 가까이 가야 했으니까요. 어떤 이유들로 고래들은 제게 더 관심이 있었어요. 오스틴 아래로 헤엄치더니 물 위로 올라와 제게 오더군요. 다행히 도중에 떠오르지 않아 브라이언트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시 후, 브라이언트 오스틴의 놀라운 고래 사진을 계속 살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오늘은 브라이언트 오스틴과 노르웨이에서 2010년 9월 8일까지 전시되는 그의 실물 크기 고래 사진전을 조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진들이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고래를 구하도록 돕길 바랍니다.

그들 사진을 여러 장 찍어 실물 크기로 만들었어요. 모두 붙이는데 약 백 시간 걸렸죠. 고래는 제가 만져주길 원했는데 전 그러질 않았어요. 그래서 집의 현관문 만한 앞머리로 제 몸을 밀어 제가 고래를 밀쳐내며 머리를 만지게 만들었어요. 그의 눈이 있는 쪽으로 헤엄쳐 고래 눈을 가깝게 찍으려 할 때 고래가 저를 연구하는 것 같았죠.

지금 우리가 보는 이 사진을 설명해 주세요. '밍크고래'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요. 밍크고래죠. 저에겐 밍크고래와 작업한 것이 정말 중요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냥되는 고래죠. 세계적인 포경금지 이후 잡혀 죽은 고래가 2만5천이 넘을 거에요. 아주 상냥하고 호기심 많고, 온순한 야생동물에게 인간이 가져온 엄청난 고통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작년에 그들과 작업할 보조금을 받았는데 특히 매일 6시간씩 5일간 함께 시간을 보낸 암컷이 있어요. 300장 이상 사진을 찍었어요. 눈을 묘사했죠. 저의 가장 큰 실물 크기의 사진입니다. 가로 2.1미터 세로 9 미터이죠. 사진은 지난 달에 노르웨이에서 처음 선보였어요. 그것에 아주 감사합니다.

고래의 고통과 포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러 나라로 여행해서 포경 업체들과 대화하셨나요?

예 포경업계에서 전시도 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에 주목하며 지금이 4번째 전시회입니다. 첫 전시회는 공공 장소에서 가졌고 하루에 20만 명이 왔어요. 전시회는 포경 개시철에 시작됐어요. 반대나 극단적인 운동이 아닌 고래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그들 나라에서 가장 섬세하고 커다란 사진들을 독점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처음 공개했어요. 포경국가의 관객들이 저의 스승이었어요. 그들에게 평화롭게 다가갔으니 긍정적이었고 전세계에서 고래가 직면한 더욱 어려운 문제를 알리는 변화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경국가 국민들이 저의 가장 중요한 스승이 되었어요.

이들 사진을 처음으로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그들에게 가장 충격을 준 건 이들 사진을 아주 가까이에서 찍은 사실이었어요. 그게 고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매혹되었어요. 이런 반응에 힘입어 그들 수준에서 포경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고래들이 아주 온순하며 저를 해치지 않도록 아주 신경을 썼고 저와의 간격이 불과 2미터 남짓이었다라는 사실이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어요. 예측하지 못했죠. 저도 고래와 그렇게 가깝게 가는 것이 신경 쓰였어요. 그렇게 가까이 가고 싶질 않았죠. 3m도 시도했죠.

그땐 실물 크기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세밀함과 색조가 없었어요. 그 거리에선 색이 표현되지 않는 그런 점들이 흥미로웠어요. 대부분 관객이 그런 가까운 거리에 매료 당했지요.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잃게 될 많은 고래들이 있어요. 복잡한 사회적 동물로서 고래 의사소통을 40년 동안 연구했지만 실마리조차 잡지 못했어요. 칼 세이건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자각할 때 우주를 아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지구를 축복하는 소중한 고래들의 본성에 대한 사진을 만들고 알린 브라이언트 오스틴 씨와 다이아나 헤이 씨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경이로운 사진들이 전세계 사람들의 가슴에 계속 닿기를 빕니다.

브라이언트 오스틴과 실물 크기의 고래사진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tudioCosm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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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바다의 노래가 존재에 평안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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